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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1건)

EVERLAND TV/ZOO뗌므 2019. 8. 18.

잊지 못할 환상적인 추억 | 에버랜드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꿈 속에서도 보지 못한 환상적 모먼트!

반딧불이의 숲으로 초대합니다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기간 전.격.연.장(~8/25)✨


#에버랜드 #쥬뗌므 #반딧불이



반짝반짝 짝짓기도 아름다운(?) 반딧불이✨ Ep.2 |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반딧불이 먹이주기부터 짝짓기 현장까지(?) 지명이 마음도 밝게 비춰준 작고 소듕한 반딧불이들! #에버랜드 #신비한동식물사전 #한여름밤의반딧불이체험 




반딧불이 애벌레를 먹는다고?! | 에버랜드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하다 하다 이제 애벌레 100마리 세기 도전한 지명쓰! 반딧불이의 탄생부터 신비 그 자체😲 #에버랜드 #신비한동식물사전 #한여름밤의반딧불이체험 #반딧불이




STORY/생생체험기 2018. 9. 5.

폭염에도, 비가와도 끄떡없다!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나만의 실내코스!


더워도 너무나 더웠던 올여름!

 

푹푹 찌던 무더위가 물러가니

이제는 하늘에서 쉴 새 없이

폭우가 몰아칩니다ㅠㅠ


에버랜드에 방문했을 때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태풍이 오거나 폭염이 와도 끄떡없는

나만의 에버랜드 즐기기 팁!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스릴만점! 실내 어트랙션 즐기기

 

① 몬스터 패밀리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첫 번째 어트랙션입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다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몬스터 패밀리 4D인데요.


3D도 아니고 무려 4D!!

 

오락적인 시스템과 함께

신체적 효과를 추가한 몬스터 패밀리 4D는

4차원 속을 경험하는 특별 어트랙션입니다~



드라큘라의 저주로

온 가족이 몬스터가 되어버렸다?!


지루한 일상 속에 만나면 싸우기만 하는

‘위시본’ 가족이 드라큘라의 저주로 인해

몬스터가 되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이야기인데요~



현실감 넘치는 입체 안경에

의자 등판에서 바람까지 나오는 생동감까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즐겼던 어트랙션인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족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었던

재미 만점 어트랙션이었습니다!



② 슈팅! 고스트



두 번째 실내 코스 어트랙션은 '슈팅! 고스트'입니다~


에버랜드가 국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만든

IT 어트랙션 슈팅! 고스트는

실내에서 승용물을 타고 모험하면서,

유령들이 전후좌우 360도 화면에 나타나면

레이저 총을 쏴 무찌르는

슈팅형 라이드 어트랙션인데요~



미스테리우스 가문의 대저택을 점거한 유령들을

무찌르기 위해 고스트 헌터가 되어

2분 30초 동안 박진감 넘치게 싸워야 합니다!



슈팅 고스트는 한 번에 4명이 이용할 수 있고

각자 점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박진감과 더불어 승부욕도 불타오르는데요~


1cm 단위까지 정밀한 슈팅 판별 능력을 갖추고

전후좌우 모든 방향으로의 사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은

진짜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신기했습니다!



#배우고 즐기고 경험하다!


①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실내 어트랙션을 신나게 타고

방문한 곳은 반딧불이 체험존입니다!


체험 존 설명 전에

반딧불이에 대해 간단한 설명해 드리자면

반딧불이는 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의 곤충으로

'개똥벌레'라고도 불리는데요~

현재는 천연기념물 322호 지정된

무지무지 귀한 곤충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반딧불이가

에버랜드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놀라운 일입니다!


체험 존에서는 반딧불이뿐만 아니라

반딧불의 번데기 방이나 알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반딧불이!


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것을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신기했는데요!


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것은

루시페린(생물체가 빛을 내는 데에 관여하는 물질)이

루시페라아제(생물체가 빛을 내는 데에 관여하는 효소)에 의해서

산소와 반응해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② 프라이드 인 코리아



신기한 반딧불이 체험 후에 방문한

프라이드 인 코리아!

