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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7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1. 8.

겨울방학 체험학습은 에버랜드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에서!

에버랜드에서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로 동물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에서부터 수륙양용차를 타고

초식동물들을 만나보는 ‘로스트 밸리’,



평소 보기 힘든 맹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사파리월드’까지

둘러보고나면 우리를 둘러싼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요.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에요.

에버랜드에는 동물 친구들을

생생하게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그들의 습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그 중 아이의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으니!

바로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이에요.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에서는

생명다양성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동물들을 관찰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인데요.


우리 가족이 참여한 날은

사막여우, 스컹크, 육지거북,

보아뱀, 기린, 코끼리를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물론, 체험동물은

동물들의 컨디션이나

기타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요!



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사전예약이나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데요.


‘로스트 밸리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예약확인 QR코드를 보여주고 티켓으로 교환한 후

전용 체험 장소로 이동해서 진행됩니다. 



이 곳이 바로 ‘생생체험교실’이

열리는 디스커버리 센터에요. 



본격적인 체험을 시작하기 전

사육사 선생님께서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체험 도중 유의사항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오늘은 기린과 코끼리를 먼저 만난다고 해요. 



타우브릿지를 건너는 길,

백사자 가족에게도 먼저 인사를 건넵니다. 



오늘 처음 만나볼 친구는 바로

에버랜드 동물원의 자랑 ‘코식이’에요. 

기네스북에 '말하는 코끼리'로

등재되어 있는 바로 그 코식이입니다.


열심히 건초를 먹고 있는

코식이를 향해 맛있는 사과를 던져주니

뒤를 돌아 성큼성큼 다가왔어요.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를 타고 볼 때엔

거리가 멀어 코식이의 생김새를

자세히 살펴볼 수 없었는데요.


이 곳에서는 코식이의 머리 모양부터

상아 모습, 발톱 개수, 소변을 누는 모습까지

상세하게 관찰할 수 있었어요.



특히 이 날은 사육사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코식이가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함께 질문을 던져보기도 했는데요.


“코식아 오늘 기분 좋아?”라는 물음에

진.짜.로. “좋아~”라고 답해주었답니다.


사람으로 치면 윗입술에 해당되는 코와

아랫입술 사이 공기를 이용해

의사표현을 한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죠? 



이어 기린을 만나보았어요. 

이 날 우리가 만난 기린 친구는

올해 일곱 살의 용용이! 



저희 아이와 동갑(?)인데

키는 5m가 넘는다고 해요.


사육사님께서는 기린의 목뼈, 뿔, 시력, 혀,

아랫니, 콧구멍, 몸의 무늬 등

생김새에 대해 하나씩 설명해주시고


중간중간 퀴즈를 통해

기린에게 줄 먹이를 선물로

듬뿍 주셨어요.  



드디어 아이들이 

가장 기다린 시간!


준비해둔 근대와 당근을

하나씩 기린에게 건네줍니다. 



약 30분간 실외에서 코끼리와

기린을 만나본 후 실내로 자리를 옮겼어요. 


다음으로 만나볼 친구는

바로 사막여우 ‘왕세자’에요.



뽀로로에 등장하는 에디가 바로

사막여우를 모델로 한 캐릭터인데요,

그래서인지 더욱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몸집에 비해 큰 귀가 특징인데요,

큰 귀 덕분에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사막의 심한 기온변화에도

체온조절을 잘 할 수 있다고 해요. 


귀여워보이지만 과일, 씨앗,

곤충, 쥐까지 무엇이든 잘 먹는

잡식동물이랍니다. 


이번엔 스컹크를 만나봤어요.

검은 몸통의 선명한 흰 줄무늬가

꼭 과자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오레오’라고 해요 ㅎㅎ


스컹크는 작은 쥐처럼 생겼을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덩치가 커서 깜짝 놀랐어요.



땅 속에서 살기 때문에

긴 발톱을 가졌고 시력도 나쁘다고 해요.


때문에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적이 나타나면 독한 방귀를

게 된 것이죠.


사육사 선생님의 설명을 하나씩 듣다보니

일곱 살 아이도 동물의 생김새와

환경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어요. 



동물탐구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기념사진 촬영도 할 수 있어요.

스컹크와 함께 찰칵!



다음은 붉은 점 육지거북을 만나보았어요. 

잠에서 깨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머리와 발을 등껍질 안에 숨겨 나왔어요.


얼굴을 자세히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이게 자연스러운 육지거북의 모습이니

잠시 그대로 지켜보기로 했어요.



“바다거북과 달리 거친 육지 땅을

걸어 다니기에 발이 딱딱하고 거칠다”,


“마치 나이테처럼 등껍질을 보면

나이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며

사육사 선생님 설명을 듣고 있다보니

육지거북이 고개를 쏙 내밀었네요. 




바로 탁자 위를 걷기 시작해요.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걸을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만나본 동물은

바로 보아뱀이었어요.


살아있는 뱀을 처음 본

일곱 살 아이는 도망가버렸는데요,


사육사 선생님이 “물지 않는다”며

안심시켜주셔서 다시 테이블에

착석할 수 있었답니다. 



이 윤기나는 비늘

보이시나요? 



뱀을 만질 때에는 비늘이 난

방향을 따라 만져야 한다는 것,


등은 아래에 여러 개의 뼈가 있어

단단하지만 배는 물렁하다는 것,


혀를 내밀어 냄새를 맡기 때문에

계속 낼름거린다는 것 등

사육사님 설명을 통해

뱀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하나씩 알아갑니다. 



10분 정도 뱀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더니 이제 한 번 

쓰다듬을 용기가 났나봐요.



이게 바로

생생체험교실의 힘이 아닐까 해요.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탐구해봄으로써

낯설고 무섭게만 느껴졌던 동물들도

사실은 우리와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는

하나의 생명이라는 것을 일깨우고


동물들 역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생김새와 습성을 갖고 산다는 걸

알 수 있거든요. 


다가오는 겨울방학,

동물을 가까이서 만나보는

체험프로그램을 희망하신다면

에버랜드 생생체험교실과 함께하시길

강.력.추.천.드려요!!!


