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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38건)

에버랜드, "막바지 바캉스! 알차게 즐겨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여름 휴가 장소를 아직 정하지 못해 고민중인 늦깎이 피서객들을 위해 물놀이 체험부터 호러 체험, 올빼미 체험까지 테마별로 다양한 추천 코스를 마련했습니다.



【 물놀이 체험코스 : 파도풀? 물총싸움? 】


누가 뭐라 해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물놀이인데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서는 멀리 바다까지 가지 않아도 최대 2.4미터 높이의 인공 파도를 맞으며 시원한 해변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등 스릴 어트랙션은 물론, 유수풀, 키디풀, 바데풀 등 가족형 풀장까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이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캐리비안 베이는 물놀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야외 파도풀에서 '라이프 펌프(Life Pump)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이프 펌프'는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과 물놀이 튜브를 호스로 연결한 것으로,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배우며 튜브에 바람까지 넣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에듀테인먼트 캠페인이니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보시길 강추! ^^




이색 물놀이 체험을 원한다면 매일 2~3회씩 펼쳐지는 에버랜드 '스플래쉬 퍼레이드'에도 참여해보세요~!


스플래쉬 퍼레이드의 '빅 재미'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비옷과 물총은 필수!


약 40분간 퍼레이드카는 물론, 건물 지붕, 바닥, 기둥 등 사방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며 온 몸을 흠뻑 적시고, 피날레에는 객석에 앉아 있던 손님들이 모두 광장으로 나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잊지 못할 물총 싸움을 체험할 수 있답니다.





【 호러 체험코스 : 한여름 납량 특집 】


에버랜드 공포체험 시설 '호러메이즈'에서는 오싹함으로 여름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호러메이즈는 에버랜드가 매년 가을 선보이는 할로윈 축제 최고 인기 시설로 호러메이즈1과 2로 구성돼 있는데요.


지난 7월 23일부터 호러메이즈1을 운영중으로, 호러메이즈2는 9월 1일부터 오픈할 예정입니다.


 

어두컴컴한 미로를 따라 감옥, 마취실, 수술실 등을 이동하며 공포체험을 하는 '호러메이즈1'은 체험자의 30% 이상이 중도 포기할 정도로 극강의 공포를 체험할 수 있어 이색 피서법으로 좋은데요.


특히 올해 '호러메이즈1'은 한 여름 납량 특집으로 내부 호러 연출물과 이동 동선이 새로워지고,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체험 요소가 더욱 강화되며 호러 강도가 한층 더 강력해졌다는 게 체험자들의 평가입니다.




【 올빼미 체험코스 : 태양을 피하는 '야간 개장' 】


여름철 강하게 내리쬐는 태양을 피하고 싶다면 밤 10시까지 오픈하는 에버랜드 야간 개장을 이용하면 좋답니다.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야간 개장을 이용하면 더위 탈출은 물론 여유로운 에버랜드 이용까지 1석 2조의 효과가 있는데요.


특히 에버랜드는 야간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어 밤 나들이에 나선 올빼미족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장소 입니다.


먼저 에버랜드 장미원에는 컨버전스 아트를 통해 모네, 고흐, 헤세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명화(名畵)를 생생하게 구현한 '빛의 미술관'을 올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12개의 스크린과 고화질 빔 프로젝터를 통해 36점의 명화가 살아 움직이는 듯 입체적으로 구현된 '빛의 미술관'은 문화와 IT가 접목된 대표적인 야간 컨텐츠로,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으로 여름 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매일 저녁 포시즌스 가든 주변에서는 야간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맵핑쇼, 불꽃놀이 등 에버랜드의 밤을 대표하는 환상적인 공연들이 릴레이로 진행되며 여름 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답니다~♡







캐리비안 베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전파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전파에 나섰다.

 

캐리비안 베이는 제일기획과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심폐소생술(CPR)을 재미있게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라이프 펌프(Life Pump) 캠페인'을 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물놀이 안전의식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응급 상황시 대처 요령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라이프 펌프'는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과 물놀이 튜브가 호스로 연결된 구조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튜브에 공기가 주입되는 아이디어 기구이다.

 

즉 심폐소생술을 배우면서 튜브에 바람을 넣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재미'와 '교육'이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캠페인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10개의 라이프 펌프를 야외 파도풀 주변에 설치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캠페인을 진행하며, 캐리비안 베이의 라이프가드와 한국구명구급협회(KEMA)의 전문가들도 함께 참여한다.





제일기획은 이번 캠페인 영상을 제작, SNS 등에 게시해 물놀이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중요한 응급처치이다. 심정지 발생 후 4∼6분이 지나면 뇌에 혈액 공급이 끊기면서 뇌 손상이 급격히 진행되므로 초기의 적절한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필수적이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우리 나라에서 심정지환자에 대한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8.7%로 스웨덴(55%), 미국(31%), 일본(27%) 등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조사된 바 있다.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진행한 전화 설문조사에서도 응급상황에 처한 타인에게 자신 있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사람은 6.8%에 불과했다.

 


또한 캐리비안 베이는 단체 방문이 많은 어린이 손님들을 위해 8일부터 19일까지 평일에 한해 매일 4회씩 '어린이 수상안전 교실'도 운영한다.





수상안전교실에서는 스트레칭 체조부터 안전수칙 설명, 인명구조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대한적십자사의 수상안전 전문가와 함께 진행된다.

