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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984건)

STORY/생생체험기 2013. 6. 12.

로맨틱한 장미원의 야경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1기 기자단, 남수진 입니다.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국내 장미축제의 효시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로맨틱한 분위기의 장미원은 특히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많은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펼쳐진 산책로는 소문대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하지요~






분주했던 하루가 지나고 에버랜드에서 석양이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낮의 에버랜드, 낮의 장미원 풍경을 많이 보시지만, 사실 저는 밤의 에버랜드, 밤의 장미원을 더 추천해드리고 싶답니다.





저를 따라 밤 풍경, 보실래요~? ^^







어둠이 내리자 아름다운 조명이 하나 둘 켜지면서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시원한 밤 공기와, 장미 향기, 은은한 조명까지.. 보기만 해도 로맨틱한 풍경이죠? 연인들의 사랑이 싹트기에는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요~?






이런 곳에서 깜짝 프로포즈 이벤트는 어떨까요~? 이런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받는 프로포즈라면 성공률이 굉장히 높을 것 같은데요, 지금 사랑하고 싶다면 에버랜드 장미원으로 출발~! 팡팡 폭죽도 축하해 줄거에요^^

(실제로도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이 많다고 해요~)




밤의 에버랜드, 장미원의 야경이 정말 멋져서 여러 컷을 담아왔습니다. 사진만 봐도 멋진데, 실제로 보면 더욱 아름다워요~







마침 장미원을 찾은 노부부가 계셔서 사진 촬영을 요청드렸더니, 이렇게 흔쾌히 응해주셨답니다. ^^ 두 분의 표정이 참 보기 좋아요~


시작하는 연인들 뿐만 아니라 오랜 연인들에게도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마법의 정원, 장미원~! 세상에 아름다움을 물들이는 장미의 모습처럼, 서로 닮은 부부의 미소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나가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6. 12.

아주 특별한 고백!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되자

 

평생 기억에 남을 단 하나의 이벤트... 누구나 꿈꾸는 로망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이벤트는 다 해보셨다구요? 좀 더 특별한 이벤트를 원하신다구요?!
그 이벤트를 직접 체험하려는 커플이 있어,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저 황외성이 따라가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여자친구(남자친구)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 바로 '문라이트 야간퍼레이드 탑승이벤트' 입니다!
 
 
★ 문라이트 퍼레이드 참가 신청 바로 가기

 

 

 

신청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조금만 신경쓰신다면 누.구.나. 퍼레이드의 멋진 주인공이 되실 수 있어요!
 
참여 신청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로그인 후 이벤트를 신청합니다.
그리고 이벤트 선정이 되면 홈페이지에서 3일전 부터 확인이 가능합니다.

확인 후 퍼레이드 30분 전에 대기장소에서 기다렸다가 안내에 따라 퍼레이드를 진행하면 끝! 정말 쉽죠?!


*신청일 5일 전부터 선택가능하며, 공연 일자별로 정해서 선택해야하니 그 점을 꼭! 참고하여 주세요!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1) 먼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로그인을 합니다.

 

 

 

 

2) 로그인을 한 후 이벤트&프로모션 > 참여이벤트 창을 클릭합니다.

 

 

 


3) 참여이벤트 섹션을 클릭한 후 세 번째에 '야간퍼레이드'이벤트가 있습니다. 클릭!

 

 

 

4) 참여 엔터테인먼트에서 '신청하기' 선택!

 

 

 

 

 5) 퍼레이드 탑승자의 정보를 입력하고 참여신청!

 

 

6) 신청 끝! 참 쉽죠?! 이제 두근두근 이벤트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어요.
이벤트 당첨은 참여일로부터 3일전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신청 후 유의사항을 꼭! 살펴봐주세요!


★ 문라이트 퍼레이드 참가 신청 바로 가기

 

그럼 이제 퍼레이드에 직접 당첨된 커플을 만나볼까요?! 남자친구 분께서 여자친구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문라이트퍼레이트 탑승이벤트'를 신청했다고 해요.

저는 그저 따라만 가보는 것인데도.. 왜이렇게 두근두근, 마음이 설레이는 걸까요? 직접 참여하는 커플…

아.. 부러우면 지는건데.. 눈에 땀이 차네요.. T_T

 

 

참여신청을 할 때 홈페이지에서 봤던 유의사항에서 본 것처럼 '장미원 철문'에서 퍼레이드 탑승손님이 대기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요. 팻말이 붙어 있으니 잘 찾아주시구요~!
 
