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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조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바비큐,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푸드 축제를 개최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27일간 펼쳐지는 캐리비안 베이 '메가 바비큐 & 비어 페스티벌(Mega BBQ & Beer Festival)'에서는 폭립, 씨푸드, 터키레그 등 바비큐 메뉴 5종과 시원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여름 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과 최고 스릴의 복합 워터코스 '메가 스톰'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가 작년에 이어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워터파크 푸드 축제의 컨셉은 바로 '메가'급 빅 사이즈를 자랑하는 바비큐!
스모키한 바비큐 향이 가득한 치킨구이부터 통통한 새우와 쫄깃한 오징어를 통째로 구워낸 씨푸드꼬치, 터키레그와 점보갈릭닭다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콤보 메뉴까지 다양한 메가 사이즈 바비큐들이 즉석에서 그릴에 구워지며 여름 피서객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모든 바비큐 메뉴들은 이번 푸드 축제를 앞두고 에버랜드 소속 조리사들이 메뉴 품평회를 통해 자체 개발했고, 자몽, 적양파, 파프리카 등 지중해풍의 식재료를 활용한 사이드 메뉴로 바비큐의 풍미를 높였다.
또한 특유의 맛과 부드러움으로 바비큐와 잘 어울리는 독일 프리미엄 맥주 에딩거를 선보이고, 캐리비안 베이와 잘 어울리는 서핑 컨셉의 포토존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이번 푸드 축제는 메가스톰, 워터봅슬레이 등 인기 어트랙션 근처에 위치한 산후앙 레스토랑과 야외 파도풀 옆 라꼬스타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메뉴 소개 및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7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PIC 리조트와 함께 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카리브 스테이지에서는 PIC 마스코트인 '시헤키' 댄스 콘테스트가 열려 시헤키 춤을 가장 잘 따라 하는 고객에게 PIC 괌 숙박권을 선물한다.
같은 기간 어드벤처풀에서는 PIC 클럽메이트들과 함께 하는 키즈 올림픽이 하루 2회씩 진행돼 사전 신청한 어린이들이 팀을 이뤄 공 이어받기, 물 빨리 담기 등 수중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21일에는 'PIC 서핑라이드 챌린지' 대회도 열려 PIC 사이판 숙박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댄스 콘테스트, 키즈 올림픽, 서핑라이드 챌린지 등 PIC와 함께 하는 특별 이벤트는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1일과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가 진행돼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고객 누구나 관람석에서 무료로 자동차 경주를 즐길 수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입장권을 별도로 구매하면 서킷 그리드에서 레이싱카, 드라이버, 레이싱 모델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고, VR 레이싱 체험, 워터 플레이존, 워터 매직·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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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기다리셨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캐리비안 베이가 돌아왔습니다.
실외 시설들이 순차적으로 오픈하면서
어트랙션들도 긴 겨울잠에서
깨어날 준비를 시작합니다.
제가 제목에다가
지금이 황금 찬스라고 써놓았듯이,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기에
더 없이 좋은 지금!
그 이유도 함께 설명해 드릴 겸,
지금 5월의 캐리비안 베이는 어떤지
차근차근 살펴 보도록 해요.
오랜만에 만나는
캐리비안 베이의 야외 모습!
여전히 건재한 우리의 캐리비안 베이.
5월의 푸릇푸릇한 감성이 섞여져
눈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상쾌합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실외 어트랙션들이
하나씩 오픈 되고 있다는 겁니다.
언제 언제 오픈하는지
일정을 확인하고
전략적으로 방문해야 합니다!
캐리비안 베이는 알고 가면
알고 갈수록 제대로 놀 수 있거든요.
4월 28일부터
실외 파도풀은 오픈한 상태입니다.
이젠 야외에서도 다이나믹한
파도 풀을 즐길 수 있어요.
실외 파도 풀이야말로
캐리비안 베이의 꽃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죠!
그뿐만 아니라 5월 12일부터 가장 인기 많은
워터 슬라이드인 메가스톰도 오픈했고요.
