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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83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

계절이 바뀌면 프사도 바꿔야지! 에버랜드에서 겨울 사진 찍기♡

가을 낙엽 사진으로 포스팅한 게 얼마 전 같은데 어느새 겨울 사진이라니…


시간이 정말 너무너무 빠른 것 같아요ㅜㅜ 



얼마 전 서울에 첫눈이 왔었죠? 정말정말 우연적이게도 그날이 원래 가족들이랑 에버랜드를 가려고 계획했던 날이었거든요!ㅎㅎ


그래서 펑펑 내리는 첫눈을 맞으며 돌아다녔어요. 우산 없이 돌아다니면 몸에 눈이 소복이 쌓일 정도로 내리더라고요!!


하지만 눈에 굴하지 않고 오늘 하루 외할머니의 전속 사진사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좋은 장소만 있으면 카메라를 들이댔답니다…! 



그런데 돌아다니다가 손이 너무 추워서ㅜ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동생에게 사진기를 맡겼는데 사진이…허허…. 저보다 심각했습니다. ᕙ(•̀‸•́‶)ᕗ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저를 포함한) 모든 못난이 손들을 위해, 친구의 잔소리와 서핑을 토대로 배운 사진찍을 때 필요한 몇 가지 기본 센스를 공유하려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에버랜드에서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들을 통해서 저만의 꿀팁을 소개할게요~




1. 좋은 구도 찾기

 

이미 많은 분이 알고 있는 공식이죠, 전신 사진을 찍을 때는 다리 아랫부분은 좁게, 머리 위 하늘은 길게!

 

#매직랜드_건너편_갈대.jangso

 

<좋은 예>


 

<슬픈 예> 

 

사진 모델이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차이가 확실하죠?


고로!! 다리 아랫부분이 많이 나오면 다리가 짧고 굵어 보이니까 최대한 발끝은 사진 아래쪽에 붙여서 찍어주세요!!



2. 특별한 옷 입기

 

#로맨틱_타워_트리.jangso





대학생이 되어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놀러 왔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뭔가 이상하죠? 대학생이 교복이라니…?!

 

고등학교 친구끼리 오랜만에 만난 기념으로 에버랜드에서 교복을 입고 사진 찍기로 해서 교복을 입고 만났던 날이에요. 대학생이 교복이라니 조금 많이 부끄럽다고 그날 내내 서로 꿍얼거렸지만, 결국에는 정말 특이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 추억이 되었던 것 같아요.


친구들과 고등학교 교복, 시밀러룩, 크리스마스 복장같이 특별한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것도 사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방법이겠죠?



3. 좋은 사진? 좋은 배경!

 

모델이 아무리 아무리 예뻐도 장소가 청소 안된 내 방이라면…??! 배경을 합성하지 않는 이상 사진이 조금 아쉽겠죠ㅜㅜ

 

하지만, 배경이 예쁘면 어떻게 렌즈를 갖다 대도 예쁜 사진이 나오는 배경 버프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매직아일랜드에서_포시즌스_내리막길.jangso



#뮤직가든.jangso



#포시즌스가든_별빛_동물원.jangso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맞아 새롭게 오픈한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에 갔다 왔는데요.

 

그 자체를 풍경으로 찍어도 너무 예쁘고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예뻐요!!

 

기린, 순록, 북극곰, 펭귄 등 아주 많은 동물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별빛 동물원.


이번 겨울에 ‘에버랜드 갔다 왔다!’ 추억으로 남기기에 딱인 장소인 것 같죠?



4. 최후의 선택 에버포토

 

사람은 저마다의 전공이 있죠. 저희는 사진을 공부하지 않았으니까 못 찍는 게 당연한 거예요!!


그렇죠?? 약은 약사에게 전신샷은 사진가에게! (자기합리화 중)


사진 셔터는 잘 누르는데 사진을 예쁘게 찍지는 못한다! 저처럼….)

100장을 찍으면 1장이 성공한다!

셔터를 눌러줄 사람이 없다!

제대로 된 가족사진을 찍어보고 싶은데 좋은 핸드폰 카메라밖에 없다!

위의 팁들을 참고해도 난 못하겠다! 참고하기 귀찮다!


이런 마음이 있다면, 에버포토 사진작가분에게 부탁해보세요! 

 


사진은 지나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하죠?

 

굳이 이쁘게 찍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감을 느낄 필요는 없지만, 그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사진 한 장 정도는 남겨 놓아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번 겨울에도 특별한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추억 담아가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30.

윈터 에버랜드~ 맞춤형 기념품 선물 가이드!

징글벨 징글벨~♪ 길거리에 조금씩 울려 퍼지는 캐롤송 덕분에 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는 걸 체감하게 되는 요즘.

 

크리스마스 트리나 리스 등의 소품으로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내는 것도 좋지만, 사실 이런 소품들은 보기에만 좋지 실용성은 없잖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실용성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맞춤형 선물 제안!! 



 


1. 추위를 많이 타는 친구, 연인, 가족을 위해


추위를 많이 타는 탓에 겨울에 에버랜드 올 생각을 못하시는 분들!! 에버랜드에 오시면 깜찍하면서도 따뜻한 방한용품들이 한가득 준비되어 있답니다.


 

어깨에 묶을 수 있는 담요부터 어린이들을 위해 순식간에 동화 속 빨간 모자로 변신할 수 있는 빨간 망토까지~

 


우리 신체에서 열이 빠져나가는 곳인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동물 모자들도 준비되어 있어 취향대로 고를 수 있어요.


 


'수족냉증'이신 분들을 위한 두툼한 장갑과 양말은 물론,

 


귀마개까지 있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전 무장할 수 있답니다~^^


 

나이가 있어서 동물 캐릭터가 그려진 방한용품은 싫으시다구요?

 

걱정 마세요. 겨울에 사랑 받는 눈꽃과 사슴 무늬가 수놓아진 노르딕 스타일의 무난한 장갑과 마스크도 준비되어 있어요.

 

 

이 정도면 겨울 에버랜드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겠죠?



에버랜드의 최고 인기 동물인 귀여운 판다와 사막여우가 그려진 핫팩까지 함께 한다면, 더더욱 겨울 추위 걱정 없이 에버랜드를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2.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하는 우리 꼬마들을 위한 선물


 

벌써 우리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뭘 줘야 하나 고민이신 부모님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에버랜드에 오는 것 자체로도 선물이지만 거기에 귀여운 캐릭터 제품들까지 사주신다면 정말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지 않을까요?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모두 산타옷을 입고 "HO! HO! HO!" 하며 웃고 있는 것 같아요 >ㅁ< 귀여워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산타, 눈사람 복장을 한 귀여운 판다와 목도리로 무장한 펭귄 인형 등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동물 인형 친구들이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 외에도 에버랜드 '그랜드 엠포리엄'에서는 크리스마스 맞이 최대 70%까지 하는 '완구 할인전'도 진행되고 있으니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레고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장난감들까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함박웃음을 지을 아이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3. 열공하는 초,중,고,대학생들을 위한 선물


에버랜드에서는 노는 것뿐 아니라 공부도 장려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그려진 학용품과 함께라면 공부 능률도 쑥쑥 올라갈 것만 같아요!


 

그냥 보기엔 빈 상자처럼 보이지만 뚜껑을 사선으로 열어주면..

 

 

짠! 하고 메모지와 포스트잇이 나타납니다. 실용적이기도 하지만 그냥 책상 위에 두기만 해도 인테리어가 될 것 같아요.