 

에버랜드를 자주 오시는 분들조차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곳인데요~


이곳을 경험하시면 정말 에버랜드는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갖춘 테마파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프라이드 인 코리아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곳인데요~


재밌는 체험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교육적 정보도 얻어갈 수 있는

디지털 역사 체험관입니다!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는 전시 물품들~

오래전 우리 선조들이 국방을 지키기 위해

사용했던 활과 무기입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4D 영상 ‘활의 전설’은

한국의 긍지를 보여주는 위대한 영웅 광개토대왕과

장보고의 애민정신을 담고 있으니

꼭 시청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우리 위인들의 DNA를 보면서

자긍심도 얻고 역사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역사와 재미가 공존하는 프라이드 인 코리아

천연기념물 반딧불이를 만나 생명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느낄 수 있었던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그리고 다양한 실내 어트랙션까지!


폭염이 아니었다면

무심코 지나칠 뻔한 코스들을

지금이라도 이렇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8. 2.

신기하고 시원한! 에버랜드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장!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뜨겁죠ㅠㅠ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가장 반짝반짝 아름답고

시원한 핫 플레이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에버랜드에서 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보셨나요?!


7월 20일~ 8월 19일까지 오직 한 달 동안만

오후 6시부터 체험이 가능한 곳인 만큼

오픈 첫날부터 큰 인기였는데요^^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황홀한 반딧불이의 세상!


남녀 노소 누구나 아름다운 반짝임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에

저 역시 부푼 마음으로  쌩~ 달려갔답니다


위치는 포시즌스 가든  차이나문 레스토랑 1층이지요^^




에버랜드 반딧불이 체험장에서는

약 1만마리 애반딧불이의 반짝임을

경험하실 수 있다고 해요!


애반딧불이는 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 곤충으로 

스스로 빛을 내는 생물인데요~




반딧불이 체험장에 들어서기 전에

이렇게 반딧불이 한살이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애반딧벌레는 알>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의

과정을 거치며 자라나고

천연기념물 제 322호 라고 하네요^^

 


그럼 애반딧불이의 

알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

 


이렇게 물가의 이끼나 풀뿌리에

알을 낳는다고 하네요.

 

굉장히 작아서 이렇게 현미경으로

들여다봐야 볼 수 있답니다 ^^

 


다음은 애반딧불이 애벌레에요~



애벌레는 다슬기, 달팽이 등을 먹고

물 속에서 사는데요.

 

연못물의 온도가 높으면

더 빨리 자란다고 해요.

 

또한 물이 오염되면 쉽게 죽는

환경지표생물이라고 하니

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

 



이렇게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물론이오,

성인분들도 무척 신기해하며 관찰하시더라구요^^ 




다음은

애반딧불이 번데기 과정을 살펴볼까요? ^^

 


번데기는 완전히 자란 애벌레가

땅 위에 올라가 흙으로 번데기방을 만들어

30일정도 지낸다고 해요.

 


엄청 귀엽죠? ㅎㅎ


요렇게 작고 귀여운 번데기가

어느순간 탈바꿈을 하고 반딧불이가 된다니

자연의 신비는 언제나 놀라워요^^

 


다음은 애반딧불이 성충 단계에요^^

 


어른벌레가 되면

밤에 불빛을 내고 날아다니며 짝을 찾는데

짝짓기 이후 이끼에 알을 낳아

10일정도 성충으로 살아간다고 하네요^^

 


조~ 기 성충이 보이시나요? ㅎㅎ

나뭇잎 사이에 꽁꽁 숨어있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요^^ 

 


재미난 반딧불이의 한살이를 관찰하고 하니

드디어 한여름밤의 한딧불이 체험장에

들어설 시간이 되었어요^^


윤동주 시인의 반딧불 시를 한소절 읽어보며

체험장 안으로 들어섰어요!

 


어서어서 문을 여시오~ ^^

 


입장은 한그룹씩 무리를 지어 입장하는데요.

