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또!!! 봄방학!!!!
봄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 시간 보내기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환상의 나라로 오세요~ 즐거운 축제가 열리는 곳~♬
모험의 나라로 오세요, 영원한 행복의 나라~ 바로 바로 에버랜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 아이와 함께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Hot Spot을 소개할게요~
그럼,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환상의 나라로 내려가 보아요!!!
1. 판다 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 운영 시간 : 매주 화요일 휴연, 요일에 따라 공연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확인은 필수!
- 위치 : 유러피언 어드벤처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을 보기 위해서는 공연 시작 전 공연 관람권을 미리 발권받으셔야 해요~
공연 관람권은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 앞 무인 발권기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좌석이 지정되지 않는 자유석이니까~ 앞자리를 선호하시는 분은 입장을 조금 서두르세요!!
'러바오의 모험'의 간단한 스토리를 알려드리자면, 평화로운 숲 속 마을에 원숭이 군대가 찾아와 친구들을 노예로 끌고 갑니다.
즉, 친구들을 찾기 위해 원숭이 소굴로 들어가는 판다 '러바오'의 모험 이야기에요~
2. 사파리 월드 (SAFARI WORLD)
- 운영 시간 : 10:30~17:30 (현장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확인해보세요~)
- 위치 : 주토피아
겨울왕국으로 변신한 '스노우 사파리'!
'스노우 사파리'에서는 눈 덮인 바위산과 대형 빙벽 주위를 거니는 맹수의 왕 호랑이를 만날 수 있어요.
관람 도중 사파리 탐험대장이 암컷 불곰 '소원이'를 의인화한 백설'곰'주 스토리(?)를 들려주니 놓치지 마세요!
3. 로스트 밸리 (LOST VALLEY)
- 운영 시간 : 11:00~16:00 (현장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확인해보세요~)
- 위치 : 주토피아
수륙양용차를 타고 다양한 초식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시작과 함께 탐험대장의 로스트 밸리의 전설~ 이야기를 들으며 출발해보아요!
로스트밸리 인기 절정의 동물!
바로 바로 기린입니다!
수륙양용차 창문 틈으로 고개를 쑥~~~ 내밀어 맛난 야채를 입속으로 쏙~~~~~
코뿔소와 치타가 함께 사는 평화의 언덕까지 보고 나면 탐험 끝!!
4. 키즈커버리 (KIZCOVERY)
- 운영 시간 : 11:00~19:00 (현장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확인해보세요~)
- 위치 : 아메리칸 어드벤처
자연과 동물 테마의 여덟 개 존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놀이터 키즈커버리에요.
키즈커버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입구 앞 매표소에서 먼저 티켓을 받아야 해요.
인기가 많은 곳이라 금방 매진 될 수 있으니 에버랜드 입장 후 먼저 티켓을 받아놓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너무 피곤해서 잠들었던 아이들도 들어가기만 하면 눈을 번쩍 뜬다는 이 곳, 키즈커버리!
다양한 동물모형과 함께 45분 동안 아이들이 정말~~ 정말 잘~~ 뛰어놀아요!
HOT SPOT을 다 둘러보셨다면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멋진 에버랜드의 야경을 보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세요~ ^^
아이들과 함께 즐길 준비 되셨나요?
그렇다면 이번 봄 방학은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고고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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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에도 에버랜드의 문은 활짝 열려있어요!
365일 연중무휴로 돌아가는 에버랜드, 2017년에도 즐겁게 즐기실꺼죠~!?
추운 겨울날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에버랜드를 즐기고자 방문하시더라고요~
새해가 됐는데 오히려 날씨가 더 풀린 듯합니다. 야외에서도 놀기 좋은 날이에요 ^0^
크리스마스가 끝이 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계속되는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행사도 3월 1일까지 쭉~ 계속되더라고요~
아마, 이렇게 추운 날, 에버랜드에서 얼어 죽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아무리 날이 풀려도, 겨울은 겨울인데!! 에버랜드에서 조금 더 따스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저도 궁금해져서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에버랜드 쉼터! 어디까지 가봤니?"
가장 먼저 소개할 이 곳은 삼성생명 라운지 '라이프 밸리'입니다. '로스트밸리'로 들어가는 길에 만날 수 있어요.
일반 카페처럼 잘 꾸며놓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지요.
따뜻한 커피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커피, 아이스티의 경우 하루 700명까지 제공하고 있어요.
분위기 있는 자리에 앉아, 창밖을 보면서 잠깐 생각에 잠길 수도 있고요 ~.~
지친 휴대폰도 잠깐 쉴 수 있는 공간!
에버랜드에 이런 따뜻한 쉼터가 있다니? 알고 계셨나요~?
추위에 지치고, 오래 걸어서 다리가 후들거릴 때, 라이프 밸리에서 잠깐 쉬는 것도 좋겠어요.
곳곳에 설치된 인디언 모양의 텐트~ 에버랜드 곳곳에 설치돼 있는 '워밍존' 입니다.
20명 정도가 들어가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함을 가진 텐트입니다.
안에는 따스한 난로가 준비돼 있어요.
'동물 가족동산' 앞, '알파인 빌리지' 입구에서 인디언 텐트를 만날 수 있고요.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넓은 '카니발 광장'서도 휴식 공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곳곳에 설치된 난로. 머리 위에서부터 따스해지는 특별한 난로입니다. 인디언 텐트보다도 더 자주 볼 수 있어요.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커다란 길가엔 난로가 더 많이 설치돼 있더라고요.
추운 날에도 끄떡없이!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겠어요.
이렇게 추운 날 멀리까지 이동해야 한다면?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해보아요. 에버랜드 입구에서 카니발 광장까지 한 번에~ 또 따스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를 아래서 내려다보며,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도 있겠어요.
이곳은 '차이나 문'입니다.
맛있는 짜장면, 짬뽕을 맛볼 수 있는 에버랜드의 중국집이지요.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뷰를 자랑합니다.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짬뽕 대령이오~
속까지 따스해지는 얼큰한 짬뽕 먹으며 또 달콤한 휴식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배가 고프다면~ 추억의 옥수수, '핫콘'으로 군것질을 해도 좋고요,
귀여운 '눈사람 핫도그'와 함께 사진을 찍어도 좋아요.
길을 가다 또 다른 인디언 텐트를 만났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사랑의 러브랜턴' 터널입니다.
연인끼리 오붓하게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곳! 그러면서 찬 바람도 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석이조네요ㅎㅎ
'로맨틱 타워 트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어요.
