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에버툰 79화] 꿈을 선물합니다 (4) | 2015.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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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ONE-STOP)으로 살펴 보는
2014 에버랜드 SNS 핫이슈 TOP TEN
올 한 해 에버랜드 SNS 친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핫이슈! 영상으로 만나 볼까요?
10위
심쿵 주의! 얄짤 없는 티익스프레스 탑승기
티익스프레스 가장 앞자리에 앉은 두 남녀의 표정변화에서 '티'의 무시무시함이 고스란히 느껴졌던 바로 그 영상!
9위
가족을 위한, 나를 위한 쉼표
감성영상 가족편 두 번째 영상으로,
일상에 지친 두 부자의 귀여운 일탈이 보는 이로 하여금 할배(!)미소를 짓게 했다고...!
아직까지도 많이 회자되어 게시 5일 만에 120만이 넘는 분들이 이 영상으로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8위
김상중으로 빙의한 로스트 밸리 백사자 '타우'
능청맞은 목소리로 외치는 백사자 '타우'의 일갈!
동물원에 공부하러 왔습니까?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자는 폭소만발 화제만발 '타우'선생의 명강의!! 이건 꼭 봐야한타우~
7위
할로윈&호러나이츠 호러 잔혹 무비...
그 어느 때보다도 잔혹하고 공포스러웠던 2014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이 영상 하나면 모든 것을 마스터 했었더랬지...
※ 일부 공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 노약자 및 임산부는 본영상 시청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6위
호러메이즈, 진짜... 무서운 걸 보여줘...?
극강의 호러스러움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을 소풍의 필수코스 호러메이즈!
오픈을 앞두고 올린 예고 영상에 쏠린 에버랜드 SNS 친구들의 뜨거운 반응이 그 인기를 반증했습니다.
5위
블링블링☆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
보기만 해도 사랑이 샘솟는 영상. 12월 31일 바로 오늘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겨울 축제를 담은 로맨틱 영상이 대망의 5위를 차지했네요! 아 진짜 알흠답다
4위
아쿠아루프 괴성녀
표정만으로도 보는 이로 하여금 소름을 자아냈던 화제의 그녀!
아쿠아루프 괴성녀는 페이스북 상에서 무려 2만 3천여명의 'like'를 기록했을만큼 장안의 화제였죠! 그런데 왜... 그녀의 고통에 웃음이 나는거죠? ㅎㅎㅎㅎㅎ
초리얼 블록버스터 물놀이 #아쿠아루프
3위
우리... 사랑할까요?
첫 설렘의 순간,
누구나 겪어봤을, 또는 겪어보고 싶은 그 순간들이 에버랜드에서 재현되었습니다. 솔로부대의 극도의 반발에도 불구, 187만명이 페이스북 상에서 이 영상을 보며 사랑사랑, 새콤달콤한 감정을 느꼈다는~! 함께 보실까요?
2위
또 다시 캐리비안 베이 아쿠아루프!
진짜 극도의 리얼 1인칭 탑동.
내가 바로 지금 아쿠아루프에 타 있는 듯한 생동감 200% 영상입니다. 말이 필요없겠죠? 환상의 슬라이드에 지금 탑승하세요!!
1위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예의 1위 영상 "아빠? 아빠! 아빠..."
여러분에게 아버지란 어떤 의미인가요. '사랑을 기억하는' 아버지에게 여러분은 또 어떤 의미였고, 어떤 의미일까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먹먹해지는 이 영상이 2014년 에버랜드 SNS를 통해 가장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총 260여 만명의 눈물샘을 자아냈던 그때의 그 1분! 함께 보실까요? ^^
지금까지
영상으로 살펴본 '다시보는 2014 위드에버랜드' 였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고이 화면에 담아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에버랜드 SNS 올 한 해 최고의 1분 당신의 선택은?
이벤트 참여하기
페이스북 : http://on.fb.me/174yVDz
카카오스토리 : http://bit.ly/1zQ23KQ
트위터 : http://bit.ly/1x3qtyj
(1/5, 이 곳에서 행운의 당첨자도 발표할게요~)
[당첨자 발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서 진행하였던 HOT 영상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페이스북>
- 주성은님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175184184&fref=ufi
<트위터>
- Lee보아♥님 https://story.kakao.com/jbhslove
<카카오스토리>
-시원스레님 https://twitter.com/umj227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에버랜드의 Hot한 방법 – 간식편 (0) | 201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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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소원의 벽'] 7년 우정 11살 친구들의 새해 소원카드 (0) | 2014.12.31 |
에버랜드의 연말 풍경을 눈에 담다! (0) | 2014.12.30 |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에버랜드★
주말을 맞아 꿈이 수의사인 아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사는 동물들을 직접 만나러 로스트밸리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바로 "로스트 밸리 백사이드 체험프로그램"!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동물들만의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먹이도 주고 사육사에게 동물에 대한 설명도 듣는 시간. 그럼 함께 에버랜드에 사는 동물들은 어디에 사는지, 어떻게 생활하는지 직접 만나러 떠나보실까요?
우선 백사이드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는 방법과 현장에서 당일에 구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백사이드 체험은 회당 15명밖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이 좋겠죠? 주말은 더 빨리 마감이 되니 일찍 예약하는 센스!
◇ 백사이드투어 예약하기
◇ 체험 정보
- 체험시간 : 약 60분 (로스트밸리 Q-Pass 이용시간 제외)
- 참가인원 : 회당 15명
- 이용요금 : 평일:30,000원/인, 주말 및 공휴일:35,000원/인, 36개월 미만 자녀 무료 동반 가능 (증빙 서류 지참)
- 운영시간 : 11:00, 14:00, 16:00 (12:30 – 주말/공휴일 추가운영) ※ 수시로 변경될 수 있어요!
온라인으로 출력한 예약확인증을 지참하고 예약시간 10분전까지 로스트밸리 매표소 우측 체험상품 전용 대기장소로 가시면 에듀테이너분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대기장소 뒤로 보이는 문을 통과하여 백사이드 투어를 위해 준비된 사파리 어드벤처 버스를 타고 에듀테이너 분의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를 들으며 출발~♪
처음 도착한 이 곳은 디스커버리 센터.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은 백사자 타우입니다. 사육사와 백사자가 놀이를 통해 교감하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백사자의 카리스마에 선뜻 앞으로 다가가지 못하는 아이는 잠시 주춤하더니 백사자가 사육사와 호흡하는 순한 모습을 보더니 먹이도 주고 눈도 마춰보네요.
