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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335건)

에버랜드, 겨울에 즐기는 이색 체험 '풍성'




2천마리 나비 전시…나비 생태 스토리텔링, 나비 날리기도 체험


 눈썰매, 스노우 사파리 등 온 가족 함께 신나는 겨울 즐기기


겨울방학 맞은 학생들 대상 최대 50% 할인 혜택


 다른 계절보다 대기 시간 짧아 놀이기구 마음껏 이용



 

에버랜드가 겨울에 더 재미있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겨울철 에버랜드는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타며 추위에 웅크리고 있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고, 다양한 가격 혜택까지 함께 누릴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데요. 


 

① '봄의 전령사' 2천여 마리 나비 전시


먼저 에버랜드 동물원 Go아프리카관에는 2월 1일까지 매일 2천여 마리의 나비가 날아다니는 나비 정원이 마련돼 손님들에게 한 발 먼저 봄을 선사합니다.



내부 온도가 25도로 유지되는 따뜻한 실내 전시관에는 큰줄흰나비, 호랑나비, 제비나비 등 다양한 나비들이 유채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손님들은 봄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육사가 나비의 생태와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이 매일 2회씩 진행되며 손님들이 직접 참여해 나비를 날려 볼 수도 있습니다.



② 겨울 놀이의 대명사 '눈썰매' 타며 재미와 건강까지!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눈썰매장은 최고의 놀이터입니다. 추운 날씨로 야외 활동량이 줄어든데다, 게임 및 방학숙제 등으로 실내에만 웅크리고 있던 아이들이 눈 밭에서 신나게 뛰어 놀 수 있기 때문이죠.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1인용, 2인용은 물론 가족용까지 다양한 썰매가 마련돼 있어 연령과 기호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데,

특히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 없이 튜브리프트를 타고 상단까지 올라갈 수 있고, 2인용 코스도 올해 기존 1개에서 2개 레인으로 확대돼 대기시간이 단축됐습니다.


또한, 에버랜드에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사파리도 겨울철 이용률이 다른 계절보다 약 10% 높은데,눈과 빙벽으로 뒤덮인 '스노우 사파리'에서 더운 계절에 비해 움직임이 더 활발해진 불곰, 호랑이 같은 맹수들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어 손님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③ 겨울철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알뜰하게 이용


에버랜드는 신년과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한 가격 혜택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양띠 해를 맞아 양띠 손님들은 동반 1인과 함께 1월말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중 양띠 할인으로 에버랜드 이용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는 양 헤어밴드도 증정한다고 하네요.


겨울 방학을 맞은 초·중·고·대학(원)생도 1월말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중 학생 할인으로 에버랜드 이용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사파리월드 우선탑승권과 오크밸리 리프트 할인권을 모두 증정합니다.


또한 초·중·고·대학(원)생이 4인 이상 함께 방문하면 할인율이 더해져 정상가 대비 약 50% 할인된 가격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고, 연필세트와 오크밸리 리프트 할인권을 모두 증정합니다.


양띠 할인이나 겨울방학 학생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가거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에버랜드 공식 SNS에 게시된 할인 정보 이미지를 공유해 신분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됩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다른 계절에 비해 손님이 적은 겨울철이 놀이기구를 타기에 최적의 시즌입니다.

실제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 등과 같은 인기 야외 놀이기구 대부분이 겨울에도 정상 운영하고, 곳곳에 설치된 워밍존에서 수시로 추위를 피하며 따뜻하고 재미있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튀김우동, 컵꼬치어묵, 단팥죽, 순대 떡볶이 그라탕 등 겨울 특별 메뉴를 찾아다니며 맛보는 것도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재미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 19.

요리경연대회 현장을 찾아서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기자단의 김미희기자입니다.
지난 13일에 에버랜드에서는 '제2회 에버랜드 요리경연대회'가 열렸었는데요~ 올해부터 사내행사가 아닌 고객평가단 참여가 가능하다고해서 저도 발빠르게 참여하고 왔답니다. 제2회 에버랜드 요리 경연대회 이모저모, 지금 알려드려요!