 


필기를 위한 수첩 및 공책 표지에도 겨울을 맞이한 동물친구들이 한가득 담겨있어요!


필기를 위해 쓱 꺼내기만 해도 이목이 집중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에버랜드 정문 근처 글로벌 페어에는 펜을 전문으로 파는 '모나미샵'도 있어요.


모나미샵에서는 다양한 색상과 종류의 필기구들이 마련되어 있어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펜을 고르는 재미도 있지만 직접 원하는 색상으로 뚝딱뚝딱 펜 DIY도 할 수 있어요! 직접 만든 펜으로 필기하면 왠지 글씨가 더 잘 써질 것만 같아요~




4. 우리 집 꾸미기에 열심인 주부님들을 위한 선물



초대형 로맨틱 타워트리가 있는 에버랜드 '장미원' 근처에 새로운 샵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름하여 ‘까사미아 샵’! 까사미아는 인테리어 브랜드로 많은 주부님들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에버랜드에서도 그 까사미아를 만나실 수 있어요!



까사미아 샵에는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연말을 앞둔 만큼 내부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꾸며져 있어요.


 


집안 분위기를 바꿔줄 디자인 소품뿐 아니라 크리스마스 느낌 나는 컵, 접시, 포크, 병따개, 이불 등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물건들이 마련되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지만, 직접 사용하는 용도로도 참 좋을 것 같아요.




5. 회사에서 '열일'하시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


부모님은 회사에서 열일하시는데 나만 연인과 친구들과 놀러와 죄송스러운 마음이 든다면 이런 선물은 어떠세요?


 

내 마음을 형상화한 예쁜 하트 모양의 상자!

 


상자 안에는 에너지 업을 위한 비타민이 가득 들어있어 더욱 좋답니다.

 

겨울 시즌에 크리스마스 스페셜 한정판으로 나온 '판다 레모나'!!

 

판다가 재롱 피우고 있는 그림의 상자도 예쁘지만, 이번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이라고 해서 저도 하나 사왔어요ㅎㅎ



어른들이 피곤할 때마다 ‘당 떨어졌다’라고 하시며 달달구리를 찾으시는 걸 본 적 있으시죠?

 

일하다가 당 떨어지셨을 때 하나씩 집어 드시기 좋은 초콜릿도 선물로 추천드려요! 초콜릿을 다 먹고 나면 양말 모양 케이스는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업무상 휴대전화를 많이 사용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겨울 느낌 물씬 나는 휴대전화 케이스도 선물로 좋을 것 같아요.


디자인도 예쁘지만 소중한 휴대전화 보호를 위해서도 케이스는 필수입니다.


 

외근을 자주 나가시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부모님께는 핫팩보다 더 좋은 손난로 인형텀블러를 추천 드려요.


손난로 인형은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부모님이 좋아하실 만한 선물이 아닐까 싶어요.

 

 

또한, 따뜻한 물 자주 드시도록 보냉이 잘 되는 텀블러도 하나쯤 있으면 겨울 뿐 아니라 여름에도 쓸 수 있으니 더 좋구요!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로, 코앞에 다가온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30.

에버랜드 겨울 특선 메뉴는 '가든테라스'가 대세!

안녕하세요! 여러분~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덜덜덜) 

 

그.러.나! 에버랜드의 열기는 항상 식지 않는다는 점~ 

 

오늘은 전망 좋고 분위기 좋은 식당이라면 빠지지 않는 그 곳!


'가든테라스'에 겨울 특선 메뉴가 출시되었다고 하길래 쏜살같이 달려가 보았습니다+_+!!!!


 


'가든테라스'의 외부입니다+_+ 반짝반짝! 고급스럽고 우아해 보이지 않나요?

 

든테라스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바라보는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이 그렇게 예쁘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ㅎㅎ

  

 

내부 전경입니다! 넓은 홀과 식당이 눈에 보입니다.


가든테라스는 전경이 예쁜 만큼 언제 가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식당을 쭉 들어가면 왼쪽에 카페가 위치해 있습니다 :D


여기에 기가 막힌 커피가 있다고 하던데!?

 


바로 이 커피들!!(하트X100) 

 

처음 이 커피를 마셨을 때 기분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T-T

 

안데스 소금라떼라고 하길래 짜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도 잠깐!


다른 커피들과 다르게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저에게도 딱 이였답니다. '단짠단짠' 아시죠~?

 

거품이 이렇게 부드러운 커피는 처음이었어요!

 

 

내부엔 예쁜 화분들이 주렁주렁~ 많은 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 중이셨어요!

 


오른쪽에는 이렇게 예쁜 전구로 장식이 되어있는 홀에서 식사를 하고 계셨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전구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新 메뉴 탐방을 시작해보겠습니다0_0

 

저는 에버랜드 겨울 특선 메뉴인 '눈 내리는 가든베이컨피자', '내 맘대로 만드는 눈사람 아이스크림', '스노우맨 라떼 ' 이렇게 3가지 음식을 시켰습니다!

 

에버랜드 新 메뉴는 항상 맛있어서 기대!!기대+____+

 

주문을 하면 요렇게 생긴 진동벨을 주신답니당~ 이 진동벨을 갖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설렐 때죠ㅎㅎ

 


얌전히 기다리고 있으면 요렇게 빨간 예쁜 불빛과 진동을 내면서 받아가라고 뾰롱뾰롱! 

 

 

꺄아~~~ '스노우라떼'라고 해서 귀여울 건 예상했는데 이 정도로 귀여울 줄이야ㅋㅋ

 

너무 귀엽지 않나요?ㅠㅠ 눈사람 얼굴이 퐁당~ 빠져있어요

  

살짝 울라프 같이 생긴게..너무 귀여웠어요ㅠㅠ 엉엉 울어..!

 

귀여운 눈이랑 불그스름한 볼, 주황색 코와 웃는 얼굴까지~


마셔야 하는데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요ㅎㅎㅎ  무엇보다 시간이 지나도 거품이 안꺼져서 신기!

 


컵마저 귀엽다..! 먹고 싶은 마음을 참고 음식을 기다렸습니당*_*

 

 

'눈 내리는 가든베이컨피자', '내 맘대로 만드는 눈사람 아이스크림' 등장!!!!!!


ㅋㅋ앜ㅋㅋㅋ너무 귀엽지 않나요? 에버랜드는 언젠가 귀여움으로 날 죽이고 말꼬야..

 

 

피자의 한쪽 면은 겨울 컨셉에 맞게 눈꽃모양으로 예쁘게 장식되어 있었고,


 

또 다른 한쪽엔 트리 모양의 치즈로 장식되어 있었어요T-T 악 귀여워!!!

 


정말 한상 푸짐ㅋㅋㅋ!!!

 

할로윈 테마 메뉴였던 '내장 파괴 피자'보다 훨씬 커서 깜짝 놀랐어요 +_+ 데이트하면서 먹기 딱 좋은 사이즈!

 


'내 맘대로 만드는 눈사람 아이스크림' 입니다ㅋㅋ 눈사람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보자마자 빵 ^0^

 

초코볼과 막대과자 그리고 꼬깔콘, 프리첼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었어요!

 


요 귀여운 눈사람 위에 과자들을 이용해 내가 눈사람을 만들어보는 것!

 

저조차도 너무 기대되고 설렜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더 재밌어 할지ㅎㅎ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고+_+ 눈으로 많이 맛봤으니 이제 입으로 맛을 볼까요?