 

초·중·고등학생 등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는 학생 단체 고객이라면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20년간 쌓아 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지난 2004년부터 미국 수상안전구조 전문회사인 E&A(Ellise&Associates)사와 함께 워터파크 안전을 책임지는 라이프가드를 양성해 오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의 모든 라이프가드는 E&A의 자문을 받아 운영되는 5일간의 수상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하고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획득해야만 배치될 수 있으며, 매월 4시간씩 E&A로 부터 직접 수상안전 교육도 받는다.

 

지금까지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한 인원만 3,500명에 달한다.

 


어트랙션 안전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법적 안전진단기관으로부터 연 2회 안전 진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어트랙션 전문 안전진단기관인 독일 'TUV'에 의뢰해 모든 어트랙션의 안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야간 개장' 연장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여름방학과 함께 찾아온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야간 개장 시간을 연장하고, 야간 즐길 거리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무더위를 피해 나들이에 나선 바캉스족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야간 개장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어 인기 어트랙션을 길게 줄 서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휴가철의 교통 체증도 피할 수 있어 좋다.


에버랜드는 오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야간 개장 시간을 한 시간 더 연장해 밤 11시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밤에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무더위를 오싹하게 날려 줄 공포체험 '호러메이즈'가 오는 23일부터 찾아온다.




호러메이즈는 에버랜드가 매년 가을 선보이는 할로윈 축제 최고 인기 시설로 호러메이즈1과 2로 구성돼 있는데, 올 여름에는 '호러메이즈1'이 먼저 선보인다.(호러메이즈2는 9월 1일 오픈 예정이다.)



어두컴컴한 미로를 따라 감옥, 마취실, 수술실 등을 이동하며 공포체험을 하는 '호러메이즈1'은 체험자의 30% 이상이 중도 포기할 정도로 극강의 무서움을 선사해왔다.



올해 '호러메이즈1'은 한 여름 납량 특집으로 내부 호러 연출물과 이동 동선이 새로워지고,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체험 요소가 더욱 강화되며 호러 강도가 한층 더 강력해졌다는 평이다.



특히 적외선 셀프 액션캠을 통해 호러메이즈 이용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 요소도 마련돼 있으며, 실제 호러메이즈 체험을 망설이는 손님들은 바로 옆에 위치한 'VR어드벤처 체험관'에서 기어VR과 4D체어를 통해 호러메이즈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에버랜드의 양대 사파리인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가 야간에는 '나이트 사파리'로 각각 운영된다.



 

나이트 사파리에서는 사파리버스와 수륙양용차에 탑승한 채 조용히 이동하며, 사자, 호랑이, 치타, 코뿔소 등 어둠 속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야행성 동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문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지프를 타고 사파리월드 구석구석을 탐험하는 '사파리 스페셜투어' 이용 시간이 야간으로 확대돼 낮에는 체험할 수 없는 맹수들의 안광(眼光)이나 포효소리 등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최대 6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사파리 스페셜투어'는 별도 체험료가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는 컨버전스 아트 '빛의 미술관'은 물론, 야간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맵핑쇼, 불꽃놀이 등 밤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도 오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특별 야간 개장에 돌입해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야간 개장 동안 캐리비안 베이는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파도풀 등 실내외 주요 어트랙션과 편의시을 폐장시까지 운영, 열대야를 잊은 채 신나는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7. 7.

즐길거리 가득~ 지금 캐리비안 베이는 축제 중!

이제 본격적으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 것 같아요~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바로 캐리비안 베이가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지난 주말, 캐리비안 베이를 찾았답니다!





캐리비안 베이하면 메가스톰을 비롯한 어트랙션과 파도풀을 많이 생각하실 텐데요, 사실 지금 캐리비안 베이는 정말 다양한 즐길거리와 특별한 이벤트들이 가득하답니다.


유아를 동반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부터 성인들을 위한 축제 현장까지~~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밴드 뮤지컬 “트레저 헌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공연으로 밴드 뮤지컬 “트레저 헌터”가 카리브 스테이지에서 진행되고 있었어요! 



트레저 헌터는 보물을 두고 해적들과 스켈레톤이 펼쳐가는 모험 이야기 인데요, 배우들도 정말 재치있고, 춤도 너무 잘 춰서 깜짝 놀랐고, 어른들이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는 공연이라고 생각했어요! 


트레저 헌터를 보면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더위도 식히고 아이들도 즐거워 하는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PIC 클럽메이트 서핑 시범



해피 PIC Day 행사 중 하나로 제가 찾았던 6월 25일에는 PIC 클럽메이트의 짜릿한 서핑 시범이 서핑라이드에서 있었는데요! 


10분 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핑 묘기를 보면서 서핑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아주 많이 들었답니다~ 


실제로도 많은 손님들이 서핑을 즐기기 위해 줄을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서핑라이드를 이용하면서 위험할 수 있으니 초보자는 혹시라도 위험한 동작을 따라하시면 안된답니다~ 서핑 시범이 끝나고 나서 희망자에 한해 서핑 코칭을 해준다니 초보자 분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더라고요~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슈퍼레이스 포토타임



7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슈퍼카와 레이싱 모델이 함께 하는 '슈퍼레이스 포토타임' 행사가 진행되고 있답니다. 저도 얼른 한컷~~~ ^___^* 




파도풀 우측에 스톡카를 배경으로 레이싱 모델과 멋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슈퍼레이스 포토타임! 스톡카는 7월 16일까지 전시가 되고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은 금,토 11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고 하니까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갔을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레이싱 모델과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평소 자주 볼 수 없었던 레이싱 대회 차량도 보고 모델과 사진도 찍는 색다른 경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뮤직 아일랜드 웨이브 풀파티



이제 가장 하이라이트를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바로 뮤직 아일랜드 웨이브 풀 파티!!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실외 파도풀에서 각기 다른 뮤직 컨셉으로 파티가 열리는데요, 아주 멋있고 핫한 디제이들이 물도 뿌리고 같이 춤도 추면서 신나는 파티를 즐길 수 있어요. 


