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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43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6. 28.

5살, 에버랜드에서 판다를 즐기는 방법

“오늘은 판다를 보러 에버랜드에 가고 싶어요!!” 


에버랜드 연간회원 3년차 5살 우진이의 엄마, 위드에버랜드 블로그 기자 4기 최승미입니다. 5살 우진이가 에버랜드에서 판다를 즐기는 방법! 여러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함께 에버랜드로 떠나 보시죠~^^ 



1. 판다 버스 타고 에버랜드까지 고고씽!! 




“1주차장에 가면 판다 버스를 타고 에버랜드에 갈 수 있어요. 1주차장에 주차해 주세요!” 


버스홀릭쟁이 5살에게 에버랜드의 시작은 에버랜드 입구가 아닌! 1주차장에서 타는 판다 버스!!! 




2. 판다 Face Painting 하기


에버랜드 입장하고 초입에 Face Painting하는 곳을 발견! 


“얼굴에 판다를 그리고 싶어요. 계산해 주세요!” 





얼굴에 판다 그리기 첫 도전!!


난생처음 얼굴에 그림을 그려본 5살은 콩당콩당 두근두근!


가격 5,000원, 2분만에 후다닥 판다 페이스 페인팅 완성!! 




3. 달콤달콤한 판다 팝콘 통




지금까지 함께 한 토마스 팝콘 통을 잊어라!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달콤달콤한 것 먹고 싶어요. 판다 팝콘 통으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특이 요거요!!” 


정확하게 자신이 갖고 싶은 통을 꼭 집어 말하는 5살. 

(가격 11,000원, 리필 가능. 5,000원) 





츄릅츄릅! 자꾸만 손이 가요 손이가! 팝콘에 손이 가요~~ 




4.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공연보기







“나쁜 원숭이들이 친구들을 데려갔는데 판다가 친구들을 구하러 가는거에요” 


이미 공연을 본 적 있는 아들이 처음 공연을 보는 엄마에게 살포시 말해주는 줄거리.



이 공연이 무료??? 입을 쩍 벌릴 만큼 화려한 볼거리 + 공연 중간에 거침없이 객석으로 돌진하는 동물들을 만나는 재미가 쏠쏠!! 


5살 아들은 동물과 악수하는 순간!! 그 동물의 홀릭쟁이가 됩니다. 


공연관람권을 소지하셔야 관람 가능!  


에버랜드 입장하고 조금 걷다 보면 나오는 뽀로로 극장 매표소에서 먼저 관람권을 받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5. “카니발 판다지 퍼레이드 시즌2” 속 판다 만나기 





“퍼레이드에 판다 몇 마리가 나올까? 판다한테 전화가 왔는데 오늘은 판다 10마리가 나온대요”


5살 아이의 상상과는 달리 10마리의 판다가 아닌!! 1마리(?)의 판다를 만날 수 있어요. 



여기서 잠깐!!!


판다와 눈 마주치고 싶다면!! 한 손엔 카메라(혹은 핸드폰)를 다른 한 손은 흔들어주세요!!! 


사진을 찍고 있으면 더 반갑게 손을 흔들어준답니다.


“엄마, 이제 진짜 판다 만나러 가요”


이제 진짜 리얼판다를 만나러 “판다월드”로 고고씽!!! 고고씽!!!!! 




6. 진짜 리얼 판다 만나기 “판다월드” 




판다월드에서 처음 만나는 곳은 웰컴링.


판다가 어떻게 판다월드에 오게 됐는지 살짝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 


“저기에 나오는 러바오 책! 우진이도 읽고 싶어요” 




프렌드쉽 센터(다양한 체험을 통해 판다에 대해 알 수 있는 공간)을 거치면 이제 진짜 리얼 '판다'다!!!!! 





“판다가 대나무를 '암암암' 먹고 있어요.” 




아이바오 > “어서 와! 얼음침대에 누워있는 판다는 처음이지?” 




“판다가 이렇게 하고 얼음에 누워있어요” 판다 자세를 따라 하는 5살. 




러바오 > “팔 베고 자는 판다는 본적 있니?”  







