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벌써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 시작!
7일부터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선보여
- 이색 트리와 퍼레이드로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 선사
14일부터는 빛의 프로포즈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도 열려
- 러브 테마 코스, 연인·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 제공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얼마전 설악산 꼭대기에는 첫눈과 함께 얼음꽃이 만개했고, 일부 스키장은 일찌감치 슬로프 개방을 준비 중입니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여 앞둔 지금의 에버랜드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이벤트 등으로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했습니다.
에버랜드가 오는 7일부터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엽니다. 14일부터는 빛을 테마로 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도 연이어 오픈한다고 하는데요!
에버랜드는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화려하고 낭만적인 겨울 밤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해 연인들에게는 최고의 프로포즈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친구·가족들에게는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①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11.7∼12.31)
오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기간에는 60여 곡의 캐롤이 에버랜드 곳곳에 울려 펴지고 각양각색의 트리와 전구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먼저 에버랜드 입구부터 약 500m 거리에 다양한 형태의 조명 장식이 펼쳐진 '크리스마스 애비뉴'가 거리를 로맨틱하게 밝힙니다.
크리스마스 애비뉴에는 연인들을 위한 추천 코스 '에버 밀키웨이'가 자리잡고 있어, 8m 높이에 은하수처럼 펼쳐진 12만개의 LED 전구와 수십 만개의 조명 불빛이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합니다. 또한 높이 13m, 둘레 5m의 초대형 나무 조형물 '크리스마스 매직트리'도 선보입니다.
올해부터는 크리스마스 애비뉴 끝에 '크리스마스 트리 스트리트'가 새롭게 조성됩니다. 4~5미터 높이의 대형 전나무 12그루에 과일, 러브, 양말 등 이색적인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이 연출된다고 하네요!
이 밖에도 신나는 캐롤에 맞춰 인공 눈을 흩날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퍼레이드 길을 따라 매일 1회씩 축제기간 진행됩니다.
②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 (11.14∼3.1)
아름다운 불빛과 환상적인 조명으로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할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14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108일 동안 계속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매직가든과 장미원 일대 약 1만여평 공간에 '로맨틱 매직가든', '로맨틱 애비뉴', '장미성 뮤직라이팅쇼' 등 러브 테마코스가 이어지며, 다양한 조명 장식과 포토스팟이 설치되는데요.
먼저 빛의 정원 '로맨틱 매직가든'에서는 반짝이는 보석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조명 장식 연출과 함께 대형 하트, 천사 날개 등 프로포즈 포토스팟이 설치됩니다.
또한 신규 영상과 특수효과로 새로워진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 시즌2'가 14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일 밤 로맨틱 매직가든에서 펼쳐져 볼거리를 더합니다.
지난 해부터 동계 시즌 최초로 고객들에게 개방된 장미원은 분수 전체가 조명으로 둘러 쌓인 돔형 분수와 요정 컨셉의 빛의 마차, 아름다운 가로등 조명 등 빛의 거리 '로맨틱 애비뉴'로 변신하는데
특히, 올해에는 로맨틱 애비뉴 입구에 15미터 높이의 초대형 전나무로 만든 대형 트리가 새롭게 설치되며, 아래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하면 영원한 사랑을 이룰 수 있다는 전설을 가진 크리스마스 장식 '미슬토우(겨우살이) 포토스팟'이 마련돼 연인, 가족 등에게 인기를 끌 예정입니다.
또한 장미원 끝에 위치한 장미성에서는 캐롤에 맞춰 조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뮤직 라이팅쇼'가 매일 펼쳐져 겨울 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기간 동안 11월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12월 운영 시간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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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사자 다이어리'에서는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가 직접 작성한 아기 사자(10월2일생)의 성장 일기를 소개합니다. 아기 사자가 멋진 어른 사자로 성장하는 그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
10월 2일. 목요일
몸무게 : 1,120 g |
특이사항 : 엄~~~~청 귀여움^^ |
10월의 둘째 날 여느 날과 크게 다를 바 없이 평화로웠던 동물원의 아침, 고요하던 사파리 월드가 이 날 따라 갑자기 부산스러웠다.
오랜 산고 끝에 어미 사자가 드디어 아기를 출산한 것이다!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아기 사자는 네 발을 꼼지락대며 세상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것에 신기해 하는 듯 했다.
아직 근육에 힘이 붙지 않아 다리에 힘이 없고 목을 잘 가누지 못하는 것이 흡사 사람에게서 갓난 아이와 다르지 않다.
눈을 떠 자신이 태어난 세상을 보고 싶어하지만 아직 뜨지 못하고 꼬물꼬물 대는 것이 한 없이 사랑스럽다♡
잠깐, 사육사의 한마디!
사자가 태어났을 때 걱정이 많았습니다. 엄마 사자의 모성애가 강하지 않아 이 아이를 계속 방치해뒀던 것이죠. 젖도 주지 않고 돌 봐주지 않아 결국은 고심 끝에 어미와 격리해 사육사가 정성껏 돌보고 있습니다.
