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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04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1. 12.

눈 내리는 날이 기대되는 에버랜드


눈 내리는 날 에버랜드에 가보신적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눈 내리는 날은

에버랜드의 또 다른 이벤트라고 생각돼요.


눈이 쌓인 에버랜드에서는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에버랜드의

또 다른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거든요.


눈이 왕창 내려 하얗게 덮여있는 모습도,

이미 눈이 다 내리고 다음날 드문드문

쌓여 있는 모습도 굉장히 예쁜 에버랜드.


눈 내리는 날은

에버랜드에 꼭~ 가봐야합니다!



특히 꽃이 많은 정원에는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예쁨이 가득!



참, 그리고 겨울 Tip을

하나 더 드릴께요.


해가 평소보다 일찍 떨어지는 겨울,

해가 떨어질 때의 에버랜드 모습은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예쁘거든요…


이 순간, 솔직히 어느 유명한 여행명소

못지않게 에버랜드도 굉장히 아름다워요.


요즘 같은 한겨울에는

보통 16:30분 ~ 17:00분 즈음이면

해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눈이 펑펑 내릴 때

에버랜드를 방문해서

여러분들께 멋진 설경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조금 더 기다렸어요.



얼마 전 눈이 내리고 난 후

우연히 방문한 날, 에버랜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매직트리 위에 쌓인 눈을 보고

축제와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어요.

왠지 모르게 귀엽더라고요.


부분 부분 소복히 쌓인 매직트리도 예쁜데,

눈이 가득 쌓이면 정말 귀엽겠어요.

흰 모자 쓴 느낌이랄까…?



에버랜드 입구에 있는 글로벌페어는

눈이 내린 느낌의 에버랜드를 표현하고 있어서

눈이 녹아도 아주 예쁩니다.


그러니 혹 눈 온 뒤 에버랜드를

구경 가는 중에

눈이 그쳤더라도 걱정 없어요~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는데

T 익스프레스 옆 산에도

쌓인 눈이 보이네요.



이 날 T익스프레스를 탄 사람들은,

정말 스위스에서 열차를 타는 듯한

기분이 들지 않았을까요? ㅎㅎ


눈 내리고 난 후

에버랜드 맨 꼭대기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

영화 같을 것 같아요.



리프트를 타고 내려와,

유러피안 어드벤처존에서 보는

눈 내린 모습은 또 새롭더라고요.


1년 내내 에버랜드에 오면서도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새하얀 모습.



겨울을 보내고 있는 오리지 분수.



이런 앵글로 보니,

또 다른 여행지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그간 에버랜드에 오면

동물을 구경하거나 어트랙션을 즐겼는데

이렇게 걸으면서 곳곳의 풍경을

감상한게 얼마만인지…


눈 내리는 날은, 내가 좋아하는 친구와

꼭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참, 그리고 잊으시면 안되는게

이제 스노우 버스터가 오픈했어요!


뭔히 유아썰매, 융프라우 썰매, 아이거 썰매

각 코스들이 모두 오픈되어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게다가 국내 최초! 4인용 썰매까지 생겼답니다.



눈 오는날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동심소환 치트키!

눈썰매겠죠?


썰매는 썰매답게

눈오는 날 꼭 타야한다고요 :D



아래에서 이것저것 즐기고 구경했다면,

동물원 쪽으로 올라가 볼까요~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 이 쪽도

눈이 쌓이니 아름다운 산책길이 되었어요.



아름다운 겨울 에버랜드.

기존 봄, 여름, 가을과

눈 내리는 겨울은 전혀 다른~

매력으로 느껴집니다.


에버랜드에 놀러간다 라는 말 보다

에버랜드에 여행 다녀온다 라는 말이

더 어울릴 정도로 볼 거리가 많은데요,


여러분도 완전 무장하시고

눈 내리는 날은 에버랜드로

떠나보시는 거 어떨까요?


아마, 올해 가장 멋진

겨울여행이 되실거에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1. 8.

겨울방학 체험학습은 에버랜드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에서!

에버랜드에서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로 동물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에서부터 수륙양용차를 타고

초식동물들을 만나보는 ‘로스트 밸리’,



평소 보기 힘든 맹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사파리월드’까지

둘러보고나면 우리를 둘러싼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요.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에요.

에버랜드에는 동물 친구들을

생생하게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그들의 습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그 중 아이의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으니!

바로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이에요.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에서는

생명다양성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동물들을 관찰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인데요.


우리 가족이 참여한 날은

사막여우, 스컹크, 육지거북,

보아뱀, 기린, 코끼리를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물론, 체험동물은

동물들의 컨디션이나

기타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요!



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사전예약이나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데요.


‘로스트 밸리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예약확인 QR코드를 보여주고 티켓으로 교환한 후

전용 체험 장소로 이동해서 진행됩니다. 



이 곳이 바로 ‘생생체험교실’이

열리는 디스커버리 센터에요. 



본격적인 체험을 시작하기 전

사육사 선생님께서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체험 도중 유의사항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오늘은 기린과 코끼리를 먼저 만난다고 해요. 



타우브릿지를 건너는 길,

백사자 가족에게도 먼저 인사를 건넵니다. 



오늘 처음 만나볼 친구는 바로

에버랜드 동물원의 자랑 ‘코식이’에요. 

기네스북에 '말하는 코끼리'로

등재되어 있는 바로 그 코식이입니다.


열심히 건초를 먹고 있는

코식이를 향해 맛있는 사과를 던져주니

뒤를 돌아 성큼성큼 다가왔어요.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를 타고 볼 때엔

거리가 멀어 코식이의 생김새를

자세히 살펴볼 수 없었는데요.


이 곳에서는 코식이의 머리 모양부터

상아 모습, 발톱 개수, 소변을 누는 모습까지

상세하게 관찰할 수 있었어요.



특히 이 날은 사육사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코식이가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함께 질문을 던져보기도 했는데요.


“코식아 오늘 기분 좋아?”라는 물음에

진.짜.로. “좋아~”라고 답해주었답니다.


사람으로 치면 윗입술에 해당되는 코와

아랫입술 사이 공기를 이용해

의사표현을 한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죠? 



이어 기린을 만나보았어요. 

이 날 우리가 만난 기린 친구는

올해 일곱 살의 용용이! 



저희 아이와 동갑(?)인데

키는 5m가 넘는다고 해요.