전세계에 300여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의 백사자. 백사자는 하얀 몸 때문에 다른 동물의 표적이 되기 쉽고 사냥을 할 때도 상대가 쉽게 알아채기 때문에 야생에서의 생존이 어렵다고해요. 숨소리도 들릴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저희가 만난 백사자는 털이 굉장히 부드러워 보이고 눈이 예쁜 동물이었습니다.
(바로 이런 모습의 늠름한 백사자와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
하지만 가까이서 보니 크기도 굉장하고 역시 야생의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똑딱~ 하는 소리와 함께 먹이를 주는 체험과 적응훈련을 가까이에서 직접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답니다.
백사자의 방에서는 사진 촬영이 어려워 사진으로 직접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아이는 백사자를 불과 한걸음 떨어진 거리에서 본인이 직접 먹이도 주다니... 체험하고 나서도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입을 떡~ 벌리고 있습니다.ㅎㅎ
다음으로 간 곳은 기린의 집!
그런데 기린의 얼굴을 보이지 않고 목과 다리만 보이네요? ^^; 사파리를 타고 볼때는 이렇게 큰줄 몰랐는데 직접보니 어마어마하네요.
장다리를 만나기전에 장다리가 머무는 방에 들어가봅니다. 기린의 방은 우리가 사는 아파트의 2층높이. 5~6미터나 된다고 해요.
기린의 집은 큰 키 때문에 천장이 높고 뿔로 창문을 들이받아서 깨지는 일이 없도록 기린의 키보다 더 큰 곳에 창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또 기린의 시야확보를 위해 저렇게 윗쪽이 뚫려있다고 합니다.
야생에서는 30살까지 살 수 있는 기린. 장다리의 나이는 29살, 할아버지 기린이네요. 질병 예방이 되는 동물원에서는 7년정도 더 살 수 있다고 해요.
18마리의 기린을 낳은 세계 최다산 왕 기린 장순이. 그 장순이의 남편이 장다리랍니다~♬
기린이 소처럼 되새김질을 한다는 사실 아셨나요? 기린도 위가 4개인 반추동물이라는 사실을 저와 아들은 이날 처음 알았답니다.
또 한가지, 잠깐 퀴즈!! 기린의 목뼈 갯수는 몇개일까요?
사람보다 훨씬 많아보이지만, 정답은 사람과 같은 7개. 갯수는 같고 단지 사이 공간이 넓을 뿐이라고 하네요.
짜잔~ 2층에 올라가니 장다리가 눈을 마주치며 저희를 반겨줍니다.
세계에서 가장 혀가 긴 동물. 개미핥기의 혀길이는 67센치정도. 기린의 혀는 길이가 4~50센치. 정말 길죠?
장다리에게 당근을 주었는데 기다란 혀로 쭈욱~ 돌돌 감아 가져가네요.
기린의 침이 손에 뭍는 경험을 했답니다. 기린의 침은 사람의 침과 같은 성분으로 유해하지 않지만 30년간 한번도 이를 닦지 않았다는 점 ^^;;
실제로 만난 기린은 귀여운 두뿔과 순하고 큰 눈망울, 순한 성격 그대로였답니다.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코뿔소의 방입니다.
멀리서 어슬렁 어슬렁 걸어오는 코뿔소. 육중한 몸매와 다르게 쳐진 눈이 온순해 보였답니다.
하지만 힘이 세고 단단해 사자, 호랑이 같은 맹수들도 코뿔소에게는 함부로 덤비지 못한다고 한다고 해요.
책 속에서 또는 수륙양용차를 타고 멀찌감치서 보던 코뿔소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다니... 아이 눈은 코뿔소에게서 떠나질 못했답니다.
코뿔소 또한 멸종위기 동물이라고 하네요. 코뿔소의 뿔은 사람의 손톱과 같은 케라틴 성분인데 잘못 알려져 약으로 쓰기 위해 밀렵꾼들이 코뿔소의 뿔을 마구 사냥한다고 해요. 사람들의 욕심으로 코뿔소가 멸종되어 간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코뿔소는 생김새와는 달리 초식동물이라고 해요. 사육사분의 도움으로 직접 사과를 주었습니다.
와우! 잠깐이었지만 코뿔소의 힘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답니다.
코뿔소의 방을 끝으로 아쉽게도 체험이 끝났습니다.
어느 덧 60분의 체험시간이 금방 가버렸네요.
체험이 끝난 뒤에는 백사이드 체험을 완료했다는 인증 뱃지를 나눠주셨어요.
엄마 하나, 아들 하나. 이 뱃지는 학교 가방에 꼭 차고다니며 백사이드 체험을 매일 기억하고 있답니다.
백사이드 투어가 끝났다고 아쉬워하지 마세요~
대기시간이 기본 1시간 이상인 로스트밸리 수륙자동차를 대기없이 바로 탈 수 있는 Q-Pass를 제공한다는 사실!
에듀테이너 분이 안내해 주시는 큐패스 라인을 통해 바로 수륙자동차를 타실 수 있답니다.^^
바로 앞에서 동물들을 눈으로 보고 먹이도 줄 수 있는 체험을 하고 온 아이는 느끼는 것이 많은지 일기를 2장이나 쓰네요.
동물들이 살아가는 곳, 생김새, 좋아하는 음식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수의사가 되는 꿈으로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답니다.
또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와 본인이 수의사가 되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머릿속으로 상상해 보았습니다.
