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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194건)

STORY/생생체험기 2014. 4. 15.

로스트 밸리 1주년, 더욱 더 스페셜하게!!!

로스트 밸리 개장 1주년... 더욱더 스페셜한 변신



에버랜드가 지난해 4월 선보인 후 누적 관람객 210만명을 돌파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가 

개장 1주년을 맞아 '스페셜'하게 변신했습니다.


수륙양용차를 타고 동물을 본다는 신개념의 관람방식으로 국내외 레저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로스트밸리는

올해에는 특수 제작한 소형 수륙양용차량을 전격 도입해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 를 오픈했는데요,

로스트밸리는 지난해 4월 20일 개장이후 1년간 21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사자 등 맹수를 볼 수 있는 있는 와일드 사파리와 함께 에버랜드 방문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습니다.


개장 1주년을 기념해 4월 15일 일반에 공개된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는 특수 제작된 소형 수륙양용차를 타고

로스트밸리 곳곳을 탐험하는 컨셉의 어트랙션입니다.



기존 '와일드 사파리 스페셜투어'와 달리 차량의 천장과 창문이 모두 개방돼 있고, 좌석에서 일어선 채 관람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코 앞에서의 생생한 동물체험이 가능한데요!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는 에버랜드 동물원의 전문사육사가 직접 차량을 운전하면서 

개별 동물에 대한 설명을 해주며, 기린·낙타·코뿔소 등 초식동물이 좋아하는 당근 등을

직접 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 차량은 길이 5.6m, 폭 1.9m, 높이 2.1m, 무게 3.2톤으로 관람객 6명까지 탑승 가능한데

소형 차량의 특성상 기존 수륙양용차보다 기동성이 뛰어나 동물들과의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스페셜투어 최고의 재미는 수륙양용차량이 육상에서 수로로 입수하는 순간입니다.

약 5초 동안 물보라를 튀기며 물길을 가르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고, 

일반 자동차에서는 들을 수 없는 워터 제트엔진의 소리와 함께 사파리 탐험의 재미를 더하게 됩니다.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등 에버랜드의 스타동물을 보다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점도 또 다른 묘미인데요,

'좋아', '안녕', '누워' 등 7개 단어를 구사하는 아시아 코끼리 '코식이'의 음성을 가까이서 직접 들어 볼 수 있고, 

18마리의 새끼를 출산한 '多産기린' 장순이와 장순이가 낳은 새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초식동물인 코뿔소와 육식동물인 치타가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나, 수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백사자와 

호랑이 등 맹수들의 위용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의 체험시간은 약 30분으로 일반 관람보다 2배 이상 길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도 예약할 수 있고, 이용 요금은 평일 홈페이지 사전 예약시 18만원, 평일 현장구매 및 주말 사전예약 또는 현장구매시 20만원 입니다.


한편으로는, 로스트밸리는 1주년을 맞아'기다림마저 즐겁다'라는 테마로 입구부터 차량 탑승구까지 대기동선에 다양한 체험과 관람 요소를 갖춰 놓았습니다.


우선, 4월 20일(일)부터 로스트밸리 대기 동선 입구에 증강현실(增强現實, AR: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한

'로스트밸리 얼라이브' (Lost Valley Alive)를 오픈했는데, 로스트밸리 얼라이브는 초대형 화면(가로 3.1m, 세로 2.4m)

속에 등장한 가상의 동물을 손님이 만지거나 먹이를 주는 등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미리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관람객이 스크린에 등장하면 그 주변으로 코뿔소와 아기 얼룩말 무리가 다가오는데

실감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대기동선의 끝부분에서는 UHD TV를 활용한 'UHD Zoo'도 관람할 수 있는데요,

'UHD Zoo'에는 3대의 카메라로 촬영한 파노라마 동물영상을 10대의 UHD TV를 통해 볼 수 있는데, 미세한 털의 

움직임까지 보일 정도로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대기 동선에 알다브라 육지거북이, 포큐파인 등 10종 130여 마리의 동물을 전시해 기다리는 동안 동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삼성에버랜드 리조트사업부장인 조병학 전무는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는 기린의 그물 무늬를 1m도 안 되는 거리에서 관람하고, 얼룩말의 숨소리를 바로 옆에서 들으며 인간과 동물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교감하는 특별한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에버랜드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동물에 대해 배워 보는 '생생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여름에는 로스트밸리를

밤에 체험하는 '나이트 사파리 도보체험'도 선보이는 등 기존의 사파리운영에 더해 지속적으로 동물생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4. 3.

로스트 밸리의 이색 쉼터 '라이프 밸리'


안녕하세요 강현주, 곽민영 기자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취재로 떠난 탐험은 바로!!!

로스트 밸리 안에 있는 삼성생명의 라이프 밸리를 탐험하고 왔어요^^



삼성생명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 '라이프 밸리'에는 아래와 같은 특별한 혜택 5가지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1. 음료 무료제공(인당 1)

2. 나를 보고 다가오는 백사자&코끼리와 포토타임

3. 라이브 밸리에서만 받을 수 있는 탐험가 인증서 제공

4. 내가 그린 동물이 살아 움직이는 신기한 스케치북 체험

5. 라이프디자인 상담을 받으시는 분께는 선물 증정!!