사육사님께서는 기린의 목뼈, 뿔, 시력, 혀,

아랫니, 콧구멍, 몸의 무늬 등

생김새에 대해 하나씩 설명해주시고


중간중간 퀴즈를 통해

기린에게 줄 먹이를 선물로

듬뿍 주셨어요.  



드디어 아이들이 

가장 기다린 시간!


준비해둔 근대와 당근을

하나씩 기린에게 건네줍니다. 



약 30분간 실외에서 코끼리와

기린을 만나본 후 실내로 자리를 옮겼어요. 


다음으로 만나볼 친구는

바로 사막여우 ‘왕세자’에요.



뽀로로에 등장하는 에디가 바로

사막여우를 모델로 한 캐릭터인데요,

그래서인지 더욱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몸집에 비해 큰 귀가 특징인데요,

큰 귀 덕분에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사막의 심한 기온변화에도

체온조절을 잘 할 수 있다고 해요. 


귀여워보이지만 과일, 씨앗,

곤충, 쥐까지 무엇이든 잘 먹는

잡식동물이랍니다. 


이번엔 스컹크를 만나봤어요.

검은 몸통의 선명한 흰 줄무늬가

꼭 과자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오레오’라고 해요 ㅎㅎ


스컹크는 작은 쥐처럼 생겼을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덩치가 커서 깜짝 놀랐어요.



땅 속에서 살기 때문에

긴 발톱을 가졌고 시력도 나쁘다고 해요.


때문에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적이 나타나면 독한 방귀를

게 된 것이죠.


사육사 선생님의 설명을 하나씩 듣다보니

일곱 살 아이도 동물의 생김새와

환경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어요. 



동물탐구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기념사진 촬영도 할 수 있어요.

스컹크와 함께 찰칵!



다음은 붉은 점 육지거북을 만나보았어요. 

잠에서 깨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머리와 발을 등껍질 안에 숨겨 나왔어요.


얼굴을 자세히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이게 자연스러운 육지거북의 모습이니

잠시 그대로 지켜보기로 했어요.



“바다거북과 달리 거친 육지 땅을

걸어 다니기에 발이 딱딱하고 거칠다”,


“마치 나이테처럼 등껍질을 보면

나이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며

사육사 선생님 설명을 듣고 있다보니

육지거북이 고개를 쏙 내밀었네요. 




바로 탁자 위를 걷기 시작해요.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걸을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만나본 동물은

바로 보아뱀이었어요.


살아있는 뱀을 처음 본

일곱 살 아이는 도망가버렸는데요,


사육사 선생님이 “물지 않는다”며

안심시켜주셔서 다시 테이블에

착석할 수 있었답니다. 



이 윤기나는 비늘

보이시나요? 



뱀을 만질 때에는 비늘이 난

방향을 따라 만져야 한다는 것,


등은 아래에 여러 개의 뼈가 있어

단단하지만 배는 물렁하다는 것,


혀를 내밀어 냄새를 맡기 때문에

계속 낼름거린다는 것 등

사육사님 설명을 통해

뱀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하나씩 알아갑니다. 



10분 정도 뱀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더니 이제 한 번 

쓰다듬을 용기가 났나봐요.



이게 바로

생생체험교실의 힘이 아닐까 해요.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탐구해봄으로써

낯설고 무섭게만 느껴졌던 동물들도

사실은 우리와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는

하나의 생명이라는 것을 일깨우고


동물들 역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생김새와 습성을 갖고 산다는 걸

알 수 있거든요. 


다가오는 겨울방학,

동물을 가까이서 만나보는

체험프로그램을 희망하신다면

에버랜드 생생체험교실과 함께하시길

강.력.추.천.드려요!!!


에버랜드 '생생체험교실'

자세히 알아보기

클릭





에버랜드, 오싹한 '할로윈 동물원' 특별 운영

버랜드 동물원이 할로윈 축제를 맞아

평상시 무서운 이미지가 강하지만,

알고 보면 매력적인 동물인

거미, 전갈, 지네, 박쥐 등과 함께

오싹한 '할로윈 동물원'으로

특별 변신합니다!



먼저 유인원 테마 공간인

몽키밸리에서는 11월 5일까지

'할로윈 거미·곤충 특별전'이 열립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산왕거미, 호랑거미, 나무거미, 타란튤라 등

다양한 거미 뿐만 아니라,


다리가 256개나 되는 '아프리카 자이언트 노래기',

껍질에 형광물질이 있어

야광으로 빛나는 '아시아 숲 전갈',

바퀴벌레, 모기, 파리와 같은 해충과

알까지 잡아먹는 유익한 벌레인 '그리마'까지

17종의 희귀 절지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요.



이동 동선을 따라 마련된

4개의 테마존에서는 손님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며

오감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슈퍼밀웜, 지렁이, 누에 등이 가득한

체험상자의 뚜껑을 열어 보는

'깜짝만남존'을 지나면,


그리마, 곱등이, 귀뚜라미 등

징그럽지만 유익한 동물들이

모여있는 '징글징글존'과

거미, 전갈, 사마귀 등이 있는

'무시무시존'을 만나게 됩니다.



마지막 코스인 '체험존'에서는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지렁이가 살고 있는

흙 속을 들여다 보는 체험과 함께

돋보기로 다양한 곤충 표본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밀웜, 누에, 귀뚜라미 등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용곤충을 시식해볼 수 있는 시간도

특별 진행됩니다!



특히 각 절지동물별로

생태 정보와 특성이 자세히 적혀 있어

어린이 동물 생태 교육으로 좋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 정시에

진행되는 스토리텔링 시간에서는

할로윈 요정으로 변신한 전문 사육사가

절지동물들에 대해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또한 할로윈 하면 떠오르는 동물인

박쥐, 올빼미, 부엉이 등을

만날 수 있는 애니멀 원더월드도

'스푸키(spooky) 원더월드'로 변신해

호박 조형물, 가짜 거미 등과 함께

이색적인 할로윈 풍경을 연출합니다.


매일 오후 2시 30분에는

사육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

특별 진행되며,


뱀, 포큐파인 등 동물에는

실제 호박을 이용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장난감도 제공합니다.



한편 거미, 노래기, 박쥐, 올빼미, 사막여우 등

다양한 동물들을 전문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더욱 가까이서 만나고, 생생하게 체험하는

특별 동물 체험 프로그램

'할로윈 동물원 파티'

10월부터 매주 주말에 하루 4회씩 진행됩니다.


