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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306건)

STORY/생생체험기 2012. 2. 20.

에버랜드 맛집 시리즈 ① 알프스 쿠체




유럽의 노천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은 로망처럼, 야외 테라스가 펼쳐진 이국적인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싶은 로망은 누구나 있다. 유럽까지 가지 않아도 에버랜드 내에서 이러한 로망을 실현시켜줄 레스토랑이 있다. 유러피언 어드벤처 지역에 있는 알프스 쿠체. 지금 시즌 가장 핫한 레스토랑이다.

알파인 빌리지에 들어서서 T-익스프레스와 스노우버스터 방향으로 걷는 길은 마치 유럽의 마켓 거리를 연상시킨다. 이 거리의 오른편에 예쁜 야외 식당 ‘알프스 쿠체’가 있다. 운치 있는 T-익스프레스를 배경으로 자리한 알프스 쿠체의 외관은 꼭 알프스 산자락의 스낵점과 같다. 사계절 내내 인기 있지만 특히 겨울 시즌에 인기가 가장 많은 곳이 알프스 쿠체. 스노우버스터를 찾는 가족 친구들과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처를 즐기러 온 친구들까지, 알파인 빌리지를 찾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알프스 쿠체는 음식을 주문하고 각 코너에서 주문한 음식을 받아서 테이블에 앉아 식사하는 키오스크형 레스토랑이다. 음식이 주문과 동시에 준비하므로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고 신속하고 든든하게 식사하기에 좋다. 메뉴는 치킨스튜와 볶음밥 세트, 콤비네이션 피자 세트, 오븐 파스타 세트, 바비큐 콤보, 로티서리 치킨, 로티서리 치킨과 볶음밥 등 대부분 서양식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불고기 베이크 세트, 매콤 닭강정, 허니 브레드, 츄러스, 스틱 핫도그와 같은 스낵류와 음료로는 맥주, 원두커피, 탄산음료 등이 있다. 또 축제 시즌에 맞춰 스페셜 메뉴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번 시즌에는 치킨 요리와 소시지, 포테이토 등으로 구성된 ‘호두까기 만찬 스페셜’이 새로 나왔다. 종합 선물 세트 격으로 나오는 축제 메뉴는 매 시즌 단연 인기, 또 요즘과 같은 겨울에는 얼큰 해물 우동도 즐겨 찾는다.

이국적인 야외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멋지지만 겨울에는 춥지 않을까 우려할 수도 있겠다. 야외 테이블 곳곳에 히터가 있는 데다, 한쪽에 실내 공간을 마련해놓아 추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실내 공간에는 천장에 히터를 설치해놓아 점퍼를 벗고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다. 알프스 쿠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에버랜드, '쿵푸 베어' 화제 만발

사파리 봉술(棒術) 불곰 '만웅이'가 그 주인공
- 두 앞발 이용, 길이 2M 통나무로 귀엽고 깜찍한 회전 기술 펼쳐
- 길면 '서서', 짧으면 '앉아서'… 나무 길이에 따라 지능적 자세 변경

에버랜드 사파리, 다양한 재주 선보이는 '불곰' 특히 많아
- '보핍보핍 춤', '요가하기', '소원빌기' 등 재주 다양


에버랜드 동물원에 봉술을 하는 '쿵푸 베어'가 떴다. 에버랜드를 찾는 손님들의 1순위 놀이시설인 '사파리월드'에 살고 있는 불곰 '만웅이'가 그 주인공.

최근 에버랜드가 페이스북, 유투브, 블로그 등 SNS를 통해 공개한 '에버랜드 쿵푸 베어'라는 35초짜리 동영상을 보면 올해로 만 5세가 된 불곰 '만웅이'(♂)가 나무 봉을 자유자재로 돌리는 장면과 봉을 돌리기 위해 애쓰는 귀엽고 깜찍한 모습도 담겨 있어 네티즌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에버랜드는 만웅이가 단순히 돌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봉의 길이가 다소 길다 싶으면 '서서' 돌리고, 짧으면 '앉아서' 돌리는 응용 동작까지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마치 용의 전사가 되기 위해 피나는 훈련을 하는 영화「쿵푸 팬더」속 주인공 '포'의 모습과 흡사해 6~7kg에 달하는 나무봉을 10회전 연속은 물론, 지치지 않고 몇 시간 동안도 돌리는 스테미너를 뽐낸다.

