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주토피아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77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10. 2.

에버랜드 동물원에 찾아온 할로윈! 미스터리 주토피아 대탐험~

맑은 하늘과 선선한 날씨 덕분에

나들이하기 좋은 요즘~

 

에버랜드에서는

귀여운 유령들과 호박템을 만날 수 있는

해피 할로윈 축제가 한창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동물원도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미스터리 주토피아'로 꾸며졌다고 해서

지난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다녀왔어요.


 

 

# 미스터리 동물 스탬프 랠리


주토피아로 향하는 길, 판다월드에서

'미스터리 동물 스탬프 랠리' 안내문을 발견했어요.


 

'신기한 동물지도'를 가지고

미스터리한 동물들을 찾아

나만의 탐험여행을 떠나봅니다.

 

 

북극권에 살아 보호색인

흰색 깃털을 가지게 된 흰올빼미도 보고,


세상에서 가장 느리지만

물 속에선 빠르게 움직이는 나무늘보도 보고!

 

신비로운 울음소리와

반짝이는 눈을 가진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 등등까지

 

'동물지도' 속 신비로운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니

어느 새 여덟 살 아이도 동물박사가 된 듯 했어요.


 

 

주토피아 구석구석을 누비며

스탬프를 찍다 보니

'신기한 동물지도' 미션도 클리어~!


 

3개 이상의 스탬프를 찍었다면

예쁜 배지 선물도 받을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다는 희귀동물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 배지라 더욱 반가웠어요~


 

 

#할로윈 거미곤충 특별전


할로윈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열리는

거미곤충특별전도 놓쳐선 안 될 이벤트에요.


몽키밸리 전시장에서는

평소 보기 어려운 곤충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 주인공들은 바로 무시무시한 거미와 전갈,

조금은 징그러운 노래기와 왕지네, 여러 유충들이에요.


 

설명문을 통해 거미의 생김새,

서식환경, 거미줄의 비밀, 거미와 전갈의 관계,

전갈의 이색적인 특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관찰하며 방금 배운 내용을

확인해가며 돌아보았어요.


 

"거미가 자신의 거미줄에 걸리지 않는 까닭은

끈끈하지 않은 세로줄로 다니기 때문이래~"

라고 설명문을 읽고 나서

직접 거미줄 위의 거미 움직임을 살펴보는거죠!


 

이렇게 생생한 곤충체험은 '깜짝만남 존'

'체험 존'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유리관 너머가 아닌 바로 눈 앞에서

장수풍뎅이 에벌레와 슈퍼밀웜, 누에 등을

보고 만져보는 체험 장소가 마련되어 있거든요.


 

 

집에서 곤충들을 키워본 적이 있는 터라

거부감 없이 다가가 유충들을

요리조리 살펴보고 만져봅니다.


평소 보기 어려운 타란튤라와

전갈 부스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특히, 어두운 곳에서 형광빛을 뿜는

아시아 포레스트 전갈은

신기해서 한참을 쳐다보았답니다.

 

 

#미스터리 애니멀 톡

 

이렇듯 에버랜드 동물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동물들과 곤충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이 시간을 더욱 유익하게 보내고 싶다면

'미스터리 애니멀톡'에 참여해보세요.


할로윈 축제기간 중 타이거밸리, 버드파라다이스,

몽키밸리, 프랜들리 랜치, 판다월드, 북극곰사에서

사육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동물탐구프로그램,

애니멀톡이 열려요.


 

평소 동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사육사 선생님께 직접 물어볼 수 있고

사육사 선생님과 동물이 교감하는 장면도 볼 수 있어

저희 가족은 항상 홈페이지에 공지된

애니멀톡 시간을 참고해서

관람동선을 짠답니다.


 

이 날은 특별히 얼마 후면

영국으로 떠나는 통키를 만나기 위해

북극곰사를 찾았어요.

 

사육사선생님께선

추운 북극에서 살아가기 위한

북극곰의 독특한 생김새와 특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어요.


 

"영국에 가서도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통키야"라고

인사도 건네주었죠.


이어 몽키밸리에서 열린 애니멀톡에도 참여했어요.

 

오랑우탄, 침팬지 등 영장류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거미곤충특별전'과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는

우리나라에서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해서

한참을 관찰하고 사육사선생님의 설명을

귀담아 들었어요.


 

영장류의 경우 새끼를 한 번에 한 마리씩 낳는데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는 특이하게도

한 번에 여섯 마리까지

새끼를 낳을 수 있다고 해요.

 

여러 마리의 새끼를 한꺼번에 돌보느라

둥지를 만든다는 점이 신기했답니다.


이렇게 할로윈을 테마로 해서

미스터리 주토피아를 탐험하다보니

평소에 주의 깊게 보지 못했던 동물들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어 좋았어요.

 

각각의 동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까지 생겨나고요~

 

체험학습으로도

손색없는 일정이었답니다.