 회당 약 50분간 진행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4인 기준 10만원의 별도 체험료가 있으며,


참가 어린이에게는

호박 헤어 밴드도 선물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8. 8.

아이들의 짧은 하루를 알차게 채워줄 선셋 사파리 & 굿모닝 사파리


꺄~~

여름방학이다~~~


아이들의 긴긴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가족끼리

에버랜드를 찾기도 하고요.

 

강의다 시험이다 바빴던 대학생들이

데이트 코스로

에버랜드를 찾기도 하죠.

 

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캐리비안 베이를 갔다가 해질녘

에버랜드로 부지런히

넘어오는 사람들까지!


날이 더워서 사람이 없지 않냐고요?

평일 주말할 것 없이

에버랜드는 인기몰이 중!


그중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코스인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월드의 인기는 여전히

하늘을 찌를 듯 하답니다.



그 인기는 대기 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지요.

제가 갔을 땐 대기 시간 70분!


어른들이야 어찌어찌 참을 수 있지만

아이들은 참기 힘든 시간이지요.


어차피 배고프면 먹어야 할 식사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이왕 에버랜드까지 왔으니

하나씩 안겨줄 만한 기념품~

 

이 모든 것들을 총망라한

알짜배기 패키지 상품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선셋 사파리 투어와

굿모닝 사파리 투어

되겠습니다! ^_^

 

오늘은 아이 여름 방학을 맞이해

특별한 동물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선셋 사파리 투어'와 '굿모닝 사파리 투어'의

내용과 이용 방법, 구성 등을

좀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릴까 해요.


이 패키지들은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으로

참여 신청이 가능한데요.

 

이용하기 전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선셋 사파리 투어

요모조모 살펴보기


사파리월드, 로스트 밸리,

카페 정글캠프에서의 저녁식사,

그리고 소정의 기념품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8/7일부터 8/10일,

그리고 8/14일~15일 저녁 7시,

7시 5분, 7시 10분~

 

시간대별로 30명씩 총 3팀,

90명을 받으며 가격은 37,000원입니다.

약 50분의 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밥 먹고 갑시다~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월드 사이에

위치한 카페 정글캠프에서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지요.



줄을 서고 주문을 할 때

사파리 투어 패키지에 포함된

식사를 할 거라고 말씀 드리고,

 

메뉴판에서 메뉴를 고른 후

예약 시 문자로 받은

QR코드를 제시하면 주문 끝~!


크랩 샌드위치와 베이컨 샌드위치

음료는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자몽에이드의 구성 중 고를 수 있답니다.

 

어른들만을 위한 메뉴만

있는 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세트도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딸기맛 음료 or 사과맛 음료 중

선택이 가능하지요.



어린이 세트 + 뽀로로 딸기


자리에 앉아 기다리다 진동벨이 울리면

조리되어 나온 음식을 셀프 픽업!

 

불고기 페이스트리 베이크와

양송이 수프, 거기에 오렌지, 방울토마토,

닭봉, 소시지, 감자튀김,

뽀로로 음료수의 구성이네요.



베이컨 샌드위치와

크랩 샌드위치 + 자몽에이드


저희는 커피 대신

에이드를 선택했답니다.

샌드위치는 각각 맛을 보고 싶어서

크랩과 베이컨 하나씩!


어린이 세트와 비슷한 듯

살짝 다른 구성이지요~?

 

감자튀김 양도 조금 더 많고

닭봉도 2개! 대신 방울토마토와

양송이 수프가 빠졌어요.


입맛에 맞게 취향껏 고르면 되겠네요.



시원한 자몽 에이드는

이렇게 귀여운 판다 컵에

담겨 나온답니다.



왼쪽이 베이컨,

오른쪽이 크랩

반 잘라져서 나와서

저희는 하나씩 나눠 먹었답니다.

 

양이 푸짐해서

부족함 없이 먹었네요.



어린이 세트의

불고기 페이스트리 베이크


아이도 자기 몫을 다 먹더니

배부르다고 하더라고요.



식사도 배부르게 했겠다~

이제 로스트 밸리로

이동해 봅니다.


선셋 사파리 투어의

집결 장소로

이동하기 위함이지요.



로스트 밸리에 들어가면

좌측에 매표소가 있지요.

 

하루에 한정된 수량만

선착순 예약이 가능한데요.

 

남은 잔여분의 경우

이 곳에서 현장 구입을

할 수 있답니다.



선셋 사파리 투어의 경우

라이프 밸리에서

예약 시간 20분 전에 집결해서

다 함께 이동을 한답니다.

 

함께 체험하는 이들을 위해선

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해야겠지요~?


혹 시간이 남았다! 한다면

미리 기념품을 바꿔오셔도 된답니다!



기념품 수령 장소는

로스트 밸리 기프트샵!

 

또는 정문에 위치한

라시언 메모리엄에서 가능한데요.


위치상 로스트 밸리 기프트숍이

더 이용하기 편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가자 증정품


1 - 판다 인형 

2 -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 +사파리 지프 

3 - LED 로즈 + 입체 머그 

4 - 라이팅 칫솔 + 라이팅펜 +판다 지갑 



위 네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인원당 1개를 선택할 수 있기에

4인 가족이 온다면

선물을 골고루 하나씩

가져갈 수도 있겠네요.

 

선물을 고르고 나면

결제는 정글캠프에서의 식사와

마찬가지로 QR 코드를

보여주면 끝~!


구성품마다 가격 차이는

조금씩 있을 수 있는데요.

 

어느 걸 고르든,

식사와 기념품 거기다 기다림 없는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 구경까지!

꽤 알찬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판다 홀릭 중인 저희 아이는

판다 인형을 선택했네요.

 

갑작스럽게 선물을

고르라고 하니 얼떨떨~

 

깜짝 놀래켜 주려고

미리 말을 하지 않았더니

선물을 주겠다고 고르라고 하는데도

주저주저하더라구요.^^


저처럼 서프라이즈도 좋지만

미리 집에서 어떤 걸 고를까

아이와 이야기하는 재미도 쏠쏠하겠죠~?



저희는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도착했던지라

 

라이프 밸리 안에서 골라 온

선물들을 뜯어보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이가 기념품 구경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좋아하더라고요.



앉아서 대기하다 보면

시간에 맞춰 선셋 사파리 예약자들을

호명한답니다.

 

앞으로 줄 서서

예약자 확인을 하고요.