파도와 함께 즐기는 뮤직 파티, 절대 놓치지 않으시기를 강추! 드립니다. 

또한 파티 시작 전에 핫한 디제이들과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있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같이 진행 되니 꼭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티시작 전에 디제이들이 뮤직아일랜드 해적모자를 나눠줍니다! 사진과 같이 이렇게 모자가 막 날아다녀요! 한정수량이니 꼭 챙기시길 바랄께요! 


그럼 웨이브 풀 파티의 뜨거운 현장 같이 보실까요?






이번에 제가 소개 드렸던 것과 같이 캐리비안 베이에는 파도풀과 다양한 스릴 어트랙션 외에도 아주 다양한 꿀잼 즐길거리가 있답니다. 



모두모두 이번 여름이 가기전에 캐리비안 베이로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6. 29.

데이트하기 좋은 곳, 캐리비안 베이에서 썸 타자~!

캐리비안 베이는 구석구석 연인들이 즐길만한 곳이 많이 있어요. 메가스톰처럼 화끈한 어트랙션이 있는가 하면 유수풀처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코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연인과 함께 즐기면 그 기쁨도 두 배! 캐리비안 베이로 즐거운 데이트를 떠나볼까요!


기본적으로 샤워실엔 샴프와 바디로션 그리고 헤어드라이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연인에게 사전에 이러한 사실을 알려줘도 좋을 것 같아요. 사전 준비를 얼마나 한 거야~!? 칭찬받겠죠?~^^





가장 먼저 베이코인에 들려요. 

캐리비안 베이 세상엔 현금이나 카드가 필요하지 않아요. 베이코인 팔찌 하나면 오케이~! 

맛있는 츄러스를 살 때도, 시원한 맥주를 한 잔 즐길 때도, 자켓을 대여할 때도 베이코인 하나면 충분합니다. 물에 젖어도 찢어지지 않으니 문제가 없어요.


혹시라도 팔찌를 분실해도 영수증만 잘 챙겨놓는다면, 베이코인의 남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이코인의 유효기간은 1년! 다음 달에 또 캐리비안 베이에 올 예정이라면 다음 달에 그대로 이어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곳곳에 마련된 대여소가 보입니다.

이곳에선 빌리지, 비치체어, 타월 등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실내는 물론 실외도 락커동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외 락커동은 500원짜리 동전이 사용되는데요,

다시 동전이 반환되는 형식이라 언제든 물건을 넣었다가 뺄 수 있습니다.

카메라나 선글라스 등을 보관할 때 좋아요.




곳곳에 마련된 슬라이드 대기시간

더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선 오전 일찍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면 좋아요 :)

더 재미있는 어트랙션을 더 짧은 대기 시간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그만큼 자신감이 생기기 마련이지요!

캐리비안 베이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캐리비안 베이 모바일 앱이 필수~ 동선은 어떻게 짜야할지, 어떤 어트랙션을 먼저 즐길지 등에 대한 계획은 짤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 앱을 이용하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요. 

실시간 어트랙션 대기시간도 체크할 수 있어요.

오늘 와일드리버풀은 운영을 하는지, 메가스톰의 대기줄은 어느 정도인지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요.




방문 전, 방문 후로 나뉘어 방문 전에는 운영시간이나 교통편에 대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고요,

방문 후에는 어트랙션 대기시간, 실시간 이용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로 가는 와중에도 모바일 앱을 통해 캐리비안 베이 정보를 구석구석 찾는다면 그 그 세심함에 감동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연인들에게 가장 추천할 만한 곳을 꼽으라면 단연 파도풀을 꼽겠습니다.

2.4미터의 거대한 파도를 함께 맞으며 함께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매시 정각부터 10분 까지는 작은 파도가, 10분부터 40분까지 30분 동안 대형 파도가 몰려옵니다. 





깊은 곳에 가면 발이 땅에 닿지 않아요. 믿을 것은 자켓과 사랑하는 연인뿐입니다.

더 가까이서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비치체어와 타월만 있으면 등을 예쁘게 태닝할 수도 있겠어요.





썸타는 사이, 연인과 함께 가면  좋은 곳! 두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유수풀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흐르는 유수풀에선 크게 힘쓸게 없어요. 튜브 위에서 몸에 힘을 쫙 빼고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엉덩이에 튜브를 깔고 일광욕하는 자세로 내려오는 햇살을 마주해보아요.

일상 탈출이 이런 거구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곳은 유속이 빠르고 또 어떤 곳은 천천히~ 그러한 변화에 맞게 연인에게 알려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유수풀 곳곳에 마련된 스파~ 따뜻하게 몸을 녹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요.

바데풀의 경우 물 마사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어드벤처풀

해골에서 2.4톤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집니다.



해골 아래서 만나는 물폭포를 함께 맞아보아요!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가스톰의 돌풍은 계속된다!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는데요. 

355미터의 긴 슬라이드 위에서 짜릿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곳입니다.



빙글빙글 도는 슬라이드와 함께 3번의 급하강, 급상승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18미터의 초대형 깔때기!

어디로 튈지 모르는 깔때기에서 무중력의 스릴을 느껴보아요!!




신나게 놀다 보면 꼬르륵... 배가 고플 때가 오게 됩니다. 이때가 군것질하기 딱 좋을 때!

캐리비안 베이 구석구석에 있는 매점을 이용해보아요.

