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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0건)

STORY/생생체험기 2015. 8. 12.

한 여름 아기와 함께 에버랜드 알차게 즐기기

 

 

아기와 함께 여름 나기 참 쉽지 않죠. 아기들은 언제나 나가서 놀고 싶어하지만, 너무 더워서 가까운 놀이터도 나가기 두렵습니다. 하지만 엄마도 하루 종일 집에 있는 것이 힘이 들죠. 그럴 때 에버랜드 나들이 추천합니다. 이 더운 날 아기 더위 먹으면 어쩌나 싶으시죠? 더위를 살짝 피해가며 즐기는 “아기 맞춤 간단 코스” 소개합니다~

 

코스 1_유모차 자물쇠 & 미아방지 팔지

 

 

 

우선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개장시간에 맞춰서 도착합니다. 제일 먼저 입구에 있는 “손님 서비스 센터”를 방문합니다. 더위를 식히면서 유모차 자물쇠도 대여하고 유아편의시설 위치도 숙지합니다.

 

 


미아 방지 스티커나 팔지를 착용합니다.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니 예방이 최선이죠~ 우리 아이들은 소중하잖아요~ 스티커는 예쁘고 활용도가 높지만 유료이고, 팔지는 1회용이지만 무료입니다. 기호에 맞게 선택~

 


코스 2_뽀로로와 인사

 

 


언제나 눈에 덮여있는 뽀로로 친구들과 인사합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아주 중요한 코스입니다ㅋㅋ 우리 아기는 에버랜드가서 이곳을 그냥 지나치면 난리납니다. 아직 어려서 3D 영상을 보지는 못하지만 밖에서 한참을 감상(?)해야 합니다. “뽀로로 친구들이 우주에 있네~ 눈이다~ 시원하겠다~” 이야기 해주세요.

 

 

코스 3_유아편의시설 & SKY CRUISE

 

 

 

 

본격적으로 에버랜드를 즐기기 전, 아기 재정비는 필수죠. 첫 번째 유아편의시설에 방문해 기저귀도 갈고 물도 보충하고 더위도 식힙니다. 그리고 맞은편에 위치한 SKY CRUISE를 타고 편안하게 내려갑니다. 

 

 

 


아직 어린 우리 아기는 곤돌라가 무서운지 대성통곡합니다. 타기 전 직원분께서 상냥하게 달래주시고 탑승하니 레니가 반갑게 인사합니다. 울음 뚝!! 너무 고마운 레니~ 덕분에 편안하게 경치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SKY CRUISE의 가장 큰 장점은 유모차를 접지 않고 아주 쉽게 밀어서 탑승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편하고 감동이었습니다~~

 

 

코스 4_토마스기차 & 회전목마

 

 

 

SKY CRUISE를 타고 내려오면 가까운 곳에 토마스 기차와 회전목마가 있습니다. 너무 좋아해서 두번씩은 타야지 아이들이 만족합니다. 특히 토마스 기차는 시원하게 꽃과 분수를 즐길 수 있어서 저도 내리기 싫더군요. 곳곳에 위치한 워터 스프레이 존에서 더위를 식혀가며 이동합니다.

 

 

코스 5_ 캐릭토리엄

 

 

 

 


점심을 먹고 나면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때 바로 캐릭토리엄으로 갑니다. 1층에는 또봇, 뽀로로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다채롭게 참여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상영관과 꼬마버스 타요 체험관, 대기 장소에는 재미있는 모양의 대기 의자와 손을 대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영상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꼬마버스 타요 체험관에서는 타요를 타고나면 사진까지 넣어서 면허증을 만들어 주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성취감도 느끼고 집에 와서도 계속 면허증 갖고 놀고 참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코스 6_무빙워크

 


더위를 피해 요리조리 즐겼지만 그래도 집에 갈 때 면 체력이… 고갈되죠. 캐릭토리엄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무빙워크가 있습니다. 무빙워크를 타고 마지막으로 꽃을 즐기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무더운 여름날 집에만 있다 보면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죠. 이렇게 아이 맞춤코스로 샤샤샥 다니면 크게 무리 없이 재미있게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다양하고 알찬 하루를 보낸 뿌듯함도 더불어 얻어갈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 캐릭터 체험관 ‘캐릭토리엄’ 오픈

25일, 타요∙또봇∙뽀로로 등 국산 인기 캐릭터 총출동… 복합 체험공간 오픈


  타요 버스 카페, 시크릿쥬쥬 놀이기구까지 갖춘 ‘캐릭터 마을’로 조성

  TV 속 캐릭터들과 함께 직접 소통하며 즐기는 ‘에듀테인먼트의 장’ 마련해

  만들기, 조립하기, 색칠하기 등 체험활동에 캐릭터 접목, 교육효과 UP



‘꼬마버스 타요, 변신자동차 또봇, 뽀롱뽀롱 뽀로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산 캐릭터들이 에버랜드에 총출동합니다.