에버랜드 해피할로윈 축제는

11월 11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이 기간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으시는 분들은

미스터리 주토피아도 꼭 즐겨보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9. 28.

생생하게 만나는 주토피아~ 에버랜드 로스트 밸리 스페셜투어 체험기!


올 때마다 항상 행복한 에버랜드~

 

이 매직트리를 봐야

진짜 설렘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오늘은 에버랜드의

로스트 밸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로스트 밸리 스페셜투어를

직접 체험하고 왔습니다~




저는 로스트 밸리 스페셜투어를 3주 전부터

에버랜드 어플리케이션 스마트예약을 통해

미리 예약하고 갔어요!


이렇게 어플리케이션에서

스마트 예약을 누르시고

방문 예정일을 선택 하시면 됩니다.

 


이후에는 원하시는 프로그램과 시간대 등

세부 사항을 선택하시고 결제하시면 끝!

간단하죠~?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뿐만 아니라

에버랜드의 체험 프로그램들을

모두 미리 예약하실 수 있답니다.

 

특히 주말에는 인기가 많아

사전 예약도 매진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체험 프로그램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서둘러서 예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스페셜 투어 차량은

최대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고

우리 가족이나 함께한 일행들만

같이 탑승하기 때문에

더더욱 특별한 로스트 밸리 체험이 됩니다~!

 


처음으로 만나본 동물 친구는 바로~

 

'쌍봉낙타'입니다.

쌍봉 낙타가 스페셜 투어 차량을 보니

벌떡 일어나서 가까이 다가왔는데요.

 

일반 수륙양용차를 탔을 때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모습이라 더 좋았어요.

 


두 번째로 만나본 친구는

'바바리양'입니다.

 


저희에게 다가온 친구는

바바리양 중에서도 대장이라고 해요!

 

이렇게 직접 당근을 주면서

교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그 다음은 귀염둥이 '알파카'를 만나러 갔어요.

 

알파카 중에서도 털색이 짙은 친구였는데

털 색깔처럼 이름도 '초코'라고 하네요 ㅎㅎ

 


다음으로는 불의 동굴을 지나

코끼리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반가운 코끼리에게

맛있는 사과를 주었답니다~!

 


다음에 만나본 코끼리는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입니다.

 

코식이는 이미 방송도 많이 탄 친구라

많은 분들이 잘 아시더라고요.

 

사육사분과의 진정한 교감을 통해서

말하는 법을 배우게 됐다던데,

기회가 된다면 코식이가 말하는 걸

꼭 들어보고 싶네요!

 


코식이와의 만남을 뒤로 하고

타고 있던 차가 물 속으로 들어가면서

배로 변신~!

 

로스트 밸리의 큰 차량뿐만 아니라

작은 스페셜 투어 차량도 배로 변신 가능해요.

 


반대편에 있는 사파리 월드의 사자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고양이과의 사자는 물을 무서워해서

바로 건너편에 있는 로스트 밸리에

초식 동물들이 있어도 건너오지 못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배로 변신하여 물살을 가르고

다시 차로 재변신~!

 


이후에는 '기린'을 만나러 갔어요!!!

저는 로스트 밸리에서

기린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렇게 차 위로 쑤욱~

들어와서 우리와 교감을 해주기 때문이죠.

 


이렇게 직접 먹이를 주면서

키다리 기린 친구들을

가장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요!!

 


이걸 보시면 더욱 깜짝 놀라실 거예요!!!

정말 정말 놀랍죠?!

 

이렇게 친절한 기린이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ㅠ_ㅠ

 


아쉽지만 기린과의 만남을 뒤로 한 채

마지막 평화의 언덕으로 향합니다~

 

그 전에 잠시 '플라밍고' 친구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평화의 언덕인데요.

평화의 언덕에는 '치타' '코뿔소'

함께 살고 있어요.

 

여기서는 코뿔소 친구를 굉장히

가까이서 만나고 사과를 줄 수도 있습니다.

 

 

치타는 체구가 작고 단독 사냥을 하기 때문에

코뿔소를 공격하지 못하고

코뿔소는 자신의 먹이만 탐내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는다고 해요.

 

동물의 세계는 참 신기한 것 같죠?ㅎㅎ

 

마지막으로 코뿔소 친구와

사진을 찍고 인사를 나눴어요.

 


이렇게 30여분 간

로스트 밸리 스페셜투어를 모두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페셜투어 차량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사육사님과 인사를 나눈 뒤 헤어졌어요 ㅎㅎ

 


로스트 밸리는 멸종위기 동물들을 보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이 동물 친구들과

더욱 오래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가 동물들을 잘 알고

사랑해주는 마음이 필요한 거 같아요!

 

로스트 밸리 스페셜투어에서

더욱 생생하게 동물들과 교감하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9. 4.

나는 나는 에버랜드 주토피아 탐험대!


올 여름 에버랜드에서

7월 27일 – 8월 19일까지

동물들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방학 시즌에 맞춰 진행된

토피아 탐험대 이벤트!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조카들과 재미있게 놀고 싶었는데

이렇게 특별한 에버랜드 이벤트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


저도 조카들처럼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주토피아 탐험대가 되어

스탬프 미션 도전을 했어요.


