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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02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6. 14.

아이와 함께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 이용팁!

여느 해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 때문에 일찍부터 물놀이를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의 경우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 즐길 거리가 많아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한 최고의 가족 나들이 장소! 캐리비안 베이에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들과 몇 가지 이용팁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 실내(아쿠아틱 센터)에서 즐기는 물놀이


캐리비안베이에 들어가자마자 정면에 위치한 건물이 바로 아쿠아틱 센터인데요, 안내데스크, 탈의실, 베이비센터, 식당, 기념품점 등 편의시설이 집합해있는 곳이자 어린이들을 위한 어트랙션이 위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3층부터 6층까지 계단을 통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열린 구조로 되어 있어 다양한 어트랙션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어트랙션은 바로 4층에 위치한 ‘실내 파도풀’! 카리브해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바닷가에서 넘실대는 파도물살을 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우측에는 쏟아지는 물벼락을 맞고 미끄럼틀을 탈 수 있는 난파선 놀이터도 있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들까지 한바탕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3세 이하 유아들만을 위한 공간도 있는데요, 바로 실내 파도풀 옆에 위치한 ‘유아풀’입니다. 수심이 25센티미터로 돌 전후의 어린 아이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4세~7세 아동이라면 6층에 위치한 키디풀을 방문해보세요. 유아용 슬라이드와 파이프 슬라이드가 있어 아이의 키에 따라 골라서 즐길 수 있습니다. 수심이 70센티미터라 튜브를 타거나 첨벙첨벙 물놀이도 할 수 있어요. 




좀 더 넓은 풀에서 놀고 싶다면 4층 샌디풀로 Go! 아쿠아틱센터 4층, 커다란 유리창 아래 위치한 샌디풀은 수심이 70센티미터 정도로 실내∙외를 넘나들며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실외 샌디풀 바로 옆에는 보글보글 거품과 함께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바데풀이 있어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활동적인 어린이를 위한 짜릿한 어트랙션(120센티미터 이상) 


어느 정도 키가 큰 6,7세 아이들의 경우 어트랙션을 즐기고 싶은 욕심이 있을텐데요, 어린이들을 위한 어트랙션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살펴볼게요.



120센티미터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은 바로 ‘퀵 라이드’


아쿠아틱센터 안과 밖을 넘나드는 구불구불한 파이프 슬라이드로 1인용 튜브, 2인용 튜브, 맨몸으로 탈 수 있는 3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요. 4층 퀵 라이드 풀 앞에서 튜브를 들고 꼭대기에 위치한 출발지점으로 올라가면 차례대로 탑승이 가능합니다. 


슬라이드를 빠져 나오는 어린이들이 표정에서 짜릿한 즐거움이 가득해요!^^ 2인용 튜브의 경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만점이랍니다~ 



퀵 라이드 옆에는 어린이를 위한 전용 다이빙 풀도 있는데요, 용감한 어린이들이 멋진 다이버로 새롭게 탄생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110센티미터 이상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수중 미끄럼틀, 풀사이드 슬라이드도 신나게 즐겨보세요. 





❙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즐기는 실외 키즈풀 


아름다운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야외 키즈풀을 이용해 보세요. 7세 미만 어린이들만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동화 속 세상에 온 듯 아기자기한 재미가 숨겨져 있어요. 





모래성에서 힘차게 내려오는 미끄럼틀, 그림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버섯 모양의 분수, 바다 속 친구들 위에서 즐기는 시소, 꼬깔에서 아슬아슬 떨어지는 물벼락 등 쉴 새 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아이들을 반깁니다. 



실외 키즈풀 옆에는 바닥분수도 있어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물총놀이를 즐기는 아이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 위한 편의시설 및 이용 팁


아이와 함께 외출을 하다 보면 챙길 짐도 많고 신경 쓸 일도 많은데요, 아이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캐리비안베이를 즐기기 위한 몇 가지 팁과 편의시설을 소개할게요.



스마트예약을 통해 미리 예약하면 더욱 편리하게 입장하실 수 있어요. 방문객이 많은 여름에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입장권을 구입할 때에도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에요. 특히, 제휴 판매처(소셜커머스, 오픈 마켓 등)에서 구매한 경우에는 캐리비안베이 입구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실제 입장권으로 교환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 물놀이를 하다가 편안하게 쉬기 위해 빌리지나 실내 비치체어를 빌리고자 한다면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이용일 기준 8일 전 00시에 예약이 시작되는데요, 성수기에는 금새 예약이 마감되기도 하니 일정을 미리 체크해두셔요.


❉ 만약 빌리지나 실내 비치체어를 예약하지 못했다면 외 키즈풀 옆에 있는 야외 비치체어를 대여하면 편리합니다. 야외 비치체어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용권을 구매하면 되고 대여료는 개당 17,000원인데요, 개수가 제한되으니 오전 중에 서둘러 이용하세요~ ^^




❉ 구명조끼, 물놀이용 기저귀, 영유아 샤워용품 등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경우에는 1층, 3층 기념품점에서 구매 가능해요.