지하로 내려가서 잠시 대기...


동물을 만나기에 앞서

손 소독 등을 통해

위생 관리까지 철저하게!



앉아서 대기를 하고 있는데

생각지 못 한 깜짝 손님이

등장했어요~ 그건 바로 뱀!!!


뱀에 대해

이런저런 설명도 듣고요.

 

아이들이 "물지 않아요~?" 하는

질문에 답해 주시기도 하고요.

 

그리고 생각지 못한

순간을 접하게 되었으니....


바로...!!!!!!



뱀을 아주 잠시 

만져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요.

만져 보고 싶은 사람만

만지면 된답니다.


그래서 손 소독이 필요했던 것!

실제로 뱀을 눈 앞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요즘이기 때문에

 

저희 아이도

호기심 가득 찬 눈으로

뱀을 만져보았네요.


홈페이지엔 나와있지 않아

더욱 특별했던 시간~

다시 손 소독을 하고 이동~!



인솔자의 지시에 따라

함께 줄을 서서 

Q패스 전용 라인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나서

저희를 위해 준비된

수륙 양용차에 탑승!




평상시 로스트 밸리를

체험해 보던 것과는 달리,

뿐만 아니라 이렇게 사슴의 뿔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시간도 있었네요.


요즘은 동물을 볼 수 있는

작은 농장도 여러 곳이 있고

다른 동물원들도 있지만

 

저희 가족이

에버랜드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동물들의 건강 상태가 좋아보인다는 게

그 중 하나의 이유랍니다.


윤기 좔좔 흐르고

관리받고 있는 듯한

평화로운 느낌의 동물들...


항상 보면 주위를 청소하거나

곁을 지키고 있는 사육사분들의 모습을

많이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게

아니라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참 좋아하지요.



그리고 또 하나의 특별한 시간~!

바로 기린 먹이주기!!


무서워서 안 하면 어쩌나?

했는데 저의 노파심이었네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아이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자랑스레 말하길, 기린 먹이 줄 때

 기린이 자기 손을 핥았다며

꺄르르 웃더라고요.

특별한 추억이 또 하나 생겼던 하루...



마지막으로

캐스트들의 인사를 받으며 하차~!

아이들에게 반갑게

인사도 건네 주기에

아이들의 기분은 계속 UP!




밖으로 나가서 다시 사파리 월드로

이동을 하나 했는데,

 

이 패키지는 손님들을 인솔해

백사이드 동선에서 빠르게 바로

사파리 월드로 이동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어 좋았네요.


준비된 차량에 탑승!



로스트 밸리에서

저희와 함께 한 탐험 대장 파티는

이 곳까지 저희를 따라와

배웅해 주셨답니다.

하트 뿅뿅~


활발한 탐험대장 덕에

저희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옷에 붙이려고

만지작거리는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바로...



로스트 밸리가 2013년 오픈한 이래,

벌써 천 만 번째 손님이

방문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 짧은 시간 안에

천 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로스트 밸리 천만번째

탐험가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배지를 제작하였다고 해요.


그 배지를 선셋 사파리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선물로 주셔서 아이가 좋아했어요.



맹수들은

야행성이라고 하죠?

 

밤에 들어온 사파리는

낮과는 또 다른 모습이었답니다.


낮에는 그늘에서 낮잠을 자거나

늘어져 쉬던 모습을 보이던 동물들이

눈이 초롱초롱~ 활동을 하느라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기도 하고요.


평상시에 자주 왔음에도

저녁에 본 모습은 평소와 다른 모습들이라

굉장히 새롭게 느껴졌어요.

 

오오오~

함성이 나오고 박수를...

이렇게 사파리월드 투어까지

마치면 이제 헤어질 시간~


"이렇게 알찬 프로그램!

왜 주말엔 안 해요~?

밤에만 하나요~?"

하고 궁금하셨던 분들 계신가요?

 

정답은 "아니요~"

주말에도 있어요.

주말엔 아침이에요.


바로 굿모닝 사파리 투어



굿모닝 사파리 투어

요모조모 살펴보기



로스트 밸리&사파리 월드 투어,

카페 정글캠프에서의 브런치,

그리고 기념품과 판다월드 Q패스로

구성되어 있는 알찬 패키지.


7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실시하는

굿모닝 사파리 투어는

 

정문에서 사파리버스를 타고

에버랜드 개장 전에 입장하여

사파리월드와 로스트 밸리를

한꺼번에 즐기는

프로그램이예요!

 

9시 15분, 9시 20분, 9시 25분,

9시 30분 총 4개의 시간대별

Capa는 30명, 총 120명이 이용 가능합니다.

 

가격은 48,000원으로

소요 시간은 선셋 사파리 투어와

마찬가지로 약 50~60분 정도예요.

오픈하기 전 에버랜드는

어떤 모습일까요?

 

남들보다 먼저 들어가서

미리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

괜히 설레이더라구요~



굿모닝 사파리 투어는

정문 게이트 우측 50m 쯤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 앞에서

집결하게 되어요.


인포메이션 근처에서

요런 복장의 캐스트를

찾으시면 된답니다.


스마트 예약 잔여분도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구매 가능하단 점 참고하세요~



예약자 명단을 확인한 후,

셔틀버스가 서는 곳 근처에

익숙한 사파리 버스가 

우릴 기다리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답니다.

 

오픈 전이기에 밖에서

버스를 타고 곧바로

입장하는 것이지요.

 

유후~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뭔가 스페셜한 사람이 된 기분?!



시원하게 에어컨이 틀어져 있는

 버스 안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센스 만점 얼음물까지 챙겨주셨어요.

 

에버랜드가 익숙하지 않은

손님들을 위한 가이드맵까지

챙겨 주시는 꼼꼼함에 감동~

 

그리고 드디어 출발~!





야행성이라곤 하지만

이 녀석들 저보다 부지런한걸요~?

모두 멋진 자태 뽐내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고 있더라고요.


비록 버스 안에서 만나는 거지만

동물들과 사람이 이렇게

교감할 수도 있구나 싶은

즐거운 순간들이에요.


그 인기는 사진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죠~?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창문에 다닥다닥

붙게 만드는!



사파리 투어를 마치고

이제는 로스트 밸리로 이동할 시간~

 

비가 오다 보니

이렇게 우산을 씌워

건너가게 해 주시는 배려^^

반가운 인사도 빠질 수 없죠~



로스트 밸리로

빠르게 이동하니

준비되어 있는 수륙양용차!



