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목~금 저녁 7시, 9시) 에버랜드 빅토리아 극장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댄스 퍼포먼스가 결합한 LED 멀티미디어 라이브 댄스 쇼 'BEAT Bit'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BEAT Bit'은 디지털 리듬의 BEAT, Data의 최소 단위 bit, 우리말 '빛'의 음을 결합한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최근 미국, 일본 등지에서도 비슷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BEAT Bit'에서는 댄서들이 LED로 장식된 특수 의상을 입은 채 음악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데, 특수 의상의 LED 조명이 점멸하면서 환상적인 군무를 연출합니다.
텅 빈 무대에 디지털 댄서 한 명이 무대로 날아 들어온 뒤 여러 명의 디지털 댄서들로 복제되어 점점 늘어나면서 시작되는 'BEAT Bit' 퍼포먼스는 복제된 디지털 댄서들과 아날로그 댄서인 비보이들의 기싸움인 댄스 배틀로 이어집니다. 그렇지만 마지막에는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을 이루게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EAT Bit'의 LED 댄스 음악은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 & 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한 3인조 록밴드 '이디오테입'의 곡으로 구성됐으며, 공연에 나오는 'League', 'Even Floor', 'Sunset Strip' 등의 곡들은 LED 효과와 잘 어울리는 빠른 비트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무더위에 지친 손님들에게 한껏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Pop 홀로그램 공연장 열어 (7) | 201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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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내려앉은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특별한 사파리 체험! (5) | 2013.07.18 |
캐리비안 베이에 클럽 옥타곤 떴다! (3) | 2013.07.08 |
에버랜드가 여름 방학 시즌인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를 오픈합니다.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에서는 야행성 동물인 벵갈 호랑이, 사자, 백호 등의 다양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야간 사파리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파리 곳곳에 조명과 물안개를 설치해 낮에는 느낄 수 없는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쳐에서는 어두움이 주는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야행성 동물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높이기 위해 아프리카 토속 음악과 동물들의 울음소리가 들어간 배경음악을 틀어 사파리를 찾은 손님들의 긴장감을 한 층 더 고조시킨다고 하는데요. 특히, 과거부터 영물로 여겨진 백호가 푸른 조명을 받으며 나무 위에 앉은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묘한 신비감까지 느끼게 합니다.
불빛 아래에서는 야생 동물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관찰하기 어려운 만큼, 사자 무리를 구경할 때는 관람버스의 조명을 모두 끄고 어둠 속에서 동물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하는 시간도 갖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사자 밀집 지역에서는 사자가 패트롤 카에 올라타는 멋진 모습도 눈 앞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벵갈 호랑이가 나무 위에 올라가 사육사가 미리 걸어 둔 먹이를 먹거나 5m 상공의 나무를 올라가는 등 낮 시간의 사파리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광경들을 눈 앞에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선선한 여름 밤 에버랜드를 찾는 손님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개념 LED 멀티미디어 라이브 댄스쇼 'BEAT Bit' 오픈 (5) | 2013.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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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에 클럽 옥타곤 떴다! (3) | 2013.07.08 |
오싹 공포체험~! 호러메이즈1 오픈 (3) | 2013.07.08 |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1기 기자단 곽민영 기자 입니다. 여러분들은 여름 휴가를 어디로 계획하시고 계시나요? 저는 1차로 제주도로 갔다 오고, 2차로 캐리비안 베이에 다녀왔어요♡
캐리비안베이로 입장하러 가는 길에 항상 보이는 피크닉장소에서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피크닉장소에서 먹으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그렇죠∼∼바로 사.랑.의 도.시.락!!
저의 사랑스러운 남친님께서 도시락 만들어 준다고 해서∼ 캐리비안 베이로 가는 발걸음이 한 층 더 신나는 느낌!! 하지만 도시락과 같은 음식물은 반입금지라는 것 아시죠? 쾌적한 캐리비안 베이를 만들기 위해 음식물은 음식물보관소에 맡겼다가 피크닉장소에서 먹으면 되요^^ 그럼 음식물 보관소 이용하러 고고씽!!
먼저 캐리비안 베이에 반입하면 안 되는 물품들을 알려 드릴께요^^ 유모차, 핸드 카트, 돗자리, 음식물, 오리발, 스노클 등이 있어요. 단, 식수와 음료수,이유식 및 환자를 위한 특별식은 반입 가능 하답니다. 그리고 액세서리, 머리핀, 장신구들은 바닥에 떨어졌다가 누군가가 밟아서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캐리비안 베이를 즐기시기 전에 꼭 탈의실에 넣어주세요^^
음식물 보관소는 캐리비안 베이 정면을 바라봤을 때 왼쪽에 있어요.