 


아니!? 치즈가 쭉 늘어나서 자르자마자 깜짝! 

 

 

심지어 피자빵이 아니라 '페스츄리'더라구요! 

 


페스츄리 형식으로 된 피자라니!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식감을 원하는 저에게 최고의 피자 아닌가요!?

 


아이들, 어른들 모두 먹기 좋게 만들어진 것 같아서 에버랜드의 센스에 감동!

 

'페스츄리'다보니깐 더 맛있고 먹기 좋더라구요+_+ 

 


눈꽃모양 소스는 불고기 소스 같은 맛이 났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피자와 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계속 먹어도 물리지 않더라구요. 

 


또 트리 모양 쪽 피자는 고소~한 게, 치즈 좋아하는 저한텐 최고였어요!

 

저는 눈꽃소스가 뿌려진 곳과 치즈가 있는 곳을 서로 번갈아가면서 한쪽씩 먹었답니다 헤헤..


너무 맛있어..! 질리지 않아!

 


요즘 트렌드는 단짠 아닙니까!?? 피자를 먹으니 달달한 게 땡기더라구요~

 

피자, 아이스크림, 커피의 순서는 매우 옳습니다.

 


요렇게 눈사람 아이스크림 위에 장식을 하면서 먹는게 묘미! 

 


...기괴..

 

..10살 때 미술을 접은 이유가 있었죠 제가^^..

 


아무리 미술 실력이 없다지만^^ 열심히 꾸민 거 였는데…

 

여러분..예쁘게 꾸미고 SNS에 올려주세요..전 이미 가망이 없네요..ㅎ

 


미안하니깐 빨리 먹어 없애야겠다;; (너무해..TT)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었는데 달달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원래 초코 아이스크림밖에 안 먹는데 이건 다른 바닐라와는 다르게 살짝 더 달아서 과자랑 먹기 참 좋더라구요!

 

잠깐 까먹고 있던 스틱을 눈사람에 폭 찍어서!

 


초코렛을 하나 건져 묻혀 먹으면 그게 꿀맛!

 


아이스크림과 프레첼의 조화가 정말 끝내줬습니다+_+ 단짠 만세!

 


요렇게 스틱 위에 아이스크림을 묻히고 꼬깔콘을 씌워먹어도 되고요!ㅎㅎ

 


마무리는 눈사람 라떼! 한입 후룩후룩~

 


?? 왜 얼굴은 없어지지 않는 거지.. 그냥 가라앉기만 하는데..뭐지..

 


...!? 

 

알고 봤더니 설탕 과자였다는 사실..! 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자연스러워서 1도 의심하지 못했어요..!



설탕 과자도 냠냠..! 설탕의 달달함과 커피를 같이 즐기니깐 너무 맛있었어요!



'가든 테라스'에 왔으니, 요기~ 테라스를 안 가볼 수 없죠!

 


미리 예약만 한다면 이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식사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가든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은 너무 아름다웠어요!

 


큰 길을 따라 구비구비 예쁜 전경들이 잔뜩!

 


많은 분들이 트리나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ㅎㅎㅎ

 


예쁜 전경은 지나칠 수 없죠! 모두 인생샷 남기러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 으로~


 

新 메뉴는 항상 절 두근거리게 하는데요! 특히 이번 메뉴는 정말 어떤 메뉴보다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총평을 해보자면...

 

우선 피자의 빵이 '페스츄리'인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_-+ 사실 피자 도우가 퍽퍽하면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도우가 '페스츄리'다 보니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꾸며 먹는다는 점이 저에겐 굉장히 재밌고 흥미로웠습니다ㅎㅎ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저만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까요~ 사진도 찍고!!

 

커피 위 모양이 설탕과자였다는 점도 반전이라면 반전..헤헤


맛있는 건 나눌수록 좋은 법! 크리스마스 신메뉴 많이 찾아와서 드셔보시고 가세용~!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29.

에버랜드 '별빛 동물원'과 '매직 인 더 스카이' 명당을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4기 최창환입니다~ 

 

국내에 빛을 주제로 한 축제가 참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눈부시게 아름다운 빛의 축제가 '에버랜드'에서 진행 중인 거 다들 알고 계시나요? 

 

에버랜드에서 아름다운 불빛과 환상적인 조명으로 겨울밤의 낭만을 더할!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11월 12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110일간 진행됩니다~

 

 

그중 제가 느끼기에 가장 아름다운 빛을 선보이는 불꽃놀이, '매직 인 더 스카이'를 더 멋있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매직 인 더 스카이 관람 명당'을 위주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매직 가든에서 매일 밤 8시에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 쇼!

 

'매직 인 더 스카이'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수 공연입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에 맞춰 매직 가든 전체가 공연장으로 바뀌는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겨울 한정 공연이라구요^0^



자~ 우선 매직 가든 가운데 위치한 '시크릿 가든'입니다~

 

이 곳은 공연이 진행되는 신전 무대를 정 중앙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팁을 드리자면 불꽃놀이는 너무 가까이서 보시는 것보다는 조금 뒤로 이동하셔서 관람하는 게 좋습니다! 뒤로 가시면 불꽃놀이의 전체 모습을 한 눈에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 다음 장소는 난로가 있는 매직 가든 주변입니다~

 

공연 시작 전 난로는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 때문에 미리 가서 자리를 선점해두시는 걸 추천드려요~^0^ 따뜻하게 매직 인 더 스카이를 즐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죠!



또 다른 곳은 '차이나 문'과 '가든테라스' 사이의 계단 난간인데요~

 

여기는 불꽃놀이를 빨리 보고 '스카이 크루즈'를 타러 갈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ㅎㅎ

 

불꽃놀이가 끝나고 많은 분들이 다들 퇴장을 하기 때문에 리프트나 스카이 크루즈의 인기가 대단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그 주변에서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중 이 장소가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매직 가든 주변에는 식사를 하면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D

 

우선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쿠치나 마리오''가든 테라스'인데요~

 

스마트 예약으로 자리와 식사를 예약해서 불꽃놀이를 최고의 명당에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음 장소는 '쿠치나 마리오' 앞 오르막길인데요~

 


4계절 다른 멀티미디어 쇼를 연출하는 에버랜드! 

 

각 공연마다 보는 명당 위치가 다르긴 하지만 매직 인 더 스카이 만큼은 쿠치나 마리오 오르막길이 정말 좋습니다~♬

 

 

옹기종기 모여서 관람하니 따뜻하기도 하고, 이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한 장 찍어봤어요ㅎㅎ

 

 

마지막 명당은 '홀랜드 빌리지'입니다~

 


겨울 한정 따뜻한 사케와 꼬치어묵, 그 외 다양한 음식을 먹으면서 불꽃놀이 관람이 가능한데요~ 사진 한 번 보시면 왜 명당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실 겁니다ㅎㅎ

 

'매직 인 더 스카이'를 관람하시기 전에 꼭!! 이 자리들을 기억해주세요~

 

 

이 정도론 아쉬우신가요?

 

그래서 제가 이 외에도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에 어떤 콘텐츠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어떻게 봐야 잘 봤다고 소문이 날지 그 팁들을 간략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두 번째 하이라이트는 낮에도, 밤에도 예쁜 '윈터 애니멀 가든&별빛동물원'입니다.