생후 3개월이 지나서 어느 정도 늠름하게 성장하면 또래의 '형, 누나' 사자들이 있는 사파리 예비 방사장으로 보금자리를 옮겨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운 후 나중에 '어른' 사자들과 함께 사파리월드에 살게 되지요.
10월 5일. 일요일
몸무게 : 1,220 g | 특이사항 : 폭풍같은 우유 흡입 |
아직 이름이 없는 까닭에 담당사육사(엄마)인 내가 별 뜻 없이 "애기야~"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 녀석이 '애기' 애칭이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애기야~" 하고 부르면 귀를 쫑긋 세우며 내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데... 나만의 착각은 아니겠지?ㅎㅎ
'애기'는 하루 5~6회 3시간에 한 번씩 우유를 먹는다.
처음 이틀 간은 하루 종~일 잠만 자기에 자는 녀석을 깨워서 우유를 먹였는데, 그 다음날부터는 우유 먹을 시간이 되면 먼저 일어나 소리 내어 운다. "가릉가릉~ 엄마 밥주세요~"
먹고 자고, 또 먹고 자고... 하루 종일 이 녀석 곁에서 지켜보고 있자니...
애기야~ 부.럽.다 ^^;;;;
잠깐, 사육사의 한마디!
태어나고 3일 정도까지는 사자도 '사람 아이'와 마찬가지로 태변을 배설한답니다. '태변'이란 아이가 엄마 자궁에서 자라는 동안 엄마 자궁에 있던 양수와 대장 내용물이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하지요. 보통은 4일 차부터는 정상적인 '똥'이 나오는데, 우리 '애기'도 마찬가지로 아주 건강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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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Part-3] 블랙의 귀환
이 내용은 2012년 12월에 태어난 예비 안내견, 태극이네 7남매의 성장기를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태극'이에요.
지난 2회 때는 멋진 증명사진으로 귀여운 저희 모습을 소개해드렸는데, 오늘은 드디어 저희 7남매를 돌봐 줄 자원봉사 가족을 소개하려고 해요.
# 퍼피워킹 가족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2월 16일. 작년 12월 29일에 태어났으니 정확히 7주가 되는 토요일이네요. 예비안내견은 태어난 지 7주가 지나면 자원봉사자 가정에 위탁되는데요, 그 분들이 바로 '퍼피워킹' 가족이랍니다.
저희와 같은 예비안내견들의 사회화 과정을 돕는 분들인데요, 저희를 낳아준 '헬렌' 엄마가 이제 저희를 안내견으로 성장시켜 줄 또 다른 엄마에게 저희를 맡기기 전에 저희와 인사를 나누고 있어요. 맘 한편 짠한 부분도 있지만 절대 걱정은 금물~~~!!
퍼피워커 엄마들이 정말정말 저희들을 잘 돌봐주시거든요.
퍼피워커 가족이 안내견학교 강당에 모여서 자원봉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면 드디어 저희들을 만나게 되요. 저에게는 누나랑 엄마 아빠가 생겼답니다.
떠나기 전에 헬렌 엄마와도 다시 한 번 작별 인사도 나눴어요
까망 리트리버 3남매의 멋진 퍼피워커 가족들을 사진으로 소개할게요~
# 함께 교육받는 시간은 즐거워~~~~~
오늘은 3월 1일. 제가 벌써 안내견학교를 떠난지도 보름이 지났네요.
퍼피워킹 가족들이 자원봉사를 시작하면 교육을 통해 하나하나 저희를 돌보는 법 등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교육 시간도 갖는답니다. 바로 퍼피 교육!!!
3월 1일 휴일에 7남매 퍼피워커 가족들이 보름만에 다시 모였어요. 같은 경험을 나누고 있는 자원봉사자 가족들은 친가족처럼 반갑고 즐거워하는데요. 그건 저희들도 마찬가지랍니다. 온몸으로 남매끼리 상봉한 기쁨을 나누고 있어요. ^^
겨우 보름이 지났을 뿐인데 벌써 제 외모가 좀 달라진게 보이시나요? 개들의 경우 성장속도가 사람과
달라서 6개월 정도면 어느 정도는 다 자란 성견(成犬)의 모습을 갖춘다고 해요. 아빠랑 보조를 맞추는
제 모습, 멋있죠?ㅎㅎ
가족들은 강의를 진지하게 듣고 있지만 저희들은 사실, 아직 어리거든요,
졸린 건 어쩔 수 없기에 틈틈히 잠을 청한답니다. 이렇게요~^^;
퍼피 집합교육 때는 예비 안내견을 키우기 위한 여러 가지 내용들을 배우는데요, 그 중에서 명령어 익히기를 하고 있어요. 사료와 클리커, 개의 눈높이를 활용해 '앉아','엎드려'와 같은 명령어를 익히고 있습니다. 얼른 배워서 시각장애인들의 눈과 귀가 될 거에요!