문제를 맞히면서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었는데요.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골고루 나눠 주시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감사했어요.

 

주황색 배지는 모두

동이 나서 받지 못 했지만

연두색 백지 획득!


굿모닝 사파리 투어에서도

단순히 동물들을 구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았네요.


캐스트마다 준비한 것들이

다른진 모르겠지만 이번엔

코끼리 어금니를 만져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답니다. 


"제가 뽑은 거 아니에요~"라며

재미나게 설명해 주던

오키(?) 옥희(?) 캐스트!

 

돌멩이처럼 생긴

저건 코끼리의 어금니로

아이가 만져 본 부분은 어금니 단면!

 

풀을 씹기 위해

저런 모양이 된 것이라고 하네요.

무려 5번이나 이갈이를 한다고!


거기다 코끼리 똥으로 만든

친환경 종이도 볼 수 있었고요.


홍학의 떨어진 털을

가져오셨다며

만져보게 해 주셨지요.

 

색깔도 예쁘고

어찌나 보드랍던지~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기린 먹이주기 시간~!

냠냠찹찹 잘 먹네요~


순식간에 먹어서 아쉽지만

일상 중 이런 기회를 만나기는

흔치 않으니 그 자체로 너무나 즐겁습니다!




로스트 밸리 구경까지

마쳤다면 기프트숍으로 이동~!

빠질 수 없는 시간 이지요~


굿모닝 사파리 투어에서 제공되는

기념품을 고를 시간~!

선택의 순간이 왔습니다!

1 - 기린 사파리 탐험 모자

2 - 판다 핸드 퍼핏 + 물 선풍기

3 - 판다 만화경 + 선풍기 + 운송해 차

4 - 펭귄 인형 + 필통 + 접착 메모



저희는 요 핸드 퍼펫

물 선풍기를 제외한 나머지를

선택했답니다.

 


그 중에서도 아이가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건

바로 기린 사파리 탐험 모자!

 

집에 오는 차에서도

벗지 않겠다고 하는 통에

애먹었다지요.

 

물론 다른 것도

너무 좋아했어요.

참고로 선풍기는 자동!



선물을 고르고 나오면

캐스트가 식사 장소를 알려 준답니다.

지도까지 있으니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겠죠?


브런치는 바로 먹어도 되지만

12시 전에만 이용하면 되니

다른 걸 구경하거나 트랙션을

타고 난 후 식사하러 가도 되지요~



그리고

굿모닝 사파리의 또 다른 혜택!

바로 판다월드 Q 패스!


대기시간이 짧다면

일반 동선으로 이동해도 되지만

대기 시간이 길다면 QR 코드를 제시하고

Q패스 라인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저희가 골라 온

선셋 사파리 기념품 떼샷!



기린 모자가 빠진

굿모닝 사파리 기념품 떼샷!


구경거리, 놀 거리들로

한가득인 에버랜드!

 

아이의 여름 방학을 맞이해

특별한 체험을 선물하고 싶다면

 

선셋 사파리 투어 혹은

굿모닝 사파리투어를

용해 보세요!

 

아이의 짧디짧은 하루를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식사와 선물에 기다림 없이 즐기는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까지!

 

아이의 방학 중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구성~

 

에버랜드에 자주 오지 못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이용해보실 만한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강추!)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 최단기간 1천만명 돌파 '신기록'

★ 로스트 밸리 Event 당첨자 발표 ★


‘로스트 밸리'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윤정민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964084830&hc_ref=ARS3KLjl0qXxDacBjhDckVyU0j4U6pX7azfldXz7qVNt5nax-Ftb46yvwd0eyn-R***

Min Hee Jo https://www.facebook.com/minhee0317?fref=ufi&r***

임승효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586147***

Jae Wook Jeong https://www.facebook.com/jaewook.jeong.5249?fref=ufi&r***

송현창 https://www.facebook.com/songsari?fref=ufi&r***

황민희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7337115441&fref=ufi&r***

권민조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871866426&fref=ufi&r***

서수진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8809338***

Paul Kim https://www.facebook.com/paul.kim.7359?fref=ufi&r***

김은옥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4848905***


※ 당첨자 분들께는 개별적으로 이용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연락을 위해 '에버랜드 페이스북'에 메시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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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

 

오픈 4년 3개월 (1,556일) 만에

입장객 1,000만 명

돌파했습니다! (짝짝짝)

 

지난 2013년 4월 20일

문을 연 로스트밸리는

테마파크 최초로 도입된

수륙양용차를 타고

 

육지와 물위에서 약 13분간 

기린, 코끼리, 얼룩말, 코뿔소 등

30여종 300여 마리의 동물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근접 관람하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사파리 시설인데요.

 

 

에버랜드 단일 시설로는

최단 기간 천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앞서 바이킹인

콜럼버스 대탐험 (4년 9개월) 의

천만 돌파 기록보다

무려 6개월이나 앞선 기록이랍니다.

 

1천만이라 하면,

우리 국민 5명중 1명이

이 곳을 다녀간 셈인데요.

 

같은 기간 에버랜드 입장객이

3,040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3명 중 1명이 이용할 만큼의

명실상부 에버랜드 필수 체험 코스로

자리매김 했다고 할 수 있겠지요?

 

하루 평균 이용객은 6,825명!

수륙양용차가 손님들을 태우고

이동한 총 거리는 30만km에

달한다고 하는데,

 

이는 지구를 7바퀴 반 돌거나

서울∼부산 을 무려 370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라고 합니다.

 

 

로스트 밸리는

1976년 자연농원 개장 때부터

쌓아 온 에버랜드의

동물 관리·보호 역량과

운영 노하우가 총 집결된 곳입니다.

 

단순히 동물들을

전시해 놓고 관람하는

'인간 중심형 동물원'에서,

 

자연 그대로의 생태 환경에서

여러 동물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생태 몰입형 동물원'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명품 사파리로 평가받고 있지요.

 

 

다양한 희귀동물 관람 외에도,

 

수륙양용차를 타는 즐거움,

동물과의 근접 교감,

어린이 교육 및 정서 함양 등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만족도 평가에서도 오픈 이후

줄곧 90점 이상을 기록,

에버랜드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기 동선에 UHD TV로

초고화질 동물 영상을

보여 주는 'UHD ZOO'와

 

증강현실(AR) 기술로

코뿔소, 얼룩말들을 미리 만나는

'로스트밸리 얼라이브'와 같이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전 체험 컨텐츠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동물 친화적으로 설계된

로스트 밸리는 아기동물 탄생의

산실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번식이 어려운 멸종 위기종

치타(3마리), 백사자(2마리),

기린(2마리)을 비롯해

 

얼룩말, 무플론, 관학 등

총 12종 60마리의 번식에

성공했는데요.