 

반딧불이를 체험하는 실내 공간이

정말정말 어둡기 때문에 넘어질 수 있어서

어린이와 노약자는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니

이 점 꼭 기억해주세요^^




자! 그럼 입장해볼게요^^

 

정말 칠흙같이 어두컴컴해서

지금부터는 사진촬영이 정말 어려웠답니다


특히 반딧불이는 빛이 있으면 놀라기 때문에

카메라 플래시나 핸드폰 촬영은

필히 주의해주셔야 해요^^

 


먼저 지상의 빛,

생명의 빛 반딧불이 영상을 감상하며

흥미진진하게 체험을 시작했답니다^^

 


매우 어두컴컴한 체험장 안에서 

가족마다 한 테이블씩 자리를 잡고

테이블에 놓인 무언가를 흔들어 보았어요~


그러자 반딧불이가 아름다운 빛을 내며

테이블 위에 놓인 책의 제목을 알려주네요^^


오호~

제 앞 테이블 위엔

이렇게 꼬마 반딧불이 그림책이 있었군요? 

책 제목도 알려주는 기특한 반딧불이^^

 


드디어 마지막 하이라이트!


약 1만마리의 반딧불이가

칠흑같이 어두운 체험장을 밝게 비춰주며

아름다운 빛을 내주고 있어요.


우리들 곁을 날아다니며

아름다운 자연의 반짝임을 보여주는 반딧불이!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이

아름답고 황홀한 순간이었답니다~


너무나 컴컴하여 사진에 담을수 없는 것이

미치도록 아쉬울 정도였다죠 ㅎㅎ

 


황홀한 자연의 반짝임을 경험하고 나오니

어느덧 하늘도 어둑어둑~

에버랜드의 한여름밤이 깊어만 가네요 



올 여름 방학엔 아름다운 반딧불이를 만나러

 에버랜드로 달려가보아요~~!!  ^o^



 

"열대야 물렀거라!" 밤이 즐거운 에버랜드

'썸머 워터 펀' 여름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한낮 더위를 피해 밤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야간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에버랜드는 여름 축제 기간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야간 에버랜드를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어 인기 어트랙션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휴가철의 교통 체증도 덜 수 있어 좋다.

 

 

먼저 에버랜드는 도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청정 자연환경 지표인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을 오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일 밤 진행한다.

 

포시즌스 가든에 위치한 차이나문 레스토랑 1층 실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에서는 매일 약 1만 마리의 반딧불이가 눈 앞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반딧불이가 불빛을 내는 원리 및 생태 환경 등에 대해 전문 사육사가 설명해주고, 반딧불이의 빛으로 책을 읽어보는 '형설지공(螢雪之功)' 체험은 물론, 반딧불이가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성장해가는 한살이 과정을 담은 설명 자료도 배치해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은 매일 밤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유럽풍 노천 카페 분위기에서 수제맥주와 치킨 등을 즐길 수 있는 홀랜드 빌리지에선 8월 2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인디뮤직 페스타'가 야간에 펼쳐진다.

 

홀랜드 빌리지 중앙에 위치한 소무대인 홀랜드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인디뮤직 페스타에서는 리썬 밴드, 마리슈 등 매주 다른 인디밴드들이 출연해 모던락, 어쿠스틱 등 여름 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할 로맨틱한 음악 공연을 하루 3회씩 선사한다.

 

자세한 출연 밴드와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화려한 빛들이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드라마틱하게 움직이는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는 물론, 포시즌스 가든을 중심으로 '문라이트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불꽃쇼 '레니의 판타지 월드'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매일 밤마다 펼쳐진다.

 

 

한편 무더위를 오싹하게 날려 줄 이색 피서법으로 좋은 공포체험 '호러메이즈'가 한 여름 납량특집으로 7월 21일부터 찾아온다.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시설 입구를 들어서면 미로 형태의 어두운 공간이 나타나며, 수술실, 고문실, 감옥 등 다양한 공포체험 존이 이어지며 10여분간 공포 체험을 하게 된다.

 

실감나는 호러 연기자들의 귀신 분장과 조형물, 음침함이 가득 묻어 나는 포름알데히드 냄새 등 시각, 청각 뿐만 아니라 촉각과 후각을 통한 오감 공포체험 요소들이 '호러메이즈'만의 짜릿함을 더한다.

 

'호러메이즈'는 8월 말까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9월 이후에는 운영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야간 개장' 연장!

 

1.