 에버랜드는 오는 25일, 우리나라 토종 캐릭터 중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주인공들을 한데 모은 캐릭터 체험관 ‘캐릭토리엄’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캐릭토리엄’은 에버랜드가 픽스게임즈와 공동 개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 한국콘텐츠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설로, 어린이들이 평소 영상으로만 접하던 10종의 국내외 인기 캐릭터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고, 캐릭터 상품까지 한 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는 복합 캐릭터 전시∙체험공간입니다. 



에버랜드는 매직랜드 지역 내 약 1,600제곱미터 공간을 캐릭토리엄 뿐 아니라 어트랙션, 휴게공간 등이 포함된 하나의 ‘캐릭터 마을’로 조성했습니다.


2층 건물로 신설된 캐릭토리엄은 ‘캐릭터 체험존’,  ‘캐릭터 체험교실’,  ‘상품점’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캐릭터 체험존



‘캐릭터 체험존’은 아이 스스로 캐릭터와 함께 놀이를 즐기며 체험활동을 하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이 스크린 앞에서 몸을 움직이면 또봇이 동작을 인식해 따라하는 ‘또봇 체험관’,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한 연기자들이 등장해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싱어롱쇼’, 뽀로로 영상을 감상하고 뽀로로와 직접 전화 통화도 해보는 ‘뽀로로 TV 체험관’, 그리고 조종기로 로봇들을 움직여 미니 축구 게임을 즐기는 ‘로봇 축구 체험존’ 등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즐길거리들을 갖췄습니다.




또한 2층에 마련된 ‘GON 캐릭터 3D 영상관’과 ‘타요 전동버스 체험존’에서는 대자연을 탐험하는 3D 영상을 체험하거나, 타요 버스에 탑승해 직접 운전해보면서 자연스레 교통 안전 문화를 체득하는 등 놀이와 교육이 접목된 ‘에듀테인먼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체험교실


전문 강사와 함께 교보재를 활용한 수업 형태로 진행하는 ‘체험교실’은 캐릭토리엄 체험활동의 백미입니다. 조립∙만들기 교실 4개, 종이접기∙미술교실 3개, 키크기 체조교실 1개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교실에서는 수업 당 최대 20명의 아이들이 30분~1시간 가량 신나게 즐기며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손수 그린 또봇, 시크릿쥬쥬 그림이 3D 증강현실로 변신하는 이색적인 체험을 하고, 점토로 키오카 캐릭터를 만들어 자신만의 특별한 액자를 꾸미기도 하며, 귀여운 뽀잉 캐릭터와 함께하는 키크기 체조와 ‘그라미의 서커스쇼’를 활용한 그림자 놀이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캐릭터를 접목한 학습 활동을 통해 체험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창의력과 공간지각력, 활동성을 기를 수 있도록 준비했고 전했습니다.



캐릭토리엄은 에버랜드에 입장한 손님 누구나 무료 입장 가능하며, 일부 체험 시설과 체험교실은 교보재 구성에 따라 4천원에서 1만 5천원의 별도 이용료가 있습니다. 유료 프로그램은 캐릭토리엄 2층 매표소에서 현장 예매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1층에 조성된 상품점에서는 캐릭터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장난감, 완구, 의류 등을 판매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와 함께, 캐릭토리엄 바로 옆에 위치해 있던 ‘춤추는 비행기’ 어트랙션은 ‘시크릿쥬쥬’ 특유의 공주풍 테마로 리모델링 했으며, 실제 버스와 비슷한 크기로 제작한 ‘타요 카페’에서는 ‘타요’ 캐릭터가 적용된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 19.

요리경연대회 현장을 찾아서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기자단의 김미희기자입니다.
지난 13일에 에버랜드에서는 '제2회 에버랜드 요리경연대회'가 열렸었는데요~ 올해부터 사내행사가 아닌 고객평가단 참여가 가능하다고해서 저도 발빠르게 참여하고 왔답니다. 제2회 에버랜드 요리 경연대회 이모저모, 지금 알려드려요!

 

 

 

 

이날 에버랜드 요리대회는 한식전문 레스토랑 한가람에서 열렸었는데요~ 제가 도착해보니 이미 많은 준비가 되어있고, 조리사님들이 아주 바쁘게 움직이고 계시더라구요. 이날 총 100여종이 넘는 요리들이 출품되서 그런지 규모도 아주 어마어마 했답니다.