 

 

 

 

이날 에버랜드 요리대회는 한식전문 레스토랑 한가람에서 열렸었는데요~ 제가 도착해보니 이미 많은 준비가 되어있고, 조리사님들이 아주 바쁘게 움직이고 계시더라구요. 이날 총 100여종이 넘는 요리들이 출품되서 그런지 규모도 아주 어마어마 했답니다.

 

 

 

 

 

입구에서부터 1번 요리가 시작! 조리사님들 표정에서 설레임도 발견할수 있었구요, 저도 어떤요리들이 출품됐을지 막 기대가 되더라고요~

 

 


곧이어 제 2회 에버랜드 요리 경연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가 시작되고, 정식으로 요리대회가 시작됐답니다.

 

 

 

 

요리대회에서는 이렇게 정말 세심하고 아름다운 과일공예부터

 

 


다양하고, 개성넘치는 요리들이 많이 출품이 되었었는데요

 

 


우리 에버랜드 캐릭터인 레니를 이용한 요리도 있었고,

 

 


아이들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를 이용한 요리도 있었고요.

 

 


이어서....드디어!!! 임직원분들과 고객평가단이 평가를 하는 시간~~

 

 


저도 고객평가단으로 당당하게 참여해서 많은 요리들에 점수를 드렸는데요!

 

 

 

 

 

 

다양한 요리들은 이렇게 조금씩 시식을 하며 평가도 하고, 질문도 하고, 요리를 하는 주부로서 궁금한 것들도 다 물어보고 먹어본 자리였답니다.

 

 


조리사님들은 이렇게 자신이 만든 요리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시고, 귀찮을 정도로 질문을 하는 저에게 아주 친절히 다 답을 해주셨어요.

 

 

 

하나하나 맛볼수 있도록... 정성 가득한 요리들을 직접 담아도 주셨어요.

 

 

 

그리고 막간을 이용한 이벤트, 과일 돌려깍기! 길게깍기 이벤트도 열렸는데요,

 

 

 

 

조리사님들 열기가 아주 대단했어요. 과일을 돌려 깍는 솜씨가 아주 현란하시더라고요.

 

 


이어 요리경연대회가 얼추 마무리가 되고, 먹어본 요리에 대해 평가도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평가된 요리들은 나중에 에버랜드에서 출시도 된다고 하니 제가 점수드린 요리들을 꼭 다시 먹을수 있기를 기대하며 스티커를 붙였답니다.

 

 

 
마지막으로 작년 한해 동안 가장 실적이 좋았던 요리들에 대한 평가와 시상도 있었고,1등한 조리사들은 해외탐방의 기회도 부상으로 주어져 조리사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요리경연대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고객평가단으로 잠시 참여했지만 정말 에버랜드의 식음을 만드시는 조리사님들의 열정을 느낄수 있는 아주 소중한 자리였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 19.

오후4시, 에버랜드를 시작하기에 충분한 시간!



 

겨울철, 춥다고 실내에만 있기에는 뭔가 심심하시죠?

추운 아침이 아닌 따뜻해지는 오후부터 즐길 수 있는 재미난 겨울철 오후의 에버랜드를 소개해볼까해요.  일명 “오후4시 이후 에버랜드 즐기기!”


오후에 도착한 에버랜드는 날씨는 조금 꾸물꾸물했지만, 해가 비추는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에버랜드는 겨울철 축제가 한창인데요. “스노우페스티벌”은 3월 1일까지 한다고 합니다! 



사계절마다 신비하게 바뀌는 에버랜드의 생명의 나무이죠. 매직트리는 아름다운 겨울의 빛을 담고 있네요.



그 다음 얼마전에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한 뽀로로 3D 극장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추위를 달래기 위해서 따뜻한 실내 극장에서 뽀로로를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우주를 여행하는 뽀로로와 친구들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뽀로로를 먼저 만나보기전에는 우주여행을 준비하는 에디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뽀로로를 만나고 나서, 신나는 어트랙션을 즐기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는데요, 새로운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를 만나볼 수 있는 포토타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겨울철에만 특별히 샐러드바로 바뀌어서 운영하는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다양한 음식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정말 좋았습니다.