에버랜드 밤 11시,

캐리비안 베이 밤 10시까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야간 개장 시간을 특별 연장해

에버랜드는 밤 11시,

캐리비안 베이는 밤 10시까지

운영합니다~

 

야간 개장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어

인기 어트랙션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휴가철의 교통 체증도

덜 수 있어 좋답니다.

 

 

2.

열대야를 잊게 하는

'야간 즐길 거리'

 

특히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는

야간 개장 시간 연장에 맞춰

야간 퍼레이드와 불꽃쇼는 물론,

열대야를 잊게 만드는

새로운 야간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어요!

 

 

눈 앞에서 반짝반짝!

한 여름 밤

'반딧불이 불빛 체험'

 

먼저

에버랜드는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청정 자연환경 지표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반딧불이 불빛 체험'

오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일 밤 진행합니다.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사이에 위치한

26미터 높이의 타워트리 내부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에서는

매일 약 2천여 마리의 반딧불이가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답니다~

 

특히

반딧불이가 불빛을 내는 원리

생태 환경 등에 대해

전문 사육사가 자세히 설명해주고,

반딧불이가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성장해가는

한살이 과정을 담은 설명 자료도 배치해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교육의 기회가

될 수 있어요!

 

'반딧불이 불빛 체험'은

매일 밤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하루 500명씩 선착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

 

놓치지 마세요~!

 

 

 

  야행성 맹수들의

생생한 움직임을 가까이서

'나이트 사파리'

 

 

 

오는 21일부터

에버랜드의 양대 사파리인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가

야간에는 '나이트 사파리'로 변신해

각각 밤 9시와 8시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나이트 사파리에서는

사파리버스와 수륙양용차를 타고

조용히 이동해

사자, 호랑이, 치타, 코뿔소 등

어둠 속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야행성 동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전문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해질녘의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를

기다림 없이 체험하고,

녁 식사와 특별 선물까지 증정하는

'선셋 사파리'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돼

오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평일에 운영될 예정이에요.

 

'선셋 사파리'는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하루 100명이 체험할 수 있으며,

1인당 3만7천원의 별도 체험료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장미원에서는

물과 접촉하면 빛을 내는

 특수 LED 전구를 활용한

'LED 워터 그래피티' 체험존을 오픈해

에버랜드 이용객 누구나

현장에 마련된 붓에 물을 묻혀

원하는 모양을 그려보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요.

 

7월 30일까지

매주 금∼일요일에는

물과 음악, LED 조명이 어우러진

'LED 워터 그래피티 드로잉쇼' 공연이

매일 밤 3회씩 펼쳐집니다.

 

 

화려한 LED를 달고

밤 하늘 나는

'플라이보드쇼'!

 

 

한편 캐리비안 베이도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파도풀 등

실내외 주요 어트랙션과 편의시설을

밤 10시까지 오픈해

열대야를 잊은 채 신나는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파도풀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대며

수압으로 하늘을 나는

'플라이보드 월드 챔피언쇼'

고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8월 15일까지 전격 연장 됐습니다~

 

주말과 휴일 하루 3회씩 진행되며,

특히 공연시간을 야간으로 조정해

화려한 LED 불빛을 매단 선수들의

시원하고 환상적인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에요.

 

파도풀 특설 무대에서

클럽 DJ 쇼를 즐길 수 있는

'메가 풀 파티'

매일 펼쳐지는데요~

 

주말에는 저녁 7시까지 진행되며,

분위기 무르익는 저녁에

물놀이와 함께 신나게 클럽 댄스를

즐길 수 있으니

올 여름, 꼭 한 번 즐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8. 9.

에버랜드에서 만나보는 한여름밤의 희귀동물 탐구교실

이리 뒤척.저리 뒤척.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열대야에 밤에 잠자기도 힘든 요즘입니다. 


저희 부부는 지난 주말 에버랜드를 방문했는데요. 


휴가기간이기도 하고 밤에 잠도 안오니 산책이나 할겸 에버랜드를 방문했습니다. 


매번 어트랙션이나 공연위주의 방문이었다면 이번엔 올해부터 새롭게 생긴  '멸종위기 희귀 동물 탐구교실'을 직접 체험해 보기로 했는데요. 