'블랙 리트리버'의 자존심인 제가 빠질 수 있나요? 엄마랑 같이 맹연습해봅니다.
퍼피 담당자인 목나영 선생님께 빗질도 배우고, 칫솔질도 배운답니다.
이어지는 마사지 시간. 퍼피와의 교감을 위해 강아지의 온 몸 구석구석을 마사지하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예비안내견은 사람과의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온 몸을 기분좋게 마사지 하는 시간을 통해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답니다. 엄마 손길이 닿는 곳마다 몸이 노곤해 지는게 금새 잠이 들었답니다. @.@
저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도 저희 7남매를 어루만지느라 바쁘신 듯 ㅎㅎ 다들 달콤한 잠에 빠져서 더 이상 말하기도 힘든 듯 하네요.. 하웅.....저도 한숨 잘테니 다음 주에 제 새로운 집으로 꼭 놀러 오세요, 오늘은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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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양영희입니다.
할로윈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얼마 안 남은 할로윈데이인 만큼 에버랜드에서도 할로윈 축제가 한창이라는데요! 가을의 찬바람도 데워줄 뜨거운 열기의 현장, 함께 살펴봐요 ^.~
#입구에서부터 즐기는 할로윈데이!
입구에서부터 할로윈 잭오랜턴으로 변신한 호박이 저희를 반겨줍니다! 입구에서부터 기대가 되네요 >_<!
우리들의 브로콜리 '매직트리'도 여러 호박들과 귀여운 유령들로 꾸며져 있더라고요!
# 할로윈 분장을 한 호박들과 함께 찰칵! 포토존들로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
포시즌스 가든으로 이동해보았습니다. 할로윈 호박들과 유령 그리고 까마귀가 꽃들과 잘 어울러져 있더라고요! 자세히 보시면 호박을 뽑으려는 유령과 뽑히지 않으려는 호박간의 묘한 밀당(?)도 생동감 있게 보이더라고요 ㅋㅋㅋ
저도 호박과 함께 사진 찍었답니다! 에버랜드 곳곳에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도 다양하게 있으니 마음에 드는 곳에서 골라 찍는 재미도 있어요 +0+!
귀여운 호박들도 할로윈데이라 분장도 하였고요! 할로윈 분장부터 메신저 이모티콘 그리고 만화 캐릭터까지 한꺼번에 즐겨 보실 수 있답니다~
# 할로윈데이 열기로 뜨거운 카니발 광장
카니발 광장에서도 할로윈데이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할로윈 분장을 한 연기자분들과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있으니 "줄을 서시오~"
# 좀비들이 출몰하는 으스스한 구역, 좀비 스퀘어
할로윈 축제를 즐기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더라고요! 어느새 어둑해진 하늘을 보고서 친구들과 함께 간 곳, 호러빌리지에 조성된 '워킹데드 스퀘어'였습니다.
곳곳에 빨간 피가 흐르는 건물들과 으스스한 불빛들이 할로윈데이를 온 몸으로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할로윈데이인 만큼 마녀 모자에 피가 적셔진 옷을 입고 일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스낵매점 또한 할로윈데이 스낵메뉴인 손가락 모양의 ‘악마의 페스츄리’, 미라 모양의 ‘미아라 핫도그’ 등 다양한 할로윈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눈을 통해서 할로윈데이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을 통해서도 할로윈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 상품으로 할로윈을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할로윈 MD
할로윈 데이 상품 또한 빠질 수 없죠~! 귀여운 부엉이 인형부터 호박인형까지! 한쪽에는 할로윈 목 베개도 있네요~ 호박 목 베개를 하고 의자에 기대어 잔다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당ㅎㅎ
인형만 있음 섭하죠~~ 스크림 가면과 해골 옷도 있습니다! 그리고 열쇠고리까지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할로윈 캐릭터 상품들!
# 할로윈데이에서 빠질 수 없는 사탕과 초콜릿!
할로윈데이에서 빠질 수 없는 제일 중요한 것! 바로 달달한 사탕과 초콜릿입니다! 에버랜드에 위치한 사탕가게들 또한 할로윈 데이 느낌이 나도록 바뀌었다는데요~
달달한 초콜릿들…. 하아…… 이런 초콜릿 너란 녀석들….. ☆ 보기만해도 침이 넘어가는 초콜릿들부터!
사탕과 초콜릿을 담을 수 있는 호박통까지~!
에버랜드 곳곳에 풍기는 할로윈데이 분위기에 어린아이마냥 즐거워했는데요. 얼마 남지 않는 할로윈축제를 에버랜드에서 느껴보세요!
깜찍 오싹한 에버랜드 할로윈데이, 놓치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어려운 이웃 17세대에 '에버하우스' 새 집 선물 (1) | 2014.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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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단 이채린입니다.
어느덧 시간은 벌써 할로윈데이가 가까워져 가는 10월도 말미에 접어들었습니다.
에버랜드의 할로윈 축제는 시기에 접어들자 점점 더 무르익어가는 분위기인데요, 그렇담 에버랜드에서 제대로 된 할로윈 파티를 즐기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할로윈 시즌의 불금, 불토를 제대로 불태울 수 있는 그 곳!
