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을 보려고
지난달 제주도까지 다녀왔다죠.
노란 유채꽃밭을 보고 있으니
정말 힐링되더라고요~
거기다 인생샷은 기본!
에버랜드 유채축제는
수도권에서는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튤립축제가 마무리되고
연이어 시작된 에버랜드 유채축제의
놓칠 수 없는 아름다움,
함께 즐겨볼까요??
황금연휴에 방문한 에버랜드!
연이어 맑은 날씨가 이어져
유채꽃이 더 빛나는 느낌이 드네요.
에버랜드 '글로벌페어'를 시작으로
'포시즌스 가든' 가는 길에
유채꽃을 만날 수 있었어요.
* 유채꽃 메인은 포시즌스 가든
노랑노랑 유채꽃밭을
맘껏 즐길 수 있었답니다.
어디든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인생 샷 당첨!
살펴보면
꽃잎이 튤립이나 장미와는 다르게
작은 편이고 흐드러진 느낌~
내추럴하면서
은은한 아름다움이 느껴졌어요.
* 토마스 페스티벌 트레인 타며
유채축제 느끼기
포시즌스 가든을 돌아다니며
카메라에 담다가
'토마스 페스티벌 트레인'이 보였는데요.
문득 드는 생각이
토마스기차를 타면
또 다른 시야에서 유채꽃을
느낄 수 있겠더라고요.
포시즌스 가든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토마스 페스티벌 트레인.
유채꽃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었는데요.
아름다운 광경에
눈을 뗄 수 없었답니다.
* 나비의자 포토존
유채꽃을 배경으로
나비 의자에 앉아보세요.
내가 나비가 된 느낌~~!!
포시즌스 가든 곳곳에서
나비의자를 볼 수 있었어요.
꼬마 친구들 어떤가요??
유채꽃과 함께
너무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추억을 안겨 주네요.
* 나비 날리기 체험
나비를 만나고
소원을 빌며 날려볼 수 있는 시간
포시즌스 가든
풍차무대 앞에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사육사님의 나비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요.
제비나비, 흰나비, 호랑나비를
만날 수 있었어요.
소원을 담은 나비 보관함이에요.
친구들 어떤 소원을 담았을까요?
멀리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나비가 있었고
이렇게 가까운 화분 옆에 앉아있는
나비도 보이네요.
유채꽃과 함께하는
나비가 정말 아름다운데요~
아름다운 유채축제는
5월 21일까지 이어집니다!
노랑노랑 유채 에버랜드에서
함께 느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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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4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아트 가든'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대중문화를 예술로 표현하는
'팝아트'를 컨셉으로 탄생한
'팝아트 가든'은
장미원 지역에 조성됐으며,
유채, 장미 등 화려한 봄꽃들과 함께
다양한 팝아트 작품들이 전시되고
손님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팝아트 체험존도 운영됩니다.
먼저 1만개의 통조림 캔을 화분으로 활용해
유채, 루피너스, 델피늄 등
다양한 봄꽃들을 전시한
'캔 화분 가든'을 선보이고,
꽃과 나비가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된
26미터 높이의 초대형 '팝아트 타워트리'도
이색적입니다.
또한 최근 오픈 1주년을 맞은
판다월드를 축하하기 위해
2천여 개의 캔을 활용해 제작한
판다와 케익 모양의 2.6미터 특별 조형물
'판다 캔 스트럭션'이 설치되며,
황재근 디자이너가
마돈나, 비욘세, 레이디가가 등
유명 팝스타를 모티브로 직접 꾸민
'팝아트 비너스상'도 팝아트 가든에 전시됩니다.
장미원 옆 로즈가든에는
귀여운 곰 인형 모양의 장난감에
팝아트를 재미있게 표현한
'베어브릭 뮤지엄'이 열려,
5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희귀 베어브릭 2천여 점이 특별 전시되는데요.
또한 플란다즈 레스토랑에서는
'팝아트 체험존'이 마련돼
4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에
고객들이 직접
초상화, 액자, 머그컵 등
팝아트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한편 팝아트 가든에는
츄파춥스, 벅스, 호가든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존이 마련돼
고객들의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데요.
츄파춥스가 꾸민 '츄파랜드'에서는
츄파춥스 만의 유니크한 팝아트 작품은 물론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와 협업한
츄파 벌룬베어를 선보이고,
호가든의 '스프링 가든'에서는
오리지널 호가든과 호가든 로제를 테마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열리고
5월 6일에는 데이브레이크, 랄라스윗 등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도 진행합니다.