한여름밤 전문 사육사와 함께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멸종위기동물 탐구교실, 출발해 볼까요?^^



▶ 멸종위기 휘귀 동물 탐구교실 이용하기


희귀동물 탐구교실 운영은 아래와 같은데요. 판다 월드에서 진행합니다. 


입장전 시원한 얼음생수와 러바오 생일 축하 뱃지를 착용하고 관람을 시작해요. 


※ 운영기간 : 7/28~8/21

※ 운영시간 : 월~목 : 18:30,18:50,19:10 / 금~일 : 19:00,19:20,19:40 

   (시간대별 선착순 예약)

※ 소요시간 : 약50분

※ 참가요금 25,000원(대,소인 공통, 만36개월 미만 무료)

※ 참여방법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예약

※ 체험장소 판다월드




 판다 알아보기


먼저 체험한 곳은 판다 생태체험입니다. 


판다들의 생활공간과 똑같이 만들어진 공간에 들어가서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판다의 먹이, 습성, 신체 특징등을 알아보는 체험입니다. 사육사님이 판다 흉내를 내며 저희를 반겨주네요 ㅎㅎ




러바오와 사육사님이 함께 만들었다는 판다 발자국.


오늘에서야 알았는데 판다 발가락이 6개라네요. 


엄지발가락은 안쪽에 있어서 몰랐는데 이렇게 발자국을 보니 정말 6개가 맞습니다. 




판다 배설물입니다. 

판다월드존에서 사진으로 봤던 판다 배설물을 실제로 보게 되었는데요. 설명을 들어보니 판다가 잠이 많고 대나무를 많이 먹는 이유가 따로 있더라고요.

딱딱한 대나무를 그렇게 많이 먹는데도 상처하나 없는 것도 사육사님 설명을 듣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신기하게 진짜 배설물에서 냄새가 안나더라요~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살고 있는 실내공간으로 들어갔습니다. 

러바오 녀석 편하게 누워서 대나무를 먹고 있는 모습이네요. 낮에 왔을 때는 설명 없이 그냥 판다가 생활하는 것만 봤었는데 이렇게 사육사님이 설명을 해주니 판다들을 훨씬 더 잘이해할 수 있었어요. 



▶  반딧불이 체험



판다와 아쉬운 인사를 하고 간 곳은 반딧불이 체험입니다. 

반딧불이의 한살이 과정을 관찰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인데요.

반딧불이는 알로 태어나서 애벌래 과정을 거쳐 성충이 되는 곤충입니다. 아주 작아서 이렇게 돋보기로 봐야하는데요.




반딧불이의 먹이는 다슬기라고 하네요. 

그 큰 다슬기를 반딧불이 여러 마리가 붙어서 녹여서 먹는다고 하는데요. 모래 사이에 반딧불이 애벌레가 보이나요? 


으... 조금 징그럽지만 이 녀석이 커서 아름다운 불빛을 낸다고 하니 놀랍죠?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반딧불이 날리기 체험장에 왔습니다. 아주 컴컴하죠?

실제 반딧불이 말고는 어떤 불빛도 없어서 체험장 안에 들어와 조금 눈이 익숙해져야 한답니다. 

역시나 사육사님이 함께 있어서 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원리와 실체 방사해보는 체험도 하게 되었는데요. 

반딧불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면 체험자들에게  반딧불이가 가득 담긴 통을 주고 날려볼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하나~

 

~

 

~!!



오~~~ 


정말 아름답죠?!!




통안에 들어있던 반딧불이가 하늘 높이 뿌려지면서 사방으로 날아가는 모습은 정말 황홀했습니다. 


요즘 같은 도시생활에서는 반딧불이라면 책에서만 봤고 실제로 보기엔 정말 힘든데요. 


이렇게 직접 반딧불이를 보고 날려보면서 체험한 시간은 정말 유익했습니다. 


성인인 저도 반딧불이 날아갈 때면 '와~~~멋있다' 라고 느낄 정도이니 우리 꼬마친구들이었다면 더욱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아요. 




▶ 판다친구들 만나보기



1. 황금 원숭이


실제 손오공의 모델이 된 황금원숭이. 이 녀석들 얼굴 진짜 귀엽지 않나요? 

보기엔 착하고 순해 보이지만 먹이 앞에서는 엄청 돌변하는데요. 



