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 공연과 푸짐한 선물을 마련했다.
먼저 에버랜드는 수험생들이 웃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 수 있도록 '코미디 페스티벌' 특별 공연을 19일 진행한다.
에버랜드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13시와 15시30분, 각 한 시간씩 총 2회 진행되는 '코미디 페스티벌'은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유민상, 김대성, 이상훈, 송영길, 박영진 등 인기 개그맨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장 입구에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보내고 결연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모든 수험생에게 수능일인 11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한 달간 최대 64%의 특별한 가격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로맨틱한 겨울축제가 진행 중인 에버랜드는 2만원에, 따뜻한 야외 유수풀을 전구간 운영하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 락커 포함 1만5천원에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쿠폰을 수능 수험표나 수시 합격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11월 30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 예약'을 통해 수험생 우대 이용권을 구매하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티익스프레스 또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우선탑승권을 증정한다.
또한 경남제약과 함께 크리스마스 특별 한정판으로 제작한 '판다 레모나' 출시를 기념해 12월 4일까지 판다 레모나 구입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면 유산균, 슬림바디워터, 콜라겐 등 경남제약 인기 상품 6종으로 구성된 '예비대학생 선물세트'(50명)와 '에버랜드 이용권'(5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특별 한정판 '판다 레모나'는 에버랜드에서도 바로 구입할 수 있는데, 에버랜드 내 지정 매장에서 12월 16일까지 수능 수험표나 수시 합격증을 제시하면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 내 판다 레모나 진열대 앞에서 찍은 SNS 인증샷을 '라시언 메모리엄' 매장에 제시하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레모나를 선물하는 현장 이벤트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할로윈 축제 기간 동안 선보이는 공포체험 시설인 '호러메이즈1'의 운영을 수험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11월 20일까지로 특별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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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11월 11일'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그것'이 떠오릅니다~
한 입 베어물면 부드러운 크림이 입 안에 쫘악~ 퍼지는, 달걀과 버터의 고소함을 가지고 있는!!
'그것'은 바로 길쭉길쭉~ 달콤한 에버랜드 츄러스인데요.
틈만 나면 기념일 챙기기 바쁜 우리 부부. 이름만 들어도 달달함이 느껴지는 '1111 Chu~러스데이'를 앞두고 에버랜드에서 정말 열데이트하고 왔습니다 ^0^
맛있는 에버랜드 츄러스와 함께한 30대 아재&줌마의 주말 에버랜드 데이트 시작해 볼까요?^^
오늘 데이트의 컨셉은 에버랜드에서 '달달함 만끽하기'입니다. 핵심은 마음껏 찍고 먹고 보고 오는 건데요.
인기 있는 놀이기구만 골라 타려면 그 인기만큼 기다려야 하죠. 그러다보면 체력 소모도 되고...(절대 제 체력이 부족한 건 아니..=_=)
그래서 여유롭게 에버랜드를 즐기면서 함께 간 사람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저만의 '에버랜드 달달 데이트코스'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1. 달콤 충전! 먹거리
자~오늘의 주인공인 달달한 츄러스!
맛있는 츄러스는 에버랜드 곳곳에서 판매합니다.
오늘의 특별 츄러스는 바로 초코 츄러스 입니다. 진짜 이름은 ‘필링 츄러스’!
츄러스 안이 각종 크림으로 채워져 있는 건데요. 크림치즈, 캬라멜, 초콜릿이 있는데, 저는 초콜릿 선택:)
필링츄러스는 '러바오의 모험' 공연장 바로 옆과 어트랙션 '더블락스핀' 앞쪽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 개 3,800원~
초코츄러스 빨리 먹기에 도전!