또한 벅스는 유명 팝아티스트의
포토 갤러리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직블로썸 가든'을 조성하고,
정승환, 권진아 등이 참여하는
벅스TV 라이브 콘서트를
5월 20일과 27일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팝아트 체험존이 열리는
플란다즈 레스토랑에서는
5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
'니콘 체험존'도 운영돼
니콘 카메라를 활용한
그리기, 게임,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봄의 계절
4월이 왔습니다~~
봄맞이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에버랜드에서도
봄 시작을 알리는 축제,
바로
튤립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짝짝!
지난 92년부터
튤립 축제가 펼쳐 지고 있는데요.
올해로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튤립 축제의 메인 무대라고 할 수 있는
'포시즌스 가든'의 모습을
대공개 하고자 합니다.
지난 겨울,
포시즌즈 가든에는
튤립이 잠자고 있었었는데요.
봄이 되면서
활짝 핀 튤립들이
봄 향기 가득한
에버랜드에 온 걸
환영하는 느낌입니다^^
혹시, 튤립이
어느 나라 꽃인지
알고 계신가요?
정답은 바로 터키!
튤립은 원래 중앙아시아의 야생화로
11세기 오스만 투르크 제국에 의해
처음으로 재배가 되었고,
'튤립'이라는 이름은 그 생김새가
머리에 두르는 '터번'을 닮았다고 해서
터키어로 머릿수건을 가리키는 말인
'튈벤트(Tulbent)'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튤립의 원산지인
터키를 알리기 위해
포시즌스 가든 내에는
터키 정원이 조성돼 있습니다.
포시즌스 가든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많은 분들이 튤립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데,
저 멀리 우주관람차 주변으로
멋진 벚꽃도 피어 있어
제대로 꽃놀이 온 느낌입니다 ^^
기존에는 가든 내 튤립이 가득 했는데,
이번 축제에서는
빅플라워, 웨딩아치,
꽃그네, 자이언트 체어 등
포토스팟이 조성되어 있어
튤립과 함께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는 점 참고!
포시즌즈 가든 내 포토스팟 중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은
'빅플러워'!!
난 똥손(?)이라 사진만 찍으면
이상하게 나온다면,
그런 걱정은 빠이 ~
에버랜드 사진 전문가가
멋진 인생 샷을 찍어 드린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사진 전문가가 포시즌스 가든 곳곳에
설치한 포토스팟에 대기하고 있는데,
영화와 명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 드리고 있으니,
멋진 인생 샷 건지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사진 찍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가든 속에 있는
예쁜 튤립들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으로도 예쁘지만
직접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 보면
더더욱 예쁜 꽃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봄맞이 여행은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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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버 벚꽃축제 인증샷 이벤트 당첨자 발표>
‘용인에버 벚꽃축제 인증샷’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2매 (1명)
miryang_88 https://www.instagram.com/miryang_xx/
○ 에버랜드 이용권 2매 (5명)
김혜림 https://www.facebook.com/healim.kim.33?fref=ufi&rcxx
이진아 https://www.facebook.com/jinah.lee.7545?fref=ufi&rcxx
허정연 https://www.facebook.com/Why20n?fref=ufi&rcxx
po121109 https://www.instagram.com/po12110xx
danii_kim https://www.instagram.com/danii__kixx
○ 커피 기프티콘 (10명)
권초희 https://www.facebook.com/kwon10xx
방태혁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758880775&fref=ufi&rcxx
은선 https://www.facebook.com/nh6893?fref=ufi&rcxx
박가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6429763226&fref=ufi&rcxx
박소현 https://www.facebook.com/alsdnvos?fref=ufi&rcxx
bang.taehyuck https://www.instagram.com/bang.taehyucxx
oyu1012 https://www.instagram.com/oyu101xx
ssonjji37 https://www.instagram.com/ssonjji3xx
p_mi.jin https://www.instagram.com/p_mi.jixx
mmyeong_eunnnn https://www.instagram.com/mmyeong_eunnnxx
☞ 참여 기간
4/13(목) ~ 4/16(일)
☞ 참여 방법
1) 페이스북 : 에버랜드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 내 '좋아요+사진댓글'로 벚꽃 인증샷 업로드
2) 인스타그램 : 해시태그 #에버랜드벚꽃 #인증샷이벤트 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벚꽃 인증샷 업로드
☞ 경품 내역
- 에버랜드 연간이용권(2매, 1명)
- 에버랜드 이용권 (2매, 5명)
- 커피 기프티콘 (10명)
※ 당첨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공동 선정
※ 일부 경품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본인 부담
☞ 당첨자 발표
4/17(월), 본 페이지에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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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새하얀 유혹
'용인에버 벚꽃축제' 오픈
에버랜드가 알록달록 120만 송이 튤립에 새하얀 벚꽃까지 더해지며 상춘객들에게 최고의 봄 풍경을 선사합니다.