 

동물이 서식하는

야생의 자연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서 동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극대화 했고,

 

서식지외 종보존 기관으로 지정된

에버랜드의 전문성과

섬세한 동물 관리 노하우를

활용했습니다.

 

 

또한 로스트 밸리는

영국, 네덜란드, 중국, 터키 등

각국 대사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민간외교의 가교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답니다.^^

 

폴 포츠, 카젠버그 등

해외 유명 인사들도 찾아

국내 동물원의 우수성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지요.

 

 

이 날, 에버랜드는

천만 번째 입장 주인공에게

연간 이용권(4인)과

탐험모자 등을 선물로 증정하고,

 

소형 수륙양용차를 타고 들어가

세계 최다산 기린 '장순이' 가족에게

사육사들이 특별 제작한

꽃다발 케이크를 전달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기념 행사를 주관한

삼성물산 리조트사업부장

조병학 부사장은

 

"최단 기간 천만 명의 고객들이

로스트 밸리를 찾아 주신 데 대해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하며,

 

"로스트 밸리가

고객들과의 교감과 소통을

더욱 확대하는 장이 되도록

다양한 컨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로스트 밸리 1천만 명 입장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먼저 로스트 밸리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 달 30일까지 매일 선착순 300분께

천만 명 돌파 기념 배지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동물사를 직접 탐방하는

'백사이드 체험' 이용료를

평일 기준 5천 원 할인해 드리는

프로모션을 8월 말까지 진행하며,

 

또한 에버랜드 페이스북에서도

로스트 밸리에서 찍은 기념 사진이나

사연을 댓글로 모집한 후

그 중 10명을 추첨해

 

에버랜드 이용권(1가족(팀) 당 최대 4매)과

가족단위 동물 체험프로그램인

'생생체험교실'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니,

 

여러분도 꼭 한 번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_^

 

이벤트 참여하러 가기(클릭!)

 

에버랜드, 여름방학 '동물 탐험 프로그램' 오픈

에버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동물원을 생생하게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체험 프로그램들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생태 정보까지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형태로 진행되는데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으로

딱~이겠죠? ^^



 

'주 어드벤처(Zoo Adventure)'


먼저 어린이가 동물 탐험가가 되어

판다월드, 로스트밸리, 몽키밸리 등

동물원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해결하는

'주 어드벤처(Zoo Adventure)'가

7월 24일부터 진행됩니다.

 

'주 어드벤처'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특별 제작된 탐험북이 제공되는데요.


판다, 호랑이, 사막여우 등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관찰하거나

사육사에게 물어 봐야 알 수 있는

동물 정보와 재미있는 퀴즈가 담겨져 있답니다.


 

어린이들은 탐험북을 가지고

자유롭게 동물원을 탐험하게 되는데요.


각 장소별 미션을 해결할 때마다

사육사가 탐험북에 스티커를 붙여 주는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동물 탐험가 배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탐험 보고서를

다운로드 받아 그 날 체험한

동물원 탐험 활동을 정리해볼 수 있는데요.


여름방학 자연탐구 과제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주 어드벤처'는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어린이 1명당 1만원의 체험비가 있습니다.


스마트 예약 및 현장 판매를 통해

1만명의 어린이를 선착순 모집하며,

판다 인형, 피규어, 머그컵 등

소정의 선물도 함께 증정합니다.^^



'나이트 주(Night Zoo) 탐험대'


또한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금∼일요일과 휴일에는

전문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어두워진 동물원을 걸어서 체험하는

'나이트 주 탐험대'가 진행됩니다.


 

'나이트 주 탐험대'에서는

치타, 비단구렁이, 사막여우 등

희귀하고 신비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1인당 2만5천원의 체험비가 있답니다.


 

굿모닝 사파리 & 선셋 사파리


이 외에도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등

에버랜드 양대 사파리를 이른 아침과 해질녘에

기다림 없이 탐험할 수 있는

'굿모닝 사파리'와 '선셋 사파리'도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진행되는데요.

 

 

'굿모닝 사파리'와 '선셋 사파리'에는

전문 사육사도 함께 동행해

다양한 맹수와 초식동물들의

생생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 동물 탐험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동물 탐험 프로그램 ★

신청하러 가기 (Click)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3.

에버랜드에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만 있는 건 아니라구~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 바로 동물원이죠?

 

사랑스런 판다 아이바오, 러바오가 있는 '판다월드',

 

수륙양용차를 타고 초식동물들을 만나는 '로스트밸리',

 

맹수들이 살고 있는 '사파리월드'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스팟이기도 합니다. 

 

사실 에버랜드에는 이밖에도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동안 잘 몰랐던 보석 같은 장소들을 하나씩 소개할게요~



1. 프렌들리 몽키밸리

 

주토피아로 향하는 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우측에 위치한 '프렌들리 몽키밸리'.

 

이 곳에서는 그 이름처럼 다양한 원숭이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장 처음 우리를 맞이하는 것은 일본원숭이들이었어요.

 

일본원숭이 무리는 강한 수컷 지도자를 중심으로 서열이 있는 사회를 이룬다고 하는데요.

 

아이와 함께 ‘현재 무리를 이끄는 왕은 누구일까?’ 생각하며 한참을 서서 일본원숭이들의 움직임을 관찰해보기도 했어요.

 

이 곳에서는 원숭이 먹이를 구입해서 사료로 주는 체험도 가능한데요.

 

먹이를 아작아작 씹어먹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어 아이가 좋아했어요. 

 


실내 방사장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스트라이프 무늬 꼬리가 인상적인 알락꼬리여우원숭이도 만나볼 수 있고요~

 

실내에선 높은 천장을 자유자재로 옮겨 다니는 붉은 원숭이와 나른하게 오후 낮잠을 즐기는 침팬지 가족들도 만날 수 있었어요. 

 


 

관람 동선 중간중간에는 원숭이들의 먹이, 습성, 무리 특징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체험물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었는데요. 