눈이 즐겁고 마음이 흥겨운 호러클럽 with 워킹데드! 그 제대로 된 할로윈 파티 현장 속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어느 날, 평화롭던 마을에 좀비들이 나타나 사람들이 순식간에 좀비로 변하고..
신나는 파티가 벌어지던 클럽에서도 이제는 좀비들이 춤을 춘다……”
호러클럽 with 워킹데드는 호러 빌리지 內 티익스프레스 맞은편 융프라우 야외 특설무대에 위치해있습니다. 이 곳 호러 빌리지는 오후 6시가 되면 다양한 좀비들이 출몰해 거리를 누빈다고하는데요, 그 으시시한 현장은 잠시 뒤에 확인해보기로 하고! 우선 흥겨운 비트가 울리는 쪽으로 가봅시다.
“호러클럽 with 워킹데드”는 9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됩니다. 1free drink를 포함한 10,000원의 별도의 입장료가 있는데요, 14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여기서 잠깐! 호러클럽을 무료로 즐기는 방법!
하나!
집에서 멋지게 분장을 하고 온다! (얼굴 1/2이상 분장+호러 장신구 2개 이상+몸 1/2이상 호러 의상)
둘! ‘마담좀비 분장살롱’에서 완벽 좀비 분장으로 화려한 변신!
셋! ‘좀비사관학교’ 입학!
미리 분장을 하고 오면 할로윈 분위기도 제대로 즐기고! 클럽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니! @.@
입장권을 구매하면 이렇게 클럽입장 팔찌를 손목에 차게 되는데, 입장할 때 확인을 거치면 잠시 클럽을 나갔다가도 얼마든지 재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그럼 이제 저도 호러클럽을 즐기러 가볼까요?!
“어서 와~ 이런 클럽은 처음이지? @-@”
#에버랜드호러클럽
호러클럽 무대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엔 저렇게 관객 분들과 간단한 게임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대에 올라와 함께 적극적으로 즐기는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하니 모두 바라만 보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봅시다!!
본격적인 무대 시작 전, 호러클럽 내부를 둘러보다 보니 흥미로운 트릭아트들이 이곳저곳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호러 트릭아트는 호러클럽 내부만이 아닌, 호러 빌리지 곳곳에도 설치되어 있으니 다양한 연출의 포즈로 찍어보고 잊지 못할 추억들을 남겨보아요~! >o<
그리고.. 솔로 분들 여기 주목..!!!
클럽까지 왔는데..옆구리가 허전하신 분들 더 이상 슬퍼하지 마세요! 여기 즉석만남이벤트가 있잖아요!ㅋㅋ 클럽 입구 옆에 위치한 ‘부킹전문 솔로 수용소’ 부스가 여러분의 인연을 도와드립니다.
즉석 만남 이벤트 참가 방법!
현장에서 앱 깔고 회원등록 > 몸에 매칭번호 스티커 부착 > 호감 이성 발견하면 매칭번호 확인 > 앱 통해서 상대방의 수락 요청> 상대방이 OK하면 프로필 교환
어때요? 생각보다 간단하죠? 잠깐의 수고에 다신 찾지 못할 인연을 찾게 될 수 있는 기회!
저도 한번 참여해 보았는데요!
과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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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생략-
그리고 호러클럽 앞쪽에는 ‘신비의 호러 묘약’을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시면 좀비가 당신을 무서워하며 도망가는 ‘헌터파워 묘약’,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페로몬 파워 묘약’, 극강호러좀비가 당신을 더욱 세게 놀래켜주는 ‘강심장 파워 묘약’까지!
정말 컨셉이 하나같이 다 흥미롭지 않나요? 장난 반, 호기심 반으로 마시게 되는 신비의 호러 묘약!
칵테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19세 이상만 구입이 가능해요!
드디어 본격적인 디제잉 무대가 시작하며 모두들 리듬에 맞춰 푸쳐핸썹-!!
뒤이어 제가 방문한날의 라인업인 일리네어 레코즈의 #더콰이엇, #도끼, #빈지노 가 등장해 무대의 분위기를 후끈후끈하게 띄워주었습니다. 저 무대의 뜨거운 열기가 전해지시나요?! 털ㄴ업!!!!!!!!!!
호러클럽이 처음 열린 지난 27일에는 로꼬, 그레이, 쌈디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주었는데요, 이처럼 에버랜드에서는 매주 열리는 호러클럽이지만 매일매일 달라지는 엄청난 스케일의 라인업이 여느 콘서트장 못지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앞으로 남은 라인업도 박명수, DJ DOC를 비롯해 스윙스, 바스코, 기리보이, 씨잼 등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힙-홥 좋아하시는 분들 얼마 남지 않았어요! 어서 호러클럽으로 모이thㅔ요!!!!!