올해 에버랜드의 벚꽃은 이번 주말인 8일경 첫 개화가 시작돼 '용인에버 벚꽃축제'를 시작하는 차주 13일부터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에버랜드 벚꽃은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 등 국내 유명 벚꽃 축제들이 끝난 후 만개해, 바쁜 일상으로 벚꽃 구경을 놓친 나들이 객들의 막바지 벚꽃 관람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벚꽃 감상의 백미는 용인 8경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호암호수 앞산 벚꽃림(林)과 호수 주변 왕벚나무 산책로인데요.
호암호수 맞은편 산에 조성된 벚꽃림에는 왕벚, 산벚 등 1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목련, 영산홍,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다른 봄 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합니다.
50년 이상된 왕벚나무들 사이로 뻗어 있는 호수 주변 산책로는 화려한 자태의 벚꽃 잎이 꽃비가 되어 내리는 모습이 연출되며, 전국의 유명 사진 작가들이 모여들 만큼 인기 있는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에버랜드 내에는 고공회전 어트랙션 '허리케인'부터 '이솝빌리지'로 내려가는 100미터 벚꽃 테마길은 물론,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와 '티익스프레스' 주변, 퍼레이드길 등 여러 곳에서 벚꽃을 만날 수 있어 놀이기구와 벚꽃의 정취를 동시에 즐기기 제격인데요.
영동고속도로 마성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정문까지 이르는 2.2Km 구간의 '벚꽃 가로수 길'은 차 안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답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벚꽃이 만발한 호암호수 주변을 무대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용인에버 벚꽃축제'를 개최합니다.
축제 기간 호암호수 일대에는 대관람차, 러브링, 열기구 등 벚꽃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스팟이 조성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공식 SNS에서는 벚꽃축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1일 이용권,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합니다.
벚꽃축제 기간에는 에버랜드와 행사장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문에서 호암호수까지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니, 올 봄 '용인에버 벚꽃축제' 놓치면 후회하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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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HOT 플레이스중 하나인 '가든테라스'
에버랜드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이기도 한데요.
가든테라스에서 최근 호텔 출신 파티쉐가 매장에서 갓 구워내는 디저트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마침 나른한 봄날, 달달한 디저트가 땡기는 계절이더라고요~
그래서 파티쉐가 직접 만든 디저트들 냠냠하러 다녀왔습니다^0^
1. 버터플라이 고르곤졸라 피자
첫 번째 제품은 '버터플라이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요 제품은 디저트라기보다는 메인메뉴로 봐도 손색이 없는데요.
고르곤졸라 피자를 에버랜드의 봄 분위기에 맞게 새롭게 만든 메뉴입니다.
버터플라이 고르곤졸라 피자의 첫인상은 봄 그 자체입니다.
화사한 색깔의 컬러 아몬드로 봄 분위기를 연출한 데다, 노란 나비 치즈로 요즘 같은 봄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메뉴죠.
고르곤졸라 피자답게 꿀이 곁들여져 있어 한 조각씩 적당히 찍어 먹으면 되는데요.
기존 고르곤졸라 피자와 다르게 피자의 베이스가 페이스트리 같은 느낌입니다.
쫄깃하다기보다는 훨씬 부드러워서 꿀에 찍어 먹는 순간 입에서 달달한 느낌이 확 퍼지는 맛이에요.
맛도 맛이지만 너무 예쁜 피자라서 먹기에 아까울 정도입니다.
와이프는 계속 사진만 찍고...ㅎㅎ
버터플라이 고르곤졸라 피자는 SNS 인증샷 올리면 아마도 엄청난 '좋아요' 세례를 받을지도 몰라요~
2.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
요건 도대체 화분일까요? 아니면 디저트일까요?
이 영상이 아니라면 아마도 대부분
'튤립 축제에 있는 흔한 화분 아니야?' 라고 할 텐데요.