이제 맛있는 도시락을 음식물 보관소에 맡기러 들어가 볼까요^^
운영시간은 오전8시부터 오후8시30분까지! 일찍 오시는 손님들을 위해 일찍 문을 여네요^^ 귀금속 및 현금 귀중품은 실내 3층 보관소에 보관하세요!!
시설안전을 위하여 24시간 시설내부를 촬영하지만 손님의 부주의로 인한 열쇠 분실은 책임지지 않으니 열쇠 꼭 간직해 주세요^^
음식물보관소의 일반 보관함은 무료이고 냉장 보관함은 규격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요. 더운 여름날에는 냉장 보관함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겠죠? 날씨가 좀 선선하다거나, 과일과 같이 크게 상할 우려가 없는 음식들은 일반 보관함에 보관해도 괜찮겠어요.
보관함은 크기에 따라 대/중/소로 나뉘는데 그 중에서 소 사이즈에요! 여기는 간단한 과일통이나 도식락통이 들어갈 크기입니다.
이거는 중 사이즈의 음식물 보관함이에요. 소 사이즈보단 조금 크죠?
저희 도시락은 금방 먹을 거라서 일반 보관함의 대 사이즈에 이용하기로 했어요. 바로 옆에 비닐로 된 커튼 보이시나요? 그 안쪽이 냉장 보관함인데요~ 냉장 보관함의 바로 앞에 자리잡은 보관함을 이용해서 냉장실의 시원한 바람을 조금이라도 맞으리라 생각해봅니다 ㅎㅎ
냉장 보관함 온도는 5∼8도, 일반 보관함 온도는 18도정도 된데요!!
아참!! 음식물을 보관함에 넣은 뒤에는 이렇게 열쇠를 꼭~ 챙겨야 한답니다. 물놀이 중에 잃어버리면 큰일나니, 락커에 넣어두는 게 좋겠어요~
물놀이를 즐기다 보니 벌써 배꼽시계는 2시를 향해가고 있었어요!! 벌써 시간이..@_@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속담이 있잖아요. 슬슬 도시락을 먹으러 나가 볼까요?
나가실 때는 재입장 하는 곳으로 나가시면 한 번 나갔다 오실 수 있어요^^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다는(?) 투명 도장을 받고 도시락을 꺼내서 피크닉 장소로 가요∼∼
빨리빨리∼∼∼ 피크닉 장소로 가는 발걸음이 가볍네요^^
짜잔! 여기가 피크닉 장소랍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나와서 우측 길을 따라가면 나와요^^ 음식물 보관소에서 자신의 도시락을 찾아 피크닉장소에서 원하는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짠∼∼ 남자친구가 준비한 사랑의 도시락~!! 안에 뭐가 들었을지 궁금하시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만들었다는 도시락을 한 번 열어볼까요??^^
4단 도시락!! 과일하고 제가 좋아하는 샌드위치, 볶음밥까지 잔뜩 만들어 왔어요^^ 사실, 처음엔 5단 도시락이었지만 캐리비안 베이에 오는 길에 한 통 먹었습니다…ㅎㅎㅎ
손님의 안전을 위해 버너와 같은 화기의 사용은 금지되어 있어요. 도시락 말고도 컵라면, 빵 등 다양한 음식들을 드시는 분들이 계셨는데요~! 뜨거운 물을 보온병에 받아서 컵라면~ 캬~!! 옆에서 먹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다 먹은 도시락통은 다시 음식물보관소에 넣어두고 재입장합니다^^ 아까 나올 때는 보이지 않던 그 도장이 들어 갈 때는 이렇게 보이네요^^ 밥 먹고 오면 착해 지나봐요 ㅋㅋㅋㅋ
당연히 다들 아시겠지만.. 식사 후에는 30분간 휴식하고 물놀이를 즐기셔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요^^
간혹 캐리비안 베이에 음식물 반입이 안 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도시락을 준비해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입장할 때 소지품 검사를 하지만, 미리미리 음식물 보관소에 맡기면 번거로움이 확~ 줄어든답니다. 특히 냉장시설 등 음식물 안전을 위한 조치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조금 비용이 들더라도 보관소를 이용해보세요^^ 저도 매번 캐리비안 베이 안에서 사먹기만 하다가 이렇게 도시락을 가져와보니 생각보다 번거롭지도 않고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반입이 안 된다는 문구만 보고 ‘어쩌지?’라고 고민하지 마시고요~ 사랑이 담긴 도시락은 음식물 보관소에 양보하세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일행을 잃어버렸다면?! (7) | 2013.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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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Tea)마스터&바리스타로 거듭나다! (4) | 2013.07.17 |
소셜 절전 캠페인, 모두 함께 동참해요^^ (7) | 2013.07.16 |
안녕하세요~^^ 삼성에버랜드 FC사업부에서 근무 중인 조리사 신동욱입니다. 저는 삼성에버랜드 사내 기자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위 두 사진에는 다른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도대체 뭐가 다르다는 거지? 손의 위치? 복장의 차이??
