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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318건)

[아기판다 다이어리] 15화. 행복을 주는 보물, 너의 이름은 '푸바오'

안녕하세요, 판다 아빠 강철원입니다.


아기판다의 생후 100일이 지났습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아기판다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갓 태어났을 때보다 몸무게가 30배는 늘어나 곧 6kg가 다 되어가는 판다공주는 점점 더 인형같은 외모로 성장하고 있답니다.


비강도 제법 색이 짙어졌고, 핑크빛 젤리 같았던 발바닥도 조금씩 까매지고 있지요.




송곳니는 네 곳 다 났고, 어금니도 부지런히(?) 자라고 있어요.


몸집이 커져서 이젠 엄마가 두 팔로 들어 안는 게 버거워 보일 정도지만 그만큼 귀여움도 정비례하는 중이에요.^^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하죠? ㅎㅎ 토실토실, 포동포동. 



판다공주의 저 순수하고 맑은 눈빛을 바라볼 때면 제 마음도 덩달아 맑아지는 기분이에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영상 속 푸바오의 모습을 보고 힐링하신다는 댓글을 볼 때마다 저 또한 함께 행복을 느낀답니다.



아 참! 아기판다는 '행복을 주는 보물' 이라는 뜻을 가진 '푸바오'라는 아주 예쁜 이름을 선물 받았어요.


SNS 채널과 홈페이지, 현장 투표를 통해 5만여명이 함께 아기판다의 이름을 지어주셨는데요.


그 결과 '푸바오(福寶)'가 최종 이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제 '푸바오' 라고 불러주세요. ^^ 



생후 100일하고도 일주일이 지난 지난 4일, 생후 100일 된 아기판다를 소개하고 이름을 발표하는 행사를 가졌는데요.


아빠는 러바오 (기쁨을 주는 보물), 엄마는 아이바오(사랑스러운 보물), 딸은 푸바오(행복을 주는 보물).


바오 자 돌림으로 세 가족의 이름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판다공주의 이름이 정해진 이후부터는 제가 일부러 "푸바오~ 푸바오~" 하면서 많이 불러주고 있는데요.


지금은 제가 아무리 불러줘도 자기 이름이 '푸바오' 인지 아직 모를테지만^^ 


언젠간 제가 부르는 이름을 알아듣는 날이 오겠지요? 



이 날은 푸바오를 실시간으로 만날 수 없어 아쉬울 팬들을 위해 이 날 오후에는 수의사, 사육사들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통해 3분 정도의 실시간 랜선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었답니다.



인스타 라이브의 일부 영상입니다. 


3분 정도 아주 짧게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아쉬워 하신 분들도 계시지만요.^^ 


푸바오와 아이바오의 휴식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여러분과 랜선으로나마 만나는 시간을 가져본 것이니 이해 부탁 드려요.


라이브 방송은 인스타그램에 저장해 IGTV로 올라와 있다고 하니 나중에라도 보러 오셔서 힐링하시길 바라요. ( ▶ 바로 가기 )


실시간으로 푸바오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해 하시고 100일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아기판다는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초에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발에 이어 뒷발에도 힘을 주고 걷는 연습 중인 푸바오를 보니 몇일 후면 네발로 걸을 것 같기도 해요.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이 때론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여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요.


푸바오 스스로 해내야 하는 과정이기에 엄마도 할배도 응원하며 지켜만 보고 있답니다. 


엄마가 잠잘 때, 대나무 먹방 중일 때도 혼자 열심히 연습하는 거 보면 참 기특하고 대견해요.^^ 



여러분~ 귀여운 아기판다 푸바오, 더욱 더 열심히 건강하게 잘 키울게요.


앞으로도 많이 예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고..^^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바오 러바오 푸바오 세 가족을 보면서 웃을 일이 많지 않은 요즘 시기에 마음의 위안을 얻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STORY/히든스토리툰 2020. 11. 10.

안성 베네스트 8경 이야기



에버랜드의 숨은 이야기를 웹툰으로 만나다! 


히든 스토리툰을 소개합니다 :)


[아기판다 푸바오 성장사진] (사진으로 몰아보기) 아기판다 성장과정, 그 순간의 기록♥ (7/20~)

< 아기판다 탄생 D-DAY (7/20) >

 

< 생후 1일차 (7/21) >

 

< 생후 5일차 (7/25) >

 

 

< 생후 10일차 (7/30) >

 

< 생후 15일차 (8/4) >

 

< 생후 20일차 (8/9) >

 

< 생후 25일차 (8/14) >

 

< 생후 30일차 (8/19 >

 

< 생후 40일차 (8/29) >

 

< 생후 50일차 (9/9) >

 

<생후 60일차 (9/17) >

 

< 생후 70일차 (9/28) >

 

< 생후 80일차 (10/8) >

 

< 생후 90일차 (10/18) >

 

< 생후 100일차 (10/28) >

 

< 생후 105일차 (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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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판다 푸바오

커가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이 곳에 차곡차곡 기록해 둘 예정입니다!

 

사랑스러운 아기 판다 푸바오 보며

맘껏 힐링 하시고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11. 9.

에버랜드 주토피아존을 제대로 즐기는 찐꿀팁

가을이 깊어갑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추워서

금방 겨울이 올 것 같습니다.


엊그제 반팔을 입고 땀 삐질삐질

흘리며 다닌 것 같은데 이제

두툼한 외투를 입고

에버랜드를 가야 합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주토피아 존에

있는 동물들을 구경하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겨울은 여름처럼 많은

동물을 보기 어렵잖아요.



에버랜드 정문에 올 때마다

늘 마음이 설레죠.


하늘까지 맑고

단풍도 알록달록해서 기분도 좋네요.



주말에는 붐비는 편이라 평일에

갔는데도 손님이 꽤 많네요.

요즘 나들이 하기 참 좋잖아요.


아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을 때가

저는 제일 행복하답니다.


오늘도 아내와 행복 찾으러 출발~!