 

 

자신의 키가 어떤 원숭이와 가장 비슷한지 재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2. 프렌들리 랜치에서 만난 아기동물들

 


'로스트밸리'에서 '사파리월드'로 내려가다 보면 우측에 '프렌들리 랜치'가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귀여운 아기동물들과 사막여우, 다람쥐 등을 만나볼 수 있어요.

 


프렌들리 랜치에 들어서기 전, 눈길을 사로잡은 이 귀여운 동물은 프레리독이에요.

 

아프리카 초원 땅속에 미로처럼 생긴 도시를 만들어 살아간다고 하는데요.

 

작은 개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초원의 개라고 불리기도 한대요. 

 


프렌들리 랜치 입구에서 만난 사막여우.

 

얼굴만큼 큰 귀는 뜨거운 몸의 열기를 밖으로 내뿜는 역할을 하지요. 

 

이 곳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 아무래도 아기 동물들이 아닐까 해요. 

 

어때요? 에버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물 친구들이 정말 다양하죠? 

 

올 봄,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한다면 재미있는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보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

에버랜드 주토피아, 어디까지 가 봤니?

에버랜드에는 2,0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아무래도 가장 인기가 좋은 동물은 바로 판다가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판다 외에도 호랑이, 사자, 불곰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있습니다! 동물들 한번 만나러 떠나볼까요^^ 

 

첫 번째 만나볼 동물은 요즘 SNS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서 판다입니다!!



레서판다(Lesser Panda)는 '작은 판다'라는 뜻인데요.

 

대나무를 주식으로 먹고, 번식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혼자서 생활하며, 특히 호기심도 많다고 합니다.



또한, 레서판다는 야행성이라서 낮에는 나무 위에서 잠을 자거나 휴식을 많이 한다고 하니,

 

판다월드에서 레서판다가 잠깐 꿈나라 여행 중이더라도 이해해주세요 ~


판다월드에서는 또 다른 동물 만나 볼 수 있는데, 바로 황금원숭이입니다!



황금원숭이는 만화에 나오는 손오공을 닮은 느낌인데요. '나무 위의 염소'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물성 먹이를 주로 먹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혼자 생활하는 판다들과 달리 황금원숭이는 집단이 무리 지어 생활을 하는데요.

 

판다월드에서 판다, 레서판다, 황금원숭이를 봤다면 다른 동물을 찾아 고고 ~~

 

다음으로 만나볼 동물 친구는 바로 호주 하면 떠오르는 동물, 바로 캥거루입니다.



에버랜드에 캥거루가 있어?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에버랜드 '애니멀 원더 월드'에서 캥거루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회색 캥거루로 몸길이가 1미터 ~ 2미터 이내 키가 자라며, 체중은 90kg까지 나간다고 합니다.

 

특히, 캥거루는 점프 실력이 좋아서 최대 3미터까지 뛰어넘을 수 있다고 합니다. 

 

키가 특히 부럽네요 ㅠㅠ


캥거루 우리 옆으로는 뭔가 작은 캥거루 같은 동물 친구가 있는데요.

 

이 친구는 바로 왈라비라는 동물입니다.



왈라비는 캥거루과에 속한 동물로 작은 캥거루라 불리기도 합니다. 

 

키는 50-60cm으로 작은 편에 속합니다~



왈라비와 캥거루 모두 초식 동물로 낮보다는 해질녘부터 야간에 활발하게 움직임이 있는 동물 입니다.

 

왈라비를 큰 쥐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캥거루과 동물이니 이점 참고하시길!

 

이번에 소개할 동물 친구는 애니멀 원더 월드에서 귀요미를 담당하는 사막여우입니다.



사막 여우는 어린 왕자의 친구로 더 유명한 동물 중 하나입니다. 

 

여우류 중에서 가장 작은 동물로, 뽀로로와 친구들에 등장하는 에디가 사막 여우를 모티브 했다고 하네요 ~~



작고 귀여워서 온순할 것 같지만, 야생성이 강해 길들이기 힘든 동물 중 하나라고 하네요.



그래도 멋지게 사진 포즈 해주는 사막여우 친구들도 있으니 한 번 멋지게 인증샷 찍어서 친구들에게 자랑은 필수!!



애니멀 원더 월드에는 이밖에도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숨어 있답니다.

 

그 중에서 태생이 잠꾸러기라고 할 수 있는 나무늘보가 눈에 띄네요.



2014년에 태어난 나무늘보 공주님인데, 역시 자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 꿈속에서도 나무 위에 매달려 있다고 생각하는 듯 싶네요^^ 

 

애니멀 원더 월드에서 마지막으로 만나볼 동물 친구는 바로 코아티입니다.



코아티라는 이름이 좀 낯설게 느껴지신다면, 긴코너구리는 어떠세요?

 

긴코너구리라고도 불리는 이 친구는 호기심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높은 곳도 자유롭게 올라갈 수 있어서 긴코너구리 우리에 설치된 줄을 통해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줄타기 선수로도 알려진 동물입니다.



과거 탐험가 콜럼버스가 신대륙에서 코아티를 처음 봤을 때 어릿광대 같은 개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장난기가 많은 동물이라고 합니다.


줄타기 선수 코아티 실력 한번 감상하세요 ~


 

또한, 코아티의 본능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사육사들이 먹이도 숨겨 둔다고 하니, 먹이 찾는 모습도 한번 나중에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다른 동물 친구를 찾으러 이동 ~~

 

이번에 만나 볼 동물은 바로 원숭이입니다.



에버랜드에는 다양한 원숭이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고대 이집트 벽화에 등장하는 망토원숭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과거 이집트인들에게 망토원숭이는 신의 사자로 불리며 신성한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건조한 사막 기후에서 살아가는 망토원숭이는 체력이 상당히 좋고 표범, 쟈칼과도 맞서 싸울 만큼 용맹함을 가지고 있으며 강한 수컷 아래 암컷 여러 마리가 무리 지어 생활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만나 볼 원숭이는 바로 알락꼬리여우원숭이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돋보인 활약(?)을 하고 있는 알락꼬리여우원숭이!

 

마다가스카르 섬에서만 살고 있는 원숭이로 암컷을 중심으로 무리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몸길이 보다는 꼬리가 훨씬 길고 팔과 다리를 활짝 펼쳐 햇볕을 즐기는 일광욕을 자주 한다고 하네요.

 

따뜻한 봄이 오면 집단으로 일광욕 하고 있는 알락꼬리여우원숭이를 얼른 보고 싶네요. >.<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동물 친구는 바로 흰손긴팔원숭이입니다.



