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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63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2.

12월에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

요즘 너무 춥지 않나요?! 이럴 때 일수록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기고 싶어져요~*-_-*


그래서 떠난 곳이 바로 '캐리비안 베이'입니다! 꺄아~~~~~~~


많은 분들이 캐비를 여름에만 간다고 생각하시는데 천만의 말씀! 캐비는 겨울에도 진리입니다!(엄지 척)


저는 따뜻한 온천을 즐기기 위해 겨울 캐리비안 베이로 떠났어요!!

 


캐비도 겨울을 맞아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반짝반짝 장식됐네요 *-_-* 너무나 예쁘지 않나요? 파란색 장식물이 방울방울~

 


워터파크 들어가기 전 필수품! 바로 '방수팩'입니다~ :D


에버랜드 방수 팩은 구입 후에 바로 물이 들어가는지 테스트를 해주셔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하나 구입했어요!

 


짜잔! 캐리비안 베이입니다! 실내 공간이 너무 따뜻해서 해외에 온 기분이었어요ㅋㅋㅋㅋ



크으~ 여름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사람들도 정말 많았어요+_+

 


캐비의 베스트 포토스팟 아닙니까?ㅎㅎㅎ 친구들이나 커플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찍더라고요!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시는 직원 분! 하와이안 반팔이 인상 깊었어요.

 


핫 플레이스라면 그냥 넘어갈 수 없죠! 저도 해적 선장님과 나란히 사진을 찍어봤어요.


독특한 포즈로 찍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나중에 콘테스트라도 열고 싶은 마음!

 


요렇게 썬배드에 누워서 밖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엔 누워서 밖을 볼 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하나도 안 보였는데 이제는 다 볼 수 있죠!


밖은 추운데 안은 따뜻하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짜잔! 밖으로 나와 봤습니다. 야외 공간이 물 밖은 춥지만, 물 안에 들어가면 너무 따뜻하더라고요. +_+!


 


따뜻한 수증기가 막 피어오르는 거 보이시죠!? 너무 따뜻해서 나올 수가 없었어요! 일본 온천 안가도 캐비 오면 될 듯 *-_-*


 

어디를 가도 물이 졸졸~ 여름에만 물놀이 할 수 있다는 편견은 버리세요! 겨울에도 즐기는 물놀이 >_<

 


와~ 수증기 보이시죠+_+ 가족들이나 커플들끼리 와서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더라구요.


보통 여름에 오면 사람이 많아서 잘 못 놀고 가는 경우도 있는데 T-T..쥬륵..


겨울에 오니깐 한가하게 놀 수 있어서 휴양하는 느낌이었어요ㅋㅋ

 


실외는 다음 시즌을 위해 잠시 휴식 중이지만 실내는 이렇게 놀이기구도 운행하고 있답니다~!

 


꺄아~~~ 보기만 해도 짜릿해지는 다이빙! 어린 학생이 다이빙을 하는데 자신감 칭찬해ㄷㄷ


다음엔 용기를 내서 도전해볼 생각이에요! 

 


위는 이런 구조로 되어있답니다+_+ 물이 엄청 맑지 않나요? 라이프가드들이 안전하게 진행해주시므로 걱정 노~농!

 

 

겨울에도 요렇게 다양한 물놀이 시설들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물이 차가울까 걱정했는데 따뜻하고 너무 좋았어요.. 매우 만족!!!!

 


여유롭게 비치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추울까 봐 긴 팔을 입고 왔는데 그다지 춥지 않아서 수영복만 입어도 충분할 것 같아요!

 

너도나도 커플..다 커플..커플 밭이야..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곳이에요.. 따뜻하게 서로 안고 있을 수 있고!!!!!!!!ㅠㅠ

 


한겨울에도 북적북적! 역시 캐비의 인기는 겨울이라고 비껴가질 않는 것 같아요!

 

 

금강산도 식후경! 맛있는 밥을 냠냠했습니다!:D 겨울 캐비는 실내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만 식사하실 수 있어요! 너무 맛있어서 T-T 엄지를 척..!

 


꺄~~~ 따뜻한 건식 사우나에서 노곤노곤 몸을 풀면 여태까지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져!!!! 넘나 조아!!!!!!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다들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그고 있더라구요! 안에 들어가봤는데 정말 너무 편했어요..하.. 

