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티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 폴스' 등
오는 14일부터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스릴·급류 어트랙션들의 가동과 함께
어트랙션을 테마로 한 새로운 개념의
'코스터 위크'를 처음 선보입니다.
# 어트랙션 황제
'티 익스프레스'가 돌아온다!
먼저 에버랜드 최고 인기시설인
'티 익스프레스'가 겨울 휴식을 마치고
14일부터 본격 가동하며,
코스터 위크의 시작을 알립니다.
'티 익스프레스'는 바퀴와 레일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나무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우든코스터(Wooden Coaster)로,
최대 시속 104㎞, 낙하각도가 77도에 이를 정도로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는 인기 어트랙션입니다.
이와 함께 24일에는 보트를 타고
580미터 급류를 즐기는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 폴스'가 운행을 시작하며
에버랜드의 주요 어트랙션들이 풀가동하게 됩니다.
단, 어트랙션 오픈 일정 및 운영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어트랙션 테마
'코스터 위크' 첫 개최
에버랜드는
티 익스프레스 가동과 함께
2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 달간
'코스터 위크'를 특별 개최하고,
손님들에게 놀이기구를 통해
새로운 스릴과 재미,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입니다.
먼저 지정된 어트랙션을
5개 이상 탑승한 고객들에게
노트북, 카메라,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익사이팅 코스터 런' 이벤트가
코스터 위크 기간 매일 무료로 진행됩니다.
이벤트는 행사 부스에서 미션지를
선착순으로 수령한 후
어트랙션 퇴장 동선에 마련된 스탬프를 찾아
직접 찍어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미션 완료 당일 행사 부스에 미션지를 제출하면
100% 당첨 스크래치 경품권을 증정합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티 익스프레스,
롤링엑스트레인, 더블락스핀 등
스릴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피터팬, 매직스윙, 레이싱코스터 등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도 포함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티 익스프레스' 마니아라면
2월 21일을 기대해볼 만합니다.
코스터 위크를 기념해
21일에는 자타공인 티 익스프레스
대표 연예인인 정준하와 함께
티 익스프레스를 3회 연속 탑승하고,
에버랜드 내 중식당 '차이나문'에서
짜장면도 같이 먹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정준하와 함께
티 익스프레스에 연속 탑승할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들을
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witheverland)에서
2월 7일부터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사전 모집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의 주요 어트랙션을
누가 가장 빨리 이용하는지
기록을 측정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어트랙션 마라톤 '에버 오리엔티어링' 이벤트도
코스터 위크 기간 중 진행될 예정입니다.
※ 코스터 위크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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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하디 핫한
호러 시즌이 돌아왔어요.
관객들이 열광하고
기대할 만한 호러 이벤트들이
에버랜드에 가득 하답니다.
익스트림 호러존,
블러드 시티 오픈 기간인데요.
저녁 6시 30분만 되면
평화로웠던 에버랜드가
블러드 시티로 변한답니다.
이미 SNS로 소문이 쫙 퍼져서
한 번쯤은 보셨을 블러드 시티,
제가 에버랜드의 낮과 밤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오늘도 평화로운 에버랜드,
최근 가을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굉장히 좋아지고 있는데요.
휴일 날 눈치게임만 잘 한다면
여유로운 에버랜드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PS. 개인적으로 토요일보다
사람이 적은 일요일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쭉 내려가다 보면
가장 핫한 포토존인 장미원!
많은 분들이 꼭 인증샷을 남기는 곳.
여기는 밤도 예쁘지만
낮에 와도 너무 예뻐요.
특히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덕분에,
에버랜드에선 어트랙션을 타지 않아도
즐길거리가 정말 많다는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D
그렇게 쭉 유러피안 어드벤처까지
내려가고 있는데
기존에 보지 못했던
철망이 눈에 띄었어요.
오, 이게 뭐지?
아!
여기서부턴 블러드 시티라고
적혀있어요.
좀비 바이러스에 오염된
좀비들이 출몰하는
?!?!??!!
저녁 6시 30분부터는
이 곳이 바로 블러드 시티 존이 되는
장소인데요.
벌써부터 긴장되네요.
아직 낮임에도 불구하고
블러드 시티 조형물을 보고 있자니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블러드 시티가 예상돼서
기대감이 더욱 커졌어요.
이렇게 밤은 다가오고…
점점 어두워 지면서
제대로 된 블러드 시티가
시작되는데요.
낮과 다르게 밤에는
조형물들과 조명,
그리고 분위기 자체를
오싹하게 싹 바꾸더라고요.
갑자기 확 달라진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분위기…!!!
뭔가 곧 튀어나올것만 같습니다.
분위기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울려퍼지는
음악이나 사운드 때문에
오싹 오싹한 분위기에요.
가장 먼저 좀비를 접하게 된 건
'크레이지 좀비 헌트' 공연인데요.
7시부터 알파인 빌리지 입구에서
30분 단위로 공연 합니다.
많이 모인 사람들을 보니,
블러드 시티와 좀비의 인기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곧바로 공연이 시작됩니다.
스토리 있는 내용과
심장까지 쿵쾅거리는 사운드
보고 있으면 오싹한 좀비까지,
스릴 넘치고 볼거리 많은 공연이라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빠져들어 봅니다!!!
엄청 재밌어요!
여러므로 생동감을 전달하고 싶어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촬영해봤지만,
이건 리얼 가서 느껴야 합니다.
그 분위기와 좀비의 생생한 느낌을
그대로 느껴봐야 진정한 꿀잼!
공연이 끝나면
좀비랑 포토타임도 가질 수 있어요.
