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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8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4. 29.

에버랜드 어린이날 추천코스! 패밀리 위크, 스프링 온 스푼까지 완전 풍성해!

5월은 가정의 달!

그리고 며칠 후면 아이들이 기다리는

해피 해피 어린이날이 찾아옵니다~


설마 아직도 어린이날 계획을

못 세우신 건 아니겠죠?!

그렇다면 저를 따라 에버랜드로 오세요~ㅎㅎ



에버랜드는 지금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패밀리 위크 행사 중이거든요~


나홀로서커스, 버블버블, 벌룬매직, 코미디퍼포먼스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거리 공연 페스티벌도 있고

(5/1~4, 6, 11~12)


파충류 특별전, 나비 날리기 체험

(5/1~5/12)


스페셜 매지컬 포토타임,자이언트 게임존 등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하답니다~



일단, 키 125cm 미만의 어린이와

에버랜드에 입장하셨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네!!! 바로 키즈커버리를 예약하는 겁니다~


어딜 가나 사람 많은 어린이날에는

에버랜드 키즈커버리도 일찍 마감될 수 있으니

키즈커버리로 직행하셔서 티켓을 확보하세요~



잠깐!!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어린이가 있다고요?

어른이도 쉴 시간이 필요하다고요?


그렇다면 헬로 터닝 어드벤처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골라골라 예약하세요~



4월 26일 새롭게 오픈한 공룡메카드는

에버랜드를 배경으로 만든 스페셜 영상이라

더욱 더 특별하게 느껴지실 거예요~


에버랜드와 타이니소어를 지키기 위한 

악당 제이와 나용찬의 치열한 한판 승부!

이야기만 들어도 흥미진진하시죠?!ㅎ


키즈커버리와 헬로 터닝 어드벤처는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보니 코스를 짜실 때

동선을 연이어 쭉~ 짜시는 것이 체력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비법이랄까요~


그리고 한 번 밑으로 내려가면 다시

올라오기 힘드니 저희 가족은 집에 가기 전

마지막 코스로 키즈커버리와

헬로 터닝 어드벤처를 넣는 편이에요ㅎㅎ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기다림이 싫고, 뭔가 미션 수행을 즐기는

어린이, 어른이와 함께 한다면,


에버랜드 패밀리 위크에만 하는

귀염 동물 스탬프랠리를 추천합니다!



동물원 지도를 따라 여행하며

동물 친구들을 만나 스탬프 팡팡!


스탬프를 팡팡 찍을 수 있는

에버랜드 패밀리 위크 미션지는

이번 패밀리 위크 가이드맵에 인쇄되어 있는데요!


에버랜드 정문 입구와 판다월드 입구,

그리고 스탬프가 놓인 부스에

각각 비치되어 있답니다~


7개의 스탬프 중 3개만 모아도

귀여운 동물배지를 선물로 받을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도전해 보시면 재미가 쏠쏠합니다!



판다월드에서는 자이언트판다와

레서판다 두개의 스탬프를

한 번에 획득할 수 있어 일거양득!




판다를 만나러 가기 전,

스마일 배틀과 VR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둥글둥글 귀여운 판다와

인형 같은 레서판다도 만나고~



사막 여우, 회색앵무,

다람쥐원숭이, 물범, 기린..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찾아

여행을 떠나다 보면 어느새 채워지는 스탬프들~



3개 이상의 도장을 찍으면 미션 완료!

여행 인증배지 수령장소인

로스트밸리 입구, 판다월드 입구,

프랜들리 랜치에서 선물을 받아가세요^^



사막여우, 기린, 판다, 레서판다 4개의

여행 인증배지중 원하는 배지를

골라골라 받을 수 있어요~



배지수령인증!!!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은 이런 작은 거 하나에도 좋아하고

엄청 뿌듯해하잖아요~

귀요미 배지는 어른이도 좋아합니다♥



미션지를 완성하셨다면 버리지 마시고

미션지 속 토퍼를 활용하여

패밀리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참여해보세요^^


혹시 아나요?

200만 원 상당 가족 여행 상품권의

행운의 주인공이 될지도....



패밀리 위크를 맞아 좀 더 특별해진

스페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퍼레이드 길과 카니발 광장에서 관람이 가능하고 

현장 상황 및 기상에 따라 행사가

예고 없이 변경, 취소될 수 있으니

에버랜드 앱을 통해 운영시간을 확인해주세요^^



에버랜드의 퍼레이드는

언제 봐도 신나죠~신나!