헉…요거 빨리 먹는 거 도전하다 뜨거운 초코 필링에 당황...+_+ 절대 빨리 먹지 마세요ㅎㅎㅎ
천천히 입안 가득히 초콜릿의 달콤한 맛이 퍼지는 걸 느껴보세요~
손발 오글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젊은 부부니까 오늘의 컨셉에 맞춰 이런 장면도 연출해야겠죠 ♡__♡
2. 감성 충전! 볼거리
달달한 데이트 코스를 즐기기로 한 만큼 오늘 하루 꼭 붙어있기로 한 우리 부부.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예쁜 것들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코스로 다녔는데요~
에버랜드에 가면 빼 놓을 수 없는 1등 코스! '로스트 밸리'를 먼저 찾았습니다.
초식동물들이 평화롭게 거닐고 있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는 언제봐도 반가워요. 언젠가 한 번 대화해보는 게 소원인데..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ㅎㅎ
요 얼룩말 세 마리.. 사이에 미묘한 감정기류가 보이는 것 같아요 0__0
마치 삼각관계 같은...?ㅎㅎㅎ 착각은 자유니까요 ^-^
너네도 달달하게 살아주렴!
그 다음으로는 중국의 3대 희귀동물이 모여 있는 '판다월드'를 찾았습니다.
열심히 밥을 먹더니 끙차! 이러나서 뒤뚱뒤뚱 운동을 시작한 '아이바오'의 모습.
그 모습이 귀엽다며 손뼉치는 와이프를 보며 더 자주 와야겠다 싶었어요 > <
저는 개인적으로 '러바오'를 더 좋아하는데요. 이 친구, 밀당을 아주 기가막히게 잘 하는 친구거든요. 쉬고 있길래 그만 가려고 하면 슬금슬금 움직이고.. 가끔 눈을 마주쳐주기도 한답니다.
이 날도 갑자기 대나무를 들더니 쿵푸퐈이터의 면모를 뽐내주더라고요~ 인형같은 모습에 한참을 보고 있었습니다 +_+
3. 추억 충전! 마음껏 찍기
'달달 데이트'의 핵심은 사진입니다~
남는 건 사진 뿐이라는 말, 다들 아시겠죠?
우리 집 내무부 장관(30대 아재들사이에서 아내&와이프는 내무부장관으로 통한답니다. 뭐든 허락을 받아야 하기 때문인데요. 아마 아저씨들은 격한 공감하실 거에요 ㅎㅎ)님은 제 모델이 되어주는 걸 참 좋아합니다.
오늘은 막대과자 하나 물려주고 열심히 찍어드렸네요.
CF 모델처럼 찍어보기도 하고 예쁜 표정도 지어봤네요 :)
제가 갔을 때 에버랜드는 겨울 축제준비가 한창이었는데요~
이 사진은 작년 '별빛 동물원' 사진이랍니다!
오는 12일 토요일부터는 '포시즌스 가든'이 아주 새롭게 단장을 할 거라고 해요.
작년보다 훨씬 많은 동물들이 포시즌스 가든을 반짝반짝 채운다고 하니, 곧 또 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달달 데이트의 화룜점정! 로맨틱한 장미들과 함께 우리 부부도 오랜만에 옛 추억에 젖었습니다 ~__~
이번 주말 에버랜드 데이트는 짧고 굵게 즐겼는데요~
'1111 Chu~러스데이'를 기념하여 에버랜드에서 '달달함 만끽하기' 컨셉으로 즐겼더니 매번 갔던 장소와 공연도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에버랜드를 자주 방문하는 연인이라면 이렇게 특별한 컨셉을 잡아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재미도, 애정도도 두 배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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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바로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할로윈데이였는데요..!
제 SNS가 할로윈 분장을 한 지인들로 가득한 걸 보고 할로윈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축제를 즐기는 모습에 저도 신나더라고요.
그렇지만 이대로 보내긴 뭔가 아쉬운 할로윈!!!
이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D
할로윈 느낌 물씬나는 굿즈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에버랜드 할로윈 기념품들로 눈호강할 준비 되셨나요?ㅎㅎ
1. 할로윈 악동클럽! 필기구
두구두구~
할로윈 테마 기념품 첫 번째, 필기구 세트입니다!
가장 기본 아이템이죠.
