몽키밸리의 상징과도 같은 오타워(오랑우탄 타워)입니다.
저 위에 오랑우탄 폴리의 아찔한 스카이 워킹이 보이시나요?
제가 오타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려 드릴께요.
2007년 몽키밸리를 완공하고 오랑우탄이 오타워에 잘 올라갈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해외에서도 이와 비슷한 시설에서는 타워에 올라가도록 하는데에 1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하더라구요. 과연 우리 오랑우탄은 오타워에 올라가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렸을까요?
정답은 '즉시'입니다. 모두가 설레이며 오랑우탄에게 오타워를 보여줬을 때
우리 오랑우탄들은 아무렇지 않은 듯이 바로 오타워를 올라가며 자유롭게
스카이 워킹을 즐겼답니다. 허무하게도 말이죠.
간혹 고객들께서 오타워에 있는 오랑우탄을 보시며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오랑우탄은 야생상태에서도 느릿한 행동과는 달리
대부분의 시간을 나무 위에서 보내고 땅에 내려오는 경우는 드물답니다.
잠을 잘때도 15m 높이의 나무에서 잠을 잔다고 하니 오랑우탄은 높은 곳에서 더욱
안락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에 오시면 몽키밸리 오타워 위에서
스카이 워킹을 즐기는 오랑우탄을 찾아보세요~!!
'어버이날'에도 사랑은 역시 '내리사랑' (6) | 2013.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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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털이 매력적인 목화머리타마린, 이만큼 자랐어요! (4) | 2013.05.06 |
동물들과 교감해보아요~ (1) | 2013.05.06 |
머리 위에 귀여운 솜털을 갖고 있는 목화머리타마린을 소개합니다.
눈이 좋은 분들은 벌써 알아채셨을 텐데, 좌측에 있는 귀염둥이 아가들이 보이시나요?
엄마 옆에서 머리만 빼꼼히 내밀고 있는 부모님 곁을 절대 떨어지지 않는 애기들입니다.
제가 운좋게 아가를 찍을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에버랜드의 오타워를 아시나요? (3) | 2013.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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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과 교감해보아요~ (1) | 2013.05.06 |
살아 숨쉬는 자연학습장,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오픈 (3) | 2013.04.16 |
에버랜드 몽키밸리에 있는 벽화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이 벽화 앞에 멈춰서는 일이 늘었습니다.
사실 이 벽화는 몽키밸리에 있는 원숭이 친구들을 실제 사이즈와 동일하게 그려 넣어 손님들이
실제 동물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도록 만든 벽화입니다. 하지만 평온한 모습으로 두팔을 벌리고 있는
원숭이들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면 동물들은 이미 그들에게 불청객인 사람을 향해 아무런 이유 없이
포용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 오시면 몽키밸리에 있는 이 벽화와 함께 사진도 찍으시고 우리도 동물들의 눈높이로
그들에게 귀 기울이고 두팔 벌려 안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눈이 아닌
동물의 눈으로 동물원을 찾으신다면 분명 더 많은 것들을 얻어 가실 것입니다. Hello 몽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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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숨은 스토리] 몽키밸리(Monkey Valley) (0) | 2013.04.09 |
연인과 친구들과 에버랜드에 갔을때는 미처 몰랐던 그곳! 결혼하여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면 꼭 들러야 하는 그곳! 바로 '베이비 서비스 센터'입니다. 오래 머무는 곳은 아니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장소이지요. 기저귀 교환, 모유수유가 필요한 분들은 에버랜드 방문 계획시 꼭 참고하세요~
에버랜드에는 베이비 서비스센터가 총 네 군데 있습니다.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대략적인 위치를 지도로 표시해 봤습니다. 위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먼저, 키즈커버리 바로 옆에 위치한 '키즈커버리 베이비서비스'
키즈커버리 베이비서비스는 에버랜드에 입장 후 3분 정도 걸어 들어가면 매직트리를 지나 키즈커버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부 구간은 키즈커버리 내부와도 연결이 되어 있지요. (단, 이 곳을 통해 키즈커버리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곳이다보니 쾌적하고 공간도 넓직합니다.