좀비들이 여기 저기
막 돌아다니거든요…
그런데 전 도저히
무서워서 근처에도 못가겠…T-T
단순히 좀비만 구경하는 것에서
끝이 아니라,
분장도 해볼 수 있고
주변에 사진 찍는 스팟들이 많아서
좀비 분장 후에 사진 찍는 재미가
장난아니에요.
함께 간 친구들이
완전 좋아하더라고요ㅎㅎ
새벽에 사진을 다시 꺼내 봤다가
완전 식겁했다는;;;
아, 그리고 재밌는건
일몰 시간이 되면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호러 T 익스프레스, 호러 사파리 등을
운영하는데요.
기존 어트랙션에서
조금 더 컨셉과 분위기를 바꾸어 운행하는데,
당연히 꿀잼입니다.
분위기와 사운드가
공포스럽게 변하는데
이런 분위기에서,
좀비로 분장하신 일반인 분들이
더 무섭다는 것…ㅠㅠ
몇 번을 놀랬다는…
더 다이나믹해진느낌?
더 거칠고 물도 많이 튀는 것 같은데,
낮엔 정말 평화로워 보였는데,
밤에는 완전 호러 다이나믹 하네요.
이날 하루
제대로 체력 다 쓰고 왔습니다.
분위기가 '깡패'에요 ㅎㅎㅎ
진짜 이런 경험 어디 가서
못해볼 듯 싶어요.
익스트림 호러존, 블러드 시티는
11월 5일까지 즐길 수 있으니,
호러를 제대로 체험해보고 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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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의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힐링산책 코스,
어트랙션 코스,
드라이브 코스 등
단풍을 즐기기 좋은
다양한 추천 코스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에버랜드에는
은행, 단풍, 느티,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뭇잎들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있으며,
10월 20일~30일 사이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 격입니다.
특히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오는 22일까지
'레드플라워 페스티벌'도 펼쳐지고 있어
코스모스, 천일홍, 샐비어 등
30종 20만본의 붉은 꽃과 함께
가을 단풍까지 에버랜드가 붉은 물결로
일대 장관을 이룰 전망입니다.
#1
자연 속 단풍길
'힐링산책 코스'
꽃과 나무가 우거진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단풍을 감상하고 싶다면
'힐링산책 코스'를 추천합니다.
가을꽃이 만발한 에버랜드에는
걷기 좋은 다양한 산책로가 마련돼 있는데,
우선 콜럼버스대탐험부터 썬더폴스까지 이어지는
570미터 길이의 '숲속 산책로'는
에버랜드가 자연농원 시절 이후
20년간 일반에 공개하지 않다가
지난해 일반에 공개한 비밀정원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숲속 산책로에서는
단풍나무, 참나무, 오동나무 등은 물론,
최대 20미터까지 자라는 향목련 군락과
서양철쭉인 아젤리아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생생한 자연 체험 학습장으로 그만입니다.
특히 가을 단풍과 함께
썬더폴스, 이솝빌리지, 롤링엑스트레인 등
어트랙션들을 한 눈에 내려다보는
조망이 일품입니다.
또한 올해 장미원에 새롭게 조성된
'은행나무길'에서는
장미성부터 로즈기프트 상품점까지
120미터 동선을 따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이어지며
황금빛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장미원에는
60만 송이 가을 장미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8개국 26종의 바베큐와
맥주,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도
펼쳐지고 있어
맛있는 단풍 나들이 체험도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에는
가을철 다른 식물보다 일찍
잎과 줄기가 선홍빛으로 물들어
마치 불타는 것 같은 강렬한 붉은 빛을 띄는
코키아(댑싸리) 약 1만 6천본도
전시될 예정입니다.
#2
스릴과 함께 감상하는
'어트랙션 코스'
어트랙션 마니아라면
짜릿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단풍을 체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 코스'를 추천합니다.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한 '티 익스프레스'는
놀이기구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하며,
최고 지점인 56미터 낙하지점은
에버랜드 단풍을 가장 높은 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짜릿한 명소입니다.
또한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는 사면이
울창한 나무들로 우거져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붉게 물든 단풍 구경을 하고
20미터 높이에서 급강하까지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스릴 단풍 추천코스랍니다.
#3
달리면서 감상하는
'드라이브 코스'
시원하게 에버랜드 주변
가을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도 일품으로,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과 캐리비안 베이를 지나
에버랜드 정문에 이르는
총 5킬로미터 구간은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특히 도로가 전체적으로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구불구불해
다양한 각도에서
형형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주변 호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으로 유명한데,
10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호암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장관이 펼쳐집니다.
또한, 숙박시설인
힐사이드 호스텔 주변으로는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은행나무 군락(群落)이 펼쳐져 있는데,
도로 전체가 노란 은행잎으로 덮여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꼽힙니다.
올 가을,
에버랜드 단풍 나들이 코스 놓치지 마세요! ^^
'할로윈 데이' 제대로 즐겨라! 에버랜드 3대 코스 추천! (0) | 2017.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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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공포도시 '블러드시티' 이용객 25만명 돌파 (0) | 2017.10.10 |
에버랜드, '자이로 VR' 본격 오픈 (0) | 2017.09.27 |
에버랜드가 할로윈 축제를 맞아
올해 새롭게 조성한
공포도시 '블러드시티'의 이용객이
축제 오픈 3주만에 2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하루 평균 1만명이 다녀간 셈인데요.
같은 기간 에버랜드 전체 이용객이
약 50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2명 중 1명이 블러드시티를 이용했을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의 필수 코스가 됐습니다.
블러드시티는
지난 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으로
국내에 처음 호러 컨텐츠를 선보여 온
'테마파크 공포 체험의 원조' 에버랜드가
그 동안의 호러 컨텐츠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야심차게 선보인 공포 체험존입니다.