에버랜드 '생생체험교실'

자세히 알아보기

클릭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3.

에버랜드에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만 있는 건 아니라구~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 바로 동물원이죠?

 

사랑스런 판다 아이바오, 러바오가 있는 '판다월드',

 

수륙양용차를 타고 초식동물들을 만나는 '로스트밸리',

 

맹수들이 살고 있는 '사파리월드'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스팟이기도 합니다. 

 

사실 에버랜드에는 이밖에도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동안 잘 몰랐던 보석 같은 장소들을 하나씩 소개할게요~



1. 프렌들리 몽키밸리

 

주토피아로 향하는 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우측에 위치한 '프렌들리 몽키밸리'.

 

이 곳에서는 그 이름처럼 다양한 원숭이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장 처음 우리를 맞이하는 것은 일본원숭이들이었어요.

 

일본원숭이 무리는 강한 수컷 지도자를 중심으로 서열이 있는 사회를 이룬다고 하는데요.

 

아이와 함께 ‘현재 무리를 이끄는 왕은 누구일까?’ 생각하며 한참을 서서 일본원숭이들의 움직임을 관찰해보기도 했어요.

 

이 곳에서는 원숭이 먹이를 구입해서 사료로 주는 체험도 가능한데요.

 

먹이를 아작아작 씹어먹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어 아이가 좋아했어요. 

 


실내 방사장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스트라이프 무늬 꼬리가 인상적인 알락꼬리여우원숭이도 만나볼 수 있고요~

 

실내에선 높은 천장을 자유자재로 옮겨 다니는 붉은 원숭이와 나른하게 오후 낮잠을 즐기는 침팬지 가족들도 만날 수 있었어요. 

 


 

관람 동선 중간중간에는 원숭이들의 먹이, 습성, 무리 특징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체험물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었는데요. 

 

 

자신의 키가 어떤 원숭이와 가장 비슷한지 재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2. 프렌들리 랜치에서 만난 아기동물들

 


'로스트밸리'에서 '사파리월드'로 내려가다 보면 우측에 '프렌들리 랜치'가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귀여운 아기동물들과 사막여우, 다람쥐 등을 만나볼 수 있어요.

 


프렌들리 랜치에 들어서기 전, 눈길을 사로잡은 이 귀여운 동물은 프레리독이에요.

 

아프리카 초원 땅속에 미로처럼 생긴 도시를 만들어 살아간다고 하는데요.

 

작은 개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초원의 개라고 불리기도 한대요. 

 


프렌들리 랜치 입구에서 만난 사막여우.

 

얼굴만큼 큰 귀는 뜨거운 몸의 열기를 밖으로 내뿜는 역할을 하지요. 

 

이 곳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 아무래도 아기 동물들이 아닐까 해요. 

 

어때요? 에버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물 친구들이 정말 다양하죠? 

 

올 봄,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한다면 재미있는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보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3.

에버랜드 기념품 뉴페이스, 너의 선택은!?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는 에버랜드입니다^^

 

입장하자마자 커다란 튤립들과 '레니', '라라'가 반겨주고 있어요!

 

 

에버랜드는 봄 향기와 함께 찾아온 봄맞이 상품들이 가득했는데요~

 

가장 처음 만날 친구는 누구일까요?

 

힌트를 드릴게요~!

 

봄 하면 꽃! 꽃 하면 떠오르는 에버랜드 캐릭터입니다^^!

 

 

1. LARA's Flower Garden



정답은 라라입니다~!

 

'라라'의 아름다운 정원에 '레니''도나'가 놀러 왔어요!

 

라라의 플라워 가든 디자인은 정말 귀여워요 ^^ 



단잠에 푹 빠진 라라를 닮은 라라 찹살떡 쿠션도 있어요~ +_+

 

심쿵 그 자체!

 

쿠션이 말랑말랑 촉감이 아주 좋아요!

 

진짜 모찌모찌한 찹쌀떡을 만지는 기분이 들었답니당^^



사랑스러운 라라의 모습이 담긴 키홀더도 봄 아이템으로 딱! 이네요 :D

 

특히 오른쪽에 있는 미니 만화경 키홀더는 진짜로 만화경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신기하답니다.

 


2. Lenny's Safari World



라라의 영원한 단짝! 레니도 빠질 수 없겠죠?^^

 

‘레니의 사파리 월드’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앞에는 귀여운 공룡 그림이, 뒤에는 탐험가 레니가 그려진 레니의 스냅백도 만나보세요!

 

곧 다가올 여름에 뜨거운 햇볕을 막아줄 스냅백이예요. ^^

 

 

3. Panda Lebao & Aibao



판다 친구들의 귀여운 모습을 닮은 상품들도 많이 있어요~!

 

중에서도 인형쿠션이 눈에 띄었습니다^^



판다 디자인의 티셔츠와 모자도 있어요~

 

티셔츠와 모자는 '글로벌 페어' '매직기프트'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물에 동동 떠다니는 귀염둥이 판다펜!

 

워터볼에 담긴 판다 친구들이에요 +_+

 

 

4. Lesser  Panda



'판다월드'에 함께 살고있는 레서판다!

 

레서판다의 포인트를 똑 닮아 귀여운 상품들이 많이 있어요~

 

그 중에서도 레서판다 스냅백은 귀요미 상품입니다^^

 

아이들이 쓰면 정말 사랑스러울 것 같아요~



레서판다의 캐릭터 모습인 쿠션과 진짜 레서판다를 똑닮은 인형도 한 번 안아보세요~

 

 

5. Ever Bear



더 귀여워져서 돌아온 에버랜드의 귀염둥이 곰, '에버베어'입니다~~!

 

하얀색, 회색, 갈색의 세 가지 색상으로 더더 다양해지고 예뻐졌어요~

 

에버베어는 에버랜드 선물숍에 앉아 누군가가 자기를 데려가 주기를 기대하고 있답니다^^



학용품부터 인형, 쿠션까지 다양한 에버베어의 상품을 만나보세요 ^^


 

6. Safari Friends



사막여우, 펭귄, 백호, 토끼! 