이 곳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퍼레이드 탑승 대기실로 갑니다. 그 후 정말 예쁜! 평생 딱! 한번 입어볼 수 있는, 'LED퍼레이드 의상'으로 갈아입게 됩니다.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한 남자친구 김태훈(우)과 행복한 미소를 짓는 여자친구 황슬기(좌)> 


이번 퍼레이드 탑승이벤트에 당첨된 커플이에요~ 퍼레이드 의상으로 갈아입고 대기중인데 정말 사랑스러워 보이네요~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뜻밖의 이벤트에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 표정에서도 읽을 수 있죠?

 

이번 퍼레이드 참가를 신청한 남자친구는 "2년 동안 연애하면서 웬만한 이벤트는 다 줬어요. 남들과 같은 이벤트는 싫더라구요. 너무 뻔하고..재미도 없고..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서 밤하늘에 별도 따다줄 것처럼 하는데 실제 딱! 보여줄 만한 강한 임팩트가 있는 이벤트를 찾고 있었답니다."라고 참가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해주었는데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이 이벤트를 발견하고는 바로 "이거다!!!" 싶었대요. 그래서 확실하게 기억에 남는, 둘만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 싶어 신청했다고 하네요.


여자친구에게 '문라이트 퍼레이트에 참가한다'고 이벤트 참가 소식을 전하니 "거짓말!! 진짜? 진짜야?"라며 엄청 놀랐다고 해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오늘 주인공이 된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



LED 의상이 어떤 것이냐~~ 바로 이렇게… 짠! 눈부신 LED 조명이 반짝반짝~
수십만개의 LED가 반짝이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에서는 더 이쁘겠죠?

 

 

이 커플이 퍼레이드를 위해 타는 것은 바로 위에 보이는 '드림 트레인'
이제 야간기차의 기관사가 되어보는 시간!

 

 

드디어 드림 트레인 탑승! 이솝빌리지 캐릭터 친구들이 기쁘게 맞이해 주네요!^^

 

 

깜짝 이벤트로 여자친구는 신기하면서도 너무 재미있어하는데요.
여자친구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이 이벤트를 준비한 남자친구도 역시 정말 정말 즐거워보여요. (흑~ 나도 언젠간 꼭~!!)

 

오늘만은 내가 에버랜드 주인공!!
아름다운 불빛의 드림 트레인을 타고 반짝거리는 LED 의상까지 챙겨입은 커플~ 최고의 순간이네요^^

사실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보기만 해도 정말 신나요. 활기차고 즐거운 음악에 맞추어 다양한 캐릭터들이 귀여운 춤을 추고, 수십만개의 LED 전구가 반짝거려 황홀경이 따로 없죠~ 하지만 이렇게 직접 체험해보니 퍼레이드의 진가가 더욱 빛을 발합니다.

 



끝으로 오늘 퍼레이드에 직접 참가한 커플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남자친구 : "여자친구를 위한 이벤트로 신청했지만.. 오히려 제가 더 즐거웠던 것 같아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 왕이 된 기분이었으니깐요. 퍼레이드가 지나가는 양 옆으로 서 계신 다른 손님들이 저희를 보고 손을 흔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정말 기뻤어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여자친구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네요!ㅎㅎ"


여자친구 :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저희를 보고 손을 흔들어주고 웃어주었어요. 저도 마찬가지로 웃으며 손을 흔들었거든요. 모두와 친구가 된 기분이었답니다. ^^ 잠시동안이었지만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었구요~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한 경험이 될 거에요! 이런 이벤트를 준비해준 남자친구가 정말 고맙고 이런 이벤트를 마련해놓은 에버랜드에게도 고맙네요! ^^"


아름다운 빛의 향연, '문라이트퍼레이드'!
어둠이 지고 하나 둘 가로등이 꺼지면, 달빛 아래 피어나는 아름다운 빛의 꽃! 수십만개의 오색찬란한 불빛!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밤, 특별한 이벤트! 제가 옆에서 지켜본 결과, 특별한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만 하면 끝! 혹시 식상한 이벤트에 물리셨나요?
어떤 이벤트로 남자친구, 여자친구에게 감동을 줘야할 지 모르시겠다구요~?

