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봄바람에 에버랜드 주토피아의
동물들이 더욱 신이 났어요.
오늘은 에버랜드 주토피아에 살고 있는
귀염둥이 동물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더불어 귀여운 행동들로 심쿵하게 만드는
귀여운 새들과 물개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소개 하려고 해요.
에버랜드 주토피아에 가면
가장 먼저 ‘동물 가족 동산’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 동물 가족 동산에 가면
토실토실한 토끼, 기니피그,
양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귀여운 동물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보니
아이들이 특히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주토피아에서 귀여운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장소로 이동!
여기는 바로 ‘프랜들리 랜치’ 입니다.
프랜들리 랜치는
카페 정글캠프 우측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사육사가 모래 속에 숨겨놓은
간식을 찾아 킁킁거리는 사막여우들!
따스한 햇살을 쬐며
낮잠을 즐기는 친구들도 있고요~
살금 살금 걸으며
움직이는 모습도 예쁘고,
귀를 쫑긋 세우고 자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프랜들리 랜치 안에
아기 동물들과 코아티, 왈라비 등을
만날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아기 코아티!
작년 5월 2일에 태어난 아기 코아티는
이유식으로 고기와 야채를 먹고 있고,
작년 4월 20일에 태어난
아기 사막여우들은
귀뚜라미 먹는 걸 좋아한대요.
낮잠을 자고 있는
사랑스러운 아기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내려갈까 말까~ 하고
고민 중인 듯한 느낌?ㅎㅎ
딱 봐도 아기 같죠?
아기 왈라비입니다~
눈매가 똘망똘망 호기심으로 가득해요!
고개를 들어보니!
철망 통로로 자유롭게 뛰어 다니는
앙증스런 다람쥐들도
살고 있는 곳이었더라구요!
이번에는 원숭이들을
만날 수 있는 프랜들리 몽키밸리로
이동해 볼까요?
크~ 여유로워 보이는 원숭이
여기는 줄무늬 꼬리와 쫑긋 세운 귀가
인상적인 알락꼬리 원숭이예요.
꼬리가 알록달록, 코가 여우처럼
튀어나온 알락꼬리 원숭이는
앉아있는 자세와 움직임이 고양이를 닮았고,
희고 검은 독특한 얼굴 털색 때문에
유령 고양이란 별명이 있다고 해요.
호기심이 가득한 눈망울로
유리창 너머 저희를 졸졸 따라온
자그마한 깜찍이!
다람쥐 원숭이예요.
이마존 원시림에서
단체 생활을 해서 그런지
몽키밸리 안에서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더라구요!
이번에는 멋진 새들을 만나러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로 가볼까요?
바로 ‘슈퍼 버드를 찾아서’ 라는
주제로 새들이 보여주는
멋진 활약상을 볼 수 있어요.
동물 탐험가 알렉스와 스텔라가
비밀의 숲에서 만나는 다양한
새들의 생태와 습성에 대해 설명해준답니다.
알록달록 화려한 색깔의
슈퍼 새들의 다양한 재주와
멋진 모습들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사육사 분들의 새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서 보기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물개들을 만날 수
씨라이언 스타디움으로
가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토토와 물개섬’이라는 주제로
해양쓰레기로 사라져가는 물개섬을 지키기 위해
물개박사와 토토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물개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면서
커다란 덩치이지만 애교 가득한 물개의
귀여운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어요.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주토피아로 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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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가장 활발해지는
따뜻한 계절, 봄!
지금 에버랜드 주토피아를 가면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귀여운 동물들이
활기차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제가 주토피아에서 본
귀염둥이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본격적인 소개에 앞서,
지금 에버랜드는
'패밀리 위크' 시즌이에요~
봄꽃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 덕에
더 아름다운 에버랜드를
만나볼 수 있어요.
게다가 5월 18일부터는
장미축제가 오픈하기 때문에
에버랜드에 가고 싶은 이유가
더욱 더 크게 생길 것 같아요.
장미축제도 설레지만,
지금부터도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의
심쿵 주토피아를 보여 드릴께요~
가장 귀여운 동물부터
새롭게 변화된 타이거 밸리까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왕자 속 주인공!
사막여우를 에버랜드에서 만납니다.
장난치며 뒹구는 귀여운 아이들~
사막여우가 생활하는 공간 앞에는
그 특유의 귀여움 때문인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모두 모여있어요!
누가 봐도 심장이 콩닥콩닥
뛸 수 밖에 없는 심쿵 베스트
넘버 원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ㅎ
사진보다 생생한 동영상을 보면
더더욱 심장 폭행! 심쿵 그 자체…
보들보들해보이는게 마냥 껴안고 싶네요.
사막여우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바로 맞은편, 카페 정글캠프 옆쪽의
프랜들리 랜치 입구에 있으니
꼭 만나보고 가시길 추천해요!
이 친구는 바로~
프레리독!
프레리독은 인터넷 짤로도
아주 유명한 동물이죠.