이러한 혜택은 라이프 밸리에 들어오셔서 탐험가 등록을 마친 후에 경험하실 수 있죠.



라이프 밸리는 1층과 지하 1층이 있는데요!


1층이 어른들을 위한 카페같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면, 지하 1층은 어린이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요.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 직원분들의 친절한 환대... 벌써부터 안락하고 편안한 로스트 밸리 여행을 도와줄 쉼터의 느낌이 드는데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저희와 같이 라이프 밸리를 탐험해 보시죠! ^-^





저희는 제일 먼저 보이는 매직미러를 체험해 봤어요~ 매직미러는 랜덤으로 거울속에 백사자나 코끼리가 나오는데 같이 기념사진을 찍고, 촬영한 사진은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로 보내면 선명한 사진으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탐험은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있어요!! 이번 탐험은 사운드 오브 밸리인데요. 밟으면 소리가 나는 신기한 발자국과연 어떤 동물소리가 날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다음은, 어린이 손님들이 정말 좋아하는 이름하여 '라이프 스케치북'!!

대형 터치패드 스케치북에 있는 원하는 동물 캐릭터를 골라서~ 생명을 불어넣는 마법의 붓으로 색칠해줍니다.


제 하트꼬리 사자... 예쁘지 않나요? ^^



이렇게 라이프 스케치북에서 그린 그림을 접수함에 슉 드래그 하면!



맙소사! 앞에 있던 대형 스크린에 저의 '하트꼬리사자' 등장!


색칠이 다 된 동물 캐릭터를 정글로 보내면 멈춰있던 동물들이 살아 움직여요!!^^

강 기자, 곽 기자는 동심으로 돌아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색칠놀이에 빠졌어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인터랙션이었어요~



마법의 붓으로 생명을 불어넣은 내가 그린 동물 역시!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로 바로 전송해서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손으로 하트를 만들면 이렇게 하트가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사랑스러운 포토월이 있는가하면,




탐험가 인증서 발급기를 통해 이렇게 짠! 직접 찍은 사진이 들어간 함험가 인증서가 나오는 등

곳곳에 배치된 손님들의 참여 요소들이 이색적이고 참신하게 느껴집니다.



특별한 경험도 즐기고 삼성생명의 맞춤형 재무 컨설팅 서비스는 뽀너스!


아빠, 엄마에게는 편안한 휴식의 공간,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명과 자연을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공간 라이프 밸리!



"앗 이런 스페셜한 시설이!" 라고 생각하셨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 '라이프밸리'는 입장하자마자 탐험가 등록 절차를 밟아야 이용 가능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4. 3.

미피의 즐거운 정원으로 떠나는 봄 나들이♬


네덜란드 국민 캐릭터 미피가 에버랜드에?! 추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이 온 에버랜드에 미피가 나들이를 왔다고 해요. 이성섭 기자와 이연희 기자가 밀착 취재해 보았습니다!


* Who are you, 미피? 

- 미피는 네덜란드 Dick Bruna의 그림책 시리즈에 나오는 토끼 캐릭터입니다. 미피의 원래 네덜란드 이름인 'Nijntje' '작은 토끼'라는 뜻입니다. 첫 번째 미피 그림책은 1955년에 나왔고, 이후 30여 권의 그림책이 더 나왔으며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85백만부가 넘게 팔렸죠. 미피 캐릭터는 옷, 문구, 장난감, 가정용품 등에 사용되고 있고 TV시리즈, 영화 등에서도 선보이고 있는 등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랍니다.



미피가 나들이를 온 첫 번째 장소는 바로 포시즌스 가든! 입구에서부터 귀여운 미피 그림들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어요. 포시즌스 가든은 미피의 즐거운 정원은 미피의 연못 나들이, 아티스트 미피, 주토피아에 간 미피, 미피 놀이터 등 4가지의 테마로 꾸며져 있답니다. 이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입구에서 손님들을 맞이하는 미피 가족!^^





주토피아에 간 미피의 모습이랍니다.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동물구경에 신이 난 미피가 보이시나요?




연못에서 뱃놀이를 하기 위해 나온 미피! 물에서 사는 다양한 동물들도 보이네요 ^^





햇볕이 좋은 곳에서 미피는 그림을 그리고, 악기도 연주했어요. 그야말로 아티스트 미피!





봄이 와서 따뜻한 햇살과 꽃이 있어서 좋은 미피. 하지만, 무엇보다도 바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너무 좋은 미피였어요




미피의 행복한 정원뿐만이 아니라, 네덜란드풍 레스토랑인 암스텔담에도 미피가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함께 살펴볼까요?





17세기 세계 경제 중심의 도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배경으로 한 '암스텔담 레스토랑'!