 

에버랜드의 인기 동물 캐릭터들이 모였어요~

 

사파리 친구들입니다.




사파리 친구들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담은 상품들과 함께라면 행복한 하루가 될 거예요!


 

이번에는 에버랜드의 상품들을 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

 

제가 소개해드린 상품 말고도 다양하고 귀여운 상품들이 많으니 에버랜드 오셔서 둘러보세요!

 

그럼, 예쁜 튤립이 가득 핀 에버랜드에서 마음 따뜻한 봄 보내시길 바랄게요!  *_*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8.

동물 친구들을 눈 앞에서! 에버랜드 '동물원 생생체험교실'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면 빼놓지 않고 가는 곳이 바로 '동물원'이에요~ 

 

희귀동물인 자이언트 판다를 볼 수 있는 '판다월드'에서부터, 수륙양용차를 타고 150여 마리의 동물을 만나는 '로스트밸리', 호랑이, 사자, 불곰 등 맹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사파리 월드'까지~

 

여섯 살 아이에게 에버랜드 동물원은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작은 세계이지요.


이외에도 에버랜드에는 동물친구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그것들의 습성이나 특징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번에는 코끼리 사육사를 꿈꾸는 아이를 위해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에 참여해보기로 했어요.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들을 이해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직접 다양한 동물친구들을 관찰하며 생태적인 특징을 알아 보는 탐구 프로그램입니다. 


우리 가족이 참여한 날은 사막여우, 스컹크, 육지거북, 기린, 코끼리 등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 체험동물은 상황에 따라 변경되기도 해요) 


 

먼저, '로스트 밸리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예약확인 QR코드를 보여주고 티켓으로 교환, 체험프로그램 전용 대기 장소를 찾았어요.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은 전용차량에 탑승하여 체험 장소로 이동하는데요. 

 

예약한 팀이 모두 모이면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출발해요~ “출발~~~~~~~!!!“




이 곳이 <생생체험교실>이 진행되는 '디스커버리 센터'에요! 



본격적인 체험을 시작하기 전, 사육사 분께서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체험 도중 유의해야하는 사항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두 팀으로 나누어 한 팀은 실내에서 작은 동물들을 먼저 만나기로 하고, 나머지 한 팀은 기린과 코끼리를 만나러 바깥으로 이동했습니다.



첫 번째로 만나본 동물은 바로 스컹크에요. 검은 몸통 중간의 선명한 흰 줄무늬가 꼭 과자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오레오’랍니다. 



평소 책에서 보고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크기가 커서 깜짝 놀랐어요. 

 

사육사와 함께 스컹크의 생김새를 자세하게 관찰해보면서 ‘왜 발톱이 이렇게 길고 날카로운지, 왜 시력은 나쁜지, 왜 적이 나타나면 방귀를 끼는지’ 등에 대한 설명을 함께 들었어요.





10여 분의 스컹크 생태 탐구 시간이 끝나면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음으로 만나볼 동물친구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우, 사막여우 ‘왕세자’에요. 

 

뽀로로에 등장하는 ‘에디’가 바로 사막여우를 모델로 한 캐릭터인데요, 그래서인지 더욱 친숙하게 느껴져요. 



사막여우는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사막 지역에서 사는데요. 큰 귀가 있어 작은 소리도 잘 듣고 몸의 열기도 식힐 수 있다고 해요.


 

과일, 씨앗, 식물부터 작은 쥐, 도마뱀, 벌레 등 무엇이든 잘 먹는 잡식동물이랍니다. 

 

 

이번엔 육지거북이를 만날 차례! 이 친구의 이름은 ‘런(RUN)'이에요. 



바다거북과 달리 딱딱하고 거친 발이 보이시나요?

 

땅 위를 걸어 다니기 때문에 바다거북의 지느러미 형태 발과는 다르게 생겼답니다. 이처럼 사는 곳에 따라 동물들의 생김새가 다르다는 것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면서 배울 수 있었어요.

 

육지거북이의 걷는 모습도 한 번 보실까요? 



생각보다 바른 걸음걸이에 아이들은 다리 터널을 만들어 거북이가 지나다니도록 해주었어요. 

 

육지거북이 ‘런’과의 기념촬영도 찰칵! 



이제 드디어 기린과 코끼리를 만나러 갈 차례에요.

 

이번에는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고 하니 먹이 바구니부터 챙겨야 해요. 


기린과 코끼리를 만나기 전 좌측으로 사자 가족이 보이더라고요~ 반가워라!

 



사육사 분이 각 동물들의 특징을 세세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이 동물친구가 바로 우리가 만난 기린 '용용이'에요~ 

 

여섯 살이라고 하는데 벌써 키가 4m가 넘을만큼 크답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다린 시간! 준비해간 먹이, 근대와 당근을 직접 기린에게 주었어요.


로스트밸리에서도 기린이 먹이를 먹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지만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에서는 아이가 직접 먹이를 건네주고 눈 앞에서 기린을 자세히 관찰하며 사육사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이 날도 기린이 어떻게 높은 나뭇가지의 잎을 먹는지 사육사께서 직접 시연해주시기도 하고 기린의 콧구멍과 아랫니를 보며 평소 생활모습도 함께 상상해보았답니다. 


다음은 아이가 가장 기다린 코끼리를 만나러 Go! 

 

기네스북에도 ‘말하는 코끼리’로 등재되어 있는 '코식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열심히 건초를 먹고 있는 '코식이'를 향해 아이들이 맛있는 사과를 던져 주었더니 코식이가 뒤를 돌아 기다란 코로 주워 먹었어요. 





동물원에 가도 코끼리 방사장은 관람석과 거리가 멀어 코끼리를 가까이서 보기 어려운데요.

 

이 날은 바로 눈 앞에서 코식이를 바라보며 책에서 읽었던 코끼리의 생김새(등, 귀, 꼬리, 발톱 개수)를 하나씩 관찰해볼 수 있었어요. 