가만히 앉아 있을 땐
음 뭐랄까 큰 햄스터 같은 느낌인데요
두발을 딛고 딱 서서
요리조리 두리번 거릴 때가
귀여움 초절정 순간이에요!
프레리독은 아메리카 초원지대에 사는데,
땅속에 미로처럼 생긴 도시를
만들어서 함께 살기 때문에
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모래를
파고 다니는 게 일상이라고 해요.
식성도 귀엽게 풀, 씨앗,
과일, 열매 등을 먹고 사는데,
먹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D
여긴 프랜들리 랜치 안!
그 중에서도 캥거루를 닮은
왈라비가 사는 곳!
때 마침 식사 중이어서
평소 찍기 어려운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역시 동물은 뭐니뭐니해도
식사하는 시간이 제일 보기 재밌다능!
이번에 주토피아를 취재하며 처음 느낀건데,
올빼미도 생각보다 엄청 귀엽더라고요!?
뭔가 푹신한 베개에 몸을 푹 누운 것처럼
서있음에도 안정적인 편안한 모습이
부럽게 느껴졌습니다..ㅎㅎ
그런데 눈 감고 있을 때는 귀여운데..
눈 뜨고 있으면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네요.
묘한 매력이 있는 올빼미였어요..(먼산)
두 말이 필요 없는 귀염둥이!! 원숭이~
황금원숭이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엄마 원숭이랑 아기원숭이가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심쿵 포인트랍니다.
판다 존 아래에 주토피아로
내려가는 바람의 숲길이 있는데
이 곳의 다람쥐 원숭이도
무척이나 사랑스럽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숭이 중에서
가장 앙증맞은 것 같아요.
뛰어다니는 동작도 어찌나 가벼운지~
깃털처럼 훨훨 날아요 날아!
거침없이 줄을 타는데,
마치 서커스를 보는 기분도 드는데요.
다람쥐 원숭이는 바람의 숲길과,
프랜들리 몽키밸리에 살고 있답니다.
바람의 숲길을 거슬러
쭉 올라가면 판다월드!
이 곳에서 판다를 만날 수 있는데요,
여러분이 판다를 보러 갔는데
판다가 움직이고 있다면 완전 럭키 입니다!
판다는 잠을 워낙 많이 자거든요.
저는 이 날, 운 좋게도 식사 중인
아이바오를 만날 수 있었어요.
마지막 주토피아의 피날레!
이번에 새로 리뉴얼한 타이거 밸리의
한국호랑이 인데요,
호랑이는 귀여워서 심쿵이라기 보다
스케일이 어마어마해서 심쿵…
항상 멀리서만 볼 수 있던 호랑이 맹수사가
타이거 밸리로 리뉴얼 되면서
코 앞에서 볼 수 있답니다.
호랑이도 공간이 넓어져서 그런지,
가만히 있지 않고 활기차게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녀요.
정말 호랭이포쓰가 엄청납니다.
가끔 시간에 맞추어 사육사님이 생태
설명과 함께 먹이를 주는 시간도 있는데,
짧지만 내용이 알차니
꼭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나날이 발전되는 주토피아의
스케일과 귀여운 반전매력!
따뜻한 날씨, 동물들과 함께
가슴 따뜻한 심쿵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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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달을 맞아 5월의 에버랜드는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주말!
걸어서 에버랜드의 동물들과 만나볼 수 있는
'주토피아 산책'을 하고 왔는데요!
지루할 틈 없이 에버랜드의 자연을 느끼면서
신기한 동물들을 만나고 왔어요!
주토피아 산책은
에버랜드 동물원인 '주토피아' 일대를
걸어서 여유롭게 산책하는 것이에요 ^_^
루트는 에버랜드 정문으로 입장한 뒤,
스카이크루즈에서 판다월드 쪽으로 내려가면
거기서부터 '주토피아'가 시작됩니다.
멋진 자연경관과 많은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어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그럼 제가, 주토피아를 산책하면서
어떤 동물을 만났는지 소개하겠습니당!
#다람쥐원숭이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너무 귀여운
다람쥐 원숭이..!
바람의 숲길 속 #오랑우탄
바람의 숲길을 지나다보면
커다란 통유리를 통해
저 아래 자유롭게 놀고 있는
고릴라를 볼 수 있어요.
타이거밸리 #한국호랑이
최근 새롭게 오픈한 타이거밸리에서는
한국호랑이를 아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요!
#큰고니
버드파라다이스에서 만난
큰고니 친구들~
#극락조
# 망토원숭이
엉덩이가 너무 특이한 망토원숭이!
바지 입은 것 같아요..!
#사막여우
여유롭게 낮잠을 즐기고 있는
귀여운 사막여우도 만나 보았어요.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영화 마다가스카를 떠오르게 만드는
알락꼬리 여우원숭이!
#작은개미핥기
#홍학
이곳이 바로 자연다큐?!
여유를 즐기고 있는 홍학 친구들~!