 

'매직 가든(포시즌스 가든)'에 판다뿐만 아니라, 5미터에 이르는 기린과 펭귄, 표범, 순록 등 15종 108마리의 동물 조형물들이 실제 크기로 전시되었다고 하는데요~

 

'윈터 애니멀 가든'은 밤이 되면 각 동물 조형물들이 내외부 조명으로 자체 발광하는 '별빛 동물원'으로 변신하는데요! 제가 그 빛으로 물든 핫한 '매직 가든' 모습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와~~ 정말 크죠!  실제 동물 크기로 제작된 동물 친구들! 매직 가든에 불이 들어오면 더 아름답게 바뀌는데요~  

 

똑같은 조형물일지라도 낮과 밤 모두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풍겨서 사진 찍기 딱 좋습니다! 

 

 

짜잔! 매직 가든의 별빛 동물원! 너무너무 아름답죠! 진짜 동물원에 온 것처럼 이곳저곳 빠짐 없이 다양한 동물들이 모여있답니다!  

 

 

늠름한 치타의 모습! 빛까지 나니까 마치 전설 속의 동물처럼 느껴지네요 0_0 

 


여기서 팁 한가지!

 

매직 가든 조명이 일찍 켜지기 때문에 너무 어두운 저녁보다 해 질 녘에 찍으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부지런하게 움직이신다면 위 사진처럼 핸드폰으로도 노이즈 없이 밝고 예쁜 사진을 촬영하실 수 있다는 점!


 

가까이 다가가 보기 힘든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울타리 없이 실제 크기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는 거 같아요~

 

 

눈빛이 살아있는 북극곰ㅎㅎ

 


그리고 바닥에 포토스팟이라는 표시로 제일 잘 나오는 위치에서 사진 촬영할 수 있게 해주어 에버랜드의 센스가 돋보이더라고요~!  


 

매직 가든 옆 '장미원'으로 가는 길에는 40주년 기념 '로맨틱 타워 트리'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화려하게 꾸며져있습니다~

 


지금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까 참여해보세요! 저도 한 컷ㅎㅎ

 

 

 

마지막은 정문 '글로벌 페어'의 '크리스마스 애비뉴'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축복하는 빛의 은하수! 수 백 만 개의 전구가 밝히는 빛이 하늘에서 함박눈처럼 쏟아지네요~

 

 

사진을 안 찍고 갈 수 없겠죠!? 

 

 

에버랜드가 겨울에는 특별히 두 개의 축제를 동시에 진행하는데요!!

 

11월 24일 부터 12월 31일까지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제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의 하이라이트와 명당도 소개해드렸고,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멋진 공연들도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이번 겨울 여행은 역시 에버랜드겠죠!?  

 




STORY/생생체험기 2016. 1. 20.

이한치한! 에버랜드 어트랙션 즐기기

1월 셋째주 이후 한층 추워진 날씨, 아름다운 풍경에 늘 포근할 것만 같은 에버랜드에도 겨울이 왔을까? 궁금해 집니다. '근데 춥다고 그냥 집에만 있으면 뭘 하나, 먹고 놀고 살찌고 잠 밖에 더 자겠어!' 이런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우리 에버랜드 가지 않을래?" 친구의 한 마디에 모두가 솔깃해 졌습니다. 겨울 외투, 장갑, 목도리로 무장하고 5002번 에버랜드행 광역버스에 몸을 싣습니다.

 


 

그리하여 도착한 에버랜드! 시원~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 개장에 맞춰 에버랜드도 흰 눈으로 옷을 갈아입었네요. 


 


새로 운영하는 놀이기구가 있는 반면 잠깐 휴식에 들어간 어트랙션도 보여요.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썬더폴스 그리고 T익스프레스는 1월 4일부터 2월 5일 금요일까지, 겨울잠에 들어갑니다. 내 사랑 T익스프레스가 휴식기에 들어가다니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에버랜드는 이외에도 신나고 화려한 어트랙션이 정말 많이 많이 숨어있다는 사실~!! 제가 증명해 드립니다.^^ 

이한치한! 에버랜드 즐기기~ 꽉찬 풀코스로 안내해 드릴테니 저만 따라 오세요^^ 

 

 


 

스카이크루즈 타고 에버랜드 더 깊숙이 내려가봅니다.

 


 

 

가장 먼저 들른 곳은 포시즌스 가든. 동물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또 다른 동물원(?)이 생긴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밤에 오면 더 빛이 나는 별빛 동물원이지만 낮에도 실제 같은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멋지죠? 

 


 

조만간 에버랜드 새 식구가 될 판다도 보이네요 :)

 



금강산도 식후경! 본격적인 에버랜드 즐기기에 앞서 점심을 먹으러 왔어요. 얼큰한 짬뽕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웁니다.

 


 


식사 후 산책 삼아 한 바퀴 도는 중,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하는 '윈터플레이타임' 공연을 발견했어요. 누가 누가 더 유연한가~ 림보 이벤트가 한창입니다. 누구든 도전할 수 있어 더 재미있어요:)

 


 

이렇게 즐거워하는 어린 친구들을 보니 저도 힘이 불끈!

 

 



 

동물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한 이한치한 에버랜드 즐기기~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로스트 밸리입니다. 초식동물과 사라져가는 전설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입구에서 발견한 라이프 밸리! 이곳에 오면 누구나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요! 매일 700명에게 700잔의 음료를 제공합니다. 꿀팁이죠? 

 


 

잠깐 몸을 녹이는 이용객들이 많이 보여요.

 


 

우리도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받았어요. 점심도 먹었겠다 여유로운 휴식시간을 가집니다.

 


 

"쌍봉낙타야 안녕~^_^*" 겨울에 오면 좋은 점이 있어요. 대기 시간을 확~ 줄어든다는 사실~!

일찍 나는 새가 벌레를 많이 잡아먹고, 겨울 에버랜드를 찾은 사람이 더 많은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답니다 :)

 


 

수륙양용차의 변신은 로스트밸리의 히든 아이템이죠! 변신할 때 모두가 놀라는 표정은 매번 봐도 재미있어요.

 


 

자, 이제 아메리칸 어드밴처에서 오늘 즐길 어트랙션을 확인합니다. 허리케인은 오른쪽이구나!!



 

허리케인을 타기 위해서 달려왔습니다. 재미와 스릴돋는 어트랙션! 19미터 높이에서 회전하는 회오리 속에 내가 과연 잘 버틸 수 있을 것인가 궁금해지네요. 


 

여름에도 허리케인을 즐겼지만 그 때와는 차원이 다르게 무서움을 느낀 것 같아요. 차가운 바람도 한몫을 한 것 같습니다. 색다른 에버랜드 허리케인 맛을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고고~ 

 


 


 

다음으로 찾은 곳은 롤링 엑스트레인입니다. 작은 T익스프레스라고도 불리는 이 곳, 롤러코스터의 정석을 느낄 수 있는 곳이예요.

 



다음으로 찾은 곳은 콜롬버스 대탐험입니다. 신대륙을 찾아 떠나는 콜롬버스호와 함께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거친 파도에 맞서면서 즐기는 33미터 고공 낙하! 그 짜릿한 쾌감을 한 바람과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밖에서 볼 때는 '추운데 어떻게 저런 걸 탈 수 있지?' 싶은 분들, 탑승하고 난 뒤의 마음은 달라집니다. "와~ 겨울바람 때문에 더 짜릿했던 것 같아!!!"  이렇게 말이지요.

 


 

갑자기 몸이 더워지는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도 급 먹고 싶어지네요ㅋㅋ

 


겨울에 느끼는 체감 속도는 여름보다 훨씬 빠른 것 같습니다. 방금 뭐가 지나갔나요?