특히
알파인 지역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등으로 이어지는
약 10만㎡(3만여평)의
거대한 부지에 마련된 블러드시티는
거대한 호러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합니다.
실제 영화 미술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디자인,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이
생생하게 어우러지며,
실물 항공기를 공수해 추락 비행기를 연출하고
좀비가 습격한 버스, 폐자동차 등도
실제 차량을 활용해 재현하는 등
금방이라도 어디에선가 좀비가 튀어나올 듯한
공포스러운 도시 분위기가 압도적입니다.
또한 블러드시티에서는
실감나는 특수 분장으로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좀비 전문 연기자 100여명이
곳곳에 출몰합니다.
먼저 좀비들이 거리에 등장해
손님들을 습격하는 '크레이지 좀비헌트'가
매일 밤 펼쳐지며,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익스프레스가 밤이면
좀비들이 출몰하는
호러 컨셉으로 변신합니다.
어두컴컴한 미로에서
좀비가 깜짝 등장하는 '호러메이즈'와
사자, 호랑이, 불곰이 있던 자리를
좀비들이 가득 채운 '호러사파리'는
호러 마니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고 가는 게 좋습니다.
최근에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5G시대의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통해
이색 호러 체험을 할 수 있는
SK텔레콤 5G 어드벤처 '헌티드 하우스'도
블러드시티에 새롭게 오픈해,
VR을 착용한 채 걸으며 귀신과 마주치거나
마녀의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특별한 호러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블러드시티'는 11월 5일까지
매일 저녁 일몰 시간에 맞춰 시작돼
에버랜드 폐장 시간까지 운영됩니다.
※ '블러드시티' 둘러보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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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호러(horror) 전문 콘텐츠를
선보여 온 에버랜드!
9월 7일 시작하는 올해 할로윈축제에서는
10만㎡ 규모의 대규모 공포도시,
2017 할로윈 New 익스트림 호러존
'블러드시티(Blood City)'를
새롭게 오픈합니다!
2011년 호러메이즈, 2014년 호러사파리 등
에버랜드는 매년 가을 새로운
호러 콘텐츠를 선보여 왔는데요.
'테마파크 공포 체험의 원조' 답게
올해에는 극강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블러드시티'는 물론,
어린이 동반 가족 손님들이
유쾌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부 스트리트(Boo st.)'도
새롭게 조성해 선보입니다.
【 좀비들의 도시, '블러드시티' 】
올해 할로윈 축제의 대표 선수는
에버랜드가 그 동안의
호러 컨텐츠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새롭게 선보이는 공포 체험존
'블러드시티' 입니다.
알파인 지역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등으로 이어지는
약 10만㎡(3만여평)의 거대한 부지에
마련된 블러드시티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10년 동안 폐쇄돼 온 도시에
의문의 구조 신호가 포착돼
전문 조사팀을 투입한다'
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요.
손님들이 직접
블러드시티 조사팀의 일원이 된다는 설정으로
생존자 확인과 탈출을 위한
다양한 호러 콘텐츠를 체험하게 되는데,
입구에 마련된 '마담좀비 분장살롱'에서
분장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통해
직접 좀비로 변신해보는 것도
블러드시티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를 준답니다!
특히, 실제 영화 미술감독이
블러드시티 제작에 참여한 만큼
다양한 호러 디자인과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이
생생하게 어우러지며
마치 공포영화 세트장의 한복판에 들어온 듯
실감나는 몰입감을 연출하는데요.
실물 항공기를 공수해
조사팀이 타고 온 추락 비행기를 연출하고,
좀비가 습격한 버스, 폐자동차 등도
실제 차량을 활용해 재현하는 등,
금방이라도 어디에선가
좀비가 튀어나올 듯한
공포스러운 도시 분위기가 압도적이죠.
어떤 체험을 할 수 있냐구요?
먼저 에버랜드에서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는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익스프레스가
해 질 무렵에는 블러드시티를 탈출할 수 있는
호러 어트랙션으로 새롭게 변신합니다.
보트를 타고
어두컴컴한 580미터 급류를 즐기는
'호러 아마존익스프레스'에서는
곳곳에서 괴수들이 깜짝 등장해
손님들을 놀래키고,
'호러 티익스프레스'에서는
승차장에 출몰한 좀비들의 공격을 피해
열차가 아슬아슬하게 출발합니다.
특히 각 어트랙션 주변으로
키가 3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괴수와
좀비 연기자들이 돌아다니며
호러 어트랙션 체험의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입니다.
또한 블러드시티 곳곳에서는
실감나는 특수 분장으로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좀비 전문 연기자 100여 명이 깜짝 출몰하니
방심은 금물!
먼저 블러드시티 광장에서
매일 밤마다 펼쳐지는
'크레이지 좀비헌트'에서는
수십 명의 좀비들이 집단적으로 등장하며
손님들을 습격하는 상황극과 함께
플래시몹 댄스, 포토타임 등을 진행합니다.
좀비의 추격을 뿌리치고 싶다면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SNS에 사전 공지된
'좀비퇴치술' 동작을 익히고 가는 게 좋겠네요~^^;
이외에도 사자,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이 사는 사파리월드는
매일 밤 좀비들로 가득 찬
'호러사파리'로 변신하고,
할로윈 축제 최고 인기인 공포체험 시설
'호러메이즈'에서도 어두컴컴한 미로를 따라
깜짝 등장하는 좀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만약
실제 호러 체험이 망설여지는 분들이 계시다면!?
서운해하지 마세요!