만웅이가 봉술에 처음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재작년 여름 무렵. 불곰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사파리 안에 특별히 체력단련장을 조성해줬는데 만웅이가 그 시설물 중 특히 통나무 봉에 관심을 많이 가졌다는 것이다.

이후 꺾어진 나뭇가지를 주워 혼자서 굉장히 재미있게 가지고 놀며 이것저것을 해보더니 급기야 최근 들어 길이 2M에 달하는 통나무까지 자유자재로 회전시키는 봉술을 펼치게 됐다고 한다.

담당 사육사인 문인주 사원은 "처음에는 단순히 나무를 가지고 노는 줄만 알았는데 최근 갑자기 나무로 무술을 펼쳐 깜짝 놀랐다"며 "겨울이 지나 봄이 오고 있는 것을 본능적으로 아는지 신체활동이 활발해져 요즘 들어 특히 봉을 잘 돌린다"고 말했다.

'쿵푸 베어' 만웅이를 가까이서 지켜 본 손님들은 신기해하며 "진짜 쿵푸 팬더 같다", "겨울잠에서 깨어 운동하는 거 같다"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자연 생태환경에 가깝게 조성된 에버랜드 곰 사파리 안에는 봉 돌리는 불곰 만웅이 외에도 '뽀뽀하기', '살인미소 짓기', '요가하기', '메롱하기', '소원빌기' 등 다양한 재주를 가진 불곰들이 살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보핍보핍 춤'을 따라 하는 불곰 힘찬이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2. 2. 13.

에버랜드, '리프트형 눈썰매' 스노우버스터 인기




1985년 '자연농원 눈썰매장'으로 국내 첫선
…'리프트형 스노우버스터'로 인기몰이도 업그레이드

- 스노우버스터 인기 힘입어 겨울시즌 입장객 전년대비 30% 증가
- 리프트 타고 올라가 논스톱으로 하강… 높은 고객만족도(95점) 기록

봄 방학 맞은 아이들 위해 2월 末까지 운영 예정
… 가족과 함께 막바지 겨울 즐기기에 제격



겨울철 대표 야외놀이시설 중 세대를 초월해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눈썰매장이다. 이러한 눈썰매장을 1985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곳이 바로 에버랜드(당시 자연농원). 에버랜드 눈썰매장은 오픈 이래로 약 27년간 코스를 다양화하고, 편의를 개선하는 등의 노력으로 손님들에게 겨울철 대표 놀이시설로서 사랑받아 왔다.

특히, 올해에는 선진형 시설인 '튜브리프트'를 도입하는 새로운 시도로 손님들의 만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튜브리프트'를 이용하면서 손님들은 더 이상 썰매를 타기위해 눈썰매용튜브를 끌고 힘들게 상단으로 올라갈 필요가 없어졌다. 리프트에 걸려 있는 튜브 위에 앉기만 하면 상단까지 데려다주기 때문. 이로 인해, 튜브를 끌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이 증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튜브 리프트를 타고 상단까지 올라가는 '타는 즐거움'까지 더해졌다.

또한, 눈썰매장 슬로프 길이를 기존 120미터에서 200미터로 확장하고 웨이브형 슬로프를 조성해 스릴감을 높였으며, 국내 최초로 2인 전용 튜브 썰매를 도입해 가족·연인과 함께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도 인기의 원인이다. 안전면에서도 슬로프에 레인을 설치해 충돌을 방지하고, 안전한 정지를 위해 감속 구간, 착지 구간 및 역경사 구간을 조성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해 어린이 동반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자체 조사한 스노우버스터 이용 만족도가 전년 대비 18점이나 향상된 95점을 기록했고, 눈썰매를 타기 위해 에버랜드를 방문했다는 손님들도 전년대비 45% 증가했다.