 

 

 

 

 

입구에서부터 1번 요리가 시작! 조리사님들 표정에서 설레임도 발견할수 있었구요, 저도 어떤요리들이 출품됐을지 막 기대가 되더라고요~

 

 


곧이어 제 2회 에버랜드 요리 경연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가 시작되고, 정식으로 요리대회가 시작됐답니다.

 

 

 

 

요리대회에서는 이렇게 정말 세심하고 아름다운 과일공예부터

 

 


다양하고, 개성넘치는 요리들이 많이 출품이 되었었는데요

 

 


우리 에버랜드 캐릭터인 레니를 이용한 요리도 있었고,

 

 


아이들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를 이용한 요리도 있었고요.

 

 


이어서....드디어!!! 임직원분들과 고객평가단이 평가를 하는 시간~~

 

 


저도 고객평가단으로 당당하게 참여해서 많은 요리들에 점수를 드렸는데요!

 

 

 

 

 

 

다양한 요리들은 이렇게 조금씩 시식을 하며 평가도 하고, 질문도 하고, 요리를 하는 주부로서 궁금한 것들도 다 물어보고 먹어본 자리였답니다.

 

 


조리사님들은 이렇게 자신이 만든 요리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시고, 귀찮을 정도로 질문을 하는 저에게 아주 친절히 다 답을 해주셨어요.

 

 

 

하나하나 맛볼수 있도록... 정성 가득한 요리들을 직접 담아도 주셨어요.

 

 

 

그리고 막간을 이용한 이벤트, 과일 돌려깍기! 길게깍기 이벤트도 열렸는데요,

 

 

 

 

조리사님들 열기가 아주 대단했어요. 과일을 돌려 깍는 솜씨가 아주 현란하시더라고요.

 

 


이어 요리경연대회가 얼추 마무리가 되고, 먹어본 요리에 대해 평가도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평가된 요리들은 나중에 에버랜드에서 출시도 된다고 하니 제가 점수드린 요리들을 꼭 다시 먹을수 있기를 기대하며 스티커를 붙였답니다.

 

 

 
마지막으로 작년 한해 동안 가장 실적이 좋았던 요리들에 대한 평가와 시상도 있었고,1등한 조리사들은 해외탐방의 기회도 부상으로 주어져 조리사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요리경연대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고객평가단으로 잠시 참여했지만 정말 에버랜드의 식음을 만드시는 조리사님들의 열정을 느낄수 있는 아주 소중한 자리였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 19.

오후4시, 에버랜드를 시작하기에 충분한 시간!



 

겨울철, 춥다고 실내에만 있기에는 뭔가 심심하시죠?

추운 아침이 아닌 따뜻해지는 오후부터 즐길 수 있는 재미난 겨울철 오후의 에버랜드를 소개해볼까해요.  일명 “오후4시 이후 에버랜드 즐기기!”


오후에 도착한 에버랜드는 날씨는 조금 꾸물꾸물했지만, 해가 비추는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에버랜드는 겨울철 축제가 한창인데요. “스노우페스티벌”은 3월 1일까지 한다고 합니다! 



사계절마다 신비하게 바뀌는 에버랜드의 생명의 나무이죠. 매직트리는 아름다운 겨울의 빛을 담고 있네요.



그 다음 얼마전에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한 뽀로로 3D 극장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추위를 달래기 위해서 따뜻한 실내 극장에서 뽀로로를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우주를 여행하는 뽀로로와 친구들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뽀로로를 먼저 만나보기전에는 우주여행을 준비하는 에디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뽀로로를 만나고 나서, 신나는 어트랙션을 즐기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는데요, 새로운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를 만나볼 수 있는 포토타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겨울철에만 특별히 샐러드바로 바뀌어서 운영하는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다양한 음식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정말 좋았습니다.




좀 더 신나는 어트랙션을 타기 위해서 이동했습니다. 야외가 춥긴하지만, 타다보면 스릴에 무색해진다는 바람! 겨울 바람을 맞서고 한참을 허리케인과 로데오를 탔습니다 ㅎㅎ 얼굴을 스치는 찬 바람도 저의 스릴 열정을 식힐 수는 없었죠!!  



겨울철이라 해가 빨리지기 때문에, 더 늦기전에 겨울철의 최고 어트랙션인 스노우버스터! 