특별히 다른 것이 없는(?!) 이 두 장의 사진 속에서 겨우 눈에 띄는 다른 점 한 가지! 찾으셨나요? 바로 느낌입니다. Feel~!!
원빈 씨는 커피에 대해 잘 알고 음미하는 느낌이고, 저는 그냥 식후땡으로 마시는 느낌이랄까요. 그냥 마신다는 것과 음미한다는 것은 상당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저 사진 속 주인공들처럼 말이죠..^^
최근 커피전문점들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늘어 가고 있습니다. 별다방, 콩다방, 까페가네, 어디야커피 등 이 곳에는 이름도 외우기 힘들만큼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차가 있는데요. 이런 커피와 차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무엇이든 알고 먹으면, 그 맛과 기쁨은 두 배, 세 배가 됩니다. 하지만, 이런 전문지식을 접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기 마련인데요.
삼성에버랜드는 단체급식 사업을 맡고 있는 FC사업부 조리사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조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조리아카데미에서는 직무 관련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교육도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에 열린 과정은 '바리스타&티마스터 과정'이랍니다. 하루에 커피 6잔 이상은 챙겨 먹는 제가 이런 황금같은 기회를 놓칠 수 있나요! 신 기자와 함께 그 현장으로 달려가 보시죠! 출~ 바~ 알!!
<조리테마교육 Tea Master & Barista>
올해도 역시 높은 호응도를 자랑한 이번 교육과정인 "TeaMaster & Barista" 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전국 각 사업장의 조리사, 영양사 총 24명이 이른 아침부터 강의장을 빼곡히 채워 주셨습니다. 지난 해에도 시행한 이번 강의는 교육을 듣지 못한 많은 분들의 재강의 요청으로 다시 교육과정에 포함되었는데요. 이 날 현장 분위기 역시 굉장히 뜨거웠습니다.
커피에 대한 이론으로 오늘의 교육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론 과정은 커피에 대한 기초상식과 각각의 추출기구들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습니다. 강사님은 너무도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 주셨는데요. 마치 대학 강의장에 온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알려 주신 "커피에 관한 깨알 정보들" 지금부터 알려 드릴게요!
눈 깜짝할 사이에 이론 수업이 끝나고 이제 드디어! 본격적인 실습에 들어갑니다. 실습시간엔 교육생들 모두가 직접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카푸치노까지 만든다고 하니 모두 눈이 아주 초롱초롱해졌습니다.
실습에 앞서 사용하게 될 커피 추출기구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강의를 위해 직접 가지고 오신 저 에스프레소 머신은 가격이 무려 600만원 이상 고가의 머신. 이 밖에도 드리퍼, 모카포트, 더치커피 등 많은 추출도구들이 있지만, 강의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들에 대해 배웠습니다.
< 이준호 강사의 에스프레소 추출 시연 모습 >
시범 후, 개인 별로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를 직접 만들어 보았는데요. 눈으로 보기만 하면 어려울 것이 없을 것 같은 추출과정이지만, 예쁜 커피 잔에 담겨 우리의 입으로 들어오기까지는 엄청나게 세밀하고, 꼼꼼하고, 엄격한 과정을 거친다는 점!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노력으로 만들어진 카푸치노(왼쪽)와 에스프레소(오른쪽). 에스프레소 위에 떠 있는 카라멜 느낌의 거품을 "크리마" 라고 하는데요. 고품질의 원두일수록, 크리마가 깊고 진하게 나타납니다.
오후에는 티마스터 강의 시간!
세계에는 6대차라고 하여 대표적인 6가지의 차가 있습니다. 녹차, 홍차, 한차, 백차, 우롱차, 보이차 인데요. 이 모든 차들은 동백나무과의 차나무에서 파생 된 것으로써, 품종과 발효도에 따라서 차잎이 구분된다고 합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차 문화가 그렇게 대중적이지 않아, 국내에는 사설기관을 통한 교육과정만 있을 뿐 바리스타 자격증처럼 국가에서 인정해주는 자격은 현재까지 없습니다. 강사님께서도 이 부분을 참 안타까워하시더라고요.