타월을 충분히 준비해주세요. 물놀이 도중 휴식을 취할 때 체온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수영타월뿐 만 아니라 샤워 후 이용할 타월도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의실 이용권을 구매해도 개인타월이 제공되지 않지만 만약 타월이 부족한 경우 탈의실 입구, 출구 방면에서 대여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베이비 서비스 센터도 기억하세요. 모유수유실과 유아수면방, 기저귀갈이용 침대가 마련되어 있고 이유식을 데우거나 젖병을 세척할 수도 있어요. 





점점 더 뜨거워지는 여름, 캐리비안 베이의 다채로운 어트랙션과 편안한 서비스로 아이와 함께 즐거운 물놀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6. 10.

덕후가 전하는 캐리비안 베이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다들 즐거운 봄을 보내셨나요? 올해는 작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봄을 제대로 즐기기도 전에 더운 여름을 맞이하였는데요, 올해의 여름은 이상고온 현상으로 작년보다 더 더워진다고 합니다. 더욱 빨라진 더위에 주말에 선뜻 나가기가 고민이신 분들이 엄청많은데요. 그래서 이른 여름에 딱맞는 나들이 장소! 물놀이를 하러 캐리비안 베이로 떠났습니다!


 

자칭 캐리비안 베이만 7년째 매년 가고있는 덕후가 전해 드리는 생생 소식!

 

 

 

저는 지난 5월 31일, 평일에 시간을 내서 다녀왔는데요. 아직은 평일에는 매우 ~ 한적한 캐리비안베이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주말을 피해서 날짜를 잡았습니다. 아직 5월인데 기온은 벌써 낮에 30도! 온도만 봐서는 여름이 한창 시작되고 있는줄 알겠어요 ~ 춥지도 않고 오히려 더위를 걱정해야할만큼! 무더운 날씨에 재미있는 물놀이를 하려니 입장하기도 전에 마음이 설레이고 있네요~ (전날부터 설레어서 잠을 설친건 비밀)

 

 

 

 

 

개인적으로 저는 실내락카를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에 입장을 하자마자 바로 앞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슝. 이동하였습니다. 실내락카는 사람이 많을 때 다른 층을 순차적으로 개방을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5층락카부터 개방을 한다고 하네요. 저는 5층 락카가 다른 층에 비해서는 위치가 제일 좋은것 같기도 하고 이용하기가 편리한거 같기도 해요. 


락카내 촬영은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는 없지만 늘 항상 청결하게 유지관리가 되고 있어서 새 것 같은 모습이 남아있답니다. :-)

 

 

 

 


제가 방문했던 날은 메가스톰이 12시부터 오픈하는 날이라서 메가스톰을 줄을 기다려서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메가스톰 앞에 있는 스낵코너에서 맛있는 스낵을 냠냠먹고 기다리기로 했지요. 꼭 간식을 하나씩 사먹게 되는데 뭘 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작년부터 새롭게 등장한 (?) 바게트피자를 사먹었습니다. 그전에는 핫도그만 먹었었는데, 이제 고민할 선택지가 하나 늘어났네요.

 

 


 


메가스톰은 작년에는 어려웠던 6인승 탑승을 올해부터는 시행하고 있어서! 6인용 튜브를 타고 더욱 극대화된 스릴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자세한건 관련 기사를 보면 친절하게 나와있어요 +_+ 오픈하자마자 타고 내려왔는데 한번 더 타려고 했는데 타는동안 소리를 엄청 질러대서 그런가.... 배가 급 고파지더라구요. 대기시간도 길어져서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아, 작년 새로 오픈한 어플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어플에서 대기시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짧을때 가서 타기로 약속하고 밥을 먹으러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


 

 


 


잠시 휴장한 기간동안 새롭게 리뉴얼을 했는지, 실내 마드리드 식당은 메뉴가 일부 바뀌었더라구요. 새롭게 보는 메뉴들을 보고 무엇을 먹어봐야할지 고민을 좀 했었는데, 아무래도 전 기존에 늘 먹던 국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_+ 국밥은 언제나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밥을 든든하게 먹은후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물놀이를 들어가기 앞서 물 한바지 시원하게 맞고 본격적으로 풀 탐험을 하기로 했습니다. 캐리비안베이에 왔다면 누구나 도전해봐야한다는 해골물벼락 맞기! 눈금이 하나둘씩 차다가 빨간색 선이 다가오게 되면 경고 알림음과 함께 시원하게 물이 쏟아져 내리는데요. 