입장 후 매직트리 쪽으로 가는데

오잉? 이게 뭐죠?

판다는 판다월드에 있는데

왜 찾으라는 거지요?


아항~ ‘판다를 찾아라’ 이벤트네요.

(대국민 아기 판다 입덕 프로젝트)


매직트리 주변에 나타난 아기판다를

찾아 모바일 스탬프 3개를 모으면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기간 10.30~11.30, 11:00~17:00)



유모차를 끌고 온 아이 엄마도

앉아서 판다를 찾아라 이벤트에

응모를 하고 있습니다.


판다 찾기 스탬프 랠리 참여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가

쉽고 편합니다.


물론 아이폰 등도 되지만요,

스마트폰을 가져다대는 대신

QR코드를 스캔해야 합니다.

(카카오 로그인 필수)



스탬프 랠리 안내를 읽어보더니

제 아내도 참여하겠다고 합니다.


아내는 갤럭시 폰이라 쉽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요.



첫번째 미션은 너무 쉽죠?

매직트리 옆 자이언트 판다를

찾고 스탬프를 받고 나니

아내의 자신감이 뿜뿜~ 입니다.



두번째는 미니판다인데요,

아기판다의 실제만큼 작아진

크기로 만들어졌습니다.



세번째는 아기판다 탄생 100일을

기념하는 헬로우 아기판다입니다.

사람도 100일이면 반지 등 선물을 받잖아요.


100일을 맞은

아기판다가 선물을 많이 받았네요.

요기서 인증샷 남기기 좋습니다.



아내는 스마트폰을 가져다대고

스탬프 3개를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아기판다 포토카드를

선물로 받게 됐습니다.




그럼 선물은 어디서 받을까요?

헬로우 터닝 어드벤처 앞에

상품 교환처가 있습니다.


요기서 아기판다 포토카드

1종을 받았습니다.




선물은 헤어밴드, 헤어핀

그리고 레니찬스 때 유용하게 쓰는

 보너스포인트(BP) 등이 있습니다.



교복을 입고 데이트에 나선

젊은 연인도 참여하고 있네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니까

에버랜드에 오시면 꼭 아기판다

스탬프 랠리에 참여하세요.




아기판다 대국민 입덕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선물도 받았으니까

진짜 판다를 만나러 가야겠죠?


판다월드는 스카이크루즈 옆으로

조금 내려가면 나옵니다.

(가이드맵 215번)


내려가는 길 단풍이 넘 아름답죠?




판다월드에 가니 아기판다가

벌써 100일이 넘었네요.


처음 태어났을 때 무게가

197g이었는데요, 무럭무럭 자라서

6210g이 됐습니다.


아고~ 정말 튼튼하게 잘 크는군!



아기판다는 더 커야

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기판다 엄마 아이바오는

지금도 산후조리 중(?)이라

푹 쉬는 중입니다.


그럼 아빠라도 보고 가야겠죠.



아빠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걸으며

어디를 가는 걸까요?


이 아기도

아기판다가 보고 싶겠죠?


조금만 기다리면 볼 수 있어요.

아이가 아이판다처럼 귀엽습니다.




아직 아기판다를 보지 못하지만

태어난 후 지금까지의 성장과정을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아기판다에 관심이 아주 많아요.



지난 7월 20일, 국내 유일의 판다

커플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귀여운 아기판다가 태어나

전 국민적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100일이라니요.

축하와 응원 메시지가 가득합니다.




아기판다와 엄마 아이바오는 못보지만

아빠 러바오는 볼 수 있습니다.


러바오는 뭐하고 있을까요?

한낮의 낮잠을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 판다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실시간 영상이 나오는데요,


아내가 혹시라도 아기판다나 엄마

아이바오를 볼 수 있을까 눌러봤지만

아빠 러바오만 볼 수 있습니다.



얘는 누구인지 아시죠?

이름이 황금머리사자타마린입니다.

황금빛 머리와 팔다리, 사자 같은

갈기를 갖고 있습니다.


동작이 어찌나 빠른지 정면 얼굴

한번 보기 힘든데요, 오랜만에 잘생긴

얼굴을 자신있게 보여주네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황금원숭이!

서유기의 주인공 손오공 모델입니다.

세계적인 희귀 보호 동물입니다.


중국이 아닌 곳에서 황금원숭이를

볼 수 있는 곳은 단 두 곳뿐인데요,

그 중의 한 곳이 에버랜드예요.


황금원숭이 가족 네 명이 모여서

느긋하게 쉬고 있습니다.





황금원숭이를 보고 나가는 길에 보니

아기판다가 태어난 후 100일을

맞기까지 사진이 전시되고 있네요.

솜털이 뽀송뽀송하던 판다가 이제

엄마, 아빠를 꼭 빼닮았어요.



힙합 아줌마인가요? 하하하~

아내가 판다월드샵에서 판다모자를

삐뚤하게 쓰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합니다.


잘 어울리나요?



아기판다는 만나지 못했지만요,

아기판다 인형은 만날 수 있어요.


너구리 한 마리가 아니라

판다 한 마리 몰고 가세요~




판다월드에서 나와

주토피아 존으로 내려가는데요,

단풍이 참 곱네요.



주토피아 존의 버드 파라다이스입니다.

(가이드맵 213번)


여기서 많은 새들을 만날 수 있죠.

다 소개하진 못하고 살짝 볼까요?



줌으로 당겨서 찍은 홍 따오기입니다.

자랄수록 붉은 색이 선명해집니다.

홍학과 마찬가지로 먹이에 있는

카로틴으로 인해 붉은색을 띕니다.



얘는 누구일까요? 고니입니다.

해안, 내륙호수, 저수지나 하구가

발달된 해안에서 삽니다.


부리는 앞 끝이 검고요, 노란색을

띄며 다리는 검정색입니다.



유럽홍학입니다. 다리가 길어서

얕은 물가에 살기 편하고 물갈퀴가

있기 때문에 헤엄도 잘 친답니다.