눈썰매장이 개장한 작년 12月 23日부터 2月初까지 약 한 달 반의 기간 동안 스노우버스터를 이용한 사람은 약 54만명. 이는 동기간 에버랜드 입장객의 85%가 이용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간 입장객 전체(약 42만명) 보다 10만명 이상 많은 기록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스노우버스터는 가장 고전적인 겨울 놀이 시설이지만 리프트라는 새로운 시설 도입과 코스의 다양화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의 니즈를 반영한 지속적인 개선으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노우버스터는 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막바지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하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클로즈 시점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이용을 원하는 손님들은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방문시에는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나 트위터(www.twitter.com/witheverland) 등을 통해 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버랜드에서 꼬리가 가장 긴 동물은?


'꼬리'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동물의 꽁무니나 몸뚱이의 뒤 끝에 붙어서 조금 나와 있는 부분. 짐승에 따라 조금씩 모양이 다르다'라고 나온다. 동물과 사람을 구분하는 여러 가지 기준 중 한 가지인 꼬리. 길이를 재기 전에 동물에게 꼬리가 왜 필요한지부터 알아보자.

동물마다 꼬리 기능은 다르지만 대부분 방향 전환과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한다. 긴꼬리원숭이처럼 꼬리로 무언가를 잡거나 지탱하기도 하고, 몸에 붙은 날벌레나 모기를 쫓는 파리채 역할을 하기도 한다. 빠른 발을 이용해 먹이를 잡아먹는 사자나 호랑이에게 꼬리가 없다면 사파리에서 왕의 자리를 다른 동물에게 내줘야 할 것이다. 이처럼 동물에게 꼬리는 굉장히 중요하다.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가 약 1.5m의 꼬리 길이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코식이는 '좋아' '누워' '안 돼' 등 몇 가지 단어를 사람과 비슷하게 발음하는 재주가 있는 코끼리로 이미 주토피아에서 인기 스타. 지구상에서 가장 큰 육상 동물인 코끼리는 몸집은 거대하지만 굉장히 재미있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라 불리는 자메이카 출신의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와 코끼리가 달리기 대결을 벌인다면 누가 이길까? 실제 경기를 한 적은 없지만 둘의 기록을 비교해보면 코끼리의 승리. 믿기지 않겠지만 아프리카 코끼리가 100m를 최고 속력으로 달릴 때 기록은 9.2초, 우사인 볼트가 세운 세계 최고 기록은 9.58초다. 만약 코끼리에게 쫓기는 상황에서 우사인 볼트보다 빨리 달릴 자신이 없으면 어딘가에 숨는 것이 상책이다.



현재 열일곱 번째 새끼기린 출산으로 세계 기린 다산(多産)왕에 등극한 기린 장순이가 2위를 차지했다. 긴 목과 긴 다리로 초원을 누비는 기린의 꼬리 길이는 약 1.4m.

화려한 무늬로 매력을 뽐내는 얼룩말과 몸집은 작지만 튼튼하기로 소문난 셰틀랜드 포니 포롱이가 약 1m의 꼬리 길이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주토피아에 살고 있는 여러 꼬리감기 원숭잇과 중 거미원숭이가 약 0.9m의 꼬리 길이로 5위를 차지했다. 거미원숭이는 팔과 다리가 모두 긴 게 특징인데, 그 모습이 마치 거미와 비슷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몇 년 전, 한 포털 사이트 광고 <사라져 가는 동물들> 편에 출연해 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 동물이기도 하다. 다소 성질이 난폭하지만 귀여운 외모로 아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TIP 주토피아에서 꼬리가 가장 짧은 동물은 누구일까?
'꼬리'라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로 짧은, 약 0.5cm의 길이로 고슴도치가 1위를 차지했다. 작은 몸집과 귀여운 외모의 고슴도치는 애완동물로도 인기! 지금 12띠 동물 특별 전시가 열리는 이벤트홀에서 고슴도치를 볼 수 있다.