더불어 호랑이, 레서판다, 원숭이 등

동물들의 생태에 대해 알려주는

애니멀 톡을 통해 좀 더 동물들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올해 주토피아 탐험대는 지금은 끝났지만

다시 주토피아 탐험대 시즌 2가 나오길 기대하며

조카들과 함께 다녀왔던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주토피아 탐험대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가장 먼저 찾아 간 곳은

바로 판다월드 였어요.


에버랜드에서 가장 빨리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여기에 미션지 배부처가 있었거든요.



판다월드 입구에 있는

주토피아 탐험대 미션지 배부처!!

동물타기 매표소에도

미션지 배부처가 있었어요.



마음이 급한 조카들은

이미 배부처로 달려갔어요.



주토피아 탐험대 미션지에는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 친구들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고 이 친구들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지정된 동물을 만난 뒤

동물이 그려진 스템프를 꾹 찍으면 되는 미션이라

어린 아이들도 함께 참여 할 수 있었어요.

판다월드 앞에서 친절하게 안내를 받은 뒤, 판다월드로 입장!!




낮잠을 쿨쿨 자고 있는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너무 귀여운 자세로 낮잠을 자고 있어서 한참 동안 

웃음이 나왔어요. 낮잠 자는 판다를 방해 하지 않기 위해

조용히 레서판다를 만나러 갔어요.




귀염둥이 레서판다!

한참 동안 레서판다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있었는데, 마침 현장에서 곧

애니멀 톡을 한다고 해서 기다렸지요!



이렇게 사육사분으로부터

레서판다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


레서판다가 직접 앞발을 사용해서

먹이를 먹는 흔치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앞발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레서판다의 모습이 엄청 귀엽고 신기했어요.


이렇게 애니멀 톡을 통해

사랑스런 레서판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되어 저도

아이들에게도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다른 동물친구들을 보러

얼른 나가자고 조르던 조카들도 막상

레서판다 애니멀 톡을 듣다보니

매우 흥미로워 하더라고요.


확실히 현장에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도 굉장히 만족하시는 거 같았고요!



애니멀 톡이 끝나고,

판다월드를 나오며 출구 근처에 있는

스템프를 꾸욱 찍었어요. 


그리고 이제 올해 말이면 우리를 떠나

영국으로 갈 북극곰 통키를 만나러 갔는데

방에서 쉬고 있는지 보이지 않았어요.


작별인사를 하고 싶었지만, 

아쉬운 마음을 남기고

북극곰 스탬프를 찍고 이동! 



이번에 만난 동물은 바로 호랑이!!!

타이거밸리에는 이렇게 멋진

호랑이 2마리가 살고 있어요.


제가 간 날은 기분이 좋은지

전시관 안을 돌아다니며

연못에서 수영도 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멸종 위기에 있는 한국 호랑이!!

숲의 파괴로 호랑이의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고,

모피도 불법거래 되고 있기 때문에

호랑이도 밀렵의 위기에 빠져 있대요.


이런 호랑이를 위해

함께 노력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그리고 미션지에도

호랑이 스탬프를 꾸욱!!



11:30 / 16:30 / 17:30

호랑이 애니멀 톡이 열리는 시간.


제가 간 날은

마침 11:30이 가까워서

애니멀 톡이 열리는 장소에서 기다렸어요,



이렇게 사육사님께서 직접 호랑이에 대해

알려주시며 호랑이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방법,

호랑이 이빨과 털, 호랑이 똥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샘플을 보여주셨어요. 



그리고 이렇게 문을 열고

철조망을 통해 가장 가까이에서

호랑이 먹이를 주며,

키를 체크하고 건강을 체크 한다고 하네요.,



너무 멋진 한국 호랑이!!



호랑이 애니멀 톡이 끝나니

사육사님께서 직접 스탬프를

찍어 주셔서 더 기분이 좋았어요~

어느덧 미션 4개 완료!



다음 동물 친구를 만나러 몽키밸리로 향했어요.

애교쟁이 원숭이들을 구경하고,

멸종위기에 있는 오랑우탄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오랑우탄도 숲 서식지가 줄어들면서

야생의 보금자리를 잃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5번째 스탬프도 꾹 찍었어요.



여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로스트 밸리!

여기서는 멸종 위기에 있는

아시아 코끼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시아 코끼리 역시 서식지를 잃어 가고 있고,

불법 거래되는 상아 때문에

더더욱 멸종 위기라고 해요.


흰 상아가 매력적인 코끼리.

코끼리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서식지가 만들어지길 원하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파리 월드에 살고 있는

귀여운 반달 가슴 곰을 만난 뒤,

7번째 스탬프도 찍었답니다.



8개의 스탬프 중에 몽키밸리 애니멀 톡을 제외한 

7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었네요.