종류도 여러가지여서 하나씩 사다가 책상 위에 놓고 싶은 걸 간신히 참았답니다 ~__~
어린 친구들이 참 많이 사가더라고요. 부모님이랑 같이 열심히 모양을 고르는 모습을 보니 저도 막 어릴 때 생각이 나고.. ㅠ__ㅠ
꾹 참으려고 했지만 결국 눈에 밟혀서 호박 연필 하나 사버렸습니다. 연필도 너무 귀여웠는데 위에 꽂혀있는 지우개가 너무 귀여워서 포기할 수 없었어요T-T 호박이 모자 쓰고 있는게 정말 할로윈 느낌이 나더라고요 :D
요 아이들은 눈알 볼펜!!!
너무 귀엽지 않나요ㅋㅋㅋ
폭죽처럼 터져있는 해골 볼펜도 너무 귀여웠습니당~ (해골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요..ㅎㅎ)
손에 짝 달라붙는 촉감이 예사롭지 않던데요ㅋㅋㅋ
2. 따듯한 할로윈 의류
마스크와 귀여운 양말들이 즐비해있었습니다.
마스크도 사고 싶어서 한참을 고민했는데ㅋㅋㅋㅋ
회사에서 사용하면 귀여움이 폭발할 것 같아서 못삼..ㅎ..
나 대신 다른 분들이 사주길..T0T
사진 한 장 올려주세요..
역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물품들이 많았습니다 :D
각종 모자와 옷, 그리고 망토, 조끼까지!
끄앙 이거 입고 있는 애기들 많이 봤는데 귀여워서 쥬글 뻔.. 넘나 귀여운 것..
특히 저기 호박 모양 조끼가 너무 귀엽더라구요ㅋㅋㅋ
아이들보다 엄마들이 더 사주고 싶어하더라는...ㅎㅎ
에버랜드의 동물 친구들과 콜라보한 망토들도 많네요.
정말 따뜻해보여요.. 탐난다 탐나!
이 망토는 정말 많은 분들이 입고 다니셨어요+_+
마녀같고 너무 예뻤습니다~
옆에 있는 해골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깜짝!
4. 폭신폭신 할로윈 액세서리와 인형들
깜찍함의 절정! 호박 열쇠고리입니당.
푹신푹신한 게 만지는데 촉감이 너무 좋았어요.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여서 더 귀여웠던 것 같아요 > <
사서 가방에 걸면 정말 예쁠 듯!
이 거미 열쇠고리가 신기해서 만져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촉감이 되게 특이해요.. 뭔가 말랑말랑한건 아니고 일단 만지면 흠칫..!
친구들 놀리려고 하려다가 자비롭게 봐줬습니다..ㅎ
꺄아~
호박 모자를 쓰고 있는 귀여운 펭귄들입니다 :D
에버랜드 물품들은 정말 다 취향 저격!
너무 귀여워서 다 제 스타일이에요. 짱 좋아!
호박을 좋아해서 그런건가..
같이 간 친구는 펭귄을 좋아해서 무조건 사겠다고 하나 집더라고요ㅋㅋㅋ
친구가 또 막 달려가길래 따라가봤더니..
펭귄 덕후의 지름이 어김없이 시작됐더라고요ㅋㅋㅋㅋ
호박 꽂고 있는 거 너무 귀엽다면서 꼭 사야된다고.
어느새 머리에 꽂혀있는 모습ㅎㅎㅎ
그리고 나오면서 이거 하고 있는 여자분 봤는데 넘나 귀여우신 것..!
보자마자 터졌던 호박 안마봉ㅋㅋㅋㅋ
호박이 '으으~' 거리고 있는 표정 같지 않나요?
저 귀여운 호박한테 미안해서 어깨를 치게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생각보다 폭신폭신해서 저도 모르게 어깨를 팡팡 두드렸다는.. :D
좋아라 ~__~
호박이 몽글몽글 붙어있는 귀여운 목베게입니다ㅋㅋㅋㅋ
에버랜드는 어떻게 이렇게 취향저격이지T-T
폭신거려서 안 살 수가 없어..!