물을 맞고 있다보면 아, 낵 이걸 왜 맞고 있지라는 생각도 들지만 맞고나면 다시 생각하게 하는, 한번도 맞아본사람 없어도 한번만 맞아본사람은 없다고 할만큼 묘한 매력이 있어요 ~



다음으로 유수풀과 파도풀을 차례차례 탐험했습니다. 영상으로 한번 보실까요?~ 



 

 

 

유유하게 쉬고 싶다면 유수풀을, 격렬한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파도풀을 추천합니다! 아직은 한가해서 즐길만한 파도풀, 사진으로는 재미를 담기가 아쉬워서 짧막하게 영상을 가져왔는데요, 영상으로 돌려보면서 집에서나마 (?) 파도풀의 스릴을 느껴보세요. 볼수록 더욱 더 가서 즐기고 싶은 재미가 나네요. 제가 찍었지만 제가 다시 가고 싶네요.

 

 

1년내내 가고싶은 캐리비안베이. 무더운 여름 재미나게 보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5. 24.

캐리비안베이 메가스톰 오픈! 그 녀석이 돌아왔다!!!

여름 날씨 같았던 지난 주말에 뭐하셨나요?!


지난 주말에는 정말 여름이 온 것처럼 날씨가 화창하고 좋았습니다. 여러분들은 화창한 주말에 무엇을 하셨나요? 저는 날씨가 좋다는 정보를 입수하자마자 바로 캐리비안 베이행을 택했습니다!!




저를 캐리비안베이로 이끈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지난 14일에 메가스톰이 오픈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작년에 처음 만났던 메가스톰을 잊지 못해 시름시름 앓았는데다시 돌아왔다니 정말 가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역시나 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워터파크 아이템을 풀세트로 장착하고 캐리비안베이에 도착했습니다. 간단한 짐 검사를 하고, 입장을 한 뒤 바로 야외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야외 시설과 접근성이 좋은 야외락커에 짐을 맡기고 바로 메가스톰으로 향했습니다.





메가스톰의 위력이 느껴지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얼마나 강력한 STORM인지 창문이 다 떨어지려고 하는군요! (ㅋㅋㅋ) 출발을 다소 늦게 해서 12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대기시간이 30분에 불과했습니다. (와우~) 캐리비안베이 눈치싸움에서 승리를 한 것 같군요!ㅋㅋ



고민하고 말고 할 것도 없이 바로 메가스톰 대기라인으로 입장하였습니다. 메가스톰 대기라인에서는 사진과 같이 먼저 탑승한 사람들의 모습을 관람할 수가 있는데요. 먼저 타신 분들의 신나는 비명소리에 나도 모르게 두근거리는 이 마음!!! 메가스톰이 처음이었던 제 친구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지만, 한 번 경험해 보았던 저도 흥분을 감출 수가 없더군요!



역시 메가스톰 선배님!! 워터파크계를 뒤집어 놓으셨다! 진짜! 최고의 어트랙션!!!”




2016년의 메가스톰은 조금 더 특별하다?!

잠시 후 저의 차례가 다가왔습니다! !! 올해 메가스톰이 달라진 점이 있는데 혹시 눈치채셨나요?! 힌트는~ ‘현재 사진에서 탑승하고 계신 손님의 수’~~~ ~ 맞습니다. 올해부터는 메가스톰에 6명 모두가 탑승할 수 있다는 사실!!! 

~ 그대들이 6개의 자리에 모두 앉았을 때, 메가스톰은 비로소 우리에게 최고의 스릴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http://www.everland.com/megastorm/event.html)




메가스톰 튜브에 앉기 전에 아쿠아 슈즈는 엉덩이에 깔고 앉고, 스마트폰 방수팩은 크로스로 매 주시고, 안경은 벗고 탑승해 주세요~ 그럼 이제 출발~~!!! 낙하각도 40, 슬라이드 길이 355m 그리고 메가스톰의 꽃 토네이도 구간의 지름은 무려 18m!!! 


그 규모만 보더라도 어마어마함이 절로 느껴지는 메가스톰!!! 역시 우리나라 최고의 어트랙션이 분명합니다! 워터파크계의 T익스프레스라고 불릴 만 합니다.




사진으로만 보기엔 메가스톰의 어마어마함이 느껴지지 않으실 것 같아 짧은 영상을 하나 준비해 보았습니다~ 영상의 재생버튼을 클릭하는 순간 지금 당장 캐리비안베이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사오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캐리비안베이도 식후경


어마어마한 메가스톰을 경험하고 나니 어느새 배가 꼬르륵맛있는 음식이 즐비하다는 실내(아쿠아틱 센터) 5층에 위치한 마드리드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마드리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 하나! 테라스의 경치가 끝내주기 때문이죠~ 유후~ 거기에 더해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맛난 음식들이 기분을 더욱 UP 시켜준다는 사실!