블러드시티 융프라우 지역에 새롭게 마련된
'스페셜 호러 체험존'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최신 IT 기술을 통해
이색 호러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가령 VR을 착용한 채 걸으며 귀신과 마주치거나
마녀의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특별한 호러 체험 등을요!
또한 호러 티익스프레스 옆에 마련된
'VR 어드벤처 체험관'에서도
기어VR을 착용한 채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4D 시뮬레이션 의자에 앉아
호러메이즈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도 있답니다.
할로윈축제 '블러드시티'는
9월 7일 축제 오픈과 함께
매일 저녁 7시부터 운영되며,
향후 일몰 시간에 맞춰
오픈 시간을 앞당길 예정입니다.
【 온 가족을 위한 '해피 할로윈' 】
남녀노소 누구나
할로윈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족형 컨텐츠도 풍성하게 선보입니다.
먼저 매직타임 레스토랑 앞 님프가든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부 스트리트(Boo St.)'가
마련되는데요.
유령 소리를 흉내내는 영문 의성어인
'부(Boo)'를 컨셉으로 마련된
'부스트리트'에서는 유령 퇴치를 테마로
어린이들이 마녀 빗자루 공 굴리기, 몬스터 볼링,
주사위 던지기 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고,
주어진 미션을 성공할 경우,
할로윈 사탕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에버랜드 곳곳에서
할로윈 마법사가 깜짝 등장하며
손님들에게 카드 마술, 공중부양 마술,
스펀지 마술 등 거리 공연도 펼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드라큘라, 유령, 호박 등
50여명의 할로윈 캐릭터가 행진하는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요정들이 어린이들에겐 달콤한 사탕을,
어른들에겐 씁쓸한 사탕을 선물하는 거리 공연
'달콤살벌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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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났건만...
말복도 지났건만...
아직도 푹푹 찌는 날씨!
에버랜드는 야외에 있어서
덥기만 할 것 같나요~?
절대 덥지 않아요!
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에버랜드에도 더위를 식힐 만한
시원한 더위 탈출 어트랙션이 있답니다.
제가 뽑아 본 에버랜드
더위 탈출 어트랙션 BEST 5를
소개해 드릴게요!
BEST 5위. 썬더폴스
썬더폴스는 키가 작은
100~110cm 어린이도
보호자만 동반하면 탈 수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랍니다.
보트를 타고 물길을 따라
이동하다 뒤로 하강 앞으로 하강~
튀는 물살을 막아줄 창은 있지만
물살을 전부 막아주진 못하기에,
살짝 젖어도 된다~하시는 분들은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탑승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아~ 난 무서워~ 한다면...
옆쪽에 썬더폴스 관람대가
있어 구경을 할 수도 있답니다.
아이가 너무 어려서
일행만 태우고 타지 못한다면
바로 이 곳에서 탑승한 가족들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지요.
떨어지는 모습과
시원한 물줄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시원~
물살을 가르는 배를 타고
살짝 젖어 보는 건 어떨까요~?
물에 조금 젖으면 어때요~
지금은 여름~!
젖은 옷도 금방 마른답니다.
Best 4위. 아마존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타기 좋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짱인
어트랙션 중 하나랍니다.
어른들은 좀 시시할 것 같은데
이게 BEST 4냐구요?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원형보트는
한 번에 10명이
탑승할 수 있답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물세례를 맞을 수 있지요.
사람도 줄지어 서 있는데
빈 채로 그냥 우리 앞을 지나가는 듯한
아마존 익스프레스 보트!
'엥 저건 왜 빈 채로 지나가지?'
궁금하신 분들 안 계신가요?
이유는 바로 이것!
이것 때문에
BEST 4에 뽑아봤네요.
바로,
스플래쉬 보트라는
물막이 커버가 없는 보트가
중간에 껴있더라구요!
물막이 커버를
목 아래까지 바짝 당겨도
물이 튀어 들어오는데....
물막이 커버가 아예 없..다...고?
이유는 에버랜드에는
스플래쉬 존이라는 게 있는데요.
1시에서 5시 사이에 운영!
이용 중 많은 양의 물이 튀어
젖을 수 있는 어트랙션이랍니다.
그러니 원하는 사람만 이용 가능!
옷이 젖는 거~ 책임지지 않아요~
스마트폰, 카메라 젖는 거
책임지지 않아요~
저는 아이랑 둘이서 타 본 적이 있는데
신랑은 타본 적이 없어요.
저희 둘의 꼬드김에 탑승 완료!
그런데 우비도 없이 탔네~?
ㅎㅎㅎㅎ
아마존 익스프레스
캐스트 특유의 빠른 말투로
웃음 섞인 걱정의 말을 건넵니다.
여름이라 그런가요~? 기분 탓인가?
더욱 과격하게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신랑의 "내가 미쳤지~" 소리를 들으며ㅋㅋ
눈알 굴려 어디서 물이 튈지
끊임 없이 두리번거리며 즐겨봤어요!
꺄~ 쿵~ 촤~
동영상으로 담기지 않은
하반신 쪽엔 더 많은 물들이!
자리에 따라 어느 자리는
물이 잘 튀지 않기도 하고,
어느 자리는 물막이가 있어도
물세례를 맞아 왕창 젖기도 한답니다.
출구 쪽엔 젖은 옷을
말릴 수 있는 대형 선풍기가 있어요.
모두들 뒤로 돌아 엉덩이 들이밀어~!
Best3. 렛츠 트위스트
키 140cm 이상 195cm 미만
탑승할 수 있는 어트랙션
하늘을 가르며 빙글빙글 돌아돌아~
앞으로 가다 뒤로 가다 아이쿠야~
그렇게 공중에서 돌다 보면
아무리 더워도 시원한 바람을
맞다보면 더위가 싹~가시죠.