코끼리 사육사가 꿈인 아이는 체험 내내 사육사에게 질문 폭탄을 던지며 평소의 궁금증을 모두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답니다 :)

 


 

기린과 코끼리까지 만나본 후 다시 교실로 돌아와 오늘 보고 느낀 점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한 시간동안 여러 동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던 <동물원 생생체험교실>! 

 

동물 친구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동물들의 생김새는 그것들이 살아가는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해볼 수 있어 유익했던 것 같아요.


책에서만 보던 것을 아이 스스로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번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체험학습으로도 강추! 합니다 ^^


(클릭) 동물원 생생체험교실 예약하러 가기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14.

크리스마스 맞이 에버랜드 선물 대잔치!


들어서는 순간, 행복해지는 에버랜드 상품점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어요~^^

 

따뜻한 캐릭터 방한상품부터 달콤한 초콜릿, 판다 레모나까지 모두모두 소개해드릴게요!



 

어디서 아름다운 캐럴이?! 아하~ 예쁜 크리스마스 오르골이었네요!

 

 

눈 덮인 귀여운 마을도 보이고요 ^^ 눈 쌓인 트리와 함께 있으니 더욱더 예뻐요! +_+

 

정문쪽에 위치한 '그랜드 엠포리엄'에 가시면 이렇게 예쁜 X-mas 데코레이션을 보실 수 있답니다.

 

연인끼리 방문한다면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사진 한 장 찍기에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회전목마 오르골도 보이네요~~ 소리가 아름다워서 영상으로 남겨왔어요! ^^

 

진짜 '로얄 쥬빌리 캐로셀'을 그대로 옮겨온 것처럼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아기자기 정말 귀여워요~ 크리스마스 캐릭터 인형!


 

귀가 쫑긋! 빨간 목도리를 두른 사막여우와 산타 망토를 두른 판다 인형! 정말 귀엽지 않나요?


(이건 꼭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아야겠어요....*_*)

 


보자마자 심쿵! 껴안아주고 싶은 인형들~ 모두 에버랜드에서 만나보세요! +_+



펭귄과 토끼의 귀여운 만남! 커플 인형입니다 ^^ 목도리까지 두르니 따뜻해 보이는 모습!


커플로 방문하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입니다! ^^



꼬옥~ 안아주세요! '판다 허그 쿠션'입니다^^ 쿠션 안에 손도 넣을 수 있어요!

 

손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귀여운 '러바오'예요~~



또 다른 귀여운 '러바오' 쿠션! 앙증맞은 산타 모자를 썼어요~

 

러바오 쿠션과 함께라면 행복한 꿈을 꿀 것 같은 기분!! 폭신하고 털도 부드러워서 계속 생각나는 상품이에요~

 

 

Hit다 Heat!~ 에버랜드 캐릭터 방한상품!



겨울을 맞은 에버랜드 필수품~~ 캐릭터 털모자입니다! 모자가 귀까지 다 덮어주니까 정말 따뜻해요^^

 

제가 착용한 상품은 서판다 모자와 장갑인데요~ 이렇게 세트로 맞추니 더 예쁘더라고요! 뭔가 특별한 느낌도 마구마구 들고 말이에요~.~

 

모자는 백호, 토끼, 양, 판다, 펭귄 등이 있고 사이즈도 성인용과 아이용으로 나뉘어 있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판다 발바닥을 똑 닮은 장갑과 판다 캐릭터 모자도 있습니다^^


동물 모자와 장갑이 있으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거예요~~



캐릭터 모자만큼이나 귀여운 캐릭터 귀마개는 어떠세요? +_+

 

깜찍한 인형이 달려있어 귀여운 귀마개와 고양이 귀가 달린 귀마개 등 다양한 디자인의 캐릭터 귀마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매서운 바람이 부는 요즘, 요런 귀마개 선물한다면 센스 좀 있다는 소리 들으실거예요ㅎㅎ

 

 

크리스마스 스페셜 한정판! '판다 레모나'!


 

레모나가 예쁜 산타 옷을 입었어요! 게다가 하트모양 케이스에 그려진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정말 귀엽죠?

 


3가지 디자인으로 만나보세요~ 케이스뿐만 아니라 내용물에도 예쁜 판다 캐릭터가 그려져 있답니다!

 

주변에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면,,, 보기만 해도 힐링될 거 같은 '판다 레모나'만큼 좋은 선물은 없을걸요? > < 

 


깜찍한 판다 초콜릿을 만나보아요!



 

빙그르르~ 정말 귀엽게 돌고 있는 러바오! '판다 미니 초콜릿'입니다^^


연말연시 선물용으로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상품은 동글동글 귀여운 '판다 초코볼'입니다.


초코볼 포장지에 러바오가 그려져 있어서 더 깜찍해요~ +_+ 요즘 당떨어진다고 느낄 때가 많은데 한 봉지 사서 입이 심심할 때마다 넣어줘야겠어요 :D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보았는데요~ 예쁜데 실용성까지 있는 상품들이 많았어요! +_+


이번 겨울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맘에 쏙 드는 상품도 만나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11.

힐링을 원한다면?! 에버랜드 동물 친구들 만나기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원혜진 기자입니다 :)

 

학교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에버랜드에 놀러갔는데요. 시험공부로 지친 마음, 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동물들 보며 힐링하고 싶은 마음에 오늘은 '에버랜드 동물로드' 투어로 목표를 정했어요ㅎㅎ


"동물로드가 어디지?!?! " 

 

바로 '판다 월드'를 찾아 내려가는 길이랍니다사실 '동물로드'는 제가 그냥 붙여준 이름이라는... (소근소근)

 

 

정문에서 스카이크루즈로 향하기 직전, 왼편에 있는 무빙워크를 따라 내려갑니다.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전혀 고민할 필요 없이!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오른쪽에 '판다월드'가 보이기 시작해요


귀요미 판다 커플을 놓칠 수는 없죠~ 먼저 판다월드 고고! 