이렇게 귀여운 자이언트 판다를 보고 나면 만나는.. 


넌 누구니? 너구리니?? 아니 난 레서판다!! 






레서판다를 만났을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와 너구리다!!!!!! 


아니 아니!!!! 너구리 NO!!!!!!! 레서판다입니다!!!!!!!! 



리얼판다를 만났다면 이젠 뭐??? 


판다월드의 모든 친구들을 제품으로 만날 수 있는 곳! 기념품샵!!! 


5살의 구매욕 급상승!!!!! 










결국 판다 비눗방울 총을 겟했습니다!! (가격 13,000원) 


비눗방울 총으로 판다 팝콘통 세수시키는 중!!!^^ 신나요~~  



지금까지 5살 우진이가 즐기는 에버랜드 속 판다 이야기였습니다. 




행복 가득~했던 하루! 

에버랜드에서 진짜 판다를 만나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6. 28.

판다와 함께라면 하루 종일 즐거워, 에버랜드 판다월드!

에버랜드에 사랑스러운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찾아온 지도 벌써 100일이 훌쩍 넘었는데요~


6월 10일, 에버랜드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판다 입국 100일 기념 라이브방송을 보고 나니 하루 빨리 판다를 만나고 싶어 한 걸음에 판다월드로 달려갔어요.^^


사실 대학 시절,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판다 한 쌍, 밍밍과 리리를 보러 에버랜드에 간 적이 있는데요,


이번엔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판다를 만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오니 그 감회가 정말 새로웠답니다! 



┃판다월드에서 만난 귀염둥이 아이바오와 러바오


판다를 만나러 온 만큼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판다월드로 향했습니다.


판다월드는 주토피아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휴먼스카이와 스카이 크루즈 사이 길로 내려가다 보면 우측에 짠~! 하고 판다월드가 보여요.


겉에서 봐도 큰 규모가 느껴지지요?



대기라인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꽃밭에 저절로 카메라를 들게 되는데요, 중간중간 터치스크린이 있어 판다에 대한 정보를 미리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판다월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더욱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고 해서 미리 다운받아두기도 했어요. 


(여기서 잠깐! 판다월드 안에는 화장실이 없어요. 대기라인에 들어가기 전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세요!)


드디어 판다월드로 입장! 



내부에 들어서면 36대의 TV가 커다란 원형으로 쇼룸을 둘러싸고 있는데요, 먼저 관람객을 환영하는 짧은 영상이 상영됩니다. 


‘판다를 만나고 싶어한 소년이 꿈 속에서 판다 숲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으로 판다월드에 대한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드높이지요. 애니메이션 상영이 끝나면 또 다른 프리쇼 공간으로 향하는 문이 열리는데요, 


그 곳에서는 판다의 생태적 특성을 알아볼 수 있는 영상물, 게임 등의 흥미로운 콘텐츠들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판다에 대해 열심히 공부했다면 이제 진짜 판다를 만나볼 시간! 


대나무와 단풍나무, 꽃, 잔디, 인공폭포 등으로 꾸며진 ‘판다의 숲’에 들어서면 우측으로는 암컷 아이바오가, 좌측으로는 수컷 러바오가 우리를 맞이합니다.


(다행히 잠을 자고 있지 않았어요!!!꺄아~~ )




넓은 방사장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아이바오.


왜 그런가 지켜봤더니 나비를 쫓아 다니더라고요. 비누방울이 나올 때면 신이 나서 다리를 이리저리 휘젓기도 했어요. 



나무침대에 올라 대나무 잎을 먹기도 하고 나무놀이터에 오르기도 해요. 




개구쟁이 아이바오를 보는 동안 러바오는 뭘 하고 있었을까요?


나무침대에 대자로 누워 대나무를 질겅질겅 씹어 먹고 있었답니다.


아재 같은 포즈에 사람들이 깔깔대며 웃고 사진을 찍어도 부동의 자세로 10분간 대나무만 먹고 있던 녀석, 참 귀엽죠?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방사장에서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귀여운 모습을 한참 지켜보았는데요, 


20여년 전에는 유리창 밖에서 밍밍과 리리를 지켜봐야 했지만 이제는 더욱 가까이에서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어 더욱 인상적이었어요. 