에버랜드에 입장해서 우리 아가 기저귀 사전 점검시! 그리고 집으로 가기 전에 다시 한 번 기저귀를 점검하기에 딱 좋은 장소이지요.
다음으로 포시즌스 가든에서 가장 가까운 베이비 서비스로는, 차이나문 옆에 위치한 '포시즌스 베이비서비스'가 있습니다. 아가에게 예쁜 꽃들을 보여 주고 잠시 기저귀 확인이나 모유 수유, 이유식 먹일 시간이 되었을 때 들러 보세요~ 베이비서비스에는 아가용 침대도 마련되어 있으니 잠깐씩의 낮잠이 필요할 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시즌스 베이비 서비스는 다른 베이비 서비스에 비해 독자적인 건물로 이루어져 있어서인지 더 아늑하게 느껴지는 장소입니다. 참고하실 점은, 불꽃놀이를 하는 포시즌스 가든 위쪽이면서 퍼레이드 동선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드림 오브 라시언과 퍼레이드 공연시간에는 이 곳으로 가는 이동 동선이 통제될 때도 있답니다. 포시즌스 베이비 서비스로 이동하실 때에는 참고 해주세요~!
다음은 가장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 사파리월드 입구 우측의 '알파인 베이비서비스' 입니다. 아무래도 위치한 곳이 사파리월드 옆이고 동물원이 가깝다 보니 아가와 엄마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사진의 유모차 대수로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지요 ^^ 역시 기저귀 교환대와 수유공간, 낮잠용 침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솝빌리지 매표소 뒷 편에 위치하고, 무인(無人)운영되는 '이솝 베이비서비스'
이 곳은 근무자가 상주하고 있진 않지만, 기저귀 교환대와 정수기가 마련되어 있는 쾌적한 공간입니다. 이솝빌리지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장소입니다.
그럼, 베이비서비스에 대해 궁금하신 점을 예상해서 답해드려 볼게요.
Q. 혹시 베이비서비스에서 아이를 맡아 주기도 하나요?
A. 앗! 죄송합니다. 한, 두 명의 근무자가 위생과 청결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챙기고 있지만 아이를 대신 맡아 드리지는 않습니다.
Q. 기저귀나 젖병, 베이비 용품을 구할 수 있나요?
A. 예, 비록 대량으로 베이비 용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잊으실 수도 있는 소품 (젖병, 분유, 물티슈, 기저귀)을 구비하고 있으니, 필요시 구입하시어 이용하시면 됩니다.
Q. 베이비 서비스에 남자도 들어가도 되나요?
A. 예, 아버지와 함께 온 자녀들도 기저귀는 갈아야지요 ^____^ 그렇지만, 모유수유실은 여성 전용 공간이라 모유수유실만큼은 남자분들 출입이 제한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모유수유실의 한 여자손님이 뭔가를 깜빡해서, 남편에게 전화해 모유수유실에 물건을 갖다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밀폐된 공간에 남자손님이 갑자기 들어오면 그 안에 계신 여자손님들이 깜짝 놀라게 됩니다. 물건 전달은 근무자에게 도움을 요청해 주시고, 남자손님들은 모유수유공간 밖에서 기다려 주세요.
Q. 그럼, 아기가 없는 사람은 베이비 서비스에 못 들어가나요?
A. 베이비서비스에서는 분실물/습득물 확인 및 미아/일행찾기 시스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손님들 중에서도 분실물 확인이나 일행과 헤어졌을 때 도움을 요청하시면 근무자가 관련 시스템을 통해 확인해 드릴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아가도 엄마도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0^
에버군과 캐리양, 에버랜드 놀러가다!! (6) | 201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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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th Year, Historic Moment] 자연농원 개장 (1) | 2013.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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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4. 17 자연농원 개장
세계 유수의 테마파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에버랜드’가 바로 여기서 시작됐습니다.