 

방금 대나무를 다 먹었는지 꿈나라로 간 '아이바오'와 '러바오'

 

꼭 제가 시험공부하다 잠든 것처럼 잠들어서 찔림 0___0

 

쌔근쌔근 자는 모습도 참 귀엽습니다. 저 곳이 얼마나 편안하면 저렇게 곤히 잘까요~ 

 


영화 '쿵푸팬더'에 나오는 싸부님!! '레서판다'도 만날 수 있었어요. 정말 귀엽죠? 

 

시간을 잘 맞춰 가면 레서판다가 사과를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레서판다'를 보고 나오니 저 멀리 고운 빛깔의 '황금원숭이'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길래 재빨리 달려갔습니다.

 

한 마리가 그네랑 다리랑 왔다갔다 하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네 타는 원숭이 모습..ㅋㅋ



판다월드의 마무리는 항상 MD샵에서 다양한 기념품 구경과 득템으로...




귀여운 판다랑 원숭이 봤다고 어트랙션으로 전력질주 하던 분들!! 


동물을 보며 힐링하고 싶은 날이라면 그냥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 내려가 보세요. 



이렇게 울창한 나무들로 가득한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또 하나의 숨겨진 동물들의 세계 '버드 파라다이스'를 볼 수 있어요!


 

 

'버드 파라다이스'는 예전에 '판다월드' 만큼이나 센세이션을 주었던 곳인데요.

 

 

맨날 도시에서는 비둘기들을 피해 다니느라 바빴는데, 예쁜 새들을 보니까 새는 역시 신기하고 예쁜 동물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에요.


 


흰색 솜뭉치 같이 몽실몽실한 올빼미부터 시작해서,




기념품샵에서 인형으로만 만나던 펭귄도 있구요.




고고한 두루미와 열심히 물 맞고 있는 홍학도 있어요!!

 

보기만 하면 지루하다 싶은 분들은 새 모이주기 체험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버드 파라다이스'로 끝이었다면 동물 ‘로드’라고 부르기는 아쉽겠죠?

 

 

다음 목표는 '몽키밸리'!!

 

몽키밸리는 산책길이 끝나고 호랑이가 있는 곳까지 내려와 오른쪽으로 꺾으면 있어요.

 

'몽키밸리'에는 제가 좋아하는 고릴라가 있길 기대하며 재빨리 움직입니다.

 

 

그런데 고릴라나 침팬지처럼 큰 동물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귀여운 원숭이들이 정말 많았어요!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라고요.

 


말뚝박기 하는 것처럼 서로 등을 끌어안아주고 있는 원숭이부터..(따뜻하니? 0__0)



다람쥐같이 작아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원숭이(정말 작아요!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 >_<





우연찮게 보여준 셀카 모드가 신기해서 구경하는 원숭이까지*_*


저 같은 경우는 리프트를 타는 게 재미있어서 항상 리프트를 탔었는데, 앞으로는 이 곳을 꼭 들렀다가기 위해서라도 리프트를 포기해야겠어요 ㅠ__ㅠ

 

 

'동물 로드'의 끝을 장식할 곳은 바로 바로… 두구두구.. 

 

'로스트 밸리''사파리 월드'입니다! 



 

탐험대장 언니/오빠들이 설명해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평화의 언덕을 찍고 내려오면 오늘의 루트 마무리~~~

 

 


힐링하고 싶은 날이라면 딱인 코스죠?

 


 

 

사막여우는 눈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까맣게 반짝이는 저 눈.. 갖고싶다 ~_~


 

웅크리고 자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꼬리를 베개삼아 자는 것 같지 않나요?ㅎㅎ



힐링하고 싶은 날이 아니더라도, 스릴 어트랙션을 탈 수 없던 시절.... 키가 140cm가 안되던.... 동물 그림만 보아도 좋아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싶은 분이라면!! 꼭 가보세요!

 

어렸을 때의 그 추억 속 동물들은 에버랜드 '동물로드'에서 여전히 우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8. 9.

"엄마! 우리도 판다 보러 가요" 아주 특별한 체험! 희귀동물 탐구교실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판다를 보러 가기로 했어요. 


방학기간이라 그런지 꼬마손님들이 많이 눈에 띄었는데요. 저는 이번에 조금 더 특별한 체험을 하기 위해 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해 보았어요.


올해 새롭게 생긴 바로 바로  '희귀동물 탐구교실'!! 



★희귀 동물 탐구 교실은?


판다, 레서판다, 황금원숭이, 사막여우, 반딧불이 등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직접 만나보면서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21일까지만 진행되는 유료 체험프로그램입니다. 


※ 운영시간 : 월~목 : 18:30,18:50,19:10 / 금~일 : 19:00,19:20,19:40 

※ 소요시간 : 약50분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되니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빠르게 예약하셔야 한답니다^^



희귀동물 탐구 교실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니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희귀동물을 만나러 가는 길~~~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판다 월드에서 진행되었어요.

판다월드의 문이 닫히고 저녁이 되면 '멸종위기 희귀동물 탐구 교실'이 펼쳐집니다!


희귀동물들을 만나기 전, 인솔해 주시는 담당자분과 가볍게 인사를 하고 입장했어요. 

두근두근..  ^^


 

사육사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8살 형아.. 가만히 있지를 못하네요 ㅎㅎ


체험을 시작하기 전, 꽝꽝 얼린 얼음 물과 판다의 생일배지를 선물로 주셨는데요~
안 그래도 살짝 더웠는데 얼음 물을 주시니 너무 반갑더라고요! 센스 짱짱!!

그때 그때 날씨와 상황에 맞게 선물은 바뀔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 주시고요~ㅎㅎ



희귀동물을 만나러 가는 아주 발걸음이 가볍죠? 


달려가면서도 판다들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네요~ 




희귀종 ‘황금 원숭이’를 만나다!



손오공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황금원숭이도 희귀동물에 속해 있었는데요.


어찌나 움직임이 활발한지 유리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앞으로 선뜻 다가가지를 못하더라고요 ^^ 

모든 희귀동물 체험하면서 유리벽을 두고 감상했던 유일한 동물이었어요.




사육사의 손에 들려있는 먹이 때문인지 황금원숭이들은 그저 사육사의 손만 쳐다보더라고요. 