네덜란드 대표 캐릭터 미피. 그래서인지, 암스텔담 레스토랑은 문 앞에도, 창문에도 온통 미피 천국입니다 +_+



식탁보에도 미피, 벽에 걸린 액자에도 미피, 난간에도 미피여기야말로 미피의 집이네요 ㅎㅎㅎ 실제로도 어린이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특선 메뉴로는 미피 키디 오므라이스 세트와 미피 비프스튜 세트가 있어요.

미피 비프스튜와 키디 오므라이스! 밥이 깨알같이 미피 모양으로 꾸며져 있네요 ㅎㅎ 보는 재미와 맛을 동시에 잡았군요 ^^




미피 정원에서의 즐거운 산책을 뒤로하고 아쉬운 마음에 나선 귀가길... 

그런데, 글로벌페어의 홈기프트 샵으로 가니 반가운 미피를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미피 인형을 비롯하여 쿠션, 식기용품, 목욕용품, 장난감 등등 품목도 다양하게 들어와 있었어요! ㅎㅎ 우리 기자들도 예쁘다~를 연발하면서 상품을 들었다 놓았다… >_< 더욱 많은 상품들은 직접 오셔서 확인해 보세요!



미피의 즐거운 정원에서 귀여운 미피와 함께 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맛난 음식도 먹고, 예쁜 상품까지 둘러보면 이만한 나들이가 또 있을까요? ㅎㅎ 여러분도 어서 오셔서 미피와 즐거운 하루를 보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4. 2.

[특별 인터뷰] 가든 뮤지컬'프린세스엄지' 공연 기획자를 만나다!


블로그 기자단 기획인터뷰! 

이번 봄 축제 공연의 꽃 '프린세스 엄지'의 공연 기획자를 황외성, 노정현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정세원 책임을 만난 건 이번이 벌써 두 번째...

지난 여름 ' 박칼린의 썸머나잇 쥬크박스'로 에버랜드 밤하늘을 환상적인 비쥬얼과 멋진 음악으로 물들였던 이 분과의 인터뷰도 어느덧 1년이 가까워 오고 있었습니다. 



장안의 화제 ‘호러메이즈’, 그리고 각 종 축제와 연말 행사를 기획하고 제작했던 그는 에버랜드에 몸을 담기 전엔 국립극장과 국립 오페라단에서 10여년간 연극과 오페라를 기획&제작 했었죠.


공연 예술에 대한 그의 사랑과 열정은 에버랜드로 자리만 옮겼을 뿐 그대로 였습니다.



황외성 기자(이하 황) : 책임님~ 잘 지내셨죠??

 

정세원 책임(이하 정) : 안녕하세요.^^ 지금도 모두가 즐거운 공연 만들며 열심히 일 하고 있습니다.

 

: . 제가 이렇게 찾아 온 이유는 다름아니라 이번에 또 에버랜드 내 새로운 신 개념방식의 공연을 준비하고 계신다고요.

 

: . 테마파크 내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인 가든뮤지컬입니다.


 

: 가든뮤지컬이라면 뮤지컬이 실내가 아닌 실외 정원에서 보여진다는 말씀인가요?

 

: , 그렇죠. 이번에 카니발 광장에서 선보이게 될 가든뮤지컬의 공연은 그 동안의 봄이면 찾아왔던 봄의 마법사라는 꽃과 곤충들이 봄의 탄생일 축하해주던 공연이었는데 이번 튤립축제 오픈과 함께 기존 포맷을 완전히 바뀌어 새로운 컨셉의 공연을 선보이려 합니다.




: … 공연 보러 가기 전에 인터뷰부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정 책임님이 말씀하시니 기대 됩니다. 뭔가 대단한 게 나올 것 같은데요? 장르는 가든 뮤지컬이라면 주제는 어떤 것 인가요?

 

: . 이번에 엄지공주를 모티브로 하여 프린세스 엄지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고의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한 곳에 바로 이 에버랜드에 모여 남녀 노소 모든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몰입도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려 해요.



: 우와~~ 안데르센의 엄지공주는 저도 정말 좋아해요!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 해주세요~

 

: 먼저 프린세스엄지의 연출은 뮤지컬 모차르트, 여수엑스포 등을 연출했던 유희성 연출이 맡게 됐고요. 음악은 국내에서 몇 안되는 톱 음악감독인 원미솔 음악감독이 맡았습니다.


또한 안무 역시 신경을 많이 썼어요. 따로 저희 내에서 만든 안무가 아닌 강옥순 안무가를, 의상 역시 이재희 디자이너를 통해 의상을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최고의 연출진을 모두 한 곳에 모아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상의 공연을 보여드리려 하고 있습니다. 아직 공연 오픈 초기인 만큼 손님들의 반응이 저도 참 궁금하네요 ^^



: ~ 정말X2 기대 되네요. 사실 정 책임님의 기획한 작년의 엔터테인먼트들이 전부 다 대박 이었기 때문에 더 기대가 되요!