2위는 토끼. 보통 토끼는 몸무게가 1.5kg도 안 되지만 주토피아의 자이언트 토끼는 몸무게가 최대 11kg까지 나간다고 알려져 있다.

간발의 차이로 프레리도그는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망을 보는 습성과 비슷한 외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미어캣과 헷갈려 한다. 이 둘의 대표적인 차이점은 식성. 프레리도그는 초식성, 미어캣은 육식성이다.

4, 5위에는 느린 걸음과 여유로운 몸짓의 붉은 발 육지거북과 레오파드 육지거북이 나란히 올랐다. 거북이의 꼬리는 암수를 구별하는 데 쓰이는 중요한 부위인데, 꼬리가 있는 거북이가 수컷이다.

- 1위 고슴도치 (약 0.5cm)
- 2위 토끼 (3~5cm)
- 3위 프레리도그 (5~6cm)
- 4위 붉은 발 육지거북 (약 8cm)
- 5위 레오파드 육지거북 (약 10cm)



17번째 아기 기린 순산(順産)한, 에버랜드 기린 '장순이', 세계 1위 다산여왕 등극




12일, 16번째 출산으로 쌍둥이 포함 총 17남매의 엄마돼
- 프랑스 '람바('05年 死)'와 공동으로 세계 1위 다산여왕 등극
- 쌍둥이 딸 '창조'와 함께 출산…건강과 영양상태도 양호

에버랜드 동물원,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번식 노력
- 황금원숭이, 바다사자 등 희귀 개체의 번식과 종 보호 펼쳐


에버랜드의 스타 동물 중 하나인 기린 '장순이'가 지난 1월 12일 16번째로 수컷 아기 기린의 출산에 성공해 세계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장순이는 1990년 첫 출산 이후 이번까지 총 17마리 (쌍둥이 포함)를 출산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새끼를 낳은 '다산여왕 기린'에 등극하게 되었다.

이는 전 세계 동물원에 살고 있는 동물 개체에 대한 정보를 관리하는 '신기록 시스템(ISIS,International Species Information System)'에도 등재된 공식적인 기록이다. 장순이는 현재, 프랑스 파리 동물원의 '람바(1982~2005)'와 함께 공동 1위이지만 '람바'는 이미 사망했고 '장순이'만 생존해 있어 추가적인 세계 기록 달성은 장순이에게 달려 있는 셈이다.

1986년생인 장순이는 현재 26살로 기린의 평균 수명이 25~30살임을 감안하면 고령에 속하지만, 아직까지 건강 상태가 좋고 번식 능력 또한 탁월하다. 담당 사육사인 김종갑 과장은 "예민한 초식동물인 기린이 이처럼 출산을 많이 한 것에 대해 최적의 환경과 영양을 제공했다는 의미에서 자부심이 크다. 사육사로서 장순이처럼 건강한 기린을 만나게 된 것은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장순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실제로, 장순이가 고령임에도 출산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자궁을 비롯해 신체 전반이 오히려 더 건강하다는 증거라는 평이다.



특히, 장순이의 출산과 더불어 장순이의 딸인 '창조'도 같이 출산을 하는 화목한 장면이 연출돼 기쁨을 더하고 있다. 창조는 1997년 언니 '천지'와 함께 쌍둥이로 태어난 장순이의 딸로서, 0.004%라는 거의 희박한 기린의 쌍둥이 분만 확률을 뚫고 태어나 출산 당시부터 국내외로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런 창조가 건강하게 자라 장순이의 출산 2주 후인 지난 1월 25일, 벌써 8번째 새끼를 낳고 장순이와 같은 분만실에서 새끼 기린을 돌보고 있는 것.