좀 더 신나는 어트랙션을 타기 위해서 이동했습니다. 야외가 춥긴하지만, 타다보면 스릴에 무색해진다는 바람! 겨울 바람을 맞서고 한참을 허리케인과 로데오를 탔습니다 ㅎㅎ 얼굴을 스치는 찬 바람도 저의 스릴 열정을 식힐 수는 없었죠!!  



겨울철이라 해가 빨리지기 때문에, 더 늦기전에 겨울철의 최고 어트랙션인 스노우버스터! 

일명 눈.썰.매. 를 타러갔습니다.  신나게 노느라.. 정작 눈썰매타는 모습이 없네요 ㅜㅜ 카메라는 저멀리 팽겨치고.. 




해가 지고 조금씩 어두워지니까 가로등이 켜지고, 야간 조명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반짝반짝 다양한 색깔의 빛들로 화려하게 꾸며진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을 볼 수 있었어요. 멋지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소원도 빌어보고 ~ 친구들과 같이 기념사진도 찍어보았답니다. 

겨울철,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오후를 만들어보세요! 


# 에버랜드 오후 시간을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특히 에버랜드 SNS를 이용하면 조금 더 빠르고 쉽게! 할인이벤트를 찾아볼 수 있어요. 혹시 몰라 지나칠수 있는 할인혜택! 미리 체크해보고 꼭 할인받아보세요! 



1.  홈페이지에 있는 할인이벤트들을 찾아본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 PC접속  ☞ 모바일접속)

2. 에버랜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고 할인정보를 받아본다.  

3. 에버랜드 SNS 친구 맺고 수시로 올라오는 할인 정보에 귀 기울인다.

참 쉽죠? ^^




[아기호랑이다이어리] #1. 나는 사자와 달라!

'아기호랑이 다이어리'에서는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가 직접 작성한 아기 호랑이(12월24일생)의 성장 일기를 소개합니다. 아기 호랑이가 멋진 어른 호랑이로 성장하는 그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1월 4. 일요일


 몸무게 : 850g

 특이사항 : 없음


안녕하세요? 2주 만에 인사드리는 에버랜드 담당사육사 최하나입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아기사자 '애기'는 사파리월드에서 진짜 맹수로 적응하기 위해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 전해드리며...ㅎㅎ


이제는 요 녀석 '까탈쟁이' 아기 호랑이를 소개해 드릴 차례에요.





이 아이의 프로필은 이렇습니다.


1. 이름 : 은호

2. 몸무게 : 850g 

3. 생년월일 : 2014년 12월 24일

4. 출신 : 벵갈호랑이

5. 별명 : 까탈쟁이


오늘은 아기사자 '애기' 편을 기억하시는 분들을 위해 사자와 호랑이의 '소싯적' 모습들을 비교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은호의 까탈스러움은 실은 아기사자에 이어 바로 아기호랑이를 만났기 때문에 제가 더 느꼈는지 모르겠습니다.





호랑이는 무리 생활을 하는 사자와는 달리 개인생활을 하는 동물이기에 누군가와 함께 지낸다는 것에 굉장히 예민하고 앙칼지죠.


사자는 태어나자마자 눈을 뜨지만, 호랑이는 눈을 감고 있고 태어나고 보름 이상이 지나야 눈을 뜬다는 것도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비슷한 맹수이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대부분이 다른 것이 사자와 호랑이입니다. 참 신기하죠?


다만, 비슷한 것이 있다면 생후 1주일 동안은 면역력이 최고로 약한 기간이어서 각별한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24시간 눈도 못뜬 채 뒹굴뒹굴...

'지나치게 귀엽다'는 것 외에는 아직까지 말씀드릴 것이 많이 없네요.  ^-^;;


앞으로 펼쳐질 아기 호랑이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 많이 기대해주세요~




"나는 안내견 공부중입니다" 시즌2 마지막 이야기

[ 프롤로그 Part-4] 블랙의 귀환

이 내용은 2012년 12월에 태어난 예비 안내견, 태극이네 7남매의 성장기를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태극'이입니다. 