 

: 하하, 이런 부담을…(웃음) . 지난 28일부터 카니발 광장에서 프린세스 엄지무대가 벌써 많은 분들께 선보였는데요,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꾸벅~

 

: 정말 믿고 보는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매우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기획 많이 부탁 드립니다. 이제 에버랜드에 공연만 보러 따로 찾아와야겠어요~! 긴 시간 인터뷰해주시라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드려요! 국내 최초 가든 뮤지컬 프린세스 엄지’!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기획자에게 직접 들어본 가든 뮤지컬 공연 '프린세스 엄지'.


대화 5분도 지나지 않아 여실히 느껴졌던 그의 이번 공연에 대한 열정과 정성만으로도 '프린세스 엄지'에 대한 손님들의 환호와 탄성이 벌써부터 들려오는 듯 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3. 19.

에버랜드, 봄 맞이 신메뉴 181종 출시!!



튤립과 함께 즐기는 '맛'있는 에버랜드!

에버랜드, 봄맞이 신메뉴 181종 출시!!


에버랜드가 3월 21일부터 진행하는 튤립축제를 맞아 한식, 중식, 양식, 스낵 등 새로운 메뉴 181종을 선보이며

봄 나들이에 나선 여러분들의 오감을 자극합니다.


특히, 에버랜드는 이번 축제를 앞두고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해 자체적으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함은 물론, 고객의 음식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외부 유명 레스토랑들을 벤치마킹하며 음식의 맛과 품질을 높였다고 하네요.


<소고기 곤드레 국밥>



'소고기 곤드레국밥', '인절미 파니니', '기린 롤케이크'… 

                                 에버랜드 요리경연대회 수상작 17種 판매 개시


먼저, 에버랜드 최초로 진행된 요리경연대회의 수상작들이 이번 튤립 축제부터 고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지난 2월 개최된 에버랜드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총 104종의 새로운 메뉴들이 탄생했는데, 


이중 대상을 수상한 '소고기 곤드레국밥'을 비롯해 로스트밸리에 살고 있는 기린의 그물 무늬를 빵에 새겨 넣은 '기린 롤케이크', 인절미와 파니니를 결합시킨 퓨전메뉴 '인절미 파니니' 등 주요 수상 메뉴 17종이 먼저 공개됩니다.


<인절미 파니니>



'새싹비빔밥', '베리피자' 등 봄 제철 메뉴에, 캐릭터 살린 어린이 메뉴까지 선보여


또한 봄을 맞아 제철 새싹과 허브 등을 활용해 봄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도록 '새싹 비빔밥', '플라워허브비빔밥', 

'베리 피자' 등의 메뉴가 새롭게 선보이며, 


튤립의 본 고장인 네덜란드의 인기 캐릭터 '미피'를 테마화한 메뉴인 '미피 키디 오므라이스', '미피 비프스튜' 등은 어린이를 동반한 손님들에게 안성맞춤이랍니다.



트위스트포테이토, 꽃잎에이드 등 스낵메뉴 등장… 기존 대표주자 츄러스의 아성에 도전장


이 외에도 츄러스로 대표되는 에버랜드 스낵 메뉴도 강화돼 초코 츄러스, 트위스트 포테이토, 꽃잎 에이드, 레인보우 에이드, 기린 롱소세지 핫도그 등 60여종의 스낵 메뉴가 새로 선보이며 에버랜드의 명물 메뉴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 181종은 에버랜드에 위치한 한가람, 쿠치나 마리오, 차이나문, 카페 정글캠프 등의

식당과 스낵코너에서 판매되며, 메뉴에 따라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라고 하니, 올 봄, '맛있는 에버랜드'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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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세상 프랜들리 몽키밸리로! 1탄



동물들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동물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에버랜드에서 지난 2007년 4월 선보인 프랜들리 몽키밸리! 이성섭 기자와 이연희 기자가 원숭이 세상인 이곳을 세세하게 둘러보고 왔습니다.

 


이곳이 바로 원숭이 세상 프렌들리 몽키밸리! 동물들의 생태와 능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인리치먼트(enrichment)’를 구현해 낸 원숭이들의 공간입니다.



들어가려고 하는데… 아니!! 이것은 원숭이의 발자국?! 재미있는 포인트네요^^



몽키밸리의 모습을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기 몽키밸리의 상징과도 같은 오타워(오랑우탄 타워)가 보이네요^^.




몽키밸리는 ‘숲 속에 버려져 있던 연구시설에 원숭이들이 산다’는 컨셉 하에 조성된 몽키밸리는 다른 일반적인 동물원 우리와는 달리 투명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어 그들의 생태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각 원숭이들의 특징이 상세히 기록된 싸인물들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교육적인 면도 세세히 고려한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각 동물들의 특성에 맞는 환경을 최대한 재현하고, 그들의 생태를 코 앞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조성된 것이 이 곳 프랜들리 몽키밸리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연구실로 추정(?)되는 건물 등장! 어서 들어가 봅시다.





앗, 한눈에 봐서는 그냥 진짜 연구실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분위기! 잊지 마세요, 여기는 프렌들리 몽키밸리랍니다 ^^ #괜히_속는_기분




어디서 계속 띠릭띠릭 효과음이 들리길래 뭐지 했는데… 알고 보니 이 서칭 기계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었어요.