개장 당시 조림, 유원지 조성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져 생생한 체험 교육 현장으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지금은 국내는 물론 해외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 최근 ‘한국관광기네스 12’에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1976년 4월 17일 '용인자연농원'의 역사적인 개원식이 거행됐다. 총 66만 1157m²(20여 만 평)의 규모에 자연식물원, 자연동물원 그리고 놀이동산으로 구성된 가족동산(이하 자연농원)은 개원식 다음날인 4월 18일 일반에게 공개돼 '온 국민의 산 교육장' 실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어린이를 포함해 농원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휴식처로서, 20만 평에 펼쳐져 있는 가족동산이 있다. 황량했던 산의 연맥이 푸르게 물들고, 가족동산에는 세계 도처의 진귀한 동물들이 뛰놀고 있다. |
온 가족이 함께 즐길 만한 여가문화가 불모에 가까웠던 시절, 자연농원은 식물원을 세우고 사파리를 만들고
놀이동산을 설치해 온 국민에게 가족 놀이문화와 여가를 선사했습니다.
자연식물원은 23만 1405m²(7만여 평) 규모에 플라워센터(Flower Center), 로즈가든(Rose Garden),
썬큰가든(Sunken Garden)으로 조성됐습니다. 야산의 지형을 그대로 살린 플라워센터는 사계절 쉬지 않고
피는 꽃으로 풍성했으며, 로즈가든은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장미로 고객을 맞이하기 위한
자연농원의 선물이었지요. 썬큰가든은 차분하고 고즈넉한 사색의 분위기로 조성함으로써 자연식물원은
단순한 유원지가 아니라 도시인들의 휴식처인 동시에 산 교육장으로서 역할을 다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동물원은 울타리를 치되 가둔 것이 아니라 넉넉한 자연공간 속에서의
서식을 주안점으로 삼았습니다. 16만 5289m²(5만여 평)의 자연공간에 라이온사파리, 사슴방목장, 열대동물사,
원숭이동산, 산양방목장 그리고 한 가운데 어린이 동물원을 배치해 자연생태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조성했습니다. 어린이 동물원은 어린이들이 직접 먹이를 주고 만질 수 있도록 하여 무한한 꿈을 길러주기에
손색이 없었습니다. 특히 사자 20마리로 조성한 라이온사파리는 직접 우리 안에 들어가 코 앞에서 맹수를
구경할 수 있어 온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와 함께 사불상(四不像) 등 쉽사리 접할 수 없는 희귀동물을 유치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켰습니다.
놀이동산은 식물원과 동물원의 교육적 가치를 보완하면서 모처럼 나들이 나온 가족들, 특히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장을 제공했습니다.
당시 국내 최대 규모로 대부분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설치했습니다.
요술집을 중심으로 제트열차, 회전목마, 스포츠카, 신나는 보트, 비행의자, 데이트컵, 미니카, 아프리카탐험 등
9기종과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했답니다.
특별히 놀거리, 즐길거리가 없던 1970년대, '온 국민의 산 교육장 실현'에 뜻을 두고 문을 연 자연농원은
국민들에게 자연과 휴식의 공간이자 어린이들의 꿈과 동심의 세계, 그 자체였습니다.
TIP STORY : 세계적 희귀종, 사불상을 들여와라
용인자연농원은 개장준비를 하며 특이한 동물을 도입하기로 하고 사불상 도입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세계적 희귀종 사불상 도입은 분양받는 일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당시 사불상을 제대로 사육번식할 수 있는 곳은 영국 동물원뿐이었다.
사불상 분양을 신청해도 2년에 1마리씩 순서대로 분양하고 있어 너무 오래 기다려야 했다.
이때 영국의 모 백작이 100여 마리의 사불상을 기르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설득 끝에 10마리를 분양받기로 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그 이후였다.
우리나라 검역법상 국내 반입이 금지돼 있었던 것이다. 이병철 선대회장은 농수산부장관을 직접 만나
사불상의 질병유무를 검사 확인한 후 병이 없으면 도입을 허가하도록 요청했다.
정밀검사 결과 사불상에 병이 없다는 판정이 나왔지만 도입허가는 여전히 이뤄지지 않았다.