 


 

캐스트 분이 에버랜드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라고 소개하더라고요. 레이싱 코스터!! 정말 기대 이상의 재미를 느꼈어요 :) 소리도 지르고 두 손도 높이 올리고~ 순간의 짜릿함은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T익스프레스와 썬더폴스 등 최고 인기 어트랙션들 때문에 평소 주의깊게 보지 못했던 어트랙션이 정말 많네요~ 바로 옆에는 연꽃들이 빙글빙글, '릴리댄스'가 보입니다. 이참에 이것도 타볼까?

 


 

나는 코끼리라는 어트랙션도 발견했어요. 코끼리를 타고 하늘로 날아 볼까~ 이외로 어른들도 즐거워했던 어트랙션입니다.

 

 

우리는 바로 옆에 위치한 피터팬으로 왔어요. 무서운 후크선장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빠른 스피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정도가 되니 절로 "악~~" 비명이 나왔어요. 에버랜드에 이런 어트랙션도 있다니!!! 


 

 

튤립을 타고 하늘로~ 플래쉬 팡팡도 즐깁니다.

 

손잡이를 움직이면 빙글빙글 돌아가요. 연인들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면서 즐거워하는 모습도 발견했어요. 연인끼리 타면 좋은 어트랙션으로 추천드려요.

 



 

 

다음을 온 곳은 범퍼카입니다. 빠질 수 없는 어트랙션이지요, 운전면허가 없어도 운전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ㅋㅋ

 


 

여기서 꽝, 저기서 꽝!! 긴장을 푸는 순간 뒤에서 꽝! 박을지도 몰라요.

 



즐거움과 짜릿함을 느낀다고 추위는 잊은지 오래입니다. 


 


 

추위보다는 오히려 배고픔이 앞서네요. 달콤한 옥수수로 몸을 녹여봅니다. 우왕~ 


 


밤이 되면서 다시 찾은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알록달록 빛과 함께하는 이 곳이 참 아름답습니다.

 



밤이 되어서도 우리들의 어트랙션 즐기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낮에 이용했던 롤링 엑스트레인을 한 번더 타기 위해서 나왔어요. 우리들의 무한체력!!ㅎㅎㅎㅎㅎ 

 


이제 슬슬 지친 친구가 이제는 '집에 가자~' 이렇게 말하는 와중에도 주변 어트랙션이 뭐가 있나 주변을 살피게 되더라고요. 낮에 탔던 허리케인을 한 번 더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 정말이지 밤에 다시 타니 또다른 재미가 두 배, 짜릿함도 두 배가 되더라고요. 낮저밤이 같은 허리케인, 밤이 되니 더 높게, 더 빠르게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아, 이렇게 건강하고 알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니!! 이한치한으로 시작한 우리들, 에버랜드의 매력에 쏙~ 빠져버렸습니다.^^ 여러분도 집에서 이불 속에만 있지 말고, 나와서 함께 즐겨 보아요 :) 더 건강한 몸, 더 짜릿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고고!


 


※ TIP : 안전을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어트랙션 운휴기준이 달라지니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바로가기 

 

STORY/생생체험기 2016. 1. 13.

넌 해외로가니? 난 캐리비안 베이 간다~

겨울이 되면 따뜻한 나라 생각이 간절하죠~ 동남아 여행이나 일본의 따뜻한 온천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해외여행 쉽지가 않죠. 이럴 땐?! 바로 바로  따뜻한 캐리비안 베이가 정답! 



솔직히 저는 여름 성수기보다 겨울 캐리비안 베이가 훨씬 더 좋더라고요. 제가 이렇게 강추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지금부터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본격적으로 물놀이에 들어가기 전 사전 준비가 필요하죠. 유아튜브에 바람을 넣어요. 손쉽게 바람을 넣고 뺄 수 있어서 아빠 엄마가 너무 편해요. 23개월된 우리 아기와 초등학교 3학년 조카는 바람 넣는 것도 신기한지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우리 아이는 사촌 오빠 손 꼭 잡고 잘도 따라다녀요. 동생을 너무 잘 돌보는 오빠 덕분에 아빠 엄마는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본격적인 물놀이 시작~!! 여름보다 몇 개월 사이 좀 더 컸다고 더욱 다양하게 물놀이를 즐기더군요. 훌쩍 커버린 딸아이의 모습을 보며 참 행복했어요. 집에서는 볼 수 없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 캐리비안 베이에 오길 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너무 즐겁게 파도풀을 즐기던 23개월 우리 아이는 파도풀에서 “수영복”이라는 단어를 처음 말하더니 그 후 계속 “수영복! 수영복!!”을 외치게 되었습니다. 너무 신난 초등학생 조카는 강력한 물줄기에 강력하게 맞서더군요.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즐거워하니 좋았습니다.ㅋㅋㅋ




유수풀에 몸을 싣고 둥둥둥 떠다니며 실외로 나가보았습니다. 실내 유수풀의 동굴을 탐험하고~ 실외로 두둥실~~ 사실 아기가 너무 어려서 추우면 어쩌지 걱정되었는데요. 정말 따뜻하더라고요. 오히려 성수기처럼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안전하다고 느껴졌어요. 유유자적~ 떠다니다 보니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바데풀에 도착합니다.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요! ㅎㅎ




여기는 어디죠? 뜨거운 수증기가 보이시나요? 

정말 해외 온천 찾아 멀리 갈 필요 없더라고요. 캐리비안베이 실외 바데풀 강력추천합니다!! 피곤이 스르륵~ 풀리는 기분! 강력한 물줄기로 시원하게 마사지도 즐기고요. 





아기도 따뜻한 물이 좋은 가봐요. 경치도 감상하고 아빠에게 수영도 배워보고 나갈 생각을 안해요~ 그런데 에너지 넘치는 우리 조카…. 이제 그만 신나는 곳으로 가자고 합니다. 고모는 여기가 너무 좋은데… 노천온천 같은데… 점점 지루해하는 조카의 성화에 못 이겨 자리를 옮깁니다.





그리하여 도착한 곳은 어린이 전용 다이빙장! 5미터 깊이의 어린이 전용 다이빙장에서 다이빙을 10번도 넘게 점프점프ㅋㅋㅋ 아기는 오빠 모습을 보며 어리둥절ㅎㅎ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물 속에서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 후 조카는 다양한 슬라이드도 정신 없이 접수했답니다. 아빠와 딸은 실내 어드벤처풀에서 양동이를 당겨 물도 떨어뜨려보고, 원통도 통과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겼어요.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후 다시 다정한 사촌 지간으로 돌아와 함께 실내폭포도 구경하고 수영장 전경도 감상합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실내 스파로 마무리~^^



저는 사실 겨울 케리비안 베이는 처음으로 경험해 보았는데요. 즐길거리 알차고 참 좋더군요. 

그 매력을 모르고 있던 저에게는 정말 신세계였어요!! 


따뜻한 실내에서는 동남아를 느낄 수 있었고, 노천온천이 생각나는 실외에서는 일본온천에 온 것 같았어요. 겨울 캐리비안베이의 매력을 못 느끼신 분이 혹시 있으신가요? 

날씨 따뜻해지기 전에 어서 빨리 다녀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12. 18.

에버랜드 실내코스 베스트 5

WOW!  지금 에버랜드는 대형 로맨틱 타워 트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인데요,

 

 

 

 

이렇게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러 가야 하는데... 겨울에는 추워서 에버랜드에 가기 망설여 진다다고..요?