원숭이라 바나나를 주실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ㅎㅎㅎㅎ

구멍을 통해 고구마를 던져주시는데 어찌나 잘 받아먹던지 정말 날렵하더라고요. 

귀여운 얼굴 한번 보실래요?   




황금원숭이라는 이름답게 황금빛의 주황색 털이 멋있네요!


정답게 무리 지어 생활하고 있는 모습도 보기에 참 좋더라고요.^^ 




멸종위기 동물, 판다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다! 



판다들이 사는 곳을 관찰하기 위해서 덧신을 신고 이동해야 해요~


판다는 전 세계에 2,000여마리만 남아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귀여운 판다를 언젠가는 못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너무 아쉬운 거 있죠우리가 얼마남지 않은 이 귀한 아이들을 잘 보호해야 할것 같아요. 


에버랜드에 있는 러바오, 아이바오 커플을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서둘러서 귀여운 판다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희귀 동물 체험 프로그램은 각각의 동물마다 전문 사육사 분들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체험을 도와주셨는데요. 



아이들의 질문에도 거침없이 대답을 해주시는 모습에 전문 사육사 포스가 팍팍 느껴졌답니다. 카리스마~~!! 멋져요~~ 

 



판다들은 하루에 대나무 15~20kg를 먹는다고 하는데요.

영양섭취를 위해 옥수수와 콩, 쌀, 칼슘, 계란 등으로 만든 특별 간식인 '워토우'도 즐겨 먹는다네요. 

사육사님의 사랑이 듬뿍 담긴 하트 모양의 워토우를 직접 보았는데,  

한입 배어 물고 싶을 정도로 곡식빵처럼 고소한 냄새가 솔솔 나더라고요.

먹고, 자고, 간식먹고, 놀고 ….. 

이 정도면 판다 팔자가 상팔자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아~ 부러워라 ㅎㅎㅎ



"똥이다! 으악 냄새~~~"

어?! 냄새가 날 줄 알았는데 냄새가 전혀 없어요!! 신기신기~

판다의 똥은 2가지 비주얼로 그날 뭘 먹었는지 그대로 보여 준다고 하는데요.

줄기를 먹은 날 / 잎사귀를 먹은 날 똥 비주얼이 확연한 차이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판다의 똥을 직접 만져보는 기회도…. 주어졌답니다 ㅋㅋ

이럴 때 아니면 언제 판다 똥을 만져보겠어요? ㅎㅎ 정말 놀라운 체험이죠?



'해먹' 위에 올라간 귀요미 판다 '러바오'





어.머.나! 


판다가 해먹 위에서 노는 모습을 보신 분은 많이 없으실 것 같아요.


얼마 전 생일선물로 해먹을 받고 처음에는 낯설어서 잘 올라가지 않았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90kg가 넘는 러바오가 올라가도 끄덕없는 해먹도 신기하고 그 위에 올라가서 재미있게 노는 모습도 정말 신기방기~ㅎㅎㅎㅎ




귀여운 판다! 또 보러올게~ ^^




레서판다,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니?



레서판다는 바로 영화 <쿵푸팬더>에 나오는 사부의 모델이기도 하죠. 


세계에서 귀여운 동물 1위로 뽑혔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니 진짜 너무 귀엽더라고요 ㅎㅎ


복실복실한 털도 귀엽고 작은 두 눈과 코, 귀까지 엄청~ 사랑스러웠어요





먹이주기 체험도 직접 해 볼 수 있었어요.


레서판다는 먹이를 받아 먹는 모습도 어쩜 이렇게 귀여운지 엄마 미소로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귀여워 귀여워 ♪ 너무나 귀여워~~~~~




반짝 반짝~ 어둠 속 '반딧불이' 체험



책으로만 보던 반딧불이를 제대로 탐구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왔습니다! 


애벌레에서 반딧불이가 되는 모습을 돋보기로 하나하나 관찰하고 현미경 자세히 들여다보았는데요. 아이들이 모두 공평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장비들이 많아서 참 좋더라고요 ㅎㅎㅎ





와.. 이런 귀한 체험을 에버랜드에서 하게 되네요! 

우리 아이는 징그러워할 줄 알았는데 어찌나 관찰을 잘하던지요.

덕분에 체험학습 일지 방학숙제는 이걸로 딱~ 끝이 난 것 같네요!^^* 



통 안에 들어 있는 반딧불이를 날려보는 체험도 하였는데요~ 

수많은 반딧불이 암흑속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모습이 환상적이었는데 너무 깜깜해서 사진이 잘 안 나왔어요...ㅠㅠ 정말 예뻤는데, 보여드리지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반딧불이가 머리, 어깨, 가방 등에도 날아와 앉아 있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더라고요 ㅎㅎㅎ

피부에 닿을 때에는 간질간질 하기도 하고요 ^^

요즘에는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반딧불이를 보고 나오니 사막 여우가 앞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기념사진을 찍을 시간도 주시고 만져보는 시간까지 !!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겠죠?^^



마지막으로 만나본 희귀동물은 가면올빼미예요~

얼굴이 하트 모양으로 생겨서 하트올빼미라고도 하는데요~ 


털이 생각보다 정말 보드랍더라고요 ㅎㅎ


가면올빼미와 가족사진 찍기를 끝으로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끝이 났습니다!



한 시간이 어찌나 금방 가던지 아쉽더라고요~ 하지만 우리아이에게는 정말 잊지못할 특별한 추억이 되었을 것 같아요. 


여름방학을 맞이해 희귀동물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체험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꼭 체험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8. 9.

에버랜드에서 만나보는 한여름밤의 희귀동물 탐구교실

이리 뒤척.저리 뒤척.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열대야에 밤에 잠자기도 힘든 요즘입니다. 


저희 부부는 지난 주말 에버랜드를 방문했는데요. 


휴가기간이기도 하고 밤에 잠도 안오니 산책이나 할겸 에버랜드를 방문했습니다. 


매번 어트랙션이나 공연위주의 방문이었다면 이번엔 올해부터 새롭게 생긴  '멸종위기 희귀 동물 탐구교실'을 직접 체험해 보기로 했는데요. 