이렇듯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장순이 외에도 천지와 창조 등 암컷 기린들이 새끼를 잘 출산하고 있는데 이처럼 기린 번식이 잘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에버랜드 동물원은 장순이 뿐만 아니라 기린이 임신을 하면 영양보충을 위해 기린들이 좋아하는 당근. 사과. 근대 등 과일과 야채를 사료에 섞어 먹이고 적당한 운동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해주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14마리(수컷 6, 암컷 8)의 기린이 함께 살고 있는 것도 번식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 또한, 기린이 자연 상태에서는 발정기 때마다 임신 가능성이 있어, 출산 후 2개월 정도는 자궁회복기를 갖게 하는 것도 건강한 출산을 돕는다.

에버랜드 동물원 허광석 과장은 "에버랜드 동물원은 기린 외에도 황금원숭이,바다사자, 홍학, 홍따오기, 침팬지 等 다양한 개체들의 번식과 種 보호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는데 기린의 경우 다른 동물에 비해 더 예민하기 때문에 평상시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태어난 새끼 기린은 임진년 흑룡의 해에 태어난 것을 기념해 '흑룡'이라 이름 지었으며, 신규 생태형 사파리가 오픈되는 2013년 3월에 새롭게 단장한 기린 방사장에서 손님들에게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세계의 多産 기린

多産 '기린' 리스트



- 장순이의 경우 1997년 쌍둥이를 낳아 새끼 수로는 람바와 함께 동률 1位임.
- 한편, 기린이 쌍둥이를 낳을 확률은 0.004%로 알려져 있어 1997년에 장순이가 새끼를 낳은 것은
   매우 진귀한 사례임



장순이 번식 역사

장순이에 대해
- 생년월일 : 1986. 9. 8일
- 신체 사이즈 : 키 4m, 몸무게 1,800kg
- 약간 마른 듯한 체형이나 활동량이 많음
- 새끼를 돌보는 능력이 탁월하며 수컷에게 애교가 많음
- 유방이 잘 발달되어 있음

분만기록 (임신기간 15개월, 장순이 분만 사이클 17개월)





STORY/이벤트 2012. 1. 11.

에버랜드 '용·용·용(龍·龍·龍)! 트리플 인증샷' 이벤트




에버랜드 와서 용띠 할인 받고, '비룡열차' 타고, 용 닮은 동물 보면 선물이?!
세 가지 미션 수행 후, 에버랜드 SNS에 인증샷 올리면 돼
1月末까지 매일 1명씩 캐리비안베이 겨울시즌 이용권 2매 증정

1월 한달간 용띠 손님 에버랜드 60%, 동반 3인까지 30% 할인



삼성에버랜드는 임진년 용(龍)의 해를 맞아 용띠 손님들이 에버랜드를 보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용·용(龍·龍·龍) 트리플 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용과 관련된 세 개의 미션을 수행한 손님 중 매일 1명을 뽑아 선물을 증정하는 것으로,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손님들은 미션 수행 후 세 장의 인증샷을 에버랜드 트위터 혹은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첫 번째 미션은 '용띠 손님 할인 혜택'을 받는 것이다. 에버랜드는 1월 한 달간 용띠 손님에게 60% 할인 혜택(대인 기준)을 제공하는데, 매표소에 쿠폰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본인은 16,000원, 동반 3인까지는 30% 할인된 가격에 에버랜드 이용이 가능하다. 용띠 할인을 받아 구매한 티켓에는 '신년우대'라고 적혀있는데, 그 티켓을 인증샷으로 남기면 된다.

두 번째 미션은 '12지신 동물 특별 전시'를 관람하고 용의 닮은꼴 동물을 찾아 인증샷을 남기는 것이다. 에버랜드가 신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호랑이, 원숭이, 닭 等 띠 관련 동물 16종 50여 마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데, 2012년의 주인공인 '용(龍)'은 외형상 닮은 꼴 동물로 불리는 '페인티드 드래곤'과 '비어드 드래곤' 等 희귀 도마뱀 種으로 대체해 전시하고 있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이 도마뱀들의 사진을 찍어 올리면 된다.