또한, 호러 빌리지에서는 호러클럽뿐 아니라 극강의 공포체험 ‘호러메이즈1,2’, 직접 매력적인 좀비가 될 수 있는 ‘마담좀비 분장살롱’등 다채로운 호러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는데요, 그 중 매일 오후 6시 정각이 되면 다양한 컨셉의 좀비들이 출몰해 호러 빌리지 거리를 누비는 ‘워킹데드 스퀘어’ 역시 할로윈 체험의 빠뜨릴 수 없는 묘미입니다. 볼때마다 리얼한 분장에 섬짓섬짓하지만….
(다수의 독자들을 위해 잔인하리만치 리얼한 좀비님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생략!ㅠ)
여기, 나름의 셀카 기술까지 보유한 좀비도 있네요 ㅎㅎ
여러분도 무섭다고 피하지만 말고 호러 빌리지 곳곳에 숨어있는 여러 좀비들을 찾아보세요!
이렇게 함께 둘러본 호러클럽 with 워킹데드 & 워킹데드 스퀘어!
낮엔 아름답게 물든 단풍과 함께 여유로움을, 밤엔 오싹하지만 화끈하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에서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만끽해보세요!
에버랜드 할로윈 열기, 그 뜨거운 축제 열기 속으로! (0) | 2014.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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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에 고품격 휴식공간?! '글램핑 힐' 체험기 (0) | 2014.10.23 |
국화 향기 가득한 여기는 에버랜드♡ (0) | 2014.10.23 |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김미희입니다.
왁자지껄한 테마파크 에버랜드에 자연과 함께 숨쉬는 공간, 그리고 프라이빗한 공간이 생겼다고 해서 제가 그 곳을 발빠르게 다녀왔습니다~
그렇다면 그 고품격 휴식공간이 어디냐!!
바로 에버랜드 속에 거짓말처럼 위치한 '글램핑 힐'
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생소하시다구요?
제가 지금부터 아주 자세하게 그 생소함과 이러저러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함께 가보시죠! ^-^
요즘 캠핑과 더불어 별다른 아웃도어 용품 없이도 캠핑 분위기를 즐길수 있는 글램핑이 인기인데요.
글램핑이란,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 이 합쳐진 말로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을 뜻합니다.
이렇게 요즘 대세인 글램핑을 즐길수 있는곳! 이곳이 바로...에버랜드 속 글램핑 힐이랍니다~~
에버랜드 글램핑 힐은 스카이 크루즈(곤돌라)를 타고 우주전투기와 스푸키펀하우스 사이로 오시면 만날수 있는데요.
위치는? 바로 이 곳!
우주 전투기와 스푸키펀하우스 사이로 오시면렇게 테마파크속 다른세상 조용하고 자연이 숨쉬는곳...'글램핑 힐'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데, 에버랜드 운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할로윈 축제가 끝나면 마감 시간이 조금 앞당겨 질 수도 있겠네요. 이용 전 홈페이지를 꼭 참고해주세요^^
글램핑 힐은 모두 9개의 카바나동으로 이뤄져있는데, 홈페이지에서 글램핑힐을 예매해고 현장에서 카바나를 선택한 후 편리하게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카바나를 선택하시면..이렇게..입장목걸이를 받을 수 있고, 글램핑 힐은 6명까지 이용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또, 글램핑 힐을 이용하면..이렇게 베네핏 바우처를 받을수 있는데요~ 에버랜드의 여러가지 인기 어트랙션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우선탑승권과, 동물공연을 본후 사진도 찍을수 있는 바우처도 있으니 정말 대박 혜택입니다!!
글램핑 힐에서 여유로운 시간 보낼수 있도록 이렇게 갤럭시 탭도 대여가 되니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겠는데요? 동영상을 몇 개 틀어줬더니 우리 아이도 조용~ 비로소 진정한 휴식이 가능해졌습니다. -.-v
그럼 본격적으로..카바나를 구경해볼까요?
글램핑 힐 카바나는 성인 6명이 이용해도 손색없을만큼 넓고, 아늑했는데요.
내부는 이렇게 편안한 쇼파들과 쿠션, 그리고 넓은 테이블이 세팅되어있었어요.
카바나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내화도 가지런히 비치되어있어 안락함을 더했습니다.
밤에 빛날..조명도..센스있게~
해가 어슴프레 질 무렵 글램핑 힐의 야경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진을 살짝 빌려서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어서 휴대폰에 있는 음악들을 플레이해 조용히 들으면서 휴식을 취하니 정말 어디 산자락에서 캠핑을 하는 기분이었어요.
미니바에는 음료 6병이..나란히나란히~
그리고 이용전 주의사항 확인은 필수~ 직접 해 먹는 취사가 안된다는 점은 아쉽지만... 근처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레스토랑이나 스낵점에서 가져와서 복잡하지 않게 여유롭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정 또한 좋아보이네요!