 

적극적인 조카들과 함께

주토피아 탐험대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러 다니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어요.




알파인 빌리지 게이트 앞

매표소에 미션지를 가지고 가면

100% 당첨이 가능한

스크래치 쿠폰을 준답니다.



조카들과 함께

총 5명이 도전을 했는데..

4명은 동물 엽서 당첨!


그 중 1명은 무려 사파리 월드, 로스트 밸리,

아마존 익스프레스 중 한 곳의 Q패스에

당첨된 덕분에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줄 서지 않고 탈 수 있었어요.


무척 유익하고 재미있었던

에버랜드 주토피아 탐험대!!

다음에 다시 주토피아 탐험대 이벤트가 열린다면

조카들과 함께 또 참여해 보고 싶어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6. 1.

심쿵! 하게 만드는 에버랜드 주토피아로 Go!


따듯한 봄바람에 에버랜드 주토피아의

동물들이 더욱 신이 났어요.

오늘은 에버랜드 주토피아에 살고 있는

귀염둥이 동물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더불어 귀여운 행동들로 심쿵하게 만드는

귀여운 새들과 물개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소개 하려고 해요.


 

에버랜드 주토피아에 가면

가장 먼저 동물 가족 동산

만날 수 있는데요.


이 동물 가족 동산에 가면 

토실토실한 토끼, 기니피그,

양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귀여운 동물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보니

아이들이 특히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주토피아에서 귀여운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장소로 이동!

여기는 바로 프랜들리 랜치’ 입니다.


프랜들리 랜치는

카페 정글캠프 우측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사육사가 모래 속에 숨겨놓은

간식을 찾아 킁킁거리는 사막여우들!



따스한 햇살을 쬐며

낮잠을 즐기는 친구들도 있고요~



살금 살금 걸으며

움직이는 모습도 예쁘고,

귀를 쫑긋 세우고 자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프랜들리 랜치 안에

아기 동물들과 코아티, 왈라비 등을

만날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아기 코아티!



작년 52일에 태어난 아기 코아티는

이유식으로 고기와 야채를 먹고 있고,


작년 420일에 태어난

아기 사막여우들은

귀뚜라미 먹는 걸 좋아한대.


낮잠을 자고 있는

사랑스러운 아기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내려갈까 말까~ 하고

고민 중인 듯한 느낌?ㅎㅎ



딱 봐도 아기 같죠?

아기 왈라비입니다~

눈매가 똘망똘망 호기심으로 가득해요!


 

고개를 들어보니!

철망 통로로 자유롭게 뛰어 다니는

앙증스런 다람쥐들도

살고 있는 곳이었더라구요!



이번에는 원숭이들을

만날 수 있는 프랜들리 몽키밸리로

이동해 볼까요?



크~ 여유로워 보이는 원숭이

 


여기는 줄무늬 꼬리와 쫑긋 세운 귀가

인상적인 알락꼬리 원숭이예요.


꼬리가 알록달록, 코가 여우처럼

튀어나온 알락꼬리 원숭이는

앉아있는 자세와 움직임이 고양이를 닮았고,


희고 검은 독특한 얼굴 털색 때문에

유령 고양이란 별명이 있다고 해요.



호기심이 가득한 눈망울로

유리창 너머 저희를 졸졸 따라온

자그마한 깜찍이!

다람쥐 원숭이예요.


이마존 원시림에서

단체 생활을 해서 그런지

몽키밸리 안에서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더라구요!



이번에는 멋진 새들을 만나러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로 가볼까요?


바로 슈퍼 버드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새들이 보여주는

멋진 활약상을 볼 수 있어요.



동물 탐험가 알렉스와 스텔라가

비밀의 숲에서 만나는 다양한

새들의 생태와 습성에 대해 설명해준답니다.



알록달록 화려한 색깔의

슈퍼 새들의 다양한 재주와

멋진 모습들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사육사 분들의 새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서 보기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물개들을 만날 수

씨라이언 스타디움으로

가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토토와 물개섬이라는 주제로

해양쓰레기로 사라져가는 물개섬을 지키기 위해

물개박사와 토토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물개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면서

커다란 덩치이지만 애교 가득한 물개의

귀여운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어요.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주토피아로 와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6. 1.

심쿵의 연속! 에버랜드 주토피아 귀염둥이들과의 만남!


동물들이 가장 활발해지는

따뜻한 계절, 봄!


지금 에버랜드 주토피아를 가면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귀여운 동물들이

활기차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제가 주토피아에서 본

귀염둥이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본격적인 소개에 앞서,

지금 에버랜드는

'패밀리 위크' 시즌이에요~


봄꽃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 덕에

더 아름다운 에버랜드를

만나볼 수 있어요. 



게다가 5 18일부터는

장미축제가 오픈하기 때문에

에버랜드에 가고 싶은 이유가

더욱 더 크게 생길 것 같아요.