┃판다를 더 가까이, 판다설명회도 놓치지 마세요! 


혹시 아이와 함께 판다월드를 방문한다면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나는 것 이상의 즐거움, 판다설명회도 잊지 말고 꼭 챙겨보세요. 판다월드는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는데요,


운영시간 중 하루 3회, 사육사들이 직접 진행하는 ‘판다설명회’가 열립니다.


판다설명회는 레서판다 먹이주기 시연과 자이언트 판다 생태설명회로 구성되어 야외 방사장에서 진행됩니다.


판다설명회 시간은 당일 판다월드에 공지되지만,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확인도 가능해요.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시간은 변동가능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너구리를 닮은 요 녀석이 바로 레서판다 입니다.



사육사님의 설명에 따르면 원래 판다는 ‘대나무를 먹는 동물’을 통칭하는데요,


지구 상에는 자이언트 판다와 레서판다 두 종이 존재한다고 해요. 레서판다는 너구리를 닮은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는 성질이 고약하고 난폭하다는데요, 사과와 당근을 좋아하는 레서판다를 위해 사육사님께서 직접 먹이를 준비해 오셨어요. 



허리를 쭈욱~ 뻗어 먹이를 받아먹는 레서 판다. 허리가 길어서 실제로 점프는 잘 하지 못한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사육사님의 손 끝 먹이를 따라 몸을 쭉 뻗어 팔로 받아먹기도 하더라고요.  



판다월드를 방문하실 때 레서판다도 꼭 만나보시길 바라요~ 


이어 바로 옆에서 자이언트 판다 생태설명회가 진행되었어요.



어린이들은 사육사 선생님들로부터 판다의 먹이와 생활, 특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후 직접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좋아하는 먹이인 대나무 잎과 죽순(맹송죽)을 만져보고 냄새를 맡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요. 


판다들의 고른 영양섭취를 위해 쌀, 옥수수, 콩, 계란, 물 등을 섞어 쪄먹는 특별간식 ‘빵(워터우)’도 직접 볼 수 있었는데요, 이 빵은 러바오가 한동안 음미하며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간식이라고 해요.




그리고 실제 판다의 똥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처음에는 ‘똥이야!’라며 피하던 아이들도 대나무 잎과 죽순을 먹고 싼 2가지 똥의 서로 다른 모습이 신기한지 한참을 쳐다보더니 나중에는 서로 만져보겠다며 나서기도 했어요.



판다설명회는 약 30분간 진행되었는데요, 어린이들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사육사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판다 숍과 판다 카페에서 이색적인 즐거움을! 


판다월드를 둘러보고 나오는 출구에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판다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숍이 위치해 있는데요, 판다와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상품을 구경하는 재미를 더합니다.


티셔츠부터 학용품, 인형, 패션 액세서리까지 상상하는 모든 판다 상품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있어요.




참, 기념품숍 옆 카페에서 판다를 본 뜬 빙수, 머핀, 치킨 번 등의 이색 메뉴를 맛보는 즐거움도 잊지 마세요! ^^





┃러바오의 모험


에버랜드에 가면 잊지 않고 보는 공연이 바로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뮤지컬인데요, 판다월드 개장을 기념하여 지금은 <러바오의 모험>이 공연 중이랍니다.


판다를 찾아 온 에버랜드이니만큼 <러바오의 모험>도 놓칠 순 없죠! 그래서 미리 입장하자마자 13시 공연 표를 예약해두었답니다.



<러바오의 모험>은 난폭한 원숭이들에게 잡혀간 동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러바오와 도나, 잭(에버랜드 캐릭터)이 함께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에게 친구와의 우정, 자신을 아끼는 마음, 두려움을 이기는 용기 등과 같은 소중한 가치를 전하고 있어요.


더욱 화려해진 무대 연출과 다양한 캐릭터, ‘용기 있는 네가 바로 영웅(Hero)’이라는 주제곡 역시 인상적이었답니다. 