테이블에는 글램핑 체험 키트와 리모콘들도 가지런히~~
글램핑 체험 키트에는 선물도 들어있어서 이거 열어보는 재미도 아주 쏠쏠합니다 ^^
냉온풍기도 있어서...여름에도,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에도 아주 제대로된 휴식을 취할수 있을것 같은 글램핑 힐이랍니다~
아름답게 잘 꾸며진 정원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흔들 그네도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비누방울도 퐁퐁퐁~ 동심의 세계로~~
여러가지 특이한 식물들과 함께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수 있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보물을 찾게하면 작은 선물도 따라온다 하니 보물도 찾고 선물도 받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이제 왁자지껄 신나는 에버랜드 여행 중에도 우리만의 독립적이고 아늑~한 휴식공간 글램핑 힐에서 아이들은 즐거운 추억을, 어른들은 자연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휴식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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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향기 가득한 여기는 에버랜드♡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김미희입니다.
가을을 맞아 에버랜드에 은은한 국화 향기가 퍼지고 있다고해서 제가 직접! 이 향기를 따라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국화...보통은 장례식장에서 많이 볼수 있는 꽃으로 슬프게도 인식이 되어있는데, 사실은 동양에서 재배하는 관상식물 중 가장 역사가 오래 됐고, 사군자의 하나로 아주아주 귀한 꽃이라고 해요.
(국화 감상 전 웹서핑을 통한 공부의 성과 )
또,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이렇게 노란 국화와 흰 국화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에서 국화향기를 찾아가보니 노란 국화, 흰 국화 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하고 이쁜 국화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핑크빛 국화도 그 화사한 매력을 내뿜고 있었어요. 이렇게 이쁜 국화옆에서 사진 한 장 안 찍을수 없겠죠? 가족끼리 연인끼리 또 친구끼리 누구와 언제 찍어도 이쁜 국화입니다.
이렇게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지는 국화꽃향기 한가득 맡으며 사진도 찍고, 여유를 즐기니 마음까지 정화되는 기분!
뿐만 아니라..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은 할로윈 가든으로 모습을 바꾸어 수만 송이 국화들과 은근~히 잘 어울리는 할로윈 유령들도 만날수가 있었답니다. 귀엽죠?
할로윈 잭오랜턴과 국화의 만남. 아기자기하니 잘 어울리는데요?
국화 속에 해골 친구들은 국화와 함께 예뻐보이기까지~ 할로윈과 국화의 오묘하면서도 매력적인 콜라보레이션입니다.ㅎㅎ
정말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할로윈 친구들이 국화와 다양하게 어울려 있었는데요~
기분좋은 국화꽃 향기와 더불어.. 재미있는 할로윈 축제까지 에버랜드에서 국화꽃 향기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와 국화 가든은 11월 2일까지 계속됩니다.^^
놀이동산에 고품격 휴식공간?! '글램핑 힐' 체험기 (0) | 2014.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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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리조트·건설부문이 지난 2004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시작한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지원 사업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희귀·난치성 질환이란, 원인과 치료방법을 개발하지 못해 치료가 어려운 질병으로 건강보험 적용이 어려워 치료에 많은 비용이 드는데요. 전국에 50만명이 이 질환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고, 이중 절반은 아동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제일모직은 10월 2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과 관계자들,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과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사업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 제일모직은 지난 10년간의 활동들을 영상으로 되돌아보고 환아 1,750여명에게 6억 3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는데요, 10주년을 맞은 올해부터는 의료비 외에 장학금과 재활치료비가 추가됐습니다.
이 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기영 군(가명)의 어머니는, "아이가 아픈데다 의료비로 경제적 부담을 많이 느꼈는데, 이번 지원으로 큰 짐을 덜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 날 기념식에선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과 삼성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한우리 합창단'의 합동 공연이 펼쳐져 큰 감동을 더했습니다.
제일모직 사회봉사단 정찬범 전무는 10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지원해 온 아이들이 사회 생활에 잘 적응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단법인 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은 축사에서 "제일모직은 우리 환아들에겐 가족 같은 존재"라며 10년간 변함없이 동행해준 제일모직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는데요.
제일모직은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국내 인식이 부족했던 지난 2004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 바 있습니다.
10년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320명에게 총 16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2004년부터는 오랜 투병으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을 에버랜드로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올해까지 8천명이 넘는 가족들이 다녀갔습니다.
또한, 제일모직은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들의 자신감 형성을 북돋우고자 2007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과 가족, 친구들을 포함한 만 7세 ~ 18세의 학생들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제일모직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7월 '2014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습니다.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사례] (실제 사연 중)
"17살 수지와 14살 민서(가명) 남매는 아빠와 같은 유전성 경직성 사지마비라는 희귀질환을 안고 태어났다. 이들 남매는 보조기구 없이 걷거나 혼자서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체구가 작던 어렸을 때와는 달리 성장하면서 근육이 점차 약화되고 인대가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은 탓이다.