나머지 어트랙션 역시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4/28 - 실외 파도풀
5/12 – 메가스톰 / 키디풀 / 튜브 라이드
5/26 – 타워 부메랑고 / 타워 래프트 / 어드벤처풀
6/2 – 아쿠아 루프 / 서핑 라이드 / 워터 봅슬레이
그렇다면 제가 왜,
지금이 바로 황금 시기라고 얘기했을까요?
바로 이 사진 한 장으로 설명이 됩니다 :D
캐리비안 베이를 여름 시즌에
한 번이라도 오신 분들은
바로 이해하실 겁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바로~바로
굉장히 여유롭고 한적한 캐비를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즉,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는
꽤나 널널한 캐리비안 베이를
만날 수 있답니다.
보이시나요?
저 이 날 얼마나 즐거웠는지 몰라요.
마치 캐비를 전세낸 기분이랄까요?
가장 빠르게, 줄 없이, 원 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시기가
지금이라는 얘기에요.
주변에서 캐리비안 베이를
가고 싶어 한다면
저는 딱 지금 시기를 추천하거든요.
요즘 의외로 초여름 날씨라
실외에서 놀아도 그닥 춥지 않고
'아직 어트랙션 오픈 안했겠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보란듯이 ㄱㄱ!
여름 골드시즌에 방문할 때랑
오픈 초기에 방문할 때랑
느낌 자체가 완전 다를 겁니다.
#. 메가스톰 무한 즐기기!
특히 많은 분이 겁나(?) 좋아하는
스릴의 정석! 메가스톰을 원 없이 탈 수 있어요.
대기 시간이 약 5분도 안 됩니다.
그것도 캐리비안 베이 끝날 때 까지요.
타고 싶은 만큼 무제한 타기 딱 좋은 시기지요.
제 친구가, 7월 주말에 방문했을 때
사람이 많아서 메가스톰
1시간 30분 기다렸다 했거든요.
이번에 함께 가서 원 없이 태워줬습니다.
자기가 연속으로 3번 탄 게 실화냐며
놀라는 모습조차 재밌네요.
#. 야외 파도풀
그다음 필수 코스죠. 야외 파도풀!
사람 없는 거 사진에 보이시죠?
대형 수영장에 온 느낌입니다 ㅎㅎ
파도풀 옆에만 보면
외국의 어느 해수욕장에 온 느낌이에요.
물은 에메랄드빛을 띄고, 사람은 없이 한적하고
잔잔한 파도가 계속 밀려오니까…
해외 느낌이 물씬 나서
완전 화보를 찍어보고 싶더라고요…ㅎㅎ
간만에 영상으로
거대한 파도 한 번 느껴보시죠!
요 자리가 다이나믹하게
즐기는 핫 포인트인데요.
영상 보시면 아주
난리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XD
#. 여유로운 캐리비안 베이
사진만 보아도 조용~하니
힐링하기 딱 좋은 공간임이 분명하죠?
줄이 아예 없고,
오히려 튜브가 쌓여있는 진풍경(?)까지
볼 수 있었다구요!
이 정도면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아마 이날 오신 분들이
진정한 캐비 고수라고 생각합니다.
뭘 좀 아시는 분들. ㅎㅎ
#. 튜브 라이드
튜브 라이드도 줄이 없어서,
두 번씩 타줬습니다. 하핫.
개인적으로 튜브 라이드는
2인용이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옆으로 휘청휘청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튜브가 스릴 넘칩니다.
게다가 물이 따듯해서
엉덩이가 뜨끈뜨끈한 것도 매력 포인트에요!
야외에 있는 어트랙션을 모두 즐겼다면,
튜브에 누워 둥둥~ 유수풀 한 바퀴 가볍게
쭉 돌아주는 것이 캐비 투어의 마무리죠 :D
다만, 이 곳에 한 번 누운 자,
웬만해선 일어날 수 없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엄청 편하고
떠다니는 재미가 굿굿!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려요~
참, 출출할 땐 핫도그부터 베이크까지!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으니
그저 즐기면 그만! 걱정 없습니다.
야외 스낵 가판에서 판매 중인
간식들을 보니, 아 이제 정말
본격적으로 야외가 개장했구나!
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무엇보다 캐리비안 베이
실내 시설을 즐기실 때
한 번 봐두면 좋을
시설 안내판도 찍어봤어요.