에버랜드가 넓다 보니, 따뜻하게 쉴 곳도 참 많은 것 같아요! 더 멋진 경치를 보며, 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달콤한 휴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휴식과 함께라면 더 재미있게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겠죠?
에버랜드 쉼터와 함께 겨울을 더 따스하게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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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면 빼놓지 않고 가는 곳이 바로 '동물원'이에요~
희귀동물인 자이언트 판다를 볼 수 있는 '판다월드'에서부터, 수륙양용차를 타고 150여 마리의 동물을 만나는 '로스트밸리', 호랑이, 사자, 불곰 등 맹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사파리 월드'까지~
여섯 살 아이에게 에버랜드 동물원은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작은 세계이지요.
이외에도 에버랜드에는 동물친구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그것들의 습성이나 특징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번에는 코끼리 사육사를 꿈꾸는 아이를 위해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에 참여해보기로 했어요.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들을 이해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직접 다양한 동물친구들을 관찰하며 생태적인 특징을 알아 보는 탐구 프로그램입니다.
우리 가족이 참여한 날은 사막여우, 스컹크, 육지거북, 기린, 코끼리 등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 체험동물은 상황에 따라 변경되기도 해요)
먼저, '로스트 밸리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예약확인 QR코드를 보여주고 티켓으로 교환, 체험프로그램 전용 대기 장소를 찾았어요.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은 전용차량에 탑승하여 체험 장소로 이동하는데요.
예약한 팀이 모두 모이면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출발해요~ “출발~~~~~~~!!!“
이 곳이 <생생체험교실>이 진행되는 '디스커버리 센터'에요!
본격적인 체험을 시작하기 전, 사육사 분께서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체험 도중 유의해야하는 사항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두 팀으로 나누어 한 팀은 실내에서 작은 동물들을 먼저 만나기로 하고, 나머지 한 팀은 기린과 코끼리를 만나러 바깥으로 이동했습니다.
첫 번째로 만나본 동물은 바로 스컹크에요. 검은 몸통 중간의 선명한 흰 줄무늬가 꼭 과자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오레오’랍니다.
평소 책에서 보고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크기가 커서 깜짝 놀랐어요.
사육사와 함께 스컹크의 생김새를 자세하게 관찰해보면서 ‘왜 발톱이 이렇게 길고 날카로운지, 왜 시력은 나쁜지, 왜 적이 나타나면 방귀를 끼는지’ 등에 대한 설명을 함께 들었어요.
10여 분의 스컹크 생태 탐구 시간이 끝나면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음으로 만나볼 동물친구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우, 사막여우 ‘왕세자’에요.
뽀로로에 등장하는 ‘에디’가 바로 사막여우를 모델로 한 캐릭터인데요, 그래서인지 더욱 친숙하게 느껴져요.
사막여우는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사막 지역에서 사는데요. 큰 귀가 있어 작은 소리도 잘 듣고 몸의 열기도 식힐 수 있다고 해요.
과일, 씨앗, 식물부터 작은 쥐, 도마뱀, 벌레 등 무엇이든 잘 먹는 잡식동물이랍니다.
이번엔 육지거북이를 만날 차례! 이 친구의 이름은 ‘런(RUN)'이에요.
바다거북과 달리 딱딱하고 거친 발이 보이시나요?
땅 위를 걸어 다니기 때문에 바다거북의 지느러미 형태 발과는 다르게 생겼답니다. 이처럼 사는 곳에 따라 동물들의 생김새가 다르다는 것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면서 배울 수 있었어요.
육지거북이의 걷는 모습도 한 번 보실까요?
생각보다 바른 걸음걸이에 아이들은 다리 터널을 만들어 거북이가 지나다니도록 해주었어요.
육지거북이 ‘런’과의 기념촬영도 찰칵!
이제 드디어 기린과 코끼리를 만나러 갈 차례에요.
이번에는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고 하니 먹이 바구니부터 챙겨야 해요.
기린과 코끼리를 만나기 전 좌측으로 사자 가족이 보이더라고요~ 반가워라!
사육사 분이 각 동물들의 특징을 세세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이 동물친구가 바로 우리가 만난 기린 '용용이'에요~
여섯 살이라고 하는데 벌써 키가 4m가 넘을만큼 크답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다린 시간! 준비해간 먹이, 근대와 당근을 직접 기린에게 주었어요.
로스트밸리에서도 기린이 먹이를 먹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지만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에서는 아이가 직접 먹이를 건네주고 눈 앞에서 기린을 자세히 관찰하며 사육사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이 날도 기린이 어떻게 높은 나뭇가지의 잎을 먹는지 사육사께서 직접 시연해주시기도 하고 기린의 콧구멍과 아랫니를 보며 평소 생활모습도 함께 상상해보았답니다.
다음은 아이가 가장 기다린 코끼리를 만나러 Go!
기네스북에도 ‘말하는 코끼리’로 등재되어 있는 '코식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열심히 건초를 먹고 있는 '코식이'를 향해 아이들이 맛있는 사과를 던져 주었더니 코식이가 뒤를 돌아 기다란 코로 주워 먹었어요.
동물원에 가도 코끼리 방사장은 관람석과 거리가 멀어 코끼리를 가까이서 보기 어려운데요.
이 날은 바로 눈 앞에서 코식이를 바라보며 책에서 읽었던 코끼리의 생김새(등, 귀, 꼬리, 발톱 개수)를 하나씩 관찰해볼 수 있었어요.
코끼리 사육사가 꿈인 아이는 체험 내내 사육사에게 질문 폭탄을 던지며 평소의 궁금증을 모두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답니다 :)
기린과 코끼리까지 만나본 후 다시 교실로 돌아와 오늘 보고 느낀 점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한 시간동안 여러 동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던 <동물원 생생체험교실>!
동물 친구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동물들의 생김새는 그것들이 살아가는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해볼 수 있어 유익했던 것 같아요.
책에서만 보던 것을 아이 스스로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번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체험학습으로도 강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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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은 에버랜드 하면 어떤 단어가 가장 먼저 생각나세요? 놀이기구? 꽃? 퍼레이드?
저에겐 에버랜드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단어가 동물! 입니다.
놀이기구 타는 것도 물론 재밌지만, 다른 테마파크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에버랜드엔
너무 귀엽고 멋있는 동물들이 많아서 그 친구들을 만나는 재미가 최고인 것 같아요!
에버랜드 동물하면 떠오르는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 둘의 차이점은 뭘까요?