저는 이날 오로지 에버랜드에서
동물원 산책만을 즐겼는데요,
너무 많은 동물이 있어서 다 담지는 못했어요!
책에서만 보던 신기한 동물 친구들을
많이 만나봐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동물과 만날 수 있는 곳에는
그 동물에 대한 생태 설명들도 적혀 있어
동물들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시간도 있었답니다.
봄을 지나는 푸르른 여름,
에버랜드의 짙은 녹음과 함께
주토피아 산책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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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 교육 관련
자료들이 참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책 뿐 아니라 다양한 영상도 있고
펜으로 콕콕 찍어서 읽거나 보기도 하고요.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 하잖아요?
직접 체험하는 것만큼
좋은 교육이 없지요~
그런 의미에서 에버랜드로 출동~!
휴먼스카이 타면
코 앞에서 만날 수 있는
타이거 밸리
에버랜드에 쭉 들어와
매직트리에서 조금 더 직진하면
좌측에 있는 휴먼스카이~
운행을 할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지만
요고 타고 내려가면
바로 앞에서 내린답니다.
운행을 안 하는 날엔~?
아래로 내려가는 길 따라
쭉~ 내려가면 되지요.
우리에겐 튼튼한 두 다리가 있잖아요~?
타이거 밸리 연구 캠프
예전 플라밍고가 있던 자리에
호랑이 체험 교육장이 생겼답니다.
공간이 아주 크진 않지만,
아주 알차게 꾸며져 있어요.
실물 사이즈의 호랑이 등신대를
세워둬서 옆에 서보니 8살 아이가
무척이나 작게 느껴지네요.
늠름하게 앞발을 내딛는 호랑이처럼
아이도 발을 쭉~!
호랑이처럼 늠름하게 보이려면
좀 더 자신감 있게 뻗어야겠네요. ㅎ
요즘 아이들 체험 학습하러 많이들 가죠~?
아이들끼리 가기만 하기도 하고
부모님과 함께 가기도 하고요.
그런데 다녀와서
보고서를 쓰는 건 너무 어려워요.
하지만 이렇게 타이거 밸리 연구센터
험 보고서가 있으니
한 바퀴 돌아보며 체크해서
첨부하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비단 그 이유가 아니더라도
그냥 눈으로도 보는 것과
이렇게 문제를 풀어보며 살펴보는 건
기억에 남는 게 확연히 차이가 나기도 하지요.
많은 동물이 이미 멸종이 되었고
멸종 위기에 놓여있지요.
아이가 가끔 물어보곤 해요.
책이나 영화에서 본 동물들을
왜 지금은 볼 수 없냐고요.
사람으로 인해 많은 동물이
삶의 터전을 잃기도 하지만
이렇게 동물들의 돕는 사람도 있단 것!
에버랜드에서는 두만강 호랑이
생태통로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캠프 안 모금함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호랑이의 줄무늬가 모두 다르단 사실!
알고 계셨나요~?
줄무늬로 개체를 구분하기도
한다고 하니 참 신기하죠~?
한국 호랑이!
아직 남아 있다고 하네요.
두만강 하류에 고립되어 있어 위험하긴 하지만
생태통로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니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봅니다.
야생 연구를 나갈 때 필요한 준비물도
한편에 진열되어 있답니다.
정말 저것만으로 괜찮나? 싶지만
전문가 기준의 준비물이겠죠? ㅎ
덩치도 수컷이 더 크다고 하더니
당연하지만, 발도 더 크네요.
좀 더 넓적해 보이죠~?
한쪽엔 호랑이 발 모양 본을 뜬 게 있는데
자석 직각자가 붙어 있어서
이렇게 크기를 재 볼 수도 있네요.
삐뚤어지면 안 된다고 어찌나 성화던지...
재보고선 큼직한 사이즈에 깜짝 놀랐네요.
호랑이 발자국과 크기 비교를 해 볼 수도 있지요.
항상 멀찌감치 보기만 했기에
이런 디테일한 사이즈는 몰랐는데
직접 내 발과 비교도 해보고
코 앞에서 보니 또 기분이 다른듯싶어요.
악! 똥! ㅎㅎㅎ
호랑이 똥, 사슴 똥,
반달가슴곰 똥, 토끼 똥…
하지만 냄새는 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ㅎㅎㅎ
똥! 더러워~ 가 아니라
이 똥을 가지고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네요.
먹이를 알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개체나 성별, 건강과 번식 상태까지!!
멸종 위기의 동물이니
이 똥 역시 그냥 허투루
넘길 수 없는 하나의 정보겠네요.
바뀐 타이거 밸리엔
호랑이 박사님도 계시답니다!
아이들의 궁금증 쏙쏙 풀어주시려나요~?
이 곳은 타이거 밸리!
맹수사로 불렸던 곳이
얼마 전 확 바뀌었답니다.
예전엔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다면
이제는 유리창 너머로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요.
12시 20분
2시 20분
4시 20분
이곳에서 사육사 분의 설명이 있답니다.
