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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암호수 설경

    2012.10.26

에버랜드 말하는 코끼리, 국제 학술계도 인정

지난 2006년 국내외 언론과 과학계에 소개돼 큰 반향을 일으켰던 에버랜드의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의 음성 발성을 연구한 논문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2일 세계 저명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 (Current Biology)'온라인 판에 등재되었다.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는

인용지수(IF:impact Factor) 기준으로 전체 TOP 10 안에 드는 권위있는 학술지로서,

이번 등재로 코식이의 음성 발성이 국제 학술계의 정식 인정을 받게 되었다.

 

※ 인용지수 : 학술지에 실린 논문이 일정 기간 동안 인용된 빈도 특히, 포유류가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구사하는 것에 대해 이처럼 과학적으로 조사·기록된 것은 '코식이'의 사례가 처음이라 과학계에서도

중요한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코식이는 에버랜드 사파리에 살고 있는 아시아 코끼리로 사육사가 평소에 사용하는

「좋아, 안돼, 누워, 아직, 발, 앉아, 예」等 총 7마디의 단어를 따라 해 2006년 국내외 언론에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당시 보도를 접한 독일의 생물 물리학자 다니엘 미첸 (Daniel Mietchen)박사와

코끼리 음성 의사소통 전문가인 오스트리아 안젤라 스토거-호워드(Angela Stoger-Horwath) 박사가

에버랜드 동물원에 직접 연구 요청을 해와 2010년부터 본격적인 '코식이'연구가 시작되었으며,
1년 반 여간의 현장 자료수집 및 분석 연구를 통해 이번 논문이 출시되었다. 이번 논문의 초점은 코식이가

인간 외 종에게는 형태학적으로 불가능한 '언어 모방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 동물원 수의사들과 안젤라 박사를 포함한 해외 연구진들은 코식이 음성과

영상을 기록(Acoustic and Video recordings)하여 다른 아시아 코끼리의 소리를 비교 분석 하는 등

정밀 연구를 진행했는데,연구결과 코식이가 사람의 말을 따라 할 때는 아시아코끼리가 내는

194개의 울음소리와 매우 다른 주파수를 사용하며, 이것이 사육사의 음성 주파수와 거의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연구팀은 코식이가 사육사와 오랫동안 함께한 점에 착안해이러한 음성학습이

사회적 유대를 강하게 하려는 시도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혔다.

 

이번 논문의 저자인 안젤라 스토커 박사는 "코식이의 소리 모방 능력은 사람의 음성 학습 능력의

진화적 측면과 생물학적 측면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근거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코식이가 추가적으로 새로운 단어를 학습하거나, 현재 발성하는 단어의 표현이

개선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식이가 말을 한다는 사실이 첫 공개된 지난 2006年부터 에버랜드 동물원은 코식이의 소리음파를

연구하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축적해 왔으며, 올해 4월에는 코식이의 말하는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

어린이용 도서 '좋아좋아 말하는 코끼리'가 출판되기도 했다.
또한, 이번 논문 연구에도 적극 참여해 권수완 동물원장과 오석헌 담당 수의사가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는 에버랜드 신규 사파리 확장 공사로 인해 전시하고 있지 않으나,

내년 봄 오픈 예정인 신규 사파리에서 언제든 코식이가 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2. 10. 30.

할로윈 축제 사진 재밌게 찍는 법!!

happy halloween!할로윈 파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블로그 가족 여러분, 맑은 가을 날씨에 재미있는 축제를 찾고 있지는 않나요?
재미와 볼거리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는데요,
에버랜드 할로윈 파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할로윈 파티로 떠나기 전에 간단하게 할로윈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북유럽과 미국에서 10월31일 밤에 행해지는 연례행사로 지금은 동양에서도 할로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할로윈 데이는 기원전 500년경 아일랜드 켈트인의 삼하인(samhain) 축제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켈트족의 새해는 11월1일인데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0월31일에
죽음의 신을 찬양하고 새해와 겨울을 맞이하는 축제를 열었다고 해요.

이 날 밤에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집으로 들어온다고 믿어 사람들이 귀신 복장을 하고
집안을 차갑게 하여 죽은 자의 영혼이 들어오는 것을 막았다고 하는데,
이것으로부터 할로윈이 시작되었죠.