티프리라는 기구를 이용하여 6가지 차를 비롯하여, 과일 아이스티도 마셔 보았습니다. 차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위장을 편하게 한다고 하는데요. 쌓인 피로가 싹 풀리고 정말 안정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차의 장점은 심신의 안정과 몸의 피로회복에 있습니다.많이 마신다고 해서 나쁘지도 않구요. 특히 보이차와 마테차에는 지방을 연소시키는 물질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차의 단점은 딱 한가지! 몸에 맞는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 즉 궁합이 있다는 점! 예를 들어, 보이차를 드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몸에서 열이 올라오고 식은 땀이 많이 난다고 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양사람에게는 녹차가 체질적으로 잘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동양사람의 위장 특성상 생 잎을 바로 말린 것보다는 발효시킨 우롱차, 홍차, 보이차가 더 잘 맞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여러분들에게 커피와 차는 과연 어떤 의미인가요?
강사님은 커피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으로 넓어진 유대관계를 언급했는데요. 차 한 잔의 여유, 커피 한 잔의 여유. 그 속에는 늘 사람이 함께 있었다는 것이죠. 커피와 차는 이제 음료가 아닌 문화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안부를 묻고, SNS로 사람을 만나는 현대사회에서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는 하나의 매개체.. 오늘은 옆자리 동료에게 커피 한 잔 권하는 것은 어떨까요? ^^
사랑이 담긴 도시락은 음식물 보관소에 양보하세요 (7) | 2013.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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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절전 캠페인, 모두 함께 동참해요^^ (7) | 2013.07.16 |
에버랜드에 신상품이 떴다!? (4) | 2013.07.15 |
이른 무더위로 인한 전력수급 위기상황에서 삼성에버랜드 페이스북이 한국전력을 비롯한 여러 기관, 기업과 함께 소셜 절전캠페인을 펼칩니다.^ㅇ^
앞으로 삼성에버랜드는 페이스북, 트위터 및 블로그를 통해 절전 행동 요령을 하나씩 소개해드리고 SNS 친구 여러분들과 함께 실천해나가기를 다짐해볼텐데요!
그 첫 번째는 "실내 건강 온도 26℃ 이상 유지하기"랍니다~ 머리 아픈 냉방병도, 지긋지긋한 더위와도 이별하고 싶다면 실내 온도는 26℃로 맞춰 주세요~^^
두 번째는 "오후 2시~5시 사이에는 냉방기 사용 자제"랍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동안 힘들게 달려온 냉방기 친구들에게 잠시라도 휴식을 선물해보자구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이면 엄청난 양의 전기를 아낄 수 있다는데요. 여러분이 아시는 생활 속 '절전 노하우'는 무엇이 있을까요? ^^
셋째는 불필요한 전등, 플러그는 OFF하는 센스!!
티(Tea)마스터&바리스타로 거듭나다! (4) | 2013.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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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신상품이 떴다!? (4) | 2013.07.15 |
[50th Year, Historic Moment] 캐리비안 베이 개장 (6) | 2013.07.12 |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박샘, 이지은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에버랜드의 따끈따끈한 신상품을 소개해드릴려고 에버랜드를 찾았답니다~^^
참새가 그냥 지나가지 못하는 방앗간 같은 곳!! 어린이들이 그냥 지나갈 수 없는 학교 앞 문구점 같은 곳! 바로 에버랜드의 상품숍~!! 에버랜드에 놀러오셨다면 여길 한 번도 안 가보신 분은 없겠죠?? 이번에 출시된 신상품이 에버랜드 상품숍 안에 있다고 하는데요.. 저 박기자와 이기자가 눈에 불을 켜고 찾아보겠습니다~!!
자자자~ 눈을 크게 뜨시고! 한번 찾아 볼까요? 신상품 씨~ 어디 숨었나요?
짠! 신상품이 진열된 곳은 바로 이 곳! 뭔가 새로 태어난 듯한 따끈따끈한 기운이 느껴지시나요? 여기에 귀엽고 깜찍한 신상품이 숨겨져 있습니다. 눈치채셨나요? 신상품은 바로!
짜자잔~!!! 이 아이들입니다~!!!! 꺄~~~ 보기만 해도 정말 귀여운 비쥬얼~ 근데 어떤 물건일까요?? 길다란 통에... 뭔가 꽂혀있고... 끈이 달린 것 같기도 하고.. 흐음~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목이 마르기 쉬운데요~ 에버랜드 안에서 목이 마르면 곳곳에 비치된 음수대에서 시원한 물을 마실 수도 있고, 근처 스낵점에서 시원한 탄산음료를 마실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그럴려면 음수대와 스낵숍을 찾아가야 한다는 거~~~ 무더운 여름! 목이 말라 음수대를 찾아 걷고 또 걷지 마세요~ 물통에 담아 걸고 다니면 되니까요! 바로 ‘동물 봉제 팔 물병’! 자~ 사용설명 들어갑니다!
오홍~ 사이즈가 딱~!!
이 물통에 시원한 주스나 물을 넣어 보세요! 귀여운 아기 호랑이와 아기 곰이 여러분의 목마름을 해소시켜 드립니다!