아이를 위한 특별한 경험이 되어 줄 로스트 밸리 백사이드 투어!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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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신나는 여름방학 즐기고 계신가요? 방학이 이미 끝난 분들의 슬픈 소식도 들려오지만...;
날씨가 맑은 요즘, 에버랜드로 마지막 여름을 즐기러 가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에버랜드에서 특별히 준비한 “굿모닝사파리”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굿모닝사파리는 올봄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사파리버스”와 “수륙양용차”를 타고 에버랜드의 필수 코스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봄에 첫 굿모닝 사파리 오픈 때에는 예약 시작 5분만에 모든 회차가 매진되었을만큼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
굿모닝사파리는 오직 100명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정문에서 기다릴 필요없이 사파리버스를 타고 바로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이용할 수 있고, 아침의 생생한 동물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탐험이 모두 끝난 후에는 카페 정글캠프에서의 브런치까지 먹는 프로그램이예요. ^^
#굿모닝 사파리투어, 이용은 이렇게 하자!
굿모닝 사파리투어는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에버랜드 정문 앞에 위치한 인포메이션 센터 ‘굿모닝 사파리투어 티켓 교환처’ 에서 예약을 확인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한 후 받은 예약증을 보여주면 확인 후에 안내를 해줍니다 ^^
자세한 이용 안내와 함께 정글캠프 식사교환권을 받고, 대기장소에서 잠시 기다리면 안내에 따라 이동하게 됩니다. 이용 중에는 화장실 이용이 어려우니, 이때 미리 다녀오는것도 좋겠지요? ^^
안내에 따라 오늘 함께 할 버스들을 타러 갑니다. 저 멀리 사파리 버스들이 보이나요?
두근두근 마음을 안고 사파리 버스로 이동해봅니다!
#오늘의 탐험을 떠나보자! 백호 버스를 타고 출바알~!
오늘 탐험을 같이 할 든든한 백호 버스 입니다. 에버랜드 사파리월드에서만 볼 수 있었던 버스가 이렇게 나와 있으니 기분이 벌써부터 묘하네요. 신나는 마음으로 탑승을 해봅니다!
"잘 부탁한다! 백호 버스야~"
저와 함께 탐험을 할 많은 분들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들뜬 상태였습니다. 어린이들도 신나서 박수를 치거나, 엄마아빠 손을 꼭 잡고 있는 아이들도 보였습니다.
제가 탄 버스는 “예하”라는 멋진 이름의 탐험대장님이 함께 한다고 하네요. 반가워요!
에버랜드의 정문에서 출발한 백호 버스는 에버랜드의 도로를 따라 꼬불꼬불 내려가 에버랜드의 숨겨진 통로를 지나 사파리월드로 향했습니다. 에버랜드의 안보이는 뒤편에서는 많은 분들이 오늘의 '새로운 에버랜드'를 위해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는 사이에 어느새 사파리월드에 도착! 정문에서 정말 편하게 ~ 5분만에 도착한 사파리월드!
눈 앞에 모습을 드러낸 새하얀 백호들이 창문 밖으로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늠름한 자태를 뽐내면서 돌아다니는 백호들을 보자니 평소에 만날 잠만 자고 있던 모습들이 아니라서 반갑더라구요.^^
사파리에도 찾아온 무더운 여름을 쫒아내기 위해 에버랜드에서 준비한 사파리의 스플래쉬 존(?)이 보이시나요?
백호가 아침부터 더운지 올라가서 움직이지도 않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초원 위의 왕, 늠름한 자태와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뽐내는 사자들도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어슬렁 어슬렁, 잔디밭을 찾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더라구요.
곰들도 아침부터 하루를 준비하느라 바쁘네요. 곰들을 위한 ‘곰탕’ 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한 켠에서는 아침 운동하는 곰도 볼 수 있었습니다. ^^
사파리의 모든 구경을 끝내고 바로 로스트밸리를 체험하기 위해서 이동해봅니다!
아침을 여는 우리 탐험가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루트로 바로 3분만에 이동해서 로스트밸리 수륙양용차로 갈아 탈 수 있었습니다.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평화로운 아침의 풍경, 오직 굿모닝 사파리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이네요. 산양들도 여유롭게 아침식사를 하고 있네요~
수륙양륙차를 타고 탐험을 하다보니 저 멀리 제 친구(?)가 보이네요. 안녕 기린아!
기린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것 또한 굿모닝 사파리에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
저도 먹이를 기린에게 줘봤더니 잘먹더라구요! "브런치 맛이 어땠누? ㅎㅎ"
로스트 밸리의 마지막, 코뿔소와 치타가 사이좋게 지내는 평화의 언덕으로 왔습니다. 아침을 맞이해서 코뿔소들이 햇빛을 쬐며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이렇게 약 45분 가량의 모든 탐험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뭔가 남아있다?
이제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탐험이 끝났으니 남은 하루 가열찬 에버랜드 투어를 위해 출출해진 배를 채워줘야겠죠?
#굿모닝 사파리를 위한 특별 메뉴를 '카페 정글캠프'에서 즐기자!!
탐험이 모두 끝난 후에는 친절한 탐험대장을 따라서 이동을 하게 되면 '카페 정글캠프'까지 도착합니다.
이제 완전히 탐험이 끝났기 때문에 정글캠프에서 브런치를 즐겨도 되고 다른 시설을 이용해도 되는데요, 든든한 배를 채워야 남은시간 에버랜드에서 더 즐겁게 보낼 수 있겠죠?
카페 정글캠프에서는 굿모닝 사파리 탐험가들을 위한 특별한 메뉴를 준비했는데요,
바로 인기있는 샌드위치로 구성이 된 세트메뉴였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굿모닝세트(샌드위치 + 음료 or 커피),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세트^^
저는 인기있는 구성으로 된 ‘크랩샌드위치’ 와 ‘자몽에이드’로 주문을 했습니다.
맑은 하늘을 보며 고소한 빵에 싱싱한 야채, 신선한 크랩이 담긴 샌드위치는 참 맛있더라구요!
#굿모닝 사파리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
굿모닝 사파리는 가족분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아침부터 기다림 없이, 아이들이 다리 아프지 않고 편하게 정문부터 사파리까지 바로 버스를 타고 이용할 수 있으니 너무나 좋아할거 같습니다.
또한 동물들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아침에만 볼 수 있는 활발한 동물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동물들과 만나 행복한 아침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신나는 방학,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볼 수 있는 굿모닝 사파리. 한번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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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단 엄지은입니다.^^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도 많은 에버랜드를 하루만에 다보고 가기란 쉽지 않죠? 욕심부리고 "빨리 빨리"를 외치며 서두르다 보면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녹초가 되기 십상!!