사람들이 엄청나죠~?
아이들에게 잘 보여주고픈 아빠들!
아이들 목말 태워 줍니다~
아이들의 산교육을 위해
고생 많은 아빠들 ㅎ
호랑이가 조금만
움직여줘도 오오오~
와아아~
연신 셔터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이때의 명당은 바로 사육사분의 근처!
닫혀있던 문이 열리고
먹이를 주시며 가까이
다가오게 해 주시기도 하네요.
벌떡 일어나니 성인 남성보다
훌쩍 더 큰 사이즈!
와~ 엄청나네요!
그냥 눈으로 슥~ 보고
지나가기만 하셨다면!
타이거 밸리 연구 캠프 안에
들어가 보기도 하고
이렇게 시간 맞춰가서
생동감 넘치는 모습도 보세요~
책으로만.. 티비로만
보던 것과는 천지 차이!
호랑이에 대해 아이가 궁금해한다면~
아이 손 잡고 에버랜드 타이거 밸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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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가면
빼놓지 않고 찾는 동물원!
평소 보기 어려운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저도, 아이도
에버랜드에 가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지요.
그런데 이 동물들을 그냥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사육사 선생님과 함께 동물들의 습성에 대해서도
배우는 유익한 체험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동물체험!
‘애니멀톡’이 열리는 타이거밸리와
프렌들리 랜치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사라져가는 한국호랑이를
사랑으로 돌봐요!
타이거밸리 스토리텔링
올해 새로이 단장한 타이거밸리에서는
한국호랑이를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하루 세 번,
사육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이 열린답니다.
먼저 사육사 선생님께선
"에버랜드 내 호랑이들이 야생에서의
활동성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훈련 시 사용하는 클리커 clicker와
지시봉 등을 보여주셨는데요,
스토리텔링 내내 그것들을 이용해
호랑이와 소통하는 경이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럼 이제 ‘백호’와 ‘수호’를
만나볼 시간!
어린이들과 함께
“백호야, 수호야~!”를 외치면
호랑이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문이 열려요!
WOW~ 바로 앞으로
호랑이들이 걸어 나옵니다.
호랑이들의 건강상태가 어떤지
몸 구석구석을 살펴보기 위해
사육사 선생님께선 호랑이가 입을 벌리거나,
자발적으로 몸을 일으키게끔
자연스럽게 유도하시더라구요.
눈앞에서 호랑이 이빨,
수염, 발바닥, 줄무늬 등을 관찰하며
호랑이 생김새와 습성에 대한
재미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어요.
호랑이가 아픈 날이면
먹이 속에 약을 넣어주기도 하고,
활동성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훈련도 지속한다고 해요.
안타깝게도 한국호랑이들은
환경오염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여러 단체가 한국호랑이들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도 동물들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생활 속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겠죠?
프렌들리 랜치에서
파충류 친구들과 친해져요!
다음으로 찾은 곳은 뱀, 이구아나,
육지 거북 등 다양한 파충류들을 만나볼 수 있는
프렌들리 랜치 파충류 특별전시장이에요~
이 곳에서도 매일 1회,
사육사님과 함께하는 설명회가 열려요.
흔히 ‘파충류’라고 하면 징그럽고
무섭게 생각하는 어린이들이 많을 텐데요,
이 곳에서 아이와 함께 파충류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며
파충류 역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임을 일깨워줄 수 있었답니다.
가장 먼저 만나본 동물은 보아뱀이에요.
등에 있는 짙은 갈색의
마름모꼴 무늬가 인상적이에요.
사육사 선생님께서는 “뱀은 코와 입안에 있는
야콥슨 기관을 통해 냄새를 맡는데,
냄새 입자를 야콥슨 기관으로 보내기 위해
혀를 날름거린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어린이들에게 뱀의 비늘을
만져볼 기회도 주어졌는데요,
냉온 동물이라 차갑고
부들부들한 느낌이 신기하기만 했답니다.
다음으론 귀여운 붉은 점 육지 거북이에요.
바다거북과 달리 크고 단단한 발,
나이를 짐작할 수 있는 등껍질을 보며
거북이가 사는 환경을 짐작해볼 수 있었어요.
좋아하는 바나나를 건네주니
오물오물 먹는 육지 거북!
이번엔 이구아나를 만나볼 차례!
돌과 나무에 붙어 완벽히
위장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순식간에 귀뚜라미를 혀로
낚아채 먹는 모습도 관찰해봅니다.
사육사 선생님께서
마지막으로 보여주신 동물은 바로
엄청난 크기의 알비노 버마 비단구렁이!
이 버마 비단구렁이 역시 몸은 옅은 노란색을,
눈동자는 옅은 분홍색을 띠고 있었어요.
몸 끝부분에 두 개의
발톱 흔적이 남아있는 거로 보아
아주 먼 옛날에는 발이
있었을 거라 추측된다고 해요.
사육사 선생님께서는
설명 도중 퀴즈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주시기도 했는데요,
그건 바로 귀뚜라미들!