장미축제도 설레지만,

지금부터도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의

심쿵 주토피아를 보여 드릴께요~


가장 귀여운 동물부터

새롭게 변화된 타이거 밸리까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왕자 속 주인공!

사막여우를 에버랜드에서 만납니다.

장난치며 뒹구는 귀여운 아이들~


사막여우가 생활하는 공간 앞에는

그 특유의 귀여움 때문인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모두 모여있어요!


누가 봐도 심장이 콩닥콩닥

뛸 수 밖에 없는 심쿵 베스트

넘버 원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ㅎ



사진보다 생생한 동영상을 보면

더더욱 심장 폭행! 심쿵 그 자체

보들보들해보이는게 마냥 껴안고 싶네요.


사막여우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바로 맞은편, 카페 정글캠프 옆쪽의

프랜들리 랜치 입구에 있으니

꼭 만나보고 가시길 추천해요!



이 친구는 바로~

프레리독!



프레리독은 인터넷 짤로도

아주 유명한 동물이죠.

가만히 앉아 있을 땐

음 뭐랄까 큰 햄스터 같은 느낌인데요


두발을 딛고 딱 서서

요리조리 두리번 거릴 때가

귀여움 초절정 순간이에요!



프레리독은 아메리카 초원지대에 사는데,

땅속에 미로처럼 생긴 도시를 

만들어서 함께 살기 때문에


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모래를

파고 다니는 게 일상이라고 해요.

 

식성도 귀엽게 풀씨앗,

과일, 열매 등을 먹고 사는데,

먹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D



여긴 프랜들리 랜치 안!

그 중에서도 캥거루를 닮은

왈라비가 사는 곳!


때 마침 식사 중이어서

평소 찍기 어려운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역시 동물은 뭐니뭐니해도

식사하는 시간이 제일 보기 재밌다능!



이번에 주토피아를 취재하며 처음 느낀건데,

올빼미도 생각보다 엄청 귀엽더라고요!?


뭔가 푹신한 베개에 몸을 푹 누운 것처럼

서있음에도 안정적인 편안한 모습이

부럽게 느껴졌습니다..ㅎㅎ



그런데 눈 감고 있을 때는 귀여운데..

눈 뜨고 있으면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네요.

묘한 매력이 있는 올빼미였어요..(먼산)



두 말이 필요 없는 귀염둥이!! 원숭이~

황금원숭이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엄마 원숭이랑 아기원숭이가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심쿵 포인트랍니다.


판다 존 아래에 주토피아로

내려가는 바람의 숲길이 있는데

이 곳의 다람쥐 원숭이도

무척이나 사랑스럽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숭이 중에서

가장 앙증맞은 것 같아요.


뛰어다니는 동작도 어찌나 가벼운지~

깃털처럼 훨훨 날아요 날아!


거침없이 줄을 타는데,

마치 서커스를 보는 기분도 드는데요.

다람쥐 원숭이는 바람의 숲길과, 

프랜들리 몽키밸리에 살고 있답니다.



바람의 숲길을 거슬러

쭉 올라가면 판다월드!

이 곳에서 판다를 만날 수 있는데요,


여러분이 판다를 보러 갔는데

판다가 움직이고 있다면 완전 럭키 입니다!

판다는 잠을 워낙 많이 자거든요.


저는 이 날, 운 좋게도 식사 중인

아이바오를 만날 수 있었어요.





마지막 주토피아의 피날레!

이번에 새로 리뉴얼한 타이거 밸리의

한국호랑이 인데요


호랑이는 귀여워서 심쿵이라기 보다

스케일이 어마어마해서 심쿵…

 

항상 멀리서만 볼 수 있던 호랑이 맹수사가

타이거 밸리로 리뉴얼 되면서

코 앞에서 볼 수 있답니다.



호랑이도 공간이 넓어져서 그런지,

가만히 있지 않고 활기차게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녀요.


정말 호랭이포쓰가 엄청납니다.

가끔 시간에 맞추어 사육사님이 생태

설명과 함께 먹이를 주는 시간도 있는데,


짧지만 내용이 알차니

꼭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나날이 발전되는 주토피아의

스케일과 귀여운 반전매력!


따뜻한 날씨, 동물들과 함께

가슴 따뜻한 심쿵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D












STORY/생생체험기 2018. 5. 29.

걸어서 떠나는 동물 탐험! 에버랜드 주토피아 산책 코스!

가족의 달을 맞아 5월의 에버랜드는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주말!

걸어서 에버랜드의 동물들과 만나볼 수 있는

'주토피아 산책'을 하고 왔는데요!


지루할 틈 없이 에버랜드의 자연을 느끼면서

신기한 동물들을 만나고 왔어요!


주토피아 산책은

에버랜드 동물원인 '주토피아' 일대를

걸어서 여유롭게 산책하는 것이에요 ^_^


루트는 에버랜드 정문으로 입장한 뒤

스카이크루즈에서 판다월드 쪽으로 내려가면

거기서부터 '주토피아'가 시작됩니다.


