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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478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4. 28.

에버랜드 숲속 동물원 뿌빠타운을 만나보세요!

에버랜드에 숲속 동물원~

뿌빠타운이 생겼어요.


원래에도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얼른 에버랜드로 향해봤습니다.



제일 먼저 입구에서 챙길게 하나 있죠. 

바로 뿌빠타운 팸플릿입니다.


뿌빠타운은 올해 처음 생겨난~

숲속 동물원이거든요.


어떤 곳인지 미리 알고 가면 좋겠죠?




어떤 동물 친구들이 있는지부터

뿌빠타운 지도까지

상세히 안내되어 있어요.


이 팸플릿을 보는 순간,

저 역시 에버랜드에서

여기 먼저 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뿌빠타운 가는 법을 설명해 드립니다.


판다 월드로 가는 길로 향해주세요.


참고로 이 코스는 뿌빠타운은 물론,

더불어 에버랜드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해요.




판다 월드에 왔으니,

판다를 보고 가야겠죠?


입구에 들어서면,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공간이 나타나요.


이 공간 너머에 판다가 있답니다.




드디어 마주하게 된 러바오, 아이바오!


우리나라에 있는 판다 2마리가,

에버랜드에 있거든요.


지난 1년 내내 판다를 보러 왔지만,

대부분 판다들은 잠을 자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운이 좋게 깨어있는 판다가 있었어요!



판다 월드 나오는 길에 보면,

귀여운 레서판다도 있어요.


정면 얼굴을 잘 보여주지 않는,

친구이기도 해요.


하지만 귀여움은 최고랍니다!





판다 월드 나오기 전 만나는 친구는,

원숭이 친구들이에요.


아기 원숭이가 어느새 커서,

청소년 원숭이가 되었더라고요.


귀여운 모습을 한번 눈에 담고 가세요.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면,

나타나는 곳은 타이거 밸리입니다.


위풍당당 호랑이를 볼 수 있어요.




그 옆에는 물개와 자카스펭귄도 살고 있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동물들 모두,

오랜만에 활동량이 많더라고요.




동물 친구들을 만나며 걸어온 길.


그 마지막 종착지는 뿌빠타운입니다.


이렇게 크게 표시가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참고로 그 옆은 몽키밸리가 있어요.


다양한 원숭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자 그러면

뿌빠타운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이곳에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있어요.


심지어 뱀과 거북이 친구도 있거든요.




나무늘보도 있습니다.


나무늘보는

정말 느린 줄만 알았는데요.


실제로 가서 보니 나무를 탈 때는,

의외로 빠른 몸놀림을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낮에는 잠을 자는

귀여운 올빼미와,

강아지보다 더 귀여운

사막 여우도 있죠.




이 외에도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있어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구경하게 됩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거운 장소예요.




기니피그들도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도 있는데요.


카피바라의 집 근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기니피그 먹이주기 체험도 있더라고요.


가까이에서 동물들과 소통할 수 있어,

재밌고 유익한 체험이 될 것 같아요.



드디어

카피바라의 집 입구에

도착했어요.


사실 뿌빠타운에서

가장 기대되던 곳이었죠.



카피바라의 집은

울타리가 없는 동물원이에요.


그래서 숲속 동물원이라는

별명이 어울리죠.


2중 문을 통해

조심히 입장해 주세요.



들어가니 넓게

펼쳐진 공간이 나타났습니다.


길이 가운데에 나 있는데,

잔디밭은 들어가면 안 돼요.



가끔 이렇게

동물이 길을 걸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비켜주셔야 한답니다.




이곳에 가장 매력적인 동물 친구는,

바로 카피바라예요.


이번에 에버랜드로

새로 이사 온 친구죠.


설치류의 일종인데

몸이 생각보다 커요.


순한 성격 덕분에

다른 동물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잘 지낸답니다.



알파카와 함께

햇살을 즐기는 카피바라.


포즈가 정말 편해 보이더라고요.


보면 볼수록

귀여움에 빠져드는 동물 친구죠.



여기에는 왈라비도 살아요.


캥거루보다 훨씬 작은 몸 덕분에

귀여움은 배가 되는 친구랍니다.


캥거루처럼 배 주머니에서,

새끼를 기르는 친구예요.



이렇게 뿌빠타운을 구경하고 나왔는데요.

나오는 길,

에버랜드의 동물원에 대한 설명이 있더라고요.



에버랜드 동물원은

AZA 인증을 받은 동물원이랍니다.


AZA는 미국 동물원

수족관 협회를 의미하는데요.


동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물원을 뜻해요. 