한여름밤 전문 사육사와 함께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멸종위기동물 탐구교실, 출발해 볼까요?^^



▶ 멸종위기 휘귀 동물 탐구교실 이용하기


희귀동물 탐구교실 운영은 아래와 같은데요. 판다 월드에서 진행합니다. 


입장전 시원한 얼음생수와 러바오 생일 축하 뱃지를 착용하고 관람을 시작해요. 


※ 운영기간 : 7/28~8/21

※ 운영시간 : 월~목 : 18:30,18:50,19:10 / 금~일 : 19:00,19:20,19:40 

   (시간대별 선착순 예약)

※ 소요시간 : 약50분

※ 참가요금 25,000원(대,소인 공통, 만36개월 미만 무료)

※ 참여방법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예약

※ 체험장소 판다월드




 판다 알아보기


먼저 체험한 곳은 판다 생태체험입니다. 


판다들의 생활공간과 똑같이 만들어진 공간에 들어가서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판다의 먹이, 습성, 신체 특징등을 알아보는 체험입니다. 사육사님이 판다 흉내를 내며 저희를 반겨주네요 ㅎㅎ




러바오와 사육사님이 함께 만들었다는 판다 발자국.


오늘에서야 알았는데 판다 발가락이 6개라네요. 


엄지발가락은 안쪽에 있어서 몰랐는데 이렇게 발자국을 보니 정말 6개가 맞습니다. 




판다 배설물입니다. 

판다월드존에서 사진으로 봤던 판다 배설물을 실제로 보게 되었는데요. 설명을 들어보니 판다가 잠이 많고 대나무를 많이 먹는 이유가 따로 있더라고요.

딱딱한 대나무를 그렇게 많이 먹는데도 상처하나 없는 것도 사육사님 설명을 듣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신기하게 진짜 배설물에서 냄새가 안나더라요~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살고 있는 실내공간으로 들어갔습니다. 

러바오 녀석 편하게 누워서 대나무를 먹고 있는 모습이네요. 낮에 왔을 때는 설명 없이 그냥 판다가 생활하는 것만 봤었는데 이렇게 사육사님이 설명을 해주니 판다들을 훨씬 더 잘이해할 수 있었어요. 



▶  반딧불이 체험



판다와 아쉬운 인사를 하고 간 곳은 반딧불이 체험입니다. 

반딧불이의 한살이 과정을 관찰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인데요.

반딧불이는 알로 태어나서 애벌래 과정을 거쳐 성충이 되는 곤충입니다. 아주 작아서 이렇게 돋보기로 봐야하는데요.




반딧불이의 먹이는 다슬기라고 하네요. 

그 큰 다슬기를 반딧불이 여러 마리가 붙어서 녹여서 먹는다고 하는데요. 모래 사이에 반딧불이 애벌레가 보이나요? 


으... 조금 징그럽지만 이 녀석이 커서 아름다운 불빛을 낸다고 하니 놀랍죠?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반딧불이 날리기 체험장에 왔습니다. 아주 컴컴하죠?

실제 반딧불이 말고는 어떤 불빛도 없어서 체험장 안에 들어와 조금 눈이 익숙해져야 한답니다. 

역시나 사육사님이 함께 있어서 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원리와 실체 방사해보는 체험도 하게 되었는데요. 

반딧불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면 체험자들에게  반딧불이가 가득 담긴 통을 주고 날려볼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하나~

 

~

 

~!!



오~~~ 


정말 아름답죠?!!




통안에 들어있던 반딧불이가 하늘 높이 뿌려지면서 사방으로 날아가는 모습은 정말 황홀했습니다. 


요즘 같은 도시생활에서는 반딧불이라면 책에서만 봤고 실제로 보기엔 정말 힘든데요. 


이렇게 직접 반딧불이를 보고 날려보면서 체험한 시간은 정말 유익했습니다. 


성인인 저도 반딧불이 날아갈 때면 '와~~~멋있다' 라고 느낄 정도이니 우리 꼬마친구들이었다면 더욱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아요. 




▶ 판다친구들 만나보기



1. 황금 원숭이


실제 손오공의 모델이 된 황금원숭이. 이 녀석들 얼굴 진짜 귀엽지 않나요? 

보기엔 착하고 순해 보이지만 먹이 앞에서는 엄청 돌변하는데요. 



무리 중 가장 힘이 센 녀석이 먹이를 독차지한다고 합니다


처음엔 어디로 떨어지는줄 몰라서 엉뚱한데가서 기다린다고 하는데 요즘은 영리해져서 정확히 먹이가 떨어진 곳에 가서 기다린다고 하네요.



2. 레서판다



자~ 이번엔 판다사촌 레서판다입니다. 


실제 판다라는 이름은 레서판다에게 먼저 붙여졌지만 덩치에서 밀려서 지금의 판다에게 이름이 붙여졌다는데요. 이녀석 먹이 먹는 모습 정말 귀여워요. ㅋㅋ


체험자들 모두가 이렇게 레서판다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저..저기...언니!!  그만좀 떠들고 사과좀 달라고욧!' ㅋㅋㅋ


3. 사막여우


자 다음은 사막 여우입니다. 꼭 토끼같이 생겼죠? ㅎㅎ 


새끼 사막 여우인데요. 아직 어린 친구라 정말 너무 귀엽더라고요. >_< 




실제로 사막 여우를 안아보고 만져볼 수도 있고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혹시 동물원에 와서 진짜 동물을 만져본 적 있으신가요? 

항상 눈으로만 보고 먹이만 던져줬던 저라 이렇게 직접 만져보고 느끼는 시간이 정말 좋더라고요. 아이들이라면 더욱 신기하겠죠?


4. 가면올빼미


오늘의 마지막은 가면올빼미 입니다


진짜 멋지게 생기지 않았나요? 얼굴이 꼭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그 가면같기도 한데요. 역시나 가면올빼미도 만져보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올빼미를 쓰다듬어볼 수 있는데요. 같이 체험하는 어머님은 가면 올빼미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우...어떡해...너무 좋아..' 
'너무 이뻐...' 