그래서 아이와 함께 갈 때만큼은 테마를 정해서 가기로 결심하고, 딸아이에게 무얼 하고 싶은지 물어보았어요.
항상 놀이기구나 퍼레이드 공연 위주로 보았기에 당연히 그 중에 하나를 고를 줄 알았는데 동물을 보러 가고 싶다고 하는 게 아니겠어요?
아차! 싶었던 순간이었어요.!
1년 전부터 주토피아에선 로스트밸리나 사파리만 보고 놀이기구를 타러 갔더군요. 아이는 동물이 더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딸아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번 테마는 에버랜드의 동물원인 '주토피아'로 정했답니다.
자! 그럼 이제 주토피아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애니멀 원더 월드, 아마존 익스프레스, 프렌들리 몽키밸리, 프랜들리 랜치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주토피아'.
1. 안 타면 섭섭해~ 아마존 익스프레스!
동물들만 있을 것 같았던 이 곳에 아마존 익스프레스라는 스릴만점 놀이기구가!?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580미터나 되는 아마존 밀림을 따라 원형보트를 타고 떠나는 급류 대탐험이에요! 시원한 폭포와 인디언, 하마, 아나콘다도 만날 수 있었어요! @.@
마치 실제 원주민들이 살고 있을 것만 같은 실감나는 조형물에 배경음까지! 정말 열대 우림지역을 탐험하는 듯한 긴장감을 더해 주었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물살도 세고 급경사가 많아서 스릴도 있고, 탐험 중에 물이 튀어서 재미가 배가 되는 것 같아요.
물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덮개로 온 몸을 잘 가리고 타시던데, 저희 가족은 물을 너무 좋아해서 서로 맞고 싶어해요.ㅋㅋ(폭포수가 떨어지는 자리가 명당이라며 >_<)
옷이 축축해져서 속상하고, 물이 더러운 건 아닌지 걱정하셨던 분들 많이 계시죠?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정수장치로 항상 깨끗하게 수질관리를 하고 있으며, 대형 선풍기로 축축해진 옷을 뽀송~뽀송하게 말릴 수 있어요.
2. '구경'하는 곳이 아닌 '교감'하는 곳!
동물과 사람의 거리가 가까워 친근한 에버랜드 동물원.
에버랜드의 다양한 동물들을 기다리지 않고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동물들의 지상낙원 주토피아인데요.
실제로 동물들을 동물 가족동산, 애니멀 원더 월드,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 프렌들리 몽키밸리, 프랜들리 랜치,캐나인 빌리지에서는 귀엽고 깜찍한 아기 동물들과 북극곰, 펭귄, 바다사자, 백호, 한국 호랑이, 새, 원숭이,캥거루, 코아티 등을 만날 수 있답니다.
한낮에 동물들을 보러 돌아다니다 보니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바로 맹수와 같이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들은 낮에 누워만 있거나 물 근처에만 있더라고요.
그래서 낮과 밤에 동물들의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 동물들과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어 '로스트밸리 야간 도보탐험'을 하기로 했어요.^^
3. 밤에 만나보는 로스트 밸리의 매력!!
8시부터 시작되는 로스트밸리 야간 도보탐험은 전문 사육사님과 함께 동물들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 만지고 먹이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오픈하자마자 인기몰이 중인데요.
8시부터 10분 간격으로 9시까지 진행하는 로스트밸리는 낮에 보았던 로스트밸리와는 무척이나 다른 느낌이었어요. 밤에 보는 로스트밸리의 신비로운 느낌...
야간 도보탐험은 사전 예매 또는 로스트밸리 매표소에서 현장발매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 8시 40분으로 예매를 한 터라 시간이 여유로워 로스트밸리 내에 있는 라이프밸리에 들어갔어요.
라이프밸리는 매직미러, 사운드 오브 밸리, 라이프 스케치북, 매직 쉐도우, 탐험가 인증서를 체험할 수 있고 탐험 중 음료를 마시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인데요.
사실 여기는 처음 가봤는데, 체험할게 정~말 많았고, 가장 흥미로웠던 건 탐험가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거였어요.
대형스크린과 함께 카메라가 있어서 사진을 찍고 나면 인증서를 발급해 주었는데, 저는 이 날 QR코드를 미리 받아놓지 못해서 문자로만 인증서를 발급 받았는데 아이가 나중엔 꼭 카드로 발급받자고 하더라고요.
탐험가 인증서 발급을 받으려면?
1. 동의를 누른 후, 화면 안내에 따라 사진을 촬영합니다.
2. 이름을 입력하면, 큰 화면에서 인증서 제작 과정이 보여집니다.
3. Message, Email 전송, Print 중에서 선택하세요.
4. Print(인증서 발급)를 원하시면, 스마트폰으로 전송 받은 QR코드를 선반 위 QR리더기에 대 주세요.
5. QR코드가 인식되면, 탐험가 인증서가 카드로 발급됩니다.
*QR 코드 받는 법
라이프밸리 홈페이지에 들어가 탐험가 등록하면 QR코드가 발급됩니다.
(탐험가 등록은 ios 및 안드로이드 4.0(ICS)이상 버전만 등록 가능,QR코드 1개당 카드 1개 출력, 전화번호 1개당 문자 1회 전송,Email 전송)
라이프밸리에서 신나게 놀고 나니 어느덧 이동할 시간이 되어 서둘러 로스트밸리 입구에 갔어요.
전문 사육사님의 소개와 도보탐험 시 유의사항을 들으며 탐험이 시작되었습니다. 두근두근~^^
50분간 도보로 로스트밸리 곳곳을 살펴보기 때문에 개인당 하나씩 물을 제공해 주셨어요.
밤에 하는 도보탐험이라서 사육사님이 안내해주는 길로만 다녀야 했어요! 수륙양용차가 다니던 야생의(?) 비포장 도로를 걷는 것이거든요! 하지만 랜턴으로 길을 비춰주시기 때문에 사육사님의 말만 잘 따르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거대한 수륙양용차를 지나 바위협곡으로 가면 LOST VALLEY 글자가 예쁘게 새겨져 있군요!! 그리고 이 글자 속에는 LOVE 사랑이라는 단어가 숨겨져 있죠?