그래서 그런가 에버랜드 동물들은

사육사의 충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요.




그리고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내용도 있는데요.


우리도 한 번씩 읽어보고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즐겁게 다녀온

에버랜드 동물원!


뿌빠타운이 생겨서

더 많은 동물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뿌빠타운으로 향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4. 28.

아들과 친해지기 대작전! 부자, 에버랜드 밤을 함께 즐기다

엄마는 아이들과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아

아이들이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눌 수가 있는데

아빠들은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사춘기나 청소년이 된 아이들은

더 바빠져서 미리 친해지지 않으면

커가면서 맘을 터놓고 지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아빠는 더 늦기 전에

아들과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아들이 학원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찾아갔습니다.

물론 미리 약속을 하였지요.

그렇게 둘은 에버랜드로 향하였습니다.


요즘 에버랜드는

저녁 8시까지 운영을 하며,

금요일,토요일, 휴일 전날에는

밤 9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매일 요일이나 현장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홈페이지나 어플을 확인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에버랜드 어플 다운로드하기'


출발 전 아빠는 미리

에버랜드 어플을 다운로드했습니다.


어플을 통해 스마트예약을 하면

편하게 입장을 할 수 있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특히 오늘의 파트 안내를 잘 활용하여

공연시간과 레스토랑 운영시간을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주식보다 간식'


학원이 끝나자마자 온 아들의 표정은

에버랜드에 가까워질수록 밝아졌습니다.


입장을 하자마자 출출했는지

맛있는 것부터 먹자고 하였습니다.


항상 먹어도 배가 고픈 나이이지요.


우선 아빠와 아들은

버팔로윙 치즈칩스에 도전하였습니다.


결과는 베스트 초이스였습니다.



'이솝빌리지의 새로운 어트랙션'


아들이 어렸을 적에

에버랜드를 자주 방문하였습니다.


둘 사이의 추억이

남아 있는 곳이지요.


지금보다는 그 때가

좀 더 친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둘은 추억이 있던

이솝빌리지를 방문하였습니다.


이솝빌리지의 입구는 해가 질 때면

역광이 들어오는 시간이라

좋은 역광 사진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아들을 따라가는 아빠는

아들의 뒷모습을 역광 사진으로

남겨 봤습니다.


역광 사진을 찍을 때는

카메라 노출을 1 ~ 2 스텝 정도

더 밝게 찍어주어야 합니다.



이솝빌리지를 걷던 둘은

좀 이상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예전에 같이 타던

레이싱 코스터가 맞는 것 같은데

뭔가 달라 보였습니다.



'터스코 싱이레'


레이싱 코스터가 거꾸로 운행되고 있었습니다.


높은 데까지 천천히 올라가

뒤로 갑자기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뒤로 무섭게 달려가지요.


예전에 둘이 같이 타던 어트랙션인데

완전히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타고나서도

뒤로 가는 롤러코스터가 신기하였는지

둘은 한참 동안 떠들었습니다.



'아름다운 밤의 산책길'


이제 어둠이 짙어지며

에버랜드에 아름다운 조명이

들어서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빠와 아들은

같이 다녔던 길을 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솝빌리지에는

핑크빛 매화가 한참입니다.


두 남자는 무심한듯하면서도 꽃을 좋아했지요.



'밤이 더 아름다운 에버랜드'


둘은 주로 축구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메시 등 유명한 축구 선수뿐만 아니라

특이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까지

재미있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사이 에버랜드에는 땅거미가 내려앉고

어둠이 찾아고 있었습니다.


낮의 화려한 공원 풍경이,

밤이 되면 산책길이 아름다운 에버랜드입니다.


1년 중 지금,

 뮤직 정원이 제일 이쁠 때 같습니다.


이팝나무와 핑크 매화들이 만발해 있으며

이제 막 들어온 조명들과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뮤직 정원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음악과 함께 한다는 것이지요.



미로처럼 만들어진 정원의 중심에는

하모니 트리가 있습니다.


마치 요정들이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를 불러주는 듯합니다.


야간개장과 함께

밤이 더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아들이 아직 올해 튤립이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을 보지 못하여서

로열 팰리스 가든으로 향하였습니다.


가로등에도 하나둘씩

불이 밝혀지며

거리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었으며,


로맨틱 타워트리도 늘 그렇듯이

그 자리에 서있었습니다.

에버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트리입니다.



튤립 가든을 다니면서

아들은 아빠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튤립 하면 우리는

네덜란드가 자연스럽게 연상되지만

실제로 튤립 파동으로 인해

쇠락기를 맞이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에버랜드 장미원에 있는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장미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였고

로맨틱 타워트리 너머로

포시즌스 가든이 보였습니다.