일명 눈.썰.매. 를 타러갔습니다.  신나게 노느라.. 정작 눈썰매타는 모습이 없네요 ㅜㅜ 카메라는 저멀리 팽겨치고.. 




해가 지고 조금씩 어두워지니까 가로등이 켜지고, 야간 조명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반짝반짝 다양한 색깔의 빛들로 화려하게 꾸며진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을 볼 수 있었어요. 멋지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소원도 빌어보고 ~ 친구들과 같이 기념사진도 찍어보았답니다. 

겨울철,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오후를 만들어보세요! 


# 에버랜드 오후 시간을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특히 에버랜드 SNS를 이용하면 조금 더 빠르고 쉽게! 할인이벤트를 찾아볼 수 있어요. 혹시 몰라 지나칠수 있는 할인혜택! 미리 체크해보고 꼭 할인받아보세요! 



1.  홈페이지에 있는 할인이벤트들을 찾아본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 PC접속  ☞ 모바일접속)

2. 에버랜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고 할인정보를 받아본다.  

3. 에버랜드 SNS 친구 맺고 수시로 올라오는 할인 정보에 귀 기울인다.

참 쉽죠? ^^




STORY/생생체험기 2014. 12. 9.

뽀통령님과 식사 찬스~! 뽀로로 샐러드바 체험기

 

뽀로로 좋아하시는 분들 여기 주목!!! 에버랜드가 '오리엔탈 샐러드 바'로 운영하던 오리엔탈 레스토랑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뽀로로를 테마로 한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 바'로 새롭게 단장했는데요,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뽀통령과 오리엔탈 레스토랑의 기막힌 조합! 과연 어떻게 변했을지 한번 둘러볼까요?! 

 

고고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 바'는 '뽀로로 3D 어드벤처'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뽀로로 덕분에 에버랜드가 정문부터 아주 뽀롱뽀롱합니다. 

 

 

레스토랑 앞에는 어린이들의 친구 뽀로로 셰프가 마중 나와 있었습니다. *-*   

샐러드 바 이용은 후불이 아닌 선불로 이뤄지며, 이용가격은 평일에는 대인 15,800/초등학생 10,300/미취학아동 8,300원의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고, 주말에는 대인 요금이 20,800원으로 올라갑니다.(나머지는 동일) 평일과 주말, 공휴일의 메뉴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크리스마스 이브와 1231일에는 평일임에도 주말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스테이크는 샐러드 바 이용고객에 한 해 주문이 가능하며 안심스테이크가 17,800, 채끝등심스테이크가 16,800원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참! 연간회원 분들에겐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하니 더욱 놓칠 수 없겠죠? 

 

 

내부 홀 식탁들 가운데에 딱~ 위치한 뽀로로 트리! 

 

 

그리고 뽀로로 식탁 !!

 

 

플러스 뽀로로 물컵!!! 뽀로로가 정말 이곳에서 만큼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식사하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 둘러보니 천장의 깔끔한 샹들리에들과 가운데 돔 형태의 높은 천장이 눈에 띕니다. 거기에 캐롤송까지 잔잔하게 들리니 아늑한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네요~ 

  

 

음식 받는 홀의 메뉴 코너들 이름에는 뽀로로의 주인공 밥상, 에디의 뚝뚝딱딱 보리밥 코너, 루피의 스윗 하우스 등등으로 각가의 테마를 이뤄 아기자기함을 더했습니다. 

 

  

 

 

 

 

메뉴 또한 여느 뷔페들 못지 않게 꽤나 다양했는데요! 크롱의 싱싱 샐러드부터 시작해 스프와 파스타, 피자, 보리밥, 쌀국수, 치킨, 포테이토 등의 메인식사류와 포비의 미니케이크, 뽀로로 팬케이크, 파나코타 같은 달달한 디저트류도 있었고 과일과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슬슬 저도 먹방 타임 ..ㅎㅎ! 아기자기한 뽀로로 식탁에서 식사하니 왠지 모르게 저도 아이가 된 기분이 들었어요! (식사량 제외) 

 

 

그렇게 여러 접시 맛 본 결과! 샐러드도 싱싱하고, 파스타류도 매우 좋았어요. 피자도 맛있었고 치킨과 포테이토 역시 꿀맛~! 아무래도 뽀로로 샐러드바이다 보니 어린이들 입맛에 맞춘 메뉴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제 입맛에도 딱 좋았어요

 

 

 


 

후뤠쉬했던 과일들과 젤리! 야무지게 쳐묵쳐묵!