웃는 표정이 귀여워..
귀여운 친구들은 또 카운터 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더라고요:D
가서 어서 겟하세요!
아까 그 호박!!
역시 할로윈은 호박인가...
판다들도 아직 할로윈을 즐기고 싶나봐요!
망토랑 모자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가방도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
이 포스팅에도 그렇지만 저 이 날 하루종일 귀엽다는 말을 입에 달고 있었어요.
페북에 자주 올라오던 눈알 반지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어린 친구들이 사달라고 엄청 조르던걸 목격!
무서워하지 않으려나 했는데 엄청 갖고 싶어 하더라고요. 요즘 애들은 강해요..ㅎㅎㅎ
귀여움에 취해버렷!
정갈하게 호박을 들고 있는 모습
이번에는 큰 호박 인형이에요!
입을 벌린 친구들도 있네요~
그냥 두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탐스러워서 제가 한 번 들고 찍어봤습니다ㅋㅋ
얼굴이 딱 가려지는 사이즈ㅎㅎ
폭신폭신해서 안고 있기도 좋고 베고 있기에도 좋을 것 같아용!
할로윈 파티를 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코너!
우와 해골도 머리띠가 어울리는군요.
나보다 잘 어울리는 듯.. 부럽..
물건들뿐만 아니라 이렇게 인테리어도 할로윈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에버랜드의 할로윈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말입니다! 끄아
5. 달달한 할로윈 젤리
위니비니 들어가자마자 소리 질렀어요ㅋㅋㅋㅋ
위니비니도 여전히 할로윈 콘셉! 정말 색다른 기분+_+
이렇게 귀여운 호박 상자에 젤리를 담아가실 수 있답니다 :D
너무 귀여워T-T
호박들도 색깔별로 다양하고 사이즈도 다 달랐어요!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호박이 싫다면 호러블한 해골들도 있습니다!
젤리가 고르기 귀찮다면 이렇게 포장되어 있는 호박을 구입하시면 됩니다ㅎㅎ
아니 이런 센스쟁이들~
저는 보라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보라색 호박에 계속 눈이 가더라고요ㅋㅋㅋㅋ
친구는 흰색이 자기 취향이라며…
꺄아!!!!!!! 봉투마저도 할로윈했어요.
이건 넘길 수가 없어서 결국 사기로 결정ㅋㅋㅋㅋ
오늘 기념품들만 엄청 산 듯+_+ 너무 귀여워서..
초콜릿을 좋아해서 종류별로 사봤어요+_+
봉투가 너무 귀여워서 다 먹고도 집에서 버리지 못하고 보관하고 있습니다.
짜잔!
많은 가게들이 정말 할로윈을 느낄 수밖에 없게 깔끔하고 예쁘게 되어 있었습니다 :D
하나같이 예뻐서 안 찍고 넘어갈 수가 없었어요!
정말 귀여움에 푹 빠져버린 하루였습니다 ^0^
전반적으로 인테리어도 예뻤고 특히 하나하나 물품이 너무 귀여워서 안 살 수가 없었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이 훨씬 사랑스러운, 실물깡패 에버랜드 할로윈 기념품들 +_+
지금 늦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방문해 귀여움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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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판다 너... 왜 이렇게 맛있게 자는 거니.....
이번 생에는 판다로 태어나지 못했지만 다음 생에는 꼭 판다로 태어나리... 잠만 자도 사랑받고 싶다!!!'
라고 생각만 하고 있는 저는, 직.장.인.입니다 :D
연휴가 없는 11월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한 번에 스트레스를 팍 날려버릴 수 있는 무언가가 절실하게 필요한데요.
이럴 때는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신나게 노래 부르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노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소리를 지르면서 스트레스를 뻥~~ 뚫어 버릴 만한 어트랙션 소개해드릴게요.
같이 이겨내보자구요!^^
1. 가벼운 스트레스에는, 콜럼버스 대탐험!