3층에는 의무실,
4층에는 베이비 서비스 센터,
6층에는 스파/사우나가 있다는 정도
함께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캐리비안 베이 제대로 즐겨보기!
바로 지금 시즌입니다.
5월 말부터 ~ 6월 중순까지
즐길 만큼 즐겨볼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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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고객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등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을 본격 가동한다.
지난 달부터 모든 실내 시설과 파도풀, 유수풀 등 일부 야외 시설을 운영 중인 캐리비안 베이의 이번 야외 시설 확대 오픈 소식은 시원하고 짜릿한 워터파크에서 이색 물놀이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반갑다.
특히 5∼6월은 폐열 난방을 통해 대부분의 야외 시설 수온이 28도 이상으로 유지되고, 성수기 대비 이용 손님들이 적어 캐리비안 베이를 재미있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즌으로 꼽힌다.
야외 시설 본격 가동과 함께 가장 눈길을 모으고 있는 어트랙션은 지난 12일부터 가동중인 '메가스톰(Mega Storm)'이다.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 슬라이드로, 테마파크로 비유하면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의 재미를 한데 모은 새로운 개념의 물놀이 시설이다.
최대 6명까지 동시에 이용 가능한 메가스톰은 지상 37미터 높이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해 355미터 길이의 슬라이드를 약 1분간 체험하며,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부터는 19m 높이에서 각각 급강하 후 수직상승, 급류타기 체험을 하는 '타워부메랑고'와 '타워래프트', 거대한 해골 조형물에서 2.4톤의 물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어드벤처풀' 등이 가동한다.
또한 내달 2일에는 360도 역회전 슬라이드 '아쿠아루프', 26미터 고공낙하 '워터봅슬레이' 등이 추가 오픈하며,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이 풀가동에 들어간다.
한편 아이들을 동반한 손님들은 유아전용 풀장인 '키디풀'이나 튜브에 몸을 싣고 550미터 길이의 수로를 따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수풀' 등을 이용하면 좋다.
또한 물놀이 중 휴식이 필요하면 노천 온천 분위기의 야외 스파나 독립 가옥 형태의 휴식 시설인 빌리지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다.
▲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 캐리비안 베이 메가 스톰
▲ 캐리비안 베이 어드벤처풀
▲ 캐리비안 베이 아쿠아 루프
▲ 캐리비안 베이 유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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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캐리비안 베이에 못 오셔서
아쉬우신가요?
하늘이 너무 예쁜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도!
캐리비안 베이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캐리비안 베이의 상징!
시원~한 해골물을 맞고 싶으신가요?
짜릿한 물놀이의 현장!
'어드벤처 풀'은 9/10까지!!
저 아래에서 친구랑 꼭 부둥켜안고
위에서 울리는 고동 소리를 들을 때에는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찬 물줄기에
너무 너무 스릴이 넘친답니다~
항상 인기가 넘치는 타워 형제!
‘타워 부메랑고’와 ‘타워 래프트’
모두 9/10까지
신나게 즐기실 수 있어요!!
강에서 래프팅을 하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타워 래프트’는 왼쪽 노란색!
짜릿한 T-익스프레스의 무중력을
캐리비안 베이에서도 체험하고 싶다면
오른쪽의 ‘타워 부메랑고’를!!!
항상 인기가 폭발하는 '메가스톰'!
골드시즌에
인기가 너무 많아서
못 타셨나요?
당신의 기회는
9/10이 아니라!!
10월 9일까지!!
10/9까지 캐리비안 베이에 가신다면
더 여유롭게
메가스톰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파도를 타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야외 파도풀'!
야외 파도풀도
10/9까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가을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이런 예쁜 사진도 찍으실 수 있어요!!
하늘이 청명하고 날씨도 따뜻하니
오히려 여름보다 가을이
더 놀기 좋더라고요~~
다음에는 더 좋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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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은 30대 아재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
많은 도전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캐리비안 베이
스릴 어트랙션에 도전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내가 이걸 왜 했지?’라고 할 만큼
진짜 죽다 살아났는데요ㅎㅎ
30대 아저씨의
눈물겨운 스릴 어트랙션 도전기
한 번 시작해볼까요~
1. 메가스톰
뭐 더 이상 말할게 있나요.