지난 11화에서 저희 7남매 형제들의 최종 평가 과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혹시 제 모습이 왜 없을까 궁금하셨죠~? 


사실은 저는 탐라, 태양이 보다 한 달 정도 먼저 시험을 치렀어요. 그래서 그 때 현장에 없었답니다. 시험결과는 어땠냐구요? 후훗, 최종 안내견 합격한 예비 안내견은 저를 포함해, 탐라, 태양이 이렇게 셋이 합격했어요!!!  짝짝짝!!


공교롭게도 훈련과정에서 열심히 사진 촬영을 했던 셋만 붙은 것 같은데요, 역시 안내견학교에서 인물을 제대로 알아보고 후보견을 정한 것 같아요. 히히^^


아쉽지만 오늘은 예비 안내견으로서의 마지막 날... 제가 함께 생활할 시각장애인과 만난 현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최종평가 합격 후엔 매칭(Matching) 과정으로!! 

 

저 역시 태양이나 탐라와 같은 최종 평가 과정을 통해 지난 9월에 최종합격했답니다. 합격한 안내견은 안내견학교에서 지내면서 자신과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시각장애인을 만나게 되는데요, 저도 그 시간을 기다리면서 과연 어떤 파트너와 만나게 될 지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태극아, 너와 함께 지낼 시각장애인과 만나러 가야해..얼굴 깨끗한지 한 번 보자."


시각장애인과의 매칭 첫 날, 안내견학교 숙소 입구에서 훈련사 선생님도 저와의 이별이 못내 아쉬운 지 몇 번이고 저를 보시면서 만남의 장소로 걸어갔습니다.  


안내견학교는 시각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안내견을 양성하는 전문 기관인데요, 예비 안내견이 훈련하며 생활하기에 알맞은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안내견 파트너를 위한 숙소"도 그런 시설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보통 1마리의 예비 안내견이 최종평가에 합격하면 안내견을 신청한 시각장애인 가운데 그 개에 가장 알맞는 신청자를 선정하고 서로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약 한 달 정도 걸리는 이 기간 동안 처음 2주는 "안내견 파트너를 위한 숙소"에서 생활하고 나머지 2주는 안내견 파트너의 거주지를 찾아가 평소 보행하던 코스에서 적응훈련을 하게 됩니다. 


4주의 교육 기간에 시각장애인은 혼자서도 안내견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개를 키울 때 필요한 일반적인 관리법 (사료주기, 목욕, 빗질하기, 칫솔질 등)을 배우는 것은 물론, 안내견과 보행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우게 된답니다. 




훈련사 선생님이 사전에 주의 사항들을 설명해주고 있네요. 진지하게 듣고 있는 제 파트너가 될 분이라고 해요. "형님, 멋있어요~ @.@"







형님과의 첫 만남이에요. 


"잘 부탁드려요, 서툴지만 열심히 해 볼게요!"

"이렇게 나에게 와 줘서 고마워, 우리 잘 해 보자."


지금 생각해도 감격스러웠던 첫 만남의 순간이었어요. 







파트너 형과 보행 연습을 시작했어요. 너무너무 떨렸지만, 배운대로 한 걸음씩 같이 걸었답니다.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제가 파트너 형이랑 걸을 때 훈련 선생님은 몇 발자국 뒤에서 따라오며 지켜보게 되는데요, 제가 파트너랑 걸으면서 보행에 문제점이 있는지, 제가 파트너의 명령어를 잘 수행하는지 요모조모 주의 깊게 살펴본답니다. 


조금이라도 고쳐야 할 부분이 있다면 이 기간 동안에 바로 바로 대화를 통해 알려 주고, 그 얘기를 들은 파트너는 저와의 호흡을 맞춰가면서 조금씩 저에 적응하고 알 수 있게 된답니다. 물론 저도 점점 형과의 호흡이 맞기 시작하게 되죠.  




어때요? 벌써 우리 제법 잘 어울리지 않아요?