이 장식물은 바로 잭오랜턴(Jack O'Lantern) 이라고 불리는 할로윈의 빠질 수 없는 상징이죠!
속을 파낸 호박에 악마의 얼굴을 새기고 그 안에 초를 넣어 번쩍이는 것 처럼 만든 장식품입니다.
잭오랜턴은 망령의 길을 밝혀주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에버랜드에 오시면 잭오랜턴이 에버랜드의 밤을 환하게 밝혀주는 모습을 보실 수 있답니다.^^

 

일단 기념품 가게에 들러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구입한 후 원하는 캐릭터로 변신하여 할로윈 마을로 떠납니다!

할로윈광장에서 아름다운 꽃들과 조형물들이 많이 있는데요,

의자장식 하나에도 놓칠 수 없는 재미!

할로윈 광장 곳곳에 숨어있는 깨알 재미를 찾아보세요^^
스크림은 친구들을 발견한 후 매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요,
할로윈 마을에서 친구들을 발견하며 사진을 찍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되겠죠?

할로윈의 빠질 수 없는 상징! 호박 친구들을 찾아 보았는데요,
호박에 장식 된 다양한 도깨비들, 호박 조형물 그리고 꽃으로 장식 된 호박까지….
모두 다 할로윈 광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아름답고 재미있는 조형물에 매료되어 끊임없이 셔터를 누르실 수 있을 거예요.

 

여기서 잠깐! 할로윈 귀신을을 더 만나보고 싶다고요?
할로윈의 다양한 귀신들을 만날 수 있는 퍼레이드를 살펴보도록 하죠.
할로윈 귀신들과 함께 생생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니발 광장으로 떠나볼까요?

할로윈 퍼레이드답게 다양한 귀신들이 등장하여 재미있는 축제를 펼쳤는데요,
흥겨운 축제도 즐기고 귀신들이 나누어주는 사탕도 받을 수가 있답니다.

스크림!

포토타임이 준비되어 있으니 슬퍼하지 말아요.

할로윈 요정,귀신들과 함께 즐거운 PHOTO TIME!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에서만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사진속에 담아 보세요^^

 

그래도 무언가 아쉬움이 남는다면, 진짜 귀신을 만나고 싶다면,
호러 빌리지에서 호러메이즈 체험 GO!GO!

호러 메이즈는 1에서는 생체실험을 호러메이즈 2에서는 시체소각장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참가자의 30%가 중도 포기할 정도의 무시무시한 공포가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진정한 공포를 체험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호러빌리지로 오세요!

사진 촬영은 금지 되어 있으니 이점 주의 하세요!

부디 살아서 돌아가시길….

 


 

STORY/생생체험기 2012. 10. 25.

임직원 모교에서 펼쳐진 재능기부활동

삼성에버랜드 임직원들은 25일, 사내공모를 통해 선정된 임직원의 모교인 전북 고창 가평초등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행사는 푸드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삼성에버랜드가 2007년부

전교생 30명 미만의 미니분교를 찾아 재능기부활동을 펼치는 '학교종이WWW(따따따)'의 시행 5주년을

맞아 특별히 진행된 것으로, 직원의 사연을 받아서 출신학교를 방문하게 됐습니다.

 

 

'학교종이WWW'는 미니분교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위생·식습관 개선 교육과 문화예술 수업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데요.

WWW(따따따) : Wellbeing With Welstory의 약어로 Welstory는 삼성에버랜드의 식음 사업 브랜드임

 

이번에 선정된 사연의 주인공은 식당 운영을 담당하는 김길남 책임(43세)으로
30년 전에 졸업한 전북 고창 가평초등학교 후배들에게 찾아가고 싶다는 사연을 보냈습니다.

 

 

김 책임은 명절마다 초등학생 딸아이들을 데리고 모교를 찾으며 옛 추억에 빠지곤 했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학창시절, 주변의 장학금으로 학업을 마치고 취직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을 감사하며 본인도 후배들을 위해 무언가 도움이 되고픈 마음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올해 사내 우수사원으로 선발돼 받은 상금과 자신의 자비를 털어 모교의 전교생 19명에게

운동복과 운동장비들을 선물한 적도 있는데요. 선배의 깜짝 선물에 기뻐한 후배들은 직접 쓴 손편지

선물받은 운동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보내 김 책임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하네요.