 


저도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고자 들어 갔습니다 :D 너무 편안해서 나오고 싶지 않더라구요..! 마약 같은 느낌*-_-* 저렇게 얇은 칠부 티를 입었는데도 춥지 않고 너무 따뜻했어요!

 


더 편하게 쉬고 싶어!!!!! 라고 하시는 분들은 릴렉스 룸에 가서 따뜻함을 만끽하세요!


겨울 캐비! 여름 캐비와는 다르게 휴양 느낌으로 즐기실 수 있는 색다른 묘미랍니다 :D


친구들과 스키장 말고 요런 물놀이를 겨울에도 즐겨보세요~ 피로가 싹 풀리는 경험을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1.

눈 맞으며 물놀이? 겨울 캐리비안 베이 뜻밖의 즐거움!

11월 마지막 주에 첫 눈이 내렸어요~♡

 

첫 눈이 펑펑~ 내리던 날, 여러분은 어떤 추억을 만드셨나요?

 

우리 가족은 캐리비안 베이에서 첫 눈을 맞으며 잊지 못할 물놀이를 즐겼는데요. 반짝 추위에 눈·비 예보까지 있었음에도 아이와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향한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겨울 캐리비안 베이'가 다른 계절에 비해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온도 따뜻해서 이색적인 겨울 나들이로 최고인 곳이기 때문이에요. 


겨울에도 실내 시설인 '아쿠아틱 센터'와 '야외 바데풀,' '버블탕' 등은 정상 운영하고 유수풀은 실내·외 전 구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엔 안성맞춤이었답니다. 


 

 

1. 실내 파도풀에서 슬라이드까지, 가족 모두 즐거운 실내 어트랙션



락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오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실내 파도풀'!

 

언제나 그렇듯 여섯 살 아이는 파도를 향해 뛰어듭니다. 제법 센 파도 물살에 놀랄 법도 한데 오랜만에 즐기는 물놀이가 즐겁기만 한가봐요. 



실내 파도풀을 충분히 즐긴 뒤 찾은 곳은 6층에 있는 '키디풀'이에요.

 

70cm 높이의 풀에 유아용 슬라이드가 있어 항상 어린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죠. 



이외에도 110cm 이상 아이들이라면 '풀사이드 슬라이드'도 즐겨 타는데요.

 


이날은 아이와 함께 슬라이드에서 내려오는 친구들 구경하면서 바로 옆 '다이빙풀'도 한참 지켜보았어요. 



멋진 다이버로 변신한 용감한 어린이들의 모습, 대단하죠?! 

 

참, 겨울에는 야외 어트랙션들이 운휴라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런 분들께 추천하고픈 어트랙션이 바로 ‘퀵라이드’에요~ 



'아쿠아틱 센터' 안팎을 넘나드는 구불구불한 파이프 슬라이드로 1·2인용 튜브뿐만 아니라 맨몸으로도 탈 수 있는데요, 짜릿한 어트랙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맨몸으로 타보시길 바라요. 굉장한 속도감에 깜짝 놀라실 거에요. 


 


2. 유수풀의 진짜 매력은 겨울에 느낄 수 있다!


실내에서 어트랙션을 즐긴 후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유수풀'로 향했어요. 



튜브를 타고 둥둥 떠다니며 물놀이를 하다가 실외로 향하는 문을 나서니 이럴 수가?!

 

이 내리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

 

 

 ‘춥지 않을까’는 생각은 잠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물 위로 눈이 떨어지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눈 쌓인 풍경이 아름다워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정말 예뻤는데, 화면에 그만큼 담기지 않아 아쉬울 뿐이에요.

 

이래서 진짜 사진은 마음에 담는 거라고 하나봐요T.T

 

게다가 복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튜브에 떠다니는 재미가 두 배!

 

눈 내리는 날, 이렇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을 줄 상상도 못 했는데 아이도 저도 겨울 유수풀의 매력에 풍덩 빠지고 말았답니다. 

 

 

 

3. 온기가 필요할 땐 스파와 바데풀로 Go! 


겨울의 캐리비안 베이는 추울 거라는 편견이 있을 수 있는데요.