1. 달라도 너무~ 다른 동물들!
'로스트밸리'엔 기린이!
'사파리월드'엔 사자가! 우리를 반겨준다는 거~
즉, '로스트밸리'에서는 초식동물을 위주로 만날 수 있고, '사파리월드'는 맹수들이 장악하고 있다는 거예요^0^
먼저 '로스트밸리'부터 살펴볼까요?
로스트밸리엔 초식동물들이 가득합니다!
치타와 코뿔소가 함께 사는 '평화의 언덕', 정말 평화로워 보여요~
대표적으로 음식을 받아먹는 기린! 긴 혀를 이용해서 음식을 섭취합니다 :D
긴 목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걸 보면 넘나 신기한 것!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큰 코끼리도 보실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헤엄도 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코끼리~
제 친구가 너무 좋아했던 홍학입니다!
홍학이 서로 마주 보면 하트가 된다고 해요 :D 뭔가 로맨틱한 기분~!
또한 무늬가 너무 예쁜 얼룩말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얼룩말 무늬는 다양해서 그걸 보는 재미도 꿀잼~!!
또한 신기하게 음식을 먹고 있는 쌍봉낙타도 볼 수 있어요~0_0
다음은 '사파리'라는 이름에 걸맞는 다양한 육식동물들이 살고 있는 '사파리월드'로 고고~ :D
크앙 호랑이입니다! 입을 쩍 벌리고 있는 게 귀여워 보이지만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덜덜)
어린 친구들이 무서워하지 않을까 했는데 호랑이다 호랑이!! 하면서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초원의 청소부, 하이에나입니다!
제 옆에 있던 어떤 분이 하이에나를 보더니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애니메이션에 나와서 그런가..
암사자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사자~;;;
힘이 센 수사자는 여러 마리의 암컷을 거느릴 수 있다고 하네요 :D
혼자 조용히 쉬고 있는 사자를 발견했습니다.
꾸벅꾸벅.. 눈이 스르르 감기더라고요ㅎㅎ
뒷모습이 귀여운 불곰 :)
이렇듯 사파리월드엔 육식 동물들이 가득합니다!
2. 어떤 차를 타고 갈까?
먼저 '사파리월드' 버스입니다! 백호의 모습을 한 버스가 너무 귀여워요 >_<
몸통도 이렇게 하얀 백호 무늬로 되어있답니다!
순서에 맞춰 다 같이 입장!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창문을 열 수 없게 되어있고, 모두 안전하게 옹기종기 앉아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로스트밸리는'!?
'로스트밸리'의 수륙양용차입니다!
땅에서도 덜컹덜컹~ 물에도 풍덩! 들어갈 수 있는 탐험 차량입니다 :D
버스 창문들이 뻥! 뚫려있네요!!
차가 물에 들어간다니! 상상이 되시나요?
보기만 해도 짜릿하시죠? >_< 물속에 풍덩 들어가는 차라니! 탈 때마다 신나요ㅋㅋ
자! 이제 둘의 차이점을 찾으셨나요?
사파리월드는 육식동물들이 가득! 안전 문제로 인해 모든 창문이 개방되지 않습니다 :D
호러사파리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손을 내밀었다가는 동물이 크앙! 해버릴 거예요ㄷ..
로스트밸리는 초식동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창문이 개방되어 있습니다~
(오... 기린...)
(점점.. 다가온다...)
그렇기 때문에 요렇게 기린이 먹이를 냠냠 하는걸 볼 수 있죠!
입구에도 짠! 수륙양용차를 타고 간다고 기재가 되어있네요>_<!!
이렇게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의 차이점을 알아봤습니다!
저는 호랑이와 사자를 좋아하는 육식 동물 러버인지라 '사파리월드'를 좋아하고, 친구는 홍학이나 코끼리를 좋아해 '로스트밸리'를 선호하더라고요 :D
여러분의 취향대로 다양한 동물들과 만나보세요!
물론 가장 좋은 건 둘 다 방문하는 거겠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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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대해 잘 몰랐던 시절엔, 에버랜드는 '날씨 좋을 때', '따뜻할 때' 가는 곳으로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최근 에버랜드를 자주 가면서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 보니, 에버랜드에는 실내코스가 정말 많더라고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추우나, 더우나... 걱정하지 마시라고 제가 '에버랜드 실내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에버랜드는 늘 열려 있답니다 :D
1. 라이브 홀로그램 씨어터
이 곳이 어딘지 아시나요?
정문으로 입장해서 조금만 걸으면 오른편에 보이는 '라이브 홀로그램 씨어터'에요.
보통은 정문에서 입장 후 대부분은 바쁘게 '주토피아'나 어트랙션으로 내려가시느라 지나치셨을 수도 있습니다.
마침 오늘은 에버랜드 실내코스 위주로 소개할 예정이기 때문에 제가 한 번 가 보았습니다!
아이도 자기가 아는 캐릭터라며 신나서 달려가더라고요 ^0^~
지금 '라이브 홀로그램 씨어터'에서는 '번개맨과 먼지 괴물'을 볼 수 있답니다.
30분 단위로 상영을 하고 있어요.
요금은 아이 1명당 5,000원이고, 아이 동반 성인 2명까지 무료입장인데요.
유료로 운영되는 공연이다 보니 다른 곳보다 비교적 한산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입장하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사진이 나올 수 있으니 꼭 찍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양 옆으로 오늘 등장할 번개맨, 뿡뿡이, 뿡순이 얼굴 위로 사진 찍은 제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보통은 아이들 사진만 찍는데 평일이라 여유로웠기 때문에 신랑, 저, 아이까지 사진을 찍어 영상으로 재미있게 보았고요.
공연 중간에 번개맨과 친구들이 함께 나오는데요. 거기 친구들 얼굴에도 꾸준히 제 얼굴이 나왔습니다 > <
은근히 참여형 공연이었어요~ㅎㅎ
홀로그램 공연이다 보니, 3D로 실제 번개맨과 먼지 괴물이 무대 위에 있는 것처럼 보여 생생하게 공연을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은 진짜인 줄 알고 말 걸고 대답하고 그러더라고요(신기)
이런 공연은 저도 처음이라 신선하게 보았고 내용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공연 주제가 바뀌면 다시 한 번 또 보러 와야겠어요 :D
2. 프라이드 인 코리아
키즈커버리 뒤편 건물 2층에 위치한 '프라이드 인 코리아'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볼까요?