하지만! 이 곳도 여름을 맞아
스플래쉬 존으로 변신!
하늘을 가르는 시원함과 더불어
물을 맞는 시원함~
시원함이 배가 된답니다.
Best 2. T 익스프레스
에버랜드의 명실상부 대표
어트랙션이라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닐
T 익스프레스
최고속도 : 104km/h
체감속도 : 200km/h
하강 각도 : 77도
최고 높이 : 56m
최고 낙하 높이 : 46m
길이 : 1.640.8m
최대 중력 가속도 : 4.5G
대한민국 유일의 목재 코스터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언제 봐도 아찔한 각도, 77도!
거의 수직 하강을 하는 거죠~
T 익스프레스의 시그니처 사운드
촤~~~~
꺄아아아아아~~~~
저 아찔한 높이에서
하강할 때 들리는 소리~
제가 요즘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릴 때 주로
에버랜드를 방문했었는데요.
그럼에도 T익스프레스의 인기는
날씨에 굴하지 않더라구요~
안타깝게도 130cm 이상
195cm 미만의 손님만 탑승 가능해
아직 어린 아이들은 탑승 못한답니다.
도전할 어린이가 있을까 싶지만요.
요즘은 신랑도
T 익스프레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답니다.
탑승 인원이 많을수록!
탑승한 인원의 몸무게가
무거울수록 속력이 더 난다는 사실!
제대로 느끼시려면
빈 자리 없이
꽉꽉 들어찼을 때 타보시는 것도
새로운 재미일 수 있겠죠~
3분이라는 시간 동안
아래로 떨어졌다가 오른쪽에서 보였다
왼쪽에서 보였다 하강을 반복하고...
꺄~ 요 어트랙션의 경우
주로 20대의 젊은 층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이 곳에서도 들을 수 있었던
신랑의 중얼거림...
"내가 미쳤지~" ㅎㅎㅎ
T익스프레스는
어깨를 눌러주는 안전바가 없어요!
오롯이 허리 벨트와
무릎을 눌러주는 안전바만 있을 뿐!!
빠른 속도와 함께
떨어지기 직전에 느껴지는
짜릿한 희열과 공포감까지!!
T익스프레스가 바로
제가 뽑아 본
더위 탈출 어트랙션
BEST 2에 뽑혔답니다.
아니 T 익스프레스가 BEST 2라고??
그럼 도대체 BEST 1은
무어란 말이냐~
하셨던 분들 눈을 크게 떠주세요!
Best1. 더블 락스핀
제가 뽑아 본 Best Of Best는
바로 더블 락스핀 입니다!
스릴을 즐기는 분들의 필수 코스!
요 어트랙션도 인기 있는 것 중
하나인데요~
이번 기사가
더위 탈출 어트랙션 BEST5를
소개하는 거였지요~?
네! 그렇습니다~
더블락스핀도 마찬가지로
아주 시원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답니다!
어떻게?
아래와 같이!
정신 못 차리게
돌리고~돌리는 어트랙션
더블락스핀.
그것 하나만으로는
더위 탈출 어트랙션으로
뽑지 않았겠죠~?
꺄~~ 이 곳도
바로 스플래쉬 존!
그 중 가장
강력하지 않나 싶네요.
조금씩 물이 튀는
다른 곳과는 달리
아주 시원하게!
흠뻑! 젖는 어트랙션이랍니다.
정신 못 차리게 돌리고 돌리다
물에 가까이 오면 속도가 천천히....
꺄~~ 다 젖는다~~~
물론 순식간에 지나갈 때도 있지만
순식간에 지나간다고
피할 수 있는 물줄기가 아니겠죠?
아래에서 위로 뿜어져
올라오는 물줄기도
높이가 오르락내리락!
이왕 더위를 피하고자
흠뻑 젖기로 작정을 하셨다면
끝자리가 아닌 중앙 자리를
강력추천해 드립니다.
뒤쪽에도 자리가 있는데요.
앞뒤 골고루 젖으니 걱정 마세요~
그래도 혹 일행이
더블락스핀 밖에서
구경하고 있다면
인증샷을 찍어 달라고 하셔서
올 여름 좋은 추억으로 남기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BEST 5에 넣진 않았지만
실내 어트랙션은 시원하게
즐길 수 있기도 하고요.
공포로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호러메이즈도 인기!
썸머 워터 펀도 빼놓을 수 없는
더위 탈출 코스 중 하나이지요~
"난 기다리는 게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에버랜드 곳곳에 이렇게
미스트처럼 물을 뿜어내는
대형 물풍기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더울 땐 이 앞에서 잠시 멈춰서
더위를 식혀보시는 것도 좋아요!
제가 찾은 곳은
매직랜드 안 분수대가 있는 곳과
더블 락스핀 옆쪽에 위치한
스카이웨이 옆!
스카이웨이를 타고
내려가다 보니
아래쪽에도 보이네요.
시크릿쥬쥬 비행기 옆쪽에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정글캠프 앞쪽에도 위치해 있고요.
유러피안 어드벤처를 들어가다 보면
바로 보이고 T 익스프레스를 지나
호러메이즈 옆쪽에도 있네요.
우리의 여름은 진행 중!
여름 끝무렵, 에버랜드에서
더위 탈출 어트랙션을 즐기며
땀을 식혀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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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릴 때
기차에 대한 꿈이 있었나요?
기차 여행은
새로운 곳에 가는
설렘으로 가득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기차들은
모두 그 기차 존재 자체로
설렘으로 넘치는 에버랜드의
기차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해요~!