패밀리 위크 기간동안 왜 이름 앞에

스페셜이 붙었나 궁금했는데...



어랏!!! 공연 도중 갑자기 바구니를

하나씩 챙겨드시더니

아이들에게 달콤한 선물을 하나씩!!


간절한 눈빛과 적극성을 가지신다면

어른이도 받을 수 있어요~ㅎㅎ



지금까지 눈이 즐거웠다면

이제는 입이 즐거울 차례!


에버랜드는 지금 가든 푸드 페스티벌

스프링 온 스푼 행사 중이기도 합니다~


5월 6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가든 푸드 페스티벌!


주말 및 공휴일: 오후 12시 ~ 8시 30분까지

평일: 오후 3시 ~ 8시 30분까지


☞ '스프링 온 스푼' 더 알아보려면 클릭!



봄 향기 가득한 장미원에서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컬러풀한 음식과

시원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스프링 온 스푼!



여기에 오니 축제 분위기 나고~ 살리고~



그릴에서 즉석에서 요리해주시는 맛있는 음식들

이럴 줄 알았음 점심을 여기에서 먹는 건데...ㅠ 



스프링 온 스푼의 핫플레이스!


'사파리에 간 공룡' 치킨너겟 판매부스가 열려

어린이들의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ㅎㅎ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까지

그려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끌더라고요~



가보았더니 공룡모양의 치킨너겟과

프렌치 프라이를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짜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시식코너!

시식인데도 양이 푸짐하더라는 ㅎㅎㅎ




현장에 마련된 푸릇푸릇한 포토존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100% 당첨되는 에어볼 이벤트와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도 참여해 볼 수 있으니,

스프링 온 스푼 기간동안 여러분도 한 번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룡 스티커 (아이들 눈이 번쩍!!)와

스마트 링까지 선물로 챙기니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지요~ㅎㅎ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겉바속촉 치킨너겟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마일드와 치즈맛을 하나씩 구입해

순식간에 해치웠어요 ㅎㅎㅎ



올해 스프링 온 스푼에서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인 에딩거와

칭따오 맥주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엄마아빠는 어른이들을 위한 에딩거

헤페바이젠 생맥주도 마셨답니다^^




역시 맥주는 야외에서

먹는 생맥이 진리!



시원한 분수대 앞에서

장미원의 예쁜 꽃을 보며 먹으니

엄마아빠도 아이들도 너무나 행복한 시간~



스프링 온 스푼의 포토존에서

예쁜 사진 남기며 우리 가족의

행복지수도 플러스!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트랙션 하나 타고 왔더니

벌써 입장할 때 예약한 공룡메카드

상영시간이 되었더라고요~


기대만큼 재미있었던

에버랜드만의 공룡메카드

애니메이션도 보고~


(애니메이션이지만 워낙 관객 참여 유도가 많아 

마치 짧은 공연한편을 보고 나온 느낌이었어요~)


참!!! 5월 4일과 5월 5일에는

어린이날 이벤트로 공룡메카드 관람객 대상

회차별 선착순 어린이 손님들에게 선착순으로

공룡메카드 스케치 패드를 선물로 드린다고 하니

잊지 말고 공룡메카드부터 예약 고고씽!!!



낮에는 해가 있어 따뜻하지만

저녁이 되면 급격하게 추워지는 에버랜드!

이럴 땐 키즈커버리가 최고죠^^


아빠가 아이들과 뛰어노는 사이

저는 꿀 휴식~!! 키즈커버리에서 보내는

45분이 참으로 짧게 느껴져요 ㅎㅎㅎ


에버랜드에서 보내는 즐거운 하루!


특히 이번 패밀리 위크 중에서도

어린이날 연휴 즈음에는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하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3. 13.

9살 정민이가 추천하는 에버랜드 즐길거리 TOP5!

3월! 모든 학교가 개학 및 개강을 하는 달이죠.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4~5교시 하교를 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아이가 2시면 집에 오거든요.



그래서 작년 8살 때 날씨 좋은 날이면 

하교하면 바로 에버랜드로 달려오곤 했어요.


정민이는 돌 때부터

에버랜드에 와서 벌써 7년차지만!

8살 때 정말 자주 온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9살 정민이가 직접

추천하는 에버랜드 코스를 적어볼까 합니다.



TOP 1. 에버랜드 인기 상품부터
잡고 시작하자!