공연 중간중간 캐릭터들이 관객석으로 들어와 공연을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었고 마지막 피날레에서는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관객들과 함께 춤을 추기도 했는데요,


무대 앞으로 뛰어나가 신나게 춤을 추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어른들도 맘껏 웃을 수 있었어요. 



에버랜드에서 판다와 함께한 하루! 


귀염둥이 아이바오와 러바오에서부터 판다설명회, 판다숍,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까지~ 다채롭게 즐긴 덕분에 우리 세 가족 판다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여러분도 함께하지 않으실래요?^^ 





놀이기구 타러 간다? 공연 보러 간다! 에버랜드, 장미와 함께 하는 신규 공연 풍성

장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꽃, 놀이기구, 동물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연을 선보이며 봄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100만 송이 장미가 만발하는 장미원에 새롭게 조성된 '셰익스피어 로즈가든'에서는 주말과 휴일 동안 셰익스피어 관련 영화 OST 연주회,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공연, 백파이프 연주 등 다양한 테마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장미원 옆 포시즌스 가든 풍차무대에서는 브라스 밴드의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펼쳐지는 밴드 뮤지컬 '위시버그의 로즈스토리'가 매일 4회씩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판다 체험관인 판다월드 오픈을 기념해 새롭게 탄생한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도 지난 달 21일부터 절찬 공연 중이다.

 

판다월드의 실제 수컷 판다인 '러바오'(만 3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공연은 노래, 댄스, 서커스가 결합된 캐릭터 라이브 뮤지컬쇼로, 한진섭(연출), 원미솔(음악), 오필영(무대미술) 등 국내 뮤지컬 분야 최고의 스태프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판다 '러바오'가 숲 속의 진정한 영웅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스토리로, 판다 뿐만 아니라 기린, 코뿔소, 홍학 등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공연이 펼쳐지는 실내 '그랜드 스테이지'에는 대형 기계장치를 통해 움직이는 무대세트와 3D 맵핑 등 다양한 무대 효과가 새롭게 도입돼 매 순간마다 무대가 변신하는 등 입체적이고 몰입감 높은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약 30분간 펼쳐지는 '러바오의 모험'은 에버랜드 내 지정된 매표소에서 현장 예약 후 관람 가능하며, 에버랜드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평일 2회(여름방학 기간 3회), 주말 3회 공연이 펼쳐진다.

 


에버랜드 4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탄생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플레이 유어 메모리(Play your memory)'도 매일 밤 펼쳐지고 있다.

 

포시즌스 가든에서 매일 밤 1회씩 약 15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에버랜드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손님들과 함께 파티를 함께 즐긴다는 스토리로, 수천발의 불꽃과 영상, 조명, 음향 등 다양한 특수 효과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연 중간에는 손님들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지난 40년간 에버랜드에서 있었던 추억의 영상, 사진들이 테마송에 맞춰 상영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 주·야간으로 진행되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즌2',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다.

 

일부 공연은 요일에 따라 휴연될 수 있으며, 상세 정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5. 10.

귀염둥이 판다세상! 에버랜드 판다월드로 오세요

여러분!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한 번 더 말씀드립니다!!  

우리나라에 판다가 왔어요!!!!!! 소리질러어어~~~!!!

세상에 귀염둥이 판다가 에버랜드에 왔다니ㅠㅜㅠㅜ 그것도 두 마리나!!!ㅠㅠㅠㅠ 동물 덕후는 참지 못하고 에버랜드로 달려 갑니다!!! 판다 보러 갑니다!!!!! 판다아아ㅏㅏ!!!(흥분)

 

지난 4월  21일 그랜드 오픈해, 날씨가 맑으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우리는 에버랜드에서 귀요미 판다들을 만날 수 있어요! 알레알레!!



판다월드는 주토피아에 위치하고 있어요. 휴먼스카이와 스카이 크루즈 사이의 길로 쭉~ 내려가세요!





벌써 어렴풋이 보이는 판다의 귀여운 자태! 얼른 만나고 싶다ㅠㅜ

 


으어어어 벌써 귀여워으어는 입구에서 우리를 맞아주는 판다 모형! 퀄리티 좋죠? 얼른 진짜 판다를 만나러 들어가기 전에!