얘네들도 새우와

플랑크톤 등을 먹는데요,


카로틴 성분이 많아서

깃털이 분홍색을 띄는 겁니다.


왜 이렇게 잘 아느냐고요?

아직 모르셨나요?

비대면 애니멀 톡 덕분입니다.



요즘 언택트(Untact) 시대잖아요.

주토피아 존 곳곳에 스마트폰 NFC 터치로

애니멀톡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육사가 들려주는 애니멀톡을

들으려면 특정 시간에 가야 하죠.



사람이 많이 모이기 힘든 요즘에

비대면 애니멀톡이 딱이죠.


스마트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사육사가 마법사처럼 쑹~하고

나와서 설명을 해줍니다.

아내도 참 스마트하게 잘하네요.



스마트폰으로 애니멀톡을 들으면

보너스파워도 준다는 꿀팁 아시나요?


이 보너스파워를 모으면 레니찬스

이용할 때 유용하답니다.


에니멀톡을 이용한 후 아래에

있는 보물찾기를 누릅니다.



그럼 스마트 보물찾기 화면이

나오고 아래 이벤트 참여를 클릭!


그럼 보너스파워가 생깁니다.

어때요? 참 쉽죠 잉?



버드파라다이스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타이거밸리인데요, 여기 무슨

좋은 구경거리가 있나봐요. 뭘까요?

(가이드맵 211번)



오랜만에 보는 태범이와 무궁이!

늠름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소동(?)이 벌어집니다.




아기호랑이 태범이가 엄마호랑이와

다정하게 놀고 있는데요,


이를 본 무궁이의 심술기 대 발동!




‘재네들 또 싸우네 또 사워~”


무궁이가 태범이를 못살게 굽니다.

아이고~ 태범이 살려~


이를 지켜보는 엄마 호랑이는

애들은 싸우며 크는 거라며

그냥 보고만 있습니다.

사실 싸우는 게 아니라 재롱이죠.



타이거밸리에도

비대면 애니멀톡이 있습니다.


삼성갤럭시프렌즈가

자동실행되어 영상을 볼 수 있죠.

물론 안내판으로 보셔도 되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카스 펭귄!

펭귄 중에 사람들이 처음으로

발견한 종이라고 합니다.


수온 10~20도 내외의 따뜻한

아프리카 남부 해안에서 살죠.




날씨가 좀 쌀쌀하지만요, 관객들을

위해 물속에서 힘차게 유영합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아이가

엄마에게 스마트폰을 달라고 해서

자카스 펭귄이 수영하는 모습을

열심히 찍었습니다.


나중에 집에 가서 다시 보려나요?




이제 프렌들리 몽키밸리로 가실까요?

(가이드맵 214번)

원숭이들이 살고 있는 국내

최초 유인원 마을입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곳이죠.



알락꼬리여우원숭이입니다.

나무 위에서 뭐하고 있나요?


얘네들은 햇볕을 좋아해서 땅이나

나무 위에 허리를 곧추세우고

앉아 태양을 숭배하듯이

일광욕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몽키밸리 건물 안에도 볼거리가

참 많은데요, 따뜻한 곳이라

겨울에는 이곳이

인기가 많을 듯 합니다.



다람쥐야? 원숭이야?

아, 다람쥐원숭이입니다.

아마존 지역의 원시림에서

수백 마리씩 무리 지어 사는

다람쥐처럼 작고 귀여운 동물이죠.



침팬지 가족이 피곤한지

잠을 자고 있습니다.

가운데서 자고 있는 아기침팬지

팔을 베고 자고 있는데요,

너무 귀엽지 않아요?



“원숭아 내가 너를 보호해줄게”


에버랜드 동물사랑단 아이들이

남기고 간 그림과 글들이

건물 안에 가득 걸려 있습니다.



여보, 지금 뭐 하는 건가요?

오랑우탄과 팔씨름 중입니다.


수컷 오랑우탄의 팔 힘은

무려 1톤이 넘는다고 합니다.


아내가 팔씨름 하다가 팔이

부러질까 걱정됩니다.



마지막으로 뿌빠타운으로 Go!

(가이드맵 208번)

카피바라 등 동물친구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뿌빠타운에도 신기한 동물들이

참 많은데요, 몇 가지만 소개하죠.

다 하려면 밤 새야 해요. 흐흐~



모습도 이름도 특이한 토코투칸!

남아메리카 열대 숲에서 사는데요,

수명은 10~15년이라고 합니다.




오메~ 무셔라!

이건 버마비단구렁이입니다.

피부가 부드럽고 독이 없습니다.


큰 덩치지만 온순한 성격이래요.

그래서 무서워하지 마세요.



얘는 라쿤인데요, 

뭐가 삐졌는지 얼굴을 보려해도

보여주지 않네요. 흥찟뿡~!


너구리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나무를 잘 오르고 물을 좋아해서

수영을 아주 잘한답니다.



바위너구리는 얌전히 얼굴을

보여주네요. 아이~ 착해라.


유전자 분석 결과 코끼리와 유사한

점이 많아 코끼리 친척이라고

하는데요, 코끼리와 닮았나요?



뿌빠타운의 인기 동물은 여기 있죠.

카피바라, 붉은목왈라비와

붉은코코아티 등이 있습니다.




뿌빠타운의 귀염둥이 카피바라!

특유의 사회성과 친화력으로

다른 동물은 물론 사람이 가까이

가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기가 무척 많은 아이예요.



알파카입니다. 사육사의 손짓에

귀여운 표정을 짓네요.


뿌빠타운에 9월 6일

아기 알파카가 태어났대요.


에버랜드 터가 좋은지 동물들이

아이를 많이 낳네요.

아이 낳아서 키우기 좋은가봐요.




주토피아 존 동물들은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게 많습니다.


오늘 소개 드린 것은 빙산의 일각!

아이들과 함께 와서

즐기기에는 최고의 놀이터죠.