하지만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는 분명한 디저트입니다.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는 이렇게 화분 모형 안에 케이크가 들어있는 형태입니다.
보이는 것처럼 제일 위에 꽃이 장식되어 있고 그 아래는 초콜릿 조각.
그리고 그 아래에 티라미수 케이크가 숨어 있습니다.
손에 들고 다니면 왠지 레옹이 된 기분도 들고...
같이 주는 스푼도 삽처럼 생겨서 진짜 화분 같죠.
아마도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는 다양한 패러디 영상이나 사진이 나올 것 같은데요.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가 있는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 꼭 한번 드셔보세요~
3. 크로와상 & 슈케트
오늘의 진짜 디저트는 바로 '크로와상과 슈케트' 입니다.
이 두 제품은 특별히 엄선한 고품격 재료를 사용해 손 반죽으로 매일 직접 만드는 수제 베이커리 디저트에요.
수제라고 하니 늦게 가면 구하기도 어려운 귀한 디저트랍니다.
크로와상은 많이들 보셨을 텐데요.
가든테라스의 크로와상이 특별한 건 바로 AOP 인증 프랑스산 천연버터인 '레스큐어'를 사용해서 깊은 풍미를 살렸다는 겁니다.
제과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크로와상과는 확실히 틀리다구요~
일단 제가 한번 먹어본 느낌을 표현해보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입니다.
흔한 표현이지만 크로와상에 대한 느낌에 딱 어울리는데요.
바삭과 촉촉이 완전 대비가 되어서 특별한 디저트구나라고 느끼게 됩니다.
진짜 크로와상의 속살의 촉촉함은....너무 너무해요..ㅋㅋ
한입에 쏙 쏙 들어가는 슈케트.
눈송이처럼 가볍고 고소한 슈에 설탕으로 달달함을 더한 프랑스 과자인데요.
요게 또 달달함의 끝판왕이에요.
안에 크림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반죽자체가 달달해서인지 입안 가득 달달함이 퍼지는 게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지금까지 에버랜드에서 준비한 봄맞이 디저트 메뉴를 알아봤는데요~
소개해드린 제품들은 모두 가든테라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제메뉴인데다가 직접 만들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야 만나볼 수 있는 메뉴에요.
저는 오전 11시~12시를 강추합니다.
참고로 위 사진은 11시 30에 가든테라스 사진인데요. 네 저밖에 없습니다ㅎㅎ
가든테라스가 워낙 인기 있는 식당이기 때문에 주말 12시 넘으면 앉을 자리가 없어요.
이제 진짜 봄이 오나 봅니다.
포시즌스 가든에 튤립 물결이 넘쳐나는데요.
이번 주말엔 가든테라스에서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튤립 구경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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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싱그러운 꽃 향기와 함께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튤립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 39일간 개최됩니다~
에버랜드의 '튤립축제'는 지난 199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5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는데요^0^
튤립축제 기간동안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총 100여 종 120만 송이의 봄꽃으로 화려하게 뒤덮인 에버랜드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특히 올해는 튤립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면적이 확장되어 봄 기운을 만끽하기 좋습니다.
또 오중석 사진작가와 함께 튤립을 활용한 포토스팟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볼 거리, 즐길 거리를 강화했다고 하네요.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지난 해 11월부터 포시즌스 가든에 튤립 구근(꽃피기 전 튤립)을 심어 자연 상태의 개화를 유도하고,
축제 시작과 함께 손님들이 활짝 핀 튤립을 즐길 수 있도록 식물재배 하우스에서 튤립 일부의 개화 시기를 앞당기는 등 겨우내 튤립 축제를 준비해왔습니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튤립축제의 메인 무대인 포시즌스 가든이 축제 오픈일인 16일부터 '가든 스튜디오'로 화(花)려한 변신을 한다는 것입니다!
형형색색의 봄꽃이 가득한 약 1만㎡(3천평) 규모의 포시즌스 가든에는 빅플라워, 웨딩아치, 꽃그네, 자이언트 체어 등 20여 개 테마의 포토스팟이 조성돼, 손님들은 화보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과 함께 꽃 향기를 맡으며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특히 유명 사진작가인 오중석 씨가 가든 스튜디오의 모든 테마와 포토스팟 조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오중석 작가가 제안하는 포토스팟별 촬영 노하우도 현장에 전시돼 있어 누구든 쉽게 따라서 촬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는 다양한 종류의 튤립 화분들이 전시된 '컨테이너 가든'이 16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데요.