# 기쁨과 슬픔이 교차한 기증식





드디어 안내견 훈련의 대미를 장식할 기증식이 지난 12월 23일 열렸습니다. 오늘을 위해 아주 특별한 분도 이 자리를 찾아왔어요. 바로 저를 퍼피워킹 해주신 자원봉사자 어머님이신데요, 안내견 기증식이라 함께 하셨답니다. 거의 1년만에 만났나 봐요. 어찌나 반갑던지!!!! 


대견한 듯 쓰다듬어 주시는 손길이 무척이나 따뜻해서 행복했답니다.






기증식 행사에서는 안내견 기증서 전달식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되었는데요, 너무 얼떨떨 해서인지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도 모르겠어요. 단체 사진 때는 크리스마스 이틀전이라 다 같이 산타클로스 모자도 함께 쓰면서 촬영했지요. 다같이 "산타~~~~"



# 마무리하며... 행복한 안내견으로 살아갈게요. 





이렇게 저를 포함한 'ㅌ'자 예비 안내견들의 안내견 성장기는 끝이 났습니다. 


보신대로 저는 파트너 형을 만나 안내견 생활을 하고 있구요, 태양이는 이번 달 말 새로운 안내견 파트너에게 기증될 예정입니다. 또 함께 훈련한 탐라는 최종 평가에서 합격한 상태로 5월쯤에는 대만으로 건너가 그 곳에서 안내견으로 생활할 예정이랍니다. 


물론 나머지 4마리 (토란, 티움, 토실, 태백) 는 일반 가정에 반려견으로 분양되어 행복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새로운 제2의 犬生을 시작한 셈이죠. ^^ 


저와 파트너 형은 서로간의 호흡이 정~말 잘 맞는 거 같아요. 게다가 제 털 색깔도 검은 색이라 혹시나 사람들이 무서워하지 않을까 걱정도 많았는데 곁에 있는 파트너 형의 평소 인기관리(?) 덕분에 별 탈 없이 순조롭게 지내고 있답니다. :-)




지금까지 한 마리의 안내견이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처음에는 저렇게 작았던 강아지였지만 거의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려 한 마리의 안내견으로 탄생한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분이 많더라구요. 이 글을 보신 분들이라면 이제부터라도 저와 같은 안내견이 활동할 때 맘속으로 깊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퍼피워커 어머니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신 만큼, 파트너 형과 멋진 호흡으로 열심히 생활하겠습니다. 


"나는 안내견 공부중입니다" 시즌 2(블랙의 귀환)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틈틈히 에버랜드 SNS를 통해 제 소식 전해 드릴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세상의 모든 안내견들에게 많은 애정과 배려 부탁드립니다♥




에버랜드, 고객참여 '요리경연대회' 개최

2회째, 조리사 50명 총출동 100종 출품…직원·경영진·고객 한데 어울린 축제로 자리매김


고객 입맛잡기 위해 숨은 실력 발휘, 이색메뉴 선보여

우수 조리사에 상금과 해외 벤치마킹 기회도 부여


김봉영 사장, 직접 참여해 '현장 소통 경영' 이끌어


"고객과의 소통, 지속적인 고객서비스 혁신" 강조



제일모직 리조트·건설부문(社長 김봉영)에서는 13일 올 한해 에버랜드를 찾는 손님들에게 선보일 새로운 요리를 선정하기 위한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에버랜드 요리 경연대회'에는 에버랜드 레스토랑에 근무하는 주방장과 조리사 50명이 참여해 100종의 새로운 요리들을 출품하며,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쳤습니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파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는 차원에서 이번 대회는 손님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행사'로 진행했는데요.


출품된 요리들의 평가에 김봉영 사장, 리조트사업부장 조병학 부사장 등의 경영진들과 내부 전문평가단 뿐 아니라 연간회원, SNS 회원, 당일 방문한 손님 등도 메뉴 선정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봉영 사장은 "새로운 메뉴개발 현장의 열기가 화로보다 더욱 뜨겁게 느껴졌다"고 행사에 참여한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한층 높아지고 있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부흥하기 위해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고객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에버랜드는 이번 출품 메뉴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내외부 평가를 거쳐 15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메뉴들은 3월부터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수상작은 요리부문과 인기상 2개 부문 총 16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영예의 대상 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합니다.