오전에 입장해서 해가 뉘엿뉘

질 때까지 주토피아 존에서만

놀아도 하루 해가 짧기만 합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주토피아 존에서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남기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11. 3.

에버랜드에서 만난 가을 단풍 풍경

높은 하늘에 울긋불긋 변한 나뭇잎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시기입니다.


이런 날 에버랜드에서는

걸어 다니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형형색색의 가을 단풍이 에버랜드의

입구에서부터 펼쳐져 있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가을 단풍과 함께 에버랜드에서는

지금 해피 할로윈시즌이라 더 즐겁습니다

(~11월 22일)



정문을 지나니

할로윈의 호박유령과 함께

천수국들이 반갑다고 맞이해 줍니다.

가을은 역시 국화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에버랜드에서는 역시 어디서나

파란 가을 하늘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특히 매직 트리에서는

귀여운 유령 캐릭터들과 함께

가을하늘이 보이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 사진은 꼭 남겨 주어야 합니다.



아메리칸 어드벤처에 들어서자

이국적인 단풍나무들이 벌써

붉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어트랙션들과 함께 보이는

단풍 풍경이 에버랜드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매직랜드에서는 좀 더 자연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가꾸어진 수목들이

어느 계곡에서 펼쳐지는 단풍에 못지않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에버랜드

나들이라면 역시 이솝하우스와

페이블 가든을 추천합니다.


동화 같은 마을에

멋진 단풍 풍경이 함께 있습니다.



가을에 아이들과 함께 즐기며

추억사진 남기기에 넘 좋은 곳입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요정들이 살 것만 같은

뮤직가든입니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노란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가든 산책로 주변으로는

코스모스와 함께 억새들이

음악에 맞추어서 춤을 춥니다.



중앙의 신비한 나무밑에 서있으면

노란 가을하늘이 눈앞에 펼쳐져 있어

더욱 신비적입니다.



매직랜드의 곳곳에서는

신나는 어트랙션과 함께

붉은 단풍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어트랙션들을 기다리면서

주변의 단풍들을 보는게 또하나의

즐거움입니다.




조금 여유가 있다면

로즈가든 쉘터에서

잠시 쉬는 것도 좋습니다.

바로 눈앞에 가을에 에버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행나무 단풍길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에버랜드에서의 가을 추억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지금은 이 은행나무길을 추천합니다.

조금 더 지나면 은행나뭇잎이 떨어져

노란 융단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이 은행나무 단풍길은

로즈가든 쉘터를 지나 장미원 학습장과

홈브리지 캐빈 호스텔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장미원으로 이어진 산책길에서는

올해 마지막 장미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상징인 대관람차의

모습까지 볼 수가 있었습니다.


서문 프리미어 패키지를 이용한다면

언덕길이 없는 서문 주차장과

이곳 장미원을 바로 이용할 수가 있어 좋습니다.






장미성 주변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진을 남깁니다.

헤지기 직전에 조명이 들어오면

더욱 아름다운 곳입니다.

낮에는 분수 주변으로

무지개가 만들어집니다.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가든은 역시 포시즌스 가든이지요.

파란 가을 하늘과 함께 아름다운 꽃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조금 걷는 게 힘이 든다고 하면

페스티벌 트레인을 타고 한 바퀴 돌아 보는 걸 추천합니다.



가을꽃들과 사진을 많이 찍고 남기고 싶으면

거울의 방 주변과 가을국화 주변이 좋습니다.




해피할로윈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포시즌스 가든 주변의 할로윈 드레스 샵에서

특별한 의상이 필수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스페셜 키즈의상도 있습니다.



이렇게 에버랜드 입구에서부터

포시즌스 가든까지의

단풍 풍경을 즐겨보았는데

사실 에버랜드 어디서나

가을 단풍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이국적인 배경과 조경들로

좀더 특별한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을 어디 멀리 산속이나

계곡에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더 가깝고 신나는 에버랜드에서

가을 추억을 남겨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10. 30.

에버랜드 굿즈로 Flex?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생일선물 준비하기! (feat. 15만원 예산)

언제 어디서나

에버랜드의 분위기와

설렘, 추억,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에버랜드의 굿즈들!


이번에는 소중한 친구들을 위해

에버랜드 굿즈를 가득 담아

특별한 생일선물을 준비해보았어요.



이번 선물의 주인공들입니다.

에버랜드에 가기 전에 미리

각자의 스타일과 최애 캐릭터를

비밀리에(?) 조사해 두었어요.



에버랜드 최대 규모의 선물샵,

그랜드엠포리엄에 찾아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마침 슈퍼세일 중이더라고요!



설레는 마음을 안고 들어가니,

할로윈 시즌이라 그런지

입구부터 할로윈 MD가 가득했어요.



귀여운 할로윈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마침 들어온 김에 이번에

어떤 할로윈 굿즈가 새로 나왔는지

잠깐 구경해보기로 했어요.



우선 할로윈 굿즈존을 장식하는

판다와 레서판다 일러스트가

너무 귀여워서 한 장 남겼답니다.



재미있고 개성 넘치는

아이템이 정말 많았는데요.

이렇게 입는다면 오늘 에버랜드의

할로윈 인싸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각자 다른 표정이 너무 귀여운

호박 머리띠도 마음에 들었어요.



사탕 대신 깜찍한 인형이 가득한

호박 바구니도 있었답니다.



여러 할로윈 코스튬 중에서

개인적으로 전 이 마녀 망토가

제일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보라색 리본이 포인트랍니다.



망토에 마녀 모자 핀까지 하면

딱 어울릴 것 같았어요.



잠깐의 구경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선물을 준비해봅니다.

에버랜드에서 처음으로

장바구니를 들어보네요.



그랜드엠포리엄의 한 벽에는

이렇게 캐릭터 별로 굿즈존이

나누어져 있답니다.



상단의 일러스트를 보면

원하는 캐릭터의 굿즈를

더 빠르게 찾을 수 있어요.



제 친구들은 둘 다

레서판다를 가장 좋아해서

레서판다 굿즈 코너에 왔어요.