 

내가 준비한거 보라고 전해라~~~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아이들과 신나게 즐기는 에버랜드 실내 코스! 이름하여 '에버랜드 실내코스 BEST 5'

 

 

 

1. 뽀로로 3D 어드벤처

 

 

 

 

 

뽀로로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우주여행! 3D 안경 쓰고 모두 함께 떠나는 신나는 우주 여행을 떠나볼까요? 뽀로로 3D 어드벤처 시즌 2 “뽀로로의 신나는 우주여행”은 에버랜드 정문에 위치해 있어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이 보자고 난리, 집으로 돌아갈때 또 봐야 한다 해서..흑... 뽀로로 팬들은 하루에 2번 본다는, 뽀로로 3D 어드벤처랍니다.

 


 

 

 

 

 

실감나는 3D 애니메이션은 물론이고, 뽀로로 주인공들을 한자리 만나 춤과 노래까지 즐길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최고 인기!

 

아이들에겐 최고의 친구를 만나는 곳이고, 엄마 아빠들에겐 잠시 앉아서, 쉴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른이 봐도 참 재밌는 애니메이션 ..봐도 또 봐도 질리지 않고 재미있는 뽀로로의 힘! 대단하더라구요.

 

 

2. 키즈커버리

 

 

 

자연과 동물 테마의 여덟 개 존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체험형 놀이터, 키즈커버리!

 

춥다고 실내에서 움추리고만 있으면 안돼죠. 특히나 아이들에겐 신나게 뛰어 노는것도 놀이이자 공부라고 하잖아요~ 직접 체험하고 구르고 뛰고 만지고 5감 만족 놀이를 즐길수 있는 키즈커버리는 여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특히나 활동적인 어린이들에게, 춥다고 감기 걸린다고 집에만 있게 한다면, 스트레스 받아 더더욱 몸에 좋지 않다고 하잖아요. 자 키즈커버리에서 신나게 뛰어 놀게 해주세요.

 

 


 

키즈커버리는 예약제로 운영하는데요, 워낙 인기 있어서 입장하시자마자 발빠르게 예약 해야 한다는거 잊지 마세요.

 

 

3. 프라이드 인 코리아

 

 

 

 

 

몸으로 뛰고 즐겼다면, 이제는 학습과 감동 재미를 만나볼 시간! 3번째로 준비한 아이들과 즐길수 있는 에버랜드 실내코스 입니다. 어떤 곳인지 소개에 앞서 7살 정민이가 쓴 독도에 대한 시 입니다.

 

 


 
독도까지 클레이로 만들었는데요, 아니 에버랜드 인기만점 실내코스 소개하면서 무슨 독도야 하시는 분들? 

 

네네 그렇습니다.  우리 정민이가 에버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프라이드 인 코리아 입니다. 이곳에서 독도를 생생하게 접하고 난뒤 만든 동시와 클레이 랍니다.


 

 

 

 

최신 기술의 4D 영상관, 증강및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역사의 한가운데 들어간 것 처럼 실감나게 우리의 역사 문화를 어트랙션처럼 즐길 수 있는, 교육과 재미 2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아주 똑똑한 실내 체험 코스 랍니다. 우리나라의 역사 속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순간...이순신도 만나고 세종대왕도 만날수 있구요

 

 

 

 

역사속 주인공이 되어 왜적도 물리칠수가 있답니다. 이거 할때마다 너무 신기해요~ 손으로 움직이면 왜적들을 물리치는데 스트레스 해소 만점! ㅎㅎ


 

 

 

그리고 앞서 잠깐 이야기 한 우리나라 자연유산인 독도와 경주를 만나볼수가 있는데, 아주 특별하게 기어 VR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정민이는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책으로, 또 유치원에서 사진으로 만 봤던 독도를 접했었는데요, 프라이드인 코리아에서는 기어 VR 쓰면 360도 몸을 움직여 영상을 볼수가 있어 독도에 직접 간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생생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여름에도 보고 가을에도 보고 겨울에도..갈때마다 꼭 즐기는 실내코스 랍니다.

기어 VR로  독도에 대해서 직접 보고 느낀 다음 유치원 독도 배우는 시간에 그 누구보다 더 풍부한 지식으로 발표도 하고, 독도를 봤다며  자랑까지 했다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꼭 자랑스런 우리 독도와 경주 직접 보고 느낄수 있도록 꼭 체험해 보시기 바래요

 

 

 

 

여기서 잠깐! 금강산도 식후경!

겨울철에 즐길수 있는 에버랜드 맛있는 간식 맛 좀 보실래요.


 

귀염둥이 캐스트분이 손짓하는 바로 옥수수 핫 콘 입니다. 아 너무 맛있어서, 에버랜드 갈 때마다 몇개씩 먹는 간식입니다.

 

 

 

 

 

가격은 3천원! 따끈따끈한 옥수수가 어찌나 달콤한지, 입안에서 톡 터지는 그맛, 추위도 잊게 하는 맛이랍니다. 노릇노릇 구워진 달콤한 핫콘을 에버랜드에서 꼭 즐기시길 바라요~ 겨울철에만 만나볼수 있는 특급 간식이랍니다.

 

 

4. 리오!


 

 

 

 

오오 내사랑 리오. 사실 에버랜드를 많이 가봤는데, 리오는 좀 늦게 알게 되었어요..왜 그랬는지 몰라요 ㅠㅠ 리오시리즈를 보셨다면 더더욱 추천해 드리고 싶은 리오 4D EXPERIENCE 입니다.

아 근데 저는 리오 안봤는데도 재밌어서 에버랜드 갈 때마다 꼭 즐기는 곳이에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늘 사람들로 붐비는 인기만점 리오. 그렇다고 대기시간이 긴것도 아니구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장소를 이동해서 짧게나마 리오 애니메이션을 봅니다. 그래야 4D 애니메니션을 볼때 도움이 되거든요.


 

 

 

 

 

특히나 어린이들에게 뽀로로 다음으로 인기 만점인 곳. 저는 맨날 맨 앞에서 봤는데, 가운데쯤 앉아도 화면이 중앙에서 보여 훨씬더 생생하게 즐길수가 있다고 해요~ 리오 애니메이션을 4D로 즐기다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힘찬 바람도 나와  아이들 재밌다고 소리 지르면서 본답니다.


내가 만화속 리오가 되어 같이 움직이게 되는 체험이라, 아 너무 재밌어요. 아이들에겐 환상과 상상력은 물론 어른들에겐 동심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5-10분 정도로 시간이 짧아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짧은 체험속에 어찌나 강렬한 재미가 숨어 있던지 ㅎㅎ 남녀노소 누구가 좋아하는 리오 랍니다.

 


5. 캐릭토리엄


 

 

 

 

 

히히 캐릭토리엄 소개할줄 알았다구요? 사실 좀더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봤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이들 눈높이 딱 맞게 만들어서 어린이들에게 늘 인기만점인 곳이랍니다.