에버랜드의 다양한 기차를
가장 느린 기차부터,
가장 빠른 기차까지
순서대로 소개해드릴게요!
1. 페스티벌 트레인 (@ 포시즌스 가든)
에버랜드의 기차 중,
가장 느리고 잔잔한(?)
페스티벌 트레인입니다!
앗! 뭐라고요?
느린 기차를 무슨 재미로 타냐고요?
느린 기차일수록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가 생기는 법!
이 페스티벌 트레인은
아름다운 포시즌스 가든을
천천히 돌며 예쁜 풍경들을
우리 눈에 가득 담을 수 있게
해줘서 인기가 많답니다!
이런 예쁜 풍경들을
앉아서 편하게 구경할 수 있는
페스티벌 트레인!
친구들, 연인 그리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예요!
2. 레이싱 코스터 (@이솝빌리지)
다음으로 만나볼
우리의 기차는 바로…!
이솝 빌리지의 '레이싱 코스터!'
여러분들이 에버랜드에
방문할 때마다 가끔 봤을
그 초록색 미니 롤러코스터입니다!
이 어트랙션의 이름이
왜 '레이싱 코스터'인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이솝 우화 중,
'토끼와 거북이'라는
이야기를 아시나요?
네 맞습니다!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 경주를 하는 이야기죠!
이 어트랙션엔
그 이야기가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 속
결승 지점이 산꼭대기인데,
이 어트랙션도 이솝 빌리지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토끼 친구의 이름은 '허키',
그리고 거북이 친구의 이름은 '티미'!
그래서 열차도
'허키 열차'와 '티미 열차'가 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땐 '티미 열차'가
열심히 달리기를 하는 중이었어요~
어떤가요?
거북이 티미 열차답게
맨 앞의 거북이 등껍질이 인상적이죠?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어트랙션이라고 방심은 금물!
1분간의 달리기 경주는
생각보다 많~이 빠르답니다!
티미 열차를 타고
높이높이 올라가~
야호! 신난다~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경주를 즐겨봐요!
다음 번에 레이싱 코스터를
방문하실 때에는
어트랙션에 숨어 있는
스토리가 떠오르실 것 같지 않나요?
오늘은 티미 열차, 허키 열차 중
어떤 열차가 열심히 달리기를
하고 있는지 지켜보신다면,
좀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3. 롤링 엑스 트레인 (@ 락스빌)
여기는 젊음과 정열의 거리
락스빌의 중심!
롤링 엑스 트레인에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롤링 엑스 트레인과 같이
360도 회전과 배배 꼬여있는
트랙을 갖고 있는 롤러코스터를
'콕스크류(Cockscrew) 형 코스터'
라고 하는데요,
T 익스프레스가 에버랜드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롤러 코스터이지만,
이에 못지 않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롤링 엑스 트레인!
롤러코스터 입문자용!으로
딱 좋은 어트랙션 같습니다~
롤링 엑스 트레인의 테마는 무엇일까요?
바로 '락스빌로 가는 기차'입니다!
기차역의 느낌이 물씬~ 나죠?
안전을 위해 소지품을 두고 타야해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운행을 모두 끝마치고
다시 스테이션으로 돌아올 때
스테이션의 입구를 잘 보면,
‘ROCKSVILLE STATION’이라고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락스빌을 제대로 즐기려면,
락스빌의 중심!
롤링 엑스트레인을 즐겨봐요!
4. T 익스프레스 (@알파인 빌리지)
이제 드디어 끝판왕을 만나볼 차례죠?
바로 에버랜드의 정상! T 익스프레스!
에버랜드의 전경을 내려다보면,
항상 두 눈을 사로잡는
거대한 나무 구조물!
네, 그것이 바로 T 익스프레스입니다!
지금부터, 이 매력적인 친구의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높이, 국내 롤러코스터 중
최고 높이 56m!
속도, 아시아 우든코스터
최고 속력 104km/h!
각도, 우든코스터 중
세계 최고 각도 77도!
총 길이, 국내 최고 길이 1641m!
운행 시간, 국내 최장~ 3분!
이런 어마무시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 녀석을
함께 살펴볼까요?
여러분, 혹시 스위스의
융프라우 산맥을 아시나요?
스위스 융프라우 산맥은
산맥 자체로도 유명하지만,
그 산을 올라가는
산악열차로도 유명한데요.
바로 그 산악열차를 모티브 삼아
오늘날의 T 익스프레스가
만들어 졌다고 해요.
아하! 그런 테마를 알고 보니,
왜 대기 동선 안에 이런
기차 시간표와, 인터라켄,
그린델발트와 같은 스위스 지명들이
나오는지 알겠네요!
이제, 융프라우
산악열차를 타러 가볼까요?
어트랙션의 크기답게,
열차도 굉장히 길어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요!
특히나 T 익스프레스
열차 만큼 눈길을 사로 잡는 건,
바로 T 익스프레스의 근무자들입니다.
역무원 복장을 하고
우리들의 안전이 확인된다면,
"T~ 레디 체킹 굿~" 이란
유쾌한 신호와 함께
열차가 출발합니다!
그땐 이렇게 다 같이
팔을 쭉 뻗어 T 모양을
만들어주세요! 즐거움이 두 배!
한 번 같이 볼까요?
이렇게 스테이션을
출발한 열차는…!
에버랜드의 정상,
56m로 출발!
T 익스프레스를 타면
올라갈 때 덜컹거리지도 않고,
굉장히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데요,
이는 다른 롤러코스터의
체인 리프트와는 달리
케이블 리프트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순간을
빠른 속도감으로 메꿔주죠~
끼야아ㅏㅏㅏㅏㅏ 하는
큰 비명소리와 함께
최고 경사 77도로 낙하!
