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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430건)

STORY/생생체험기 2015. 6. 19.

빈폴 아웃도어와 함께하는 캠핑의 낭만, 에버랜드 캠프닉빌리지



■ 에버랜드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없다?


 정답은 “있다” 입니다. 에버랜드에서는 지난 5월 9일부터 빈폴아웃도어 캠프닉 빌리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캠프닉’이란 용어를 처음 들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있을텐데요. ‘캠프닉’이란,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단어로 간소화된 캠핑을 의미하는 신조어입니다. 에버랜드 캠프닉 빌리지에서는 1동 예약 시, 텐트를 비롯한 테이블, 의자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게다가 요즘 같은 날씨에 딱 어울리는 치맥세트도 함께 제공되므로, 아무 짐 없이 편하게 몸만 오시면 됩니다!



■ 캠프닉 빌리지 예약 방법은?


 캠프닉 빌리지는 에버랜드의 간편한 예약 시스템인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https://reservation.everland.com) 스마트 예약 시스템에 접속하셔서, 방문 예정 날짜를 클릭하시고, ‘빈폴아웃도어 캠프닉 빌리지’를 예약하시면 됩니다. 치맥세트가 포함된 캠프닉 빌리지 이용권의 가격은 평일은 1동 5만원, 주말/공휴일은 1동 7만원으로 합리적입니다. 가족 방문객이라면, 자유이용권과 Q-PASS도 함께 포함된 ‘캠프닉 빌리지 가족 패키지’를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에버랜드에 도착했다면, 캠프닉 빌리지로 고고씽~


 예매까지 무사히 마치신 후, 에버랜드에 오셨다면 이제 캠프닉 빌리지로 가 봅시다! 캠프닉 빌리지는 T익스프레스 맞은 편에 있는 ‘융프라우 야외 캠핑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T익스프레스만 보시고 찾아오신다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아! 그 전에 T익스프레스 옆에 위치한 ‘알프스 쿠체’에 방문하셔서 출입 목걸이를 수령하셔야 하며, 이 때 치맥세트를 언제 드실 지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에버랜드 캠프닉 빌리지는 총 30동을 운영 중에 있으며, 1동당 최대 4인이 이용 가능합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캠프닉 1동에는 텐트를 포함하여 테이블, 의자, 매트 세트 그리고 치맥 세트를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혹시 예약을 하지 못하고 오셨더라도 당일에 이 곳에 오셔서 재실 현황을 확인하시고 남은 자리를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연간회원 및 발레파킹 이용 손님이라면 평일에 한해 현장구매 20% 우대를 해 준다고 하니, 꼭 한 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캠프닉 빌리지 종합안내소에서는?


 입장하신 후, 우측을 보시면 이렇게 캠프닉 빌리지 종합 안내소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현재 재실 현황을 볼 수 있고, 휴대폰 충전 서비스 등 캠프닉 빌리지 이용 손님들을 위한 전반적인 안내를 해 주고 있습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캐스트 분들이 캠프닉 빌리지를 이용하는 손님들을 위해 항시 대기하고 있으니, 언제든 궁금하신 사항이나 필요하신 것이 있다면 들러 주세요. ^^ (갑작스런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응해주신 훈남, 훈녀 캐스트 두 분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배정받은 텐트로 이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 길을 따라 경사로를 올라가시면 이렇게 입구 표지판이 나오고요. 각각의 층마다 호수와 위치가 적혀있으니 참고하셔서 배정받은 텐트로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텐트에 도착하시면 텐트를 비롯해 텐트 앞 그늘막 아래 설치되어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보입니다. 이 날 날씨가 참 더웠는데 그늘막 아래 있으니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 시원하더군요!


 

테이블 위에는 이렇게 이용 안내가 상세하게 적혀있었습니다. 종합안내소 연락처도 있으니,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굳이 밑으로 내려가지 않고 전화로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캠프닉 빌리지의 경우 취사를 비롯한 화기 이용과 흡연이 모두 금지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주세요. 화장실의 경우에는 티익스프레스 옆의 화장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동생이 짐을 풀자마자 신이 나서 텐트 안에 들어가 이용 안내를 읽고 있습니다. 빈폴 아웃도어 텐트는 사방이 뚫려 있고, 모기장도 모두 설치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더라고요. 바닥에는 매트가 푹신하게 깔려 있어서 누워있어도 결리지 않고 정말 편했습니다. 


 

잠시 후 치맥세트를 받아와 테이블에 차려놓고 잠시 셀카타임~ 텐트에 앉아 바깥을 바라보면 이렇게 T익스프레스에 훤히 잘 보였어요. 텐트에 앉아 T익스프레스를 타는 사람들의 즐거운 비명소리를 듣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이제 신나는 치맥타임~ 간단하게 싸온 떡과 과일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더 푸짐한 식사였습니다. 에버랜드에서 텐트에 앉아 치맥을 즐길 수 있다니! 이거 정말 꿈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캠프닉 빌리지에서 맛있는 치맥도 먹고 배도 불렀겠다.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사파리와 로스트밸리도 타고, 포시즌스 가든에서 예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거의 20년 만에 에버랜드에 오신 큰이모는 달라진 에버랜드의 모습에 정말 많이 놀라셨어요! 