마지막 미션은 용의 모양을 한 롤러코스터 '비룡열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것이다. '비룡열차'는 용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인증샷을 남길 때에는 용의 얼굴이 드러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번 이벤트는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기간 중 매일 1명씩 뽑아 캐리비안베이 겨울시즌 이용권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 에버랜드 트위터 : www.twitter.com/witheverland
- 에버랜드 페이스북 : www.facebook.com/witheverland


에버랜드 동물원, 맹금류(猛禽類) 체험 프로그램


흰머리수리가 내 손 위에?!

에버랜드, 맹금류(猛禽類) 체험 프로그램 운영




29일까지 '판타스틱윙스 스페셜 탐험' 시행…맹금류 가까이서 체험
- 해리스 매, 붉은꼬리 매, 흰머리 수리 등의 맹금류 출연
- 맹금을 손으로 받고 링을 통과 시키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4인 가족 기준 참가비 3만원, 홈페이지 통해 사전 예약 가능


에버랜드는 29일까지 '맹금류(猛禽類)'를 테마로 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 '판타스틱윙스 스페셜 탐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수리, 매 등의 맹금류를 직접 보고 만지며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맹금류 -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을 갖고 있는 육식성 새


'판타스틱 윙스 스페셜탐험'에서는 에버랜드의 인기 동물 공연인 '판타스틱 윙스'에 실제로 출연하는 해리스 매·붉은꼬리 매· 흰머리 수리 등 3종류의 맹금류를 만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손님들은 공연 때 멀리서만 봤던 그들의 숨겨진 습성과 행태를 사육사들의 자세한 설명과 실습을 통해 알아 보고 실제 맹금을 손 위에 올리고 간단한 공연 내용을 시연해 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체험하게 되는 것은 맹금을 손에 앉힐 때 발에 묶는 가죽 줄인 '제스'와, 제스를 고정하는 줄인 '닛시'를 직접 만들어 보고 매듭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렇게 만든 '제스'와 '닛시'는 직접 야외에 나가 맹금류를 보고 체험할 때 사용하게 되는데, 야외에서는 맹금을 장갑을 낀 손 위로 받아보는 훈련인 '피스트'와 손님이 핸드링을 들고 맹금을 통과 시키는 공연 장면을 시연해 볼 수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1회에 6가족으로 제한해 운영하기 때문에 참가자 모두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체험이 끝나면 참여한 가족 단위로 맹금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좋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9일까지 목,금,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시행하며 참가를 원하는 손님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방문해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4인 가족 기준 가족당 3만원이다.




겨울에 즐기는 에버랜드 동물원

겨울에 즐기는 에버랜드 동물원




인기 어트랙션을 마음껏…기다리지 않고 평균 5개 탑승 가능
- 대기시간 가장 긴 사파리 이용률도 평소보다 15% 높은 60% 육박

눈썰매장에서 뛰어 놀고, 캐리비안베이 스파에서 피로도 풀어
- 야외 활동이 부족한 시즌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