지구촌 위치 별로 원숭이들을 소개해 주는 그런 영상! 보다 보니 넋을 놓고 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창문이 색다르게 나 있어서 역시 색다른 관점에서 관찰이 가능합니다.



우리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각종 장치들도 마련되어 있어요. 무려 오랑우탄과 팔씨름을 할 수도 있는 곳이 있답니다! 자신의 팔 힘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서 수치로도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ㅎㅎ (수컷 오랑우탄의 팔 힘은 1톤이 넘는다고 하죠...@@) "어디 나를 한번 이겨보실텐가!"



자리를 옮겨도 볼거리가 끊이지 않는 이 곳, 몽키밸리!! 2탄으로 이어집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3. 10.

친환경 인테리어에 대한 궁금증

 

 

최근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인테리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 항목으로 바뀌는 추세다. 용어는 익숙하지만 여전히 아리송한 친환경 인테리어. 삼성에버랜드 건축디자인 전문가가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제시한다.

 

 

Q. 친환경 페인트와 천연 페인트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친환경 페인트는 화학 원료를 이용해 만든 제품으로 유해한 물질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기준치 이하를 함유한 제품입니다. 천연 페인트는 자연에서 채취한 원료를 이용해 제조한 페인트로 유해성 측면에서 친환경 페인트보다 훨씬 더 안전한 제품입니다. 


   우리네 선조들이 사용하던 옻칠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으며, 예전 시골에서 방바닥에 바니시 대용으로 바르던 콩기름 등도 같은 소재라 보시면 됩니다. 천연 염색 재료 역시 페인트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페인트는 유해 물질을 기준치 이하로 함유한 제품, 천연 페인트는 자연에서 채취한 천연의 원료로 만든 것

 

 

Q. 친환경 페인트를 바른 후에 곧장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A. 일반적으로 컬러 칩에 있는 색상을 그대로 내기 위해서는 2회 정도 덧발라야 합니다. 한번 바른 뒤 2시간 정도 지나면 손에 묻지 않을 정도로 마르는데 이때 한 번 덧바른 후 다시 2시간 정도 지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마릅니다. 


   친환경 페인트의 경우 휘발성 유기 화합물 함량이 인체에 무해한 수준이므로 완전히 마르면 잠을 자도 무방합니다. 다만 환기가 쉽지 않은 겨울철은 자제하고 새집에 이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하루에 모든 공간을 칠하지 말고 돌아가면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제아무리 친환경 페인트라고 해도 개인차에 따라 냄새에 민감할 수 있으니 새집의 경우 칠한 후 3~4일 정도는 환기를 시키는 것을 권합니다.

 

 

Q. 실내 공기의 질이 벽지에 의해 많이 좌우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이사하는 집을 친환경 벽지나 천연 벽지로 시공하려 합니다. 친환경 벽지와 천연 벽지는 어떻게 다른가요?


A. 천연 벽지란 말 그대로 천연 재료를 원료로 사용한 벽지로 환경성 질환의 원인 물질을 제거해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비염, 천식 등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제품입니다. 또한 시공 시에도 100% 셀룰로오스 천연 풀이나 천연 밀풀을 혼합해 사용하여 벽지 뒷면도 친환경 공간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시판 중인 친환경 벽지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PVC 벽지에 기능성을 추가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유성 잉크 대신 수성 잉크를 사용하거나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 방출되는 양을 일정 기준 이하로 낮추고 탈취 기능, 음이온 발생 기능, 원적외선 방출 기능 등을 추가한 제품이 많으으로 원자재 자체가 천연 재료가 아니라면 사실은 친환경이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불에 태웠을 때 그을음이 생기면 친환경 벽지, 그렇지 않으면 천연 벽지라 할 수 있다

 


Q. 친환경 제품이 일반 제품보다 가격이 비싼 이유가 무엇인가요?


A. 환경과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원재료뿐만 아니라 부재료까지 천연 자연물이나 자연 친화적 원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저탄소 배출이나 재활용까지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제품에 비해 비용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지구 환경을 위한 녹색 소비의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정되리라 생각합니다.

 

 

Q. 피부와 직접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특히 친환경 바닥재에 관심이 많습니다. 친환경 바닥재의 종류와 장단점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A. 스크래치나 찍힘에 강한 강화마루는 내구성이 뛰어나 실용적인 장점이 있는 반면 접착제로
시공해야 하므로 마룻바닥이 바닥에서 살짝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습도에 약해 변형이 잘되고 복원력이 떨어져 주방 바닥에 시공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합판 위에 무늬목을 붙인 형태인 합판마루는 열이나 습도에 강해 난방 시에도 변형이 없지만 찍힘과 긁힘 등에 약해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으며 습기에 약한 편입니다. 