 

특히 로즈가든에서 전시하고 있는 사진전을 보시고는 20년 전에 왔었던 에버랜드가 기억나신다면서, 옛 추억에 푹 빠진 모습이셨어요~ 

 

 장미원에서 어머니와 큰이모가 함께 추억에 남을 사진도 한 장 찍고 다시 캠프닉 빌리지로 돌아왔습니다~

 



■ 캠프닉 빌리지를 200% 활용하는 그녀들의 모습 대공개!!!


 신나게 돌아다니다 보니 금새 체력이 떨어진 우리 어머니들! 하지만 캠프닉 빌리지가 있기 때문에 걱정 없습니다. 잠시 누워 쉬며, 체력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옆 동의 가족들은 아주 깊이... 숙면에 든 소리가 들릴 정도로~ ㅎㅎㅎ 너무 편해 집 같은 캠프닉 빌리지!! ㅋㅋㅋ

 


■ 노을이 지는 캠프닉 빌리지의 모습


 한참을 쉬다 보니, 에버랜드 캠프닉 빌리지에도 노을이 집니다. 에버랜드에 그 동안 수 없이 많이 왔지만, 이렇게 텐트에서 편하게 에버랜드의 노을 지는 모습을 본 건 처음인 것 같네요~ 너무 낭만적이었어요! 여러분들도 캠프닉 빌리지에 오셔서 노을 지는 에버랜드의 모습을 가슴에 담고 가시면 어떨까요?! 캠프닉 빌리지는 8월 23일까지 운영됩니다! 서두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5. 6. 16.

에버랜드의 사계절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 2기 금윤혜입니다.


어느새 에버랜드 기자단으로 활동한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1년동안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에버랜드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매 월 조금씩 변해가는 에버랜드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1년간 담아온 에버랜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에버랜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튤립축제, 화려한 장미가 가득한 장미축제, 좀비까지 더해진 할로윈 축제 그리고 로맨티한 영화 같은 크리스마스 축제!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4계절 모두 다양한 축제로 가득했던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를 소개합니다.



봄, 사랑 벛꽃 말고, 튤립




봄 바람 휘날리며~♪♬ 벚꽃축제로 떠들썩 해지는 3월과 4월. 에버랜드에는 어느 곳보다도 특별하게도 120만 송이의 튤립도 피어나고 있었답니다. 특히 작년 겨울 큰 인기를 얻은 LED장미가 트윙클링 LED 로즈 가든까지 만들어내면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 만들어냈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고, 살랑 살랑 봄 바람이 부는 3월,4월에 매서운 겨울은 벗어나서 알콩 달콩 데이트 장소 1순위였답니다.



여름, 강렬했던 초여름 날의 기억




5월,6월이 되면 강한 햇살로 더욱 더 빨갛고 노란 다양한 색의 장미꽃 피어난 에버랜드를 볼 수 있습니다. 30주년을 맞이한 장미축제는 매우 희귀한 종인 장미들을 포함하여 100만송이로 가득하답니다.’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이 준비되어있고, 기존에 없었던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이는 예쁜 간식들 까지 준비되어있습니다.(요새 에버랜드안에 맛있는 간식이 많아져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요…¢½) 



작년 6월 이후 1년만에 다시 찾은 에버랜드의 장미축제는 더 화려해진 모습이었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강렬한 색을 자랑하는 장미들은 사진 찍기에 최고의 장소였습니다. 환상적인 야경은 물론이고요^^



가을,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할로윈 / 국화 의 향연


으스스한 찬바람과 어울리는 할로윈 축제! 현실 이까지 상의 분장으로 비현실적으로 우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귀신들이 출몰하던 그 날이 잊히지 않네요! 심지어 좀비까지 더해지면서 한층 무서웠던게 생생하게 기억이 나요... 어디선가 불쑥 나타나는 귀신 때문에 등꼴이 오싹해지는 호러 빌리지, 중도 포기자까지 생기는 호러메이즈와 어두운 것만으로 무서운 사파리에 좀비까지 튀어나오게 하는 호러사파리... 




반면 귀여운 할로윈 잭오랜턴 장식들과 코 끝을 간지럽히는 국화향 가득한 정원의 운치까지~ 과연! 변신의 귀재 가을의 에버랜드.






겨울, 한 겨울의 로맨틱 크리스마스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이고, 반짝 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크리스마스 캐롤   들려오는 꿈 같은 크리스마스가 현실화 되어있는 12월의 에버랜드. 한 겨울의 깜깜한 밤과 반짝거리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고있다면, 매서운 추위도 잊게 해주는 곳이랍니다.  