 


판다월드 들어가는 대기 라인인데너무 예뻐요.. 한참을 못들어가고 꽃구경했어요..ㅋㅋㅋ 기다리는 시간이 1도 안 지루할 것 같아요.



 


꽃 구경 하다가 판다월드의 진짜 입구에 도착!



입구의 문이 닫히면 이렇게 영상을 보게 되는데, 이게 아주 대박이에요!! 그냥 평범한 스크린이 아니고, 360도 회전하면서 상영되는 신개념 영상! 진짜 영상미 좋고 스토리도 재밌어요. 빙글빙글 돌면서 영상을 보고 나면 새로운 문이 열립니다!

 


진짜 판다 나올 줄 알았는데 아직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판다야ㅠㅜ 하지만 판다를 보고 즐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어요.

 



바로 판다 알기! 판다를 제대로 알고 만나야 더욱 반갑겠죠

동생아, 역사학자 유홍준 선생님께서는 아는 만큼 보인다고 말씀하셨단다.” 우리도 판다를 알고, 판다가 어떤 상황인지를 알아야 판다를 제대로 볼 수 있을 거예요


여기에서는 터치 스크린과 놀이를 통해 판다와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해 더욱 자세히 배울 수 있었어요!


 


얼큰이도 얼굴이 작아 보이는 판다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나면!

 


두둥!! 드디어!!!!!

서늘한 공기! 습한 느낌! 분명하다!! 여기에 판다가 있어ㅠㅜㅠㅜㅠㅜ 두근두근 세근 네근

얼른 들어가보았어요!

 


흐아아ㅏㅏㅏ 판다야ㅠㅜㅠㅜ 벌써 귀여워ㅠㅜㅠㅜㅠㅜ

 


판다는 하루의 반을 먹고 하루의 반은 잔다던데 정말 둘 다 잘 자고 있었다고 한다ㅎㅎㅎ

판다 친구들은 머리를 내리고 자는 것을 좋아한대요! 넘나 귀여워,,,,,

 


눈떴다!! 술렁술렁해서 봤더니 코오 자던 판다가 흐하아암 하품하면서 일어났어요!

 


역동적인 움직임!!



는 포즈 바꿔자려고..ㅎㅎㅎㅎ 잠팅이라서 더 귀엽다ㅠㅜ 그리고 부럽다..ㅎㅎㅎㅎ

 



판다가 자기만해서 아쉬운 분들을 위해 이렇게 매일 매시간 판다의 움직임을 녹화하고 보여드리고 있어요~ 주간 베스트샷과 테마가 있는 귀여운 모습들을 볼 수 있답니다!

 

이렇게 아쉬움을 달래고 나가보면 밖에는 판다친구들의 놀이터가 있어요!



나무도 탈 수 있고 물도 맑은 야외 놀이터예요. 여기서 노는 모습도 다음에 꼭꼭 보고싶었어요.

 



이 친구들은 판다와 같이 멸종위기 동물이자 중국의 3대 보호동물인 황금 원숭이에요! 쿨쿨 자는 판다 보다가 원숭이 친구들을 보니까 넘나 활발한 것..ㅎㅎㅎ 래서판다는 아직 적응 중이지만 판다와 함께 있답니다~ 꼭 그 귀여움을 보고 오세요!

 



이렇게 끝나는구나~ 아쉬운 마음으로 출구를 향해 나갑니다ㅠㅜ 판다들아 잘있어~ 또 보러올게~ 하고 인사하는데..!!!

 


판다월드 최소 심쿵밀당녀!  판다월드 기프트샵이 있었어요! 판다로 가득한 천국 같은 곳이었달까..ㅎㅎㅎ



흰색 검은색 판다의 향연을 보니 진짜 하나만 갖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ㅠㅜ 판다 캐릭터도 너무 귀여워요ㅠㅠ

 


결국 한 마리 업어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자태를 잊지 못하고ㅠㅠ 계속 기억하고 싶더라구요ㅠㅠ 가방에 달고 다니면서 매일 생각하고 다시 보러 갈 날만 기다릴거에요! 