 

캐릭토리엄 내 체험존은 모두 12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 싱어롱, 또봇체험관, 동작인식체험, 드라이빙체험, 델타트론 포토존,플레이모빌 전시장
뽀로로 체험존, 캐릭터 기프트샵, 입체영상관, 체험교실, 플레이윌, 타요버스 ]

 

 

 

또봇 주인공이되어 직접 운전도 하고, 시크릿 쥬쥬 노래에 맞춰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지만

 

 

 

 

 

 

 

 

가운데에 딱 있는 플레이 모빌만 보면...사달랄까바 조마조마 하면서 바로 2층으로 데리고 갑니다 ㅎ


 

 


그럼 각종 체험과 타요도 탈수 있는 특별한 놀이공간이 짠 하고 만나볼수가 있어요. 어떠세요? 아이들과 춥다고 집에만 있을껀가요? 다시는 오지 않는 2015년 12월 보다 뜻깊고 아이들과 멋진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에버랜드로 고고 하세요.

 

 

 

 

세상에도 없는 눈처럼 달콤한 티라미스 피자를 만나볼수가 있구요

 

 

 


추워도 걱정하지 마세요.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우리집 안방같은 난방텐트가 곳곳마자 준비되어 있으니깐 말이죠


 

 

 


겨울에 더 화끈하고 재밌는 에버랜드~ 12월 크리스마스를 보다 풍성하게 보내고 싶다면, 실내에서도 짜릿한 즐거움을 만나볼수 있는 에버랜드로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12. 14.

맹수들의 겨울왕국~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호랑이, 사자, 불곰까지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사파리의 원조, 사파리 월드!

개인적으로 에버랜드 가는 날이면 빼놓지 않고 꼭~ 가보는 곳이 바로 사파리 월드입니다.


호랑이, 사자, 하이에나, 불곰까지 다양한 맹수 들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동물들 소개해 주시는 직원들까지~ 사파리 버스에 탑승 하면 기분이 절로 UP UP!!



겨울시즌 맹수 동물 만나보러 사파리 월드로 향해봅니다.



사파리 월드에서 차량 탑승 할 때 가장 명당은 운전석 뒤에서부터 2-3번째 좌석 입니다.

그 외 왼쪽 좌석이 오른쪽 보다는 다양한 곰 묘기를 감상 하시기 좋습니다.


저는 늦게 차량 탑승 해서 가장 뒤에 탑승 해서 미처 명당을 사수하지 못했습니다만.. 괜찮아요~ㅋㅋ



사파리월드에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동물은 백호 입니다.


백호는 태어날 확률이 1만분의 1 밖에 안 되는 희귀한 동물로, 사람을 해치는 나쁜 호랑이 백 마리를 잡아먹어야 백호가 된다는 전설 속의 동물 중 하나 입니다. 사파리월드 내 13마리의 백호 살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만나 볼 동물은 호랑이 입니다.

늠름한 자태와 눈을 보고 있으면 좀 무섭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기 호랑이들도 있다고 해서 봤는데, 생김새는 아기라고 하기엔 너무 덩치가 큽니다.

친구들과 살짝 과격(?)하게 놀고 있더군요 ㅎㅎ



호랑이 다음으로 인기가 좋은 사자 입니다.

깃털이 있는 것이 수컷이고 깃털 없는 동물이 암컷 입니다.



암컷 사자는 토라져 있고, 수컷 사자는 살짝 미안한 모습으로 있는 듯 해요ㅎㅎ



호랑이랑 다르게 사자는 무리 생활을 하기 때문에 한 곳에 많은 사자들이 몰려 있습니다.



사자 아빠와 호랑이 엄마 몸에서 태어난 라이거!

암사자 같은 느낌이지만 몸 곳곳에 호랑이 무늬가 보입니다. 참 신기하죠?



다음으로 만나 본 반달가슴곰 


천연기념물로 가슴에 반달 모양을 하고 있는데, 사진 상에는 안보이네요~

현재 반달가슴곰은 지리산에서 많은 수가 복원 되어 살고 있습니다.



사파리월드의 가장 하이라이트 불곰 입니다.



곰 중 에서 가장 덩치가 크고 활동적인 불곰 은 뭐든지 잘 먹고 겨울잠을 자지 않아서 일년 내내 만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불곰 가까이서 보면 정말 덩치가 크게 느껴 집니다.



가끔 두발로 서 있으면 사람이 안에 들어 가 있나 생각이 들어요. 



사파리월드를 지키는 늠름한 보디가드 같죠? 



사파리월드 차량 맨 뒤에 타고 있는데 뒤에 따라오는 차량 옆으로 불곰이 오고 있는데 

뭔가 재미 있는 장면이 연출 됩니다.


▷ 운전기사 : 아 잠시만요 곰 아저씨~~



▷ 운전기사 : 에버랜드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좀 알려 주세요~



▷ 곰: 아, 에버랜드 가려고 하시는 구나… 



▷  : 저기 오른쪽으로 쭈~욱 올라 가시면 에버랜드 보일 겁니다.



뭔가 운전기사 아저씨와 곰이 이렇게 이야기 하는 듯 싶었어요ㅎㅎ


마지막으로 농구 하는 곰 감상 해보시기 바랍니다.



추운 겨울에도 맹수들은 늠름하고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에버랜드에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었는데요. 

사자, 호랑이, 곰 등 맹수들의 활동적인 모습을 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에버랜드 사파리월드로 떠나보세요!^^ 





에버랜드 주토피아 겨울나기

 

 

 

에버랜드에 놀러 오시는 분들 중에는 아무래도 놀이기구를 즐기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 많지만,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단연 인기 있는 코스는 뭐니뭐니해도 '주토피아'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주토피아'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꼭! 방문해야 할 필수코스 중 하나인데요. 

 

 

 

 


 

겨울시즌 에버랜드 주토피아 동물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매우 궁금해 졌습니다. 그래서 놀이기구는 뒤로 하고 주토피아로 가장 먼저 향했습니다!(결단)*_* 주토피아에 보다 편하게 가는 방법은 '휴먼 스카이'를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한번에 슝~~~ 데려다 드려요. 

 

 

저는 먼저 펭귄을 구경하기로 했어요~~

 

 

 

 

많은 분들이 귀욤귀욤 귀요미 카스펭귄 구경 하기 위해 모여 있었습니다.

 

 

 

 

자카스펭귄들은 겨울에도 여유롭게 일광욕 하고 낮잠을 즐기고 있네요. (너희들의 계절인거니?) 

 

 

 

 

바다사자와 백령도가 고향인 천연기념물 잔점박이 물범 옆 우리 보고 있는데, 잔점박이 물범 물 속을 빠르게 지나 갑니다.

 

 

 


잠깐 숨을 고르더니 다시 슝 ~ 

 

 

 

 

여러겹으로 옷을 꽁꽁 껴입은 저를 비웃기라도 하듯 바다사자는 쌩쌩~ 신나게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물 만난 바다사자네요! 

 

 

 

 

 

겨울에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물들을 부러움의 눈길로 감상하다가 저는 따뜻한 난로가 있는 인디언 텐트로 왔습니다. 겨울철 에버랜드 곳곳에는 인디언 텐트가 있는데요, 이 곳에 가시면 몸 따뜻~하게 녹일 수 있어요. 인디언 텐트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크~  

 

 

 

 

 

이번에는 다양한 원숭이를 만날 수 있는 프렌들리 몽키밸리로 이동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몽키스파에서 따뜻한 온천욕 하고 휴식하는 일본원숭이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저 따뜻한 물 속에서 몸을 녹이고 싶네요~ 이 참에 캐리비안 베이나 갈까@.@

 

 

 

 

 

알락꼬리여우원숭이는 옹기종기 잘 모여 있습니다. 본래 동료들을 좋아해서 무리생활을 하며 서로의 온기를 나눈다고 하는데요. 오손도손 참 정다운 모습이죠?^^ 나무가 있는 곳, 건조하고 바위가 있는 곳을 좋아한다고 하니 지금 이 공간이 딱이네요!  