 

 

그리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마무으리~! 포비의 팬케이크도 맛있었고 뽀로로 팬케이크도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ㅎㅎ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더니 창 밖으로 아련하게 보이는 뽀로로 3D 어드벤처... 자칫 방심했다 하면 어디선가 다시 뽀로로가 보이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정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뽀로로와 친구들로 이루어졌던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

저는 이날 하루 정말 빵빵하게 배를 채우고 나왔는데요. 뷔페가 운영되는 기간 동안에는 이곳만 방문하고 싶은 심정이었답니다.ㅎㅎ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었던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는 내년 2월말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하니 겨울 동안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적극 추천해드려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2. 4.

크리스마스 특집,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선 무슨 일이?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 2기 강민수입니다!


이제 11월도 지나가고, 2014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남은 12월에서 가장 큰 행사라고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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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 , 맞습니다. 바로 크리스마스죠! 벌써 어딜 가던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인데요. 에버랜드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페셜하고 맛있는, 그런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바로바로, 뽀로로와 친구들을 보며 함께 맛난 식사를 할 수 있는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 인데요!

 

 

정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뽀로로 3D 어드벤쳐 앞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는 샐러드 바에서는 평일 기준 대인 15800, 초등학생 10300, 미취학아동 83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샐러드바 이용 고객에 한해서 스테이크를 10000원대에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근대는 마음을 안고, 먹방한다는 친구 두 명과 함께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 뷔페를 찾았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큰 크리스마스 트리 덕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요. 이번 샐러드 바는 크리스마스를 훌쩍 지난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분들에게 추천 하고 싶네요!

 

 

뽀로로 오리엔탈 샐러드 바라는 이름처럼, 레스토랑 안에도 곳곳에 뽀로로와 친구들이 보였습니다. 음식들도 뽀로로와 친구들이 직접 만든 듯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다양한 음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피자, 치킨, 떡볶이, 감자튀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도 많이 보이네요.

 

 

, 이제 그럼 본격적으로 이 두 친구의 먹방을 지켜볼까요?

 

 

저기 포크와 숟가락을 들고 음식을 탐하려는 모습이 마치 이 이모티콘을 닮았지 않나요?ㅠ 이번 샐러드 바를 위해 오늘 하루 종일 굶었다는 두 여학생.

 

기대하는 이들의 눈빛이, 마치 몇 일 굶은 정글의 맹수 같습니다...


 

뒤에 들은 얘기지만 샐러드 바 안에 있는 음식들을 하나도 빠짐 없이 다 담아서 먹어보았다고 하네요. 저 접시 안에 담은 맛있는 음식들이 담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모 뷔페와 비교해도 별로 뒤쳐지지 않는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곤 했는데요.

 

 

음식에 대한 강한 열정과 욕망의 결과물을 한 번 찍어보았는데요. 몇 접시가 더 있었지만 종업원 분들이 서둘러 치워주셨어요 ㅠㅠ 사실 저희도 조금 창피하긴 했지만..

  


 

, 배불리 먹은 두 친구의 모습입니다. 비도 오고 평일 오후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이 없었어요. 그래서 줄도 서지 않고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답니다! 저 역시 정말 오랜만에 느껴본 기분 좋은 배부름이었어요


저도, 제 친구들도 생각했던 노노,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샐러드, 주식, 후식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고 크리스마스의 아늑한 분위기 역시 느낄 수 있었던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 바.

 

기회가 된다면 내년 2월 말이 되기 전에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바람입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4. 11. 24.

뽀로로 테마 뷔페 레스토랑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 오픈

뽀로로와 함께 즐기는 뷔페 레스토랑

에버랜드,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 오픈


뽀로로 테마 뷔페 레스토랑 …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 시즌 운영

 - 뽀로로 캐릭터 메뉴 등 50여 가지 푸짐한 메뉴 선보여


에버랜드 페이스북 친구 10%, 연간회원 20% 등 할인 혜택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내년 2월말까지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를 운영합니다.


지난 21일 오픈한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는 어린이들의 대통령인 '뽀로로'를 테마로 한 이색 뷔페 레스토랑으로, 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레스토랑 곳곳에서 뽀로로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우선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뽀로로에 등장하는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의 사진과 조형물, 피규어 등이 손님들을 맞이하는데요, 50여 가지의 음식 종류별 전시 공간도 '뽀로로의 밥상', '포비의 스프&브레드', '패티의 이탈리안 푸드'와 같이 캐릭터 이름을 붙여 6개 섹션으로 구별해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 외에도 '뽀로로 팬케익', '포비의 미니케이크' 등 캐릭터 모양의 토핑을 입힌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어린이가 먹기 쉬운 한 입 크기의 메뉴를 개발하는 등 어린이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만족도를 높였다고 하네요.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 이용 요금은 대인 기준(중학생 이상)으로 평일 15,800원, 주말 20,800원이며, 초등학생은 주말·평일 모두 10,300원, 미취학 아동은 8,300원입니다. (36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