어서 신청해보세요~!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ㅁ^

 

 




STORY/생생체험기 2013. 6. 12.

꿀벌요정으로 변신하고 장미꽃 만나러 가요~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조수연입니다.
요즘 날씨 정말 덥죠? ‘이렇게 더워도 되나.. 이건 반칙인데?’ 싶을 정도로 무더운 요즘, 장미꽃은 초여름을 놀리기라도 하듯 더욱 예쁘게 만개했습니다.

 

 

‘꽃’하면 어떤 꽃이 생각나시나요? 저는 가장 대표적인 장미꽃이 생각납니다.
우아하고 요염한 자태와 매혹적인 향기를 가지고 있지요. 에버랜드에서는 모든 소녀들의 로망인 전 세계 다양한 장미꽃들이 만개하는 시기에 발맞추어 ‘장미축제’가 한창입니다.
꽃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장미,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소녀를 대표하여! 제가 한 번 가보겠습니다. ㅎㅎ

 

 

설레는 마음을 안고 도착한 에버랜드에는 초입부터 장미축제를 알리는 조경과 현수막으로 가득합니다.

 

 

땅도, 하늘에도 모두 알록달록 예쁜 꽃들로 가득하네요~!

 

 

장미화원의 약도와 오늘 하루 진행되는 여러 가지 이벤트들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는 가이드를 받아 들었습니다.
이 한 장의 가이드북만 있다면 길치여도 문제 없답니다. ^^

 

 

향기로운 비밀화원으로 향하기 전에, 달콤한 장미꽃들을 만나기 위해 꿀벌 머리띠를 쓰고 꿀벌요정으로 변신했어요!
킁킁~ 장미꽃 향기를 맡고 있는 꿀벌요정~ㅎ 잘 어울리나요^^?

 

 

아직 장미축제에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에버랜드 이 곳 저 곳은 향기로운 꽃들로 가득합니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금방 탑승할 수 있는 아늑한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하시면,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금방 장미축제가 열리는 현장에 도착할 수 있어요!

 

 

각종 장미꽃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미 기념품관을 지나면,

 

 

짜잔,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장미꽃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장미꽃’하면 꽃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색색의 장미꽃이 전부인 줄로만 알았는데, 장미축제에는 난생 처음 보는 여러 종류의 꽃들을 볼 수 있어 그야말로 ‘눈 호강’했습니다.

 

 

정열의 상징, 붉은 색의 ‘오클라호마’

 

 

어여쁜 노란빛을 가진 ‘란도라’.
원예종으로 6-8월경에 개화를 하지만 하우스 농법으로는 연중 개화를 시킨다고 합니다.

 

 

오묘한 색을 띠고 있는 ‘푸루이트’는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아름다운 꽃입니다.

 

 

이건 ‘쿰바야’라는 장미꽃인데요, 한 가지에 8~10송이가 아련하게 피어난다고 합니다.

 만개했을 때에는 초록잎은 거의 보이지 않고 꽃으로만 덮인다고 해요!

 

 

‘화이트매직’. 티 없이 새 하얀 모습이 마치 아름다운 신부의 화사한 웨딩드레스 같습니다.

 

 

이 꽃은 ‘닉키’라는 장미인데요, 진하고 강렬한 붉은 빛을 띠고 있지요?

 

 

닉키는 사람 주먹보다 더 크게 피어났어요. 또 그 색과 크기만큼 강한 향기를 가졌습니다.

 

 

한편....! '장미축제에 가면 꽃이나 실컷 보고 오겠지~!!'라는 생각은 오해랍니다^^

 

 

 

장미축제 가면~ 화원도 있고, 포토존도 있고, 분수도 있고, 사랑도 있고!
풍성한 꽃으로 가득한 대형 토피어리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누구나 나만의 화보를 만들 수 있지요.

 

 

 

다양한 포토존을 모두 소개하지 못해 아쉬운데요, 어떤 것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에버랜드에서 직접 확인하시는 걸로~

 

 

장미축제를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에는 한창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중이었습니다.

꽃 마차와 장미 요정들이 한 데 어우러져 춤추는 모습이 더운 날씨도 잊게 해주네요.