 

맛있는 밥까지 먹고 나니 다소 나른해 지는 것 같아 유수풀로 향했습니다. 물과 튜브에 내 몸을 맡기고 실내와 실외를 모두 즐기는 여유로움정말휴양지가 따로 없습니다~



 

유수풀에서 기력을 회복한 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와일드리버 풀로 향했습니다. 와일드리버 풀을 좋아하는 이유는 마치 호텔의 수영장처럼 넓은 공간에서 함께 온 친구들과 신나게~ 마음껏~ 놀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 날은 사람도 많지 않아서 정말 캐리비안 베이를 빌린 것처럼 신나게 놀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캐비리안베이의 핵심인 야외파도풀에서 대형 파도를 즐기는 것을 빼 놓을 수 없겠죠?! 구명재킷 대여소에서 구명재킷을 빌려 입고 파도풀로 향합니다. 바다에서도 느낄 수 없는 집채만한 파도를 즐기는 일은 정말 짜릿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지금이 기회입니다!


지금까지 지난 주말에 신나게 즐겼던 저의 캐리비안베이 스토리를 보셨는데 어떠셨나요?! 막상 날은 좋은데 어딜 가야 좋을 지 몰라 고민하다 집에서만 주말을 보내셨다면, 이번 주말만큼은 캐리비안베이에서 신나는 추억 쌓고 오시는 건 어떨까요?! 바로 지금이 기회입니다!!!^^


 

'메가스톰'이 돌아왔다! 캐리비안 베이, 야외 스릴 어트랙션 본격 가동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달 모든 실내 시설과 일부 야외 시설을 오픈한 데 이어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등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을 14일 본격 오픈했다.

 

내달 4일에는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서핑라이드 등 나머지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시원하고 짜릿한 워터파크에서 이색 물놀이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번 캐리비안 베이 야외 시설 확대 오픈 소식은 더욱 반갑다.

 

특히 5~6월은 폐열 난방을 통해 파도풀, 유수풀 등 대부분의 야외 시설 수온이 28도 이상으로 유지되고, 성수기 대비 이용손님들이 적어 캐리비안 베이를 재미있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즌으로 꼽힌다.

 

야외 시설 본격 가동과 함께 가장 눈길을 모으고 있는 어트랙션은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해 새롭게 선보인 '메가스톰(Mega Storm)'이다.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 슬라이드로, 테마파크로 비유하면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의 재미를 한데 모은 새로운 개념의 물놀이 시설이다.

 

최대 6명까지 동시에 이용 가능한 메가스톰은 지상 37미터 높이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해 355미터 길이의 슬라이드를 약 1분간 체험하며,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메가스톰' 외에도 19m 높이에서 각각 급강하 후 수직상승, 급류타기 체험을 하는 '타워부메랑고'와 '타워래프트', 거대한 해골 조형물에서 2.4톤의 물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어드벤처풀' 등도 인기가 많다.

 



한편 아이들을 동반한 손님들은 유아전용 풀장인 '키디풀'이나 튜브에 몸을 싣고 550미터 길이의 수로를 따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수풀' 등을 이용하면 좋다.



또한 물놀이 중 휴식이 필요하면 노천 온천 분위기의 야외 스파나 독립 가옥 형태의 휴식 시설인 빌리지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다.




STORY/이벤트 2016. 4. 25.

위드에버랜드 SNS 기자단 4기 모집!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

에버랜드 SNS 컨텐츠를 함께 만들어 보아요! 




□ 지원 대상 : 에버랜드를 사랑하는 위드에버랜드 SNS친구라면 누구나 가능!

   (단, 하단의 활동 내용에 실제로 참가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 선발 인원 : 10명 내외
 
□ 활동 기간 : 2016년 6월 ~ 2017년 5월 (1년간)
  
□ 활동 내용
 
   -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베이 체험 후 기사 작성 (월 2건, 에버랜드 블로그 게재) 

   - 에버랜드 SNS용 사진 및 영상 자료 제공  

   - 취재 아이템 기획회의 참석 (매월 넷째주 O요일, 서울 강남역 근처) 
     ※ 기획회의 시간은 협의에 의해 조정할 예정입니다. 
   - 에버랜드 SNS 컨텐츠 Ideation
  
□ 접수 기간 : 2016년 4월 25일 월요일 ~ 5월 9일 월요일
 
□ 전형 일정
 
   - 1차 서류 심사 : 5월 10일 화요일 ~ 5월 11일 수요일 


   - 2차 면접        : 5월 16일~17일(예정) *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됩니다 
   - 최종 발표       : 5월 19일 목요일(예정)
 
□ 기자단 혜택
 
   - 취재 방문시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 베이 무료 입장 (인당 최대 3명 동반 가능) 
   -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 지급 (최대 월 20만원) 
   - 활동 마감 시 수료증 발급 및 우수기자 시상 