컨테이너 가든에는 각양각색의 봄꽃 화분 700여 개가 높낮이가 다르게 입체적으로 전시돼 있고, 꽃길 사이로 레드카펫과 포토월이 이어져 있어 마치 영화제 시상식에 온 듯한 이색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올해 튤립 축제에서는 하나의 꽃잎에서 두 가지 색상을 보이는 줄무늬 특징을 가진 30여 종의 튤립 신품종도 선보이는데요.
초콜릿 색 꽃잎에 가장자리만 노란색으로 되어 있어 도베르만 개를 닮았다는 '도베르만' 등 희귀한 튤립 품종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튤립 축제와 함께 대형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에버랜드 대표 공연들도 다시 찾아옵니다.
먼저 브라질 리우, 이탈리아 베니스, 카리브 연안 등 세계적인 카니발 축제의 열정을 담은 초대형 퍼레이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가 오는 31일부터 매일 1회씩 펼쳐지는데요.
올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어린이들이 왕자, 공주 등으로 변신한 채 연기자들과 함께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해보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답니다.
또한 박칼린 음악감독이 연출에 참여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더 뮤지컬>'도 오는 31일부터 매일 밤 15분간 공연됩니다.
'주크박스 <더 뮤지컬>'은 오버더레인보우(오즈의마법사), 도레미송(사운드오브뮤직) 등 박 감독이 직접 선곡한 음악에 맞춰 수천발의 불꽃과 레이저, 조명 등 특수효과가 어우러지는 뮤지컬 형식의 멀티미디어 불꽃쇼에요.
이 외에도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과 야간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31일부터 공연된답니다.
튤립 축제 기간 영업 시간도 매일 밤 9시까지 연장돼 은은한 조명과 화려한 튤립꽃이 어우러진 에버랜드를 여유롭고 로맨틱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자세한 에버랜드 영업 시간과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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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인기 어트랙션들이 긴 겨울잠을 자고 드디어 깨어났습니다.
에버랜드 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탔던 어트랙션이라 이번에 개장하자마자 가장 먼저 달려갔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저의 화려한 리액션이 가미된 영상으로 인기 어트랙션 체험기를 시작해 볼까요~
1. 썬더폴스
자, 첫 번째 주자는 에버랜드의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인 '썬더폴스'!!
미니 T 익스프레스, 5초 T 익스프레스 등등~ 많은 수식어를 갖고 있는 썬더폴스인데요.
지난 겨울 운휴를 마치고 드디어 개장했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썬더폴스를 탔는데요. 촬영을 위해서 가장 뒷자리를 탔습니다.
참고로 앞자리도 재미있지만, 앞에 가리개가 있어서 시야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차라리 제일 뒷자리에서 탁 트인 시야로 즐기는 게 더 좋을 때도 있습니다.
썬더폴스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가장 마지막이죠!ㅋㅋ
이 부분에서 함성과 비명이 안 터져 나온다면 스릴 어트랙션 전문가로 인정!!
썬더폴스는 중간에 뒤로 하강하는 구간도 신선하지만 역시 빅재미는 마지막입니다.
썬더폴스는 타기 전에 관람대에서 볼 수 도 있습니다.
이게 또 꿀재미거든요.
시원하게 떨어지면서 물보라를 일으키는 게 보는 것 만큼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2. 아마존 익스프레스
솔직히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스릴 어트랙션으로 분류하긴 좀 애매하죠.
스릴강도가 다른 어트랙션 보다는 조금 약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온 가족이 함께 타며 즐거운 비명을 지를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이만한 게 또 없죠.
아무래도 물과 함께 하는 어트랙션이라 추운 겨울에는 운행을 안하는데요.
드디어 긴 겨울잠을 끝내고 이번에 재가동 하게 되었습니다!
오픈 첫날이라 많은 인파로 북적북적~
참고로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서 항상 사람이 많은데요.
긴 줄에 겁먹지 마세요~
한번 탑승에 10명정도 타기 때문에 금방 차례가 돌아옵니다.
이번에는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 했어요ㅎㅎ
친구들끼리 와서인지 왁자지껄. 리액션도 좋고요ㅋㅋㅋ
이거 오랜만에 타서인지 되게 재미있네요:D
괜히 강원도까지 급류 타러 갈 필요 없을 듯.
3. 허리케인 & 피터팬
'허리케인'은 동계 운휴 어트랙션은 아닙니다.