 

 

6월 중 그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는 장미꽃. 가시가 전체를 둘러싸고 있지만 아름다운 향기를 뿜고, 매혹적인 색상의 모습에 가시가 찔리는 줄도 모르고 손이 저절로 갑니다.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장미축제는 6월 16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장미꽃이 지기 전에 에버랜드에서 꽃구경 하시는 건 어떠세요?

 

 




 

STORY/이벤트 2013. 6. 11.

아기 기린 이름 공모전! 아기 기린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올 봄, 로스트 밸리가 오픈한 지 5일째 되던 날! 로스트 밸리에서 최초로 아기 동물이 탄생했습니다! 2013년 4월 25일 밤 10시 10분 엄마 '천지', 아빠 '세븐'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기린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태어난 지 이제 한 달여 밖에 안됐지만 벌써 180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늠름한 수컷 기린이에요~^^ 긴 혓바닥으로 콧 속을 청소하고, 고난이 요가 자세로 잠드는 것이 주특기라고 하네요.^^ 
 

 

개구진 눈빛 그리고 그물 모양의 다각형 무늬가 인상적인 이 친구는요~ 순해 보이지만 변화에 민감한, 아주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랍니다! 아쉽게도 이 아기 기린에게는 아직 이름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러고 보니 에버랜드의 동물들은 어떻게 이름을 갖게 되는지 궁금하시죠?

 

에버랜드에서는 갓 태어난 동물들에게 전통적으로 신체 특징을 반영하거나 태어난 해의 대표적인 사회 이슈, 트렌드를 담아 이름을 지어주고 있어요~ 그 예로 아기 기린의 아빠인 '세븐'의 경우, 2007년에 태어났을 당시 어미 젖을 잘 먹지 않아 인공 포육을 하던 중 7일 만에 젖을 먹는데 성공했다고 하여 '세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엄마인 '천지'는 쌍둥이 자매의 언니로 태어나 '천지'로, 동생 기린은 '창조'로 이름 지어졌답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이 아기 기린에게는 어떤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좋을까요? '건강하게, 그리고 아빠 엄마처럼 착하게 자라줬으면' 한다는 담당 사육사의 바램을 담아 이 아기 기린에게 이름을 지어주세요!

 

 


로스트밸리의 첫 아기 동물인 아기 기린이 건강히 오래오래 사랑 받으며 잘 클 수 있도록~~ 부르기 쉽고 특징과도 잘 어울리는 이름이면 더 좋겠죠?^^

 

에버랜드 SNS를 통해 새끼 기린에게 예쁜 이름을 지어주신 분들께는 SNS와 현장 투표를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 로스트 밸리 백사이트 투어(올 여름방학 오픈 예정), 기린 인형 등 푸짐한 선물도 드릴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 드려요~! ^^ (이름 투표와 당첨자 발표 일정은 추후 공지해드릴 예정입니다.^^)

 

 

 

☞ 이름짓기 이벤트 참여하러 가기

 

아기 기린 탄생장면 바로보기 (SBS 동물농장)






드디어 '곰 세마리' 다 모였다!

<에버베어(뒤)와 소원이(좌), 만웅이(우) 인형>



에버랜드, 스타동물 곰 인형으로 출시

드디어 '곰 세 마리' 다 모였다





<실제 만웅이와 소원이,만웅이 곰인형>



지난 2011년 출시해 지금까지 20만 개가 넘게 팔리며 인기를 끌 고 있는 곰 인형 '에버베어'에 이어 이번에는 사파리월드의 곰 인형 2종을 추가로 출시해 "에버랜드 곰 세마리"를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새로 출시된 사파리베어의 주인공은, 실제 사파리월드에 살고 있는 불곰 '쿵푸베어 만웅이'와 '식탐공주 소원이'인데요, 봉술이 특기인 만웅이와 먹는 것을 좋아하는 소원이의 특성을 살려 '스토리가 있는 인형'으로 디자인 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럼 이번에 출시한 만웅이와 소원이 인형을 살펴볼까요?


만웅이(2007년생, 유럽불곰, 수컷)는 특이하게 봉 돌리는 재주가 있어서 '쿵푸베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데요, 언론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적 있는 에버랜드의 스타동물입니다.


소원이(1998년생, 유럽불곰, 암컷)도 이름처럼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비는 행동을 잘 하는데요, 각종 TV동물 프로그램에 자주 소개되는 등 인기가 높지요.