H를 위해서는

목의 피로를 풀어줄

푹신푹신한 목베개를,



J를 위해서는 고민 끝에

딱 봐도 너무 귀엽고 깜찍한

토트백을 골랐습니다.



저를 고민하게 만든 원인이 바로

이 햄버거 가방이었는데요.

진짜 먹음직스럽게 생겼죠?

제가 더 가지고 싶었던 건 비밀이에요.



반대편에는 수산 시장을

컨셉으로 한 굿즈존이 있었어요.

다양하게 공간이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꽃게 모자를 쓴 펭귄은

손을 꾸욱 누르면

집게가 움직이는데

진짜 너무 귀여웠어요.



상어 모자를 쓴 펭귄은

모자를 벗길 수도 있답니다.

한 인형으로 두 귀여움을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그러다가 수집쟁이인 H에게

딱 어울릴 굿즈를 찾았는데요.

바로 미니 스노우볼입니다.



레서판다를 제일 좋아하니까

레서판다 스노우볼로 골랐어요.



요즘 우유 워터볼 엄청 핫하죠?

저도 온라인에서만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 더 예뻤어요.

다들 이 우유 워터볼 앞에서

꼭 한 번씩 멈추시더라고요.

에버랜드 인기 상품인 만큼

하나씩 사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매달고 다닐 수 있는

키링 사이즈로도 있는데요.

이게 온라인 스토어에서

현재 1위 상품이랍니다!



나만의 가방을 꾸밀 수 있는

브로치와 작은 인형, 배지도

다양하게 있었어요.



특히 브로치랑 배지가

예쁜 게 정말 많더라고요.



전시된 에코백에 사용된 상품들은

아래서 바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배지도 하나씩 하면 좋을 것 같아

가만히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그 때 저의 눈에 들어온 상품,



바로 에버랜드 랜덤배지였어요.

랜덤 상품은 안에 뭐가 나올지

궁금해하면서 열어보는 과정마저

재미있기에 이걸로 하나씩 골랐습니다.



제가 지난 봄에 에버랜드에서

꽃 머리띠를 샀었는데요.

J가 마음에 들어 했던 기억이 나서

꽃 머리띠도 하나 담았습니다.



이번에 귀엽다는 말을 대체

몇 번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인 척’ 하는 펭귄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렇게 모여 있으니까

진짜 몇 배로 귀여워요.



이 인형들은 이번에 처음 봤는데

다 너무 가지고 싶더라구요.

각자 자는 모습이 다른 것이

엄청난 매력 포인트였답니다.



그 중에서도 제 원픽은 펭귄이었어요.

이쯤 되니 제 최애 캐릭터는

펭귄이 아닐까 싶네요.



이번에 선물을 준비하면서

굿즈가 정말 다양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주방용품부터 잠옷, 샤워밴드까지

진짜 여러가지 굿즈가 있었답니다.



필기구 종류도 다양했어요.

특히나 필기구는 굿즈 중에서도

실용성이 제일 높은 것 같아요.



끄적끄적 쓰는 걸 좋아하는

H를 위해 메모패드를 골라봅니다.



그러고나서 생각해보니까

할로윈 시즌인 만큼

할로윈 굿즈를 하나씩 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다시 할로윈 굿즈 코너로 가서

고민을 시작해봅니다.



찹쌀떡처럼 말랑말랑한

판다 인형을 사볼까-하다가,



딱 J의 스타일인

펭귄 인형을 발견했어요.

그래, 너로 정했다!



실용적인 걸 좋아하는

H에게 어울리는 선물도 골랐어요.

이렇게 각자의 생일선물에

할로윈 한 스푼 더해봅니다.



계산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굿즈로 가득한 가방을 메고 있으니

절로 행복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제가 이번에 구매한 굿즈들입니다.

거의 15만원 치를 샀더라고요.

그런데 슈퍼 세일로 50% 할인을 받아서

다 합쳐 71500원에 구매했습니다!



이건 실용적인 선물을 좋아하는

H를 위한 맞춤 선물이고요.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J에게는

이러한 구성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에 드디어

선물의 주인공들에게

선물 전달을 완료했습니다!



에버랜드 특별 맞춤 선물은

완전 대성공이었어요.

다들 하나씩 꺼내 보면서

재미있어 하고 좋아하는데

제가 더 즐겁더라고요.



랜덤배지도 그 자리에서

바로 열어보았답니다.



토끼와 펭귄이 나왔는데요.

모든 종류를 모으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다들 마음에 들어 하더라고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반응이 좋았던 선물은

바로 우유 워터볼이었어요.

너무 신기하고 예쁘다면서

다들 계속 보고 있더라고요.



이어지는 인증샷 타임.

한동안 찰칵 소리가

끊이지 않았답니다.



저희가 모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이렇게

또 하나 생긴 것 같네요.



그리고 그날 밤,

둘에게서 인증 사진과 함께

쪽지를 받게 되었어요.



둘 다 만족해하는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도 소중한 사람의 생일,

에버랜드를 가득 담은

귀엽고 특별한 생일선물을

준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10. 30.

에버랜드에서 단풍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해봐요~!

깊어져 가는 가을입니다.

요즘은 미세먼지도 괜찮고 날씨도 딱 좋아서

하루하루가 지나가는게 아까울 정도예요.


특히나 10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노랗고 빨갛게

물든 가을풍경은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기분!!




사계절 언제가도 좋은 에버랜드이긴 하지만

지금은 에버랜드 풍경을 배경으로 곱게 물든

단풍까지 감상할 수 있는 시기라서

특히나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얼마전 아이 손 잡고

에버랜드에 다녀왔지요^_^





정말 다양한 즐거움으로 가득 찬 에버랜드.

그래서 저는 갈 때마다 그날의 목표(!)를 정하곤해요.


이번엔 가을이 찾아온 에버랜드를 오롯이 느껴보자는

생각이였기 때문에 가장 먼저

포시즌스 가든부터 찾았습니다.