따뜻한 코코아 한잔 마시며, 카페에서 내려다보는 포시즌스 가든의 크리스마스는 닭살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기에는 딱이랍니다. 그 동안 제가 꿈꿔온 크리스마스 풍경은 영화 속에서나 가능한 모습이라고 생각했지만..에버랜드에서 그 꿈을 이루게 되었어요!! 그리고 커플들을 위한 스냅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까지 진행되었던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겨울에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하는 1순위라고 자부합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정리해서 보니, 같은 장소이지만 모두 다른 매력을 가진 에버랜드가 정말 신기해보이네요. 덕분에 그 곳에 갈 때 마다 그 어디에서보다도 즐겁게 놀고, 일할 수 있었어요. (에버랜드에서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나오는 순간 뭔가 마음이 허~해지더라고요ㅠ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매일 축제가 가득한, 동화가 현실이 될 수 있는 에버랜드.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에버랜드는 제게 있어서 환상의 나라로 기억될 거에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6. 15.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그 마지막 이야기>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양영희입니다. 벌써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기사를 작성하면서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활동이 끝이라는 것이 실감이 나네요 ㅠ.ㅠ 


저에게 에버랜드는 단순하게 놀이동산이 아닌 저의 ‘추억 앨범’입니다. 


추억 앨범인 에버랜드, 마지막이지만 마지막이 아닌 저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나의 첫 놀이동산, 에버랜드

  


 



저는 용인에서 태어나 용인에서 자란 용인 토박이입니다. 더군다나 어렸을 때 에버랜드 근처에 거주하여서 그런지 가족들과 함께 자주 에버랜드(당시 자연농원)에 놀러갔었습니다. 튤립 앞에서 사진도 찍고, 지금도 있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앞에서 동생과 함께 '브이'를 하며 사진을 찍은 에버랜드는 저에게 추억을 남겨준 첫 놀이동산이었습니다.



# 학창시절 졸업앨범, 에버랜드


 


용인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나와서 그런지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졸업 앨범 촬영지는 단연 에버랜드였죠. 저 위에 사진은 장미축제 기간에 에버랜드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이에요. 지금 에버랜드에서 장미축제를 하고 있으니, 딱 5년 전 사진이네요 ㅎㅎ 



# 20살 첫 직장, 에버랜드


 

 

저는 20살이 되면서 에버랜드에서 생애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캐리비안베이에 위치한 버거카페 갤리언을 시작으로, 캐리비안 베이에서 안내, 그린, F&B에서 츄러스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캐스트 업무를 경험했어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몸이 고되었지만 많은 손님과 캐스트들을 만나면서 성격도 조금씩 활발하게 바뀌기 시작했고, 돈에 대한 경제 관념도 생기게 되었던 좋은 경험을 한 곳이었습니다.



#친구들과의 추억장소, 에버랜드

 

 


친구들과 1년에 한 번씩은 꼭 들러 추억을 남긴 곳, 에버랜드. 먹방도 찍고 티익스프레스는 꼭 타고, 정원에서 사진도 찍는 등 다양한 추억거리가 에버랜드 곳곳에 남겨져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추억이 에버랜드에 생겨날지 궁금하네요~



#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양영희

 

작년 5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첫 발대식으로 저의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2014년 5월 저의 에버랜드 기자단 첫 활동으로 간 사진이에요. 그때 저의 첫 기사 내용은 로스트밸리 상품점이었답니다. 기자단 사람들과 함께 한 에버랜드는 친구들과 함께한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좋은 기사를 작성하여 많은 분들에게 에버랜드를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_*! 취재 후, 기자단분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도 먹고 친해지게 된 저의 첫 취재였습니다~


 

취재 전 담당자분, 다른 블로그 기자님들과 함께 다 같이 모여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기사를 작성할지 회의도 하였고요. (딴 짓 하고 있는 것 아님ㅎㅎ ;;)


 

 

 

2014년 12월에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분들, 에버랜드 담당자분들과 함께 즐거운 송년회를 했습니다. 사다리타기를 해서 연극 티켓도 얻고, 가위바위보에 이겨서 아주 먼~~~ 훗날 입게 될 비키니도 경품으로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ㅠㅠ) 에버랜드 골든벨도 하였는데 일찍부터 탈락하게 돼서 저에 대한 회의감을 굉장히 많이 느끼기도 했었지요.ㅋㅋㅋㅋㅋ 



# 2015년 5월 31일, 마지막 취재

 

 


2015년 5월 31일. 이 날은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로서의 마지막 취재 날입니다. 이 날 취재는 엄마와 함께 장미축제를 즐겼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저와 함께 취재를 간 많은 친구,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기게 해준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활동.


이제 저의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활동은 여기서 끝이 났습니다.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제 머릿속에 에버랜드 지도가 펼쳐져 헤매지 않고 잘 다닐 수 있게 되었고요, 에버랜드를 다닐 때 어떤 부분을 취재하면 좋을지 그냥 지나칠 에버랜드의 곳곳을 조금 더 보게 되었답니다. 