귀뚜라미를 받은 친구들에겐
설명회가 끝난 후 추가로
특별한 체험을 할 기회가 주어졌어요.
바로 사막여우들에게
귀뚜라미를 먹이로 주는 것이죠~
귀여운 사막여우들이 가장 좋아하는
곤충 먹이 중에 하나라고 해요.
프랜들리 랜치의 애니멀톡은
약 30분간 진행되었는데요,
그냥 지나쳤으면 몰랐을 한국호랑이와
파충류에 관한 이야기들을
사육사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답니다.
자연과 동물에 대한 아이의 호기심도 일깨우고
체험학습까지 할 수 있는 애니멀톡!
홈페이지에서 애니멀톡이 열리는 시간
미리미리 확인하시고
꼭 참여해보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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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동물 생태설명회 관람 후기! (0) | 2018.05.18 |
튤립도 피어나고
신나는 마음도 피어나고
우리의 중간고사도...(눈물)
그래도...
에버랜드가 이렇게 이쁜데
어떻게 안 와요 ㅠㅅㅠ
에버랜드에는 예쁜 튤립만큼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많은데요~
그 친구들에게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사진 찍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벚꽃 아래 새초롬하게 돌아앉은 사막여우^▽^
사진 찍는 각도를 아는 것 같죠?
이렇게 에버랜드 곳곳에는
벚꽃이 만개했는데요~
봄이 찾아온 에버랜드에서
동물 친구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항상 단체로 몰려다니며
호기심 많은 코아티 친구들도
따뜻한 바람을 맞으며
활동을 시작하고 있었어요~
이 친구들도 벚꽃 구경하러
돌아다니는 걸까요?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는 곳곳에
이렇게 예쁜 꽃들이 피어 있어
코아티 친구들도 심심하지 않을 것 같아요~
물론 이 사진 속 친구는 사람 친구고요 >_<
버드 파라다이스에서는
다양한 새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새' 하면?
역시 '백조'부터 떠오르는데요~
백조 옆에 자라난 초록초록한 잎들이
봄이 왔음을 알리는 것 같아요~
백조 다음으론 홍학(플라밍고)를 만났는데,
이 친구들은 다른 플라밍고와 비교해
훨~씬 붉었어요!! 신기신기
심지어 바로 옆에는 빨간 꽃으로 장식된
하트 모형이 달려서 그런지
넘나 러블리한 것 ㅠ
아니 세상에!!!
에버랜드에 봄이 찾아왔다고
공룡 친구도 에버랜드로 놀러왔어요!!
허헣
물론 그랬다면 더욱 좋았겠지만~허헣
공룡 친구만큼 더더욱 특별한 친구가 있어요!!
바로 작은개미핥기!!
저랑 닮아서 더더욱 애착이 가는 친구인데
개미를 찾아다니느라 바쁘네요 ㅇㅅㅇ
먹는 것도 닮았구나 우리는,,,☆
지금까지 육해공 중에서
'육'과 '공'을 만나봤으니 이번에는~
海로 가볼까요?!
바다의 귀요미 물범과 바다사자!!
정말 봐도 봐도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짤이에요...
특히 물범쓰♡
그에 질 수 없다며 공격적으로
뛰어드는 자카쓰 펭귄쓰!!
가즈아아아아아~~~~~~~~~~~~
사파리월드 앞에 위치한 벅스가든에서도
물속에 사는 친구들을 잠시나마 만날 수 있어요!!
화사한 봄을 즐기며
이색적인 다슬기 체험도 해보고!
다양한 종류의 작은 물고기를
만나보며 봄을 즐겨보았어요 >_<
봄을 맞은 동물원 풍경!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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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완연해진 요즘,
따뜻한 봄바람 맡으러 에버랜드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봄에 오면
300% 즐길 수 있는,
봄맞이 주토피아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그럼, 출발!
모처럼 봄 햇살이 따뜻해 밖
밖으로 산책 나온 판다네요!
흑흑… 이렇게 최고의 시설에서
편히 쉬는 판다의 삶이란…
하지만! 판다월드에는
아이바오, 러바오 이외에도
많은 친구들이 있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판다월드의 꽃미남!
레서판다, 시푸예요~
많은 분들이 시푸를 실제로 보면
너무 귀여워서 깜짝 놀란답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운이 좋다면,
시푸랑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물론 정말정말 운이 좋아야겠지만요!)
이렇게 말이죠~~
판다월드의 또 다른 인기쟁이,
만화영화 ‘손오공’의 모티브가 된,
‘황금원숭이’도 만나볼 수 있어요!
그 중 가장 인기있는
아기황금원숭이 친구에요!
아직 이름이 지어지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더 많은 원숭이들을
만나보러 이번에는
‘프렌들리 몽키밸리’로 떠나볼까요?
영화 ‘마다가스카’의
‘I like to move it move it~’의 주인공,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친구들도 만나고~
호기심이 가득한
쪼꼬미 다람쥐 원숭이들도
여러분을 반겨준답니다!