그 첫 번째는 바로 남녀노소 좋아하는 '콜럼버스 대탐험' 입니다.
에버랜드에서 중간 급 난이도로 시원한 바람 느끼면서 소리 지르면 스트레스 안뇽 ~~
바람을 가르며 이렇게 슝~ 올라가다보면 어느새 탁 트인 에버랜드 전경이 보이고!
만세 한 번만 외치면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더라구요.
2. 만병통치약 , 아마존 익스프레스 & 썬더폴스
다음으로는 물과 함께 하는 놀이기구 '아마존 익스프레스' 와 '썬더폴스' 입니다.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 많은 놀이기구 중 하나죠.
탐험가들이 호수 속에 잠들어 있는 황금을 차지하기 위해 탔다는 보트, '아마존 익스프레스'
총 코스의 길이가 장장 580m에 달한다고 하니.. wow 긴 구간 동안 누가 누가 물에 많이 젖을지 내기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썬더폴스'는 아마존 익스프레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놀이기구 입니다.
물에서 즐기는 놀이기구 중에서는 국내 최고 낙하높이와 각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 물보라 보이시나요?
에버랜드에서 놀다가 잠시 피곤하다고 느껴질 때쯤, 썬더폴스를 찾아보세요. 잠이 확 달아난답니다ㅎㅎㅎ
요즘 날씨가 살짝 쌀쌀하지만 '아마존 익스프레스'처럼 어느 자리에 물이 더 많이 젖을지 복불복 내기를 한다면...!!
심장은 쫄깃쫄깃 ~___~ 내가 아닌 남이 물 더 맞는다면 기쁨은 덤, 스트레스도 바이바이 ~
느낌 아시죠?
3. 극약처방, T익스프레스
이 정도 놀이기구로 스트레스 해소가 안 된다면, 극약처방은 바로 'T 익스프레스' 입니다.
올라갈 때는 설렘, 올라가서는 공포감, 내려올 때는 성취감까지!
끝도 없이 내려가서 현실의 걱정은 생각날 틈도 없더라고요.
제대로 롤러코스터 타고 싶다면, 맨 앞보다 맨 뒤가 더 스릴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참고 ~
4. 응급처방약, '호러메이즈' & '호러사파리'
'나는 어트랙션을 타도 스트레스가 덜 풀렸다!' 하시는 분들.
보다 강한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풀고 싶다면,
리얼 공포 체험. '호러메이즈 + 호러 사파리' 추천 드립니다.
에버랜드 사파리의 슬픈 전설과 함께 본 게임이 시작 됩니다.
빨간 조명으로 뒤덮힌 버스를 타고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호러사파리로 출발 0__0
언제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좀비들의 비명소리가 계속됩니다..
갑작스러운 습격에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도 비명을~~ (난 아닌 척.. 흠흠)
정신 없이 좀비들 피해서 달리고 소리 지르다 보면 업무 할 때 받은 스트레스는 다 날아 갈 듯 싶은데..
조금 더 극한 스트레스 받아서 풀어야 된다면 가장 강력한 '호러메이즈'를 추천 드립니다.
엄청난 업무 스트레스 소리 지르기와 함께 무언가 리셋하고 싶다면 극한 공포 체험 '호러메이즈'가 딱입니다. (저는 이미 풀렸는...데... ㅎ)
어둠 속 공간에서 직접 경험하는 리얼 공포!!
간혹, 호러메이즈 입구에 미라나 좀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 (?) 하세요.(휴..)
무시무시한 어트랙션들과 좀비들과 함께 리얼 공포 체험 다 하셨다면,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한번 다 해소 하고 집으로 돌아가실 듯 싶네요.^^
5. 든든한 영양제, 에버랜드 야경!
공포 체험까지 끝냈다면, 이제는 휴식으로 멋진 에버랜드의 야경을 감상할 타임 입니다.