몸에 걸기 귀찮다~하실 때에는 그냥 팔 부분을 돌돌 말아서 이렇게 가지고 다녀도 된답니다^^ 폭신폭신 말랑말랑한 봉제 인형 재질로 되어 있어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요~
호랑이와 곰 머리 모양으로 된 뚜껑을 열면 빨대를 고정할 수 있도록 된 것을 볼 수 있어요! 빨대를 잃어버릴 염려는 붙들어매세요~^^
보기만 해도 귀여워 엄마미소가 절로 나오는 동물 봉제 팔 물병! 그런데 잠깐!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왔을까요?
혹시 기억 나시나요? 몇 달 전 실시된 상품디자인 공모전! 2,000여 명의 지원자 중 창의성과 상품성 부문에서 우수한 39작품이 선정 되었는데요! 바로 이 공모전에서 1등의 영예를 안은 작품이 오늘의 신상품입니다~
참 예쁘죠? 에버랜드 방문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모양의 동물 물통을 편리하게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도록 실용성과 휴대성을 강조한 귀엽고 세련된 디자인이네요! 실제 상품으로 된 모양과도 별 차이가 없죠?
이 동물 봉제팔 물병은 에버랜드 상품숍에서 찾으실 수 있고요~! 가격은 11,000원이랍니다^^
자~ 벌써부터 갖고 싶으신가요? 유사품이 있으니 잘 찾으셔야 합니다^^!
물통도 아닌 것이 대롱대롱 매달리기만 하는 인형? 아니죠~ 잘 보세요~~ㅎㅎ
팝콘을 가득 넣을 수 있는 코끼리, 사파리버스 팝콘통도 아니죠~
바로 시원한 음료를 넣을 수 있는 신상품!
아기 호랑이와 아기 곰으로 만들어진 ‘동물 봉제팔 물병’ 맞습니다! 맞고요~
여러분! 에버랜드 신상녀, 신상남이 되고 싶으신가요? 지금 바로 에버랜드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 이번 여름도 ‘동물 봉제 팔 물병’으로 시원하게 보내세요~
소셜 절전 캠페인, 모두 함께 동참해요^^ (7) | 2013.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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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th Year, Historic Moment] 캐리비안 베이 개장 (6) | 2013.07.12 |
에버랜드 광고 담당자를 만나다 (2) | 2013.07.12 |
당시 ‘수영장’이라는 개념 밖에 없던 우리나라에 ‘워터파크’는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실내외를 아우르는 복합 워터파크로서는 세계 최초이기도 하죠. 캐리비안 베이 성공 10년 만에 워터파크 붐이 일었지만 여전히 캐리비안 베이는 우리나라 워터파크의 대명사입니다.
1996년 7월 12일,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실내와 실외를 아우르는 복합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를 개장하며 대한민국 워터파크 시대를 열었습니다. 국민소득 1만 달러 시대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레저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자 에버랜드는 새로운 물놀이문화를 창출하여 국민레저에 기여하기 위해 색다른 워터파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1993년 11월 투자성 검토를 시작으로 1994년 10월 착공, 약 2년간의 공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국내 최초의 워터파크를 선보였습니다.
개장 당시에는 레저업계를 비롯해 국민 대다수가 '워터파크'라는 단어 자체를 생소하게 생각했으며, 일부 이용객들은 수영장과 구분하기도 어려워할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등장한 캐리비안 베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외 복합 물놀이 공간으로서 우리나라 여가문화와 물놀이 문화에 한 획을 그었답니다.
캐리비안 베이는 17세기 스페인풍의 카리브 해안을 테마로 삼아 건물구조와 양식은 물론 실내외의 모든 조형물과 소품까지도 하나의 주제 아래 연출했습니다. 중세 성벽, 등대, 난파선, 야자수, 인조바위 등 테마파크의 곳곳에 스페인풍의 어촌의 모습들을 고스란히 담았지요. 이러한 테마 도입은 이용자들로 하여금 일상 생활 속에서는 접해보지 못한 신비한 체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였답니다.
캐리비안 베이가 탄생하기까지 워터파크 관련 세계적인 업체들과 인력이 동원됐습니다. 캐나다의 화이트워터(White Water)사와 미국의 HHCP사가 설계를 담당했으며, 화이트워터사를 비롯해 미국의 SCS, NBGS 등 3개 업체가 슬라이드 및 놀이시설을 설계, 공급했습니다. 디즈니랜드 출신 워터파크 전문가인 Mich Patrick이 운영전반에 걸친 자문을 담당했습니다. 이 밖에도 인조바위나 폭포조성 등 전반적인 실외연출은 미국의 라슨(Larson)사, 레이저쇼는 미국의 판타스틱파운튼(Fantastic Fountain)사, 전체 워터파크의 전산 기본설계는 일본의 NEC사가 각각 맡아 공동 진행했답니다.