학교에서는 친구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만 보게 됐고 성격도 소극적으로 변해갔다. 그러던 2008년 이들 남매에게 작은 희망이 찾아왔다. 주위의 권유로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들 위주로 구성된 제일모직 후원의 '희망의 소리 합창단' 활동을 시작한 것.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다른 친구들과 매주 연습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며 위로하게 됐고, 수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펼치며 잃었던 자신감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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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의 귀환 ] : 프롤로그 Part 2
이 내용은 2012년 12월에 태어난 예비 안내견, 태극이네 7남매의 성장기를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일주일 동안 잘 지내셨나요? '태극'이에요.
지난 1회에는 저희 7남매의 탄생 소식을 알려 드렸는데 어느덧 한 달 여가 지난 모습으로 인사드리네요. 그 동안 저희는 이렇게 무럭무럭 성장했답니다. 몰라보겠죠? ^-^
오늘은 벌써 2013년 2월 4일. 지금 이 곳은 서울에 있는 어느 자원봉사자 가정입니다. 안내견 자원봉사 프로그램중에는 퍼피워킹(예비안내견을 1년간 맡아주는 사회화 프로그램)만 있는 게 아니고, 저희 같은 어린 친구들을 맡아주는 분들도 있거든요.
안내견학교에서 태어난 뒤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생후 7주까지 경험 많은 자원봉사자분께서 맡아주기도 한답니다.
저의 자원봉사자 가족은 아직은 예비 안내견이라고 하기에 부끄러운 저희를 위해 밤낮없이 돌봐주고
계세요. 갓 태어난 아기들과 다를 바 없이 먹이고, 재우고, 마사지에 용변도 치워주면서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에요.
안내견학교 선생님들도 자원봉사자 가정이 없다면 어떻게 안내견으로 키울지 상상이 안간다며 입을 모을 정도로 그 분들은 저희들이 커 나가는 데에 정말 큰 도움을 주고 계시죠.
좋은 분들의 좋은 가정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놀고 먹지만은 않는답니다~ 기본적인 예절 교육도 익히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배변 훈련부터 시작해 환경 적응을 위해 가끔은 차를 타보기도 하고 (물론 멀리는 못가요) 간단한 명령어를 통해 '앉아' 같은 동작도 배우고 있어요. 게다가 크레이트(이동식 집) 안에서 잠드는 법도 익히면서 훗날 안내견으로 성장하기 위한 아주 기본적인 생활법을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토실'이에요>
<난 얼짱각도 '태양' ^^>
<티움이와 태백이의 레슬링 한판! 가만히 있질 못하는 두 녀석 ^^;;>
아직 어린 7남매가 함께 지내다 보니 투닥거릴 일도 많은데요, 그렇다고 사이가 좋지 않은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하루종일 뒹굴고 뛰어 놀며 늠름하게 자라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아직은 어린 나이라 저희끼리 실컷 놀다가도 늘 잠이 부족해서 먹기만 하면 잠이 든답니다.
본격적인 훈련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는 '퍼피워킹' 기간이 곧 다가오는데요, 그 전에 해야할 중요한 일이 하나 더 있답니다. 바로... 사진 촬영!!! 강아지들의 증명 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켓 촬영에 앞서 우리의 일상을 예쁘게 담아주셨어요. 같이 봐주실래요?^^
<입을 아~ 벌린 독특한 사진 포즈~ '토실이'>
<뒹굴뒹굴 오늘의 포토제닉 '토실이'>
<누가 이렇게 곤~히 잠든 걸까요?ㅎㅎ>
<티움이와 토실이... "서로 친한 척 좀 해!">
<티움이 특유의 '먼 산 쳐다보기' 포즈 ^^v >
<카메라를 똘망똘망 쳐다보는 나는 '태극' !>
<어딜가나 졸려요 졸려~ @.@ 저는 '태백'이에요>
<티움-태극-탐라 '블랙' 3형제가 함께>
이제는 퍼피 코트를 차려입고서 떡 하니 카메라에 서서는 개별 촬영을 하게 됩니다. 보기엔 그냥 사진이려니 하시겠지만 제 뒤에 훈련사 누나들이 있다는 사실은 모르셨죠? 혹시나 아직은 어린 저희가 잘 못 될까 걱정되는 맘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희의 촬영을 돕고 있답니다.
자 그럼, 우리 형제들이 어떻게 변했나 궁금하시죠? 멋지게 퍼피 코트를 걸친 늠름한 우리 7남매 모습입니다. 짜잔~~~
<첫째 '토란'>
<둘째 '태양'>
<셋째 '탐라'>
<넷째 '티움'>
<다섯째 '토실'>
<여섯째 '태극'>
<일곱째 '태백'>
이렇게 촬영한 사진들은 안내견학교에서 관리하면서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보조견 등록신청에도
이용되고, 훈련일지에도 활용되는 등 다양한 기록에 남게 됩니다.
이제 곧 퍼피워킹이 시작되는데요, 예비 안내견으로서의 진짜 성장기는 지금부터 시작이에요~ 저에게도 어떤 가족이 생길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
다음 주에 공개해 드릴테니 계속 기대와 응원 부탁드려요, 그럼 다음 주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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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 덕에 딸과 학교가요 (2) | 2014.06.19 |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느덧 말이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 에버랜드는 지금 한창 할로윈 축제로 무르익어가는 분위기인데요~ 가을과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군침 도는 맛있는 음식들!