이 친구들은 되게 여럿이서
모여있는데요~ 너무너무 예쁘게
생겨서 누구나 보면 반해버린답니다.
에버랜드 프렌들리 몽키밸리 안에선,
오랑우탄과의 팔씨름도
할 수 있어요! 이거 보세요 ㅎㅎ
오랑우탄의 순간 힘은
1톤이 넘는다고 해요!
여러분은 오랑우탄을 이길 수 있을까요??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봄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에버랜드의 최고 인기 어트랙션 중 하나인,
주토피아의 ‘아마존익스프레스’도
봄을 맞아 재개장했답니다!
여러분의 봄 나들이,
에버랜드 ‘주토피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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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추웠었지? 할 만큼
봄 햇살이 따뜻해진 3월입니다.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더 좋았던 날.
7살 우진이가 제일 좋아하는 곳!
에버랜드 주토피아로 출발했습니다. ^^
#판다월드 (PANDA WORLD)
주토피아의 초입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
3월 초, 막 개학을 시작해서
한산했던 판다월드의 웰컴링.
우진이 혼자네요!!
덕분에 멋진 인생샷을 건졌어요~
오늘은 바로
판다를 만나러 직행!
들어가서 왼쪽이 러바오,
오른쪽이 아이바오입니다.
먼저 왼쪽을 보니
잠들어있는 러바오!
세상 편한 자세로 숙면 중이네요~
오른쪽의 아이바오.
야외 산책 후 돌아와
식사를 시작하는 아이바오 입니다.
대나무 속에서 쏙쏙 찾아낸
영양간식 워터우.
아이나 판다나 밥 보단 간식이 먼저!! ^^
식사 후 나무에 올라가서
노는 모습도 너무 귀여운 아이바오!
아이바오가 가장 안정감을 느끼는
공간이 이 나무인 듯 해요.
저기서 잠을 청하는 모습을
자주 보거든요!
7살 우진이가 주토피아를
통틀어 제일 좋아하는
래서판다 시푸.
"엄마, 시푸가 너무 귀여워서
우리 집에 데리고 가고 싶어요!"
판다월드 야외에 있는
황금머리사자타마린입니다.
어? 그런데??
어깨에 살짝 보이는
황금색이 보이시나요??
바로 바로!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아기 황금머리사자타마린이
업혀 있는거랍니다. 작고 귀여워요!!
오구오구 등에 업혀
곤히 잠든 아가예요~
"엄마, 아기 타마린이
떨어지지가 않아요.
풀로 붙였나?"
ㅎㅎㅎㅎㅎ
7살 우진이의 말처럼
풀로 붙인 듯 절대
떨어지지 않는 아기 타마린이네요!
좀 더 걸어가서 만난
황금원숭이 친구들!
가족이 사이 좋게 털을
골라주고 있는 모습
잠깐 살펴볼까요? ^^
판다를 만나고
기분이 좋아진 7살~
이렇게 보니 키가 제법
많이 큰 것도 같네요~~
"박쥐로 변신" 하고
아래쪽 주토피아로 달려갑니다!
"엄마! 여기 사자랑 호랑이
있던 데가 공사 중이에요.
어떤 동물이 나올까요?"
주토피아에서 호랑이와 사자를
만날 수 있었던 맹수사.
지금은 한참 공사 중이네요.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너무 궁금하네요~
오랜만에
자카스펭귄도 만났어요.
자카스 펭귄은 수온이 15도 이상
되는 따뜻한 남아프리카 해안에
사는 작은 펭귄이에요.
다른 새들처럼 날지는 못하지만
수영이나 잠수를 아주 잘하는 펭귄인데
지금은 다 같이 옹기종기
모여 쉬고 있네요~ ^^
바로 옆 바다사자도
따뜻한 햇살에 기분이 좋은지~
활발하게 노는 중이에요.
#금강산도 식후경
오늘은 식사로 돈가스를
먹고 싶다는 7살을 위해
매직타임 레스토랑으로 Go!
아이는 돈가스, 어른은 김치찌개.
모두를 만족시키는 메뉴로 결정!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있으니
기분이 잔뜩 좋아진 7살 우진이~
밥도 먹었으니
또 달려볼까요???
#. 로스트 밸리 (LOST VALLEY)
로스트 밸리 들어가는 길에 만나는
알락꼬리여우원숭이.
바위너구리의 모습도 보이네요.
이제 진짜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를 타러 갈게요~
"출발!"
로스트 밸리를 갈 때마다
새로운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열정 가득 캡틴과 함께~
바바리양이에요.
머리 위에 멋있는 뿔이 있죠.
물이 귀한 사막에서는
저 뿔을 이용해 모래를 퍼서 목욕을 하고,
뿔을 무기로 박치기를 쿵 해버리면
2톤의 엄청난 힘을 자랑한대요.
알파카입니다.
알파카는 높은 고산지대에 살고 있어
양들보다 따뜻한 털을 가지고 있어요.