   - 활동 기간 중 삼성화재 상해보험 가입 지원
 
아래의 첨부파일을 다운로드받아 지원서를 작성해주시고
 


 위드에버랜드_기자단_지원서.doc




※ 다운로드가 안되시면 위드에버랜드 메일로 양식을 요청해 주세요^^

 


작성된 지원서는 위드에버랜드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지원서 보내실 곳 : witheverland@samsung.com
 
 
※ 지원서 상에 기재되는 개인정보(이름, 연락처, 주소 등)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모집 과정에서만 사용되며 모집 기간 종료 후에는 지체없이 파기됩니다. 이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는 지원서를 접수하실 수 없으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봄부터 따뜻하게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 오픈

국내 원조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50여일 간의 휴식 기간에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최근 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 20℃ 후반까지 오르는 등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내외에서 모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오픈 소식은 이색적인 봄 나들이 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반갑게 다가갈 전망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난방으로 야외 시설 전체의 수온이 29℃ 이상으로 유지되어 환절기에도 따뜻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또한 4∼5월에는 성수기보다 한층 쾌적하고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 하다.

 

먼저 오는 23일에는 파도풀, 슬라이드, 스파 등의 시설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와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 유수풀 전 구간이 오픈한다.

 




또한 30일에는 최대 2.4미터 높이의 따뜻한 파도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파도풀이 추가 오픈하며,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의 스릴 시설들은 5월 중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캐리비안 베이'(이하 캐비앱)를 이용하면 한층 편리하게 캐리비안 베이를 즐길 수 있다. 캐비앱에서는 이용권 뿐만 아니라, 캐리비안 베이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베이코인과 비치체어, 빌리지 등을 간편하게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운영 시간, 어트랙션 대기 시간, 추천 코스, 여유있는 레스토랑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어 캐리비안 베이를 보다 알차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캐비 앱은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캐리비안 베이'를 검색한 후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1. 20.

맛있게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캐리비안 베이 먹거리 BEST 5!ㅎㅎ 물놀이하면 금방 배가 고파지죠. 바로 이럴 때 먹으면 힘이 납니다. 근데 맛있는 것을 먹으면 더욱 힘이 솟아 오르게 되죠. 캐리비안 베이는 맛있는 음식들로 손님들의 추위를 잊게 하고 힘이 불끈 솟게 만들더라고요. 맛있게 많이 많이 먹고 힘 내서 열심히 즐기라고요. 두 눈이 번쩍~떠지게 입맛 사로잡는, 제가 직접 경험한 따끈따끈 캐리비안 베이 음식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NO 1. 안동식 쇠고기 국밥 반상


 


제 신랑은 국밥 마니아입니다. 어디를 가든 주로 국밥을 시킵니다. 그런 신랑이 인정한 “안동식 쇠고기 국밥 반상”!!!  테마파크의 이런저런 국밥과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국밥전문점 맛을 내는 얼큰하고 뜨끈한~~ 아이들과 노느라 힘 빠진 아빠들을 격려하는 그런 국밥이랍니다. 따뜻한 밥 한술에 얹어 먹는 떡갈비 보너스도 놓치지 마세요.

 

 

 

 

NO 2. 로스트치킨 커리라이스

 

 


 

 

어릴 적 급식에서 보던 노란 카레 아니에요~~ 고급진 갈색 커리입니다!!

소스만 잔뜩 있는 그런 카레 아니에요~~~ 큼직큼직한 건더기가 있는 커리입니다!! 밥만 줘서 배 금방 꺼지는 그런 카레 아니에요~~~~ 노릇노릇 로스트 치킨 한 덩이가 떠~억 놀라가 있는 커리입니다!!! 커리도 치킨도 너무 맛있어서 금방 뚝딱 먹어버리게 된답니다.^^


 


 

 

NO 3. 소시지



 

짜지 않아요~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아요.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게 느껴지는 맛있는 맛입니다. 물론 탱클탱글~~ 소시지만의 식감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맛있는 소시지 맛을 그대로 전해줍니다. 평범하면서도 맛있는, 기대했던 그 맛을 배신하지 않고 제공하는 그런 소시지랍니다.

캐리비안 베이의 최고의 간식 아니겠어요?^^

 

 

NO 4 햄버그 스테이크 & 돈가스 콤보


 


아이들에게 햄버그 스테이크와 돈가스는 언제나 인기 메뉴죠. 중요한 건 어른이 먹기에도 맛있답니다. 금방 한듯한 햄버그 스테이크와 바삭한 돈가스뿐만 아니라 큼직큼직한 야채가 함께 곁들여져 참 좋았답니다. 아이와 놀러 가면 엄마들은 자의 반 타의 반 그 날만큼은 아이에게 먹거리의 자유를 주게 되죠. 평소에 먹이지 않던 것도 먹이게 되고요. 그러던 중 깨끗하게 삶아져 나온 야채들을 보니 얼마나 반가운지 다시 아이에게 야채를 먹이고자 열심을 내게 됩니다.