입장해서 포스즌스 가든을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스카이크루즈에 탑승하는 것이에요.


편하기도 하지만 스카이크루즈에서 감상하는

에버랜드의 전경 역시 놓칠 수 없기 때문에,


에버랜드에 방문하신다면 한번쯤 꼭 스카이크루즈를

탑승하시고 이동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사계절 아름다움을 간직한 에버랜드의 포시즌스 가든.

이곳에 오면 가을꽃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곳곳에 포토존이 가득하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죠~~





가을의 포시즌스 가든에서 빠질 수 없는 건

메리골드입니다. 주황빛 메리골드 꽃밭은 그야말로

완전 가을가을~~!! 봄꽃처럼 화려한 맛은 덜하지만

군락으로 피어있는 메리골드는 그야말로 장관이에요.




포시즌스 가든의 가을을 더욱 잘 느끼고 싶으시다면

페스티벌 트레인을 탑승해보세요.

천천히 포시즌스 가든을 한바퀴 돌아보며

우리 곁에 다가와 있는 가을을 느껴볼 수 있답니다.



페스티벌 트레인과 함께 가을에 타보기 좋은

어트랙션이 하나 있는데 바로 로얄 쥬빌리 캐로셀이에요.


어트랙션 주변으로 빨갛게 단풍이 물들어 있는데요.

천천히 돌아가는 로얄 쥬빌리 캐로셀 위에 앉아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아요~


페스티벌 트레인이나 로얄 쥬빌리 캐로셀은

모두 어린 유아들도 함께 탑승할 수 있어서

아이랑 같이 가셨을 때 특히나 타보기 좋은 어트랙션이에요.




로얄 쥬빌리 캐로셀까지 접수해주고 이어서

장미원 뒤쪽으로 넘어가봤어요. 이곳에서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반겨준답니다.


길진 않지만 양 옆으로 은행나무가 쭉 있어서

마치 노란 은행나무 터널 같은 느낌도 들어요.





특히나 이쪽은 시끌벅적한 에버랜드 안에서

조용하게 산책할 수 있기도 하구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오롯이 저희 가족끼리만

가을을 느껴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땅에 떨어진 은행나무 잎을 줍기도 하고

바닥에 낙서도 하며 꽤 긴 시간을 아이와 함께 머물렀답니다.




다음으로는 이솝빌리지로 이동했어요.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에 갔다면 빠질 수 없는

코스 중 하나인 이솝빌리지인데요.


특히 가을엔 단풍이 곱게 들기로 유명해서

꼭 가봐야한답니다!!




레이싱코스터를 배경으로

곱게 물든 단풍나무가 진짜 멋지구요.

아이들 놀기 좋은 모래놀이터에도

단풍이 한창입니다. 


아이는 이곳에서 모래놀이 하고

어른들은 아이 노는 것 지켜보면서 단풍 감상은 덤으로

할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_^




아이와 함께 간 에버랜드.

주토피아는 빠뜨릴 수 없는 필수코스인데요.


평소엔 늘 주토피아 쪽부터 먼저 돌아보는데

이날은 거꾸로 코스를 짜봤어요.


먼저 다른 곳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주토피아로 향했습니다.


주토피아로 내려가는

바람의 숲길이라는

나무데크길 중간에 보시면


에버랜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뷰포인트!


아래쪽으로는 몽키밸리가 보이고 그 뒤로

아름다운 에버랜드이 가을풍경이 펼쳐진답니다.


이곳을 지나실땐 걸음을 천천히~!

두 눈 가득 가을풍경을 담아보세요!!





동물도 만나도 단풍도 구경하고

그야말로 1석2조인 에버랜드 주토피아!

단풍 구경할 수 있는 곳은 많지만 동물원에서

하는 단풍 구경은 더욱 특별해요~~


이렇게 주토피아까지 쭉 둘러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간답니다.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가을을 즐기기 좋은

포인트 중심으로 소개해드렸는데요.

나름 엄선해서 골라봤는데 맘에 드실라나요~?!^^


사실 오늘 소개한 코스들 외에도 10월말의

에버랜드는 어딜가나 그냥 말 그대로 가을가을해요.

발걸음 닿는 대로 다니셔도 충분히 가을을

만끽하실 수 있을거예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번에 더 재밌는

에버랜드 이야기로 찾아올게요^_^




STORY/생생체험기 2020. 10. 30.

에버랜드에서 미리 경험한 해피 할로윈 & 블러드 시티

가을에 떠오르는 가장 큰 이벤트는 할로윈이예요.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미리 경험한 할로윈~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게요.


할로윈을 듬뿍 느끼고 싶다면 지금 당장!

에버랜드로 향하시길!! ^^



에버랜드는 지금 할로윈 분위기로~

잔뜩 꾸미고 있답니다.

덕분에 어딜 가나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처음 에버랜드에 입장하면 보이는 건 매직트리!

할로윈을 생각하게 하는 다양한 장식품들이~

가득 있어서 눈길을 사로잡아요.

포토존도 있어서 사람들 모두 사진을,

이곳에서 찍고 지나가곤 합니다.



제일 먼저 향한 곳은 포시즌스 광장이에요.

가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공간이거든요.




가을을 닮은 주황색 물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메리골드가 가득 있어서 풍경이 더욱 멋져요.

계절이 바뀜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은,

역시 포시즌스 가든인 것 같아요.




참고로 포시즌스 가든 근처에는~

할로윈 드레스샵이 있어요.


-위치 : 암스테르담, 한가람 옆

-운영 기간 : ~11/22, 매일 12시 ~ 파크 마감 30분 전

-운영시간은 변동될 수도 있으니

에버랜드 홈페이지 & APP에서 확인 필요!


중세 분위기 풍기는 드레스부터~

아이들이 입기 좋은 할로윈 코스튬까지!

다양한 옷들이 있으니 입어보셔도 좋아요.