재차 관계당국에 건의한 결과 미국을 경유해 들어오는 것으로 조건부 도입허가를 받았다.
이렇게 하여 용인자연농원은 세계적 희귀종인 사불상을 국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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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약 500억 원을 투자해 지난 2년간 준비해온 국내 최대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Lost Valley)'가 마침내 4월 20일 그랜드 오픈합니다.^^
이로써 에버랜드는 현재 운영 중인 '사파리월드'와 함께 총 2개의 사파리를 보유하게 되며, 전체 사파리 면적은 현재의 2배 규모인 약 2.3만평(7.5만㎡)으로 늘어납니다.
로스트 밸리는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았던 전설속의 동물낙원을 수륙양용차를 타고 탐험해 보는 스토리로 구성됐는데 바위 협곡·동굴·사바나 등 7개 테마 존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약 12분 30초간 로스트밸리 탐험대원이 돼 1만 6천평 규모의 공간에 살고 있는 20종 150여 마리의 동물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근접 관람하게 됩니다.
에버랜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신장 100cm 이하 어린이와 장애우는 보호자 동반 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사자·백호·불곰 등 맹수들이 살고 있는 기존 사파리월드도 로스트밸리 오픈과 함께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됩니다. 백사자, 벵갈호랑이, 하이에나 등 9종 80마리의 맹수들을 15분 동안 관람하는데 로스트밸리 지역까지 사파리 버스로 이동할 수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로스트 밸리 탄생 배경〉
로스트 밸리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삼성에버랜드가 글로벌 테마파크로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해 '동물원'이라는 에버랜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만든 사파리입니다.
지난 1976년 개장 당시부터 운영 중인 기존 '사파리 월드'는 지금까지 6,500만 명이 이용할 만큼 역대 에버랜드 시설로는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어트랙션인데요.
로스트 밸리는 지난 37년간 사파리 월드를 운영하며 쌓은 에버랜드만의 동물 관리·보호 역량과 운영 노하우로 만들어진 명품 사파리입니다.
동물을 전시해 놓고 관람하는 '인간 중심형 동물원'에서 자연 그대로의 생태 환경에서 여러 동물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생태 몰입형 동물원'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했습니다.
〈로스트 밸리 특징〉
① 세계 테마파크 최초 '수륙양용차' 도입
로스트 밸리의 가장 큰 특징은 동물원을 포함하고 있는 세계 테마파크 가운데 최초로 '수륙양용차'를 도입한 사파리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파리가 버스·트럭 등 육상 교통수단을 이용해 동물을 관람하지만, 로스트 밸리는 '수륙양용차'를 타고 육지와 물위에서 동물을 관람할 수 있어 동물 관찰과 함께 타는 즐거움까지 선사합니다. 수륙양용차 탑승 인원은 총 40名으로 운전사와 탐험가이드가 동승해 동물들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 줍니다. 차량은 英國에서 제작했으며 로스트밸리가 발견된 스토리에 맞춰 1930년대를 테마로 디자인 했습니다.
② 희귀·스타동물 전시 및 혼합방목
로스트 밸리에는 코뿔소와 백사자 등 세계적 희귀동물과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바위너구리', 천연기념물 '산양' 등과 함께 '바바리양', '일런드', '세이블엔틸롭' 등 신비로운 초식동물들도 전시됩니다.
특히 초식동물인 '코뿔소'와 육식동물인 '치타'의 동거, 앙숙관계인 '사자'와 '하이에나'의 동거 등 이색적인 혼합 방목 장면도 관람할 수 있어 눈길을 끕니다.
이 외에도 말하는 코끼리로 유명한 글로벌 스타 '코식이'와 세계 최고의 출산(17回)기록을 보유한 기린 '장순이' 등 에버랜드 스타동물들도 한곳에 전시된답니다.^^
③ '생태형 사파리' 전시 연출
로스트 밸리 디자인은 독일의 동물원 전문 설계회사가 맡아 자연과 가장 흡사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연출기법을 활용했습니다.