입장하자마자 바로 들어가는 곳은

입구에 있는 상품샵!


새로운 제품이 나왔나?

요즘은 뭐가 인기가 좋지?


아이템을 하나 고르는 데에도,

꽤나 오랜 시간이 필요해요.

난제 of 난제랄까요..!


상품점을 둘러보는 것이

정민이표 에버랜드 코스의 시작이에요.



작년부터 대 인기인 공룡 헤어밴드,

한때 품절 사태를 겪을 정도로 인기템이었는데요.

그 인기는 올해도 여전하더라고요.



마음에 드는 아이템은 이렇게 착용도 해보고,

이번 봄에는 뭘 사볼까 고민도 합니다.


에버랜드 상품의 경우 시즌이 지나면

다시 만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에,

신중한 지름을 해야 하지요.


정민이는 이날 호랑이 맨투맨 티셔츠를 샀어요.

바지랑 세트인데 셔츠만 픽픽!



TOP 2. 키 125cm 이하라면
키즈커버리로!


아이들 최대의 목표는

키가 쑥쑥 크는 것.


그래야 에버랜드의

새로운 놀이기구를 탈 수 있거든요.


하지만 키즈커버리에서만큼은

키가 큰 게 슬퍼지는 아이들.


키 125cm 이상의 아이들은

키즈커버리에서 놀 수 없거든요.


그래서 더 이상 키가 커서

키즈커버리에 못 들어가는 그 날까지!!!

에버랜드에 가면 키즈커버리에 꼭 들러주기로 ㅎㅎ



여러분, 키즈커버리 예약증은

분실시 절대 재발급 되지 않아요.

슬픔은 예약증을 잃어버린 자의 몫...!


원하는 시간으로 미리미리 예약하는 센스!

주말이나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 날에는

일찍 마감되기도 하니 꼭 미리 예약해주세요.



키즈커버리의 장점은 실내 시설이라는 점.


그렇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아이들도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에요.


9살이라 이제 거의 키가 125cm에 근접해서

앞으로 들어오기 힘들지도 모른다며,

정말 부지런히 놀았습니다.


바로 이 맨투맨이 오늘 산 거에요.

호랑이들이 가득해서

마음에 든다고 고르더라고요.



TOP 3. 귀여운 판다 친구들도
필수 코스 1순위!


한국에서 유일하게 판다를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에버랜드죠.


그렇기 때문에 에버랜드에 가면

판다월드에 꼭 들러줘야죠.


러바오랑 아이바오의 대나무 먹방에

시선 집중은 당연!



눕방을 아는 판다.

이 초절정 귀여움을 빠뜨린다면,

에버랜드를 제대로 즐긴게 아니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TOP 4. 타이거 밸리 애니멀 톡

하루에 두 번!

정해진 시간에 만나볼 수 있는

타이거 밸리의 애니멀톡!


호랑이 생태설명회라고도 할 수 있는

에버랜드 타이거 밸리 애니멀톡은

시작 시간 10분 전에 가서

앞쪽 자리를 차지하길 추천합니다.


호랑이와 사육사 선생님과의 교감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시간.

9살 정민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하죠.



타이거 밸리가 작년에 새롭게 선보이면서,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아주 가까운 곳에서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만약 이 생태 설명회를

놓쳤다고 해도 실망하지 마세요.



호랑이관 바로 옆에 있는 이 패널.

바로 갤럭시 프렌즈 인데요.


여기에 핸드폰을 대면

사육사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생생한 이야기를

핸드폰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답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애니멀 톡은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게 진리!

 시간 맞춰서 꼭 들어보세요.


아이에게도, 부모님에게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된답니다.



TOP 5. 매직랜드 어트랙션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을 빼 놓을 수 없죠.


아이들 키에 따라 탈 수 있는

어트랙션에는 차이가 있지만,


매직랜드와 이솝빌리지에는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들이 모여 있어요.


키 120이 넘으면 탈 수 있는 범퍼카는

9살 정민이의 마음 속 넘버원!


도장깨기처럼,

아이의 키가 자라면서

점점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이 늘어나니


항상 올 때마다 새롭고

지루할 틈 없이 즐거운 에버랜드에요.



아주 어릴 적부터 9살이 된 지금까지,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어트랙션은

바로바로 플래쉬 팡팡!


어른부터 아이까지 연령대를 막론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 어트랙션!

역시 매직랜드에 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민이 돌 쯤부터 9살이 된 현재까지
틈만 나면 놀러 오고 있는데요.