 

하루종일 캐리비안 베이에 머물면서 크게 추위를 느낀 적은 없었답니다. '아쿠아틱 센터'의 실내 공기도 따뜻하고 풀장의 물 온도 역시 대부분 30도 이상으로 맞춰져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다만 유수풀과 샌디풀을 오가며 바깥 공기를 마실 때는 차가운 공기를 만날 수밖에 없는데요. 몸은 따뜻~ 얼굴을 시원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지만 만약 추운 분들이 계시다면, 스파와 바데풀을 이용해서 충분히 몸을 녹여 주시면 된답니다! 



물놀이 중간중간 실내에선 6층에 위치한 '스파'를, 야외에선 '바데풀'을 찾아 36~38도의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며 다음 라운드를 준비합니다. 




특히 '야외 바데풀'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마치 온천욕을 하는 듯했어요. 



엄마아빠는 강한 물살로 마사지를, 아이는 보글보글 거품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어, 또 다른 재미였네요^0^


이렇게 하루 종일 물놀이를 즐기고 나니 어느새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밖으로 나와 나무 위에 하얗게 쌓인 눈을 보며 아이와

 

“오늘 우리 첫 눈 맞으며 유수풀에서 튜브 타고 다녔지?!”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던 나들이였답니다.

 

여러분의 겨울 캐리비안 베이 나들이에도 눈이 오는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며 ☆ 

 

저는 행복한 캐리비안 베이 꿈을 꾸러 가보겠습니다~~ 총총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20.

가을 캐리비안 베이는 이래서 좋다?!


캐리비안 베이 하면 '여름에 가는 곳 아냐?' 라는 생각들을 많이 하실 텐데요. NONO~  


물론 여름에 즐기는 것도 재미있지만,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을에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짠~~ 캐리비안 베이 입구입니다. 


지금 시간은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경인데 이렇게 여유로운 캐리비안 베이 입구는 처음인 거 같네요. ㅎㅎ 


입구가 이렇게 한가하고 예쁜 곳인지 사실..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알록달록 붉게 물든 나무들이 가을 캐리비안 베이 방문을 반겨줍니다.^^ 




1. 실내 어트랙션 돌고 또 돌고~



비록 실외 어트랙션은 모두 휴장이지만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에겐 실내 어트랙션이 있으니깐요 ㅎㅎ. 


먼저 실내 파도풀입니다. 실외 파도풀만큼 다이나믹하진 않지만 한가롭게 둥둥 떠다니며 여유 있게 즐길만한 곳으로는 이 곳 만한 게 없죠~  




실내 파도풀 옆에 어드벤처풀과 함께라면 아이들 놀이공간으로 아주 제격입니다! 


난파선에서 해적과의 한바탕 물 전쟁도 하고요. 


난파선 곳곳에서는 물벼락이 쏟아지고 시원한 물줄기도 쏟아지는데요. 


이곳저곳 숨을 곳이 많아서 아이들과 숨바꼭질하기에도 딱 맞습니다. 



실내 파도풀이 조금 심심하다면 퀵라이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아마 이날 제가 가장 많이 탄 어트랙션인데요. 


바디슬라이드와 튜브슬라이드가 있어서 선택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꼬불꼬불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실내외를 넘나드는 4가지 종류의 퀵 라이드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가장 추천하는 건 바로 바디슬라이드


맨몸으로 즐기는 슬라이드인데 바디슬라이드도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입구에 올라가면 직원분이 '길고 느린 거 타실래요? 짧고 빠른 거 타실래요?' 고민할 필요 있나요. 남자라면 ‘무조건 짧고 빠른 거’죠ㅋㅋ 


아래쪽에서 보면 가장 왼쪽에 있는 것이 바로 짧고 빠른 바디 슬라이드입니다. 


저 조그만 구멍으로 저처럼 거대한 체구가 떨어졌으니 엄청나겠죠? ㅎㅎ




저는 이 날 짧고 빠른 퀵 라이드로 하얗게 불타올랐네요. 


처음 타고 와이프가 "오빠~ 이거 타고 있어, 나 사우나랑 스파하고 올께" 라고 한 뒤 약 40분 뒤 저는 이미 6바퀴째를 돌고 있었죠. ㅋㅋ 


진짜 처음엔 느리게 출발하는데 막바지에 가속이 붙어서 꼬불꼬불 파이프를 통과해서 나올 때 기분은 메가스톰 저리 가라고 할 정도로 짜릿하네요.^___^*  




2. 실외 유수풀은 따뜻해서 더 좋다~!