LED 장미꽃으로 전시 되어 있는 '장미원'에서 인생 사진 남겨 보시고~
해피 할로윈 시즌에 걸맞은 다양한 할로윈 캐릭터들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야경을 바라보면서 치맥 한잔 하는 것도 좋겠죠?~
스트레스는 풀리고 새로운 힘도 얻어갈 수 있답니다.
다시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시고 언젠가 스트레스가 또 쌓이면,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 힐링 타임 가지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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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첫 주말, 비 소식에 에버랜드 못 가면 어떡하나? 마음을 졸였는데요.
다행히 황금 연휴 마지막 날 맑은 햇살을 보게 되어 아들과 함께 즐겁게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호리호리 호로롱 팡팡~
귓가에 맴도는 해피할로윈 파티~ 놓칠 수 없잖아요.
퍼레이드 속 배우들처럼 나도 할로윈 주인공이 되어보자~!
오늘은 먼저, 에버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할로윈 상품들을 정복해 보리라 마음먹었어요.
정문 입장하면 바로 볼 수 있는 라시언 메모리엄, 그랜드 엠포리엄 매장이 연결되어 있어서 라시언 메모리엄으로 입장하면서 그랜드 엠포리엄까지 쭉 구경해 볼 수 있어요.
에버랜드의 캐릭터 종합 매장으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할로윈 기간에는 더 특별하게 할로윈 전용상품 몰로 꾸며져 있답니다.
익살스러운 호박 인형! 아이들이 먼저 알아보고는 고깔모자를 씌워 주었어요.
같은 호박 인형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표정이 다 달라요.
할로윈 소품들 정말 다양해요. 어떤 의상이 더 멋있을까? 재미있을까?
아이들 스스로 구경하고 착용을 해보았답니다.
삐죽삐죽 흘러나오는 즐거운 웃음을 참으며, 모자가 나을까?
머리띠가 나을까? 당신의 선택은?? ㅋㅋㅋ
블링 블링한 다양한 망토들~ 망토라서 그런지 사이즈가 여유 있어요~
아이, 어른 구분 없이 입을 수 있었답니다.
벨크로(찍찍이)로 손쉽게 입고 벗을 수 있어 편하게 착용해 보며 고를 수가 있어요.
고깔 모양의 매력적인 망사 머리띠~
여성여성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보세요^^
판다 클러치로 마무으리~ ^^
할로윈에 맞춘 판다 표정이 평소에 봤던 아이바오, 러바오의 이미지와는 살짝 다르게 느껴지는데요.
매력있다~ 너 ^^
유령이 되어볼까?으흐흐흐~~ 밤에 만나면 깜놀하겠죠? ㅎㅎ
작은 소품으로 나만의 멋, 은근한 멋을 낼 수 있답니다.
눈알 반지, 목걸이, 귀걸이, 머리핀까지~ 띠용~~!! 하고 튀어나올 거 같은 비주얼 재밌잖아요.
눈알 반지는 눈알을 돌리면 불빛이 흘러나온대요~ 밤에 더 빛날 거 같은 눈알 반지에요.
포근한 목베개 내가 선물해 줄까?
귀여운 할로윈 목베개와 함께 잠시 낮잠 타임을 가져보는 건 어떠세요?~
쌀쌀해 지는 날씨에 필수품인 마스크예요. 드라큘라 모양 마스크만 착용하면~
무시무시한 이빨 모양에! 하악~ 제대로 놀라겠는데요.
할로윈 양말 디자인 정말 다양하네요. 모두 발목 양말이었고요.
1,500원으로 가격 부담 없이 구매하기 좋았어요.
입고 꾸미는 것만 있는 게 아니에요~
달콤한 먹거리 간식도 둘러보세요. 스위트 할로윈 ^^
달콤한 간식이 기다리고 있어요.
맘에 드는 달콤이로 고른 후 해골, 호박 바구니에 담아서 에버랜드에서 맛있게 즐기면 너무 행복할 거 같아요.
에버랜드 할로윈 상품, 정말 다양하지 않나요?
에버랜드를 즐기기 전, 상품점에 꼭 들어서 재미있고 개성있는 나만의 할로윈 스타일을 완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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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판다를 보러 가기로 했어요.