인공 바위 조형물인 락웍(Rock Work)을 설치해 거대한 바위 절벽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출했으며, 수륙양용차가 지나는 수로 좌우에는 초원을 조성해 마치 사바나 지역의 강을 건너는 광경을 만들어 냈습니다.
동물 전시공간도 인위적인 구조물 보다는 수로·늪·언덕과 같이 자연스러운 해저드로 나누어 주었으며, 관람객들이 자연 환경 속에 놓여진 동물들의 일상을 조심스럽게 들여다 보는 '몰입 전시 기법'도 도입했습니다.
〈로스트 밸리 체험 프로그램〉
로스트 밸리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하고 교육 효과도 고려한 체험 프로그램도 7월부터 운영합니다.
평소 방문이 어려운 동물사 관람·동물 먹이 주기 등을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체험하는 '백사이드 체험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생생체험교실' 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특히 '생생체험교실'은 한 시간 동안 코끼리, 기린 등 대형 초식동물을 코 앞에서 관찰하고 사진도 촬영할 수 있어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참가 비용은 체험 프로그램별로 다른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통해 사전신청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로스트 밸리 편의시설〉
로스트 밸리는 차량 탑승 직전까지 유모차를 끌고 이동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는데, 한 번에 120대의 유모차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유모차 보관소를 설치했습니다.
대기 동선 주변에는 바위너구리·포큐파인 등 9種 100여 마리 동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미니 화단과 정원도 조성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 대기공간을 머물고 싶은 곳으로 조성했습니다.
로스트 밸리 입구에는 백사자와 치타를 형상화한 '탐험가 크림볼', '플라밍고 하트번' 등 사파리 컨셉의 이색 메뉴를 맛보는 스낵바가 마련돼 있으며, 출구에도 750종에 달하는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테마 기프트 숍도 오픈합니다.
동물들과 교감해보아요~ (1) | 2013.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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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숨은 스토리] 몽키밸리(Monkey Valley) (0) | 2013.04.09 |
[멸종위기 동물구하기] 북극곰을 위해 나무를 심어주세요! (0) | 2013.02.15 |
삼성에버랜드는 수학여행, 소풍 등으로 테마파크에 단체 방문하는 학생들을 위해 환경·동물 등을
테마로 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에버에듀스쿨(Ever Edu School)'을 신규 오픈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초중등 교과과정에 창의적 체험활동 의무시행이 확정됨에 따라
'체험 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개발한 것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환경 체험·동물 체험·공연 체험 등 다양한 테마파크의 컨텐츠를 재미있게 배우는 한편 교육 효과도
높일 수 있도록 고려해 개발한 것이 특징입니다.
에버에듀스쿨은 '에코 체험 프로젝트','애니멀 퍼펫쇼', '삼성스마트카메라와 함께 하는 사진 아카데미'등
총 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데요!
주니어(유아·초등저학년) 4개 프로그램, 시니어(초등고학년·중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분되며,
각 프로그램별로 30명∼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프로그램당 1일 4∼5회 운영되며, 체험시간은 약 30∼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참가 비용은 1인당 1천원∼2천원이며, 에버랜드 직원들이 직접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에버랜드 스페셜 직업체험'은 무료랍니다.
※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 www.everlandevent.com/school
에버에듀스쿨 세부 프로그램
① 색다른 에코 체험 프로젝트
- 튤립 등 봄 꽃이 만발한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 꽃의 구조와 기능,
종류에 대해 알아 보고 관찰 일기 작성
② 몽키밸리 플래닛 로드
-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영어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동물원에서
원숭이의 특징과 생태에 관해 영어로 학습
③ 탄생 슈퍼스타 체험
- 에버랜드에서 펼쳐지는 공연의 음악과 춤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신체 표현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④ 애니멀 퍼펫쇼
- 아기동물들의 성장 스토리를 인형극을 통해 배우고 교감하는 기회 제공
⑤ 삼성스마트카메라와 함께 하는 사진 아카데미
- '카메라'의 원리와 촬영기법에 대해 학습하고 에버랜드의 풍경을 직접 촬영해 보는 프로그램
⑥ 에버랜드 스페셜 직업 체험 학습
- 에버랜드에서 실제 일하는 직원들을 만나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보는 프로그램
[50th Year, Historic Moment] 자연농원 개장 (1) | 2013.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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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하러 떠나는 여행, 에버랜드 튤립축제! (2) | 2013.04.03 |
에버랜드 속 스토리를 찾아서… 락스빌 (Rocksville) (2) | 2013.04.02 |
문화재 지킴이 '흰개미 탐지견' (3) | 2013.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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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독Tip] 10화, 반려견 운동이야기 (0) | 2013.01.23 |
안내견 성장스토리, 음성으로 들으세요! (0) | 2013.01.03 |
이 곳을 아시나요? 아주 먼 미래에 환경 파괴로 인해 살던 곳을 떠나 방주(Ark)를 타고
이동한 동물들이 정착한 에버랜드 주토피아(Zootopia).