오늘 포스팅의 보너스라고 할까요? ㅋㅋ
항상 집에 가기 전 마지막에 꼭 타고 가는 어트랙션이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거든요.
허리케인은 그냥 위 이미지가 모든 걸 설명해줍니다ㅋㅋㅋ
네. 빙빙 도는 바이킹이죠.
요것도 비명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 수 없는 어트랙션인데요.
허리케인은 입구 쪽에 위치해 있어서 주간에는 항상 줄이 길어요.
야간에 퇴장 직전 타면 빠르게 탈 수 있으니 야간시간을 활용할 것!
오늘의 마지막 보너스!
바로 '피터팬'입니다. 요게 또 아주 꿀 재미인 어트랙션인데요.
피터팬이 최근 역방향 회전을 시작했습니다.
지난주말에 탔는데 갑자기 중간에 거꾸로 돌길래 깜짝 놀랐는데요.
이게 또 정방향이랑 또 다른 재미더라고요. 영상 한번 보시면 이해가 될 거에요.
슬슬 봄이 오나 봅니다~ 에버랜드도 봄맞이 준비가 한창인데요!
일단 썬더폴스와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에버랜드의 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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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시작하는 새 학기를 맞아,
에버랜드가 어린이 체험학습 프로그램 '동물사랑단'과 '식물사랑단'의 신규 단원을 오는 3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합니다!
에버랜드 동·식물 사랑단은 평소 자연과 접촉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린이들이 살아 있는 동물과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껴 보며, 환경 보호와 자연 사랑의 마음까지 기를 수 있는 어린이 멤버십(회원제) 프로그램인데요.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나 재미와 교육 요소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요소를 지닌 것이 특징으로,
각각 2006년과 2015년에 처음 창단한 이래 지금까지 1만 5천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참가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살아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불리는 에버랜드 곳곳을 사육사, 가드너 등 전문가와 함께 누비며 매월 다른 주제로 총 1년간 활동하는데요.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들어 보고 현미경으로 식물 세포 속 기공을 자세히 관찰해보는 등 다양한 오감 체험을 통해 동·식물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식물사랑단 교육 과정은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는데요.
에버랜드 동물원도 지난 2003년 환경부로부터 희귀 동물들의 종 보전을 위한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동·식물 사랑단 가입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 '스마트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는데요.
6∼7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 동물사랑단과 키즈 식물사랑단은 각각 3월 7일과 8일에, 초등학생 대상 동물사랑단과 식물사랑단은 4월 4일과 5일에 신규 단원을 위한 가입 사이트가 오픈합니다.
또한 기존 과정을 수료한 단원을 위한 레벨업 프로그램과 직업 탐구까지 포함된 프리미엄 심화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니 우리 아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딱이죠?^^
신규 가입비용은 8만원(동물사랑단은 10만원)이며, 매월 진행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별도의 참가비용(5만원)이 있습니다.
신규 단원에게는 단원증, 체험 가방, 모자, 월별 교재 등을 선물로 제공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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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 봄~봄~ 봄이 왔어요~♪ 에버랜드에도 봄이 왔어요 ^^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 난다는 경칩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꽃샘추위 때문에 봄이 온 줄 모르시겠다고요? 튤립축제를 앞두고 있는 에버랜드에서 가장 먼저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있다는 사실!!! 저와 함게 봄이 오는 소리 만나러 가 보실까요? 고고~~
가장 먼저 봄이 느껴지는 장소는 바로 에버랜드 정문 옆에 위치한 선물숍 “에버블라섬” 를 빼놓을 수 없겠죠?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아로마 향초와 여러가지 분재와 말린 꽃가지들 그리고 따뜻한 커피와 여러종류의 허브차~ 음~ 스멜~~^^
이 곳은 사시사철이 봄내음으로 가득한 장소이니 꼭 한 번 들러 보세요~^^
두 번째로 봄을 만난 장소는 바로 에버랜드 내에 위치한 패션매장 “에잇세컨즈”랍니다.
역시 패션은 계절을 앞서 가죠. 벌써 봄 옷들로 가득한 이 곳~ ^^ 의상만 봐도 빨리 봄나들이 떠나고 싶어 지네요..
'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곤충이 있죠? 네~ 맞습니다! ‘봄’하면 살랑살랑~ 예쁜 나비를 빼놓을 수 없겠죠? 나비가 벌써 있냐고요?? 네네~ 손님~
에버랜드에 오시면 나비를 만나실 수 있어요!