방학기간이라 그런지 꼬마손님들이 많이 눈에 띄었는데요. 저는 이번에 조금 더 특별한 체험을 하기 위해 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해 보았어요.
올해 새롭게 생긴 바로 바로 '희귀동물 탐구교실'!!
★희귀 동물 탐구 교실은?
판다, 레서판다, 황금원숭이, 사막여우, 반딧불이 등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직접 만나보면서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21일까지만 진행되는 유료 체험프로그램입니다.
※ 운영시간 : 월~목 : 18:30,18:50,19:10 / 금~일 : 19:00,19:20,19:40
※ 소요시간 : 약50분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되니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빠르게 예약하셔야 한답니다^^
사육사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8살 형아.. 가만히 있지를 못하네요 ㅎㅎ
희귀동물을 만나러 가는 아주 발걸음이 가볍죠?
달려가면서도 판다들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네요~
희귀종 ‘황금 원숭이’를 만나다!
황금원숭이라는 이름답게 황금빛의 주황색 털이 멋있네요!
정답게 무리 지어 생활하고 있는 모습도 보기에 참 좋더라고요.^^
멸종위기 동물, 판다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다!
판다들이 사는 곳을 관찰하기 위해서 덧신을 신고 이동해야 해요~
판다는 전 세계에 2,000여마리만 남아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귀여운 판다를 언젠가는 못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너무 아쉬운 거 있죠? 우리가 얼마남지 않은 이 귀한 아이들을 잘 보호해야 할것 같아요.
에버랜드에 있는 러바오, 아이바오 커플을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서둘러서 귀여운 판다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희귀 동물 체험 프로그램은 각각의 동물마다 전문 사육사 분들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체험을 도와주셨는데요.
아이들의 질문에도 거침없이 대답을 해주시는 모습에 전문 사육사 포스가 팍팍 느껴졌답니다. 카리스마~~!! 멋져요~~
'해먹' 위에 올라간 귀요미 판다 '러바오'
어.머.나!
판다가 해먹 위에서 노는 모습을 보신 분은 많이 없으실 것 같아요.
얼마 전 생일선물로 해먹을 받고 처음에는 낯설어서 잘 올라가지 않았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90kg가 넘는 러바오가 올라가도 끄덕없는 해먹도 신기하고 그 위에 올라가서 재미있게 노는 모습도 정말 신기방기~ㅎㅎㅎㅎ
귀여운 판다! 또 보러올게~ ^^
레서판다,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니?
레서판다는 바로 영화 <쿵푸팬더>에 나오는 사부의 모델이기도 하죠.
세계에서 귀여운 동물 1위로 뽑혔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니 진짜 너무 귀엽더라고요 ㅎㅎ
복실복실한 털도 귀엽고 작은 두 눈과 코, 귀까지 엄청~ 사랑스러웠어요![]()
먹이주기 체험도 직접 해 볼 수 있었어요.
레서판다는 먹이를 받아 먹는 모습도 어쩜 이렇게 귀여운지 엄마 미소로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귀여워 귀여워 ♪ 너무나 귀여워~~~~~
반짝 반짝~ 어둠 속 '반딧불이' 체험
책으로만 보던 반딧불이를 제대로 탐구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왔습니다!
애벌레에서 반딧불이가 되는 모습을 돋보기로 하나하나 관찰하고 현미경 자세히 들여다보았는데요. 아이들이 모두 공평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장비들이 많아서 참 좋더라고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만나본 희귀동물은 가면올빼미예요~
얼굴이 하트 모양으로 생겨서 하트올빼미라고도 하는데요~
털이 생각보다 정말 보드랍더라고요 ㅎㅎ
가면올빼미와 가족사진 찍기를 끝으로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끝이 났습니다!
한 시간이 어찌나 금방 가던지 아쉽더라고요~ 하지만 우리아이에게는 정말 잊지못할 특별한 추억이 되었을 것 같아요.