멋진 자연경관과 많은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어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그럼 제가, 주토피아를 산책하면서

어떤 동물을 만났는지 소개하겠습니당!


#다람쥐원숭이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너무 귀여운

다람쥐 원숭이..!

 


바람의 숲길  #오랑우탄




바람의 숲길을 지나다보면

커다란 통유리를 통해

저 아래 자유롭게 놀고 있는

고릴라를 볼 수 있어요.

 

타이거밸리 #한국호랑이




최근 새롭게 오픈한 타이거밸리에서는

한국호랑이를 아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요!


#큰고니 




버드파라다이스에서 만난

큰고니 친구들~

 


#극락조




# 망토원숭이


 

엉덩이가 너무 특이한 망토원숭이!


바지 입은 것 같아요..!

 


#사막여우


 

여유롭게 낮잠을 즐기고 있는

귀여운 사막여우도 만나 보았어요.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영화 마다가스카를 떠오르게 만드는

알락꼬리 여우원숭이!


#작은개미핥기



 

#홍학



이곳이 바로 자연다큐?!


여유를 즐기고 있는 홍학 친구들~!



 저는 이날 오로지 에버랜드에서

동물원 산책만을 즐겼는데요


너무 많은 동물이 있어서 다 담지는 못했어요!


책에서만 보던 신기한 동물 친구들을

많이 만나봐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물과 만날 수 있는 곳에는

그 동물에 대한 생태 설명들도 적혀 있어 

 동물들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시간도 있었답니다


봄을 지나는 푸르른 여름,

에버랜드의 짙은 녹음과 함께 

주토피아 산책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5. 29.

한국 호랑이에 대해 알고 싶어~? 그러면 에버랜드로!


요즘은 아이들 교육 관련

자료들이 나오는 같아요.

책 뿐 아니라 다양한 영상도 있고

펜으로 콕콕 찍어서 읽거나 보기도 하고요.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 하잖아요?


직접 체험하는 것만큼

좋은 교육이 없지요~

그런 의미에서 에버랜드로 출동~!

 


 

휴먼스카이 타면

코 앞에서 만날 수 있는

타이거 밸리

 

에버랜드에 들어와

매직트리에서 조금 직진하면

좌측에 있는 휴먼스카이~


운행을 때도 있고

때도 있지만

요고 타고 내려가면

바로 앞에서 내린답니다.

 

운행을  하는 날엔~?

아래로 내려가는 따라

~ 내려가면 되지요.

우리에겐 튼튼한 다리가 있잖아요~?

 

 

타이거 밸리 연구 캠프

 

예전 플라밍고가 있던 자리에

호랑이 체험 교육장이 생겼답니다.


공간이 아주 크진 않지만,

아주 알차게 꾸며져 있어요.

 

 

실물 사이즈의 호랑이 등신대를

세워둬서 옆에 서보니 8살 아이가

무척이나 작게 느껴지네요.

 

늠름하게 앞발을 내딛는 호랑이처럼

아이도 발을 ~!

호랑이처럼 늠름하게 보이려면

자신감 있게 뻗어야겠네요.

 

 

요즘 아이들 체험 학습하러 많이들 가죠~?

아이들끼리 가기만 하기도 하고

부모님과 함께 가기도 하고요.

 

그런데 다녀와서

보고서를 쓰는  너무 어려워요.

하지만 이렇게 타이거 밸리 연구센터

보고서가 있으니

바퀴 돌아보며 체크해서

첨부하면 좋을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비단 이유가 아니더라도

그냥 눈으로도 보는 것과

이렇게 문제를 풀어보며 살펴보는

기억에 남는 확연히 차이가 나기도 하지요.

 

 

많은 동물이 이미 멸종이 되었고

멸종 위기에 놓여있지요.

 

아이가 가끔 물어보곤 해요.

책이나 영화에서 동물들을

지금은 없냐고요.

 

사람으로 인해 많은 동물이

삶의 터전을 잃기도 하지만

이렇게 동물들의 돕는 사람도 있단 !

 

에버랜드에서는 두만강 호랑이

생태통로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캠프 모금함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호랑이의 줄무늬가 모두 다르단 사실!

알고 계셨나요~?

줄무늬로 개체를 구분하기도

한다고 하니 신기하죠~?

 

 

한국 호랑이!

아직 남아 있다고 하네요.

두만강 하류에 고립되어 있어 위험하긴 하지만

생태통로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니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봅니다.

 

 

야생 연구를 나갈 필요한 준비물도

한편에 진열되어 있답니다.

 

정말 저것만으로 괜찮나? 싶지만

전문가 기준의 준비물이겠죠?

 

 


덩치도 수컷이 크다고 하더니

당연하지만, 발도 크네요.

넓적해 보이죠~?

 

한쪽엔 호랑이 모양 본을 있는데

자석 직각자가 붙어 있어서

이렇게 크기를 수도 있네요.

 

삐뚤어지면 된다고 어찌나 성화던지...

재보고선 큼직한 사이즈에 깜짝 놀랐네요.