또한 샐러드 이용시 안심 스테이크(17,800원), 등심 스테이크 (16,800원) 等 메인 메뉴를 추가 주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 페이스북 친구는 이벤트 페이지(www.everlandevent.com)에서 모바일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10% 할인된 금액으로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연간회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데, 12/24~25, 12/31~1/1은 이용요금과 할인율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유념해주세요!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는 현재 '뽀로로의 우주 여행'이 상영중인 뽀로로 3D 어드벤처 앞에 위치하고 있어 3D 체험부터 식사까지 한 곳에서 다양한 뽀로로 체험이 가능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11. 4.

에버랜드에서만 만나는 '뽀롱뽀롱 뽀로로 3D 시즌2★'

안녕하세요. 초겨울 문턱에서 에버랜드의 아기자기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달려온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강민수입니다!


아기자기한 소식, 뭔지 궁금하시죠? 그럼 힌트를 조금 드릴게요.


어린이들의 대통령!

이제 감이 조금 오시나요?




네, 맞습니다! 바로 2011년 6월 문을 연 에버랜드 정문을 지나면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어린이 친구들의 필수 코스! '뽀로로 3D 어드벤처'가 시즌2로 리뉴얼 되었다는 소식은 꽤 되었지만, 드디어!! 방문을 하게 되었습지요 ㅎㅎ


역시!!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반응이 뜨겁네요. 그래서 덩치 큰 대학생을 무려 3명이나 데리고, 뽀로로와 친구들을 한 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리뉴얼 된 뽀로로 3D 어드벤처 시즌2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였습니다. (축제에 따라, 요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저희는 저녁 쯔음에 가서 사람이 별로 없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는데 그런 걱정을 했던 저희가 민망해 질 정도로 줄이 매우 길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기 전, 한 손에 사탕을 쥔 한 어린이 친구가 정~말 귀여웠던 나머지 말을 붙여 보았습니다. 소현이라는 예쁜 이름의 그 친구는 뽀로로를 너무 좋아해 집에서도 항상 뽀로로 인형을 안고, 뽀로로만 본다고 어머님께서 덧붙여주셨습니다.


“소현 친구, 뽀로로 많이 좋아해요?”

“네, 저는 에디가 제일 좋아요! 다음은 뽀로로, 그 다음은 크롱!”

“에버랜드에서 예전에도 뽀로로 본 적 있어요?”

“(엄마) 아이고, 말도 마세요. 연간회원이라 여기 자주 오는데 올 때마다 뽀로로 체험관 들어가자고 조르고 인형 사 달라고 조르고..”


소현 친구와의 짧은 대화를 마치고, 곧 들어가야 할 시간이 되어 저희는 서둘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소현 친구, 부모님과 어쩌다 보니 근처에 앉게 되어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눌 수 있었는데요. 소현 친구가 다니는 유치원에는 아직까지 뽀로로가 아이들의 대통령이라는 소식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타요나 로보카 폴리와 같은 새로운 캐릭터가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이들에게는 뽀로로가 인기스타이며, 에버랜드가 뽀로로 3D와 체험관으로 유명하다는 사실 또한 아이들의 부모님들에게 꽤 널리 알려져 있는 듯 했습니다!



뽀로로와 친구들을 기다리며 아이들은 3D 안경을 써 보기도 하고, 뽀로로를 소리내어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ㅎㅎㅎ 문.화.충.격



대학생 또한 뽀통령의 위력을 피해갈 수는 없나 보네요 ^^ 입까지 벌려가며 뽀로로와 친구들을 기다리는 20살 남학생의 모습은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찰칵, 찰칵!



드디어 오늘의 메인 주인공인 똑똑 박사 에디가 등장하고, 아이들의 함성은 커져 갔습니다. 뽀로로 3D 어드벤쳐 시즌2의 테마는 ‘우주여행’!


우주여행을 테마로 한 스토리는 에버랜드 3D 어드벤처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졌다고 하니, 이 곳에서밖에 볼 수 없는 레어템이겠군요!!


다들 뽀로로 친구들과 즐거운 우주여행 떠날 준비 되셨나요?




에디의 간단한 인사를 끝으로 우주선 안으로 다 같이 탑승하게 되었는데요. 마치 진짜 우주에 온 것처럼 서늘한 공기가 괜히 마음을 들뜨게 만들었습니다! 