단연 T-EXPRESS의
최고의 순간은 바로
이 첫 번째 낙하 아니겠습니까~!
참고로, T 익스프레스 앞에 있는
알프스샵에서는
'T 익스프레스 스페셜 에디션' 이라는
특별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요걸 구매하시게 되면
굉장히 많은 혜택이 주어져요!
3만원에 마이크로 SD카드,
맨 뒷자리 지정좌석권 2매가
포함되어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성수기엔 100분이 넘는
T-EXPRESS 대기 줄을
기다리실 필요가 없습니다!
우선 탑승권 2매와 함께,
T 익스프레스에서도 가장 짜릿하다는
맨 뒷자리에 앉을 수 있구요.
맨 뒷자리에 설치된 FULL HD 급 화질
고프로 카메라로 스릴 만점
잊지 못할 추억을 영상으로
담아갈 수 있답니다!
이로써,
에버랜드에 있는 기차들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이런 기차들도 즐겁고 재밌지만,
가장 의미 있는 기차는 에버랜드에서 모은
우리의 추억을 담은
추억열차라고 생각됩니다!
집에만 있기 답답한 요즘!
에버랜드에서 여러분의
추억 열차를 출발시켜봐요!
레디 체킹~ 굿!
여름,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물놀이 3종 세트 (1) | 2017.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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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봄을 맞이하여 기지개를 켠 'T 익스프레스'가 본격적인 2017년 가동을 시작했는데요~
T 익스프레스는 3월 16일 시작된 튤립축제와 함께 에버랜드 필수코스로 인기가 좋습니다.
멈출 수 없는 짜릿함으로 찌뿌둥한 스트레스까지 확~ 날릴 수 있지요.
저 멀리 T 익스프레스가 보입니다! 가까이 갈수록 더 커져만 가네요 :)
오른쪽에 보이는 첫 번째 하강 구간의 각도는 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
그냥 즐겨도 짜릿한 탑승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더 빨리 탈 수 있는 Q-Pass는 물론, 탑승의 모든 순간을 영상으로 간직할 수 있지요.
이름하여 T 익스프레스 스페셜 에디션!!
지금 만나러 갑니다~
만나는 길은 여기서 왼쪽입니다.
룰루랄라~ 오늘 놀기 딱 좋은 날이네요 :)
겨울에는 알프스 쿠체 안에서 따뜻한 난로와 함께했는데, 이젠 따스한 햇살이 대신해줍니다.
T 익스프레스 타다가 배가 고플 때 이곳으로 오면 딱이겠어요!
보통은 이곳으로 들어가 줄을 서게 되는데요.
보통은 30분, 많게는 1시간 30분이나 줄을 서야 할 때가 있어요!
이럴 때, 누구보다 더 빨리 T 익스프레스를 즐길 방법이 있어요.
왼쪽으로 들어가면 기념품 코너가 나옵니다.
'알프스 샵'이라는 곳인데요.
이곳에서 스페셜 에디션을 구입할 거예요.
Full HD 급 화질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바로 입장 가능한 '지정 좌석권' 2매와 마이크로 SD카드가 제공됩니다.
별다른 촬영 장비가 없어도, 알아서 잘~ 찍어준다는 이곳!
스페셜 에디션 쿠폰과 SD카드를 받았습니다.
SD카드는 탑승 시 제시하면 되는데요.
기기에 알아서 설치해주니, 어렵지 않아요!
소중한 추억을 남기러 가볼까요~
Q-Pass는 성수기일수록 빛을 발휘합니다.
1시간, 2시간의 대기를 껑충~ 뛰어넘을 수 있으니까요!
특히나!!!
영상을 촬영하는 지정 좌석이 가장 뒷자리라는 사실은, T 익스프레스 마니아에게 충분한 어필이 될 것 같아요.
가장 인기가 많다는, 가장 짜릿하다는 맨 뒷자리!!!
Q-Pass로 총총 이동합니다.
손목 탈탈~ 어깨 탈탈~ 열차 운행 중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스트레칭은 필수 +_+!
이 글을 읽고 한 번 더 스트레칭을 해봅니다.
벌써 탑승 구역으로 왔어요.
오자마자 SD카드를 건넸습니다.
우리들이 할 일은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일!!
저분들이 탑승을 마치면 우리가 바로 탈 거예요!!
제일 뒷자리는 역시나 인기가 좋아요 :) 이미 3팀 정도가 더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열차가 오기만을 기다림...!
보통은 2대의 열차가 움직이지만, 초 성수기엔 3대의 열차가 쉴 틈 없이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걸 볼 수 있어요.
SD카드가 들어간 영상 촬영 기기!
이 또한 캐스트 분이 직접 설치해주시더라고요 :)
우리는 그저 즐기면 됩니다!!!
캐스터 분이 출발 전 위 버튼을 눌러주시더라고요.
깜빡깜빡하는 빨간 불빛이 녹화 중이라는 걸 알려줍니다.
첫 번째 낙하 구간 전엔 여유가 있었어요.
녹화가 잘 되고 있나, 창밖 풍경은 어떤가 등으로 말이지요.
하지만!!!! 첫 번째 낙하 후는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워낙 정신이 없어서, 녹화 중이라는 사실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때의 모습은... 모두 이곳에 담겨있습니다. 후후후후후....
정신을 놓을 때의 모습까지 잘 나와 있네요 ㅋㅋㅋ 후후후후... 함께 감상해볼까요!!
순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방법!
누구보다 빨리 T 익스프레스를 즐기고자 할 때!!