바로 프렌들리 몽키밸리 내부에 이렇게 나비들의 안식처가 마련되어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나비가 살랑살랑 날개짓을 하니 벌써 봄이 성큼 다가온게 느껴지네요 ^^
나비들의 날개짓을 보니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레네요 ^^
다음으로 봄을 찾은 곳은 바로 여러가지 다양한 에버랜드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선물숍이예요 그 중에서도 제 눈에 띈건 바로 쨘!!!! 예쁜 볼펜들~ ^^ 푸릇푸릇하고 알록달록한게 봄을 그대로 옮겨 놓을 것만 같아요 ^^
이제 곧 튤립축제(3월 17일부터~)까지 시작되면 에버랜드는 봄의 천국이 되겠죠?
동계 운휴에 들어갔던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 익스프레스 그리고 썬더폴스까지 운행을 시작해 봄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정말 즐길거리 가득한 것 같아요.
근데 사실 저는 에버랜드에서 가볍게 옷 입고 푸르른 하늘만 쳐다봐도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게 기분 좋더라고요.
봄의 시작, 사랑하는 사람들과 에버랜드에서 맞이해 보는건 어떨까요?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맛보게 될거예요. 이상으로 에버랜드에서 미리 느끼는 봄 이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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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리조트 안에 사는 수십 종의 식물을 QR코드로 찍어보며 식물백과사전으로 체험해본 적이 있었어요. 이솝빌리지와 포시즌스 가든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보며 '왜 에버랜드에는 동물사랑단은 있는데 식물사랑단은 없을까?' 궁금했는데 드디어 식물사랑단이 창단한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답니다.
이런 건 놓칠 수 없어!!!
여러분들께 반가운 소식 전해드리기 위해 완연한 봄날, 아들 손 꼭 잡고 식물사랑단 맛보기 체험을 다녀왔어요. 어떤 체험,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하셨다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 에버랜드 식물 탐험 떠나보실까요.
잠깐! 그 전에, 예약이 급하신 분들은 이 곳을 클릭하세요~
마감 임박!! 식물사랑단 1기 모집 ☞ 클릭!!!
식물사랑단 사전 체험은 홀랜드빌리지 옆 마리오 스낵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정식 식물체험단을 위한 학습장이 홀랜드빌리지 옆에 지어지고 있다니 더욱 기대가 되었어요. 멋진 체험장에서 식물 탐험가가 되는 아들을 상상하니 왜 이리 뿌듯한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1년간이나 준비해온 에버랜드 식물사랑단은 도심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워줄 정원과 식물에 대한 놀이와 교육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식물 체험 멤버십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바쁜 아이들의 일상에서 쉽게 체험해볼 수 없는 경험을 느끼게 해줄 식물사랑단은 어떤 모습일까요?
체험장에 도착해보니 오늘 아이들이 체험해볼 다양한 식물들이 세팅되어 있네요.
꽃보다 아름다운 선생님들의 소개가 있은 후 본격적인 수업이 진행되었어요.
PART 1. 식물이야기 & 미니정원 만들기
나에게 정원이 있다면?
첫 번째 시간은 수업의 흥미를 불어넣어줄 동화책 "나에게 정원이 있다면"을 읽어보고 아이들이 갖고 싶은 정원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는데요, 아이들의 상상하는 다양한 정원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발표도 하며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스토리텔링 수업이라 할만하겠죠? ^^
수업도 경청하고 열심히 손들어 발표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아 참! 오늘 식물사랑한 체험단 맛보기 체험은 초등학생 아이들과 유치원생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수업이 진행되었어요. 하지만 정식 1기 단원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식물사랑단'과 만 4~6세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식물사랑단'으로으로 나뉘어 연령별 수업이 진행된답니다.
키즈식물사랑단은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가할 수 있어 궁금한 아이들의 모습을 직접 보실 수 있어요.