특히, 신메뉴를 고객에게 선보여 고객만족도와 판매실적이 우수한 2명에게는 별도로 공로상을 수여해 해외 벤치마킹의 기회도 주어질 계획입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요리 경연대회에는 한식, 양식, 중식, 스낵 등 4개 분야에 100여종의 다양한 창작 메뉴들이 출품됐는데요.


특히 작년 10월 발표한 신규 캐릭터 '레니'의 모양을 본뜬 '레니브레드', 팬더 모양 주먹밥을 곁들인 '팬더우동세트', 3가지 색으로 다양한 맛을 낸 '삼색 불고기 버거' 등 테마파크에 어울리는 독창적인 이색 메뉴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과일 빨리 돌려 깎기', '사과 껍질 길게 깎기' 등의 다양한 조리 실력과 레스토랑 홀서비스 직원들의 장기 경연도 함께 열려 축제의 장으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에버랜드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창의적으로 연구해 현장에 적용해 나가는 문화를 확대하고, 서비스 혁신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고객 참여 확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 12.

겨울에 맞이하는 봄의 기운! 에버랜드 나비전시

 
추운 바람이 계속되는 요즘, 에버랜드에서 따뜻한 곳을 찾고 있으신가요? 에버랜드에서 미리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에버랜드에 입장 한 후, 얼마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GO! 아프리카' 전시관입니다. 이곳에 왜 찾아왔냐구요? 잠시 후에 알려드릴게요 ~

 

 

  

아프리카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만난 미어캣이 제가 왜 찾아왔는지 궁금해하는 것 같네요~

 

 

  

푸르른 잔디와 꽃들이 펼쳐진 공간으로 이동하게 되면. . . ! 수 많은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나비정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한겨울에 만날 수 이렇게 많은 나비들을 볼 수 있는건 따뜻한 실내 기온과 에버랜드만의 기술, 그리고 사육사분들의 사랑과 정성어린 보살핌 덕분이라고 하네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나무에서는 막 번데기에서 나비로 변화하는 나비를 바로 볼 수도 있고! 나비들이 날아와 쉬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나무가 관람객의 눈 높이에 딱 맞는 높이라 매우 가까이에서도 나비를 관찰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자연학습을 하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다른 공간에는 번데기에서 나비로 부화하는 과정을 더욱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부화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번데기에서 갓 나온 나비들은 이렇게 유리창에 매달려 날개를 말리고 있었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엄청나게 많은 나비들이 날개를 말리고 있더라구요. 새로운 세상을 향해 첫 비행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마음이 설레더군요 ~

 

 

  

아까 위에서 보여드렸던 부화장에 있는 나비는 무슨 종류인지 아시나요? 눈치 빠르신 분들은 이미 사진 속에서 발견하셨을텐데, 하얀 나비는 “큰줄흰나비”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호랑나비”와 “제비나비”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잎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나비들을 발견하셨나요? ㅎㅎ 숨어있는 나비를 찾느라 시간이 가는줄도 몰랐는데, 나비날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할 시간이 되었네요. 나비날리기 체험프로그램은 매일 진행된다고 합니다.(11:30 / 15:30 )

  

 

 

사육사분께서 나오셔서 하나하나 자세하게 나비의 탄생과정과 나비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들을 소개해주셨어요. 오잉~ 큰줄흰나비에서는 특별한 달콤한 향이 난다고 한다고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향을 맡아보니 정말 달달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신기 신기 

 

 

 

  

그리고 다함께 하는 나비날리기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나비를 사육사의 말에 따라 손바닥에 올려놨다가 날려봤는데요~ 나비를 잡았다가 소원을 빌고 날리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네요. 꼭! 제 소원을 이루어주길 바라면서... 날아라 나비야~!