관람객들의 박수나 발구름 등의 액션에 따라 내용 전개가 이어지게 하는 아이디어는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몰입도는 정말 "최고" 였으니까요 ^^


뽀로로와 친구들이 이끌어주는 신나는 우주여행이 끝나고, 지구에 도착한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뽀로로 친구들의 마지막 선물까지 받은 후 정말 주체할 수 없는 들뜸을 안고 저희는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밖으로 나온 후 아까 만났던 소현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소현 친구에게 가서 대화를 다시 시도했습니다. 


“소현 친구, 어땠어요? 재밌었나요?”

“네, 짱 재밌었어요!”

“예전보다 더 재밌어 진 것 같아요?”

“네, 우주여행 짱 재밌었어요! 다음에는 다른 여행도 했으면 좋곘어요”

“어떤 거 했으면 좋겠어요?”

“어.. 몸 여행이나 외국 여행이요!”



소현 친구와의 짧은 대화를 마치고 저희는 다른 아이들의 반응 또한 살펴보았습니다. 뽀로로와 우주여행을 끝낸 후, 부모님들의 갈등에 빠진 표정들... 뽀로로 장난감들과 인형들을 판매하는 상점들에 매달린 아이들과 이들에게 사줘야할지 말지를 심각히 고뇌하는 부모님들 사이의 묘한 기류...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라는 캐릭터를 살려 이렇게 3D로 제작하고 각종 체험시설을 만들어 놓은 곳이 몇 없는데, 특성을 정말 잘 살려놓았네요! 사실상 이러한 캐릭터들과 거리가 먼 저희 대학생들이 보았을때도 내용이나 질적인 측면이 많이 뒤쳐지지도 않았고 오히려 정말 재미있고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 또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자, 어린이들의 지지 않는 태양 뽀통령 뽀로로!

아이들에게 직접 뽀로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시다구요? 멀리 가지 마세요!

항상 새로운 모습의 뽀로로와 친구들이 에버랜드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우리들의 뽀통령! 에버랜드 '뽀로로 3D' 시즌2 오픈★

9월 27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뽀로로의 신나는 우주여행'

  - '우주복 입은 뽀로로',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관람 가능



에버랜드의 어린이 인기 체험시설인 '뽀로로 3D 어드벤처'가 '뽀로로의 신나는 우주여행'이라는 새로운 스토리로 27일 리뉴얼 오픈합니다.


'뽀로로 3D 어드벤처'는 에버랜드가 오랜 공연 노하우와 뽀로로라는 인기 캐릭터를 결합해 만든 '멀티 3D 퍼포먼스' 체험 공간으로, 프리쇼, 3D 영화, 캐릭터 공연 등 다양한 컨텐츠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데요, 


지난 2011년 6월 오픈한 시즌1은 최근까지 약 230만명이 이용하며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었죠? ^^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뽀로로의 신나는 우주여행'은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가 새롭게 개발한 에피소드로 우주선에서 사라진 크롱(공룡 캐릭터)을 찾는 뽀로로와 친구들의 탐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우주복을 입은 귀여운 캐릭터들의 모습은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프리쇼, 3D영상, 캐릭터공연 등 '멀티 3D 퍼포먼스' 체험

  - 공연 3분 연장해 총 20분 진행 … 어린이 직접 참여 강화



특히 시즌2에서는 노래하기, 박수치기, 이름 부르기 등 공연 중간중간 어린이 손님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땀나는' 인터랙티브 요소를 크게 강화한 게 특징입니다. 


'뽀로로의 신나는 우주여행'은 메인 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체험 프리쇼(6분), 3D 영상 체험(11분), 캐릭터 피날레 쇼(3분) 순으로 이어지며, 시즌1보다 3분 더 길어진 총 20분 동안 진행되는데요,


공연 마지막 피날레쇼에는 뽀로로, 크롱, 에디(여우 캐릭터) 등 3D 영상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실제 무대에 등장해 어린이 손님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하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1회 공연당 460명이 함께 이용 가능한 '뽀로로의 신나는우주여행'은 하루 10회씩 진행되며, 에버랜드 이용권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집중탐구] 어린왕자의 친구, 사막여우

지난주 금요일 첫 선을 보인 '온라인 동물원'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난주 소개된 '손오공의 후예, 황금원숭이 편'은 국내에선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친구여서 더욱 인기가 높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주인공 역시 황금원숭이에 필적할만한 인기를 자랑하는 스타 동물입니다. 우리에겐 어린왕자의 친구로도 유명한 '사막여우'를 소개합니다^^

 

 

[온라인 동물원 2편] 어린왕자의 친구, 사막여우

 



사막여우들 너무 귀엽죠?^^ 사막여우만 보면 눈에 하트가~ 딱~! 하지만 큐트한 외모와 달리 의외의 모습도 있는 사막 여우의 모든 것을 영어 이름인 Fennec Fox의 알파벳 F, E, N, C, O, X를 이용해 소개해드립니다!