따로 코스튬을 챙기지 않아도,

이곳에서 챙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할로윈을 더욱 재밌게 즐기기 위해서는,

이렇게 코스튬을 입고 놀아도 좋아요.



다음으로 향한 곳은 카니발 광장이에요.

해피 할로윈 관련 행사가 가장 많이~

벌어지는 장소거든요.


일찍 에버랜드에 오신다면 두 가지 행사를,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첫 번째는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대표적인 할로윈 퍼레이드에요.


만약 이 퍼레이드를 놓치셨다면??

그래도 걱정 마세요!

바로 라라의 몬스터 클린업이 있거든요.


저 역시 에버랜드에서 할로윈을,

즐기기 위해 오후 늦게 방문을 했어요.

그래서 퍼레이드 대신 라라의 몬스터 클린업을~

볼 수 있었는데 재미있게 봤답니다.




그럼 할로윈 때 타보면 좋을,

어트랙션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첫 번째 어트랙션은 할로윈 슈팅 고스트입니다.

악당 유령들에게 점거 당한 미스터리 백작의~

저택을 되찾기 위해 유령과 싸우는 어트랙션이에요.


장난감 레이저 총으로 열심히 유령들을 잡다 보면,

어느새 끝나있는 정말 신나는 어트랙션이랍니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린 할로윈 어트랙션은~

바로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요. 


이번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OCN 써치와 콜라보로 진행된답니다. 


일몰시간 이후로 호러 아마존이 시작돼서, 

매일 시작되는 시간이 달라요.



점점 어두워지면 드디어 블러드 시티를!

제대로 즐길 시간이 된답니다.


할로윈 블러드 시티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꼭 들려야 할 곳은 부캐 살롱이에요.




부캐의 완성은 분장!

바로 분장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 

부캐 살롱이라고 보시면 돼요. 


할로윈 드레스 샵은 코스튬을 담당했다면, 

부캐 살롱은 분장을 담당하는 곳이죠. 

결제는 안쪽 부스에서 하시면 됩니다. 




분장 진행은 바깥에 마련되어 있는,

곳에서 받으시면 돼서 여유롭게 받을 수 있어요.


분장은 마스크 위에 받을 수 있어요.

마스크는 제공된답니다.



만약 어떤 캐릭터로 분장을 할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은 여러분에게 어울리는~

부캐를 알려주는 무료 상담소에 가보세요.


이곳에 가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부캐를,

찰떡같이 추천을 해준답니다.




부캐 살롱 안에는 다양한 부캐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 찍기가 정말 좋아요!


원하는 존에 들어가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놀면 된답니다.




어떤 포토존에서는 사진 찍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소품들도 준비되어 있어요.


예를 들면, 센케하우스에는 가죽잠바가 있어서,

사진 찍을 때 입고 사진 찍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서,

즐겁게 사진 찍으며 할로윈을 즐길 수 있어요.


분장을 했다면 포토존을 놓치지 말고,

맘껏 즐기다 가시길 바랍니다.




사진 찍고 놀다가 지쳤다면?

잠시 부캐 살롱 가운데에 마련되어 있는,

휴게 공간에서 쉬었다 가셔도 좋아요!


특히 에버랜드 의자도 있어서 한 번은,

꼭 앉았다 가게 되더라고요!



다음으로 향할 곳은 블러드 시티 게이트입니다!

바로 블러디 시티 할로윈이 시작되는 곳이죠.

밤이 될수록 꼭 이곳에 와야 해요.




그 이유는 리얼한 할로윈 분위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거든요.


서커스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는 블러드 시티!

게이트 부근에는 특히 사진 찍을 곳이 많아요.




낮과 밤 모두 오싹한 모습인 터널도!

놓치지 말고 보고 가세요.


사람 얼굴이 천장에 있어서 조금 더~

오싹한 느낌이 들어 할로윈 같답니다.




그리고 밤이 되면 블러드 시티 게이트로!

가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바로 거대 좀비가 나오기 때문이에요.


줄을 맞춰 서서 거대 좀비와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답니다.



참고로 블러드 시티 게이트 부근은,

밤이 되면 분위기가 더욱 호러해요.

할로윈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가 무서운 분장을 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해요.


할로윈 드레스샵에서 빌린 드레스를 입고~

이곳에서 할로윈을 즐기는 분들도 보이고요.


개인 분장을 하고 와서 즐겁게 할로윈을,

만끽하는 분들도 보였어요.




그렇게 잠시 블러드 시티를 즐긴 후!

다음으로 향할 곳은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왜냐면 할로윈 특집 멀티미디어 맵핑 쇼,

고스트 맨션이 펼쳐지거든요.


화려한 애니메이션이 큰 화면에 펼쳐져서,

재미있게 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에버랜드를 나오기 전에,

꼭 봐야 하는 마지막 퍼레이드!

바로 문라이트 퍼레이드입니다.


무서운 할로윈을 맘껏 즐겼다면,

마무리는 반짝이는 동화같이 마무리해보세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보고 있자면,

에버랜드에서 보낸 할로윈이 더욱,

즐겁게 기억 남을 거예요.


이렇게 하루 종일 즐겨본 에버랜드의 할로윈!

날씨 좋은 가을 날 다녀오기 딱 좋은,

에버랜드이기 때문에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할로윈은 에버랜드에서! 어때요? ^^





[아기판다 다이어리] 14화. 생후 100일! 아기판다가 혼자 앉기 시작했어요

안녕하세요, 판다아빠 강철원입니다.


찌는 듯한 더위가 사라지고 가을이 오고 있다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에버랜드도 빨갛고 노랗게 물들고 있는 요즘입니다.


하늘도 파랗고 참 아름다운 계절이네요.

 



10월 28일 어제, 생후 100일을 맞이한 아기판다 몸무게는 5.5kg를 돌파했답니다.

 

포동포동 복실복실~


워낙 활발하게 움직이는 장난꾸러기라서 몸무게 재는 것도 쉽지 않아요.^^


덩치도 제법 커졌는데 얼마나 커졌는지 상상이 안되실테죠?