최고의 풍경이 보이는 곳입니다.


5월의 활짝 핀 장미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장미성에서는 반영 사진을'


장미성에 화려한 조명이

들어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작은 인공 연못이 있어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바로 화려한 조명과 함께 하는

반영 사진입니다.


연못의 중간에

지나는가는 길이 있는데

그곳에 잠시 서 있으면

장미성을 배경으로 하는 모습이

연못에 비춰집니다.


반영 사진을 찍을 때

자세를 낮출수록

더 많은 풍경이 반영 속에 남겨집니다.


카메라나 스마트폰 사진의 초점을

반영에 맞추어 주십시오.


그러면 반영의 모습이

보다 선명해집니다.


하늘에 노을이 있으면

더 멋진 사진이 될 겁니다.



포시즌스 가든의

크리스탈 팰리스를

방문하였습니다.


밤이 되자 조명과 함께

더 아름다운 곳이 되었습니다.


둘만의 기념이 될만한 사진을 남겼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포시즌스 가든을 바라보았습니다.


밤의 풍경에

더 아름다운 튤립 가든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다시 회전목마 앞에 이르자

아빠와 아들은 쥬빌리 게임즈에

방문하였습니다.


아케이드 게임을 즐기며

둘이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에버랜드의 밤은

더 깊어만 갔지만

아이의 어렸을 적 추억을 생각하며

에버랜드에서 부자지간의 사이가

더 좋아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간식을 사 먹기도 하고

게임을 즐겼으며

포토존을 찾아다니며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소소하지만 오랜만에 함께하여

아빠와 아들은 조금더

친해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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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나니? 이거 타면 에버랜드에서 세계여행 쌉가능 했던거 | 온라인 자연농원 2탄! 추억돋는 지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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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피크닉🌷 | 에버랜드 튤립정원 스카이뷰 드론투어(Sky View Drone)




올 봄 아직 튤립을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방구석 1열에서 즐기는 튤립정원

온라인 랜선투어 출발합니다!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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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에버랜드 콜럼버스 대탐험 1인칭 시점 랜선체험 full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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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랜선으로 즐겨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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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에 만나요! 랜선 벚꽃엔딩🌸 | 에버랜드 가실벚꽃길 스카이뷰 드론투어(Sky View D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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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된(4/3~19) 가실벚꽃길을 온라인 영상으로 대신 전해드립니다.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내년에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직접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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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대선배급이라고?! | 온라인 자연농원 1탄! 추억돋는 독수리요새



hoxy,, 이거 아시는 분?

T익스 대선배님 #독수리요새 (1992~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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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20. 4. 16.

튤립과 벚꽃 가득! 엄마도 아이도 모두 즐거운 에버랜드의 봄




일년 중 젤 좋은 계절 봄입니다.


봄이 좋은 이유는

온화한 날씨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큰 이유는

꽃들의 예쁜 모습들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봄꽃을 만나기에

좋은 장소들이 많이 있지만

다양한 꽃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에버랜드도 빠질 수 없는 봄꽃명소랍니다.


에버랜드하면 떠오르는

튤립뿐 아니라

4월 초중순쯤에는

매화부터 시작해 벚꽃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지요!!^^


그래서 저희 가족도

지난 주말 이대로 봄을 보내기는 아쉽다는 생각에

에버랜드를 찾았어요.



이번엔 꽃을 보는게

가장 큰 목적이었기 때문에

젤 먼저 하늘매화길로 향했답니다.


하늘매화길에서 보는

벚꽃뷰가 정말 멋지거든요.


하늘매화길은

3월 말~4월초에는

만개한 매화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

제가 찾았던 때는 4월 중순쯤이라

아쉽게도 매화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보진 못했어요.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은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위치는 정문에서 쭉 들어오시다가 

이솝빌리지 쪽에서

콜롬버스 대탐험 쪽으로 걸어오시면

하늘매화길 입구를 찾으실 수 있어요.




하늘매화길 입구로 들어서면

에버랜드이지만 조용하고 한적한게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져요.


들어서서 젤 처음으로

아름다운 분재들이 전시된 공간을

만나볼 수 있구요.


그 반대쪽으로 난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바로 그곳이 하늘매화길이랍니다.




하늘매화길 초입에는

무성한 대나무가 숲 사이의 산책로를

걸어올라가게 되는데요.


곧게 뻗은 대나무 숲 사이로 걸어 올라가니

머리도 맑아지는 것 같고

마음도 차분해지는게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배경이 너무 좋아서

자연스럽게 카메라 셔터를

엄청 누르게 됩니다.