아이가 자라면서 즐길 수 있는 것도 조금씩 달라지고,
또 키가 크면서 탈 수 있는 어트랙션도 늘어나니,
매년 에버랜드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 중입니다.

9살이 되는 올해는 또 어떤 추억을
만들 수 있을지 기대해 보면서~
정민이가 추천하는 에버랜드 TOP 5를 마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4. 20.

에버랜드 속 재미 가득 이색자판기 찾아보자! 

따스한 햇살 가득한 주말,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에버랜드가 정.답!

 

봄을 맞이하여

튤립축제가 한창인 데다

 '황금머리사자타마린',

새로운 VR 어트랙션들도 선보인다고 하니

 에버랜드로 향할 수밖에요~

 

매번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마다

고객들이 즐겁고 편리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공간과 서비스들이 마련되어 있어

 깜짝 놀라곤 하는데요.

 

오늘은

그 중 재미있는 이색자판기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1.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요, 포토카드 자판기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여기저기서

가족, 친구, 연인끼리 사진을 찍는 모습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정원과

평소 보기 어려운 동물들을

카메라에 담기도 하고

가족, 친구와 보내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에버랜드에서의 추억을

휴대폰에만 담아두기엔 너무 아깝죠?

 

그럴 때 '포토카드 자판기'를 이용해보세요.



포토카드 자판기는

판다월드 기념품점에 있는데,

 

 휴대폰에 담긴 사진을

에버포토 클라우드로 전송하여

플라스틱 티켓 형태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판다 인형과 찍은 사진을

기념으로 출력해보았는데요.

 

하단에

텍스트 메시지까지 남길 수 있어서

방문날짜도 기록했어요. 



이용료는 2천 원으로

현재 1+1 이벤트 기간이라

2장을 득템했답니다^^

 

친구나 연인끼리

예쁜 정원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출력해서

하나씩 나누어 가지는 분들이 많았어요.

 


2. 일본원숭이에게 직접 먹이를, 전용 사료 자판기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마다

주토피아는 꼭 찾게 되는데요.

 

'몽키밸리' 일본원숭이사에서는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이 전용 사료 자판기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1천 원을 내면

원숭이가 먹을 수 있는 사료가

한 주먹만큼 들어있어서

직접 창 아래로 넣어주기만 하면 돼요. 


 

어찌나 가까운지

아그작아그작 씹는 소리가

들릴 정도예요.

 

특히

먹이를 먹는 모습을 가만히 관찰해보면

 

누가 서열이 높은지,

원숭이 가족들의 모습은 어떠한지,

 

책에서만 보던 원숭이의 생태적인 특성을

직접 알아볼 수 있어

유익했어요. 

 

 

3. 새 학기 준비를 위한 캐릭터 네임스티커 


3, 4월 새 학기에는

학교나 유치원에서

자신의 물품에 이름 표시를 하기 위한

 네임스티커가 꼭 필요한데요.

 

에버랜드 기념품 매장 곳곳에서는

 에버랜드만의 캐릭터를 담은

네임스티커를 출력할 수 있는

기계가 마련되어 있어요. 



에버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 중 하나를 고르고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출력되는데요.

(이용료 3천 원)

 

아이가

자신이 쓸 네임스티커라며

 스스로 백호와 판다 네임스티커를 출력하더니

 

 집에 돌아와선

유치원에 가져갈 물품들에

하나씩 붙여주었어요. 




4. 고퀄리티 피규어, 에버마트 캡슐토이 


하루종일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시간~

 

'에버마트'에 들러

간단한 간식을 사기로 했는데요.

 

그 곳에서

캡슐토이를 보고

 아이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국내외 애니메이션 캐릭터에서부터

인기 웹툰 주인공들까지~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피규어들이

알록달록 캡슐 안에 담겨

우리를 유혹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하루

떼쓰지 않고 다녀준 아이를 위해

딱 2개만 허락해주기로 했어요. 



고심 끝에 아이가 고른 것은 바로!

 

장안의 화재,

'포켓몬고' 게임의 주인공,

'피카츄''포켓몬스터 볼'이었어요.

 

보기만 해도 귀여운 피카츄 피규어

실제 같은 포켓몬스터 볼을

손에 든 아이는..

 

몬스터를 잡으러

다시 에버랜드로 입장할

기세였답니다ㅎㅎㅎ



2천 원으로 뽑은 장난감이지만

고퀄리티라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는

 잇아이템이에요.