세계 최고의 기술과 인력이 만나 세워진 캐리비안 베이의 가장 큰 특징은 실내와 실외가 연결된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형 워터파크라는 점이었습니다. 부지 11만 9008m²(3만 6000평)에 들어선 캐리비안 베이는 연면적 16만 6612m²(5만 400여 평)의 실내 워터파크가 따로 조성됐으며, 1만 50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였습니다.
실외 워터파크의 핵심인 파도풀(Caribbean Wave)은 최첨단 컴퓨터 시스템에 의해 최고 2.4m의 인공파도가 만들어져 실제 해변에서와 같은 똑같은 파도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워터파크에서 가장 스릴과 재미가 넘치는 슬라이드는 총 9종류 18개가 설치돼 기존 수영장들에서 볼 수 있는 미끄럼틀과는 비교도 안 되는 속도감과 긴장감 속에 다양한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지요. 아쿠아틱센터(Aquatic Center)로 불리는 6층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에는 실외와 연결된 유수풀 외에도 파도풀, 키디풀 등 다양한 시설이 완비돼 비 오는 날은 물론 한겨울에도 바다와 강과 계곡의 낭만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는 사계절 레저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1997년 8월 6일 오픈 390일 만에 입장객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입장객 기준으로 세계 1, 2위를 차지하고 있던 디즈니월드의 워터파크 타이푼 라군과 블리자드 비치 등을 능가하는 기록으로 세계 워터파크계의 신기록으로 남게 됐답니다. 이 같은 캐리비안 베이의 성공은 2000년대 들어 겨울에만 영업하던 대부분의 스키 리조트들이 여름철 비수기 타개책으로 앞다투어 워터파크를 건설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에버랜드에 신상품이 떴다!? (4) | 2013.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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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광고 담당자를 만나다 (2) | 2013.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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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남수진입니다! 얼마 전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있었던 유재석의 디제잉쇼를 기억하시나요?
좀처럼 외부 행사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유재석 씨가 서울의 한복판인 강남역에서 디제잉 쇼를 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유재석씨는 왜! 강남역에 나타났던 걸까요?
바로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의 새로운 광고 촬영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강남역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유재석의 디제잉쇼! 광고 촬영이기 보다는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즐거운 축제의 모습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광고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던 걸까요?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의 광고 담당자인 리조트 마케팅커뮤니케이션그룹의 김현정 책임을 만나 뵙고 궁금증을 풀어보겠습니다!
Q1. 이제까지의 에버랜드 광고는 아이돌 모델 중심이었는데, 유재석 씨를 광고모델로 쓰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쭉 주로 핫한 이미지의 아이돌들을 써왔어요. 그러다 보니 조금은 식상하기도 했고 새로운 느낌을 주고 싶어서 유재석 씨를 모델로 광고를 촬영하게 됐어요. 유재석 씨가 아이돌보다 강력(?)한 느낌도 있고 ‘유재석’하면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고 잘 노는 이미지가 떠오르잖아요? 함께 아침부터 밤까지 재미있게 놀면서 ‘노는 것이 힘이다!’ 라는 메시지를 전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모델이 있을까 싶어요.
Q2. 광고를 촬영장이 아닌 강남역 M 스테이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디제잉 쇼 형식으로 촬영하셔서 매우 이슈가 되었었어요. 어떤 의도로 기획하신건가요?
A2. 보통 광고라 하면 실내에서 스토리가 짜여진 상태로 촬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단조로움을 피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시민이 실제로 참여하는 행사를 엶으로써 SNS와 같은 매체를 통한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측면도 있었구요. 행사와 광고라는 두 가지 홍보수단을 결합한 셈이죠.
Q3. 캐리비안 베이 안에서 클럽 옥타곤 뮤직 파티를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간단하게 소개 좀 해주세요.
A3. 이전의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이 일회성 행사였다면 이번 클럽 옥타곤 뮤직파티는 7월 20일부터 8월 17일에 걸쳐 진행하는 장기적인 행사에요. 크루즈걸들과 옥타곤 디제이들과 함께하는 옥타곤 뮤직파티는 캐리비안 베이를 찾아주신 고객들께 뜨거운 여름밤의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을 거에요.
Q4. 새로운 광고 모델인 유재석 씨와 함께 촬영한 첫 광고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는데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광고를 하실 예정이신가요?
A4. 캐리비안 베이는 1986년에 개장한 국내 최초의 워터파크에요. 이제까지는 아이돌 광고를 통해 젊음과 건강미을 부각시키는 광고를 해 왔다면 앞으로는 유재석 씨를 통해 재미와 즐거움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해 보려고 해요.