 

 


호랑이 발자국과 크기 비교를 수도 있지요.

항상 멀찌감치 보기만 했기에

이런 디테일한 사이즈는 몰랐는데


직접 발과 비교도 해보고

코 앞에서 보니 기분이 다른듯싶어요.

 


! ㅎㅎㅎ

호랑이 , 사슴 ,

반달가슴곰 , 토끼 똥…


 하지만 냄새는 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ㅎㅎㅎ


 

! 더러워~ 아니라

똥을 가지고 많은 정보를 있네요.

먹이를 있다는 알고 있었지만

개체나 성별, 건강과 번식 상태까지!!

 

멸종 위기의 동물이니

역시 그냥 허투루

넘길 없는 하나의 정보겠네요.



바뀐 타이거 밸리엔

호랑이 박사님도 계시답니다!

아이들의 궁금증 쏙쏙 풀어주시려나요~?


 

이 곳은 타이거 밸리!

맹수사로 불렸던 곳이

얼마   바뀌었답니다.


예전엔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다면

이제는 유리창 너머로

가까이에서 있어요.

 


12 20

2 20

4 20

 

이곳에서 사육사 분의 설명이 있답니다.

사람들이 엄청나죠~?

 

 

아이들에게 보여주고픈 아빠들!

아이들 목말 태워 줍니다~


아이들의 산교육을 위해

고생 많은 아빠들



호랑이가 조금만

움직여줘도 오오오~

와아아~


연신 셔터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이때의 명당은 바로 사육사분의 근처!

닫혀있던 열리고

먹이를 주시며 가까이

다가오게 주시기도 하네요.


벌떡 일어나니 성인 남성보다

훌쩍 사이즈!

~ 엄청나네요!


 

그냥 눈으로 ~ 보고

지나가기만 하셨다면!


타이거 밸리 연구 캠프 안에

들어가 보기도 하고

이렇게 시간 맞춰가서

생동감 넘치는 모습도 보세요~

 

책으로만.. 티비로만

보던 것과는 천지 차이!

호랑이에 대해 아이가 궁금해한다면~

아이 잡고 에버랜드 타이거 밸리로~

 


 

 

 


STORY/생생체험기 2018. 5. 18.

에버랜드 동물 생태설명회 관람 후기!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가

2018년 봄 많은 변화를 맞고 있는데요.


호랑이를 정말 코 앞에서 볼 수 있는

'타이거 밸리'는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시죠?



새롭게 재단장 후 아이들이 이 곳에서

발을 떼지 못하고 있는데요.

 

새로운 변화는 이 뿐만이 아니더라고요.

다양한 동물 생태설명회가

새로운 스토리로 선보이고 있어요.


#. 토토와 물개섬



씨라이언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토토와 물개섬!



넘쳐나는 해양 쓰레기 때문에 사라지는

물개섬의 물개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


이것이 바로 '토토와 물개섬'의

주요 이야기입니다.


동물 생태 설명회라고 생각하면

더 이해가 쉬우실 것 같은데요.


그냥 설명만 하면 지루하잖아요.

그래서 재미있는 스토리가 가미되어 있습니다.

 


물개의 이빨은 왜 검은 색일까요?

여기는 물개의 다리일까요,

아니면 지느러미 일까요?

 

저도 토토와 물개섬을 보면서

물개의 이빨이 검은색인 이유를 처음 알았어요.


입 안에 있는 박테리아가

검은색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그런 색인지 궁금하다면

'토토와 물개섬' 놓치지 말고 봐주기!


가슴이 콩닥거리는 클라이막스도 있어서

생태설명회 시간 20분 동안

몰입해서 볼 수 있답니다!



'토토와 물개섬'이 끝나고

바로 앞 몽키밸리 왼쪽 길로 내려가면

다음 동물 생태설명회와 연결이 된답니다.


이 루트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조금 쉬어야 하는

오후 타임을 활용하기 아주 좋아요.


설명회장은 모두 의자로 되어 있어서 

공식적으로 1시간을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친구들을 보면서 쉴 수 있답니다!


#. 슈퍼버드를 찾아서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슈퍼버드를 찾아서!



앵무새는 과연 얼마나 똑똑할까요?

하늘을 날아다니는 많은 새들의

특징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동물원을 그냥 걷기만 해서는

결코 알 수 없는 이야기


알록달록 아름다운 앵무새들과,

거대한 펠리칸까지!


아이들이 "왜요?"라고 물어도

답해줄 수 없었던 수많은 질문들!


그 답을 찾고 계시다면

'슈퍼버드를 찾아서'를 찾아주세요.



앵무새의 발은 얼마나 힘이 좋아요?

부리를 이용해서 열매를 딸 수 있나요?

 

신기방기한 앵무새들의 놀라운 능력!

심지어 말하는 앵무새는 더더 대단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앵무새가

이렇게 말을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동물 생태설명회 내내

끊이지 않았던 박수!