피자부터 츄러스, 핫도그까지! 배를 채울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하나씩 구매해서 함께 나눠먹으면 그 기쁨은 두 배~ 사랑도 두 배가 될 거예요.



오후에 되면서 햇살이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잠깐 휴식도 취할 겸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아쿠아틱센터서도 다양하게 즐길만한 것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실외 유수풀은 실내 유수풀과 이어져있습니다.

유수풀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실내로 들어올 수 있어요 :)



실내서도 짜릿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1인과 2인이 즐길 수 있는 튜브가 비치되어 있는데요,

이를 통해 혼자서도, 둘이서도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어요.



따사로운 햇살을 보니 본격적인 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사랑하기 좋은 날, 캐리비안 베이로 데이트를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6. 28.

알고 가면 더 즐거운 유아동반 캐리비안베이 즐기기!


저멀리 들려오는 뱃고동 소리에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드는 캐리비안 베이


이제 본격적인 물놀이 계절이 돌아왔네요~ 캐리비안 베이는 연인과 함께하는 물놀이도 좋지만 가족이 함께 하면 즐거움이 더 커진다는 사실!


영유아가 함께 즐길만한 워터파크가 많지 않은데 이 곳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곳곳에 있어서 언제와도 불편함없이 편안한 물놀이가 가능하더라고요~^^


제가 지금부터 아이와 함께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깨알 팁을 전해드릴게요!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입장 가능! 


입장 하기전 나이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보여주면 무료 입장이 가능한데요~


무료입장 개월수가 지나기전에 실컷 다녀보려는 저 같은 분들이(?) 많아서인지 캐리비안베이에서는 꼬마 친구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답니다 ^^





아이들과 함께하면 짐이 많아서 종종 수영장 기저귀를 놓고올 때가 많았는데요~ 


3층 '나비오' 상점과 5층 탈의실 입구에서 유아용 수영복 및 기저귀를 판매하고 있으니 너무 편해요^_^ 단, 수영복 대여는 안된다는 점!



캐리비안베이는 베이비 서비스 센터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물놀이 하다가 아이들이 졸려하면 아쿠아틱 센터 4층에 위치하고 있는 베이비센터 수면실을 이용하곤 했는데요~


수면실 이용 요금은 최초 30분은 무료! 추가 30분 부터는 2,000원의 비용이 있지만 아이들이 잠깐이나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 딱 좋답니다 




'수면실' 외에 모유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는 무료 사용이 가능해서 물놀이 중간중간 이용하기 좋고요  


 


온가족이 함께 놀러오는 날도 있지만 엄마와 아이들끼리만 방문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혼자 샤워가 어려운 만 5세 이상 어린이와 온 성별이 다른 보호자 가족은 가족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어요 


 


이용 요금은 무료! 


가족샤워실은 3층에 위치하고 있고 3층 안내데스크의 안내를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극성수기때는 가족샤워실을 이용하려는 손님들이 많아서 줄서서 기다릴때도 많으니 눈치껏 타이밍 잘 맞춰서 이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




본격적인 물놀이를 해볼까요?


아이와 함께 따뜻한 유수풀 위를 둥둥 떠다녔는데 물이 따뜻해서인지 아이의 물안경에 김이 서리더라고요 ^^ 


7월이 되면 유수풀이 사람들로 많을텐데,, 아직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한산한 모습이네요






모래놀이를 마치고 야외 파도풀로 GO-


아이들이 파도풀을 즐기다 거친 파도에 휩쓸려 갈까봐 가까이 가지는 못하고 물가에서 놀았는데요


아이도 구명조끼 입고 파도풀을 타보고 싶다고 난리더라고요 ^^


아참, 물가까지도 파도가 몰아치니 아이들이 그곳에서 놀고 있다면 유심히 살펴봐야해요   



미끄럼틀 타고 싶다는 아이와 함께 야외 키디풀로 나가보았어요 


실내키즈풀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야외에 있는 키디풀을 강추하고 싶네요


물론 아이도 야외 키디풀을 더 좋아하고요 



야외 어드벤쳐 풀에 가면 아이들과 함께 즐길만한 물놀이 세상이 펼쳐지는데요 


우리 꼬마 아가씨는 해골을 보고 어찌나 놀라던지 그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사실 해골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보면 무서울만도 하죠 ^^ 




여기저기서 쏘아대는 물줄기에 더위를 느낄 틈이 없네요 


실컷 놀다보니 야외 풀장 close할 시간이라고 안내하더라고요~ 아쉽게도 흑흑 시간이 휙 지나가요~ 

 




야외 어트랙션이 마감하자, 바닥분수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아이랍니다 


 



다음 방문때에는 야외 키디풀부터 시작해야겠네요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서는 안전 또 안전이 가장 중요한거 아시죠?


올 여름도 캐리비안베이와 함께 즐거운 물놀이 시작해보아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8. 26.

[기승전메가스톰] 4명의 남자들의 캐비 이야기

지난 8월 중순, 4명의 남자가 뭉쳤습니다.
캐리비안 베이는 가족, 연인들끼리 가도 좋지만,
친구들끼리 가도 좋다는 것, 화끈하게 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말이지요.
예전부터 한 번 가야지~ 한 번 가야지 한 것이 벌써 8월의 중순이 넘어서야 만나게 되었네요.

반가운 마음을 안고 캐리비안 베이로 향합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요.
극 성수기라는 8월 중순에 가서 그런가 봅니다.