퀵라이드 무한 반복에 온몸이 긴장했다면 실외 유수풀로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날씨때문에 실외 어트랙션들은 운영하지 않지만 유수풀은 실외까지 정상운영 중인데요. 


무엇보다 아주 따뜻~한 온수 유수풀이라서 날씨가 선선한 지금 즐겨도 전혀 춥지 않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8월 첫째 주 유수풀]                                          [10월 둘째 주 유수풀]


캐리비안 베이의 유수풀 이렇게 한가한 거 본 적 있나요? 


지난 8월 여름휴가 때 즐긴 유수풀 모습과 비교해보면 완전 극과 극이죠. 


사람들과 부딪힐 일도 없고 물 위에 둥둥 떠가며 청명한 가을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가을 캐리비안 베이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모습입니다. 





얼마나 한가롭고 여유로웠는지 유수풀에서 이런 모습으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등장한 아재 괴물의 모습? ㅋㅋ




3. 바데풀과 스파에서 힐링하기~



가을 캐리비안 베이의 마무리는 바데풀과 스파입니다. 


물놀이에 지친 분들이라면 한 번쯤 가봤을 법한 바데풀. 


보다시피 가을에는 풀 하나에 저희 커플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흐흐~ 캐비 전세낸 기분이 이런 걸까요?  



"스파로 얼른 드루와~~ 드루와~~" 




얼마나 여유로웠는지 풀 하나에 저 혼자 들어가서   大 자로 누워보기도 하고~



가끔은 폭포수 아래에서 득음도 해보고~ 가을 캐리비안 베이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 아닐까요?^^



캐리비안 베이의 모든 어트랙션과 풀을 즐기고 나가기 전 제 눈에 띈 건 릴렉스 룸. 


비록 유료 체험이긴 하지만 제대로 몸 풀고 가자라는 마음으로 체험해봤는데요. 


따뜻한 수증기 열로 몸을 이완해주는 게 진짜 눈이 스르륵 감깁니다. 


30분간의 체험이 끝나고 '졸리시면 주무시고 가셔도 돼요~' 라는 직원분의 말이 어찌나 여유로워 보이던지...ㅎㅎㅎ


이런 것도 가을 캐리비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겠죠?^^ 



이렇게 또 가을 캐리비안 베이의 여유로운 체험을 끝마쳤는데요. 


누가 에버랜드 기자 아니랄까 봐 또 에버랜드의 야경을 즐기러 발걸음을 돌립니다. 


여름에도 사실 당일 '캐비+에버코스'를 간적이 있는데 밤에 피곤해서 뻗어버렸거든요. 


근데 오늘은 아주 여유롭게 캐비를 즐겨서인지 스파에서 몸을 쫙 풀어서인지 에버랜드로 향하는 발걸음이 한결 더 가벼웠습니다. 


여유롭고 한가롭고 따뜻한 캐리비안 베이를  즐기고 싶다면 가을에 방문하는 게 정답 아닐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8. 29.

캐리비안 베이 빌리지 완.전.정.복!

하루 종일 있어도 지루할 틈이 없는 캐리비안 베이!


하지만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선 강인한 체력이 필수인데요, 


아침 일찍부터 캐리비안 베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 보면 금세 피곤해지기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족끼리, 친한 친구들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한 경우에는 함께 둘러앉아 시간을 보내고 싶기도 하지요.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물놀이 도중 잠들어 버리는 아이 앞에서 당황스럽기도 하고요. 


이럴 때 필요한 건 뭐?! 바로 캐리비안 베이 빌리지입니다. 



캐리비안 베이에는 총 13종류의 빌리지가 있는데요, 그 종류가 다양한 만큼 캐리비안 베이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빌리지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죠.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캐리비안 베이 빌리지 선택 노하우부터 이용방법까지 모두~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



파도풀과 슬라이드 마니아라면 웨이브 빌리지, 슬라이드 빌리지


'캐리비안 베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뿌우우~웅” 뱃고동 소리~


그 소리를 들으면 온몸이 짜릿해지는 당신은 파도풀 마니아! 


거대한 파도에 몸을 맡기거나 해변가에 누워 파도의 움직임을 느끼길 좋아한다면 파도풀 근처에 위치한 웨이브 빌리지를 이용해보세요. 