실크로톤 화분에 마사토를 뿌리고 이끼를 올려 조물조물 만든 미니정원이 탄생했어요! 그 어떤 정원보다 아름답고 예쁜 정원이 화분 속으로 쏘옥~ 만드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니 어찌나 기특하던지요. ^^
PART 2. 자연학습장 에버랜드 누비며 오감 체험하기
두 번째 시간에는 튤립축제와 이스트 에그헌트가 한창인 에버랜드 정원을 누비며 여러 식물들의 색깔, 모양, 향기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들과 걷다 보면 "엄마 저 나무는 무슨 나무야?", "엄마 저 꽃은 이름이 뭐야?"라는 난감한 질문을 받으며 진땀을 흘리기 일쑤였는데요. 식물사랑단에서는 선생님들이 처음 보는 꽃들의 이름과 특징들을 자세히 알려주시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이제 아들한테 배워야 하려나요? ㅎㅎ
선생님의 설명을 열심히 경청하며 듣는 모습. 그리고 발표하는 모습에서 웃음 가득~
매일 어트랙션만 타고 식물과 동물을 눈을 보기만 했던 에버랜드에서 직접 식물을 경험하고, 체험하고 수업을 들을 수 있다니... 식물사랑단은 아이들이 더 좋아하고 반기는 공부랍니다. 그래서인지 수업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발표도 열심히 하더라고요.
날씨도 너무 좋고 봄꽃들이 반겨주는 에버랜드에서 하는 수업이라 기분까지 업되는 하루였어요.
야외 수업이 끝나고 엄마와 아이들의 모습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담아주셨답니다. 집에 와서는 아이가 먼저 책상 위에 올려놓은 사진. 아이와의 소중한 체험 평생 간직해야겠어요~
PART 3. 뿌리의 역할과 알뿌리에 대해 알아보아요.
땅 속에 있어 좀처럼 보기 힘든 뿌리. 뿌리의 역할은 책으로 읽어 많이 알고 있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잘라도 보고 만져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데요, 집에서는 흙 날리고 치우기 힘들어 엄마들은 해줄 수 없는 체험! 식물사랑단에서는 뭐든 가능하다는 거~
아이들이 알고 있는 뿌리의 역할을 들어보고 각 테이블에 히아신스, 무스카리, 수선화, 튤립이 놓였어요.
손으로 만져보고 구석구석 눈으로 살펴보는 아이들.
진지한 모습에 눈웃음이 저절로~
다음은 아이가 가장 신기해했던 알뿌리를 관찰해 보았는데요.
식물에게 알뿌리가 있다는 사실을 왜 이제야 알게 되었을까요.
양파나 마늘같이 생긴 다양한 알뿌리를 잘라보니 그 속에 꽃몽우리가 보이는 것 아니겠어요? 꽃이 피기 직전이라 그 속에 꽃 모양이 보인다고 하네요. 어른인 저도 너무 신기해 계속 만져보고 관찰하게 되더라고요.
직접 관찰해보고 성장과정과 그 역할을 들으니 더 귀에 쏙쏙 들어오지요~ 개구쟁이 아이들도 집중해서 듣게 되는 수업. 식물사랑단은 자연과 함께 하며 보고 만지며 느낄 수 있어 아이들 정서에도 너무나 좋은 수업이라 더 추천하고 싶어요.
PART 4. 튤립 화분 만들기
우앗! 여기서 끝이라면 섭섭하죠~ 잠깐의 휴식과 간식타임을 가진 후 기대하고 기다리던 시간!
미니 화분에 그림을 그려 꾸며보고 화분에 튤립을 심었는데요. 뿌리가 상하지 않게 조심조심 그렇지만 줄기가 흔들리지 않게 단단히 심는 것이 쉽지 않더라고요. 손으로 만져보는 흙도 어찌나 곱던지~
어설프지만 손으로 열심히 만든 예쁜 화분이 탄생했어요. 집에 가자마자 직접 물도 주고 음악도 틀어주고 말도 건네는 튤립 친구가 되었답니다.
으앙~ 아쉬운 식물체험단 일정이 마무리되었어요. 선물로 아이들이 만든 미니정원과 튤립화분, 폴라로이드 사진까지 선물로 챙겨주셨답니다. 체험이 끝나고 "엄마 나 식물 박사 되는 거 아니야?"라고 이야기 하는 아이를 보며 오늘 일정이 아이에게 큰 자극이 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년 체험을 하다 보면 한 뼘 더 성장해있고 식물에 대한 지식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도 더 커져있겠죠.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 흔치 않잖아요. 식물사랑단은 어느 곳에서도 만날 수 없는 색다른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의미 깊은 휴식 시간이 되어줄 것 같은데요.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어줄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1기 단원이 될 수 있는 기회 놓치면 안 되겠어요. 4월 7일 화요일 오후 2시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가입할 수 있다니 알람 맞춰두고 클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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