 

 

  

모든 나비가 한 순간에 확 날라가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비가 날길 기다려주자 넓은 정원으로 한마리 두마리 순차적으로 날아갈땐 참 아름다웠어요~

 

  

아름다운 나비들과 함께 미리 봄을 즐겨보는건 어떨까요?

 

 

* 나비날리기 체험행사

  - 일시 : 11:30 / 15:30 (하루 2회)

  - 장소 : 에버랜드 주토피아 존 “GO! 아프리카” 동물 전시장 내 나비정원 


   

  


STORY/생생체험기 2015. 1. 7.

차원이 다른 눈썰매 "스노우버스터"타러 에버랜드로 출발~!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 후끈한 에버랜드 소식을 들고 돌아온 위드에버랜드 기자 손승은입니다. 


겨울철 가장 신 나는 즐길 거리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눈썰매. 

눈썰매 하면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


제가 찾아간 날의 에버랜드는 영하 12도의 굉장히 추운 날이었지만 스노우버스터의 열기는 뜨거웠답니다. 



본격적인 방학을 즐기기 위한 핫코스로 눈썰매를 빼놓을 수 없겠죠. 매직트리(일면 버섯트리, 브로콜리트리ㅎㅎ;;)를 지나 휴먼 스카이를 타고 스노우버스터가 있는 유럽피안 빌리지로 출발~♪



사파리 월드 옆 알파인 빌리지 가장 안쪽에 스노우버스터가 위치해있습니다.



스노우 버스터는 유아전용 ‘뮌히’ 썰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 썰매, 국내 최장 200m 길이의 ‘아이거’ 썰매 세 가지 코스입니다.


뮌히 유아 썰매는 120cm 미만 어린이 전용, 120cm 이상인 어린이부터는 융프라우, 아이거 썰매를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운영 시간은 세 곳 모두 10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맘껏 즐기실 수 있어요. 여러 번 타기 위해 서둘러 썰매를 타러 발을 재촉합니다.



융프라우 썰매는 가장 왼쪽에 아이거 썰매와 뮌히 썰매는 오른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뮌히 유아 썰매를 타러 가보겠습니다. 




입구로 들어오시면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뮌히썰매입니다. 키 120cm 이하의 어린이들이 탈 수 있는 뮌히 썰매는 혼자 타도 좋고 엄마, 아빠와 함께 타도 오케이!



캐스터 분의 지시에 따라 신 나게 출발~

내려가기 전엔 겁먹던 아이들도 언제 그랬냐는 듯 입가에 미소가 가득입니다. 



어린이 체격에 맞는 튜브 썰매와 미끄럼을 최소화 한 논슬립 매트, 안전 쿠션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에는 많은 캐스터 분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혼자 타도 안심입니다. 추운 날에도 열심히 달리고 잡아주고 지켜주는 캐스터 분들이 있어 든든하네요. 


썰매의 재미를 알아버린 아이는 집에 가지 않겠다고 떼쓰기 시작하네요.^^; 조금 더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다음 코스는 융프라우 썰매. 

 


기존 눈썰매장은 내려올 땐 신 나지만 다시 올라갈 땐 아이들의 썰매까지 2,3개를 끌고 올라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죠?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에는 무빙웨이와 튜브리프트가 있어 불편함을 한 번에 해결해 줍니다.



왼쪽이 튜브리프트. 오른쪽이 무빙웨이입니다.


여기서 잠깐! 튜브리프트는 어떻게 탑승할까요?


1. 튜브에 달려있는 고무링을 안전요원에게 전달해 주세요.

2. 뒤를 보고 앉아주세요.

3. 손잡이를 잡고 바르게 앉아주세요.


장난 금지, 바른 자세, 탑승 시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주신다면 편하게 정상까지 한 번에 오케이!



눈 턱으로 전용 레인이 설치되어 있어 눈썰매 간 충돌을 방지하고 속도감까지 높였네요. 스릴 만점입니다!! 아이는 계속 타자고 졸랐지만 엄마는 이제 더 높은 곳에 도전하고 싶어 아이거 썰매를 타러 갑니다.



곳곳에 따뜻한 난로가 준비되어 있어 중간중간 몸을 녹이기에도 좋아요.