평소에는

모르고 지나쳤을 수도 있는

에버랜드 속 숨은 자판기들.

 

알고 나면

일부러 찾아가고 싶을 정도로

 잇템들이 가득하죠?

 

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이라면

 포토카드 만들기와

일본원숭이 먹이 주기 체험

꼭 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


 


STORY/생생체험기 2017. 4. 20.

에버랜드에서는, 어린이라서 행복해요~

“엄마,

장순이(로스트밸리에 있는 기린 이름)가

오늘 에버랜드에 놀러 오라고

전화 왔어요.” 


한참 동물 인형들과

전화하는 놀이에 빠져있는 6살. 


은근슬쩍 놀이를 핑계로

에버랜드에 가고 싶다고

어필하더라고요ㅎㅎㅎ

 

그만큼 에버랜드를 애정하고~

또 애정하는 6살 아들. 


자, 그럼 '장순이' 만나러~

구들과 함께 에버랜드로 출발!!!!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곳곳이 튤립으로 화사~합니다. 


집 다음으로

가장 많이 가본 곳이 에버랜드인 6살은

 엄마에게 묻지도 않고

'스카이 크루즈'에 줄을 서고~

 

스카이 크루즈에 붙어있는 사막여우를

누가 먼저 찾나~

놀이를 시작합니다. 



다음 코스는 '토마스 축제 기차'

 

주말이라

대기시간이 30분이지만

친구들+토마스 팝콘과 함께라면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습니다! 





토마스 축제 기차가 도착하네요~ ^^ 

기차의 가장 뒷자리를 좋아하는 아이들


 

기분이 좋은지~

포즈도 잘 잡아주네요~^^ 

 

토마스 기차를 타면서 보니

'가든 스튜디오'(위치: 포시즌스 가든)가

멋지게 생겼더라고요~

 

6살의 인생샷~을 담으러

가든 스튜디오로 고고합니다!

 


 

에버랜드에 오니

아빠와 아들의 사랑도 쑥쑥~

더 커지는 기분이네요~ ^^ 

 

 

 

곳곳에 위치한 포토존에서

 친구들과 멋지게 찰칵찰칵!!

 

 


얼굴만큼 커다란 사탕!

 “과일 맛이 너무 맛있어요~” 

 


 

그럼, 이제 장순이(기린)를 만나러

'로스트밸리'로 떠나보아요~ 


오늘의 대기시간은 70분. 



기다리는 중에 만나는 대자로 뻗은 귀여운 미어캣



재미난 동물 퀴즈까지~

지루하지 않게 기다렸네요^^ 


드디어 수륙양용차 탑승!!! 


 

바바리양도 만나고~~

 

 

코끼리도 만나고~

 


 뛰어다니는 얼룩말도 만났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좋아하는 기린을 만났습니다!! 






만족스러웠던 6살은 박수를 아끼지 않네요~ ^^ 

 


차에서 나올 땐 늘 하이파이브!!!! 

 

“엄마, 탐험가 카드 만들러 가요”

 

(로스트밸리를 나오면 보이는

'삼성생명라운지' 안으로 들어가면

탐험가 인증서를 받을 수 있어요.) 




탐험가 인증서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용감한 탐험가 강우진” 


 

점심으로 떡볶이를 먹고 싶다는

아이들을 위해 '스낵버스터'로 고고고!!! 



음식을 기다리면서

'이것은 무엇일까요?' 퀴즈놀이. 

 

에버랜드에서 본 동물들을

맞춰보는 퀴즈 놀이 중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모듬튀김떡볶이, 허니간장닭강정, 모듬꼬치어묵' 

 

 

스낵버스터 바로 앞.

솜사탕 가게를 

절대 그냥 지나치지 않는 6살입니다! 

 


어트랙션 '스카이 댄싱'

탑승을 기다리는 중 입니다. 

 

'우리 어디 탈까?' 


 

아빠들과 함께 탄 스카이 댄싱. 



이렇게 신나게 타기 있기 없기?^^ 


다음 코스는 '키즈커버리'에서

신나게 뛰어다니기입니다.  



오늘의 미션!

'사진을 찍는 아빠를 피해 도망치기' 

ㅎㅎㅎ




아빠가 어디 있지? 

아빠와의 놀이에 즐거움의 UP,

아빠의 애정도 UP UP!! 