요즘 썸남썸녀를 위한 로스트밸리의 LOVE 칼라코드 스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참여하고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에 당첨되시길!! @.@
동물들을 만나기 전 호기심 반 두려움 반으로 두리번거리며 주변을 살피던 딸아이의 모습이에요.
이때까진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동물 친구들을 만나면 놀랄 수도 있으므로 플래시를 사용할 수 없어요.
처음엔 밤에 움직이는 거라 살짝 겁먹어서 굳어있던 딸아이가 불의 동굴을 지나며 귀엽고 앙증맞은 아기 동물들을 만나니 자연스레 미소를 되찾더라고요.
만져보고 안아보기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주셔서 정말 생전 처음으로 사막여우와 아기사자를 만져볼 수 있었어요.
이 날 이후로, 자꾸 아기사자를 키우고 싶다며 편지를 쓰는 것만 빼면 좋았던 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최다 출산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라간 장순이와 장순이의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하는데요. 이건 선택된 자만이 먹이를 줄 수 있다는 사실!!! 뚜둥!!
바로 퀴즈를 맞추면 선물로 기린의 먹이인 '근대'를 주시는데요. 이 근대를 받은 사람들만 기린에게 먹이를 줄 수 있어요.
기린에게 먹이를 주고 싶으시다면 에버랜드 기린에 대해 검색해보고 가시면 좋겠죠?^^
낮에 보아도 밤에 보아도 아름다운 로스트밸리의 홍학과 밤이 되니 움직이는 맹수들.
플래시를 터뜨리지 못해 사진이 잘 나오진 않았지만 활발해진 맹수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평화의 언덕에서 초식동물인 코뿔소와 육식동물인 치타가 함께 사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며 신기해했던 분들 많으셨죠?
저도 어떻게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 함께 살 수 있을까 참 의아해했는데 야간도보탐험 중 코뿔소를 바로 앞에서 보고 먹이도 주는데 치타가 코뿔소를 건드리지 않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멀리서 볼 때는 그렇게 커 보이지 않았는데 덩치도 엄청날뿐더러 길고 뾰족한 뿔에 깜짝 놀랐어요.
뒷걸음질치게 만드는 포스!! ‘아~ 이래서 치타와 함께 살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불의 동굴을 지나 두 마리의 코끼리가 서있는 고대신전으로 들어갈 때는 "나쿠펜다"를 모두 함께 외쳐야 이동이 가능해요.
바로 이곳에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도 살고 있다는 것쯤은 이제 기본상식!
코끼리에게 먹이를 던져주니 정말 근처까지 오더라고요.
야행성 동물들의 반짝이는 눈처럼 신비로웠지만 사진으로는 담아올 수 없어서 아쉬웠던 반딧불이 체험은 정말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체험이었던 것 같아요.
반딧불이를 책에서만 보고 직접 보지 못했기에 항상 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저도 어렸을 적에만 보고 크면서는 보지 못해서 어떻게 반딧불이를 보여줘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도보탐험에서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을 줄이야.
반짝반짝 몸에서 빛을 내는 신기한 반딧불이 뿐 아니라 동물들의 숨소리를 바로 앞에서 들으며 교감할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체험을 한 것 같아요.
길고 긴 방학, 여름휴가 계획 아직 세우지 못하신 분들 동물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 남기러 주토피아로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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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를 수륙양용차를 타고 탐험하는 게 아닌, 직접 걸어서 탐험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그 느낌을 위해 위드에버랜드 블로그 2기 기자단 박경희가 다녀왔습니다!
“로스트밸리 나이트 도보탐험” 함께 떠나 보시죠! ^^
로스트밸리 나이트 도보탐험은 저녁 8시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전문사육사님도 함께 걸으며 하나하나 꼼꼼히 설명을 해주는 모습!
도보탐험이기 때문에 체험 전에 마실 수 있는 물이 제공됩니다! 꼭 챙겨주세요~^^
출발하기 전 유의사항 공부는 필수겠죠? 잘 듣고 탐험에 임해주셔야 하는데요~!
< 탐험 유의사항! >
1. 플래쉬를 사용한 사진 촬영은 No!!! – 동물들의 생활을 방해할 수 있어요.
2. 사육사님이 안내해주시는 길로 다니기! – 밤에 진행되니 꼭 주의 해야겠죠?
우와! 직접 타보기만 했던 수륙양용차를 이렇게 아래에서 보니 정말 크죠?
이렇게 하루종일 탐험을 마치고 쉬고 있는 차량들을 뒤로하고, 튼튼한 다리로! 직접 걸어서! 로스트밸리와 조금 더 가까워집니다.^^
로스트밸리의 명소! LOST VALLEY 바위협곡입니다.
보이시나요? 글자 속 숨은 L.O.V.E ♥
수륙양용차에서 볼 땐 몰랐는데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짠! 이 낙타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바로 쌍.봉.낙.타 입니다!^^ 낙타의 등에 봉이 2개라 쌍봉낙타라고 하는데요~!
낙타의 봉에는 다름아닌 지방이 가득가득 들어있어 30일간을 먹지 않고도 생활할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척박한 환경의 사막에서도 잘 살아남을 수 있겠죠?^^
저 멋진 가슴털을 가지고 있는 동물은?? 바로 바바리양인데요~
바바리양은, 수분섭취를 위해 수분이 많은 식물이나, 이슬이 맺히는 밤~새벽에 주로 먹이섭취를 한답니다! 멋진 바바리양의 가슴털의 쓰임새와 센스있는 사육사님의 설명 직접 경험해보세요!^^
여기는 불의 동굴인데요! 불의 동굴을 지나 고대신전으로 가기 위한 주문!
“나쿠펜다”를 잊지 마시고 꼭 기억해두세요^^
이 불의동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동물은 바로 사막여우와 뱀 입니다!
너무 귀여운 사막여우와 가까이서 보기 힘든 뱀을 직접! 눈앞에서 보고 만져볼 수 있으니 꼭! 체험해보세요!