저에게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는 여기서 끝이지만, 2기의 뒤를 이어 3기 분들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소식을 전해준다고 합니다! 앞으로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3기 분들의 활약 기대해 주세요 ^0^!




STORY/에버툰 2015. 6. 12.

[에버툰 78화] 로스트 밸리의 어떤 기린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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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5. 6. 9.

추억의 장미갤러리를 아시나요?

 


현재 에버랜드는 30주년을 맞은 장미축제가 한창입니다.
1985년 자연농원 시절부터 시작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국내 최초의 꽃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양한 품종, 수백만 송이의 장미들을 선보이며 수년 간 국민 꽃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는데요. 올해 2015년, 벌써 그 장미축제의 역사가 30주년을 맞이했다니.. 세월 참 빠르죠?

 


에버랜드에서는 그런 장미축제를 기념하고자 SNS를 통해 ‘추억의 가족 사진 공모전’을 마련했었는데요. 응모 된 가족 사진 중 최종 선발 된 33명의 가족에게는 푸짐한 선물과 장미축제 기간 중 마련되는 ‘추억의 장미 갤러리’에 응모 된 사진들이 전시되어 옛날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답니다.

 


그런데 사실 저도.. “설마 내가 되겠어?” 하는 기대감 없는 마음으로 이 공모전에 응모했었는데요. 어느 날 제가 당첨 되었다는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되고, 놀란 마음으로 부모님과 함께 이 곳 추억의 장미 갤러리에 방문했답니다. 물론 부모님에게는 비밀로 한 채 말이죠. ㅎㅎ

 

 

 


갤러리 내부에 들어서자 에버랜드의 다양한 풍경사진과 응모 된 저 마다 사연 있는 추억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번에 쭉~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어쩌면 제가 태어나기도 전일 그 때 그 시절, 사진마다 환한 웃음꽃을 피우며 그 행복했던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사진으로 담았을 그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보는 이까지 가슴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
과연 사진 속의 저분들은 예상이나 했을까요? 30년 뒤 이곳에 저 추억의 순간이 전시될지^^

 


그리고 그런 사진들을 둘러보시던 저희 부모님.. 어느 순간 멈칫..! ㅎㅎ
“어라…. 왠지 익숙한 사진이…..??”

 


그렇습니다. 드디어! 제가 응모했던 저희 가족사진을 발견하신 아버지였습니다.
우리 가족사진이 왜 여기 있냐며 되물으시던…ㅋ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아부지! (딴청부리기)

 


그리고는 직원 분까지 부르셔서 본격 깨알자랑에 들어가셨다는 뒷얘기…….
#당황

 


추억의 사진들은 갤러리 뿐 아니라 앞쪽에 위치한 장미터널에도 걸려져 있었는데요.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 짓게 만드는 예쁜 사진들에 지나가시던 분들도 잠시 멈추셔서 하나하나 둘러보시며 추억에 잠기고 가시더라구요. 아직은 자연농원 시절이 많이 생소할 어린 아이들도 “엄마~ 이게 언제 적이야?” 하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저런 시절이 있었지~” 하고 새록새록 추억 속 시절을 떠올리시는 부모님들까지. 정말 저 사진처럼 언젠가는 지금 이 순간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겠죠? 

 

 

 

 


마지막으로 추억의 사진전을 맞아 제가 한번 담아본 ‘디어포토그래프’ 랍니다. 디어포토그래프란, 과거에 찍었던 사진을 들고 똑같은 장소를 찾아가 다시 찍은 것을 일컫는 말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자연농원 시절 찍었던 저희 가족의 사진들 중 몇 장를 꼽아 사진과 같은 장소를 찾아 돌아다니며 찍어보았답니다. 비록 완벽한 싱크로율을 맞추기는 힘들었지만 (ㅠㅠ), 비슷하게나마 추억 속 과거 와 현재를 이어볼 수 있었어요.


사진들을 통해 마치 과거로 돌아간듯한 아련하고도 묘한 기분이 들었는데요. 오랜 세월 속에서도 한결같이 많은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들을 선물해준 꿈과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오직 6월 14일까지만 운영되는 에버랜드 추억의 장미 갤러리에서 그 소중한 순간들을 만나보세요. 추억 속 사진들이 시간을 거슬러 아련한 추억을 상기시켜 줄 거에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6. 6.

대학생들에게 추천해요! 동물원과 로즈가든 코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김희윤입니다. 대학생들은 에버랜드에 오면 놀이기구만 타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오늘은 대학생들도 즐기기 좋은 사랑과 재미가 가득한 에버랜드 동물원과 로즈가든 코스에 대해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예쁜 그림을 위해 친구 커플 급 섭외 성공! ... 이지만 이 씁쓸함은 뭐지 ㅎㅎ

 

 
먼저 동물원 추천코스인데요~ 에버랜드는 애니멀원더월드, 프랜들리 몽키밸리처럼 다양한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주토피아가 있습니다. 우연히 지나처간다거나 에버랜드 동물원에 대해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하는 에버랜드 동물원 추천 플레이스!