내부에 들어오니 오히려 엄청 미래에 와있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과거와 미래 기술의 조합이라니... 뭔가 신선했습니다~
다양한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등을 통해서 아이와 자연스럽게 역사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요.
'프라이드 인 코리아' 안에 있는 VR 가상현실 체험관에서 VR 체험기기를 머리에 쓰고 독도 투어를 했어요.
독도의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떤 모습인지 360도 영상으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는데,
아이도 재미있는지 영상이 끝날 때까지 꼭 쓰고 보고 있더라고요.
독도는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지만 직접 영상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독도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3. 사파리월드
'사파리월드'가 왜 실내냐?
신랑과 의견이 분분했는데ㅋㅋ 개인적로는 '사파리월드'가 실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버스 내부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잖아요. 그렇지 않나요?ㅎㅎ
일단 안전을 위해 창문을 꼭 닫고 운행을 하니까,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버스 안이니깐 내부에서는 편하게 즐기고!
이렇게 즐기면서 제 의견을 말하니까 신랑도 동의해주더라고요~
덕분에 마음 편하게 카리스마 넘치는 육식동물을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호랑이는 야행성이라 낮에는 자는 경우도 있는데, 이날은 호랑이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반겨주어서 더욱 재미있었네요.
저처럼 기분 좋은 날인가봐요 *^^*
4. 로스트밸리 '라이프밸리'
에버랜드 동물원의 인기 코스인 '로스트밸리'!
'로스트밸리' 들어가기 전에 있는 삼성생명 라운지 '라이프 밸리'를 아시나요??
요기 아시는 순간 꿀 정보 얻어 가시는 거예요~~
이렇게 넓고 안락한 카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커피를 선착순으로 하루 700잔까지 무료로 제공하는데 평일에는 거의 모두 받으실 수 있고, 주말에는 일찍 가야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메리카노, 핫초코, 아이스티 중 선택할 수 있어요! 정말 나만 알고 싶은 꿀 같은 혜택이죠~:D
지하에 내려가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요.
영상을 통해서 원하는 동물을 자유롭게 색칠하고, 커다란 스크린으로 내가 그린 동물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엄마는 흐뭇하게 바라보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아이도 잠시 쉬어가는 타임으로 편하게 그림 그리며 좋아하더라고요ㅎㅎ
5. 스페이스 투어
아들이 좋아하는 3D 안경을 끼고 즐기는 입체 영상이에요.
아마 10번 이상은 본 듯 ㅋㅋ
'앵무새 블루, 쥬엘과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랍니다.
3D 영상뿐 아니라 영상에 맞추어 특수효과가 느껴지는 좌석까지~
두근두근 리얼한 시간 놓치지 마세요!!
6. 스푸키 펀 하우스
신나게 에버랜드에서 즐기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벌써 어둑어둑해진 밤~
마지막 코스로 '스푸키 펀 하우스'를 선택했습니다. 글램핑힐 바로 옆에 있어요!
어른들에게 '호러메이즈'가 있다면, 아이들에게는 '스푸키 펀 하우스'가 있다 +_+!!!
겁이 많은 아들이지만 여긴 재미있어 하네요.
입구가 어두워서 처음에만 조금 무섭지 막상 들어가 보면 귀여운 꼬마 유령 스푸키를 만날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비밀이 가득한 스푸키의 집에 놀러 오세요~♬
지금까지 아이와 함께 즐긴 실내코스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제가 소개한 코스 이외에도 'VR어드벤처 체험관', '키즈커버리', '이솝빌리지 볼하우스', '프렌들리 몽키밸리', '판다 뮤지컬' 등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셀 수 없이 많아요!!!!
이번 주말도 날씨 상관없이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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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원혜진 기자입니다 :)
학교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에버랜드에 놀러갔는데요. 시험공부로 지친 마음, 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동물들 보며 힐링하고 싶은 마음에 오늘은 '에버랜드 동물로드' 투어로 목표를 정했어요ㅎㅎ
"동물로드가 어디지?!?! "
바로 '판다 월드'를 찾아 내려가는 길이랍니다. 사실 '동물로드'는 제가 그냥 붙여준 이름이라는... (소근소근)
정문에서 스카이크루즈로 향하기 직전, 왼편에 있는 무빙워크를 따라 내려갑니다.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전혀 고민할 필요 없이!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오른쪽에 '판다월드'가 보이기 시작해요.
귀요미 판다 커플을 놓칠 수는 없죠~ 먼저 판다월드 고고!
방금 대나무를 다 먹었는지 꿈나라로 간 '아이바오'와 '러바오'
꼭 제가 시험공부하다 잠든 것처럼 잠들어서 찔림 0___0
쌔근쌔근 자는 모습도 참 귀엽습니다. 저 곳이 얼마나 편안하면 저렇게 곤히 잘까요~
영화 '쿵푸팬더'에 나오는 싸부님!! '레서판다'도 만날 수 있었어요. 정말 귀엽죠?
시간을 잘 맞춰 가면 레서판다가 사과를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레서판다'를 보고 나오니 저 멀리 고운 빛깔의 '황금원숭이'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길래 재빨리 달려갔습니다.
한 마리가 그네랑 다리랑 왔다갔다 하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네 타는 원숭이 모습..ㅋㅋ
판다월드의 마무리는 항상 MD샵에서 다양한 기념품 구경과 득템으로...★
귀여운 판다랑 원숭이 봤다고 어트랙션으로 전력질주 하던 분들!!
동물을 보며 힐링하고 싶은 날이라면 그냥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 내려가 보세요.
이렇게 울창한 나무들로 가득한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또 하나의 숨겨진 동물들의 세계 '버드 파라다이스'를 볼 수 있어요!
'버드 파라다이스'는 예전에 '판다월드' 만큼이나 센세이션을 주었던 곳인데요.
맨날 도시에서는 비둘기들을 피해 다니느라 바빴는데, 예쁜 새들을 보니까 새는 역시 신기하고 예쁜 동물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에요.
흰색 솜뭉치 같이 몽실몽실한 올빼미부터 시작해서,
기념품샵에서 인형으로만 만나던 펭귄도 있구요.
고고한 두루미와 열심히 물 맞고 있는 홍학도 있어요!!
보기만 하면 지루하다 싶은 분들은 새 모이주기 체험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버드 파라다이스'로 끝이었다면 동물 ‘로드’라고 부르기는 아쉽겠죠?
다음 목표는 '몽키밸리'!!
몽키밸리는 산책길이 끝나고 호랑이가 있는 곳까지 내려와 오른쪽으로 꺾으면 있어요.