좋은 배경 덕분인지

인물 사진도 정말 잘 나오더라구요.




좀 더 올라가면

알록달록 봄꽃들이 반겨주는데요.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좋은 공기도 마시고

맘껏 꽃도 보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하늘매화길이 경사로라서

6살 아이랑 같이 오르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아이도 너무 좋아했어요.


에버랜드 입장하면서

버블건을 하나 사줬는데

그게 아주 특효약이였지 않나 싶습니다.


덕분에 아이도 즐겁고

엄마도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은

한적하게 좋은 풍경을 보며

산책할 수 있어서


연세 있으신 부모님들을

모시고와도 좋을 것 같았구요.


또 젊은 분들이 좋아할

예쁜 포토존이 많아서

친구들끼리, 연인과 함께

사진 찍으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참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저희도 이날

맘에 드는 사진들을 많이 건졌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올라오다 보니

어느새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뷰는

이런 모습이에요.


에버랜드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맘때쯤에는 에버랜드 뒤쪽

벚꽃동산까지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벚꽃명당이랍니다~~


딱 뜨인 시야에

아름다운 벚꽃풍경까지~


올라온 보람이 제대로 있네요~!!^^




그리고 하늘매화길 정상에는

푸드트럭도 있어서 멋진 풍경을 바라보면서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도 있어요.


저희도 출출해서

핫도그와 치킨&나쵸를 주문했지요.






주문한 음식은

하늘매화길 정상에 있는

해마루에서 먹을 수 있구요.


여기에 잔디밭과 빈백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게

잘되어 있더라구요.


아이가 이곳을 너무 좋아해서

여기서만 1시간 넘게

머물렀던 것 같아요.




아이가 더 놀고 싶어했지만

볼거리가 많은 에버랜드이니

여기서만 머물 수 없어

아이를 달래서 내려왔어요.


멀리서 벚꽃을 봤으니

이번엔 가까이서 볼 차례인데요.


하늘매화길에서 나와서

이솝빌리지를 옆으로 끼고

쭉 내려가면 벚꽃길을 만날 수 있답니다.




이솝벚꽃길에서는

양옆으로 길게 늘어서

벚꽃나무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나 중간중간에

센스 있는 문구들로

포토존을 만들어놔서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찍기도 참 좋더라구요.




이솝벚꽃길로 쭉 내려오면

이제는 운행을 멈춘

에버랜드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한

멋진 벚꽃까지 만나볼 수 있어요.


그 맞은편으로는

수양벚꽃도 볼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벚꽃구경을 마치고

튤립을 보러 포시즌스가든으로 가면

완전 코스 딱이에요~


생각보다 하늘매화길에서

시간을 오래 보낸터라

서둘러 포시즌스가든으로 갔었는데요.


이유는 바로

왈츠 인 로열팰리스 공연!!





튤립의 전성기였던

17-18세기 유럽왕궁 컨셉으로 꾸며진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인데요.


럭셔리 유럽 왕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왕족들의 봄날의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바로 왈츠 인 로열팰리스에요.



멋진 튤립가든을 배경으로
화려한 드레스를 갖춰 입은 배우들이
왈츠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은
꼭 놓치지 말고
챙겨서 보시면 좋아요!^^



공연을 보고 나서는

튤립을 두 눈 가득 담아봅니다.


알록달록 각종 튤립이

화사하게 피어 있어요.


워낙 다양한 품종이 있기 때문에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그리고 이런 멋진 배경에

인물사진 안 찍으면 섭섭하죵~


올해 제대로 된 꽃구경은

이날이 처음이였는데,


그래서인지

쉴새 없이 사진찍느라

바빴던 것 같아요.ㅋㅋ


배경이 워낙 화사하다보니

어떻게 찍어도 잘 나옵니다^^





꽃구경하고 사진 찍는게

어른들은 참 즐겁지만

아이들은 금새 지겨워하는데요.


이럴땐 근처에 있는

캐슬 브렌시아로 가보시면 좋아요.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블럭놀이터인데요.


아이들이 신나게 놀 동안

엄마아빠들은 잠시 쉴 수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라면 꼭 빼먹지 말아야할 코스이지요!





에버랜드는 신나는 어트랙션과

귀여운 동물친구들로 유명하지만,


봄에는 예쁜 꽃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봄꽃명소이기도 한데요.


특히나 개인적으로는

하늘매화길을 정말 추천해요.


매화와 벚꽃이 필 때 가면

정말 예쁘답니다.


올해는 못 가보신 분들도

내년에는 꼭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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