무리 중 가장 힘이 센 녀석이 먹이를 독차지한다고 합니다


처음엔 어디로 떨어지는줄 몰라서 엉뚱한데가서 기다린다고 하는데 요즘은 영리해져서 정확히 먹이가 떨어진 곳에 가서 기다린다고 하네요.



2. 레서판다



자~ 이번엔 판다사촌 레서판다입니다. 


실제 판다라는 이름은 레서판다에게 먼저 붙여졌지만 덩치에서 밀려서 지금의 판다에게 이름이 붙여졌다는데요. 이녀석 먹이 먹는 모습 정말 귀여워요. ㅋㅋ


체험자들 모두가 이렇게 레서판다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저..저기...언니!!  그만좀 떠들고 사과좀 달라고욧!' ㅋㅋㅋ


3. 사막여우


자 다음은 사막 여우입니다. 꼭 토끼같이 생겼죠? ㅎㅎ 


새끼 사막 여우인데요. 아직 어린 친구라 정말 너무 귀엽더라고요. >_< 




실제로 사막 여우를 안아보고 만져볼 수도 있고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혹시 동물원에 와서 진짜 동물을 만져본 적 있으신가요? 

항상 눈으로만 보고 먹이만 던져줬던 저라 이렇게 직접 만져보고 느끼는 시간이 정말 좋더라고요. 아이들이라면 더욱 신기하겠죠?


4. 가면올빼미


오늘의 마지막은 가면올빼미 입니다


진짜 멋지게 생기지 않았나요? 얼굴이 꼭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그 가면같기도 한데요. 역시나 가면올빼미도 만져보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올빼미를 쓰다듬어볼 수 있는데요. 같이 체험하는 어머님은 가면 올빼미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우...어떡해...너무 좋아..' 
'너무 이뻐...' 

를 연발하셨다는...이번 기회에 한번 키워보시겠어요? ㅋㅋ

 


멸종 위기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약 1시간정도 진행되었는데요.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체험이었습니다. 매번 멀리서 바라만 보던 동물 친구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그리고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소중한 체험이었는데요.


어트랙션의 짜릿함이나 공연의 화려함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한여름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에버랜드, 여름방학 특집 '희귀동물 탐구교실' 오픈

에버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동물 체험교실을 오픈한다.



국내 유일의 판다 체험관인 판다월드에서 오는 28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는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귀여운 판다 한 쌍은 물론, 반딧불이, 가면올빼미, 사막여우 등 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자연 학습 프로그램으로 안성맞춤이다.





여름방학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전문 사육사와 함께 △판다 생태 체험, △반딧불이 추억만들기, △동물 친구들 만나기 등 3개 코스로 진행된다.


 

우선 '판다 생태 체험'에서는 지난 3월 국내에 들어온 판다 한 쌍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어두운 밤에 활동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사육사와 함께 판다의 신체적 특징, 출생 등 생태 정보는 물론, 주식인 대나무와 간식으로 즐겨 먹는 곡물 빵인 '워토우'까지 판다의 먹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판다월드 실내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반딧불이 추억 만들기'에서는 점점 사라져 가는 청정 자연환경 지표인 반딧불이가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성장해가는 한살이 과정과 함께 1천여 마리의 반딧불이를 하늘에 날리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반딧불이가 불빛을 내는 원리 및 생태 환경 등에 대해 전문 사육사가 자세히 설명해주고, 유리병에 반딧불이를 넣어 직접 제작한 '반딧불이 키트'를 이용해 책을 읽어 보며 사자성어 '형설지공(螢雪之功)'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동물 친구들 만나기'에서는 레서판다, 가면올빼미, 사막여우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사진도 찍는 등 특별한 체험 시간이 마련된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26일부터 사전 예약 가능하며, 하루 3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5천원이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7. 28.

밤에 만나는 동물, 로스트밸리 도보체험이란 이런 것!


날도 덥고 뭐 신나는 일 없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희소식!

올해도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야간도보탐험이 찾아왔어요.