   바닥 면이 되는 7mm 정도의 원목 층 위에 3~4mm 두께의 표면 원목을 붙인 원목마루는 목질의 특성이 그대로 살고 촉감이나 질감이 다른 제품에 비해 우수하지만 습기나 온도에 따른 변형이 많고, 표면의 강도도 강화마루나 강마루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강마루는 강화마루의 내구성과 합판마루가 지닌 열전도율의 장점을 합친 제품입니다. 합판마루에 비해 찍힘 등의 내구성이 강하지만 천연 나무가 아니기 때문에 나무 본연의 자연스러운 질감이 없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손쉽게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법 중 하나가 양탄자와 러그를 활용하는 것

 

 

Q. 매해 난방비가 걱정입니다. 단열을 잘하면 난방비도 줄이고 더 나아가 에너지를 절약하여 지구를 보호하는 데도 일조하리라 생각합니다. 보다 효과적으로 단열할 수 있는 노하우나 단열이 잘되는 창호와 유리 제품을 소개해주세요.


A. 일반적인 주택의 경우 외부 창호에 의한 열손실이 많기 때문에 유리창에 단열 필름을 부착하고 요즘 시중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는 에어캡을 부착하거나 외부 현관문 하부에 외풍을 막아주는 틈막이를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인테리어 분위기를 전환하는 방법으로 이중 커튼을 사용하거나 마룻바닥에 러그를 깔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효과적인 단열 방법 중 하나입니다. 


   창호는 기밀성, 단열성, 수밀성, 방음성, 내풍압성 등을 극대화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이중창 시스템보다 시스템 창호가 겨울철 단열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열전도율이 낮은 PVC 시스템 창호가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보다 단열성 면에서 더 우수합니다. 유리도 단열 성능을 강화한 기능성 유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시공 시 로이(Low-E) 유리를 적용하는 것이 최신 트렌드입니다. 


   로이 유리란 복층 유리 사이에 들어가는 유리를 특수 금속막으로 코팅하여 외부의 태양 복사열을 차단하고 실내에서 발생한 열을 다시 실내로 반사시켜 단열성을 극대화한 제품입니다. 로이 유리에 아르곤가스를 주입할 경우 외측 유리와 내측 유리 사이에서 발생하는 열 교환
현상을 억제하여 더욱 큰 단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012년부터 창호에도 ‘창호에너지효율등급제’가 시행되고 있어 일반 소비자들도 건물의 상황이나 예산에 맞춰 비교,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효경 책임

삼성에버랜드 건설사업부 건축디자인그룹

 


 

튤립 세상으로 떠나는 봄 나들이, 튤립축제 오픈!(3/21)

 

 

무려 '120만 송이'의 봄꽃!! 


에버랜드는 오랜 겨울을 끝내고,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봄꽃 120만 송이와 함께 21일 부터 '튤립 축제'를 오픈합니다. 1992년 시작해 올해로 23번째 해를 맞는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이번엔 동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오는데요.

 

4월 27일까지 열릴 튤립축제에서는 겨울철 잠시 멈췄던 야간 개장을 실시함과 동시에 인기 공연과 퍼레이드를 재오픈하는 등 봄을 맞아 나들이 나온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랍니다.

 

 

 

 

먼저, 에버랜드는 이번 축제에 '동화 속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우리가족 피크닉'테마에 맞춰 다양한 신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네덜란드의 대표 캐릭터이며 전세계적으로도 인기 있는 '미피'(Miffy)를 테마로 '미피의 즐거운 정원'을 꾸민 점이 눈에 띕니다


미피의 놀이터, 아티스트 미피, 에버랜드 동물원에 간 미피, 미피의 연못나들이 등 존(zone) 별로 스토리를 입혀 단순히 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캐릭터와 이야기가 있는' 재미있는 정원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며 해가 진 저녁시간에는 정원에 반짝이는 조명을 비춰 독특한 야경을 연출함으로써 봄나들이에서의 이색 포토스팟을 조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3월 28일부터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프린세스 엄지'라는 제목으로 안데르센 동화 엄지공주를 모티브로 한 신규 공연이 펼쳐집니다. '엄지공주'라는 낯익은 캐릭터가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태프진과 만나 펼치는 무대공연과 연출은 기존 공연에 비해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하니 기대가 모아지네요. ^^

 

 

 


한편, 겨우내 볼 수 없었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원작 뮤지컬쇼 '마다가스카 LIVE', 12대의 플로트와 87명의 연기자가 출연하는 대형 퍼레이드 '카니발판타지퍼레이드', 그리고 야간 불꽃놀이 공연 '드림 오브 라시언' 등 대형 공연들이 축제 오픈에 맞춰 각각 21일에서 28일 사이에 모두 시작해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하답니다.

 

 

 

 

이외에도 포시즌스 가든을 가득 메운 총 110품종 120만 송이 봄꽃 중 튤립이 더욱 보강되어, 104품종 90만 송이의 튤립이 형형색색 화려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인데요. 이번 튤립 축제를 맞아 튤립은 2종 이상을 개화시기, 색상, 크기, 형태 등에 따라 혼합 식재해 한층 화려하고 입체적인 관람이 가능해졌습니다.