<Tip> 뱀은 비늘이 굉장히 예민하기 때문에 비늘 방향으로 만져주셔야 된답니다! 머리에서 꼬리쪽으로만 살짝! 꼭 기억해주세요! (이것이 '역린'인가...? ^^;;;)
불의 동굴을 지나 고대신전으로 들어가기 위한 관문! 아까 제가 알려드린 주문 기억하시나요?
바로 “나쿠펜다”를 외쳐주셔야 고대신전으로 이동 할 수가 있습니다!
배에 힘 꽉 주시고 외쳐주세요!
“나 쿠 펜 다! “
짠! 여기는 고대신전입니다.
저 멀리 아시아코끼리가 보이네요! 아시아 코끼리는 머리 중간부분이 움푹 들어가서 이마가 하트모양 같기도 하고 짱구 엉덩이 같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로스트밸리하면 가장 유명인사!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우와~! 야경이 정말 멋있습니다!
수륙양용차를 타고 다니던 곳을 이렇게 밤에 걸어서 직접 보니, 평소 느끼지 못한 곳이 새삼 와닿습니다!^^
필수 촬영 코스! 꼭 여기서 야경사진 한장씩 남기는 것 잊지 마세요^^
이번에는 동물친구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시간이에요! 바로 기린 친구들인데요!
사육사님의 퀴즈를 맞추면 기린친구에게 주는 먹이를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문제를 맞춰주세요!^^
여기는 젤라니의 키친입니다.
로스트밸리에서만 볼 수 있는 흰 코뿔소 '젤라니'를 직접 코 앞에서 볼 수 있어요!
이만큼이나 가까이 볼 수가 있는데요~
청각이 발달한 코뿔소를 열심히 북과 박수로 호응을 해주면 성큼성큼 다가온답니다^^
로스트밸리 야간 도보탐험! 어디서도 하지 못하는 색다른 경험!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느낌!
바로 로스트밸리 야간 도보탐험에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체험시 유의 사항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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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김미희 입니다!^^
이번에 제가 들려드릴 소식은요~ 7월 25일부터 로스트 밸리를 직접 걸어서 탐험하며 아주 가까이서 야생동물을 볼수 있는 '로스트 밸리 야간 도보체험' 프로그램이 오픈한다고 해서요.
발빠른 제가 한발 먼저 다녀왔답니다~^^
정말 갖가지의 이색 야생동물들을 가까이서 볼수 있었던 아주 독특하고 재밌었던 로스트 밸리 야간 도보체험!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하실까요?
비가 조금씩 내리던 저녁! 비도 우리 탐험가들은 못말리죠~
"비가 와도 간다!!" 아이들과 함께 로스트 밸리로 향했습니다.^^
로스트 밸리 야간 도보탐험은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총 7회가 진행되는데요~ 미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신나게 로스트 밸리에 도착!
탐험을 시작하기 전 어여쁘고 잘생기신 탐험가이드 두 분과 함께 로스트 밸리를 직접 걸어서 탐험할 준비를 마쳤는데요.
저희가 체험한 지난 23일은 비가 살짝 내렸던지라 우비를 입고 탐험을 시작하였답니다!
저는 물론 7살, 3살 아이와 함께 하였는데요~ 아이들은 역시 기린, 말 등 야생동물을 직접 볼수 있다는 기대감에 비가 와도 아주 싱글벙글이었어요~!
드뎌 시간이 되어 로스트 밸리 안으로 입장!!!
들어가자마자 아주 위풍당당한 수륙양용차가 보였는데요~~
낮에는 로스트 밸리를 멋진 수륙양용차와 함께 즐기고,
밤에는 수륙양용차와 함께 했던 길을 직접 걸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더라구요!
주차되어있는 멋진 수륙양용차를 지나 안으로 고고~~
낮에 수륙양용차에서 스치듯 지나가며 보았던 풍경들을 이렇게 직접 걸어가며 가까이서 보니 참 신기하고 또 설레더라구요~!
탐험가이드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길을 따라 걷는데...
드뎌 동물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네요~
로스트 밸리에서 제일 처음 만날 수 있었던 동물은 바로바로 쌍봉낙타였는데요~ 친절한 사육사님의 설명과 함께 시작된 동물들과의 만남!
아이들은 물론 어른인 저도 막막 설레더라구요!
낙타와의 만남 뒤로 대머리황새와도 조우를 하구요~
정말 크죠?
로스트 밸리 야간 도보탐험에서는 낮에 멀리 보았던 동물들을 정말 가까이서 볼수가 있었어요!!
세번째 만난 동물은 바바리양~
바바리양들도 모두 나와서 저희를 반겨주었는데요.
사육사 님의 친절한 설명과 왕도 맞춰보는 시간도 갖고! 아이들 집중도 최고였답니다~^^
바라리양을 지나간 동굴에서는 너무나도 신기했던 사막여우가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사막여우에 대한 설명도 듣고, 직접 만져보기까지!!
구렁이과에 속하는 독이 없는 뱀의 피부도 직접 느껴보구요~ 정말 아이들 인기를 독차지한 사막여우와 뱀이었어요~!
다음은 더 깊숙한 곳으로!! 바로 사막지역을 지났는데요~~
들어가자마자 아주 바빴던 코끼리도 보고~
오랫만에 밤에 나와서 신났었는지 사람을 보며 신기해하는 기린들도 만날수가 있었어요!
아주 목이 긴 기린을 이렇게 가까이서 만날수 있었는데요.
사육사 님의 재치있는 퀴즈와 선물들도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주시구요!^^
저 멀리 아름다운 홍학들도 보이고~
홍학!! 밤에보니 더욱 빛이 나고 아름답더라구요~!!
그리고 이 동물은 누구일까요? 흠흠
바로바로 '코뿔소'인데요~~
저 멀리서 달려오는 모습에 저도 흠짓!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의 로스트 밸리!
색다른 풍경뿐만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야생 동물의 밤 생활이 궁금하시다면 지금바로 에버랜드 '로스트 밸리 야간 도보체험'으로 출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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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한 여름 시원하게 로스트밸리에서 함께 즐겨보시겠어요?