손등이 하얗고 팔 길이가 몸길이의 두 배 정도라고 합니다. 



거의 체조 선수급 실력으로 나무 이곳 저곳을 날아다니는데요. 

 

아직은 날씨가 추워서 움츠리고 있지만, 곧 따뜻해지면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는 흰손긴팔원숭이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봄, 에버랜드에 가신다면 신나는 놀이 기구도 좋지만 신기하고 독특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8.

동물 친구들을 눈 앞에서! 에버랜드 '동물원 생생체험교실'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면 빼놓지 않고 가는 곳이 바로 '동물원'이에요~ 

 

희귀동물인 자이언트 판다를 볼 수 있는 '판다월드'에서부터, 수륙양용차를 타고 150여 마리의 동물을 만나는 '로스트밸리', 호랑이, 사자, 불곰 등 맹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사파리 월드'까지~

 

여섯 살 아이에게 에버랜드 동물원은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작은 세계이지요.


이외에도 에버랜드에는 동물친구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그것들의 습성이나 특징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번에는 코끼리 사육사를 꿈꾸는 아이를 위해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에 참여해보기로 했어요.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들을 이해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직접 다양한 동물친구들을 관찰하며 생태적인 특징을 알아 보는 탐구 프로그램입니다. 


우리 가족이 참여한 날은 사막여우, 스컹크, 육지거북, 기린, 코끼리 등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 체험동물은 상황에 따라 변경되기도 해요) 


 

먼저, '로스트 밸리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예약확인 QR코드를 보여주고 티켓으로 교환, 체험프로그램 전용 대기 장소를 찾았어요.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은 전용차량에 탑승하여 체험 장소로 이동하는데요. 

 

예약한 팀이 모두 모이면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출발해요~ “출발~~~~~~~!!!“




이 곳이 <생생체험교실>이 진행되는 '디스커버리 센터'에요! 



본격적인 체험을 시작하기 전, 사육사 분께서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체험 도중 유의해야하는 사항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두 팀으로 나누어 한 팀은 실내에서 작은 동물들을 먼저 만나기로 하고, 나머지 한 팀은 기린과 코끼리를 만나러 바깥으로 이동했습니다.



첫 번째로 만나본 동물은 바로 스컹크에요. 검은 몸통 중간의 선명한 흰 줄무늬가 꼭 과자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오레오’랍니다. 



평소 책에서 보고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크기가 커서 깜짝 놀랐어요. 

 

사육사와 함께 스컹크의 생김새를 자세하게 관찰해보면서 ‘왜 발톱이 이렇게 길고 날카로운지, 왜 시력은 나쁜지, 왜 적이 나타나면 방귀를 끼는지’ 등에 대한 설명을 함께 들었어요.





10여 분의 스컹크 생태 탐구 시간이 끝나면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음으로 만나볼 동물친구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우, 사막여우 ‘왕세자’에요. 

 

뽀로로에 등장하는 ‘에디’가 바로 사막여우를 모델로 한 캐릭터인데요, 그래서인지 더욱 친숙하게 느껴져요. 



사막여우는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사막 지역에서 사는데요. 큰 귀가 있어 작은 소리도 잘 듣고 몸의 열기도 식힐 수 있다고 해요.


 

과일, 씨앗, 식물부터 작은 쥐, 도마뱀, 벌레 등 무엇이든 잘 먹는 잡식동물이랍니다. 

 

 

이번엔 육지거북이를 만날 차례! 이 친구의 이름은 ‘런(RUN)'이에요. 



바다거북과 달리 딱딱하고 거친 발이 보이시나요?

 

땅 위를 걸어 다니기 때문에 바다거북의 지느러미 형태 발과는 다르게 생겼답니다. 이처럼 사는 곳에 따라 동물들의 생김새가 다르다는 것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면서 배울 수 있었어요.

 

육지거북이의 걷는 모습도 한 번 보실까요? 



생각보다 바른 걸음걸이에 아이들은 다리 터널을 만들어 거북이가 지나다니도록 해주었어요. 

 

육지거북이 ‘런’과의 기념촬영도 찰칵! 



이제 드디어 기린과 코끼리를 만나러 갈 차례에요.

 

이번에는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고 하니 먹이 바구니부터 챙겨야 해요. 


기린과 코끼리를 만나기 전 좌측으로 사자 가족이 보이더라고요~ 반가워라!

 



사육사 분이 각 동물들의 특징을 세세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이 동물친구가 바로 우리가 만난 기린 '용용이'에요~ 

 

여섯 살이라고 하는데 벌써 키가 4m가 넘을만큼 크답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다린 시간! 준비해간 먹이, 근대와 당근을 직접 기린에게 주었어요.


로스트밸리에서도 기린이 먹이를 먹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지만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에서는 아이가 직접 먹이를 건네주고 눈 앞에서 기린을 자세히 관찰하며 사육사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이 날도 기린이 어떻게 높은 나뭇가지의 잎을 먹는지 사육사께서 직접 시연해주시기도 하고 기린의 콧구멍과 아랫니를 보며 평소 생활모습도 함께 상상해보았답니다. 


다음은 아이가 가장 기다린 코끼리를 만나러 Go! 

 

기네스북에도 ‘말하는 코끼리’로 등재되어 있는 '코식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열심히 건초를 먹고 있는 '코식이'를 향해 아이들이 맛있는 사과를 던져 주었더니 코식이가 뒤를 돌아 기다란 코로 주워 먹었어요. 





동물원에 가도 코끼리 방사장은 관람석과 거리가 멀어 코끼리를 가까이서 보기 어려운데요.

 

이 날은 바로 눈 앞에서 코식이를 바라보며 책에서 읽었던 코끼리의 생김새(등, 귀, 꼬리, 발톱 개수)를 하나씩 관찰해볼 수 있었어요. 



코끼리 사육사가 꿈인 아이는 체험 내내 사육사에게 질문 폭탄을 던지며 평소의 궁금증을 모두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답니다 :)

 


 

기린과 코끼리까지 만나본 후 다시 교실로 돌아와 오늘 보고 느낀 점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한 시간동안 여러 동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던 <동물원 생생체험교실>! 

 

동물 친구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동물들의 생김새는 그것들이 살아가는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해볼 수 있어 유익했던 것 같아요.


책에서만 보던 것을 아이 스스로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번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체험학습으로도 강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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