낮에는 썸머 스플래쉬의 시원한 물을 맞았다면 밤에는 약간은 오싹하고 스릴 있으면서 흥미 만점인 동물 대탐험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밤에 생활하는 동물들은 낮과는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반 설렘 반. 작년부터 가고 싶었지만 때를 놓쳐 아쉬워했던 체험이라 꼬박 1년을 기다려온 아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나도나도 데려가잉~



소프트아이스크림은 에버랜드에서 먹는 게 제맛! @.@




해 질 무렵이면 더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석양을 잠시 감상하고 로스트밸리로 출발~





아직 해가 긴 요즘이라 저녁 7시 30분이 되어도 환한 것 같지만 체험 시간인 8시가 되니 곧 캄캄해지더라고요.


여기 체험 상품 대기 장소에서 쭉 들어가다 보면 안내해 주시는 캐스터 분과 만나게 되고 예약시간 5분 전에 다 같이 모여 체험을 시작합니다.



체험 시작 전 캐스터 분께서 요런 귀여운 뺏지를 나눠주는데요.

우리는 치타 팀. 왜 팀을 나누는지는 좀 있다 알려드릴게요~



물 위에서 신나게 달리던 수륙양용차도 가까이서 보니 또 달라 보여요.

뒤에 보이는 프로펠러를 이용해 물에서도 움직일 수 있다는 것도 배워보고요. 



로스트밸리 스펠링 안에 숨겨져있는 또 하나의 단어 보이시나요?

L.O.V.E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담겨있었네요. "그렇게 깊은 뜻이~"  



드디어 로스트밸리 비밀의 문이 열렸어요!

멀리서 혹은 차 안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더 가까이 볼 수 있다니 마구마구 설레는 거 있죠.

가장 먼저 반겨주던 바바리양.



무리 지어 살고 있는 바바리양의 우두머리는 가장 윗자리를 당당히 지키고 있었는데요. 뒤쪽에는 작은 새끼들이 모여있어 앞자리에서 적의 공격을 막고 지켜주고 있는 거라 하더라고요.


역시 자연의 세계에도 서열과 종족의 보호 본능이 존재한다는 걸 책에서만 봐왔던 아이에게 가까이에서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사육사분과 교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요.



우리가 온 걸 반겨주기라도 하듯 묵묵히 지켜보고 있던 대머리황새.

썩은 고기를 주로 먹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유익한 종으로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새로 꼽힌다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뭐 그렇게 못생기지만은 않았어요 ^^;




머리는 사슴, 몸은 소와 닮은 신기한 동물(이름을 까먹었어요 ^^;)도 만나보고요.



이 동굴 다들 기억하시죠?

미르와 도토의 전설이 있는 '불의 동굴'.


수륙양용차를 타고 물 위에 둥둥 떠갔던 동굴을 직접 걸어보니 눈으로 봤던 것보다 훨씬 깊고 큰 거 있죠?.


깊은 밤이 찾아오고 깜깜한 동굴을 지나 우리 탐험대원들은 더욱 깊숙한 비밀의 길을 찾아 떠나봅니다. 왠지 뭔가 더 특별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수륙양용차 안에서는 큰 소리로 울부짖던 백사자 도토도 오늘만큼은 아이들이 놀랄까 봐 조용히 맞아주었어요. 동굴을 지나 고대 신전으로 가기 위한 주문도 잊지 않으셨죠?

다 함께 "나쿠펜다"를 외쳐봅니다. 아프리카어로 사랑해라는 뜻이 담겨있어요.



동굴을 빠져나오니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이것은?

바로 뽀로로의 친구 에디, 사막여우의 부드러운 털도 살짝 만져보고 같이 사진도 남겼어요.

털이 어찌나 부드럽던지 꼬옥 안아보고 싶다던 아들. 후훗



무시무시한 뱀도 한 번 만져보고요.

깜깜한 밤이라 더 오싹! 



대나무 숲길을 지나 보이는 이 멋진 야경은 뭔가요.

마치 근사한 리조트에 잠시 들른 듯한 기분이 들었던 이곳은 고대 신전, 바로 7개의 단어를 말할 수 있는 코끼리 '코식이'가 살고 있는 곳이에요.



낮에는 더워 계속 귀를 흔들며 체온조절을 하던 코끼리들도 밤이 되니 시원한지 코만 흔들흔들~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

몰래 코로 밥 먹는 모습도 살짝 엿보았는데 코끼리도 요즘 제철인 자두를 맛있게 먹고 있었어요. 