 

 
첫번째는 바로 로스트밸리사파리월드입니다~

수륙양용 차를 타고 물과 육지를 오가며 백사자, 코끼리, 기린, 치타, 코뿔소등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로스트밸리는 가족단위 손님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곳인데요. 실제로 이곳을 찾은 친구들은 모두 모두 대만족! 그레이트 사바나 지역에서 차량으로 머리를 내미는 기린이 이곳 인기스타입니다!

 

 
다음은 사파리월드인데요. 사파리월드에서는 백호와 황호, 사자, 하이에나, 불곰과 반달가슴곰을 사파리 버스를 타고 만나는 곳입니다. 무시무시한 맹수들을 바로 앞에서 만나보고 곰들의 재주까지 볼 수 있어요~!

 

 
다음으로는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을 위해 앵무가든으로 이동을 했는데요, 앵무가든에서는 잉꼬 먹이주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고 해요~ 앵무새가 좋아하는 모이를 손바닥 위에 올려 놓으면 우아하게 날라와 손바닥 위 먹이를 쪼아먹는 잉꼬들! 너무 귀여웠어요 ㅠㅠㅠ 


잉꼬 먹이주기 체험은 별도의 체험료 1000원 이랍니다~




 
이대로 동물원을 떠난다면 너무 아쉽겠죠~ 그래서 추천해 드리는 또 하나의 동물 먹이주기 체험!
바로 동물가족동산에서 진행되는 기니피그 먹이 주기 체험인데요~ 


국자 위에 기니피그들이 좋아하는 채소를 잔뜩 올려주면 기니피그들이 몰려와 먹는 모습은 정말 귀요미 그 자체였어요 ㅠㅠㅠ


기니피그 먹이주기 체험은 별도의 체험료 2,000원인점 참고해주세요~ 

 



 
다음으로는 장미원으로 가볼까요~
장미원에서는 6월14일까지 장미축제가 진행되는데요. 장미축제 시즌동안에 다양한 포토존과 토피어리등이 설치되어 있어 예쁜 추억들을 만드실 수 있어요.

 

 
큐피드원, 빅토리아원, 미로원, 비너스원 이렇게 4개의 테마로 조성된 에버랜드 장미원에서는 각 정원 별로 독특한 분위기와 색다른 장미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에버랜드의 숨은 매력을 가진 동물원과 정원!
놀이기구를 타러 방문하셔도 좋지만 다양한 동물과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에버랜드로 놀러오시는 것도 좋겠죠??

 

 



STORY/생생체험기 2015. 6. 6.

장미축제 끝나기 전에 만나자, 인기만점 소공연!

 


100만송이 장미와 함께 하는 에버랜드 장미축제! 


이제 한창 축제의 절정에 다달았는데요~ 장미축제가 끝나는 것도 아쉽지만 그 전에 꼭 만나보아야 할 인기만점 공연이 있습니다~ 장미축제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뮤지컬 공연 “위시버그의 로즈 스토리”, 이스터 에그를 찾아 떠나는 신나는 모험 “이스터 버니 미니 퍼레이드”, 국내 최초 가든 뮤지컬 쇼 “프린세스 엄지” , 2015년 새롭게 리뉴얼된 “카니발 판타지퍼레이드 시즌2” 까지 모두 장미축제 기간 동안만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대로 보내기 아쉬운 공연들 함께 만나볼까요?


  

먼저 소개해 드릴 공연은 장미축제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뮤지컬 공연 “위시버그 로즈 스토리”!!

감미로운 음악과 깜짝 놀랄만한 반전! 흥미로운 마술공연까지 함께 어우러진 공연인데요,
아름답고 향기로운 플라워 퀸, 하지만 예쁘기만 할뿐 이기적이고 맨날 화만내는 플라워 퀸에게 화가난 요정들은 저주를 내려 아름답고 영광스런 기억은 사라진 가시만 남은 가시공주로 만들어버렸어요. 저주에 걸려 가시 공주로 변한 플라워 퀸!  그런데 어느날 그녀 앞에 나타난 멋진 왕자님!

그녀는 원래의 화려했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소원을 이루어주는 마법의 무당벌레 “위시버그”, 플라워 퀸이 되고 싶은 “가시공주”, 잘생긴 왕자님 “프린스 나팔” 그리고 플라위 퀸의 친구들이 펼치는 유쾌하고 신나는 공연!