주토피아로 이동한 동물 중에는 인간과 비슷한 지능을 가진 유인원류와 원숭이들도 있었는데요.
유인원류와 원숭이들에 의해 폐허가 된 우주개발센터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우주개발센터는 과거에 인간들에 의해 지어진 것으로 연구/실험 중 발생한 큰 폭발로 인해
폐허가 되었는데요. 이 때 누출된 화학적 연료로 인해 건물 자체도 크게 손상되었습니다.
원래 우주개발센터는 지금보다 훨씬 넓은 면적에 걸쳐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건물을 둘러싼 우주개발센터의 야적장이 산사태 및 자연재해에 의해 흙으로 덮혀, 현재는 풀과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또한 폐허가 된 건물 내부에도 식물이 자라고 있는데요.
건물 남쪽 부분의 넓은 야적장에는 과거 인간들이 실험했던 로켓 잔해, 그리고 건물 설비의 일부만 남겨두고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주토피아를 찾은 유인원류와 원숭이들이 우주개발센터를 발견하고 건물을 보수해 자신들이 살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는데요. 똑똑한 원숭이들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목재나 석재와 같은 자연 소재로 건물과
설비를 보수하였답니다. 현재는 이 곳을 다시 찾은 인간들의 최신 기술도 함께 사용하여 개보수를 완료하여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었답니다.
인간들은 이 곳을 원숭이들의 낙원, "몽키밸리(Monkey Valley)"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고
현재는 줄타기 명수 오랑우탄, 세계적인 희귀종 손오공 골든몽키, 온천욕하는 일본 원숭이 등
각양 각색의 원숭이들이 모여 사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원숭이 마을이랍니다.
살아 숨쉬는 자연학습장,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오픈 (3) | 2013.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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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물구하기] 북극곰을 위해 나무를 심어주세요! (0) | 2013.02.15 |
동물전문화가가 그린 그림 보러 오세요! (1) | 2013.02.07 |
□ 지원 대상 : 에버랜드를 사랑하는 위드에버랜드 SNS친구라면 누구나 가능!
단, 하단의 활동 내용에 실제로 참가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 선발 인원 : 총 10명
□ 활동 기간 : 2013년 5월~2014년 4월(1년간)
□ 활동 내용 : 기자단 회의 참석 (월 2회, 서울)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베이 체험 후 기사 작성
자료 조사 및 개별 과제 수행
□ 접수 기간 : 2013년 4월 4일 목요일 ~ 4월 10일 수요일
□ 전형 일정
- 1차 서류 심사 : 4월 10일 수요일 ~ 4월 12일 금요일
- 2차 면접 : 4월 15일 월요일 예정 *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됩니다
- 최종 발표 : 4월 17일 수요일 예정
□ 기자단 혜택
-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 베이 체험 기회(월 1~2회)
-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 지급(최대 월 20만원)
아래의 첨부파일을 다운로드받아 지원서를 작성해주시고
작성된 지원서는 위드에버랜드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지원서 보내실 곳 : witheverland@samsung.com
※ 지원서 상에 기재되는 개인정보(이름, 연락처, 주소 등)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모집 과정에서만 사용되며 모집 기간 종료 후에는 지체없이 파기됩니다. 이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는 지원서를 접수하실 수 없으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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