신나게 뛰어놀았다면~

츄러스로 당 보충~~~



6살 취향 저격 놀이기구~


 



'붕붕카', '플래쉬 팡팡', '자동차 왕국'에서

신나게 신나게!!! 

 

저녁은

불꽃놀이를 보면서

스페셜 디너를 함께하기 위해

미리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을 통해

 '가든 테라스'를 예약했습니다.

(예약하러 가기




스페셜한 곳에서 맛있는 음식 먹기! 




메뉴는~

 

'바스켓포테이토, 고르곤졸라피자,

가든소시지&데리야끼닭다리,

불꽃오징어&포테이토,

에딩거맥주' 





맛나게 먹고~

8시에 SHOW TIME!!! 


불꽃놀이 시작!! 





테라스에 앉아 불꽃놀이를 보니

여유롭고~ 너무 좋네요!!! 


마지막까지~~

찰지게 놀기!!! 



밤 9시를 꽉꽉 채우고 나오면서.. 

 

“벌써 가요?

너무 아쉽다~

오늘도 너무 행복했어요~”

 

하는 6살. 


에버랜드에서는

어린이라서 너무 행복해요♡ 

 



에버랜드, 동물·식물 사랑단 신규 단원 모집

봄과 함께 시작하는 새 학기를 맞아,


에버랜드가 어린이 체험학습 프로그램 '동물사랑단''식물사랑단'의 신규 단원을 오는 3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합니다!

 

 

에버랜드 동·식물 사랑단은 평소 자연과 접촉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린이들이 살아 있는 동물과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껴 보며, 환경 보호와 자연 사랑의 마음까지 기를 수 있는 어린이 멤버십(회원제) 프로그램인데요.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나 재미와 교육 요소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요소를 지닌 것이 특징으로,


각각 2006년과 2015년에 처음 창단한 이래 지금까지 1만 5천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참가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살아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불리는 에버랜드 곳곳을 사육사, 가드너 등 전문가와 함께 누비며 매월 다른 주제로 총 1년간 활동하는데요.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들어 보고 현미경으로 식물 세포 속 기공을 자세히 관찰해보는 등 다양한 오감 체험을 통해 동·식물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식물사랑단 교육 과정은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는데요.


에버랜드 동물원도 지난 2003년 환경부로부터 희귀 동물들의 종 보전을 위한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동·식물 사랑단 가입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 '스마트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는데요.


6∼7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 동물사랑단과 키즈 식물사랑단은 각각 3월 7일과 8일에, 초등학생 대상 동물사랑단과 식물사랑단은 4월 4일과 5일에 신규 단원을 위한 가입 사이트가 오픈합니다.

 

 

또한 기존 과정을 수료한 단원을 위한 레벨업 프로그램과 직업 탐구까지 포함된 프리미엄 심화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니 우리 아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딱이죠?^^


신규 가입비용은 8만원(동물사랑단은 10만원)이며, 매월 진행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별도의 참가비용(5만원)이 있습니다.

 

신규 단원에게는 단원증, 체험 가방, 모자, 월별 교재 등을 선물로 제공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동물사랑단 & 식물사랑단 자세히 보기 (클릭)




에버랜드, 어린이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인기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새롭게 마련한 어린이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다.


동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도 있고 꼬마 유령으로 변신해 잊지 못할 할로윈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먼저, 에버랜드는 어린이 손님들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 퍼레이드 '헨젤과 그레텔, 쿠키하우스의 비밀'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퍼레이드는 세계 명작 동화인 '헨젤과 그레텔'의 주인공들에 대한 가상 스토리를 따라 진행되며, 퍼레이드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왕자와 요정 복장을 한 채 헨젤, 그레텔 등 전문 연기자들과 함께 퍼레이드카에 탑승한 채 행진하고, 미리 춤과 연기를 배워 일반 손님들 앞에서 공연하는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퍼레이드는 일정 연령과 신장 조건을 만족한 어린이라면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을 통해 누구나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 1명당 2만5천원의 체험비가 있다.



 

11월 6일까지 하루 2회씩 진행되는 특별 퍼레이드 체험은 사전 준비와 공연을 합쳐 약 70분 동안 진행되며, 회당 10명의 어린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할로윈 축제를 맞아 준비한 '꼬마 마녀의 할로윈 스튜디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솝빌리지 내 굿프렌즈캐빈 레스토랑에 마련된 '꼬마 마녀의 할로윈 스튜디오'에서는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드라큘라, 공주, 동물 등 귀여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할 수 있다.