위시버그의 로즈 스토리는 장미축제가 진행되는 6월 14일까지 포시즌스 가든에 있는 풍차무대에서 하루 4번 만나보실 수 있어요! 화요일은 휴연일이니 참고해주세요~



 
다음으로 만나볼 공연은 “이스터 버니 미니 퍼레이드”인데요, 귀여운 토끼 친구와 함께 이스터 에그를 찾아 떠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요. 장미원을 출발하여 카니발광장 까지 진행되며 중간중간 프로덕션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장미축제 시즌 마지막날인 6월 14일까지 주말에만 진행되며
오전 11시 50분부터 약 20분간 만나보실수 있어요. 귀여운 토끼친구와 함께 이스터 에그를 찾아 고고씽~~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공연은 2015년 새롭게 리뉴얼 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즌2”입니다. 브라질 리오카니발, 이탈리아 베니스카니발, 정렬의 카리브 페스티벌과 에버랜드 캐릭터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의 메인 주간 퍼레이드입니다.



 
올해는 각 존별 테마를 강화하고 보다 어울리는 음악과 의상으로 교체하는 등 많은 변화를 주어 더욱더 신나고 매력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요~ 공연중간에 공연 연기자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손님참여, 가족손님 참여 등도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손님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주세요~

 

카니발판타지퍼레이드는 하루에 1번! 장미원을 출발하여 카니발광장까지 진행되며 프로덕션 공연은 카니발광카부터 로얄쥬빌리케로셀 앞까지서만 진행된다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카니발판타지퍼레이드는 6월 18일까지 손님 여러분들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장미축제가 끝나기 전에 만나보아야 할 공연! 국내 최초 가든 뮤지컬 쇼 “프린세스 엄지”인데요~ 엄지공주와 제비왕자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프린세스 엄지 공연! 작년에 비해 더 신나게 바뀐 음악과 더욱더 화려해진 의상! 그리고 신나는 엄지댄스까지! 

 


 
“프린세스 엄지”는 장미축제 마지막 날인 6월 14일까지 매일 두차례 카니발광장에서 손님여러분을 찾아간다고 해요~ 

 

지금까지 만나본 장미축제가 끝나기 전에 만나보아야 할 공연들! 너무도 아쉽지만 지금을 놓치면 내년 장미축제 때나 만나야 한다는 사실!! ㅠ


놀이기구 뿐만 아니라 온 가족 즐기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나들이 되세요~






제일모직, 지역사회 주거개선 '에버하우스' 시동

2일 김봉영 사장, 임직원 30여명과 '희망의 집 고치기' 펼쳐


  올해 어려운 가구 27곳, 아동복지센터 3곳 등 총 30개 보금자리 개선

  지난 2년간 55곳 개선…業 특성 살린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 정착


제일모직(리조트·건설부문 : 社長 김봉영)은 2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업장 인근인 용인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에버하우스' 활동을 펼쳤습니다.



'에버하우스'사업은 제일모직이 지난 2013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상생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이 날 활동은 올해 '에버하우스'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로, 김봉영 사장을 비롯한 제일모직 임직원 30여명과 한국해비타트 송영태 대표 등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번 '에버하우스' 활동 대상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연모(57세)씨의 집으로 할머니가 손자와 손녀를 돌보고 있는 조손 가정입니다.


오랜 기간 보수하지 않은 연씨의 집은 특히 보온에 취약해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 이중고를 겪고 있어 단열재를 대폭 보완했으며, 전기 시설을 확충해 아이들이 밝은 환경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했습니다.



제일모직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올 한해동안 에버랜드 주변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총 27개 가정과 용인지역 아동복지센터 3곳 등 총 30곳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에버하우스' 활동을 전개할 계획인데요.


제일모직 김봉영 사장은 "회사가 가진 업의 특성과 임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일모직은 지난 2013년 '에버하우스'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2년간 약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업장 주변 저소득 가정 52곳과 아동복지센터 3곳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5. 29.

장미축제 맛탐방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김미희입니다.
지난번 아이와함께 에버랜드 데이트에 이어.. 오늘은 아이와 함께 즐기는 에버랜드의 재미있는 먹거리를 소개하려구요.

 

 

 

오전에는 날이 시원하다가 요즘은 점심만 지나도
조금 날이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에버랜드에서 놀다보면 가장 많이 생각나는것이..아이스크림이 아닌가 싶어요

 

 


많은 아이스크림 중 아이들 눈길을 제일먼저 잡는것은
바로 구슬 아이스크림..ㅋ

 

 


특히 일반 구슬 아이스크림말고 빅구슬 아이스크림, 먹으면 시원함이 입안 가득..
입에 아이스크림이 붙는 경험도 하고 엄마가 뺏어먹어도 나쁘지 않은 아이스크림이에요

 

 


두번째로 소개할 먹거리는 바로 코카콜라 팝업스토어인데요
올해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코카콜라 병이 탄생한지 100주년이라고해요~

 

 

 

사실 콜라를 많이 마시지 않아도..
코카콜라는 유명해서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 병이 탄생한지 100주년이나 됐다니 신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에버랜드 버거카페에 코카콜라 팝업스토어가 열려서
저도 잠시 들려봤답니다.