'몽키밸리'에는 제가 좋아하는 고릴라가 있길 기대하며 재빨리 움직입니다.
그런데 고릴라나 침팬지처럼 큰 동물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귀여운 원숭이들이 정말 많았어요!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라고요.
말뚝박기 하는 것처럼 서로 등을 끌어안아주고 있는 원숭이부터..(따뜻하니? 0__0)
다람쥐같이 작아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원숭이(정말 작아요!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 >_<
우연찮게 보여준 셀카 모드가 신기해서 구경하는 원숭이까지*_*
저 같은 경우는 리프트를 타는 게 재미있어서 항상 리프트를 탔었는데, 앞으로는 이 곳을 꼭 들렀다가기 위해서라도 리프트를 포기해야겠어요 ㅠ__ㅠ
'동물 로드'의 끝을 장식할 곳은 바로 바로… 두구두구..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입니다!
탐험대장 언니/오빠들이 설명해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평화의 언덕을 찍고 내려오면 오늘의 루트 마무리~~~
힐링하고 싶은 날이라면 딱인 코스죠?
사막여우는 눈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까맣게 반짝이는 저 눈.. 갖고싶다 ~_~
웅크리고 자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꼬리를 베개삼아 자는 것 같지 않나요?ㅎㅎ
힐링하고 싶은 날이 아니더라도, 스릴 어트랙션을 탈 수 없던 시절.... 키가 140cm가 안되던.... 동물 그림만 보아도 좋아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싶은 분이라면!! 꼭 가보세요!
어렸을 때의 그 추억 속 동물들은 에버랜드 '동물로드'에서 여전히 우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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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에버랜드'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신나는 놀이기구? 화려한 퍼레이드? 그것 뿐만이 아니죠~ 다양한 동/식물과의 만남도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오늘은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에버랜드 '주토피아 (ZOOTOPIA)'로 출동해 보았어요~
맑은 가을날,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의 만남! 함께 가 보실래요?:D
1. 판다월드 (PANDA WORLD)
'에버랜드 판다월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이언트 판다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곳이에요.
판다의 생태와 유사하게 자연 친화적으로 구성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어슬렁(?) 거리는 귀여운 판다 한쌍을 만날 수 있습니다!
최첨단 IT기술과 결합한 '판다월드'. '웰컴링'과 '프렌드쉽센터'를 통과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판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요!
우리 아들님께서는 신이나서 이것 저것 눌러보더니 '레서판다' 사진이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봐도 귀엽네요~
시계도 돌리고 퀴즈도 맞히고..
놀이를 통해 판다에 대한 정보를 머리에 쏙쏙쏙!!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판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잘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드디어 실제 판다를 만날 시간!
수컷판다 '러바오'는 쿨쿨~~ 아주 편안~한 자세로 자고 있네요.ㅋㅋ
자는 모습도 어쩜 이리 귀여울까요?
물구나무 서기가 장기라고 하던데.. 푹 자고 다음엔 멋진 장기 보여주렴!^^
'러바오'가 쿨쿨 자고 있는 사이, 암컷 판다 '아이바오'는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네요!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아이바오'에게 푹 빠져있었습니다.
수줍음이 많다는 '아이바오' 왠지 대다무 먹는 모습도 수줍어 보이네요 >_<
저만 그렇게 보이는 건가요?ㅎㅎ
앙~ 야무지게 대나무를 씹고 있는 '아이바오'!
그런데 그거 아세요? 판다가 육식동물의 소화기관을 가졌기 때문에 대나무 소화율이 매우 떨어진다는 사실!
그래서 먹는 시간이 길고, 적절한 신진대사를 유지하기 위해 느릿느릿 움직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2. 동물가족동산 (PETTING ZOO)
다음으로 찾은 '동물가족동산'은 병아리, 기니피그 등 작은 동물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미니미한 '기니피그'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요!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2,000원의 체험비를 내면 기니피그에게 먹이도 줄 수 있어요!
먹이를 주면 기니피그들이 주변으로 몰려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복주머니 안에 먹이가 가득~
여기 있는 긴 국자에 먹이를 넣고 기니피그에게 먹이를 줄 수 있어요.
국자만 봐도 쪼르르 달려오는 기니피그~
기니피그에게 먹이를 주는 순간만큼은 모두의 관심을 받는 느낌! ^0^
정말 귀엽죠~?
국자를 빼려고 하면 이렇게 서서 먹을 정도로 열정이 엄청납니다.ㅎㅎ
먹이는 기니피그가 다 먹었는데, 왜 잔뜩 신이난 건 우리 아들인지..ㅎㅎ
제가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___^*
기니피그 먹이 주는 것이 너무 즐거운 5살입니다!
“엄마~ 국자를 내려주면 기니피그가 꽁지 발을 서고 먹이를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옆에 있는 닭에게 인사도 잊지 않아요.
"꼬꼬야, 안녕!>_<"
5살 아들에게는 '동물가족동산'이 꽤 커보이네요~
마지막은 반짝반짝 깨끗하게 손 씻기!
“이제 새 먹이 주러 갑시다.”
3. 앵무가든 (Parrot Garden)
'앵무가든'에는 사람 말을 잘 따라하는 앵무새들도 있고 요리조리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들도 있는데요.
'동물가족동산' 처럼 여기에서도 새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이런 체험 해보는걸 제일 즐거워 하잖아요.
체험비는 1,000원이랍니다.
어머, 새는 먹이도 작고 귀엽네요.^^ 아이 손에 따악! 맞는 크기입니다.
손바닥에 먹이를 올리고 기다리면 새들이 손 위로 와서 먹이를 콕콕콕!!
무섭지도 않은지 의젓하게 손을 내밀고 서 있네요.
새들이 색이 다 달라서 갖가지 색의 예쁜 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사람 말을 따라하는 앵무새,
먼저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하면서 인사를 해주는 앵무새도 있어요~
잠시 쉬어가는 시간!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간식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저만의 힐링 아이템인데요.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당 보충하고 갈게요~~~^^
주토피아에서 걸어가는 길에 만난 반가운 안내판. 다양한 동물 공연들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이 중 5살 아들이 고른 건 바로 '아름다운 새들의 비행'
아들의 안목을 믿으며.. 또 출발!!!
4. 아름다운 새들의 비행 (Stunning flight of birds)
'아름다운 새들의 비행'은 매, 독수리, 공작새 등 다양한 새들의 비행공연이에요.