7월 10일 광고가 오픈되었고, 하루 전날 에버랜드의 SNS 채널을 통해 먼저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저는 유재석 씨가 출연한 광고를 보니 지금 당장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로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현정 책임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난 유재석 씨의 성실함에 감동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촬영을 위한 여러 가지 많은 요구에도 프로답게 진지한 자세로 열심히 임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국민MC는 괜히 된 것이 아니었나봅니다.
유재석씨처럼 유쾌하고 즐거운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서 “우리 지금 놀아! 당장 놀아! 에버랜드 앞에서 기다릴게! 츄러스는 누가 살까....?”를 외쳐보아요~! ^^
[50th Year, Historic Moment] 캐리비안 베이 개장 (6) | 2013.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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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이연희, 이성섭입니다 ^_^
무더운 여름, 시원한 캐리비안 베이에 연인과 함께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솔로라도 걱정은 하지 마세요~! 외로운 2030 싱글들을 위해 캐리비안 베이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솔로탈출을 꿈꾸는 여자 1호를 따라서 특별한 이벤트 현장으로 함께 가 보아요~
어느 여름날, 여자1호는 홀로 캐리비안베이에 간다. 매표소 근처에서 소개팅 프로젝트 안내판을 발견한 여자 1호, 안내판 마저 반갑다.
소개팅 프로젝트 부스로 간 여자 1호, 설명이 끝나기도 전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팔찌에 적는다.
여자 1호 : 소개팅,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 번 참여해보겠습니다.
팔찌를 차고 설레는 마음으로 캐리비안 베이에 입장하는 여자 1호.
여자 1호 : 오늘만큼은 소개팅에 성공했으면…
캐리비안 베이에 입성한 여자 1호는 본격적으로 목표물을 찾는데 집중한다.
1
1차 목표물 찾기에 실패한 여자 1호가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남자 1호가 살며시 다가와 팔찌를 건넨다.
남자 1호 : 저기요… 이거 드릴게요.
여자 1호 : 앗, 감사합니다.
팔찌를 받아서 기쁘긴 하지만.. 여자 1호는 남자 1호가 썩 맘에 들지는 않는다.
여자 1호 : 연락 할까? 말까?
망설이는 여자 1호.
2차 목표물을 찾아 캐리비안 베이를 헤메던 여자 1호는 마침내 이상형의 남자 2호를 발견한다.
여자 1호 : 어맛? 팔찌가 있다!
여자 1호 : 저… 저기요… (수줍수줍)
남자 2호 : 네?
여자 1호 : 제 팔찌 좀 받아주세요.
팔찌만 받고 멀어져가는 남자 2호. 조금 섭섭한 마음이 드는 여자 1호였다.
몇 시간 후…
집에 돌아갈 준비를 하는 여자 1호. 그 때 여자 1호의 핸드폰이 울린다.
남자 2호 : 저 아까 팔찌 받았던 사람인데요… 지금 어디세요~?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된 여자 1호와 남자 2호! 좀더 많은 이야기를 나눠봐야 이 인연이 어느 정도인지 알 것 같다. 왠지 곧 솔로를 탈출할 수 있을 것 같아 그 기쁨에 여자 1호의 발걸음이 가볍다.
남자 2호 : 에버랜드 무료 입장이 된대요. 함께 가실래요?
여자 1호 : 좋아요!
이렇게 여자 1호와 남자 2호는 짝이 되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소개팅을 한다? 뭔가 생소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인데요~ 저희 기자단이 직접 꽁트 형식으로 꾸며보았답니다. 어떠세요? 복잡하거나 어려운 방법은 아니지요? 약간의 용기와 도전정신만 있으면 상대방에게 호감을 표시할 수 있답니다. ^^
그러나.. 그 넓은 캐리비안 베이에서 맘에 드는 상대방을 찾기 어렵거나, 막상 다가가기가 조금 어렵다면 매일 2시와 4시, 파도풀 옆 카리브스테이지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진행되는 ‘고백타임’에 참여해보세요!
그리고 소개팅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기간(7/6~7/19) 동안 가장 많은 팔찌를 받은 인기남 & 인기녀에겐 소셜데이팅 기업 ‘이음’의 솔로탈출 패키지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솔로남녀 여러분의 캐비 소개팅 도전기를 기다려봅니다 ^^
에버랜드 광고 담당자를 만나다 (2) | 2013.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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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천사 호준이의 에버랜드 방문기 (17) | 2013.07.10 |
비오는 날의 여유 - 에버랜드 카페 피오리오 (6) | 2013.07.09 |
누나 몰래 엄마와 약속한 그 날입니다~! 누나가 학교 간 사이, 에버랜드에 다녀오기로 했거든요. 에버랜드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은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호준이의 신나는 하루를 따라가 봤습니다!