 

 


버거카페 안에서는 어여쁜 100살의 코카콜라 병도 만나실수 있구요

 

 

 

아주 맛있진 않지만 다양한 햄버거들도
먹고 잠시 휴식도 취하실수 있어요

 

 


이어서 요즘 에버랜드의 장미축제가 열리는곳..장미원을 소개할께요!

 

 

 


장미원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꽃들과 포토타임도 즐길수 있는데
이와 더불어 보기만해도 아주 즐거운 먹거리들도 만나볼수 있답니다.

 

 


그래서 일명 플라워 푸드스트릿이 조성되어있는데요.
제일먼저 사람들이 많은..곳에 가보았어요
저희 딸은 이 곳을 또 언제봤는지..저에게 빨리 오라고 재촉을..^^:

 

 

 

그래서 저도 직접 방문을해보니..
이미 많은분들이 무언가를 사고 계셨는데~

 

 


 

 

 

뭔가 봤더니..
바로 솜사탕이더라구요.


 

그냥 솜사탕은 아니고..
유기농 왕솜사탕, 딸기맛 왕솜사탕..등등
왕솜사탕을 팔고 있었어요.

평소에도 솜사탕은 즐겨 사먹었던 먹거리라..
크면 얼마나 크겠어..했는데~~

 

 


왠걸..진짜 왕솜사탕이었어요..^^;

 

 

 

아이얼굴의 한 5배?ㅋㅋㅋ

 

 


 

 


아이가 들고있는데 사이즈가 정말 크더라구요.
진짜 아이는 물론 성인 몇이 먹어도 남을 아주 어마어마한 크기

 

 

아이의 손이 더 작아보이게 하는 왕솜사탕~~ 푸드스트릿에 가시면 꼭 직접 눈으로 크기를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바로 옆으로 보면 다양한 마켓들이 있는데요.

 

 

 

그중에 한곳은 요즘 핫하다는 캐릭터 아이스바도 만날수 있었답니다.

 

 

요것은 모두 유기농 아이스바인데요,
여러가지 캐릭터들이 가득~~

 

 

그중에 아이가 고른 것은 제일 인기가 많다는 망고아이스바!

 

 

망고가 아주 맛있고, 유기농이라 가격은 4000원대로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맛이 정말 좋고 시원했던 아이스바였어요!

 

 

그리고 연인들이 함께 먹으면 좋을, 만드는 방법이 아주 신기했던 장미 젤라또 아이스크림도 드셔보세요.

 


 

 

 
위치는 장미원의 쿠치나마리오를 살짝 끼고돌면 이렇게 다양한 스낵을 사먹을수 있는곳이 보이는데요

 

 

여기서 먹어봐야할 것은 바로 장미젤라또!

 


 

 

그냥 젤라또도 맛있는데, 장미모양이라 눈으로도 맛있고 멋있는 장미 수제 젤라또예요.

 

 

 

진짜 만드시는 분이 휘리릭~ 떠서 붙이고, 떠서 붙이고, 아이스크림을 떠서 붙이는 작업만 했는데

 

 

바로 이렇게 장미꽃 모양의 아이스크림 탄생~
먹기가 정말 아까울 정도였어요.(저만..^^:)

 

딸:엄마 이거 꽃 아니에요?
엄마 : 아이스크림 맞데. 장미아이스크림이야
엄마: 먹기 넘 아깝지 않아?
딸: 아니 맛있을것 같아요
엄마 : 그래?? 그럼 얼렁 먹어..^^:

 


그렇게 해서 먹기시작한 젤라또..
엄마는 넘 아까워했는데 아이는 그런거 없이 잘 먹더라는 웃픈이야기

 

지금 에버랜드에 오시면 이렇게 재미있는 먹거리들 가득 만날수 있으니까요!
즐거운 장미축제도 즐기시고, 재미난 먹거리도 가득 만나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5. 29.

테마파크에서 즐기는 캠핑!


장미향이 가득한 에버랜드에 프라이빗한 공간이 오픈했어요!
캠핑의 낭만과 피크닉의 간편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캠프닉. 캠프닉이란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단어로 기존 캠핑이 간소화된 형태를 가리키는 신조어인데요. 에버랜드에서도 캠핑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지금부터 그 멋진 공간을 구석구석 보여드릴게요~

 

 

에버랜드 빈폴아웃도어 캠프닉 빌리지는 T 익스프레스 맞은편, 겨울이면 눈썰매를 탈 수 있는 융프라우 야외 캠핑장에 위치해 있답니다. 사실 어트랙션과 공연만 하루 종일 즐겨도 빠듯한 시간일 수 있지만 
정신없이 놀다보면 서너시간쯤은 좀 더 여유로운 공간에서 쉬었으면 하는 생각, 누구나 한번쯤 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거나 친구들과 여럿이 간다면 우리만의 공간이 더욱 간절해 지잖아요. 그런 바램을 여기 캠프닉에서 확실히 채워준답니다.