야외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다보니 훨씬 생동감 넘치고 멋있습니다.
어쩜 저렇게 멋있게 날까요? 무엇보다 색이 정말 화려합니다.
가을 햇살과 어우러지니 정말 더 멋지죠?
사육사분이 정말 대단하시더라고요.
새들도 부드럽게 대하시면서 쇼맨십까지 갖추셔서 공연을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평화의 상징, 하얀 비둘기네요. 한 번에 몰려오면 정말 장관입니다.
녹색 천을 통과하는 매. 공중으로 쏘아 올린 앵그리버드 인형을 매가 낚아채는 장면.
움직이는 사슴 인형을 순식간에 잡는 흰꼬리수리, 엄청 큰 크기의 대머리독수리.
공연의 마지막 인사까지 넋을 잃고 바라보게 하네요.
공연이 끝나자 “엄마~ 한 번 더 보고 싶당!!”하는 아들!
어른인 저도 공연 퀄리티에 놀라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데, 아들은 오죽하겠어요.
한 번 보신 분들은 이미 이 공연의 매력을 아시겠지만, 아직 안 보신 분들 계시다면 진짜 강.력.추.천 입니다!!!
5. 로스트 밸리 (LOST VALLEY)
수륙양용차를 타고 다양한 초식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로스트 밸리'.
아이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에버랜드의 필수코스죠!
'로스트밸리' 들어가는 길에 만난 남아프리카 땅다람쥐.
경계심이 많아 항상 가족들과 뭉쳐서 지낸다고 하네요~ 오순도순 모여 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따뜻해보이기도 하고요.
수륙양용차를 타기 전 대기라인 곳곳에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판.
"나는 누구 일까요?"
힌트를 주고 막대를 내리면 동물이 샤샤샥~ 나타나요~
이제 수륙양용차에 올라 진짜 '로스트 밸리' 탐험 시작!
호박을 주시하는(?) 바바리양이 보입니다. 무엇보다 바바리양의 멍하게 노려보는 듯한 표정이 압권이었어요ㅋㅋㅋ 가을과 너무 잘 어울리는 한컷이죠?
유니콘의 모델이 되었다는 흰오릭스도 보이네요~
저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여러분은 오릭스의 모습을 유니콘스럽게 촬영해보세요!
저 두 개의 뿔이 하나로 합쳐져 보이게 찍으면 된답니다!
수륙양용차가 물로 입수하면 만날 수 있는 코끼리, '코식이'~~ 이 물에 입수하는 순간 우리 아들도 "와아~~~ 코끼리다!!" 하고 소리치네요.
말할 수 있는 코끼리로 유명해졌었는데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재석'씨가 와서 이 '코식이'와 말 한 번 섞어보겠다고 열심히 노력하셨다고 해요ㅎㅎ
저 멀리 동물의 왕, 사자도 보입니다. 사자들은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이라 저렇게 여럿이 모여 생활한다네요.
흠.. 저 중에서 누가 라이언 킹일까요? 늠름한 모습!
드디어! 기린들이 보입니다.
'동물가족동산'에는 기니피그가, '앵무가든'에는 새가 있었다면 '로스트밸리'에는 기린이 있는데요.
셋의 공통점은 뭘까~요~?
바로 '먹이를 줄 수 있다는 점'!
'기린'의 먹이를 직접 주려면 '스페셜 투어'를 이용하면 되지만,
저는 오늘 스페셜 투어가 아닌 일반 투어를 했기 때문에 탐험가가 먹이 주는 모습을 옆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기린이 먹이 먹는 모습을 이렇게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수륙양용차는 창문 유리가 없기 때문에 실제로 기린의 얼굴이 차 안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o_o
먹이를 먹기 위해 찾아온 기린 '청룡이'.
머리 바로 위에서 먹이를 먹는 기린의 모습에 아들이 정말 신기해 하더라고요!
이 곳은 코뿔소와 치타가 같이 사는 곳, 평화의 언덕! 치타가 유유히 걸어 다니는 중이네요~
코뿔소와 치타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이건 직접 맞혀보세요~ㅎㅎ
'로스트밸리'에서 나오는 길에 만난 포큐파인.
큰 포큐파인을 따라다니는 아가 포큐파인이 너무 귀여워요!!!
오늘 하루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동물을 만난 5살 아들.
“엄마 엄마 ~ 나는 판다, 그 중에 아이바오가 제일 좋아요.
얌얌얌~ 대나무를 너무 맛있게 먹잖아요.
그리고 하늘을 나는 엄청 큰 새들이 너무 재밌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세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예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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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이기구는 타고 싶은데 더위가 걱정된다면?
날씨 노상관! 아주 시원하게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는 방법 소개해 드릴게요. ^^
에버랜드 입장 하시면, 어트랙션을 먼저 타야 되나 아니면 동물원을 가야 하나 고민하시는데 제가 가장 먼저 추천해 드리는 곳은 바로 바로 판다월드 !!
판다월드는 요즘 에버랜드에서 가장 HOT 한 장소인데요.
이 곳에 비밀은 빵빵 한 에어컨디셔너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 ~
판다가 더운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판다들이 지내는 곳은 24도 정도로 항상 유지하고 있거든요~
판다월드 밖에는 그늘진 쉴곳을 찾아 다니지만,
이 곳에서는 아이바오와 러바오 판다, 레서판다의 귀여운 재롱을 볼 수 있고 시원한 바람이 춥게 느껴질 정도~
특히 얼음 바위 위에서 놀고 있는 아이바오가 가장 부럽게 느껴집니다. ㅎㅎ
다음으로는 주토피아 지역으로 이동 하시면 되는데, 처음으로 찾은 장소는 버드 파라다이스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새들 만나 볼 수 있는 장소 이자 시원한 인공폭포가 있어 보고만 있어도 시원함이 느낄 수 있죠!
시원한 물속에서 수영하는 펭귄 모습 보고 있으니 저도 물속으로 풍덩 하고 싶네요..
또 다른 장소는 주토피아 가장 인기가 좋은 물개 공연장 !
공연 기다리면서 시원한 의자에 앉아 간단하게 음식도 먹고, 장난꾸러기 물개 친구들 멋진 공연 관람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추천해 드리는 곳은 바로 로스트 밸리 ~
수륙양용차 타고 다양한 동물들도 만나 볼 수 있다죠 ^^
또한, 더운 날 에버랜드 곳곳에는 냉풍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시원한 바람 느낄 수 있는데,
너무 가까이 가시면 얼굴에 물광으로 빛날 수 있으니 이점 주의하세요 ~^^
이제 다양한 동물들 구경 했다면, 시원짜릿한 어트랙션 타러 가봐야겠죠?