 


 


NO 5 감자튀김

 

짜지 않아요. 통통한 감자속살이 알차게 들어있답니다. 저는 아기가 어려서 소금을 조금이라도 덜 먹여보고자 감자튀김을 한번 털어서 먹이는데요. 캐리비안 베이 감자튀김은 털어주지 않아도 심심하니 참 맛있답니다~ 츄러스는 아빠 엄마에게 주는 보너스!



 

으~ 다시 생각해도 군침 고이네요. 여러분도 그러시죠?ㅎㅎ 제가 소개해 드린 음식들과 함께라면 아무아주 맛있고 즐거운 캐리비안 베이 나들이가 되실거예요. 따뜻한 겨울 캐리비안 베이에서 몸도 마음도 녹이고, 맛있는 음식으로 든든하게 채우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 13.

넌 해외로가니? 난 캐리비안 베이 간다~

겨울이 되면 따뜻한 나라 생각이 간절하죠~ 동남아 여행이나 일본의 따뜻한 온천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해외여행 쉽지가 않죠. 이럴 땐?! 바로 바로  따뜻한 캐리비안 베이가 정답! 



솔직히 저는 여름 성수기보다 겨울 캐리비안 베이가 훨씬 더 좋더라고요. 제가 이렇게 강추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지금부터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본격적으로 물놀이에 들어가기 전 사전 준비가 필요하죠. 유아튜브에 바람을 넣어요. 손쉽게 바람을 넣고 뺄 수 있어서 아빠 엄마가 너무 편해요. 23개월된 우리 아기와 초등학교 3학년 조카는 바람 넣는 것도 신기한지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우리 아이는 사촌 오빠 손 꼭 잡고 잘도 따라다녀요. 동생을 너무 잘 돌보는 오빠 덕분에 아빠 엄마는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본격적인 물놀이 시작~!! 여름보다 몇 개월 사이 좀 더 컸다고 더욱 다양하게 물놀이를 즐기더군요. 훌쩍 커버린 딸아이의 모습을 보며 참 행복했어요. 집에서는 볼 수 없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 캐리비안 베이에 오길 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너무 즐겁게 파도풀을 즐기던 23개월 우리 아이는 파도풀에서 “수영복”이라는 단어를 처음 말하더니 그 후 계속 “수영복! 수영복!!”을 외치게 되었습니다. 너무 신난 초등학생 조카는 강력한 물줄기에 강력하게 맞서더군요.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즐거워하니 좋았습니다.ㅋㅋㅋ




유수풀에 몸을 싣고 둥둥둥 떠다니며 실외로 나가보았습니다. 실내 유수풀의 동굴을 탐험하고~ 실외로 두둥실~~ 사실 아기가 너무 어려서 추우면 어쩌지 걱정되었는데요. 정말 따뜻하더라고요. 오히려 성수기처럼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안전하다고 느껴졌어요. 유유자적~ 떠다니다 보니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바데풀에 도착합니다.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요! ㅎㅎ




여기는 어디죠? 뜨거운 수증기가 보이시나요? 

정말 해외 온천 찾아 멀리 갈 필요 없더라고요. 캐리비안베이 실외 바데풀 강력추천합니다!! 피곤이 스르륵~ 풀리는 기분! 강력한 물줄기로 시원하게 마사지도 즐기고요. 





아기도 따뜻한 물이 좋은 가봐요. 경치도 감상하고 아빠에게 수영도 배워보고 나갈 생각을 안해요~ 그런데 에너지 넘치는 우리 조카…. 이제 그만 신나는 곳으로 가자고 합니다. 고모는 여기가 너무 좋은데… 노천온천 같은데… 점점 지루해하는 조카의 성화에 못 이겨 자리를 옮깁니다.





그리하여 도착한 곳은 어린이 전용 다이빙장! 5미터 깊이의 어린이 전용 다이빙장에서 다이빙을 10번도 넘게 점프점프ㅋㅋㅋ 아기는 오빠 모습을 보며 어리둥절ㅎㅎ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물 속에서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 후 조카는 다양한 슬라이드도 정신 없이 접수했답니다. 아빠와 딸은 실내 어드벤처풀에서 양동이를 당겨 물도 떨어뜨려보고, 원통도 통과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겼어요.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후 다시 다정한 사촌 지간으로 돌아와 함께 실내폭포도 구경하고 수영장 전경도 감상합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실내 스파로 마무리~^^



저는 사실 겨울 케리비안 베이는 처음으로 경험해 보았는데요. 즐길거리 알차고 참 좋더군요. 

그 매력을 모르고 있던 저에게는 정말 신세계였어요!! 


따뜻한 실내에서는 동남아를 느낄 수 있었고, 노천온천이 생각나는 실외에서는 일본온천에 온 것 같았어요. 겨울 캐리비안베이의 매력을 못 느끼신 분이 혹시 있으신가요? 