만웅이 인형은 30cm 크기의 짙은 브라운 컬러를 띄며 봉 돌리기가 취미인 만큼 손에 나무 봉을 들고 있답니다. 또 옅은 브라운 컬러의 소원이는 비스킷을 좋아하는 특성을 살려 비스킷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디자인 했습니다.


특히 양손과 얼굴 부분에 자석을 넣어 경례, 손잡기 등 다양한 동작도 연출할 수 있는데요! 소원이의 경우, 평소에도 애교가 많다는 사육사들의 말에 따라 발그레한 볼도 강조했답니다.


가격은 개당 23,000원이며 에버랜드 안에 있는 그랜드 엠포리엄 등 캐릭터 숍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만웅이와 소원이 인형을 디자인한 에버랜드 곽기선 디자이너는 '상상 속의 곰 인형을 만드는 것보다 실제 살아있는 곰을 인형으로 만드는 것이 더 어려웠다'며, 사파리월드에서 곰을 관찰하는 한편 사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곰들의 성격까지 파악했다고 제작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단순히 겉모습만 따라 만드는 것이 아닌 실제 곰의 성격이 반영된 곰인형으로 탄생한 것이지요.


한 편 에버랜드는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와 중국 3대 희귀동물 '황금원숭이'를 테마로 만든 캐릭터 팝콘통, 다산의 여왕 '장순이'를 본따 만든 기린 인형 등 해마다 스타 동물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상품을 선보이며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답니다.


올 여름, 에버랜드에 오시면 에버랜드 곰세마리와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국제 조경 디자인 공모전 개최

 

 

삼성에버랜드는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전 세계 조경·건축·도시 및 다양한 디자인 관련학과
전공자들을 대상으로'국제 조경 디자인 공모전'(SELDA, Samsung Everland Landscape Design Award)을
처음으로 개최합니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국내 조경분야 1위 기업인 삼성에버랜드가 미래 조경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들에게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첫 공모전의 주제로 '도시공간의 재해석(Reinterpreting Urban Space : Discovering the Possibilities)'을 채택해
새로운 도심형 휴게공간과 도시 공간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모전 응모 대상은 전 세계 조경·건축·도시 및 다양한 디자인 관련학과 전공자이며, 작품 접수는 개인과 팀(3人이내)
으로 7월 15일까지 PDF 파일로 이메일을 통해(selda@samsung.com) 응모하면 됩니다.
상세한 공모전 응모 관련 정보는 삼성에버랜드 홈페이지 (www.samsungeverland.com)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심사기준은 △ 대상지에 대한 합리적인 선정 이유, △ 이용자 및 도시와의 관계 분석, △ 디자인에 활용된
효과적 그래픽 표현 등이며, 디자인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엄격한 심사를 하게 되는데요.
1단계 심사를 통과한 19팀은 8월 12일까지 2단계 작품을 제출해야 하며, 최종 발표 및 시상은 8월말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대상(1팀)에게는 1천만 원이 최우수상(1팀)·우수상(3팀)·가작(4팀)에게도
각각 500, 100,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됩니다.

 

삼성에버랜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내외 미래 디자인 인재를 발굴하고, 뛰어난 디자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 조경문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여러 분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일찍 찾아 온 여름, '6월의 캐리비안 베이' 알뜰하게 즐기는 법!



여름철 Hot Place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이른 무더위로 일찍부터 물놀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둔 6월은 특별한 가격에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캐리비안 베이 매니아들 사이에 

MUST 방문 시기로 꼽히고 있는데요.



 

특히 스릴 슬라이드인 '워터 봅슬레이'와 '튜브 라이드'가 지난 6월 1일 추가 오픈하며 실내외 모든 놀이시설이 

풀 가동중으로, 지금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면 대기 시간이 짧아 짜릿한 워터파크 스릴 어트랙션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 좋답니다.^^




< 캐리비안 베이 알뜰하게 즐기는 법!>

 

먼저, 외환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6월 23일까지 정상가(5만원) 대비 80% 저렴한 1만원에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고, 기타 제휴카드 소지자는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 가능한 제휴카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 설명돼 있으니 참고해주시구요.