 


그리고 판다월드 어플리케이션을 미리 다운로드 받으시면 판다 친구들에 대해 더 자세하고 재미있게 보실 수 있답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판다들의 세상, 판다월드! 꼭 가서 판다 친구들과 만나고 오시고,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관심도 가져주세요




에버랜드, 21일 '판다월드' 본격 오픈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21일 국내 유일의 희귀 동물 판다 체험공간 '판다월드'의 개관식을 갖고 오후 1시부터 일반에 본격 공개했다.

 

오전 10시 에버랜드 내 뽀로로극장과 판다월드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연만 환경부 차관, 배종인 외교부 심의관,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판다 도입을 위해 여러 지원을 펼쳐 온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판다월드의 개관을 축하했다.

 


또한 중국에서 탄광밍(光明) 국가임업국 사장(차관급),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 내외, 천하이(海) 외교부 부사장, 리칭원(李文) 야생동물보호협회 부비서장 등 중국측 대표들도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참석, 판다를 통한 한중 우호의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는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김봉영 사장을 비롯해 삼성 중국전략협력실 장원기 사장,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 등 삼성 사장단들도 함께 했다

.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한중 양국의 인적 교류는 1,0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다"면서, "판다 커플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양국간 2,000만 명 교류의 문을 더욱 활짝 여는 '친선대사' 역할을 다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탄광밍 국가임업국 사장도 인사말에서 "한국 국민들이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따뜻하게 환영해 준데 대해 감사함"을 전하며, "판다들이 양국 우호 증진의 교량과 같은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개관식을 주관한 김봉영 사장(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환영사에서 "에버랜드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판다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입체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삼성전자의 첨단 IT 기술을 결합해 세계 최고 수준의 판다 체험의 장을 조성했다"면서, "올해 에버랜드 개장 40주년을 판다월드를 찾는 국내외 고객들이 좋은 추억을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에버랜드 공연 연출 자문을 맡고 있는 박칼린 뮤지컬 감독과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도 참석해 판다월드의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박칼린 감독은 지난 2013년부터 수천발의 불꽃과 영상, 조명, 음향 등 다양한 특수 효과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의 에버랜드 불꽃쇼를 연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장미축제가 시작되는 내달 5일부터 특별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플레이 유어 메모리(Play your memory)'를 새롭게 선보인다.

 

인기가수 수지는 지난 2012년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의 광고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삼성물산 패션부분의 빈폴 악세사리 광고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50일간 수습 마친 판다들에게 에버랜드 첫 명예 사원증 수여

 

개관식은 △판다월드 조성 경과소개 △환영사 △명예사원증 수여 △다문화 가정 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 축하공연에 이어 △판다월드 개관 세리모니 △판다월드 투어 순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에버랜드는 아이바오와 러바오에게 에버랜드 동물로는 처음으로 명예 사원증을 수여했다.

 


에버랜드는 지난달 3일 입국 후 수습 기간과도 같은 50일간의 적응 과정을 마친 판다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판다월드 개관과 함께 에버랜드의 진정한 가족이 된 점을 기념하며, 손님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 가길 바라는 의미에서 명예 사원증을 준비했다.

 

명예 사원증 수여식은 김봉영 삼성물산 사장이 판다 캐릭터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사원증은 판다들의 안방과도 같은 동물사에 비치돼 이름표 역할을 하게 된다.

 


 판다월드 개관으로 관광산업 발전에 긍정적 효과 기대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개관으로 인한 경제 유발 효과가 입장객 기준으로 30만명 이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판다를 찾는 수요로 인해 중화권 관광객 또한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우리 나라 관광산업 발전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첨단 IT 기술 융합된 세계 최고수준 판다 체험 공간


판다월드에서 생활하는 판다 한 쌍은 한중 양국간 판다 공동 연구를 위해 지난달 3일 중국으로부터 2,400km를 날아온 암컷 아이바오(爱宝)와, 수컷 러바오(乐宝) 커플이다.