하얀색 털 뿐 아니라
갈색털도 가지고 있는 알파카.
이 두 친구의 이름은
초코와 리타에요. ^^
코끼리를 만나러 가기 전
만나는 벽화입니다.
로스트 밸리를 지키기 위해
불의 사자, 불의 정령으로
다시 태어난 백사자의 부활을
나타내는 모습이에요.
수륙양용차 물로 입수!
코끼리를 만나볼까요?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저 멀리 보이는 기린.
기린은 태어날 때부터도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180cm 가량의 키로 태어나요.
다 자라면 아파트 2층 높이까지 자란다네요.
사자가 공놀이를 하고 있어요.
흔하게 볼 수 없는 아주~~
귀한 모습이라고 하니
동영상으로 같이 보실까요? ^^
수륙양용차안에서
코끼리 코식이의 어금니를 만져봤어요.
코끼리는 이갈이를 살면서 5번 하는데
우리가 만져본 어금니는
코식이가 세 번째 이갈이를 할 때
나온 어금니라고 하더라구요.
돌처럼 딱딱한 느낌이네요!
드디어 로스트 밸리의 하이라이트!
기린을 만나는 시간이에요.
올해 7살 된 남자친구 청룡이에요.
우진이랑 동갑내기 친구네요! ^^
야무지게 먹는 중입니다.
가까이 오면 생각보다 큰 기린의 모습에
놀라는 사람 반, 신기해 하는 사람 반!
뱃살대장 당나귀입니다.
지금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에요.
당나귀는 서서 눈을 뜨고 잠을 자요.
코뿔소와 함께 살고 있는 치타에요.
자신보다 몸짓이 큰 상대를
먹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육식동물인 코뿔소와 함께 살 수 있어요.
로스트 밸리가 즐거웠던 7살.
입 꼬리가 실룩실룩 올라가네요~ ^^
로스트 밸리를 나오는 길에
줄무늬몽구스를 만났어요.
땅에 굴을 파서
집을 만드는 줄무늬 몽구스.
모두 굴에 모여있네요~
나와서 관람객을 구경하는
줄무늬 몽구스에요~
"아기 포큐파인은 어디 있지?"
올 때마다 아기 포큐파인을 찾는 우진이.
오늘은 꼭꼭 숨어 잘 보이질 않네요~ ^^
햇살 가득한 3월.
다양한 동물들 만난 7살의
기분 업업!!입니다~~
"엄마, 다음주에 또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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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싶은데
어디로 갈지 고민되시나요?
추운 날씨 때문에 동물원이나
야외로 나가기 꺼려지신다고요?
그럴 땐 바로 에버랜드가 답!
제가 알려드리는
에버랜드 동물원 체험학습 추천코스로
재미와 배움, 둘 다 잡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방학하자마자 에버랜드를 찾은 우리 가족!
신나는 겨울축제 ‘스노우 페스티벌’도 즐기고
평소 자주 보지 못하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랍니다.
# 판다월드에서
나비도 만나고 판다도 만나고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바로 판다월드!
봄의 기운을 미리 만나보는
‘미리봄 나비정원’이 열렸기 때문이에요.
판다월드 실내에 마련된
‘미리봄 나비정원’!
들어서자마자 향긋한 꽃 내음과 함께
수백 마리의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기다란 꽃받침을 들고 서 있으면
살포시 내려앉아 꿀을 빨아 먹고
날아가는 나비들.
큰 줄 흰나비, 호랑나비, 긴꼬리 제비나비 등
그 종류도 다양해서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정원 반대편에는
나비의 한살이 과정을 알아볼 수 있도록
실제 알, 애벌레, 번데기, 막 탈피한 성충을
놓아두기도 했답니다.
하루 1번 사육사 선생님께서
직접 나비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스토리텔링 시간도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나러 갈 시간!
많은 분들이 그냥 실내를 쑥 지나서
바로 판다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양한 정보를 담은 전시체험물도
꼭 한번 체험해보세요.
판다가 사는 곳, 먹이,
생활습관 등에 대해
게임을 하듯 알아볼 수 있어
어린 아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답니다.
매번 만나도 반가운 판다 친구들!
오늘은 열심히 식사 중이네요 ^^
# 몽키밸리에서
원숭이, 오랑우탄, 침팬지를
만나보아요
두 번째로 찾은 곳은
프렌들리 몽키밸리에요.
일본 원숭이 방사장에는
따뜻한 온천이 생겼네요.
‘이렇게 추운 날
야외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이 친구들은 영하 20도의 추위나
눈 속에서도 잘 견딘다고 하네요.
가 보니 온천 근처를 맴돌며
꼬리를 적시거나 손을 담그며 노는
볼 수 있었답니다.
이 곳은 다람쥐 원숭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에요.
크기는 작지만 아주 재빠르게 뛰어다니는데요!
여기에 서 있으면 머리 위에 앉아 우리를 탐색하는
다람쥐원숭이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답니다.