동반인은 홈페이지에서 우대쿠폰을 출력해 제시하면 최대 3명까지 약 30% 할인받을 수 있답니다.

 

또한 주머니가 다소 가벼운 초•중•고•대학(원)생 등 학생들은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 학생증과

함께 제시하면 6월 28일까지 최대 50% 할인된 2만5천원에 캐리비안 베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워터파크 매니아라면 10월 31일까지 횟수에 상관없이 마음껏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는 시즌권도

16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데요. 시즌권은 6월 30일까지 에버랜드 연간회원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7월 27일 ~ 8월 18일 기간만 이용이 제한된답니다.

 

이번 여름은 캐리비안 베이가 정답이네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5. 30.

에버랜드에게 '장미'란?




안녕하세요, 여러분! 벚꽃이 날리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녹음이 점점 짙어지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날씨 탓에 휴일에 집에 있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5월! 지금 에버랜드에서는 장미축제가 한창입니다.^^

 

어느 새 29회를 맞이한 에버랜드의 장미축제가 국내 최초의 꽃 축제라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장미축제는 해마다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새롭게 변화를 거듭해왔답니다.^^ 오늘은 종류만 해도 886종, 백만 송이 장미들이 가득 피어 있는 에버랜드의 장미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에버랜드에게 '장미'란? '원조'다!


지난 10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장미축제! 에버랜드의 장미축제는 1985년 6월 첫 개최 이후, 올해까지 29년째 실시되고 있는 '최장수 축제'이자 대한민국 '원조' 꽃 축제랍니다~ 조용히 구경만 했던 기존의 단순한 꽃놀이에서 탈피하여 각종 연계 행사와 방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한 장미축제는 꽃 축제 여가문화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해 냈지요.^^



<1985년의 장미원 풍경>



특히! '야간 개장'과 함께 시작한 장미축제는 1980년대 생소했던 꽃 축제를 인식시켰을 뿐 아니라 밤이라는 시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새로운 놀이 문화를 전파하기도 했어요. 1982년 야간 통금이 해제됐지만 마땅히 누릴 문화가 없던 그 시절, 야간 개장은 가히 '혁명적'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대단한 '사건'이었죠!

 




어쨌거나 장미축제를 통해 자연농원은 가족뿐 아니라 젊은 연인들이 찾는 로맨틱한 축제의 대명사로 자리 매김할 수 있었답니다. 더불어 장미축제는 철도 패키지 상품 '장미관광열차' 등을 통해 영호남 지역까지 고객 분포를 확대하는 역할까지 했다고 해요.^^



2. 에버랜드에게 '장미'란? '효자'다!

 

에버랜드에게 '장미'란 '효자'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고요?^^ 에버랜드는 장미축제 개최 이후 처음으로 '흑자 실현', '입장객 증대'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장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에버랜드는 1985년 개장 이래 최초로 흑자를 기록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1986년 200만명이었던 입장객이 1988년에는 300만명으로 증가, 장미축제 개최 10년 만인 1994년에는 무려 500만명까지 증가하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였답니다! 그 결과 에버랜드는 당시 세계 6위 테마파크로 선정되는 쾌거까지 누릴 수 있었습니다.^^

 

최근 고객들의 만족도 조사결과를 살펴 보더라도 에버랜드 꽃 축제 만족도 1위는 단연 장미축제인데요.(`12년 기준) 오랫동안 고객들의 큰 사랑을 가져다 준 '장미'! 어때요, 이 정도면 에버랜드의 '효자'라고 할 수 있겠죠?^^




3. 에버랜드에게 '장미'란? '조경 관리 노하우의 집결체'다!


이렇게 29년이라는 세월동안 한결 같은 사랑을 받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요. 그 비밀은 바로 에버랜드 직원들의 세심하고 철저한 조경관리 노하우에 있다는 사실! 그럼 에버랜드 장미축제만의 성공 노하우를 살펴보실까요?^^



<볏짚으로 감싼 장미원>



먼저, 장미는 추위에 매우 약해 겨울철 일정 온도를 유지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온에 노출 시 냉해를 입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기본 골조를 세운 뒤 위에 볏짚을 깔고 추가로 비닐과 볏짚을 사용하는 3중 피복 관리를 통해 겨울철 장미의 손상을 억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관건이라는데요! 개화 타이밍을 축제기간에 맞추기 위해 상시 온도 관리를 하고 있다는데~ 동절기 장미 관리 비용만 무려 연간 2억원이 든다고 해요! 대단하죠? @.@