 

 

 

 

몽키밸리는 야외와 실내 시설로 나뉘어져 있는데, 실내로 들어 오니 따뜻해서 추운 바람을 피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곳이예요ㅎㅎ

 

 

 

 

 

 

 

아구아구 귀여워라~ 실내 시설에는 귀여운 다람쥐원숭이, 오랑우탄 외 인간의 영원한 친구 침팬지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손에 닿을 듯 생생하게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예쁜 아기 침팬지가 얼마 전에 탄생 했다고 해요. 귀엽고 깜찍한 아기 침팬지 찾아 보세요 ~

 

 

 

 

 

목화머리타마린 원숭이 등 조그마한 원숭이들도 실내 전시구역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주토피아에서 마지막으로 만나 볼 동물친구는 바로 사막여우 입니다.

 

 

 

 

 

 

정말 핵귀요미 얼굴을 한 요 녀석들이 옹기종이 모여 자고 있는 모습이 상당히 귀여웠습니다 >.< 

 

 

 

 

겨울에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놀이기구 타는 것도 좋지만, 귀여운 동물친구들 먼저 만나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동물들이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는 걸 만나 보실 수 있거든요. 요즘은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모든 것을 즐기기에 좋지만,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이라면 주토피아 실내 전시장에서 몸을 녹이면서 동물 친구들의 생생하고 멋진 모습을 구경하고 재미있는 사진도 남겨보세요~ 겨울에 더욱 즐거운 에버랜드 주토피아 강추! 




 

 

 

STORY/생생체험기 2015. 12. 7.

에버랜드 겨울 어트랙션 패션 제안

 

 

사진 속 저무는 해처럼 2015년도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보다 더 슬픈 소식이 있으니... 바로 에버랜드의 스릴코스터 운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는 사실입니다. 어흑..ㅠㅠ 어트랙션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게 되면 물을 활용한 어트랙션들은 기온이 올라갈 때까지 잠시 쉰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더 늦기 전에 추위를 이기고 스릴코스터를 핫~하게 타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팔로팔로미~~

 

 

 

 

 

 

아무래도 에버랜드는 공기 좋은 자연 속에 있기 때문에 도시보다는 기온이 낮은 편입니다. 게다가 해도 일찍 떨어지는데요, 그래서 겨울 에버랜드를 제대로 즐기시기 위해선 제일 먼저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이 필수! 에버랜드를 즐기는 패션을 하수, 중수, 고수로 나누어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하수! 데이트 한다고 멋을 내느라 따뜻함을 포기한 패션입니다. 이런 패션은 에버랜드 정문에 들어설 때까지만 빛을 발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왜 이렇게 입고 왔지..?’ 자책을 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야경까지 살뜰히 즐기고 싶으시다면, 하수 패션은 노노놉~

 

 

 

그 다음으로 중수! 목도리와 장갑 아이템을 갖춰 목과 손에 따스더해 주었습니다. 특히 장갑은 아주 아주 유용한데요, 야외에 위치한 어트랙션의 경우 손잡이 부분이 아무래도 차갑기 때문에 맨 손으로 잡는 것보다 장갑을 끼고 잡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티익스프레스에 탑승할 때는 모자나 목도리가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어 착용하지 못하지만 장갑은 괜찮거든요. 72m 고공에서도 손을 따뜻하게 지킬 수 있어요. 내 손은 소중하니까요~>_< 



 

 

달라도 뭔가 다른 고수! 대부분의 열이 머리를 통해 빠져 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 군요!  모자를 쓰면 추위를 훨씬 덜 느끼게 되는데요, 집에서 가져온 일반 모자보다는 귀까지 덮어주는 에버랜드 동물 모자를 쓴다면 따뜻함이 배가 될 수 있습니다! 거기다 귀욤귀욤 매력은 서비스로 장착~!ㅋㅋㅋ 목도리와 장갑은 물론 패딩 점퍼와 모자까지 준비하셨다면 에버랜드 스릴코스터를 그 누구보다 따뜻하게 즐길 준비 완료입니다. 퍼펙트! 

 

 

 

아.. 하지만 이미 하수 복장으로 에버랜드에 도착해 버리셨다고요? 

흐흐 걱정하지 마세요~ 에버랜드 기념품숍에 가시면 따뜻하면서도 패션까지 생각하는 방한용품들이 가득가득~ 준비되어 있답니다.


칼바람에 떨어져 나갈 것 같은 귀를 보호해 주면서도 놀러온 기분을 한껏 내고 싶다면, 귀마개와 동물 모양 귀가 합쳐진 머리띠를 써보시면 어떨까요?  저 머리띠 두 개 착용한 것 아니예요~ 이게 다 하나의 머리 띠에 장착되어 있어요. 최고죠? 여기에 깜찍함을 배가 시켜주는 판쵸까지 두른다면 아마도 남자친구 눈에서 하트가 뿅뿅~~ ♥
  ♥ 발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ㅎ

 

 

 

 

 

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내면서 따뜻하고 싶다면 산타복장으로 변신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골라 휘릭~~ 걸쳐주기만 하면 크리스마스 파티에 온 것처럼 변신 완료! 빨간색 망토는 사진 찍을 때 얼굴을 더 환하게 해주는 효과까지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특히 요즘같은 계절에는 원색 옷이 사진찍기 제격이예욧!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후룸라이드로 올 여름 새롭게 오픈한 <썬더폴스>!! 아무래도 물이 있는 어트랙션이다보니 겨울에도 하고 있나 갸우뚱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절찬 운영 중이랍니다. 히히히 얼른 오세요~~ 

 

 

 

 

여름에는 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벼락을 맞고 싶은 분들이 많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어마어마했는데요, 겨울에는 2~30분이면 탈 수 있어요! 진정으로 어트랙션을 즐길 줄 아는 분이라면 이런 황금같은 기회를 놓칠 수 없겠죠?

 

 

 

 

저녁이라 뭔가 더 로맨틱 하네요. 썬더폴스를 타기 위해선 ‘우비’가 필수 입니다! 특히 맨 앞자리는 물이 엄청 많이 튀어요. 우비 속에 담요 하나 꼬옥 안아주고 타면 물에 젖을 걱정도 없을 뿐더러 춥지도 않아요. 아, 나는 정말 완벽해! 

 

 

 

 

 

어머머, 담요, 우비 나는 없어요. 타고 나니 젖으셨다고요? 걱정마세요~~ 친절한 에버랜드에서는 썬더폴스 하차 장소에는 뜨거운 바람이 빵빵하게 나오는 히터를 마련해 젖은 옷과 몸을 말릴 수 있도록 했답니다. 좋아요 백만개! 

 


 


이 외에도 에버랜드 곳곳에는 인디언텐트가 준비되어 있어 언 몸을 녹일 수 있어요. 텐트 안에는 앉아서 쉴 수 있도록 벤치까지 준비되어 있는 센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 보아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에버랜드를 

가장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는 게 아닐까 싶네요>_< 담요 하나 나눠 두르고.. 서로의 체온을 나눈다면 제가 위에서 알려드린 방법보다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추위 때문에 대기시간이 짧아져 그 동안 타지 못했던 놀이기구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야경이 더더욱 아름다운 겨울의 에버랜드! 더 늦기 전에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떠나세요~ 롸잇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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