 

판다월드는 에버랜드 동물원 입구 지역 7,000㎡(2,100평) 부지에 연면적 3,300㎡(1,000평)의 2층 구조로 조성됐으며, 단순 판다 관람의 개념을 넘어, 삼성전자의 최첨단 IT 기술이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판다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에버랜드는 IT가 접목된 판다월드 개관을 계기로 동물, 식물 등 자연 컨텐츠에 어트랙션이 결합되어 있는 에버랜드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 IT 기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테마파크로 독창성을 더욱 키워 나갈 계획이다.

 

 판다월드 오픈 맞아 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개관을 맞아 국내 최고 수준의 판다 뮤지컬을 시작하고 판다관련 기획전을 여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먼저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을 21일부터 매일 2∼3회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현 뮤지컬분야 최고의 스태프들이 제작에 참여한 '러바오의 모험'은 러바오가 숲 속의 진정한 영웅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스토리를 담아 약 30분간 진행되며, 꿈과 모험심 가득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판다관련 모바일 게임 '판다팡'도 26일부터 오픈한다. 판다팡은 동일한 캐릭터를 연결해 터뜨리는 팡류 게임으로 게임이 끝나면 랜덤 방식의 룰렛 돌리기를 통해 판다월드, 티익스프레스, 로스트밸리 등 에버랜드의 인기 어트랙션 큐패스도 제공한다.

 

또한 에버랜드는 지난 2월 CJ E&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판다 소재의 TV 애니메이션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판다관련 문화 행사도 준비했다. UNDP(유엔개발계획)등이 주관하는 전 세계적 판다 보호 캠페인에 참여 중인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개관에 맞춰 '판다 예술작품 전시회'를 가장 먼저 유치, 21일부터 28일까지 판다월드 교육장에서 선보인다.

 

에버랜드는 이번 전시회 유치를 통해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판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판다월드 입구에는 판다를 형상화한 빙수, 머핀, 번 등 판다 컨셉의 이색 메뉴를 맛보는 카페가 마련돼 있으며, 출구에는 500종에 달하는 판다 캐릭터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판다샵을 오픈했다.

에버랜드, 국내 유일 '판다월드' 21일 오픈

에버랜드는 3월 초, 22년만에 입국한 판다 한 쌍에 대해 약 50일간의 적응과정을 마무리하고 21일 일반에 전격 공개한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가 조성한 판다월드는 단순 판다 관람의 개념을 넘어, 최첨단 IT 기술이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에버랜드가 공개한 판다월드는 동물원 입구 지역 7,000㎡(2,100평) 부지에 연면적 3,300㎡(1,000평)의 2층 구조로 조성됐다.


판다월드 전체 구성은 판다월드로 진입하는 대기동선, '프리쇼' 체험 공간, 판다를 실제 만나게 되는 실내외 방사장, 편의시설 등 4개 구역으로 꾸며졌다.




아기자기한 정원으로 꾸며진 대기동선에는 곳곳에 55인치 스마트 터치스크린 5대를 설치해 쌍방향으로 판다월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판다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위한 QR코드를 배치해 판다를 사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쇼' 공간에는 삼성전자의 첨단 IT 장비들을 배치해 그 자체로도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내부에 들어서면 65인치 초고화질 TV 36대를 배치한 지름 9미터의 원형 디스플레이에 서라운드 음향효과를 더해 압도적 몰입감을 전달하는 '360도 웰컴링'으로 판다월드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상을 통한 판다월드 환영 인사가 끝나면, VR을 비롯한 총 50대의 IT 기기로 구현한 고화질 영상과 교육 컨텐츠로 판다의 생태적 특성을 이해하고 학습해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프리쇼를 마무리하게 된다.


프리쇼 공간을 지나 실제 판다를 만나게 되는 실내·실외 방사장은 '판다의 숲'이라는 개념으로 꾸며졌는데, 자연채광이 가능한 설계와 온도와 습도, 공기 순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동개폐 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실내외 방사장 곳곳에 대나무와 단풍나무를 심고 천연 잔디, 인공폭포, 물웅덩이 등이 중국 쓰촨성 판다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됐다. 


곳곳에 터치스크린으로 판다들의 재미있는 영상들을 볼 수 있도록 대형 디스플레이도 별도로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판다월드는 에버랜드의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동물원들을 디자인한 독일의 댄 펄만(Dan Pearlman)社가 설계를 맡았다.