그리고 장미는 나무 중에서도 병충해에 매우 약한 나무랍니다~ 그래서 에버랜드는 최고 품질의 장미 개화를 위해 주 1회 이상 살균하여 잎을 갉아먹거나 잎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고 해요~

 

특히 비가 와 흙탕물이 장미에 튀게 되면 병충해를 쉽게 유발한다고 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에버랜드는 바크(Bark)를 국내 꽃 축제 최초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바크는 잡냄새를 흡수하고, 나무 특유의 냄새로 잡초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연간 250톤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이 소모된다고 합니다.^^


<바크(Bark)를 뿌린 화단 모습>







"우린 품격이 달라!"  - 에버랜드 장미축제의 경쟁력

지금까지 에버랜드의 '장미'가 지닌 의미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에버랜드 장미축제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에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궁금증 해결을 위해 에버랜드에서 조경을 담당하고 계신 김완목 수석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세계 각국의 장미를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장미축제'

 Q: "안녕하세요! 에버랜드 장미축제를 맡고 계신데~ 에버랜드의 장미축제가 가진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네, 저희 장미원에서는 거의 세계 각국의 장미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영국, 프랑스, 미국, 벨기에 등 세계 17개국 장미를 보유 중이며, 올해 기준으로 886종을 식재하고 있지요~^^ 대한민국에서 세계 곳곳의 다양한 장미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큰 경쟁력이 아닐까요?"

 

스토리가 있는 장미원

Q : "장미원에는 아기자기한 소품과 멋진 조각상, 벤치 등이 있는데요.

    올해 새롭게 선보인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 "정적인 공간인 장미원에 아이들과 가족, 연인이 한데 어우러져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벤치 콜렉션을 새로 기획했어요. 곳곳에 위치한 토피어리 뿐만 아니라 7개의 스토리가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벤치를 준비하여 포토 스팟으로 제공했는데요~ 많은 손님들께서 줄을 서서 기념 촬영하시며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보람을 느꼈답니다~ 올해는 장미축제 기간이 지나도 70% 이상의 장미를 장미원에서 감상 하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기 때문에 올 가을 추석 전후 할로윈 축제기간에도 멋진 장미들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에버랜드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장미축제!

오래도록 고객들에게 사랑 받아 온 만큼, 에버랜드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금도 끊임 없이 고민 중이랍니다.^^

아직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봄 나들이를 하지 못한 분이 있으신가요?

그럼 이번 주말, 에버랜드 장미원에 놀러 오세요~

가슴 설레는 새로운 사랑이 시작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요~~~^^



※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2013년 5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3. 5. 30.

[50th Year, Historic Moment] 서비스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서비스아카데미 개원



1994년 6월, 서비스아카데미를 개원하면서 자연농원을 중심으로 한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해 한국 서비스산업을 

선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공공기관, 타 기업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교육을 확산하며 서비스의 산실로 자리매김 

했으며, 직원만족이 곧 고객만족으로 이어진다는 ESI=CSI 개념을 확립했습니다.




1990년대 들어 중앙개발은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특히 인적 서비스에 의해 모든 것이 이뤄지는 자연농원을 통해 전 국민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도모하고자

했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서비스'에 대한 개념이 확산되지 않던 당시 중앙개발은 서비스산업을 

고부가가치사업으로 한 단계 도약시키며 한국 서비스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던 것입니다.


1993년 1월 5일, 자연농원은 서비스헌장을 선포했는데요. 자연농원헌장을 새롭게 제정한 것은 지금까지 

다소 막연하게 가져왔던 서비스정신을 체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손님과 만나는 수백 회의 결정적인 순간순간에 

적절한 행동이미지를 갖도록 하고, 손님에게 어떠한 태도여야 하는가를 순간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공통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고객만족경영체계를 확립해 안으로는 사원들의 고객만족에 대한 

인식전환을 공고히 하고, 밖으로는 서비스의 차별화를 통해 경쟁우위를 확실히 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이자 

실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 경영의 결정체는 1994년 6월 1일 개원한 서비스아카데미였습니다.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사내에 오픈한 서비스 전문 교육기관인 서비스아카데미는 총 744m²(225평) 면적에 강의장과 실습교육장, 

어학실습실과 기타 시설을 갖추고 동시에 3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서비스 교육시설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영업과 식음, 상품 등 분야별 고객접점에서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교육과 

사원들 대상의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파크 리더급 대상의 서비스 전문대학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비스의 질 제고를 선도했습니다. 