 

특히 스튜디오 주변에는 가을꽃이 만발한 뮤직가든은 물론, 할로윈 이색 포토존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특별한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다.



'꼬마 마녀의 할로윈 스튜디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별도 이용료가 있다.




한편 11월 6일까지 할로윈 축제를 진행하는 에버랜드에는 호러 사파리, 호러 메이즈 등 공포 체험 컨텐츠는 물론, 할로윈 퍼레이드와 공연, 국화, 장미, 코키아 등 가을꽃 전시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특히 10월 9일까지 장미원 일대에서는 미국, 중국, 이탈리아 등 세계 요리강국들의 바베큐와 맥주, 와인은 물론, 쿠킹쇼, 토크콘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푸드테인먼트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드 앤 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27.

인기만점★ 에버랜드 키즈커버리를 즐기는 아이들만의 방법







매진, 매진, 예약제로 운영되는 키즈커버리는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우선 예약을 해야합니다. 조금 늦으면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매진으로 들어갈 수가 없어요. 이번 기사에서는 매진행렬 키즈커버리에서 아이들은 어떻게 즐기고 있는지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으로 분석해 보았어요. 


[ 키즈커버리 아이들 행동 분석 ] 


인기가 많은 만큼 예약제로 제한을 두어도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모두 급 흥분상태~!!! 아이들이 정신 없이 뛰어 놀고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아기도 입장과 동시에 전력질주….. 무엇이 그렇게 재미있는지 아이들의 행동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오르다






자연과 동물 테마의 여덟 개 존은 적당한 강도가 있는 폭신폭신한 조형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조형물들을 마구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그렇게 즐거워 합니다ㅋㅋㅋㅋ 뗏목위도 오르고, 조개위도 오르고, 산호위도 오르고... 안 힘드니?ㅋ 특히 저 산호길(?) 참 많이 오르내리더군요.



통과하다






아이들은 좁은 곳 통과하는 걸 참 좋아하죠. 그런 특성을 활용해 아이들이 요리조리 통과할 수 있는 구멍들이 많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바다 속도 통과하고, 초가집도 통과하고, 그물도 통과하고… 무릎도 안 아픈가 봐요. 길게 뻗은 통나무 통로가 어른이 봐도 재미있어 보입니다.


뛰다






바쁘다 바빠. 놀 거리가 너무 많아서 아이들의 마음은 바빠요. 여기도 가야하고 저기도 가야하고 뛰어다니기 바쁩니다. 그리고 정신 없이 뛰다 보면 바닥에 재미있는 게임이 짜잔~~ 뛰면서 밟아주느라 더욱 바빠집니다 ㅋㅋㅋ



마주하다





정신 없는 탐색이 끝난 후, 자세한 탐색 시작~!!! 조형물들을 바라봅니다. 뱀하고도 마주하고, 게하고도 마주하고, 쓰담쓰담도 이어집니다. 우리 아기는 사자를 쓰담쓰담 하더군요.


타다





마주했으면 이제 조형물들과 몸으로 놀아줍니다. 올라타고 뒹굴고~ 이때가 바로 포토타임입니다. 아빠 엄마는 사진 찍느라 바쁘게 움직여요. 하지만 키즈커버리에서 사진 찍기 참~힘들어요. 아이들이 너무 신나서 계~~속 움직인답니다.^^;;;;; 특히 물에 잠긴 듯한 하마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착시효과도 있고 재미있답니다.



[ 전경 ]





 아이들만의 놀이터 키즈커버리,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아이들의 에너지를 안전하게 발산 할 수 있는 그들만의 안성맞춤 놀이 공간이었습니다.




아빠 엄마가 휴식을 취하며 화면을 통해 아이들을 확인 할 수 있는 “맘스카페”,




그리고 “베이비 서비스” 등 부모의 편의도 빠뜨릴 수 없고요.




12개월 미만 아이들만 이용할 수 있는 “토들러 존” 등 부모와 아이를 위한 크고 작은 배려들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이가 뛰어놀기에 깔끔하고 안전해 보인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모들의 휴식시간이 보장된다는 점^^ 등이 참 좋더군요.