 

 

 ※위 튤립 사진들은 2013년 튤립 축제 시 만개한 때 촬영한 사진이며, 

개화시기는 기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3월 말에서 4월 초 만개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지난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정문지역의 '플라워마켓스트릿'(flower market street) 테마 꽃길과, '행잉가든'(hanging garden)도 전시 연출을 강화해 에버랜드 입구에서부터 화사한 봄 풍경을 선사합니다. 


튤립 축제 기간에는 영업 시간도 밤 9시까지 연장되니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자세한 에버랜드 영업 시간과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http://www.everland.com/web/index.html) 또는 대표번호(031-320-5000)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은은한 조명과 화려한 튤립꽃이 어우러진 에버랜드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유롭고 로맨틱한 봄 나들이로 하루를 즐겨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3. 5.

매일 소풍가는 우리 아이들, '삼성에버랜드 어린이집'

 

 

 

에버랜드를 찾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동화 마을 ‘이솝 빌리지’와 야생동물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로스트밸리’인데요. 이솝 빌리지와 로스트밸리의 요소와 여러 캐릭터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또 하나의 신나는 테마파크나 다를 바 없는 삼성에버랜드 어린이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로스트밸리와 이솝 빌리지를 모티프로 만든 동화적이고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삼성에버랜드 어린이집

 

 

에버랜드를 쏙 빼닮은 어린이집

 

삼성에버랜드 어린이집에 들어서면 작게 축소된 테마파크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벽면과 실내 곳곳이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에 살고 있는 코끼리, 기린, 사자 등의 동물 그림들로 장식되어 있는 것은 물론, 동화 이솝 이야기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한 에버랜드 ‘이솝 빌리지’의 캐릭터들도 만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지난해 9월 개원한 이곳의 건축 설계, 시공 및 조경을 맡은 삼성에버랜드 건설사업부인테리어 설계 및 그래픽 개발, 놀이시설 디자인을 맡은 리조트 디자인 그룹은 아이들의 교육과 정서에 좋은 ‘자연 친화적이면서 동화적인 공간’을 메인 콘셉트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동화 속 캐릭터들이 모여 사는 이솝 빌리지와 동물들이 함께 모여 사는 로스트밸리의 접목이였는데요. 설계 단계부터 아이들의 정서와 흥미를 고려한 독창적인 테마와 인테리어로 세간의 화제를 불러모으며 국내 최고의 테마파크인 에버랜드를 꼭 빼닮은 어린이집은 부모는 물론 아이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솝 빌리지의 모티프를 형상화한 야외 공간

 


자유로운 활동성이 보장되는 널찍한 야외 공간


이솝 이야기를 쓴 이솝 할아버지와 동화 속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마을인 이솝 빌리지에서 그 모티프를 따온 만큼 이곳의 전체적인 건축 형태는 동화 속 마을을 연상시킵니다. 밝은 파스텔 톤으로 색상을 단순화하고 보다 부드러운 느낌의 톤으로 재해석하여 건물 전반에 적용했으며, 이는 단박에 에버랜드를 연상시키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널찍한 야외 놀이 공간에서도 이솝 빌리지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솝 빌리지에 있는 개구리 연못을 형상화한 아기자기한 바닥 패턴이 바로 그것. 여기에 어린이집에 인접한 983.4㎡(298평) 부지를 잔디 운동장으로 확장함으로써 자연 친화적인 야외 활동 공간을 확보한 점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야외에 접한 너른 단독 건물이라는 위치적 특징도 아이들이 보다 자유롭고 역동적으로 바깥놀이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삼성에버랜드 어린이집만의 장점 중 하나랍니다.

 

□ 대지 면적 3,633.3㎡(1,101평), 연면적 1,187.7㎡(339평)인 삼성에버랜드 어린이집은 2013년 9월 2일 개원했다. 널찍한 놀이터 및 잔디 운동장이 설치돼 있으며 보육실 5개소, 유희실, 식당, 상담실, 교재실, 보건실 등을 갖췄다. 자연 친화적인 설계와 동화적인 분위기로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구와 장난감들

 

 

아이 중심의 자연 친화적인 공간


삼성에버랜드 건설사업부와 리조트 디자인 그룹은 시공 과정에서 아이의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친환경 페인트와 최고급 원목 가구 등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의 아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아이의 시력을 위해 벽지 톤과 가장 흡사하고 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전구를 채택한 감성 조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에버랜드 어린이집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 캐릭터

 


삼성에버랜드 어린이집은 유독 둥근 모양의 도형 패턴이 눈에 많이 들어 왔는데요. 어린아이의 성격 형성에는 각진 모형보다 동그라미가 더 좋다는 생각에 천장이나 문에 동그라미를 많이 사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를 위한 세심한 배려이뿐만이 아니라 어린이집에 설치한 모든 전원 콘센트를 안전마개로 막아둔 것은 물론 그 위에 손바닥 표시로 아이들의 접근을 막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문에 스펀지 도어 스토퍼를 끼워 아이들의 손가락 등이 문에 끼이는 것을 미연에 방지했으며, 모든 벽과 기둥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혹시 모를 안전 사고에 대비했습니다. 또한 도심에 비해 공기가 맑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각 교실마다 산소 발생기를 설치해 아이들의 두뇌 활성화를 꾀한 점도 돋보였습니다.