 

 

[Fox] 여우류의 호빗?

사막여우는 여우류 중에서 가장 작은 동물입니다. 그래서 귀여운 거겠죠?(큰 여우는 좀.. 무섭잖아요..ㅎ) 다 커도 몸무게 약 1.5kg에 몸길이 36~41cm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작은지 상상이 되실 텐데요.

 


└ 아기 사막여우입니다.

 

보통 여우라고 하면 몸길이 60~90cm, 몸무게 5~10kg 정도가 된다고 하니까, 사막여우는 여우계의 귀여운 호빗이라고 불려도 될 것 같습니다.^^

 

 

[Eddie] '뽀로로와 친구들'의 에디가 바로 나

사막여우가 사랑을 받는 이유는 귀여운 외모 뿐 아니라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동물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김한나 사육사의 얘기를 들어보니 최근 아이들과 함께 온 손님들 사이에선 '뽀로로와 친구들'에 등장하는 에디로 더욱 유명하다고 합니다. 뽀통령과 친구들의 인기가 새삼 느껴집니다.ㅎㅎ

 


└ 사막여우의 큰 귀와 귀여운 외모를 모티브로 한 에디. 많이 닮았죠?^^

 

 

[Not mild] 온순하지 않아요 우리..

지금까지 소개된 사진 속 사막여우의 귀여운 모습은 잠시 잊어주세요. 사막여우는 보기와 다르게 매우 사납고 길들이기가 힘든 동물이랍니다. 사육사들 사이에서도 "쉽지 않아.."라는 한숨이 절로 나오는, 작아도 영락없는 여우가 바로 사막여우라고 하네요.

 


└ 뭔가 포스가 느껴지는 사막여우입니다..( --)

 

(어린왕자) "넌 정말 예쁘구나. 나랑 놀자. 난 너무 심심해"

(사막여우) "난 너하고 놀 수 없어. 난 길들여지지 않았단 말이야"

 

'어린왕자'에 나오는 이 유명한 글에서, 사막여우가 길들이기 쉽지 않은 동물임을 이미 간파했었다면 당신은 능력자?!ㅎㅎ

 

└ 사막여우를 안고 인터뷰 중인 김한나 사육사입니다. 이렇게 품안에 안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하네요.^^

 

 

[Climate] 사막 기후에 특화된 스페셜 신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막여우의 서식지는 북아프리카의 사막지역입니다. 그래서 사막여우는 사막 기후에서 잘 견딜수 있도록 진화해 왔는데요.

 

└ 사막여우의 신체 특징을 살펴보며 자세히 소개해드려요~^^

 

사막여우하면 딱 떠오르는, 매력적인 큰 귀 속의 털은 사막의 모래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얇고 큰 귀에 위치한 수많은 혈관은 사막의 더위를 식혀주는 에어컨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발바닥엔 특이하게 털이 나 있는데, 이것은 뜨거운 모래 위를 잘 걸을 수 있게 해줍니다.

 

자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점 한가지! 더운 사막에서 자란 사막여우는 한국의 추운 겨울을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요?? 정답은 사막의 일교차에 있습니다. 사막은 밤이 되면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질 정도로 일교차가 심한 곳이기 때문에 이 곳에서 생활한 사막여우의 경우 우리나라의 겨울을 나는데 크게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Observation] 우리를 관찰하지 말아요~~

사막여우들의 몸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잘 먹는지 사육사가 꾸준하게 관찰하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데 경계심이 워낙 강해 사람이 있으면 음식 근처에 잘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몇년씩 함께 지낸 사육사들 앞에서도 말이죠.

 

 


이런 역경을 뚫고 사막여우들을 잘 보살피고 있는 동물원 사육사분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eXtra] 유용한 추가 정보

사막 여우들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간은 바로 오전시간인데요. 이때 사막여우가 위치한 애니멀 원더 월드에 오시면 마치 레이싱 경주를 하듯 아주 빠른 속도로 달려다니는 사막여우들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운 오후면 그늘 속에서 더위를 식히는데 주력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렇게 가만히 앉아 잠을 자는 모습도 러블리하긴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 잠자는 모습도 귀여운 사막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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