편지에는 "보내 주신 예쁜 옷을 입고 운동회를 했더니 너무 좋았다"

"저희들의 모습을 보셨다면 정말 뿌듯해 하셨을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김 책임과 함께 한 동료 8명은 가평초등학교의 아이들을 위해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쿠키도 만들어 보았으며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예 체험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에버랜드 조리사들이 직접 만들어 주는 햄버거 스테이크와 빠에야 볶음밥으로 점심도 함께 먹고,

식습관에 관한 문제로 '도전 골든벨' 퀴즈도 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삼성에버랜드는 앞으로도 문화적·경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미니분교를 찾아

'학교종이WWW'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2. 10. 15.

삼성에버랜드 "재능기부 특공대가 떴다!"

삼성에버랜드는 15일, 서울 왕십리에 위치한 보육 시설인 '이든아이빌'에서 김봉영 사장과 동물원·조경·조리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 기부활동, '러브스쿨'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날 '러브스쿨' 행사에는 에버랜드 동물원의 사육사와 소방·전기 엔지니어, 조경 설계사, 영양사·조리사 등 회사의 사업별 전문가 37명이 총 출동해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는 전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는데요. 그 동안 삼성에버랜드는 사업부별로 전문 능력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해 왔으나, 이번 '러브스쿨' 행사에서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각각 펼쳐 왔던 재능 봉사를 한군데로 결집한 토탈 재능 기부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날 오후, 행사는 조경 설계를 담당하는 E&A사업부 임직원들이 아이들이 밝은 분위기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화사한 꽃과 나무들로 화단을 조성하고, 동화 속 풍경같은 벽화를 그리는 것으로 시작한데 이어, 시설관리 엔지니어들은 평소 손보기 힘들었던 전기·소방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수 작업을 실시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정비했습니다.

 

푸드사업을 담당하는 FC사업부의 임직원들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식습관·위생교육을 재미난 퀴즈와 함께 진행했고, 전문 파티셰와 함께 쿠키만들기 체험도 하고 소갈비찜, 잡채 등으로 식사를 준비해 참여한 모든 임직원과 아이들이 즐거운 저녁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평소 동물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찾아가는 동물원'을 실시해 동물원 사육사들이 아기사자, 사막여우, 스컹크와 함께 이 자리를 깜짝 방문해 인기를 끌었는데요. 사육사들은 아이들에게 직접 동물을 만져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동물의 성장과정과 습성 등에 대한 교육의 시간도 가져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귀여운 동물들을 만져 보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즐거워 했고, "요리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나도 커서 조리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다"는 어린이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삼성에버랜드는 임직원들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사회에 필요한 곳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2. 10. 15.

단풍과 함께 여유롭게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

 

캐리비안 베이가 '단풍과 함께 여유롭게 즐기는 물놀이'를 컨셉으로 본격적인 가을시즌을 시작한다.
가을시즌 캐리비안베이는 타 계절에 비해 손님이 적어 여유롭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산을 끼고 있어 이색 단풍놀이에도 제격이다.

특히, 야외 바데풀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시원한 가을 바람을
느끼며 단풍을 감상하는 것은 이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가을철 캐리비안 베이의 백미이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은 슬라이드와 실내파도풀, 유수풀,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 등 다양한 시설들을운영해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야외에 위치해 마치 일본 노천 온천의 분위기를 연상케하는
'바데풀'은 강한 물살을 이용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수중 피트니스 시설이다.
독일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온욕법을 응용해 제작한 시설로 수심 0.9m의 풀에,
불감온도(不感溫度)의 물을 채웠다.
불감온도는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물 속에 오래 있어도 힘들거나 피곤하지 않고,
목욕시 에너지 소모가 적으며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스파 빌리지'는 스파 시설이 구비된 독립 가옥 형태의 휴식
시설로 가족단위의 손님과 연인들이 프라이빗한 시간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물의 흐름을 이용해 마사지, 지압, 물리 치료 등의 효과가 있는 최첨단의 스파가 빌리지 안에 마련되어 있고
내부에는 TV 냉장고, 화장대, 락커 등의 편의 시설도 함께 구비되어 있다.
또한, 시설이 숲 속에 조성되어 있어 창문을 열면 단풍이 물든 가을 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 이용요금 -100,000원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10월 한 달간
특별한 프로모션도 선보이는데,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홈페이지에서 해당 쿠폰을 출력해 가면 된다.

초·중·고·대학(원)생은 최대 43% 할인된 2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10월 생일자는 본인과 동반 3인까지 약 40% 할인된 2만1천원(소인 1만8천원)에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용인·수원·화성·성남·광주 등 지역주민에게도 약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국민카드를 이용해 결제할 경우 본인은 50%, 동반 3인까지는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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