파도풀 우측 길을 따라 올라가면 총 29개의 웨이브 빌리지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1번부터 23번 빌리지는 파도풀 위 쪽에, 24번부터 29번 빌리지는 파도풀 옆 비치체어 위 쪽에 자리하고 있어요.  




웨이브 빌리지에서 파도풀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


24-29번 빌리지에서 메가스톰 쪽을 향해 쭈~욱 올라가다 보면 슬라이드 빌리지가 나타나요.


메가스톰, 튜브 라이드, 워터 봅슬레이 입구와 가장 가까운 빌리지라 캐리비안 베이의 짜릿한 슬라이드를 정복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흡연실과도 단 20m 거리라는 사실!) 




어드벤처풀과 유수풀을 한눈에~ 


리버웨이 빌리지, 캐슬 빌리지, 카바나 빌리지, 어드벤처 빌리지 


개인적으로 캐리비안 베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어트랙션을 꼽으라면 바로 튜브를 타고 여유롭게 물 위를 둥둥~ 떠다니는 유수풀과 해골 물통이 물을 쏟아내는 어드벤처 풀인데요, 


캐슬빌리지와 리버웨이 빌리지는 유수풀을 바라보며 나란히 위치해 있어요. 




파라솔 그늘 아래 두 개의 비치 체어가 마련되어 있는 리버웨이 빌리지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도 해요!

 

유수풀에 둘러싸여 있는 카바나 빌리지는 캐리비안 베이 중심이 위치한 만큼 캐리비안 베이 구석구석을 언제든 찾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빌리지들 역시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중앙 광장을 뛰어다니며 놀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카바나 빌리지에서 유수풀을 내려다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해골 물통이 쏟아내는 물벼락과 놀이기구를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어드벤처 빌리지도 굿!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아쿠아틱 카바나, 키즈 빌리지가 정답!

 

아무래도 빌리지를 가장 필요로 하는 분들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아닐까 해요


아이들의 경우 쉽게 지쳐 낮잠을 자야 하기도 하고 식사도 따로 챙겨줘야 하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아이들 짐은 왜 그렇게 많은지 락커에 보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린아이들의 경우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나 풀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그 근처 빌리지를 대여하는 것이 좋은데요


베이비 서비스 센터나 유아 어트랙션이 몰려 있는 아쿠아틱 센터나 야와 키즈풀 근처의 아쿠아틱 카바나, 키즈 빌리지를 추천드려요.

 

아쿠아틱 센터 내에 있는 아쿠아틱 카바나 빌리지.



아쿠아틱 센터 5층 유아풀 옆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입구가 보이는데요


화장실도 가깝고 맞은 편에는 뷰티존도 위치해있어요


빌리지 중 유일하게 실내에 위치하여 아늑하고 바닥이 온돌이라 겨울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아쿠아틱 센터 5층 출구를 나서면 야외 키즈풀이 내려다보이는 키즈 빌리지가 있어요


실내 키즈풀과 실외 키즈풀을 번갈아 가며 즐길 수 있고 어드벤처풀, 바닥분수, 와일드리버 존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빌리지이기도 해요.


 


만약 아이가 24개월 미만이거나 프라이빗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스파빌리지를 이용해보세요


월풀 욕조가 있어 아직 풀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유아나 한적하게 스파를 즐기고 싶은 조부모님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그 안락함에 만족하실 거예요~

 


알럽 와일드리버, 래프트 빌리지, 타워 빌리지, 산후앙 빌리지

 

타워 래프트, 타워 부메랑고, 와일드 블라스터~ 타고, 또 타고, 계속 타고, 번갈아 타고 싶다면 와일드리버 존에 위치한 빌리지들이 정답!




산후앙 빌리지는 와일드 리버존 입구에 위치해 레스토랑이 가깝다는 장점이,


래프트 빌리지는 와일드리버존 어트랙션과 와일드 리버풀 모두를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타워빌리지는 고지대에 위치해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빌리지 예약 및 이용방법!


원하는 빌리지를 선택하셨다면 이제 스마트예약하러 Go!


★ 빌리지는 캐리비안 베이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하실 수 있는데요, 

방문 예정일 기준 7일 전 00시에 예약이 오픈됩니다. 


이용객이 많은 성수기에는 예약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기 때문에 예약 오픈일도 꼭 기억해두세요. 잔여분에 한해 현장 예약이 가능해요. 



★ 빌리지를 예약했다면 방문 예정일날 꼭 11시 전까지 캐리비안 베이에 입장하셔야 해요. 