코끼리사를 지나 영화 슈렉의 모델이었던 당나귀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영화에서도 보고 책에서도 봤던 동물이라 그런지 더 친근하게 느껴졌답니다.


나도 찍어줘음뭬~





아이들이 좋아하고 친숙한 동물 얼룩말과 기린도 가까이에서 만나보는 시간.



퀴즈를 맞춰 선물(?)로 받은 풀을 들고 기린에게 직접 먹이도 주었어요.

18번째 새끼를 출산하며 세계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장순이도 만나보고요. 가까이서 보니 훨씬 롱다리~


역시 눈으로 보고 먹이도 주니 사육사님의 설명도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마치 아프리카 초원에 여행 온듯한 기분이 드는 밤.

조용한 이곳에 울려 퍼지는 동물의 울음소리는 그런 기분을 만끽하기에 충분했답니다.

조금 무섭기는 했지만요. 후훗


이런 게 바로 로스트밸리 야간도보탐험의 묘미겠죠.






평화의 언덕에 살고 있는 코뿔소.

이곳에는 초식동물인 코뿔소뿐만 아니라 육식동물인 치타도 같이 살고 있는 곳이랍니다..



여기서 조를 나누어 체험을 시작 하게되는데요. 우리 치타팀이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젤라니의 키친. 어떤 동물이 기다리고 있을지… 두근두근…



아니 방금 봤던 코뿔소가 아이들이 북을 치자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거 아니겠어요?




어마어마한 코뿔소의 입과 이도 관찰하고 맛있는 과일도 쏙~ 넣어주었어요.

오물오물 어찌나 잘 먹던지... 가까이에서 보니 좀 귀엽더라고요. ㅎㅎ



이 작은 새끼들은 지난주 동물농장에 출연한 삼둥이 치타예요.

저희가 로스트밸리 야간도보탐험에 함께 한 날 일반인에게는 처음 공개되었는데요.





이름도 우리 삼둥이의 이름을 따서 대한, 민국, 만세.

새끼 치타 첫째 대한이는 제일 의젓하고 막내 만세가 가장 활발하다고 하네요?


어찌나 돌아다니던지 사진 찍기도 힘들었어요. ^^;

사나운 치타지만 역시 아기 치타는 귀엽기만 하네요.



마지막으로 만나본 곤충은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천연기념물이자 예전에는 너무 흔하게 볼 수 있어 개똥벌레라 불렸던 반딧불이입니다.


깜깜한 곳이라 사진으로 담으니 별빛 같기도 하죠?


반짝반짝 빛나는 반딧불이를 보니 제가 어릴 때 시골 하늘에서 봤던 그때 기억도 떠오르고요.

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 반딧불이를 여기서 볼 수 있다니 꿈만 같았어요.



모든 탐험이 끝나고 이제는 동물들과 헤어져야 할 시간.

50분이라는 시간이 왜 이리 짧게 느껴지던지... 집에 가기 싫어 혼났어요.

한여름밤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아이와 함께라 더 행복했던 추억.

아마 아이도 오랫동안 간직하겠죠?



로스트밸리 도보체험은 아이들에게는 가까이에서 동물들을 만나고 배워볼 수 있는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자연을 맘껏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어줄 거랍니다.


8월 23일까지 한 달 동안만 허락된 동물 친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보세요.





집에 가기 아쉬워 나이트사파리까지...

백호도 가까이서 보니 훨씬 잘 생겼어요! ㅋㅋ


로스트밸리 야간탐험 준비물 및 주의사항


1. 밤이라 모기가 있으니 아이들 물리지 않도록 긴 팔이나 모기퇴치제 준비하세요.

2. 모이는 시간 10분 전에는 집결지에 모이세요. 늦으면 참가할 수 없대요.

3. 카메라 프레시는 no~ 동물들이 놀랄 수 있어요.

4. 가이드분의 안내에 따라 조심해서 이동해주세요. 밤이라 잘 안 보일 수 있거든요.

5. 동물들을 배려해 조용히, 위험할 수 있으니 아기들이 뛰어다니지 않도록 유모차에 태우거나 꼭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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