10시 30분
에버랜드 도착! 연간회원증을 챙기고 입장합니다. 입구에서 썸머 스플래쉬 축제의 인증샷을 잊지 않았습니다.
10시 40분
매직트리는 호준이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참새가 그냥 지나갈 수 없는 방앗간과 같은 존재라고 할까요? 매직트리에 손을 갖다대면 축제 별로 재미있고 신기한 소리가 납니다. 썸머 스플래쉬 축제를 맞이해 변신한 아쿠아 매직트리에서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11시
칼과 방패를 준비합니다. 로스트밸리는 평화의 땅이라고 말해줬는데도 처음 방문하는지라 약간 겁이 나나 봅니다. 칼과 방패로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나요? 소리도 실감나는 칼과 방패 덕분에 용기가 충만해진 호준이입니다. 자, 이제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느낀 호준이는 로스트밸리로 향합니다.
11시 10분
로스트 밸리 앞에 도착했습니다. 춤이 절로 나오나 봅니다. TV 광고로 보고 다녀온 친구들의 자랑만 듣던 호준이가 드디어 로스트 밸리로 입성하는 순간입니다.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하는 호준이 덕에 로스트 밸리에 함께 온 사람들 모두 함께 신이 납니다.
11시 20분
오늘 로스트 밸리 대기시간은 한 시간입니다. 다섯 살 호준이가 한시간을 기다릴 수 있을까요? 다소 염려스러웠지만 일단 함께 줄을 서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로스트 밸리의 기다리는 줄은 작은 동물원이었고, 전시관이었습니다. 볼거리가 많아 지루하지않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로스트 밸리 대기동선에 있는 동굴은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느낌이 물씬! 호준이는 동굴을 지날 때 칼과 방패를 불끈 쥐고 조심조심 지나갔습니다. 기다리는 공간도 재미있는 로스트 밸리입니다.
12시 10분
드디어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에 탑승! "호준아, 즐겁니?"라고 묻기가 무섭게 "네네! 정말 좋아요!"라고 신이나서 대답하네요^^
동물들의 평화로운 세상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호준이는 마냥 즐겁고 신기합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쩍 자라난것 같습니다. 종알 종알 동물에 대해 엄마에게 늘어놓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틀림없습니다.
이제 막 글을 읽기 시작한 호준이는 좌석 앞에 놓인 동물들의 이름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동물 이름을 소리내어 하나씩 읽고, 그림 속의 동물과 똑같은 동물이 나타날 때마다 엄마에게 아는 척을 하는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습니다.
12시 30분
로스트 밸리 탐험을 마치고 딱 배가 고파진 시간입니다. 로스트 밸리에서 가까운 식당으로는 '알파인'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호준이는 알파인 레스토랑에서 돈가스를 골랐는데요, 무척 맛있었나 봅니다. 아이들이 밥을 잘 먹으면 어른들은 어찌나 흐뭇한지 모릅니다.
13시 20분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키즈커버리로 향합니다. 아까 오후 2시 타임을 미리 예약해 두었거든요. 4인용 리프트인 스카이웨이를 타고 슝 올라가려고 하는데, 앗! 구슬아이스크림을 발견합니다. 맛있는 점심 후에 아이스크림 후식은 빠뜨릴 수 없지요. 호준이는 결국 구슬 아이스크림을 손에 넣습니다. 한 마디도 하지 않고 구슬아이스크림에 집중하며 리프트 타기 전까지 결국 다 먹네요.ㅎㅎ
14시
배도 부르고 후식까지 먹은 호준이는 키즈커버리에서 뛰어 놀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두시 정각에 키즈커버리로 뛰어들어가더니 오르고 뛰고 만지고 구르고 난리가 났습니다. 누나 몰래 에버랜드에 남아있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더 재미있게 뛰어 노는것 같기도 합니다. 부드럽고 안전한 재질로 되어있는 쾌적한 키즈커버리는 다섯 살 호준이에게는 천국입니다. 엄마도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고요. (사실... 그래서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키즈커버리를 좋아한다는 후문이...)
키즈커버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 오후 2시 40분. 이제 나가야 하는 시간입니다. 다음에는 누나도 같이 방문해서 썸머 스플래쉬 퍼레이드를 즐기기로 약속하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집으로 향합니다.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아쉽지만, 참 즐거웠어요' 하는 호준이를 보니 어른들도 무척 뿌듯했답니다.
이것으로 누나 몰래 온 호준이의 에버랜드 방문기 끝 ^0^ (앗, 누나가 이거 보면 안되는데...)
외로운 싱글남녀는 캐리비안 베이로! (7) | 2013.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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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여유 - 에버랜드 카페 피오리오 (6) | 2013.07.09 |
웰스토리, 국제대회 선수들의 영양 책임지다! (4) | 2013.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