용띠 손님, 겨울 방학 맞은 학생들 대상 최대 60% 할인 혜택



겨울철은 소위 말하는 테마파크의 비수기이다. 하지만 테마파크에서 '끝장'을 보고자하는 매니아들에게는 가장 많은 것을 즐길 수 있는 '골드시즌'이기도하다. 평소 많은 인파로 인해 2~3개를 타는 것에 그쳤던 어트랙션(놀이기구)을 기다리지 않고 마음껏 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추위에 웅크리고 있던 몸과 마음을 눈썰매를 타고 뛰어 놀며 건강하게 할 수 있고, 다양한 가격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 기다리지 않고 탑승…놀이기구 즐기기에 제격
에버랜드는 타 시즌에 비해 손님이 적은 겨울철이 놀이기구를 타기에 최적의 시즌이라고 밝혔다. 실제 통계에서도 손님 한 명당 5시간을 파크에 체류한다고 가정할 때 평균적으로 이용하는 어트랙션이 평소 2~3개인데 비해, 겨울철에는 4~5개까지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지난 6일 겨울 방학을 맞아 에버랜드를 방문한 대학생 김모양은 "더블락스핀을 너무 좋아하는데 오늘은 연달아 3번이나 탔다"며,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겨울에 방문해야 타고 싶은 것을 다 탈 수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고 말했다. 단, 안전을 위해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에는 운휴하는 기종이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를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② 추운 지방에서 온 동물들의 활기찬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시즌
추운 지방에서 온 동물인 북극곰이나 펭귄, 시베리아 호랑이 등의 맹수들은 겨울에 제철을 만난 듯 활기차다.



에버랜드 동물원의 오석헌 수의사는 "추운 지방에서 온 동물들도 이제 동물원 환경에 적응해 날씨에 크게 예민한 편은 아니지만, 본능적으로 겨울이 되면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하지만 너무 추울 경우에는 활동이 둔화될 수 있으므로 기온이 영하 2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낮 시간에 관람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또한, 에버랜드의 어트랙션 중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사파리도 겨울철 이용률이 평소보다 15%가량 높은 60%에 이른다. 사파리 안의 불곰, 호랑이 같은 맹수들도 더운 계절에 비해 겨울철에 움직임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손님들의 만족도도 더욱 높다.



맹수 뿐만 아니라 원숭이들도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장면을 연출한다. 몽키밸리에서는 일본 원숭이가 김이 모락모락나는 물 속에서 목욕을 즐기는데 그 장면이 운치가 있어 남녀노소에게 인기이다.

③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계절…눈썰매장에서 뛰어 놀며 건강도 챙겨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는 눈썰매장이 최고의 놀이터이다. 추운 날씨로 야외 활동량이 줄어든데다, 게임 및 방학숙제 등으로 실내에만 웅크리고 있던 아이들이 눈 밭에서 신나게 뛰어 놀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에버랜드는 올해 '튜브리프트'를 신설해 그 동안 튜브를 들고 상단까지 올라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코스 길이를 확장하고 웨이브형 썰매를 도입해 재미도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눈썰매장 옆에 위치하고 있는 스노우 빌리지는 전체가 눈으로 덮여 아이들에게 자연 놀이터를 제공한다. 이글루, 빙산 슬라이드, 성벽 미로 등을 돌아다니며 눈싸움을 하다보면 겨우내 웅크렸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④ 추위로 지친 몸은 캐리비안베이 스파빌리지에서 녹여
눈썰매장에서 신나게 놀고 나면, 따뜻한 캐리비안베이의 스파에서 몸을 녹일 수 있다. 야외 바데풀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차가운 겨울의 정취를 감상하거나, 독립된 공간인 '스파빌리지'의 스파에서 가족과 함께 몸을 담그고 있으면 쌓였던 피로가 저절로 풀린다.

⑤ 1월에는 다양한 가격 혜택도 제공
한편, 에버랜드는 신년과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한 가격 혜택도 선보인다. 먼저 매년 새로운 해의 주인공인 동물띠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할인 폭이 커 꼭 체크해 봐야한다. 올해는 용띠 손님('40,'52,'64,'76,'88,'00,'12年生)에게 60% 할인 혜택(대인 기준)을 제공하는데, 1월 한달간 용띠 손님은 16,000원에 동반 3인까지는 30%할인된 가격에 에버랜드 이용이 가능하다. 겨울 방학을 맞은 초·중·고·대학(원)생도 1월 한달간 19,000원에, 초등학교 취학 예정인 어린이들은 본인 16,000원, 동반 3인까지는 30% 할인된 가격에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출력한 쿠폰과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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