오늘은 새롭게 오픈한 로스트밸리 증강현실 체험, 1주년 기념 탐험가 스티커북, 100% 당첨 선물 스윙고를 소개해 드리려고 발빠르게 에버랜드로 GO GO GO!
# 로스트밸리 증강현실 체험
현실과 가상을 합쳐 특별한 동영상을 간직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로스트밸리 입구 티켓팅 부스에서 증강체험을 신청하면 팻말을 들고 계신 캐스트분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캐스트분에게 로스트밸리 체험권을 받고 증강현실 체험장소로 이동해 볼까요?
입구로 쭉 들어오시면 대기라인 중간 왼쪽편 대형 화면이 보이는 바로 이곳에서 증강현실체험을 하게 된답니다. 자 이제 코뿔소와 얼룩말을 만날 준비 완료!
갑자기 쏟아져 나오는 동물들의 무리에 놀라지 마세요~
코뿔소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더니 응가를... ^^;;
겁 많은 저희 아이도 실제 동물이었다면 만져보는건 상상도 못했을텐데 쓰다듬어도 보고 아빠와 같이 퍼포먼스도 해보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 현실과 가상을 착각하게 만드는 멋진 경험을 하시게 될거예요:D
증강현실체험이 끝나면 포토티켓을 받아 기프트샵으로 가시면 동영상도 확인하고 동영상이 담긴 USB와 로스트밸리 기프트를 덤으로 받으실 수 있답니다.
아프리카 초원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멋진 체험을 USB로 평생 간직할 수 있는 멋진 추억이 되겠죠?
USB와 멋진 선물 그리고 체험권 옆에 붙어있는 Q-Pass도 잊지마세요!
# 로스트 밸리 1주년 기념 탐험가 스티커북
티켓팅 부스 앞에서 탐험가 스티커북 안내문을 보고 지나치지 못하는 아들. ^^;
로스트밸리 대기 동선에서 만나는 동물들을 찾아 스티커를 붙이고 꾸미는 "나만의 스티커북"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그냥 눈으로만 보고 지나치게 되는 동물들을 좀더 가까이에서 보고 어떤 생활을 하는지, 어떤 먹이를 먹는지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체험이 되었답니다. 스티커를 붙이는 것만으로 끝이 아니죠~~
멋진 스티커북을 완성한 어린이에게는 금장스티커와 탐험대장 임명장을 수여한답니다.
집에 와서 임명장에 스티커도 붙치고 이름도 써보더니 자기는 이제 김병만 아저씨같은 브라질의 탐험 대장이라네요. ^^
# 스윙고와 함께하는 로스트밸리 더 재미있게 즐기기!
스윙고 어플을 깔고 로스트밸리로 입장.
휴대폰을 쥐고 마구 흔들어주세요~ @.@
로스트밸리 숨겨진 스토리, 대기존의 동물과 탐험존의 동물 이야기와 함께, '제일 중요한' 100% 당첨 퀴즈이벤트 참여까지!!
로스트밸리 기프트샵에서 이용 가능한 20% 할인권 또는 엄마와 아기 동물 인형을 받으실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
방학을 이제 막 시작한 설렘가득한 아이들 손잡고 로스트밸리에서 멋진 계획 세워보시는건 어떨까요?
체험과 놀이 두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로스트밸리에서 알찬 방학 보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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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양영희입니다.^^
에버랜드 곳곳에는 다양한 상품점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깜짝 퀴즈!! (2014년 6월 기준) 에버랜드에서 가장 최근에 생긴 ‘신상’ 상품점은 어디일까요?
정답은 ‘로스트밸리 상품점’ 입니다!
‘에버랜드 상품점 계의 막둥이!’ 로스트밸리 상품점에는 어떠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는지, 저와 함께 가볼까요~?! ^^
로스트밸리를 관람하고 나오시게 되면 로스트밸리 상품점이 보인답니다. 그럼 입구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상품점에 들어서자마자 로스트밸리에서 느꼈던 대자연, 야생의 느낌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시면 제일 먼저 인형들이 반겨준답니다. 백호부터 백사자와 기린들~ 그 옆에는 어떠한 인형들이 있는지 볼게요!!
얼룩말, 북극곰, 기린과 펭귄 그리고 백호까지!!! 그 밖에 로스트밸리와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인형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정말 귀여워서 인형들 앞에서 멍~ 하니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한쪽 벽면에는 어린이 탐험가들을 위한 완소 아이템!!!! 탐험 상의와 하의 그리고 가방이 있었어요.
다른 벽면에는 아이들에게 빠질 수 없는 장난감들이 있었답니다. 망원경,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 장난감들이 한 자리에!
한쪽에는 펭귄, 여우, 기린 모자고 있었는데요. 저도 살포시 기린 모자를 써보았어요. 어때요? 잘 어울리나요~?!
모자 이외에도 리본 모양의 머리핀부터 동물모양의 머리핀까지 있어서 다양하게 상품을 고를 수 있답니다!
머리핀만 있는 것 아니죠~ 다른 한쪽 벽면에는 귀여운 동물들이 그려져 있는 텀블러가 있었는데요.
텀블러를 갖고 있지만, 귀여운 동물들 텀블러에 굉장히 욕심이 났어요.
장난감, 텀블러 이외에도 동물 모양의 필통과 볼펜들도 보이네요. 로스트밸리에서 구매한 학용품을 가지고 공부하면 공부를 열심히 할 것 같은 마음이 불끈! 불끈!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는 사파리답게 로스트밸리 상품점에는 동물들의 앨범과 옷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 곳!!ㅠ
또한, 로스트밸리에서는 모자와 머리핀뿐만 아니라 시계, 목걸이, 머리핀 그리고 팔찌 등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액세서리들을 보니 이것 저것 착용해보았는데요. 제 마음에 쏙 드는 물건들이 많았어요~
동물들의 인형부터 장난감, 옷,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는 로스트밸리 상품점!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를 타고 몸소 체험하면서 와닿았던 자연, 그리고 동물들과 공감하면서 느꼈던 감동들이 바로 이 곳에서도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로스트 밸리 상품점에는 채 카메라에 담지 못한 매력적인 상품들이 이외에도 정말 많았어요.