에버랜드에서도 할로윈 시즌에 발 맞춰 다양한 할로윈 특별메뉴들을 선보였답니다!
입은 물론 눈까지 즐거워지는 할로윈 음식 특집! 함께 맛보시겠어요~? @.@
먼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올라온 할로윈 대표메뉴들이랍니다. 얼핏 보기만해도 정~말 귀엽고 아기자기 개성돋는 식음들이 많은 것 같지 않나요?! ㅎㅎ
"지금, 먹으러 갑니다."
보시다시피 에버랜드 곳곳엔 다양하고 맛깔스러운 메뉴들이 즐비하고 있는데요,
그 중 제가 맛 보러 간 곳은 ‘호러 빌리지’ 내에 위치한 식당 ‘알프스 쿠체’ 입니다.
알프스 쿠체가 위치한 장소입니다!! 호러 빌리지 입장하시자마자 바로 우측에 위치한 식당이에요! 실내뿐 아니라 실외에서도 여유롭게 식사가 가능한 곳으로 선선한 가을날 딱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이랍니다.
알프스 쿠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뉴들이에요! 옆에 할로윈 마크가 붙어있는 것들이 할로윈 시즌 한정메뉴입니다.~
자 그럼 이곳에서 제일 먼저 소개해 드릴 메뉴는요~ 바로 ‘미이라 핫도그’입니다!
쫀독쫀독한 도우와 탱글탱글한 소시지의 조화가 일품인 녀석이에요><
이렇게 귀엽고 맛있는 핫도그 보신 적 있으신가요~? 한 번 맛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그 맛!
기호 1번! 미이라 핫도그였습니다 ~.~
(맛 ★★★★☆) (재미 ★★☆☆☆)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메뉴는요! 에버랜드판 엄마손ㅍㅇ..아니 악마손파이 ‘악마의페스츄리’입니다.
정말 사람 손 크기만한 페스츄리입니다. 손가락에 디테일한 빨간 손톱은 덤!
손톱에서 딸기잼맛이 날 것 같지만 의외로 특별한 소스가 가미되진 않은 순수 페스츄리맛입니다.
“으악! 손가락이...!!! ㅠㅠ”
손모양이다보니 맛보면서 재미있는 상황연출도 가능하답니다! 후후
(맛 ★★★☆☆) (재미 ★★★★★)
그리고 세번째! 알프스쿠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할로윈 메인 메뉴! ‘호러 핑거소시지피자’입니다~
도톰한 소시지로 손가락 5개가 표현된 부분이 이 피자의 ‘핫’포인트랍니다.
전 개인적으로 토핑중에는 요 스마일포테이토가 맘에 들었어요. 흡사 ‘텔레토비 비스킷’을 연상시키는 귀요미! 맛도 매우 좋았답니다.
호러 핑거소시지 피자는 숟가락으로 푹~ 떠먹는 피자랍니다.
도우 한번 크게 떠서 그 위에 버섯과 갖은 토핑들을 얹어주고 마무리로 손가락소시지를 뽝! 그리고 한입에 넣어주면..!! 그야말로 천상의 맛!! 여러분도 꼭 한번 맛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맛 ★★★★★) (재미 ★★★★☆)
맛있는 음식들에 마실 것도 빠질 수 없죠!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음료 ‘블러드 에이드’입니다.
블러드 에이드는 ‘블루레몬’과 ‘자몽’맛이 있는데요, 보통 자몽맛은 끝 맛이 씁쓸하기로 유명한데, 이 곳 자몽맛은 쓴맛은 있지만 크게 거부감 없는 달달한 쓴맛이라 제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
거기다 살짝살짝 씹히는 자몽건더기(?)맛이 마시는 재미를 더해준답니다..ㅋㅋㅋ
혹여 쓴맛 때문에 자몽맛 선택을 꺼려하시는 분들은 전혀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 듯해요!
블러드 에이드의 재미포인트는 흡사 수혈팩을 연상시키는 섬짓한 디자인에 있습니다~ @.@
블러드 에이드를 주문할 때엔 직원분이 살며시 혈액형을 물어보시는데요, 그땐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혈액형을 말씀드리면 요렇게 음료에 주문한 혈액형을 표시해드린답니다. ㅎㅎ
요런 작은 재미를 더하니 너무 귀엽고 참신한 것 같아요!
(맛 블루레몬:★★★☆☆/ 자몽:★★★★☆) (재미 ★★★★☆)
자 이렇게 한번 에버랜드의 다양하고 독특한 할로윈 특선 메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메뉴 외에도 에버랜드 곳곳엔 재미있는 할로윈 식음들이 가득한데요, 오직 할로윈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에버랜드만의 어딘가 으시시~한 할로윈 특선메뉴!
여러분… 이래도 정말 눈으로만 맛 보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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