하지만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에는 이 정도의 사람들이 몰리지는 않을 거예요 :)

 

 

 

 

 
친구들과 함께가면 좋은 곳 : 파도풀과 유수풀

 

남자들이라고 해서 어드밴처부터 갈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
처음에는 몸풀기 식으로 간단한 곳부터 찾기도 한답니다. 여린 우리 친구들, 파도풀과 유수풀에서 간단하게 몸을 풀기로 합니다. 구명 재킷과 튜브에 몸을 맡기며 물과 조금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요.
가만히 있어도 둥둥~ 떠다니는 유수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을 이곳에서 보냈네요. 오전이 훅~ 지나가버렸습니다.

 

 


메가스톰을 안 타면 캐리비안 베이에 온 보람이 없어! 아침부터 제가 친구들에게 한 말입니다.
조금 늦게 메가스톰의 상황을 보러 가는 친구들.

 

 


 

메가스톰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해당 슬라이드 입구에서 예약 핸드링을 받아야 정해진 시간에 탑승이 가능하다는 것! 일찍 와야 하는데, 논다고 일찍 오질 못했네요. 우리는 다섯 시 이후에 탑승을 하는 걸 목표로!! 다시 오기로 합니다.

 


 

메가스톰의 위력(?)을 잠깐 구경하고 다시 캐리비안 베이를 즐기러 갑니다.

 

 


 

즐길 것 같은 이곳, 갑갑한 도심과는 전혀 다른 세상입니다.
더위도 확~ 스트레스도 확확~ 날리는 중입니다.

 


 

 

군것질도 빼놓을 수 없지요.
시원한 아이스 메론바 하나 먹으며 더위를 달립니다.

 

 


 

해골물, 약 10톤의 물이 하늘에서 떨어집니다.

 

 


 

이 정도의 물, 감당할 수 있으신가요 +_+
친구가 물을 더 맞으면 뭔가 모르게 짜릿함(?)이 두 배가 되는 곳입니다.
연인들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오길 더 추천하는 이곳입니다.

 

 

남자들이라면 꼭 들려하는 곳, 서핑라이드

길면 1분, 짧으면 1초 만에 끝이 나는 잔인한(?) 이곳, 서핑라이드를 소개합니다.
밀려오는 물을 받으며 서핑 하나로 버텨야 합니다.
균형을 잃는 순간, 저는 저 위로~ 밀려날지도 몰라요.

 

 

 

초보라도 쉽게 할 수 있는 서핑라이드.
하지만 10초, 20초를 버티기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오래버티기 내기를 하기 딱 좋은 곳, 가장 빨리 떨어진 친구에게 어떤 벌칙을 내릴까. 우리는 구슬 아이스크림 내기를 했었지요 +_+

 

 

 


 

다시 메가스톰으로 왔습니다.
아무래도 마무리는 이곳에서 해야 할 것 같아요 :)

 

 


 

즐거워하는 사람들

 

 

 


 

"놀이기구가 무섭다면 얼마나 무섭다고 그래?" 한 친구가 이렇게 말을 합니다.
"1시간 반을 어떻게 기다려?" 다른 친구도 이렇게 말을 하네요.

이런 친구들을 설득하며 꼭 한 번 타보자고 다시 한 번 이야기했습니다.

 

 

두 시간의 기다림 끝에! 마침에 탑승한 메가스톰! 
무서울 것 같지 않다던 친구들의 입에선 미소가 가득합니다.
59초의 짜릿함이 이렇게 클 줄 몰랐나 봐요.

몸이 붕~ 뜰 때의 느낌.
뒤로 미끄러져갈 때의 느낌.
마지막 나팔관에서 느끼는 잠깐의 무중력.
이 모든 것이 친구들의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들었습니다.

다음에는 메가스톰부터 타고 시작해야겠다고 이야길 하네요 +_+

 

 


 

벌써 어둠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우리,
다음을 기약하며 캐리비안 베이를 떠납니다.

 

 


 

다정하게 셀카 한 장 남겼어요.
이렇게 재미있는 곳이 또 있을까,
다시 한 번 이곳 캐리비안 베이에서 뭉치자고 말을 합니다.

요약하자면, 캐리비안 베이에 온 당신
메가스톰은 꼭 타야 합니다.
두 번 타고 가세요 :)

 

 

 

 

PRESS CENTER/News Room 2015. 8. 17.

속칭 '몰카' 관련,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몰래 타인을 촬영하는 것은(속칭 '몰카') 법으로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대한 특례법'에 의하면 카메라 등 기계장치를 이용해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반포, 판매, 임대, 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 상영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촬영물을 영리를 목적으로 컴퓨터 등의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유포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 있습니다.(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혹시 시설 이용 중에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경우 즉시 고발 조치를 당할 뿐 아니라 적발된 부분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 강하게 법적 대응 조치를 할 것입니다.

 

손님 여러분께서도 이용 중에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발견될 경우 인근 근무자에게 신고해주시면 즉각적으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캐리비안 베이 손님동선 곳곳에 설치된 안내문 >

STORY/생생체험기 2015. 8. 17.

주말에 캐비, 반나절만에 즐기는 10가지 노하우

※ 본 기사에 첨부된 사진은 취재 주제의 특성상 굉장히 다급한 마음과 더불어방수팩을 착용한 뒤 촬영하여사진의 상태가 고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때는 토요일, 언제나그렇듯 캐비 인기 절정의 날.