이번엔 오랑우탄 친구들을 만났어요.
두 친구가 먹이를 먹으며
장난치는 모습을 바라보았어요.
유리를 사이에 두고
손을 맞대어 보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 이렇게 동물들을 관찰하다보면
사육사 선생님께서 오실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면
친절히 답해주셔요.
직접 관찰하고, 호기심도 해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봅니다.
# 씨 라이언 스타디움에서
물개 친구들을 만나요!
에버랜드 동물원이 좋은 점은
뭐니 뭐니해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실내 장소들이 많다는 거예요!
프렌들리 몽키밸리 바로 앞에 위치한
씨라이언 스타디움으로
물개 친구들을 만나러 가면
추위를 느낄 새가 없답니다.
이곳에서는
물개, 바다사자, 물범,
비슷한 듯 다른 동물들의
생김새, 습성을 이야기형식으로 풀어내어
어린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줍니다.
어때요?
이렇게 동물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보니
벌써 반나절이 훌쩍 지나갔답니다.
위의 추천코스 외에도
부엉이, 올빼미, 육지거북, 나무늘보,
펭귄과 바다사자 등을 산책하며 만나본 후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까지 다녀온다면
에버랜드 동물원은 완.전.정.복!
대부분 실내코스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다닐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얼마남지 않은 겨울방학,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재미도, 배움도 둘 다 얻어가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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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겨울 동물원은
조금 특별하다는걸 아시나요?
바로 스노이 주토피아 때문인데요.
겨울 컨셉에 맞추어
특색 있는 에버랜드 동물원은
볼 거리가 가득~하답니다!
특히, 눈밭에서 천진난만하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스노우 판다,
원숭이들이 빙벽 앞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스노우 몽키밸리,
따뜻한 공간에서 직접
나비를 만나 볼 수 있는
미리봄 나비정원 등
겨울에 선보이는
에버랜드의 특별한 주토피아!
과연 어떤 매력이 있는지
조금 더 가까이에서
한 번 만나보도록 해요.
#겨울이 와서 너~무 좋은
귀염둥이 판다
첫 번째로 꼭
보여드리고 싶은 동물은
바로 판다인데요.
여름이나 겨울이나 계절 상관없이
가장 사랑 받는 동물이라는 것엔
모두들 동의하시겠죠?
그냥 넋 놓고 쳐다보고 있으면
한 시간을 바라 봐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어요.
특히 추운 겨울 날씨에
동물들이 움츠러 들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나봐요!
판다들이 겨울이 되니 더욱
활발해지고 신나게 노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겨울에는 스노우 판다의 컨셉으로
판다들이 실외 공간으로 산책을 나오면
설원에서 뛰어 노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데요.
기존에 보았던 모습과는 전혀
색다른 모습들이 많이 보여서
너무 신기하고 재밌더라고요.
제가 방문 했을 때는
간만에 판다가 우걱우걱~
대나무 식사 중인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어요.
대나무를 하루에 약 15kg이나
먹는다는 판다들은 한국에 온 이래
무려 30kg씩이나 쪘다고 해요.
대나무 중에서도 맛난 게
따로 있는지 코로 킁킁 냄새를 맡고는
원하는 부분만 골라서 먹더라고요.
요런 요런~ 편식쟁이(?)
그렇게 열심히 먹다가
그대로 잠들어 보이는 모습도
종종 보이는데요 ㅎㅎ
그 모습마저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D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실제로 보는 것이 훨씬 재밌는 판다이기에 동영상을 담아 보았는데요.
열심히 밥 먹는 모습만 봐도 신기하답니다.
판다는 눈에서 노는 모습이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데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판다의 설원 산책!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비 사육사님이 준비해주시는
꿀물이 묻은 꽃스틱 등
소품을 들고 있으면
직접 나비가 가까이 다가와
놀다 간답니다.
간만에 만난 통키!
자기만의 계절이 돌아와서 그런지,
엄청나게 잘 놀더라고요.
수영도 하고 나무를 가지고 다니면서
장난도 치고 눈을 계속 파기도 합니다.
통키를 구경하는 사람들 때문에
통키가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공간을 최대한 막고
군데군데 작은 구멍을 뚫어
구경할 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요.
통키가 수영하면서 노는 모습을
직접 동영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D
제가 촬영하긴 했지만,
진짜 완소(완전 소장!!!) 영상이에요.
온천에 손 담그는 숭이
둘만 안고 있어서 속상한 숭이.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온천욕을 하는 원숭이들은
몽키밸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D
이렇게 겨울 컨셉으로
잘 꾸려져 있어서 에버랜드 동물원은
날이 추워도 인기가 핫 하답니다.
대부분 에버랜드의 동물 하면
사파리월드나 로스트 밸리 처럼
차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컨셉의 동물원이 가장 많이 떠오르실텐데요.
이렇듯, 에버랜드에서는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D
추운 겨울에도 따듯하게!
볼거리 많은 에버랜드 판다와
원숭이를 구경해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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