11시까지 미 이용 시 자동 취소 처리되기 때문에 11시 이후 방문하신다면 사전에 콜센터(031-320-5000)로 꼭 전화 주셔야 한답니다. 



★ 빌리지를 예약하고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후에는 실외 대여소를 찾아 스마트예약 QR 코드를 제시하고 빌리지 이용 승인을 받아야 해요. 


본인 확인 후 금고 열쇠와 대형 타월, 티슈 등의 용품을 받게 되고 퇴장 시 이것을 반납해야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빌리지 예약 시 결제한 대금에는 보증금 1만 원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 이어 내가 예약했던 빌리지를 찾아 입구에 ‘이용중’ 팻말을 걸고 짐을 정리하면 돼요. 


빌리지 내에는 큰 배낭이 들어갈 수 있는 금고, 헤어 드라이기나 핸드폰 충전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콘센트, 선풍기, 목침 등이 마련되어 있어 캐리비안 베이 이용 중 언제든지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캐리비안 베이의 다양한 빌리지들의 살펴보았는데요


누구와 어떻게 즐길지에 따라 적합한 빌리지를 선택하셔서 캐리비안 베이에서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랄게요~!^^





'메가스톰'이 돌아왔다! 캐리비안 베이, 야외 스릴 어트랙션 본격 가동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달 모든 실내 시설과 일부 야외 시설을 오픈한 데 이어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등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을 14일 본격 오픈했다.

 

내달 4일에는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서핑라이드 등 나머지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시원하고 짜릿한 워터파크에서 이색 물놀이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번 캐리비안 베이 야외 시설 확대 오픈 소식은 더욱 반갑다.

 

특히 5~6월은 폐열 난방을 통해 파도풀, 유수풀 등 대부분의 야외 시설 수온이 28도 이상으로 유지되고, 성수기 대비 이용손님들이 적어 캐리비안 베이를 재미있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즌으로 꼽힌다.

 

야외 시설 본격 가동과 함께 가장 눈길을 모으고 있는 어트랙션은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해 새롭게 선보인 '메가스톰(Mega Storm)'이다.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 슬라이드로, 테마파크로 비유하면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의 재미를 한데 모은 새로운 개념의 물놀이 시설이다.

 

최대 6명까지 동시에 이용 가능한 메가스톰은 지상 37미터 높이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해 355미터 길이의 슬라이드를 약 1분간 체험하며,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메가스톰' 외에도 19m 높이에서 각각 급강하 후 수직상승, 급류타기 체험을 하는 '타워부메랑고'와 '타워래프트', 거대한 해골 조형물에서 2.4톤의 물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어드벤처풀' 등도 인기가 많다.

 



한편 아이들을 동반한 손님들은 유아전용 풀장인 '키디풀'이나 튜브에 몸을 싣고 550미터 길이의 수로를 따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수풀' 등을 이용하면 좋다.



또한 물놀이 중 휴식이 필요하면 노천 온천 분위기의 야외 스파나 독립 가옥 형태의 휴식 시설인 빌리지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다.




봄부터 따뜻하게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 오픈

국내 원조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50여일 간의 휴식 기간에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최근 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 20℃ 후반까지 오르는 등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내외에서 모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오픈 소식은 이색적인 봄 나들이 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반갑게 다가갈 전망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난방으로 야외 시설 전체의 수온이 29℃ 이상으로 유지되어 환절기에도 따뜻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또한 4∼5월에는 성수기보다 한층 쾌적하고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 하다.

 

먼저 오는 23일에는 파도풀, 슬라이드, 스파 등의 시설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와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 유수풀 전 구간이 오픈한다.

 




또한 30일에는 최대 2.4미터 높이의 따뜻한 파도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파도풀이 추가 오픈하며,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의 스릴 시설들은 5월 중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캐리비안 베이'(이하 캐비앱)를 이용하면 한층 편리하게 캐리비안 베이를 즐길 수 있다. 캐비앱에서는 이용권 뿐만 아니라, 캐리비안 베이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베이코인과 비치체어, 빌리지 등을 간편하게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운영 시간, 어트랙션 대기 시간, 추천 코스, 여유있는 레스토랑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어 캐리비안 베이를 보다 알차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캐비 앱은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캐리비안 베이'를 검색한 후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캐리비온(溫) 베이!