 이번 취재의 미션은 '더위를 피하려 몰린 사람들로 북적대는' 캐리비안 베이를 최대로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이왕 해보는 거 8월의 주말(토요일)이라는 날짜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과연 취재는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오전 07:15, 캐리비안베이 입구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7. 이 날 오픈 시간은 오전 8시였습니다. 나름 일찍 온다고 1시간이나 일찍 온 건데, 벌써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입구에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걱정이 많아지는군요다행히 캐리비안베이 입구의 MA 주차장은 730분 정도까지는 여유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첫 번째 노하우 : 주말에는 최소 오픈 1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한다. (얼리버드^^)



오전 08:10, 입장에 성공


 정확히 오전 8시부터 입장을 시작했습니다. 이미 앞에는 저보다 더 일찍 오신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입장까지 10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양호한 편인 것 같네요. 들어오자마자 야외 락커로 향하는 길에 정문에 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들... 제 앞에도 사람이 많았지만, 제 뒤에는 사람이 더 많았네요. 이럴 때 괜히 흐뭇^^ ㅎㅎ 




  오전 08:15, 야외락커에 무사히 짐을 맡기다


 일단 저희 일행은 들어오자마자 메가스톰으로 뛰기로 했기 때문에, 이미 입장 전부터 수영복을 입고 온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모두 남자였기에 들고 온 짐만 얼른 락커에 집어 넣고 바로 뛰쳐나왔습니다. 이게 바로 두 번째 노하우입니다.


두 번째 노하우: 수영복은 미리 입고 오며, 오자마자 야외락커에 짐을 맡길 것

 


오전 08:20, 메가스톰으로 뛰어라!


 짐을 맡기셨다면 저 멀리 보이는 메가스톰을 향해 달립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왜냐하면 메가스톰은 주말 기준으로 오픈 직후 약 30분 내에만 현장예약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기 때문이죠!


세 번째 노하우: 무조건 첫 어트랙션은 메가스톰!


 


 입장할 때부터 앞에 사람이 너무 많아 걱정을 했는데, 락커에서 옷을 갈아입는 시간을 절약해서 그런지 메가스톰 대기줄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이득이득! )

 


 메가스톰 대기줄에서 약 10분 정도 대기를 하였습니다. 그나저나 워터파크의 첫 어트랙션이 메가스톰이라니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오전 08:40, 메가스톰의 여운


 메가스톰은 정말 소문대로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첫 탑승이라 트랙 구성도 모르는 데다가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물벼락 때문에 물도 왕창 먹고,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메가스톰정말 짱입니다! 메가스톰을 타고 나와 보니 대기줄이 하나 생겨있었습니다. 바로 메가스톰 현장예약 라인입니다

 


 다음으로 향하는 곳은 바로 타워래프트와 타워부메랑고가 있는 곳입니다. 메가스톰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위치에 있으면서 메가스톰 다음으로 대기시간이 긴 어트랙션이기 때문에 오전에 빠르게 정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네 번째 노하우: 메가스톰 다음은 타워래프트 & 타워부메랑고

 


오전 08:45, 타워 래프트 & 타워 부메랑고


 타워 래프트와 타워 부메랑고, 이 두 가지 어트랙션은 함께 붙어있습니다. 어느 것을 먼저 즐겨도 좋으니 입맛대로 두 어트랙션을 정복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타워 부메랑고부터 탑승하였습니다.

 


 타워 부메랑고는 메가스톰 이전에 최고 인기 어트랙션이었던만큼 굉장히 강렬한 어트랙션이었습니다. 짧고 굵다! 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어트랙션입니다!

 


 다음으로 탑승한 어트랙션은 타워 래프트! 타워 래프트는 이름처럼 마치 거대한 튜브를 타고 래프팅을 즐기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역시 캐리비안베이 인기 어트랙션 다웠습니다. 이 두 가지 어트랙션을 모두 즐기는 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10분 내외였습니다.

 



오전 09:00, 와일드 블라스터 B코스


 타워 래프트와 타워 부메랑고를 즐기셨다면 바로 옆에 위치한 와일드 블라스터를 추천합니다. 와일드 블라스터는 A코스와 B코스가 있는데, 두 코스 모두 비슷한 느낌이라 어느 것을 선택하셔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A코스의 경우 입구가 타워 어트랙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조금 더 줄이 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B코스로 가셔서 더 빠르게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 다섯 번째 노하우: 타워래프트 & 타워부메랑고 다음으로는 와일드 블러스터 B코스!

 



 개인적으로 와일드 블라스터는 정말 수작 어트랙션인 것 같습니다. 다른 어트랙션에 비해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굉장히 어드벤처적인 요소의 테마와 코스가 잘 어우러져 있어 가장 선호하는 어트랙션입니다. 강력 추천!


 


오전 09:30, 메가스톰 현장예약 줄을 서자!


 입장한 지 약 1시간 반 만에 벌써 4개의 어트랙션 이용을 마쳤습니다. 다음으로 다른 어트랙션을 즐기기 전에 메가스톰 현장예약을 해 보도록 합니다. 아까만 해도 그리 길지 않았던 줄이 이제는 거의 산후앙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길다고 망설이거나 포기하지 마시길! 현장예약 줄은 단순히 예약팔찌만 지급받는 줄이기 때문에 아무리 길어도 금방금방 줄이 줄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망설이고 있는 그 몇 초의 순간에도 줄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므로 망설임 없이 대열에 합류하시길!

☞ 여섯 번째 노하우: 와일드 블러스터를 즐긴 후에는 망설이 없이 메가스톰 예약줄에 서자!

 



 저희 일행들은 산후앙까지 이어져 있던 줄에 서 있었지만, 메가스톰 현장예약 팔찌를 받기 까지 15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배정받은 시간은 14~15였습니다. 시간대가 아주 딱 좋습니다!

 



  오전 10:00, 점심시간을 피해 아점을 먹다


 주말에 방문하셔서 점심식사 시간에 맞추어 식사를 하시다간 몸도 마음도 지쳐버릴 수 있습니다. 저희 일행은 그 점을 미리 파악하고, 애매한 시간인 10시 즈음에 라코스타에서 아점(아침+점심식사)을 먹었습니다.