제대로 심쿵 느끼고 싶다면 바로 T익스프레스 탑승 !
3분 동안 정말 제대로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T익스프레스 타기 전에는 더웠는데 타고 내려오니 더위는 안뇽 ~~
혹시나 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이 무서워하는 분들에게는 VR 어드벤처를 추천니다.
VR 기기 몸에 장착하고 T익스프레스와 메가스톰을 타고 있는 간접 체험 할수 있답니다.
이걸로도 더위를 느낀다면 간담 오싹해지는 호러메이즈
온몸으로 느끼는 극강의 공포 체험하고 싶어서 오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여름에 가장 어울리는 어트랙션 썬더폴스 !
앞으로 뒤로 낙하하면서 떨어지면 물벼락은 덤~ 온몸으로 물 맞고 싶은 분들에게 강츄 !
이렇게 어트랙션 타도 아직 덥다고 느낀다면, 스플래쉬 퍼레이드 참여해보세요 ~~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9월 4일까지 계속됩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온몸으로 즐기고, 가족과 친구들끼리 물총 싸움 고고 ~~
다 보면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 누릴 수 있습니다.
물놀이(?) 끝나면, 물 맞은 생쥐(?) 볼 수 있지만, 동심으로 돌아가서 신나게 놀았다는 생각에 기분은 UP UP !
시원하고 여유롭게! 신나게!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세요~^^
개강맞이! 더욱 화려하게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 (4) | 2016.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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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하면 뭐해요? 더 여유로운 캐리비안 베이 가야죠~ (0) | 2016.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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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어둠이 찾아오면 가장 활발해지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바로 주토피아의 야행성 동물들인데요~! 여름밤에만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나이트 로스트 밸리와 나이트 사파리를 소개합니다!^^
나이트 로스트 밸리
날이 어둑어둑 해지자 먼저 로스트 밸리를 찾아갔어요~
로스트 밸리는 저녁 8시에 입장이 마감되기 때문에 사파리 월드보다 먼저 체험 하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낮과 밤 모두 로스트 밸리를 찾아갔었는데요.
밤에만 느낄 수 있는 매력에 푹 빠지고 왔습니다~ ^^
로스트 밸리에 입장하기 전, 낮과 밤의 분위기가 아주 달랐어요.
밤이 되니까 여기저기 랜턴이 켜져 있어서 마치 사파리를 탐험하는 묘한 느낌이 들었고, 좀 더 여유롭게 입장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줄을 서는 동안 에버포토 촬영도 잊지 마세요~
초록색 스크린과 가깝게 붙으시면 사진이 더욱 실감 나게 잘 나오고 찍으신 사진은 나가실 때 확인,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수륙양용차를 타고 드디어 출발~ 밤이 되니까 시원하면서 두근두근 설레는 느낌~
처음에 낙타를 만나 보았는데요~
나이트 로스트 밸리는 이렇게 조명이 동물들에게 집중되어서 더욱 잘 감상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린 “천린이”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평소에도 사육사가 음식을 주면 잘 와서 먹고, 사교성이 풍부한 친구인 것 같아요~^^
귀여운 기린을 밤에 만나니까 마치 아프리카 초원에 놀러온 것 같은 이색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초식동물인 코뿔소와 육식동물인 치타가 함께 사는 평화의 언덕의 언덕을 지나 로스트 밸리 탐험을 마쳤습니다.
시간이 훌~쩍 지나가네요.
나올 때 이렇게 캐스트 분들이 노래도 불러주니 저도 덩달아 신이 났어요~ㅎㅎ
캠핑 온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깨알 같은 재미였습니다.^^
나이트 사파리 월드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사파리 월드인데요~
사파리 월드는 저녁 9시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시원한 버스를 타고 사자, 호랑이 등 야행성 동물을 더욱 생생하게 엿볼 수 있어서 늦은 시간대에 방문하실 것을 추천 드려요!
드디어 버스를 타고 출발~
사자와 호랑이는 야간에 사냥을 하고, 더 활발하다고 하니 묘한 긴장감이 들더라고요.
그 와중에 호랑이 모형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_<
낮에는 다 자고 있던 호랑이와 사자들이 어슬렁~ 어슬렁~ 움직이고 버스를 쳐다보니
더위가 싹 가시고 오싹한 기분이 들었어요!
호러메이즈 사파리 편인 것 같은 느낌~ ^^*
다음으로 곰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했는데요~
낮에는 귀엽게 보이던 곰을 밤에 만나니 깜짝 놀랐습니다! 마치 울창한 숲을 지나다 야생 곰을 만난 느낌이었어요!
밤에도 열심히 소원을 비는 소원이는 여전히 귀엽네요~^^
나이트 사파리에서 동물들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은 마음에 조명을 사용하고 싶었지만, 동물들이 놀란다고 해서 조명을 전혀 쓰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진보다는 나이트 사파리에 직접 가셔서 스릴 있는 분위기를 느끼시길 강추 드립니다~~
나이트 사파리와 함께 하면 좋은 것
저는 나이트 사파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 낮에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을 미리 구입해 놓았어요!
밤이 되니 여러 가지 색의 불빛에 시선이 집중되고, 로스트 밸리에서도 사육사 분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몇 번이나 말해 주셔서 역시나 정말 잘 선택했다고 생각했답니다~^^
나이트 사파리를 체험하고 나오니 카니발 광장에서 이미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하고 있었어요.
저는 문라이트 퍼레이드까지 보고 나와야 ‘오늘 하루 에버랜드에서 끝까지 잘 놀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여기에서도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은 빛을 발했는데요, 한번 사놓으면 여러 곳에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요즘 낮에는 너무 덥고, 동물 친구들도 더위를 타고 자는 경우가 많은데요,
선선한 여름밤에 이색적인 분위기로 힐링 되는 나이트 로스트 밸리와 더위를 날리는 오싹한 나이트 사파리 월드 체험 꼭 해보세요 강추합니다~^^
에버랜드 포토스팟 TOP 10 (0) | 2016.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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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체험학습, 어디 갈지 고민이라면?! 에버랜드가 정답! (0) | 2016.08.02 |
짜릿함을 추구하는 당신께~ 단계별 캐리비안베이 어트랙션 추천! (0) | 2016.08.02 |
여러분 안녕하세요! 4기 기자단 최창환입니다~!