따뜻하게 즐기는 이색 겨울 물놀이 


 ◇ 야외 유수풀 550미터 전구간 운영… 폐열 활용 수온 30℃ 이상


 ◇ 36∼41℃ 야외 스파, 바데풀… '뜨끈' 노천 온천 분위기 만끽




경기도 용인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온(溫) 유수풀, 노천 스파 등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마련해 겨울철 나들이에 나선 손님들을 맞이한다.

겨울철 캐리비안 베이는 다른 계절에 비해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따뜻한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이색 겨울 즐길 거리를 찾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캐리비안 베이 실내외를 연결하며 유유히 흐르는 유수풀은 겨울철에도 여름 성수기와 동일하게 야외 전 구간을 운영하고 있어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 유수풀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눈 내리는 날,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따뜻한 물 속에서 튜브에 몸을 맡긴 채 떠다니며 구경하는 설경 체험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백미다.


 


유수풀 주변에는 36∼41도의 '뜨끈'한 수온을 유지하는 바데풀, 버블탕 등 5개의 야외 스파들이 마련돼 있어 낭만적인 노천 스파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 중에서 '바데풀'은 강한 물살을 이용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수중 피트니스 시설로, 겨울 정취를 즐기며 건강과 재미 모두를 얻을 수 있다.


겨울에는 유수풀 뿐만 아니라 모든 풀장의 온도가 30∼32도 이상으로 따뜻함을 유지하는데,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난방비도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줄이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외에도 파도풀, 다이빙풀, 워터 슬라이드, 스파 등의 수중 시설이 실내에 모여 있는 '아쿠아틱 센터'도 겨울철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기에 좋다.

아쿠아틱 센터 내에는 보디 캡슐과 마사지 머신을 통해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릴렉스룸', 팩·아로마 전문 테라피 숍인 '뷰티존' 등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휴식 공간도 마련돼 있다.

독립 가옥 형태의 휴식 시설인 '스파 빌리지''아쿠아틱 카바나'도 이색적인 나들이나 데이트 명소로 인기가 높다.


한편 제휴카드, 학생할인 등 다양한 우대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어 알뜰하고 재미있게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고 싶다면 지금이 적기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7. 7.

더위를 날려줄 강력한 한방! 썸머스플래쉬 축제 현장

신나는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썸머스플래쉬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더위를 많이 타는 10살 아들은 4계절 중 여름을 가장 싫어하지만 그래도 여름을 손꼽아 기다려온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썸머스플래쉬 때문인데요.

그 다이나믹한 짜릿함을 제일 먼저 만끽하기 위해 아들과 단둘이 에버랜드로 주말 데이트 다녀왔어요.

  


눈부신 햇살과 높은 하늘, 오늘은 썸머스플레쉬를 맘껏 즐기기에 딱 좋은 날!

시원하게 떨어지는 분수옆으로 자그마한 무지개가 떴어요.




장미꽃 향기를 맡고 날라온 커플 나비 위로 라라와 똑 닮은 구름도 보이고요.

동글 동글한 귀와 뭉툭한 코, 툭 튀어나온 입까지...  너네 닮았다 닮았어  


무지개도 구름도 반겨주는걸 보니 오늘은 왠지 에버랜드에서 좋은 일들만 가득할 것 같은 기분이 팍팍!



물속에서 즐기는 워터 카니발 썸머스플래쉬를 신나게 즐기기 위해서는 물총과 우비는 필수템인거 알고 계시죠?

아직 준비를 못했다면 스카이 웨이를 타고 내려오면 보이는 투모로우샵과 버거카페유럽 앞 가판대에서도 바로 구입할 수 있답니다. 


이제 초대형 스플래쉬 플로토(물대포)에서 쏘아 올리는 거대한 물폭탄 한 번 맞으러 가볼까요~

위치는 퍼레이드길 & 카니발 광장(가이드북 101번)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퍼레이드 행렬이 카니발 광장에 들어왔어요.

썸머 스플래쉬는 물대포 맞으며 더위를 날리는 쾌감도 느낄 수 있지만 재미있는 스토리와 캐스터들의 화려한 의상, 퍼포먼스가 주는 다양한 볼거리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인데요.


어깨가 들썩들썩~ 경쾌한 리듬에 맞춰 응원도 하고 댄스도 배우고 에어바운스를 지키며 모두가 하나되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답니다.