매진행렬 키즈커버리가 인기 있는 이유 좀 더 이해되셨나요~ 정신 없이 신나게 뛰어 놀면서 그들만의 노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동물과 함께하는 생생한 체험학습, 에버랜드 동물사랑단


에버랜드 '동물사랑단', 들어보셨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기획 업무를 하고 있는 육송미라고 합니다. 아니~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일을 한다고?? 이거 뭔가 특이한데?? 하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ㅎㅎ 사육사, 수의사, 그리고 수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는 에버랜드 동물원 소식들 궁금하시죠? 제가 앞으로 동물원의 숨겨진 소식들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겠습니다!^^

동물원에서 일 하다보면, 동물을 굉장히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 어린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이러한 친구들을 위해 "동물사랑단"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저 첫 이야기로 바로 이 동물사랑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동물사랑단이란?

동물사랑단은 1년 단위 회원제로 운영되는, 어린이를 위한 동물원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로 벌써 5기가 활동을 마치고 현재 6기 모집을 하고 있는데요(대상:초등학생, 참여기간:6월~다음해5월) 초급반 1년 과정으로 시작한 동물사랑단은 현재 심화 과정인 고급반, 전문반까지 세 단계의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답니다.

자~ 그럼 도대체 1년이라는 긴~시간 동안 도대체 무슨 활동을 하는 거야? 하는 궁금증이 생기실텐데요~ 동물사랑단 활동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동물사랑단은 매달 다른 주제를 가지고 진행됩니다. 사랑단 선생님의 도움으로 동물에 대해 배우고, 직접 살아있는 동물을 만나는 시간이 펼쳐지는데요~! 동물원 내부로 직접 들어가서 코끼리, 기린, 호랑이 등등 동물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 먹이를 만들어 동물 친구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시간도 있어요. 여름과 겨울에는 오감 체험 캠프를 통해 신나는 1박 2일 추억을 만들기도 합니다. 단순히 재밌는 시간을 갖는 것이 아니라, 우리 어린이 친구들이 좀 더 동물에 관심을 갖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오늘도 사육사 선생님들이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침 이러한 동물사랑단이 1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이 진행되어, 지난 주말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1년 동안의 활동을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리뷰하고, 열심히 참여한 친구들에게 수료증과 개근상을 수여하는 시간, 그리고 함께 한 선생님들의 소감 발표까지. 사랑단 친구들과 부모님이들 함께 모여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열심히 참여한 친구들과 부모님의 소감을 한 번 들어봤어요.



>(왼쪽부터) 최예진 어린이, 한시원 어린이

최예진 어린이(5학년)는 초급반, 고급반, 전문반까지 3년 동안 개근을 해서 자그마치 10만원 상당의 가족아카데미 이용권을 받았는데요. 지난 3년 동안 동물들에 대해서 매우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기린에게 직접 먹이주기를 한 일이었다고 해요.

한시원 어린이(3학년)는 근사한 새 모형을 들고 있었는데요. 이건 고급반 졸업 선물이라며 저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줬습니다. 2년 동안 사랑단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동물을 만나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꼭 전문반 과정도 듣겠다고 하더라고요. 고급반의 첫 프로그램이었던 사랑앵무 인공포유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는데 직접 아기 사랑앵무를 위한 이유식을 만들면서 동물을 사랑하는 뿌듯한 마음을 느꼈다고 합니다.^^

또 그 밖에 이여진 어린이(3학년) 어머님께서는 지난 3년 동안 동물사랑단 프로그램이라면 어디든 빠지지 않고 다 참여하셨다고 하는데요. 동물을 좋아하는 여진이가 동물사랑단 활동을 하면서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에 어머님도 만족이 컸다고 합니다. 동물사랑단으로 활동하면서 여진이는 수의사가 되고 싶다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고 하네요. 전문반을 끝으로 졸업하는 게 너무 아쉽고, 다음 단계로 프로반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셨어요.

이렇게 어린이 친구들과 부모님들의 즐거운 소감을 들으니, 저 역시 뿌듯하고 즐거워졌습니다. ㅎㅎ 이렇게 많은 친구들의 사랑을 받는 동물사랑단이 6월부터 새로운 1년을 시작합니다. "평소에 만나기 힘든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 "아이들이 살아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하는 어린이 친구들과 부모님들은 이번 기회를 꼭 이용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에버랜드 동물사랑단 신규 회원(6기) 모집

- 모집 기간 : 4 ~ 5월
- 활동 기간 : '11년 6월 ~ '12년 5월
- 가입 방법 :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http://www.everland.com/everland/zootopia/animallove_intro/animallove_introduction/intro.html



저의 첫 기사,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앞으로도 에버랜드 동물원의 생생한 소식들을 여러분께 재밌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 동물원에 방문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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