날씨 따뜻해지기 전에 어서 빨리 다녀오세요~!!







캐리비안 베이? 캐리비온(溫) 베이!

따뜻하게 즐기는 이색 겨울 물놀이 


 ◇ 야외 유수풀 550미터 전구간 운영… 폐열 활용 수온 30℃ 이상


 ◇ 36∼41℃ 야외 스파, 바데풀… '뜨끈' 노천 온천 분위기 만끽




경기도 용인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온(溫) 유수풀, 노천 스파 등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마련해 겨울철 나들이에 나선 손님들을 맞이한다.

겨울철 캐리비안 베이는 다른 계절에 비해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따뜻한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이색 겨울 즐길 거리를 찾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캐리비안 베이 실내외를 연결하며 유유히 흐르는 유수풀은 겨울철에도 여름 성수기와 동일하게 야외 전 구간을 운영하고 있어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 유수풀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눈 내리는 날,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따뜻한 물 속에서 튜브에 몸을 맡긴 채 떠다니며 구경하는 설경 체험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백미다.


 


유수풀 주변에는 36∼41도의 '뜨끈'한 수온을 유지하는 바데풀, 버블탕 등 5개의 야외 스파들이 마련돼 있어 낭만적인 노천 스파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 중에서 '바데풀'은 강한 물살을 이용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수중 피트니스 시설로, 겨울 정취를 즐기며 건강과 재미 모두를 얻을 수 있다.


겨울에는 유수풀 뿐만 아니라 모든 풀장의 온도가 30∼32도 이상으로 따뜻함을 유지하는데,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난방비도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줄이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외에도 파도풀, 다이빙풀, 워터 슬라이드, 스파 등의 수중 시설이 실내에 모여 있는 '아쿠아틱 센터'도 겨울철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기에 좋다.

아쿠아틱 센터 내에는 보디 캡슐과 마사지 머신을 통해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릴렉스룸', 팩·아로마 전문 테라피 숍인 '뷰티존' 등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휴식 공간도 마련돼 있다.

독립 가옥 형태의 휴식 시설인 '스파 빌리지''아쿠아틱 카바나'도 이색적인 나들이나 데이트 명소로 인기가 높다.


한편 제휴카드, 학생할인 등 다양한 우대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어 알뜰하고 재미있게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고 싶다면 지금이 적기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27.

단체 체험학습 1박 2일 심층르포- 캐리비안 베이편

안녕하세요! 지난 기사였던 ‘단체가 즐기는 1박2일 심층르포-에버랜드편’ 에 이어 캐리비안 베이편 심층르포 기사로 돌아온 에버랜드 기자단 안수빈입니다. 지난 번에 예고해 드렸듯이 이번 기사에서는 캐빈호스텔에서 맞는 2일차 아침부터 캐리비안베이에서 학생들을 인솔하는 방법, 그리고 인솔교사를 위한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아침식사는 단체 전용 레스토랑 <로즈가든>에서!

 

 

 



이튿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밤새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느라 잠을 설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캐빈호스텔 내에는 식당이 없고, 호스텔에서 에버랜드로 통하는 입구 바로 옆에 <로즈가든>이라는 단체식 전용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 날 메뉴는 쇠고기 미역국 정식이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잠이 덜 깬 친구들도 맛있게 먹더군요.

 

 

 

 

 

로즈가든 레스토랑 창문을 통해선 에버랜드의 고요한 아침 정원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어 마치 우아한 귀족이 된 듯한 기분으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캐빈호스텔로 돌아가는 길. 부지런히 출근하시는 캐스트 분들의 모습과 더불어 마치 산 속 산장에 온 것처럼 고요하고 아름다운 캐빈호스텔의 전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체크아웃 시간이 있기 때문에 미리 아이들 짐은 다 싸서 캐빈호스텔 지하 세미나실에 맡겨두고, 수영복과 준비물만을 챙겨 셔틀버스를 타고 캐리비안 베이로 향했습니다.

 

 

 


전날까지 비가 내렸던 터라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날이 살짝 흐리기만 할 뿐 비가 오지 않아 저도, 아이들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해서 인솔교사가 해야할 일들은??

 

 

 

 


제일 먼저 락커키를 나눠줘야겠지요? 락커키는 아이들이 개별적으로 받아가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직접 ‘단체 락커키 확인서’를 작성하고 키를 받아서 나눠주어야 합니다. 반납할 때도 빌려간 개수를 정확히 맞춰 내야 하구요. 만약 키를 분실하게 된다면 1개당 분실료 5,000원이 발생하니 학생들에게 주의, 또 주의를 주셔야합니다. 참고로 아이들 팔이 가늘어서 간혹 가다가 팔에 낀 락커키를 분실할 수 있으니 종아리에 끼도록 지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같이 탈의실에 들어가서 아이들이 샤워 후 수영복을 입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고학년의 경우 스스로 잘하는데 저학년 경우에는 아무래도 혼자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수영복으로 다 갈아입었으면 이제 1인당 구명자켓 교환권을 1장씩 나눠줍니다. 구명자켓 대여소는 실외 파도풀 좌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캐스트들이 학생의 체격을 보고 알맞은 사이즈로 주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서 문제 나갑니다! 이제 구명자켓도 받았겠다, 아이들을 이제 풀어놓으면 될까요? 정답은 X!