드디어 시원한 물줄기가 팡팡~

푹푹찌는 여름 날 하늘에서 소나기라도 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 누구나 한번쯤 하잖아요? 후훗 에버랜드에서는 그 바램이 현실이 된답니다.



아이도 어른도 모두 하나 되어 하루쯤 온몸이 젖어도 괜찮아!

신나게 즐기는 썸머 스플래쉬 덕에 스트레스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었답니다.



축제는 끝났지만 신나게 쏘아주는 워터타임 시간에도 멋진 무지개는 덤~


쉽사리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아들에게 멋진 그림 보여주고 싶어 선택한 다음 코스는 장미원. 장미원안에 아트 인 더 가든, 그 안에 러브 온 그라폴리오가 오픈했어요.


테마가 있는 일러스트 아트 전시, 러브 온 그라폴리오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작품을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데요.

에버랜드 장미원 내에 26인의 사랑의 관한 이야기를 일러스트레이션에 담았어요.




예쁜 장미와 함께하는 작품 감상은 그 어떤 미술관보다 로맨틱 그 자체~






에버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장미원.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에 푹 빠져버릴 것 같은 공간에서의 작품 감상은 데이트하기 최고의 장소였어요!





하지만 전 남편이 아닌 아들과 함께...  



요 작품 한 번 따라 해보겠다는 아들.



비슷한가요? ㅋㅋ







에버랜드에 가면 썸머스플래쉬로 시원하게 더위 날리고 아트인더가든에서 멋진 작품 감상할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봄철 따뜻한 물놀이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4일부터 실내 시설 및 550미터 야외 유수풀 오픈

 폐열 활용 수온 29도 이상 유지… 환절기에도 따뜻한 물놀이 가능


국내 워터파크 최초 ‘스마트 예약’ 시스템 도입

 이용권, 베이코인, 체어 등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이용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한 달여의 휴식 기간에 정비를 마치고 지난 4일 오픈했습니다.


올해에는 야외 유수풀 550미터 전 구간을 예년보다 보름 먼저 오픈하고,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전격 도입해 손님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고객 만족 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고 하는데요. 내용을 한번 살펴 볼까요?




폐열 난방으로 환절기에도 ‘따뜻하게!’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4일, 실내 파도풀, 슬라이드, 스파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와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의 야외 유수풀 전 구간을 오픈했습니다.


특히, 실내외를 연결하며 유유히 흐르는 유수풀은 29도 이상의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긴 채 화사한 봄 꽃들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이색적인 물놀이를 즐기기에 제격인데요.



무엇보다 캐리비안 베이는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난방으로, 환절기인 4월 한 달간 파도풀 등 모든 야외 시설의 수온이 29도 이상으로 유지합니다.


오는 25일에는 야외 파도풀, 어드벤처풀 등의 야외 시설을 추가 오픈하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등 일부 시설들은 5월중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스마트 예약으로 더욱 ‘편리하게!’


올해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신규 개발한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폰 만으로도 편리한 시설 이용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먼저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권을 사전 예약한 손님은 캐리비안 베이 입구에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QR코드를 제시해 바로 입장할 수 있으며, 물놀이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빌리지, 체어 등의 원하는 자리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미리 예약할 수 있어 고객들은 자리 선점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식당, 스넥, 구명조끼 대여 등 결제에 사용되는 ‘베이코인’도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일정 금액을 사전 충전 한 후 스마트폰 QR코드만 제시하면 사용 가능하고, 물론 남은 잔액은 자동 환불되므로 고객들이 정산소에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습니다.


‘스마트 예약’ 시스템은 캐리비안 베이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의 다양한 상품들도 함께 예약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통해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으로 ‘알뜰하게!’


한편, 여름 성수기를 앞둔 4∼5월의 캐리비안 베이는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마련돼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예약’ 시스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4월 17일까지 이용 가능한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최대 51% 할인된 1만7천원에 구입할 수 있고, 학생이라면 학생증과 함께 홈페이지 쿠폰을 제시할 경우 4월말까지 초등학생은 41% 할인된 1만6천원, 중고대학(원)생은 49% 할인된 1만8천원에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3명 이상이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다면 ‘삼삼오오 패키지’를 통해 정상가보다 최대 51%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인기만점 간식인 츄러스, 치킨팝콘 등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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