판다월드 주인공 '아이바오와 러바오' 순조롭게 적응 중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주인공인 판다 한 쌍은 지난달 3일 중국 쓰촨성 두장옌 판다기지에서 약 2,400km를 날아온 암컷 아이바오(爱宝)와 수컷 러바오(乐宝)다.


한중 인문교류 유대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양국 SNS 회원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모두 보배, 보물을 뜻하는 보(宝)자로 끝나는 일명 '보물' 커플이다.


에버랜드의 중국어 표현인 애보낙원(爱宝乐园)을 인용한 아이바오(爱宝)와 러바오(乐宝)는 각각 '사랑스런 보물', '기쁨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으로, 판다가 사랑 받고 많은 기쁨을 주는 보물과 같은 존재가 되길 기원하는 한중 양국 국민들의 바램을 담고 있다.



 


판다들의 적응 과정은 동물사 생활, 실내외 방사장 활동, 관람객과의 교감 등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판다들의 실내 취침 공간에는 가로 2m, 세로 2m, 높이 0.4m 크기로 중국에서 생활하던 평상 모양 침대를 같은 형태로 마련해 심리적 안정을 제공했다.


실내외 방사장에도 판다의 특성을 고려해 인공 얼음바위, 나무 침대, 나무 놀이터들을 설치해 적응을 마쳤다.


관람객과의 교감은 이 달 8일부터 시범운영기간 동안 SNS 회원 등 사전 체험 고객들이 참여해 서서히 시간을 늘려 가며 적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주식인 경남 하동산 대나무에 대한 적응도 원활하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몸무게는 입국 당시보다 각각 4kg와 3kg 늘어난 90kg, 98kg로 증가하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에버랜드는 현재는 마리당 하루 15∼20kg의 국산 대나무와 함께 고른 영양섭취를 위해 쌀, 옥수수, 콩, 칼슘, 계란 등으로 만든 '빵(窝头 [wōtóu] 워터우)'과 사과, 당근을 간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식습관 만큼이나 변의 양과 형태로 적응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데, 하루 10여 차례 변을 보는 아이바오, 러바오는 중국에 있을 때보다 더 많은 양의 변을 예쁜 모양으로 보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다.


 


판다월드 체험 방법


판다월드는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시간 당 약 1,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 체험이 가능하며, 초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을 감안해 현장 예약제도 병행해 진행한다. 운영 시간 중 주식인 대나무는 매일 6회 제공되며, 사육사들의 판다 설명회는 판다월드 현장에서 하루 3회 진행된다.


 



그랜드 오픈 당일(21일) 운영 시간과 기타 이용관련 상세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민한 판다의 특성과 건강을 고려해 음식물을 던지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의 위해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 에버랜드는 어린이들의 학습 효과와 동물 보호 의식을 높이고자 오는 9월부터 판다관련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판다월드 입구에는 판다를 형상화한 빙수, 머핀, 번 등 판다 컨셉의 이색 메뉴를 맛보는 카페가 마련돼 있으며, 출구에는 500종에 달하는 판다 캐릭터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판다샵을 오픈한다.


 



세계 유일, 중국 3대 보호동물 갖춰… 30만명 이상 경제 유발 효과


에버랜드는 판다월드를 세계에선 유일하게 중국 3대 보호 동물인 판다, 레서판다, 황금원숭이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갖췄다. 레서판다는 최근 일본의 제휴 동물원으로부터 1마리를 도입해 적응과정에 있으며, 추가 도입을 위해 중국 동물원 측과 협의 중이다.


에버랜드는 판다로 인한 경제 유발 효과가 입장객 기준으로 30만 명 이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판다를 찾는 수요로 인해 중국 관광객 또한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1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김봉영 사장은 "첨단 IT를 접목해 판다월드를 세계적 판다의 명소로 조성했다"면서, "에버랜드를 찾는 많은 분들에게 판다월드가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사장은 "개장 40주년을 맞은 에버랜드를 동물, 식물 등 자연 컨텐츠와 어트렉션이 어우러진 기존 강점에 첨단 IT와 문화를 접목시켜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곳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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