캐리비안 베이의 상징이 되어버린
최고의 어트랙션이죠.
바로 메가스톰인데요.
인기가 많은 만큼
대기시간의 아쉬움만 빼면
정말 최고죠.
요즘엔 대기시간도 예약증 발행으로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메가스톰 최고의 구간은
마지막 깔때기 모양의 토네이도 구간
바로 직전 낙하 구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곳은 진짜…아…후…ㅋㅋ
한번 타보셔야 해요.
여기서 지른 비명이
아마 가장 컸을걸요? ᄒᄒ
스릴 지수 : ★★★★★
2. 튜브 라이드
메가스톰에서 너덜너덜해진 멘탈을
힐링해줄 곳은 바로 튜브 라이드!
튜브 라이드가
메가스톰 바로 옆 건물에 있다는 거 아시나요?
메가스톰에 가려져서
튜브 라이드의 존재를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게 또 의외로 신선한 재미를 주거든요.
튜브 라이드는
튜브를 타고 긴 파이프를 따라 내려오는
어트랙션인데요.
1인용과 2인용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낙차가 큰 코스는 아니지만
파이프 안에서 좌우 움직임이 많아
꼭 파이프 밖으로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릴 지수 : ★★★★☆
3. 타워 부메랑고
이제 와일드 리버 지역으로 이동하면
캐리비안 베이의 터줏대감
타워 부메랑고가 기다립니다.
메가스톰 전까지만 해도
캐리비안 베이의 강력한 스릴 어트랙션
1위 후보였는데
지금은 그 자리를 내줬는데요.
그래도 타워 부메랑고는
역시 타워 부메랑고입니다.
자신만만했던 처형 내외ㅋㅋㅋ
역시 낙하 구간에서는
비명이 안 나올 수가 없죠.
짧은 탑승시간이지만
타고나면 자신 있게 ‘한번 더?’
‘Call’을 외칠 수 있는
최고의 스릴 어트랙션입니다.
스릴 지수 : ★★★★★
4. 와일드 블라스터
튜브 라이드가
좌우 움직임이 큰 슬라이드였다면
와일드 블라스터는 좌우 움직임에
낙차 큰 하강 구간이 추가된 게
특징입니다.
그만큼 더욱 무섭고
스릴이 있다는 건데요.
특히 튜브에 앉아만 있으면
높은 출발 지역까지
자동으로 올려다 주기 때문에
우리는 비명만 질러주면 되거든요~
게다가
중간에 ‘이제 끝났나?’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잠시 후
마지막 하강 구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와일드 블라스터~
스릴 지수 : ★★★★☆
5. 아쿠아 루프
오늘의 끝판왕 아쿠아 루프입니다.
저는 솔직히 개인적으로
메가스톰보다 아쿠아 루프가
더 무섭고 재미있더라고요.
아직도 귓가에 기계음이 생생하네요.
Three! Two! One!
으~~~~아~~~~~!!!
그리고 나서 한 6~7초 걸리나?
그러면 그냥 끝나요.
너무 짧죠?
하지만 이렇게 짧은 탑승시간 덕분에
아쿠아 루프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가장 짧은 대기시간을 자랑합니다.
아무리 사람이 많은 날에도
항상 30분을 넘기지 않는데요.
바닥이 꺼지면서 18미터 아래로 뚝!!
체감속도가 무려 90km라고 하는데
이건 정말 타봐야지만 알아요.
높은 속도와 엄청난 스릴감 때문에
사전에 복장 검사도 엄청 철저한데요.
그만큼 확실한 재미를 보장하니까
정말 강추합니다!
스릴 지수 : ★★★★★
오늘
스릴 어트랙션을 소개한 순서가
제가 캐리비안 베이에서
직접 탑승한 순서인데요.
(메가스톰 → 튜브 라이드 → 타워 부메랑고
→ 와일드 블라스터 → 아쿠아 루프)
대기시간이나 탑승 순서를 고려했을 때
위 순서대로 하면 가장 최소화된 동선으로
빠르게 어트랙션을 탈 수 있습니다.