가장 안쪽 맨 위에 위치해 있는 아이거 썰매.




꼭대기에 유럽의 산장 같은 곳이 숨어있었네요?




줄을 서서 기다리는 대기 룸에서는 따뜻한 음료,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어 몸도 녹이고 허기진 배도 채워봅니다.




 

올라갈 땐 아이거 썰매 역시 무빙웨이나 튜브리프트를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아이거 썰매는 2인용 썰매와 1인용 썰매가 있는데 2인용 썰매는 레인이 2개(기존에 하나였다가 올 해 2개로 확장했다죠?), 1인용 썰매는 나머지 레인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기 시간은 조금 더 걸렸지만, 2인용 튜브는 함께 탈 수 있어 재미도 두 배인 것 같아요.



 

기다리는 동안 눈싸움하는 아이들 ^^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에서 최고의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아이거 썰매는 그 어떤 놀이기구 부럽지 않습니다.



멋진 에버랜드의 설경은 덤으로 느껴볼 수 있는 곳.

겨울이라 즐겁고 추운 날 더위를 느낄 수 있는 곳 스노우버스터 즐기러 에버랜드로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1. 7.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에버랜드의 Hot한 방법 – 난방시설

안녕하세요. 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 금윤혜입니다^^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에버랜드의 Hot한 방법 – 간식편]에 이어서  [에버랜드의 난방시설편]을 준비했습니다! 에버랜드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준비한 배려 넘치는 난방시설을 소개해드릴게요!



¢Í 손을 쭉쭉 뻗어요 ¢Í

  

“아이고 손 시려워~”

“일단 손부터 녹이고 다시 사진 찍자”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으로 항상 많은 사람들이 있는 포시즌 가든에는 특히 더 많은 난방시설이 준비 되어 있어요! 쉴 틈도 없이 사진을 찍다보면 점점 손끝의 감각이 무감각해지고…


더 이상 셔터를 누를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그때 따뜻한 곳을 찾아서 손을 머리 위로 쭉쭉! 손은 물론 정수리까지도 뜨끈뜨끈해지다 보니 온 몸이 사르륵 녹는 기분이에요>_< 키가 크신 분들은 특히 정수리 조심하세요…



¢Í 바람도 무섭지 않다 ¢Í

 




매서운 바람이 불 때 피할 수 있는 공간!! 예전에는 에버랜드에 이런 시설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드디어 따뜻한 공간이 생겨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난방기 때문에 움막의 전체적인 공기가 훈훈~하고, 안에는 의자도 있어서 잠시 앉아서 쉬었다 갈 수 있다는 장점!! 


몸이 노곤노곤해지다보니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ㅎㅎㅎ



¢Í 속까지 따뜻~하게! 야식열전 ¢Í

  



 놀이동산의 매력은 야금야금 간식 먹기! 에버랜드가 야외에서 판매하는 간식들도 따뜻하게 드시라고 난방시설을 설치해놨어요!! 저는 떡볶이 그라탕과 어묵꼬치를 밖에서 먹었는데, 머리 위도 따뜻하고, 속도 따뜻하고, 야외에서 먹는 재미까지 더해져서 춥고 힘들기 보다는 그 순간이 더 즐거웠어요^^


에버랜드에서 올 겨울 여러분들을 따뜻하게 해드릴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에버랜드에서 즐겁고 따뜻하게 놀기 위해서는 ‘겹치고 겹쳐 입은 옷 + 난방시설 + 따뜻한 간식’ 이렇게 삼박자가 이뤄지면 PERFECT!





   

‘나는 따뜻함보다는 멋을 선택하겠어!’ 라는 생각으로 에버랜드에 왔지만… 곧 따뜻함이 그리워질 분들을 위해서 에버랜드 안의 상점들에서는 목도리, 장갑과 담요 등 다양한 방한용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에버랜드는 너무 추워서 겨울에는 갈 수 없다는 편견을 가지고 계신 분들! 더 이상 그런 편견을 안가지셔도 될 것 같아요! 너도 3박자를 갖추고 올 겨울 벌써 2번이나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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