그렇다면~ 이 영상 한 번 보세요.



엄마가 먹는 대나무가 무슨 맛인지 궁금한지~ 구경하다가 엄마에게 안아 달라고 조르는 중이에요.


인형 같은 몸매 보이시나요? 


몸무게가 꽤나 나가다보니~ 이제는 엄마가 아기를 안을 때 영차~ 하고 안는 느낌이죠?


(아이바오야~ 아가 무거우니 손목 조심해야 해~~)



빼꼼 하고 존재감을 드러냈던 송곳니도 4개 다 났고요.


그새 어금니도 8개나 났답니다.


사실 사람도 처음에 이가 날 때 이앓이 때문에 아가들도 부모님들도 고생을 많이 하잖아요.


아기 판다 키우는 건 처음이기 때문에~ 이 판다 할배도 걱정이 많았는데요.



우리 늠름하고 씩씩한 아기 판다는 이앓이도 없이 무지무지 잘 먹고 쿨쿨 잘만 자더라고요. 


다행이지요.ㅎㅎ 



여러분 이 사진 좀 보세요!!


우리 판다 공주가 요즘 부쩍 혼자 앉는 연습을 열심히 하더니~ 


어떻게 앉는데까진 성공을 했는데 아직 힘이 부족해서인지 ㅎㅎㅎ 


머리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앞으로 꾸벅꾸벅 기우는 모습이에요.


마치 졸고 있는 것 같죠? 너무 귀여워서 눈에 하트가 뿅뿅~ 꿀이 뚝뚝 떨어집니다.


여러분께 보여 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아서 후다닥 촬영해 보았답니다.


아래 영상도요!



"엄마~ 나 잠깐만요~ 잠깐만 나 좀 놔줘봐요~~"


엄마의 품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은 판린이 친구를 포착한 날입니다~ 


아둥바둥~ 표정이 굉장히 리얼하네요. ㅎㅎ



아 참, 아기 판다의 이름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약 1주일 정도 늦게 발표될 예정이에요.


많은 분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계셨을텐데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좀 더 훌쩍 큰 모습으로~ 다음 화에서 다시 만나요! 감사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10. 23.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가을밤을 즐기다

기온이 살짝 내려가면서 자연의 경치는

더욱 아름답게 변하였습니다.


바로 가을이 시작된 것이지요.

가을의 풍경은 당연 단풍이 제일입니다.


가을밤과 함께 하면 더욱 아름답지요.


그 가을밤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에버랜드로 출발하였습니다.



해질 녘에 도착을 하니

해지기 직전의 오후 빛이 내려옵니다.


아이는 오랜만에 엄마와 나들이 와서

더욱 신이 났습니다.


아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을밤 코스를 잡았습니다.


판다월드 – 스카이웨이 – 유러피안 어드벤처

-매직타임레스토랑-문라이트 퍼레이드



해피할로윈

(~ 11/22)


지금 해피할로윈 기간이라 아이들이 더욱 신나지요.


낮에는 할로윈 퍼레이드인 위키드 퍼레이드가 있으며

11월 1일까지는 환경을 생각하는 라라의 몬스터 클린업과

마법책을 찾아 떠나는 모헙의 고스트 맨션이 있습니다.


할로윈 드레스샵에는 스페셜 키즈 의상이 있고

미스테리우스 백작 저택에서 슈팅 고스트가 즐겁습니다.



아이는 무조건 판다월드로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100일을 넘기면 아기 판다가 

세상밖에 나올 것 같다고 하면서

아기 판다의 이름 정하는

응모도 했다고 했습니다.


판다월드로 가는 길은

아름다운 단풍길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판다월드에서는 세계적인 희귀종인

자이언트 판다를

직접 관람할 수가 있으며

체험관에서는 아기 판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밖으로 나가니 아빠 판다의

즐거운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잠을 많이 자는 동물인데

 늦은 오후 시간에 맞추어서 오니까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저도 실제로 대나무를 먹는 과정을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아이는 아기 판다도 빨리 보고 싶어했죠.




레서판다도 잠꾸러기 친구인데

활발한 모습을 보니 즐겁습니다.


아이는 판다와 레서판다 수다로

아빠, 엄마 정신을 빼놓았지요.



다음 코스로

스카이웨이 리프트를 찾아갔습니다.


가을 에버랜드를 즐기는 팁을 주자면

스카이웨이나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에버랜드 가을 단풍을

높은 곳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신나는 어트랙션으로

우주전투기를 두 번 이상 타고 나서

스푸키 펀 하우스로 들어갔습니다.





아쉽게도 비룡열차는 너무나 인기가 많아

포기하고 바로 슈팅고스트로 갔습니다.


좀비 판다의 습격을 막는 슈팅 어트랙션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딱 좋습니다.

할로윈 분위기하고도 어울리고요.



블러드 시티도 재미있는데

여자아이는 호불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블러드시티 다크 서커스는 11월 22일까지입니다.


부캐상담소, 분장하기와 포토존이 있습니다.

입구의 거대좀비의 인기가 너무 좋습니다.



저녁식사를 위해 매직레스토랑으로

향하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작은 연못에서의

반딧불 조명을 보니

판타지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역시 에버랜드 가을밤의 정점은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낮에도 아름다운 곳이데

밤에 보니 이국적인 풍경이

더 아름답군요.




이렇게 풍경을 보고 나니

드디어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역시 최고 인기의 퍼레이드였습니다.

특히 가을 단풍과 함께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더 특별했습니다.



가을밤의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생각보다는 춥습니다.


아이와 함께 한다면

따스한 점퍼를 준비해 주어야 하며

아이의 엄마에게는 따뜻한 커피를

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이제 그만 집에 가려고 하니

아이는 회전목마, 플래쉬 팡팡, 피터팬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에버랜드의 가을밤을 즐겼는데요.

집에 가는 길의 아이 말로는

'동화 같은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에버랜드에서

아름다운 가을밤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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