로스트밸리를 체험하고 난 뒤, 상품점은 꼭 들러서 구경해보세요!! ^^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0) | 2014.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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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김상중 백사자라 불리는 '타우'
아쉽게도 얼마 전 이벤트는 종료되었지만, 그가 외쳤던 "노는 것이 힘" 연설은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경종을 울렸다.
그렇다면 과연 그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에 실존하는 것일까?! 있다면 어디에 있는 것일까?
그것이 알고 싶었다.
최근 페이스북으로 함께 교류하던 동네 엄마들이 한꺼번에 빵 터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의 마스코트 타우의 영상 때문이었죠.
에버랜드에서 공유하는 영상이니 그냥 가볍게 동물의 행동들을 촬영한 거겠지 하고 보았다가 느닷없는 자기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라는 김상중 특유의 말투가 매력적인 타우를 직접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백사자 타우는 정말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에 있을까요? 온 가족이 설레는 발걸음으로 출발했습니다.
타우) 저 김상중 아닙니다. (목소리 김상중)
로스트밸리 백사자 타웁니다.
전 오늘부로…말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바로 이런 현실 때문입니다.
엄마) 사자다, 사자야! 사자가 영어로 뭐야?
아…니~기억 안 나? 영어로 뭐야? 제발, 정신 좀 차려!
치타가 영어로 뭐냐고?
타우) 여기 영어 배우러 왔습니까?
자신감! 상상력! 용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건지 제가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타우) 열심히 놀아야 성공하는 세상, 노는 것이 힘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치타는 치타 아닙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뜨끔했네요! 에버랜드도 놀이와 결부된 교육 프로그램을 하면 정말 좋겠다 생각하던 이 어리석은 엄마가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 동안 체험학습이라는 이름 아래 저도 모르게 아이를 괴롭힌 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그렇죠, 마음껏 놀면서 커갈 장소가 아이들에겐 꼭 필요하죠. 자신감, 상상력, 용기라는 중요함에 대해 한 번 더 일깨워준 타우가 정말 고마웠고 직접 타우를 만나고 싶어 로스트밸리를 향해 나섰습니다.
> 기다리는 줄이 길어도, 즐거움도 길어요!!
드디어 입구에 도착! 로스트밸리 안쪽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부터도 이동거리가 꽤 있지만, 로스트 밸리 대기동선엔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먼저 '스윙고'라는 즐길거리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스윙고 앱을 설치하고 휴대폰을 휙휙 흔들면 응모 끝~
스윙고 게임으로 기프트샵 할인 쿠폰 안 챙겼으면 어쩔 뻔 했을까요? 로스트 밸리 큐패스에 귀여운 인형까지 경품으로 뙇!! 또 대형스크린으로 전해지는 로스트밸리 동물들의 상황과 정보, 에버랜드 곳곳을 소개하는 영상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디지털과 대자연의 만남이라고나 할까요? ^^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길게 나있는 다람쥐 전용 도로를 통해 숲을 내달리는 다람쥐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관학, 스컹크, 토끼 등등. 신기한 볼거리들이 또 하나의 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지칠 새 없이 중간에 간식도 사먹을 수 있게 되어 있고, 가족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특히나 만져보면서 익힐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에 대한 정보가 ‘노는 게 힘!’ 로스트밸리만의 장점을 잘 살려 어른과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시켜주고 있네요.
> 두근두근 수륙양용차! 모험이 시작돼요!!
현재 로스트밸리에는 29종의 150여 마리 동물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흰오릭스, 바바리양, 쌍봉낙타, 코끼리, 얼룩말, 일런드, 세이블 엔틸롭 등 다양한 동물 세계가 펼쳐집니다. 로스트밸리의 동물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에버랜드 앱을 다운받아 동식물백과를 이용해 보세요.
저희가 처음 만난 동물은 쌍봉낙타예요. 가이드 누나가 무슨 낙타라고요? 묻는 소리에, 정말 차 안이 떠나가라 아이들이 쌍봉낙타라고 외쳐댔어요. 이름이 재미있어서인지 저희 아이도 집에 와서 사진 보자마자 쌍봉낙타는 확실히 기억하네요.ㅋㅋ
7개의 단어를 말할 수 있다는 코끼리, ‘코식이’를 만나러 고대신전 코스에 들어섭니다. 와~ 드디어물로 쑤욱 들어가네요. 코식아, 내게도 얼굴보고 ‘쪼아~’ 해줘!
그레이트 사바나를 한가로이 거니는 얼룩말, 기린, 세이블엔틸롭 친구들... 정말 평화로워 보입니다.
"어~ 어어?!"
완전 당황했습니다. 저 멀리서 다가와 말 그대로 '코 앞'까지 다가 온 기린 한 녀석. 카메라가 신기한지 다가와 화면을 가려버리는 이 센스란! 다른 자리로 이동하는 걸 보고서야 안도의 한숨이 나오더라고요. 최고였어요! 기린이 물러선 후 우리 모자, 한 번 만져볼 걸 그랬네 라고 아쉬워했습니다. 물론, 무서워서 절대 그런 일 없을 엄마와 아들이지요.
그래서 타우는 찾았냐고요? ㅋㅋ 저 멀리 잠들어 있는 백사자 타우의 후손들을 만나고 왔어요! 타우야, 반가워! 타우는 동물 세계를 공격한 인간들에 맞서다 죽은 백사자였고 다시 살아나 불의 사자가 된 로스트밸리의 상징이라고 하네요. 불의 동굴에는 타우의 전설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전설의 동물이니, 동영상에서처럼 어느 날 말을 할 수도 있겠단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어요.
백사자를 선천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결핍된 돌연변이 알비노로 알고 있으신 분들도 많은데, 오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의 팀바바티(Timbavati) 지역에 살고 있던 사자들로, 눈, 코, 귀 뒤, 발 등에서는 검은 색을 볼 수 있다고 해요.
로스트밸리를 사랑하게 된 마음만큼 하루 종일 타우의 보호를 받은 느낌이 드네요. 여러분도 로스트밸리의 백사자 타우를 직접 만나러 오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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