 

 

 

 

 


그럼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1. 준비운동은 필수! -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손과 발, 목과 어깨 등을 풀어주는 작은 동작이라도 꼭 실시합니다.


2. 어디서, 몇 시에 만날 것인지 약속! - 아이들이 놀다보면 시간을 잊어버리기 때문에 백 번 넘게 강조하셔야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실외 어트랙션 및 실외 운영을 안 했기에 실내에 있는 해적 동상 앞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해적 동상이 실내의 중간에 위치해 있고 락커와 가깝기 때문에 나중에 집에 갈 때도 편해요.


3. 문제 발생 시 대처방법 숙지! - 어디를 다쳤거나, 친구와 함께 다니다가 길을 잃거나, 아니면 시간이 몇시인지 모르는 등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근처 어른이나 캐스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꼭 알려줍니다. 물론 제가 어디에 있을테니 그곳으로 찾아오라고 알려주지만, 멀리 있는 저보단 가까이 있는 어른들이 더 빨리 도움을 줄 수 있을테니까요. 그런 점에서 혹시 아이가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 지나치지 마시고 도움을 꼭 주세요^^ 덩치는 크지만 아직 애기들이랍니다ㅎㅎ 

 


이 3가지를 알려주었다면, 이제 학생들은 약속시간까지 자유입니다~ 저도 한숨 돌릴 수 있는 꿀 같은 시간이지요. 물론 수영복을 가지고 오셔서 아이들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즐기는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저는 아이들 옷 갈아입히느라 진을 다 빼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저처럼 쉬고 계실 분들을 위한 휴식처 2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인솔교사들이 쉴 수 있는 휴식처 2곳은 어디?

 

 

 

 

 

 

제일 먼저 실내 5층에 위치한 <카페 마드리드>! 카페 마드리드는 야외 테라스가 있을 뿐 아니라, 실내와도 길이 연결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잘 있나 지켜보기도 좋고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나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캐리비안베이의 풍경이 무척 아름다운데요, 제가 갔을 땐 단풍이 조금 있었는데 아마 지금은 더 울긋불긋해져서 아름다움이 배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두 번째로 추천해드릴 곳은 야외에 위치한 <이벤트 스파>입니다! 야외에는 차가워진 몸을 녹일 수 있는 스파 시설이 곳곳에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벤트 스파는 크기도 작거니와 유수풀과 살짝 떨어져있어 다른 스파들에 비해 이용객이 적은 편입니다. 실내에서만 있으면 답답하잖아요? 바지가 젖지 않게 살짝 걷어올린 후 스파 가장자리에 앉아 발을 담그고 있으면 피로가 풀리면서 노곤노곤해 진답니다. 온 몸을 담그고 싶어진다는 게 함정이지만요ㅋㅋㅋㅋㅋ

 

 

 

 

 

 

쉬다가, 돌아다니며 아이들이 잘 있는지 확인하다보니 3시간이 후딱 지나고, 이제 다시 모인 아이들을 씻기고 옷 입히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이 때 제대로 씻고 머리를 말리지 않으면 감기에 걸릴 수 있고, 옷을 다시 갈아입는 도중에 물건을 분실할 가능성도 많기 때문에 (실제로 이 날 남학생 한 명이 수영모자와 수경을 잃어버렸습니다ㅠㅠ) 특히 더 신경을 써야 된답니다. 학생들이 준비가 다 됐으니 이제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가볼까요~


캐리비안 베이에서의 단체식사는 종합식당 <피에스타>에서!

 

 

 

 


캐리비안 베이 내에서 단체로 식사하는 곳은 종합식당 <피에스타>인데요,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파도를 모티브로 한 곡선모양의 천장이 인상적인 넓직한 식당입니다.

 

 

 

 


점심 메뉴는 함박스테이크 정식인데, 다소 달달한 맛이라 아이들 입맛에 딱인지 다들 정신없이 먹더라구요!

 

 

 

 

 


점심식사를 마지막으로 이제 캐리비안 베이와 작별해야할 시간~ 날이 살짝 어두워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1박 2일동안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지켜보는 저도 무척 행복했답니다.


가족과 잠시 떨어져서 자립심도 키울 수 있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쌓을 수 있는, 단체로 즐기는 에버랜드 & 캐리비안 베이에서의 1박 2일, 기회가 되신다면 한 번 경험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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