 

 

화창한 봄날과 어울리는 빈폴아웃도어 캠프닉 빌리지에 드디어 입성! 두근 두근~ 날씨도 너무 좋고 텐트를 보니 마치 여행온듯한 기분이 들어 더 설레더라고요.

 

 

 

 

캠프닉 빌리지는 스마트 예약이 가능하지만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캠프닉 빌리지 동 선택 방법 6월 6일까지 금요일, 토요일에만 상영되는 가족영화제를 가장  잘 보이는 좌석을 원하신다면 앞쪽 동 중간자리, 누구의 방해도 받고 싶지 않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한다면 뒷쪽 동을 추천합니다.

저희 가족이 선택한 곳은 302동! 아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바로 앞에 보이는 대형 스크린에서 해가 지기 시작하면 가족영화제가 시작된답니다.
오늘의 영화는 "타잔"

 

 

 

 

맨 뒤쪽 동에서는 여럿이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마주볼 수 있는 텐트도 여럿 설치되어 있었어요.
다음번에는 친구 가족들과 함께 와보려고 찜해두었지요.

 

 

 

역시 높은 곳에 올라오니 공기부터가 달라요 달라~ 마치 캠핑장에 온듯한 기분이 드는 푸르른 잔디와 멀리 보이는 산 그리고 텐트까지 있으니 T 익스프레스만 아니었다면 '여기 에버랜드 맞아?'라는 의문이 들만한 장소였어요. 멋지게 펼쳐진 에버랜드의 풍경 또한 어디에서나 쉽게 감상할 수 없는 곳이죠?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

 

 

 

 

 

텐트 한 동에는 4인 기준 기본 테이블과 의자가 제공되었어요. 낮에는 조금 덥긴하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덕에 텐트안에서도 쉴 수 있고 에버랜드를 바라보는 전망 또한 볼거리가 되었답니다. 

 

 

 

 

 

302동에 짐을 풀고 아빠와 아들은 신나게 술래잡기놀이 중~ 엄마는 맛있는 먹거리를 찾아 알프스 쿠체로 달려갑니다. 빈폴아웃도어 캠프닉 빌리지 패키지 이용시에는 치맥세트 쿠폰이 함께 제공되는데요.

 

 

 

 

 

 

교환쿠폰을 들고 알프스쿠체로 가면 치맥세트로 교환받을 수 있답니다.

 

 

 

 

짜잔~
맥주 두 잔, 치킨, 카사칩, 샐러드까지... 구성도 알차지요?
역시 피크닉에 빠질 수 없는 치킨.

 

 

 

양은 좀 적지만 에버랜드 치킨 맛은 누구나 인정하자나요.
겉은 바삭 안은 촉촉. 맥주와 찰떡궁합이에요~

 

 

 
 

 

 

오~ 드디어 석양이 지기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영화가 상영되기 전 대자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특별영상전도 잠깐 상영되었어요.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거 있죠~
 
 

그리고 잠깐의 프로포즈 타임!

 

 


예비 신랑분께서 신부를 위해 에버랜드에 사연을 적어 신청하신 프로포즈와 꽃다발 전달식 이벤트도 진행되었어요. 너무나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보는 사람들도 뭉클하고 함께 축하해주는 자리도 마련되었답니다. 평생 잊지못할 프로포즈를 에버랜드에서 여러 사람의 축복속에 받는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 타잔이 시작되었어요.
해가지니 좀 쌀쌀해지더라고요. 캠프닉에서 영화를 즐긴다면 얇은 담요와 겉옷은 꼭 챙겨가세요~

 

 

 

 

 

영화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집에 가기싫다고… 에버랜드 텐트에서 자고싶다는 아들을 데리고 겨우 내려왔습니다. ^^;

 

 

  

밤이 되면 더 아름다워지는 에버랜드 캠프닉.
잊지못할 한 여름밤의 추억이 되어줄거랍니다!

 


#준비물
심심해할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이나 보드게임
겉옷, 무릎담요
아이들을 위한 간단한 먹거리

 


#좋은 점!
충분히 놀면서 푹 쉴 수 있는 나만의, 우리만의 공간이에요.
융프라우 안내소에서 핸드폰 충전 가능합니다.
밤 9시면 퇴실해야 해서 집에 가기 싫을 정도로 좋아요.
텐트 안에 푹신한 매트가 깔려있어 계속 누워있고 싶어져요.

 

#유의사항
화장실이 좀 떨어져있어요.
식당도 알프스쿠체로 내려와 주문해야 해서 조금 걸어나가야 해요.
치킨 양이 부족해요. 간단히 먹거리 준비하셔도 좋겠어요.
밤에는 아직 쌀쌀해요. 얇은 무릎담요와 겉옷 준비하세요.

 


※캠프닉 빌리지는 별도 유료상품이며, 가족영화제는 6월초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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