이날 어트랙션들 다 타고 나왔더니
진짜 제 멘탈이 완전 너덜너덜…
하지만
아재의 에버랜드 & 캐리비안베이 도전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쭈~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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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에 BBQ가 떴다?
[MEGA SUMMER BBQ&BEER PARTY]
요즘 날씨 너무 덥죠?
평소 에버랜드 마니아지만
이런 무더위에는
역시나 캐리비안 베이가 짱인데요.
모처럼의 휴가를 맞아
가족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그냥 다녀오진 않았고요.
아주 솔깃한 party 가 있어서
이 소식도 함께 알려드려볼게요~
제가 캐리비안 베이에 오면
항상 따르는 공식이 있습니다.
‘무조건 9시 이전 입장.
메가스톰으로 달리기’인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메가스톰은 캐리비안 베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이라
줄이 길거나
너무 길 때는 현장 예약제를 실시합니다.
당연히 입장하면
제일 먼저 달려야 할 곳이기도 하고요.
상큼하게
메가스톰 한 바퀴 즐겨주고~ㅋㅋㅋ
사실 오늘 소개해드릴 건 메가 스톰이 아니라
바로
[MEGA SUMMER BBQ&BEER PARTY]입니다.
메가스톰으로
MEGA급 재미와 스릴을 느꼈다면
이젠 리얼 BBQ 파티로
MEGA급 맛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MEGA SUMMER BBQ&BEER PARTY]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산후앙 레스토랑'입니다.
산후앙은 메가스톰 옆쪽 건물에 있는데요.
식당가가 꽤 커서 좋더라고요.
저는 극성수기,
그리고 한창 점심시간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인 12시에 갔는데
그래도 줄도 많이 안 서고
자리도 있어서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MEGA SUMMER BBQ&BEER PARTY]에 있는
메뉴를 한번 살펴보면요.
한마디로 육해공이 다 모인
완벽한 BBQ 세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면 알겠지만
다들 양이 진짜 ㅎㄷㄷ 합니다.
괜히 MEGA 가 아니더라고요.
추가로 소시지 메뉴도 있어서
2명이 즐겨도 괜찮고요.
일단, 메뉴 구성도 좋지만
산후앙 식당가 근처에 가면
냄새가~~으으…
아직도
그 BBQ 냄새가 나는 거 같은데요.
냄새와 함께
실제 고객이 보는 앞에서
진짜로 이렇게 구워버리니까
이건 뭐 BBQ 세트를
안 먹을 수 없겠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건
메가 BBQ 콤보와
소시지 콤보입니다.
4명이서 먹을 거라서
이 정도하고 맥주 좀 시켰는데요.
[메가 BBQ 콤보 : 19,800]
일단 BBQ 콤보는 비주얼에서 압도합니다.
바비큐 백립은
새콤달콤한 메뉴로 구워낸 거라
등갈비 먹는 기분이고요.
압권은 칠면조 다리죠ㅋㅋ
크기가 어마 무시한데요.
조카 얼굴에 비교해보면
얼마나 큰 크기인지 알겠죠? ㅎㅎ
칠면조 다리는
영화에서처럼 한 손에 잡고 촵~촵~
뜯어먹는 게 제맛이지만
실제 해보니 잘 안되더라고요ㅋㅋ
[메가 BBQ 소시지 코치 : 9,800]
다음은 소시지 콤보.
기다란 쇠꼬챙이에
소시지와 야채를 번갈아 꽂아서
구워낸 메뉴입니다.
BBQ에 소시지가 빠질 수 없는데
소시지는 워낙 크기가 커서
맥주나 음료와 같이 먹으면 좋더라고요.
그리고 모든 메뉴에는
나초가 사이드로 들어가 있는데
이게 진짜 맛있어요.
특히
나초 소스가 일반적인 노란 소스가 아니라
특별히 만든 거 같은데
새콤하면서 달달한 게 진짜 맛있었어요.
자극적이지도 않고요.
메가스톰으로 새하얘진 머리를
메가 썸머 BBQ&Beer 파티 메뉴로 힐링하며
Cheers~~~
보통
워터파크에서의 먹거리 생각하면
항상 뻔하죠.
게다가 대부분 파크들이 수질 관리에 민감해서
음식물 반입은 물론이고 취사도 안 되고요.