☞ 일곱 번째 노하우: 때에 맞춰 먹지 말고, 애매한 아점시간을 노리자!

 



 맛있게 아점을 즐긴 후, 소화도 시킬 겸 어드벤처 풀로 이동하여 놀았습니다. 어드벤처 풀에는 캐리비안베이 하면 떠오르는 해골 바가지(?)가 있는 곳이지요! 사진에 보이시는 해골 바가지 옆의 LED 게이지가 모두 차면 물이 떨어진답니다!!! 다들 캐리비안베이 오면 해골 바가지 물은 맞고 가셔야죠? ㅎㅎ

 



  오전 10:50, 대기시간이 비교적 짧은 아쿠아루프를 타자!


 보통 주말에도 줄이 길지 않은 아쿠아루프는 점점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이 시간대에 이용하시면 딱 좋습니다. 이 시간쯤 되니 평소 비수기 같으면 5분도 기다리지 않는 아쿠아루프의 대기시간이 무려 30분이나 됩니다.


 * 너무 무서운 탓일까요, 탑승할 수 있는 복장의 기준이 다른 어트랙션에 비해 엄격해서일까요 재미에 비해 대기시간이 없어 좋은 아쿠아루프!!

 


 참고로 아쿠아루프는 바디 슬라이드이기 때문에 복장 규정이 엄격하게 지켜집니다. 별도의 물품보관함이 어트랙션 내에 준비되어 있으니 규정에 따라 불필요한 물건과 옷들은 맡겨주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오전 11:10, 햇살이 점점 따가워지는 시간 아쿠아틱센터(실내풀)로 이동하자!


 점점 햇살이 따가워지는 이 시간이 두려운 분들은 아쿠아틱센터를 이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실내에도 다양한 풀장과 어트랙션이 있어 햇살이 따가운 시간에 이용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저는 비교적 줄이 짧았던 풀사이드 슬라이드(1인용 튜브 슬라이드)를 이용하고, 실내 파도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여덟 번째 노하우: 낮의 따가운 햇살을 피하고픈 분들은 아쿠아틱센터로!

 



오전 11:40, 실내와 실외를 오가는 유수풀에서 유유자적하기


 실내풀에서 노는 것이 조금 지겨울 때 쯤에는 실내와 실외를 오가는 유수풀을 이용해보세요! 둥둥 떠다니는 튜브를 하나 골라 잡아 일행들과 함께 유수풀에서 유유자적 하다 보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유수풀에서 신나게 놀다 보면, 어느새 체력이 충전되실 텐데요. 그렇다면 이젠 캐리비안베이의 파도를 즐기러 가봐야겠지요? 햇살이 뜨거워 피부에 안 좋을 수 있으니 락커에 잠시 들러 다시 한 번 선크림도 발라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오후 12:10, 캐리비안베이의 파도를 즐기러 가자!


 캐리비안베이에 오시면, 들어오자마자 구명자켓을 빌려서 들고 다니시는 분들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비추천! 보통 들어오시면 어트랙션을 많이 이용하실텐데, 구명자켓를 입은 채 이용할 수 있는 어트랙션은 몇 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구명자켓은 파도풀에 들어가기 전에 빌리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 아홉 번째 노하우: 구명자켓은 파도풀에 들어가기 직전에 빌리자!

 


 역시나 캐리비안베이의 파도풀은 정말 최고입니다! 특히나 엄청난 높이의 큰 파도를 몇 번 맞다 보면 정말 스릴도 넘치고, 재미도 있고 엔도르핀이 확확 솟는 기분이예요~ 아직도 큰 파도가 몰려오기 전의 뱃고동 소리가 귀에 아른거립니다.

 



오후 13:10, 몸도 마음도 지칠 때에는 아쿠아틱센터의 스파풀로


 신나게 야외 파도풀에서 물장구를 치고 놀다 보면 어느새 떨어진 나의 체력체력 보충을 위해 맛있는 간식들도 사먹어 보니 배는 차는 느낌인데 뭔가 2% 부족한 느낌입니다. 이럴 때는 아쿠아틱센터 4층에 위치한 스파풀을 이용해 보세요! 따뜻한 물 속에서 휴식을 취하다 보면 어느새 체력 100% 충전!!!

☞ 열 번째 노하우: 급격히 떨어진 체력보충에는 간식과 스파풀이 제격!

 


오후 14:00, 카리브 스테이지에서 해적들을 만나다!


 오전에 예약한 메가스톰을 타러 가기 위해 아쿠아틱센터에서 나와 이동을 하던 중에 카리브 스테이지에 나와 있는 해적을 만났습니다! 6/26~8/23까지 게릴라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해적 밴드 뮤지컬 트레저 헌터공연인데요. 여러분들도 캐리비안베이에 가신다면 이 해적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후 14:30, 다시 만난 메가스톰! 기다렸다 이 놈!!!


 오전에 현장예약을 통해 받은 팔찌를 들고 메가스톰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이리저리 움직이는 코스를 미리 파악하지 못해 당하고 말았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즐겨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다시 입장합니다! 입장할 때에 예약팔찌는 반납하게 됩니다.

 


 아까는 뛰어 올라가느라 보지 못했던 메가스톰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마지막 코스의 모습인데, 처음에 탈 때는 정신이 없어 눈도 못 떴던 곳이네요이번에는 기필코 눈을 감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 고고씽!