여름 휴가철이 한창인데, 다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고 계신가요?^^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 소식은 바로!
오직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이색 데이트 장소이자 가족 나들이 장소!!
짜잔~~! 바로 에버랜드 '나이트 사파리'입니다~ !
여러분~ 에버랜드에 초대형 사파리가 2개나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호랑이 사자 등 맹수들을 관람할 수 있는 '사파리 월드'와 초식동물 관람이 가능한 '로스트 밸리' 이렇게 총 2개의 사파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우선 2013년 4월에 오픈해,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로스트 밸리'입니다!
총 7개의 테마 존으로 꾸며졌고, 20종 150여 마리의 동물들을 약 15분간 만나볼 수 있는 생태형 사파리인데요.
여기서 "나이트 사파리는 뭐가 다른거지?" 라고 생각하실 분들을 위해 제가 간략 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기존 마감시간을 연장해 운영하는 방식이랍니다.
우선 로스트 밸리의 대기 동선은 지루할 틈이 전혀 없습니다~
대기 동선 곳곳에 다양한 동물들이 전시 돼있고, 또한 IT를 접목시켜 동물들의 생생한 실시간 모습과 그 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거든요.
오.. 수륙양용차의 늠름한 자태가 눈에 들어오네요.
'로스트 밸리'만의 특별한 점 중 한가지는 바로 이 '수륙 양용차'입니다 !
차량에 탑승하면 전문 엔터테이너가 동물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주는데요~
여기서 꿀 팁 하나 알려드릴게요! 차량에 앉은 자리 기준 로스트 밸리는 오른쪽, 사파리월드는 왼쪽 자리가 좀더 명당이라고 전해집니다! 아시는 분들은 의외로 치열한 자리 선점 눈치싸움이 있을수 있는데요.
그래도 2개의 사파리 모두 양옆으로 공평하고 아주 생생하게 볼 수 있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정말 편아~안해 보이는 모습이죠?^^
사진처럼 다양한 초식동물이 살고 있는데요~ 어쩜 이렇게 다들 온순하게 귀엽게 생겼는지
가까이서 보면 다 인형 같아 보여요.
해가 지면서 서늘해져 활동하기 더 좋아서인지 예전에 낮에 만났을 때 보다 조금 더 활발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로스트 밸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동물들 !
다산의 왕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기린 '장순이'와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입니다!
코식이는 사육사와 오랜 시간 함께 지내면서 사육사가 말하는 간단한 단어들을 따라 한다고 하네요! 너무 신기해요! >_<
로스트 밸리 대망의 하이라이트! 바로 기린 먹이 주는 시간!!
몇 마리가 있는지 세어 보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기린 가족들이 나와 있었는데요~
여기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 꿀 팁 ! 오른쪽 자리가 좋다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어요!
낼름, 혀 내미는 모습이 너무 귀엽죠?~
바로 사육사님이 기린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시간이 있습니다~
복불복이긴 한데~ 대부분 차량 오른쪽으로 기린이 많이 와서 오른쪽이 명당이라고 하네요!
정말 가까이에서 기린의 예쁜 눈망울을 볼 수 있어서 관람하는 분들 모두 탄성을 절로 내지르게 됩니다. ㅎㅎ
여기서 주의할 점! 초식 동물들은 소리에 굉장히 예민해서, 가까이 왔을 때 소리를 크게 지르거나 손으로 만지면 놀래서 도망간다고 해요.
오랜시간 에쁜 기린을 만나보고 싶으시면 두 눈으로만 관람 해주세요~!^^
여기는 평화의 언덕!
치타와 코뿔소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치타는 자기보다 덩치가 큰 동물을 잡아먹지 않고, 코뿔소도 자기 먹이를 탐내지 않으면 건드리지 않는다고 해서, 두 동물이 함께 한 공간에 평화롭게 살아 갈 수 있다고 하네요~
치타가 너무 멀리 있어서 사진으로는 못 담았지만, 울타리 하나 없이 같은 공간에 생활하고 있는 게 참 신기했어요!
로스트 밸리 모든 엔터테이너 분들의 특별한 환대를 받으며 하차!^^
자, 이번에는 국내 사파리의 원조! 로스트 밸리의 형님!
다양한 맹수를 만나 볼 수 있는 '사파리 월드'입니다!
로스트 밸리 보다 1시간 더 늦게 마감하기 때문에 로스트 밸리를 타고 사파리 월드로 이동하면 하루에 2개의 나이트 사파리를 정복할 수 있어요. ^^ 샤샥~
대기 동선부터 로스트 밸리와는 느낌이 완전히 다르죠?
왠지 모르게 서늘~한 느낌이 듭니다.~_~
육식 동물들을 만나야 하기 때문에 유리가 있는 버스에 탑승하는데,
내부가 굉장히 시원합니다! (엄지 척!)
물론 로스트밸리 수륙 양용차도 에어컨 빵빵하게 나와요! ^^
사파리 월드는 백사자, 벵갈 호랑이, 하이에나 등 9종 80마리의 맹수들을 15분 동안 관람하는데요.
나이트 사파리 월드의 장점은 낮보다 훠얼~씬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동물들의 모습입니다.
24시간 중 18시간을 잔다는 호랑이, 사자의 경우 오전 9시 이전과 오후 7시 이후에 굉장히 활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해요! 이게 바로 나이트 사파리의 묘미!
또한 사자가 이렇게 오랜 시간 잘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동물의 왕'이어서 그렇다네요!
사파리 탐험 중 가장 먼저 만나는 호랑이 입니다! 보이시나요?
저 초롱 초롱한 눈망울!!
와.. 사자의 늠름한 모습.. 정말 멋지죠?
눈 마주치니 서늘~ 무섭다는 느낌이 들었어요.ㅋ ㅋ
사자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넘어오면 이 곳은 하이에나와 사자가 함께 지내고 있는 곳입니다.
한쪽에는 사자 가족이 함께 지내고 있는 곳이 마련돼 있는데, 호기심 많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아기 사자들의 모습을 보시면 정말 심쿵 그 자체! >_<
로스트 밸리에 먹이를 먹는 기린이 있다면, 사파리 월드에는 재주 많은 불곰들이 있어요~
자~ 이렇게 2개의 나이트 사파리를 에버랜드 즐겨 보았는데요!
다들 재밌게 보셨나요?^^
시원하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 그 특별한 느낌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면 서둘러 주세요~
이 여름이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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