생태설명회는 실내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여름에는 제일 더운 한시나 두시 타임에

이곳에서 시원하게 쉬면서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토토와 물개섬그리고 슈퍼버드를 찾아서를 

연달아 보고 나면 다시 신나게

에버랜드 2차전을 달릴 체력이 충전될 거에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5. 10.

에버랜드, 아이와 함께 봄나들이 추천코스!

에버랜드, 아이와 함께 봄나들이 추천코스! 

부신 햇살과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엉덩이가 들썩들썩~ 


다가오는 5월엔 감사하게도

공휴일이 많아서 ㅎㅎㅎ

나들이 계획 세우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아이와 함께 갈 곳을 찾으신다면

단연 에버랜드가 최고!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화려한 꽃에서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

신나는 어트랙션까지

맘껏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오랫동안 기다려온 봄,

에버랜드 구석구석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추천코스를 소개합니다.


#1. 싱그러운 산책길 걷기


에버랜드에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찾는 곳은 바로 주토피아에요.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월드는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기에

대기시간이 길어지기 전에

미리 관람하려고 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판다월드 옆길을 따라

내려가며 주토피아 구석구석을

탐험하곤 한답니다.


그런데 봄이 오면 판다월드 입구에서부터

버드 파라다이스까지 산책길을

오픈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람의 숲길' 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이 길을 따라 벚꽃, 목련 등

봄 나무들을 만날 수도 있고


시야가 탁 트인 곳에서 에버랜드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어서 봄을 느끼기에 좋아요. 



나무데크로 되어 있고 경사가 완만해서

유아나 어르신들이 걷기도 좋고

동물원까지 유모차로 이동하기에도 훨씬 수월하죠.



길 중간중간 다람쥐 원숭이,

앵무새 등도 만나볼 수 있어서

산책의 재미를 더해요. 


#2 새로 오픈한 타이거밸리 


항상 찾던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월드도 좋지만 이번엔 새로

오픈한 타이거밸리를 먼저 찾았습니다.


호랑이가 더욱 넓은 곳에서

움직이며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그리고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호랑이를 관찰할 수 있도록,


타이거 밸리가 지난 겨우내

공사를 마치고 새로 오픈했답니다.



멀리서 바라본 타이거 밸리.

마치 액자 같네요.



몇 걸음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늠름하게 앉아있는 호랑이들,


호랑이들이 평소 나무타기 하며

생활하는 공간들, 

한국형 호랑이에 대한 전시 패널을 살펴보며

아이와 호랑이의 생태적인 특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답니다.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바닥에 찍힌 호랑이 발자국까지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정도였어요. 


#3 겨울에 즐기지 못한

어트랙션도 맘껏 즐겨요!


에버랜드의 봄이 가장 기다려지는 이유는 

겨울 동안 휴장했던 어트랙션이

새로 오픈하기 때문이 아닐까 해요~! 


그 중에서도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오픈하자마자

타고 싶다 하기에 한걸음에 Go! 



흥을 돋우는 캐스트들의

노랫소리와 유머러스한 율동,

짜릿한 물벼락, 이게 바로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매력이에요.



이외에도 롤러코스터, 범퍼카 등 

그동안 추워서 타지 못했던

어트랙션들을 하나씩 찾아다녔어요. 


#4 포시즌스 가든에서

봄꽃 구경하기


오전에 주토피아와 어트랙션을 즐겼다면 

오후엔 봄꽃들로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으로 Go! 



에버랜드에서는 3월부터

연중 내내 다양한

꽃축제가 열리는데요,


제가 방문한 4월 말에는

튤립축제가 한창이었어요.

 

색색의 튤립도 만나고

가족끼리 사진 촬영도 하던 중

만난 또 하나의 즐거움!

바로 '포토 원더랜드'입니다.



꽃이 요정, 꿀벌, 애벌레 등

봄을 주제로 한 캐릭터들이 나와

신나는 노래와 율동을 선사했는데요,


공연이 끝난 후에는

캐릭터들과 사진 촬영도

가능해서 인기가 많았어요!



#5 세계의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마지막으로 우리 가족이 찾는 곳은

바로 퍼레이드 관람 명당인

로맨틱 타워트리 앞길이에요! 


에버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관람하기 위함이죠. 


(*개인적으론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로맨틱 타워트리 앞길과

카니발 광장을 관람명당으로 추천합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에서는

브라질의 삼바, 베니스의 가면 축제,

카리브해의 열정적인 춤 등

세계의 유명축제현장을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올봄에는 베니스의 가면축제 마차가

기존보다 더욱 더 화려하게 꾸며져서

더욱 풍성해진 느낌이었어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베짱이 캐릭터들도 등장했네요^^



주토피아에서부터 포시즌스가든, 어트랙션까지

하루 종일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즐긴 우리 가족^^


오랫동안 기다려온

에버랜드 봄나들이는 성공적으로 끝! 


다가오는 5월, 에버랜드에서

봄기운도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요~ 


1 ···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