 


 ~~~ 역시 메가스톰입니다. 명불허전! 이번에는 아주 제대로 즐겼습니다. 두 번 정도 타 보니 사람들이 왜 메가스톰~ 메가스톰~’ 하는 지 알겠네요. 메가스톰은 정말 국내 워터파크의 최고 어트랙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 사진 출처 : 에버랜드 리조트



  오후 15:00, 이제부터는 여러분의 자유~


 이제부터는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오전에 주요 어트랙션들을 모두 이용해 보셨으니, 이젠 남은 어트랙션을 즐기시거나 아니면 미리 예약한 비치체어나 빌리지에서 휴식을 취해도 좋겠네요! 물론 맛있는 간식을 또 먹어도 괜찮고요!


 또한 ~8/23까지는 캐리비안베이를 이용한 손님들에게 에버랜드 무료입장 혜택(~17시이후 입장가능)이 있으므로 푹 쉬고 노시다가 저녁에 에버랜드에서 나이트 사파리나 문라이트 퍼레이드, 또는 박칼린의 주크박스 시즌3를 즐겨봐도 좋을 것 같고요. 아니면 아예 오후 10시까지 남아 캐리비안베이의 야경과 낭만적인 하루의 마무리를 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선택의 여러분들의 몫~



주말에 인파들 사이에서 헤매일까 걱정이시라고요? 주말 캐리비안 베이도 걱정마시고, 저의 열 가지 노하우를 참고하셔서 캐리비안 베이에서 신나고 시원한 여름 나세요~~ 


※ 본 기사는 8월 초를 기준으로 작성된 기사이며, 8월 28일 현재 캐리비안 베이 슬라이드 예약제는 당일 입장객 추이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8. 11.

캐리비안베이 메가 풀파티 200% 즐길 4가지 팁

캐리비안베이 메가 풀파티 200% 즐기기


여름은 정말 캐리비안베이를 위한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날이 갈수록 치솟는 기온만큼이나 캐리비안베이를 찾는 사람들도 점점 더 많기 때문이죠. 이런 대세에 따라 너도나도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할 텐데, 저는 뭔가 특별한 방법으로 캐리비안베이를 즐기고 싶어서 메가 풀파티에 다녀왔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엄청나게 핫할 것 같은 메가 풀파티는 8월 5일 - 8월 8일, 8월 12일 - 8월15일, 이렇게 8일간만 진행된다고 합니다. 입장권을 별도로 구입하신 후에, 당일에 캐리비안베이에서 와일드리버풀로 가시면 풀파티에 참여하실 수 있어요. 



풀파티 시간은 6시부터 10시인데요, 날이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하면 멋진 야경과 함께 더욱 멋진 파티가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특별한 메가 풀파티에 아무렇게나 참여할 수는 없겠죠? ㅎㅎ 그래서 제가 풀파티를 200% 즐길 수 있는 꿀팁!을 가져왔습니다.


하나! 신분증 준비하기


캐리비안베이 메가 풀파티는 19세 이상 성인들만 입장할 수 있답니다. 풀파티 스탭들이 입구에서 입장하시는 모든 분들의 신분증을 꼼꼼히 검사하기 때문에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미리 준비하셔야 해요.



주민등록증을 미리 준비하셔서 방수팩에 넣어도 되지만, 저는 주민등록증을 앞뒤로 사진으로 찍어 준비해두었어요. 



확인을 마치고 손목에 이렇게 입장확인에 쓰이는 밴드를 감으면 풀파티 참여를 위한 준비는 완료에요. >.<



둘! 시원한 생맥주 마시기


“파티”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시원한 생맥주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캐리비안베이 메가 풀파티에도 맥주가 빠지면 안되겠죠? ㅎㅎ 특히 이번 풀파티에서는 입장권을 소유하고 계신 모든 분에게 무료로 음료를 1잔씩 제공하고 있으니 풀파티 행사장 내의 생맥주 판매처에 다가가서 시원한 맥주를 받으시면 된답니다. 명색이 파티인데 1잔만 하기 아쉽다 하신 분들(저 포함^.^)은 3000원의 추가 금액으로 생맥주를 더 마실 수 있어요. 파티장 한쪽에 마련된 의자에 앉거나 풀장에 걸터앉아 시원한 생맥주를 즐겨보세요. ㅎㅎ



같이 간 일행들과 함께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건배를 하면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ㅋㅋㅋ 하지만 풀에 들어가야 하니 과도한 음주는 삼가야겠죠?



셋! 라인업 확인하기


캐리비안베이 메가 풀파티가 특별한 이유 중 하나가 라인업이 아닐까 해요. 풀파티가 진행되는 6일간 매일 다른 DJ와 출연진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니, 라인업을 미리 확인하세요! 특히 8월 15일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공연을 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요. >.<




풀파티가 시작되면 이렇게 무대와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답니다. 그러니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놓치지 않으려면 라인업 확인은 필수!!



넷! 특별한 물놀이 즐기기


캐리비안베이 메가 풀파티 행사장 안으로 들어오면 무료로 이용 가능한 다양한 비치볼과 보트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파도풀이나 유수풀 등 다른 캐리비안베이의 풀장에서는 이용하기 어려웠던 것들을 풀파티를 즐기시면서 마음껏 이용해 보세요! 




반짝반짝 빛나는 전구가 달려있어서 밤이면 더 예쁘게 빛나는 비치볼부터 친구랑 혹은 연인과 함께 타면 더 좋은 보트까지!! 빼놓지 말고 즐기셔야 해요. ㅎㅎ


이상 캐리비안베이의 메가 풀파티를 200% 즐기는 꿀팁 4가지였습니다. 더 늦기 전에, 이 여름이 가기 전에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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