하지만
이런 여름에 물놀이할 때 생각나는 게
바로 바비큐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MEGA SUMMER BBQ&BEER PARTY에서의 메뉴는
바비큐 느낌을 살리기에 참 좋았습니다.
간편하지만 맛이나 구성은 알차기도 했고요.
올여름 휴가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BBQ 메뉴를
즐겨보면 어떨까요~
MEGA SUMMER BBQ&BEER party 정보
미리 확인하고 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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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기 안수빈입니다!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4기로서 쓰는
마지막 기사라 매우 아쉬운 마음이네요 ㅠㅠ
날이 더워지면서 많은 분들이
캐리비안 베이를 찾고 계실텐데요~
의외로 제 주변을 보면 캐리비안 베이에
자기가 잘 타지 못하는 무서운 어트랙션만 있을 것 같아
못 가겠다 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기사로
“겁 많은 당신을 위한 캐리비안 베이 맞춤 코스”를
소개해 드려볼까 해요!
겁 많은 어른 뿐만 아니라
키 140cm 이상 어린이에게도 추천하는
난이도 ☆의 맞춤 코스이니,
아이들과 함께 가는 가족 손님들도 꼭 알아두세요~
캐리비안 베이의 절대강자! 메가스톰을 비롯해
다양한 어트랙션이 가득한 야외 캐리비안 베이.
보기만 해도 더위가 저~멀리 날아가는 것 같죠?
야외 어트랙션 중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건 바로 “와일드 블라스터”입니다.
힘들게 계단을 걸어 올라갈 필요 없이
튜브를 타고 컨베이어 벨트에 실려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어서 더 좋아요.
마치 튜브를 타고 유람하는 것 같은 기분~
물론 와일드 블라스터라는 이름답게
‘와일드’한 구간이 있긴 하지만ㅋㅋ
경사가 그리 높지 않고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아요~
(코스도 긴 편이어서
오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ㅋㅋ)
와일드 블라스터를 타고 나오면
근처에 인공폭포가 있는 와일드 리버풀과 더불어
'아쿠아 루프'가 있습니다.
아쿠아루프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려
아직껏 도전해보지 못한 어트랙션이에요ㅠㅠ
유유자적 캐리비안 베이를
거닐고 싶다면 단연 '유수풀'이 최고죠~
실내부터 실외까지~
유유자적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기고 튜브에 기대어
편하게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휴식 취하기에도 그만이랍니다.
유수풀을 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워터 봅슬레이”를 짜릿하게 즐기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와우, 다른 사람이 타는 것만 봐도
정말 짜릿하네요!
실제로 타면 얼마나 엄청난 속도일지
상상만 해도 아찔~
뜨거운 햇살 아래 아름답게 빛나는
캐리비안 베이의 야외를 뒤로 하고
또 다른 어트랙션들이 기다리고 있는
실내로 고고씽 해볼까요~
실내에서 제일 먼저 탄 어트랙션은 바로 “퀵 라이드”.
맨 몸, 1인용 튜브, 2인용 튜브
세 가지 코스가 있어 고르는 재미도 쏠쏠해요~
1인용도 재밌지만
친구, 연인, 가족과 추억을 쌓고 싶다면
2인용을 추천드립니다!
퀵 라이드 바로 옆에는
어린이용 실내 다이빙풀이 있어요~
실외에 있는 어른용 다이빙풀에 비해
깊지 않고 물 속까지 잘 보여서
아이들도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짧지만 알찬 “풀사이드 슬라이드”도
다이빙풀 바로 옆에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원래는 어린이들을 위한
수중 미끄럼틀이지만
어른도 이용 가능합니다.
어린이용이었던만큼 어트랙션을
정말 못 타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타기 좋아요~
풀사이드 슬라이드의 도착 지점 바로 앞에는
뜨끈한 온수풀과 함께 실내 유수풀도 지나고 있으니
원하는 곳으로 풍덩~ 뛰어들기도 참 좋답니다.
실내, 실외할 것 없이
즐길거리, 볼거리로 가득한 캐리비안 베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무섭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타러
이번 주말 캐리비안 베이로 떠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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