를 연발하셨다는...이번 기회에 한번 키워보시겠어요? ㅋㅋ

 


멸종 위기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약 1시간정도 진행되었는데요.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체험이었습니다. 매번 멀리서 바라만 보던 동물 친구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그리고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소중한 체험이었는데요.


어트랙션의 짜릿함이나 공연의 화려함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한여름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에버랜드, 여름방학 특집 '희귀동물 탐구교실' 오픈

에버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동물 체험교실을 오픈한다.



국내 유일의 판다 체험관인 판다월드에서 오는 28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는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귀여운 판다 한 쌍은 물론, 반딧불이, 가면올빼미, 사막여우 등 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자연 학습 프로그램으로 안성맞춤이다.





여름방학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전문 사육사와 함께 △판다 생태 체험, △반딧불이 추억만들기, △동물 친구들 만나기 등 3개 코스로 진행된다.


 

우선 '판다 생태 체험'에서는 지난 3월 국내에 들어온 판다 한 쌍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어두운 밤에 활동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사육사와 함께 판다의 신체적 특징, 출생 등 생태 정보는 물론, 주식인 대나무와 간식으로 즐겨 먹는 곡물 빵인 '워토우'까지 판다의 먹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판다월드 실내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반딧불이 추억 만들기'에서는 점점 사라져 가는 청정 자연환경 지표인 반딧불이가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성장해가는 한살이 과정과 함께 1천여 마리의 반딧불이를 하늘에 날리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반딧불이가 불빛을 내는 원리 및 생태 환경 등에 대해 전문 사육사가 자세히 설명해주고, 유리병에 반딧불이를 넣어 직접 제작한 '반딧불이 키트'를 이용해 책을 읽어 보며 사자성어 '형설지공(螢雪之功)'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동물 친구들 만나기'에서는 레서판다, 가면올빼미, 사막여우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사진도 찍는 등 특별한 체험 시간이 마련된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26일부터 사전 예약 가능하며, 하루 3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5천원이다.





에버랜드 주토피아 겨울나기

 

 

 

에버랜드에 놀러 오시는 분들 중에는 아무래도 놀이기구를 즐기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 많지만,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단연 인기 있는 코스는 뭐니뭐니해도 '주토피아'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주토피아'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꼭! 방문해야 할 필수코스 중 하나인데요. 

 

 

 

 


 

겨울시즌 에버랜드 주토피아 동물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매우 궁금해 졌습니다. 그래서 놀이기구는 뒤로 하고 주토피아로 가장 먼저 향했습니다!(결단)*_* 주토피아에 보다 편하게 가는 방법은 '휴먼 스카이'를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한번에 슝~~~ 데려다 드려요. 

 

 

저는 먼저 펭귄을 구경하기로 했어요~~

 

 

 

 

많은 분들이 귀욤귀욤 귀요미 카스펭귄 구경 하기 위해 모여 있었습니다.

 

 

 

 

자카스펭귄들은 겨울에도 여유롭게 일광욕 하고 낮잠을 즐기고 있네요. (너희들의 계절인거니?) 

 

 

 

 

바다사자와 백령도가 고향인 천연기념물 잔점박이 물범 옆 우리 보고 있는데, 잔점박이 물범 물 속을 빠르게 지나 갑니다.

 

 

 


잠깐 숨을 고르더니 다시 슝 ~ 

 

 

 

 

여러겹으로 옷을 꽁꽁 껴입은 저를 비웃기라도 하듯 바다사자는 쌩쌩~ 신나게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물 만난 바다사자네요! 

 

 

 

 

 

겨울에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물들을 부러움의 눈길로 감상하다가 저는 따뜻한 난로가 있는 인디언 텐트로 왔습니다. 겨울철 에버랜드 곳곳에는 인디언 텐트가 있는데요, 이 곳에 가시면 몸 따뜻~하게 녹일 수 있어요. 인디언 텐트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크~  

 

 

 

 

 

이번에는 다양한 원숭이를 만날 수 있는 프렌들리 몽키밸리로 이동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몽키스파에서 따뜻한 온천욕 하고 휴식하는 일본원숭이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저 따뜻한 물 속에서 몸을 녹이고 싶네요~ 이 참에 캐리비안 베이나 갈까@.@

 

 

 

 

 

알락꼬리여우원숭이는 옹기종기 잘 모여 있습니다. 본래 동료들을 좋아해서 무리생활을 하며 서로의 온기를 나눈다고 하는데요. 오손도손 참 정다운 모습이죠?^^ 나무가 있는 곳, 건조하고 바위가 있는 곳을 좋아한다고 하니 지금 이 공간이 딱이네요!  

 

 

 

 

몽키밸리는 야외와 실내 시설로 나뉘어져 있는데, 실내로 들어 오니 따뜻해서 추운 바람을 피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곳이예요ㅎㅎ

 

 

 

 

 

 

 

아구아구 귀여워라~ 실내 시설에는 귀여운 다람쥐원숭이, 오랑우탄 외 인간의 영원한 친구 침팬지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손에 닿을 듯 생생하게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예쁜 아기 침팬지가 얼마 전에 탄생 했다고 해요. 귀엽고 깜찍한 아기 침팬지 찾아 보세요 ~

 

 

 

 

 

목화머리타마린 원숭이 등 조그마한 원숭이들도 실내 전시구역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주토피아에서 마지막으로 만나 볼 동물친구는 바로 사막여우 입니다.

 

 

 

 

 

 

정말 핵귀요미 얼굴을 한 요 녀석들이 옹기종이 모여 자고 있는 모습이 상당히 귀여웠습니다 >.< 

 

 

 

 

겨울에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놀이기구 타는 것도 좋지만, 귀여운 동물친구들 먼저 만나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동물들이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는 걸 만나 보실 수 있거든요. 요즘은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모든 것을 즐기기에 좋지만,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이라면 주토피아 실내 전시장에서 몸을 녹이면서 동물 친구들의 생생하고 멋진 모습을 구경하고 재미있는 사진도 남겨보세요~ 겨울에 더욱 즐거운 에버랜드 주토피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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