T익스프레스 스페셜 에디션이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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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도 하고 재능도 계발하고, 프뢰벨 에버스쿨 칭찬해~ (1) | 2017.03.16 |
조금씩 불어오는 따스한 봄기운에 옷차림이 얇아지는 요즘,
어디로 봄나들이 떠나볼까 고민하고 계시죠?
하지만 더 이상 고민은 노놉~
성큼 다가온 봄과 함께 에버랜드 꿀잼 어트랙션 삼총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knock~ knock~ 하고 있답니다.
1. '썬더폴스' – 과거 후룸라이드는 잊어라!
예전에 후룸라이드 있던 자리에 세워진 '썬더폴스'.
후룸라이드와 마찬가지로 물을 이용한 어트랙션인데요.
그래서인지 후룸라이드와 썬더폴스가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과거 후룸라이드는 잊어주세요~
썬더폴스는 코스가 2배 더 길어지고, 재미는 백 배 더 커진 스릴만점 어트랙션이랍니다!
아니 도대체 물이 얼마나 튀길래 이런 무시무시한 경고문까지 붙어있는 걸까요~
어머낫~ 정말 수직에 가깝게 떨어지면서 어마무시한 물보라를 일으키네요!
썬더폴스를 타시면 무지개도 덤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ㅎㅎ
따라서 옷이 젖는 게 싫으시다면,
저처럼 꼭 우비를 챙겨가시거나 썬더폴스 앞에서 판매하는 우비를 구매하시길 추천할게요~
썬더폴스는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탑승 시에는 빠른 스피드가 요구되니 굽 높은 신발은 피해주시는 센스~!
썬더폴스를 타면 스릴도 스릴이지만 멋진 에버랜드 풍경도 감상하실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제가 간 날은 날이 약간 흐려서 아쉬웠지만,
꽃 피는 봄에는 알록달록한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제일 스릴 넘치는 높은 부분은 일부러 찍지 않았어요.
눈으로 보시는 것보다 직접 타보셔야만 썬더폴스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기 때문이죠.
궁금하시면 꼭 타보세요~
썬더폴스 출구 쪽에는 젖은 몸을 말릴 수 있는 빵빵한 온풍기가 마련되어 있으므로 물에 젖어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2) '아마존 익스프레스' – 익숙하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제가 어릴 적 에버랜드 소풍 왔을 때도 있었던 '아마존 익스프레스'.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있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봄을 맞이하여 돌아왔습니다.
언뜻 보기엔 무척이나 단조롭고 별 거 없어 보이지만, 반전매력이 넘치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그래서 남녀노소, 가족 단위로 모두가 즐겁게 탑승하실 수 있어요.
생각보다 거친 급류와 굽이굽이 도는 코스,
그리고 언제 어디서 튈지 모르는 물방울 때문에 정말 재미있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에도 물에 젖을 수 있다는 경고문이 있지만,
썬더폴스에 비하면 세 발의 피이기 때문에 굳이 우비까지는 준비 안하셔도 됩니다.
(물론 간혹가다 운이 안 좋아서 흠뻑 젖는 분도 계시긴 하지만요 ㅎㅎ)
별도의 레일 없이 물의 흐름에 따라 360도로 빙글빙글 돌아가며 움직이기 때문에 뒤로 가면 안 보여서 스릴 넘치고, 앞으로 가면 거센 급류가 보여서 스릴이 넘칩니다.
아마존을 탐험하는 컨셉이기 때문에 동굴도 지나고 다양한 야생동물과 원주민들도 만나실 수 있어요ㅎㅎ
썬더폴스와 마찬가지로 출구 쪽에 온풍기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혹시나 물에 젖었다면 꼭 말리고 가세요~ 그래야 다음 어트랙션을 더 신나게 즐기실 수 있을테니까요!
3) 'T 익스프레스' – 어트랙션의 최강자!
에버랜드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그것, 바로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T 익스프레스’입니다.
제가 에버랜드를 비롯하여 다른 놀이공원의 어트랙션까지 다 타보았는데요, 국내에서는 T 익스프레스를 능가할 어트랙션이 없어요~
국내 어트랙션의 최강자라 할 수 있는 T 익스프레스도 긴 겨울잠에서 깨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작년 가을에 T 익스프레스 연속 3번 탈 정도로 즐겼었는데, 오랜만에 쉬었다가 타니 왠지 더 무섭고 짜릿하게 느껴집니다.
2017년 1월 1일에 세웠던 목표들이 벌써 희미해져가고 있으시다구요?
그럼 스피디한 바람 뺨때기를 맞을 수 있는 T 익스프레스를 추천드립니다ㅎㅎㅎ
정신 바짝 차려서 3월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목표를 향해 달려가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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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봄을 앞두고 '티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 폴스' 등 에버랜드의 대표 스릴·급류 어트랙션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본격 가동된다.
먼저 에버랜드 최고 인기시설인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티 익스프레스'가 지난 18일 문을 연데 이어, 25일에는 보트를 타고 580미터 급류를 즐기는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 폴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이로써 겨울 휴식을 취하던 놀이시설들이 모두 운행되면서 에버랜드의 주요 어트랙션들이 풀가동하게 된다.
단, 어트랙션 오픈 일정 및 운영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에버랜드는 겨울 운휴 기간 동안 각 어트랙션별 철저한 안전 점검 및 시설 보완을 진행하는 등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짜릿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한편 온(溫) 유수풀, 노천 스파 등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겨울 시즌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3월 1일까지 운영된다.
겨울 시즌을 마친 캐리비안 베이는 3월 2일부터 50여 일간 손님 편의시설 등을 재단장하고, 따뜻한 봄이 한창인 4월말 재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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