 

 

 


실내 곳곳에 설치된 커다란 창문을 통해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채광의 효율 또한 높였는데요. 건물 남쪽 방향에 보육실을 만들어 채광과 환기, 보온을 극대화했으며 건물 중앙에 위치한 유희실과 도서 코너에도
천장을 통해 쏟아지는 자연 채광의 효율을 극대화한 것도 주목할 만한 점 이였습니다.

 

부모는 아이를 믿고 맡기고, 아이는 매일매일 동물원으로 소풍 가는 듯한 기분으로 어린이집 가는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는 곳, 삼성에버랜드 어린이집이기에 가능한 행복 공식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3. 4.

3대 스릴 어트랙션의 귀환! 두둥~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이지은, 오미경 기자입니다.

아직은 앙상하게 마른 나뭇가지가 손을 뻗고 있는 겨울의 끝자락. 어트랙션계의 황제 T익스프레스가 겨울잠을 깼다는 소식을 듣고 이지은, 오미경 기자가 달려갔습니다. 사진 속, 마른 나뭇가지와 어울려 있으니 T익스프레스 모습 역시 거대한 나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이 시려도! 거센 바람에 두 볼이 차가워져도! 그 동안 그렇게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T익스프레스의 운행 이였기에 파크에 입장 하자마자 곧장 알파인 빌리지로 달려왔답니다.

 

 

 


이 문으로 들어가면 머리 위에 펼쳐진 레일들이 더욱 긴장감을 고조 시키는데요! 아~ 빨리 타고 싶네요^^

 

 

 

 


T익스프레스가 겨울잠을 깼다는 소식이 얼마나 파다하게 퍼졌는지…!! 입구를 통과하고 들어가자 벌써 긴 줄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T익스프레스를 타기 위해서라면 이 정도는 가뿐하잖아요~?^^

 

 

 


여러분 잊지 않으셨죠? 오랜만에 T익스프레스의 거센 질주를 즐기기 전, 준비 운동은 필수입니다^^! 대기 줄을 기다리는 동안 몸에 무리가 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특히 헤드뱅잉을 위한 목 운동!

 

 

 

 


열심히 줄을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T가 보이는 곳까지 왔네요..! 이제 막 출발한 열차의 모습입니다. 이제 곧 저희도 조금만 더 기다리면 저 자리에 앉을 수 있겠죠!? 후....떠나는 열차의 모습을 보는 제가 더 긴장됩니다.ㅎㅎ

 

 

 


잘 가요~ 정상에 오르기 5초 전…

 

 

 


쭉~ 돌아서~ 이제 시작~~~꺅!!!!!!!!!!!!!!!!!!!!!!!!!!!!!!!!!!!!!!!!!!!
시속 104km의 엄청난 속도와 낙하각 77도의 아찔함!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단연 최고의 스릴!! 잊지 못할 짜릿함!!

 

 


(※ 운영시간은 파크 운영시간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T익스프레스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이니, 여러분 절.대. 놓치지 마세요^^

 

T익스프레스와 함께 겨울잠에서 깨어난 어트랙션이 두개나 더 있는데요. 오늘 살짝 맛보기로 만나 볼까요~?

먼저, T익스프레스가 있는 유러피안 어드벤처와 가까운 곳에 있는 수상 어트랙션!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바로…

 

 

 

 


주토피아에 있는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에버랜드에서 아마존 밀림을 느낄 수 있는, 580m의 굽이치는 급류를 경험할 수 있는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 운영시간은 파크 운영시간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T익스프레스와는 달리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운행을 하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다음으로 재운행한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또 다른 수상 어트랙션은……?

 

 

 


후룸 라이드입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밀림 속의 강을 여행한 것이었다면, 후룸 라이드는 거센 바다에서 파도를 맞는 느낌이랄까요?!

 

 

 


레일 밑으로 폭포처럼 떨어지고 있는 물살의 모습입니다.

 

 

 


옵니다. 거센 물살을 가르며 내려오고 있습니다.

 

 

 

 

WOW!!!!! 빠른 속도로 물 위를 질주하고 있는 후룸 라이드입니다. 짜릿한 두 번의 급강하를 통해 스트레스도 완전 OUT!

 

 


(※ 운영시간은 파크 운영시간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후룸 라이드는 오전 11시에 오픈해서, 오후 5시까지 운행을 합니다.
세 어트랙션의 오픈 시간이 다 다르니 이점 염두 부탁드립니다^^

 

T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그리고 후룸 라이드까지..! 에버랜드의 스릴 삼총사가 겨울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겨울이라고 따뜻한 실내에서만 놀았던 우리의 겨울잠도 역시 깨어야 할 때가 아닐까요?
재미도 느끼고,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는! 에버랜드의 스릴 삼총사를 강.력.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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