여름방학을 맞이해 희귀동물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체험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꼭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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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뒤척.저리 뒤척.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열대야에 밤에 잠자기도 힘든 요즘입니다.
저희 부부는 지난 주말 에버랜드를 방문했는데요.
휴가기간이기도 하고 밤에 잠도 안오니 산책이나 할겸 에버랜드를 방문했습니다.
매번 어트랙션이나 공연위주의 방문이었다면 이번엔 올해부터 새롭게 생긴 '멸종위기 희귀 동물 탐구교실'을 직접 체험해 보기로 했는데요.
한여름밤 전문 사육사와 함께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멸종위기동물 탐구교실, 출발해 볼까요?^^
희귀동물 탐구교실 운영은 아래와 같은데요. 판다 월드에서 진행합니다.
입장전 시원한 얼음생수와 러바오 생일 축하 뱃지를 착용하고 관람을 시작해요.
※ 운영기간 : 7/28~8/21
※ 운영시간 : 월~목 : 18:30,18:50,19:10 / 금~일 : 19:00,19:20,19:40
(시간대별 선착순 예약)
※ 소요시간 : 약50분
※ 참가요금 25,000원(대,소인 공통, 만36개월 미만 무료)
※ 참여방법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예약
※ 체험장소 판다월드
먼저 체험한 곳은 판다 생태체험입니다.
판다들의 생활공간과 똑같이 만들어진 공간에 들어가서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판다의 먹이, 습성, 신체 특징등을 알아보는 체험입니다. 사육사님이 판다 흉내를 내며 저희를 반겨주네요 ㅎㅎ
러바오와 사육사님이 함께 만들었다는 판다 발자국.
오늘에서야 알았는데 판다 발가락이 6개라네요.
엄지발가락은 안쪽에 있어서 몰랐는데 이렇게 발자국을 보니 정말 6개가 맞습니다.
반딧불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면 체험자들에게 반딧불이가 가득 담긴 통을 주고 날려볼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하나~
둘~
셋~!!
오~~~
정말 아름답죠?!!
통안에 들어있던 반딧불이가 하늘 높이 뿌려지면서 사방으로 날아가는 모습은 정말 황홀했습니다.
요즘 같은 도시생활에서는 반딧불이라면 책에서만 봤고 실제로 보기엔 정말 힘든데요.
이렇게 직접 반딧불이를 보고 날려보면서 체험한 시간은 정말 유익했습니다.
성인인 저도 반딧불이 날아갈 때면 '와~~~멋있다' 라고 느낄 정도이니 우리 꼬마친구들이었다면 더욱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아요.
▶ 판다친구들 만나보기
무리 중 가장 힘이 센 녀석이 먹이를 독차지한다고 합니다.
처음엔 어디로 떨어지는줄 몰라서 엉뚱한데가서 기다린다고 하는데 요즘은 영리해져서 정확히 먹이가 떨어진 곳에 가서 기다린다고 하네요.
2. 레서판다
자~ 이번엔 판다사촌 레서판다입니다.
실제 판다라는 이름은 레서판다에게 먼저 붙여졌지만 덩치에서 밀려서 지금의 판다에게 이름이 붙여졌다는데요. 이녀석 먹이 먹는 모습 정말 귀여워요. ㅋㅋ
체험자들 모두가 이렇게 레서판다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자 다음은 사막 여우입니다. 꼭 토끼같이 생겼죠? ㅎㅎ
새끼 사막 여우인데요. 아직 어린 친구라 정말 너무 귀엽더라고요. >_<
오늘의 마지막은 가면올빼미 입니다.
진짜 멋지게 생기지 않았나요? 얼굴이 꼭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그 가면같기도 한데요. 역시나 가면올빼미도 만져보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멸종 위기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약 1시간정도 진행되었는데요.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체험이었습니다. 매번 멀리서 바라만 보던 동물 친구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그리고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소중한 체험이었는데요.
어트랙션의 짜릿함이나 공연의 화려함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한여름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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