특히 인사, 용모, 복장, 보행, 전화 등 '친절 5대 항목'을 중심으로 한 친절서비스 교육으로

'전 직원의 친절인화'를 이루며 서비스 혁신을 일궈 냈는데요. 이를 위해 전문 내부 강사 육성에 중점을 두고

해외 벤치마킹, 한국능률협회 등 위탁교육, 내부 연구 및 발표를 통해 전문강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장인력에 대한 리더십 교육을 강화, 교육효과가 서비스 현장에 직접적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조직과 서비스아카데미의 협업을 통해 현장과 밀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힘썼답니다. 




서비스아카데미를 통한 중앙개발의 서비스 문화 선도는 외부에서 더 크게 전문성을 인정받았는데요. 

기업은 물론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사, 정부투자기관에 이르기까지 1997년 6월 기준으로 위탁교육생

약 17만 명을 배출, 외부에 '친절'과 '서비스'를 전수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전반에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서비스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는 촉매로 작용했습니다. 


중앙개발은 고객에 대한 서비스만 일방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이 만족해야 고객도 만족한다는 ESI=CSI(Employee Satisfaction Index=Customer Satisfaction Index) 개념을 확립했습니다. 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거워야만 스스로 기쁘게 서비스를 실천하게 되고, 그것이 비로소 고객만족과 오랜 감동으로 이어진다는 

서비스 철학인 셈이지요. 직원들의 생산활동을 원가와 효율로만 계산하는 우리나라 기업 풍토에서 중앙개발의 

직원만족경영은 혁신 그 자체였습니다.




1996년 4월 12일에는 삼성그룹 내 최초 1인 1실 기숙사인 캐스트하우스(Cast House)를 오픈했습니다. 

1995년 1월 기공식을 갖고 1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신축 기숙사 캐스트하우스는 대지면적

2만 3,141m²(7,000여 평), 건축면적 4,959m²(1,500여 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각 방마다 침대와 책상,

TV가 설치됐고, 스쿼시 코트와 에어로빅실, 사우나실, 기악실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과 함께 

각종 교양강좌를 운영했습니다. 기숙사 건축은 고객과 마주하는 접점에서 일하는 캐스트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독립적이고 안락하며 편안한 편의공간을 제공해야 한다는 서비스 철학에 근거한 것이었습니다.

한편으로 임직원들의 마인드를 보다 도전적, 진취적, 글로벌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전 직원 해외연수를 파격적으로 실시했습니다. 디즈니, 유니버설 등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체험한 직원들은 보다 시각을 넓혀 글로벌 선진파크로 

인프라를 강화하고, 서비스 의식 수준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테마파크 자체를 연극 무대(Stage)로, 방문 고객을 관객(Audience)으로,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은 

그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주인공(Cast)로 칭하며, 직원들에게 테마파크 전문가로서 자부심과 일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는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기쁨, 편안함을 제공하는 원천이 되어 선순환 구조를 

이루었습니다. 서비스아카데미 운영, 직원만족경영 등의 서비스 혁신은 1996년 고객만족경영대상 수상, 

1997년 국내 최초 CS 인증마크 획득 등을 통해 한국 서비스산업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당당히 인정받았답니다. 




TIP STORY : 서비스, 작지만 큰 걸음으로


자연농원은 서비스의 국민 교육장을 목표로, 우선 내부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추진했습니다. 

1990년대 초만 해도 야외 테마파크의 특성상 직원들은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업무를 보러 다녔습니다. 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걸어다니는 관람객들 사이로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다니는 것은

때로 위험할 수 있었지요. 이에 파크 내에서 직원들의 자동차와 오토바이 퇴출 활동을 벌였는데 넓은 파크를 

걸어다니며 업무를 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기에 이를 실천하는 직원들이 드물었다고 합니다. 당시 임원들은 

고객들에게 쾌적한 테마파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파크 

내에서는 차를 타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임원들이 걸어다니는 모습을 본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멀리 하고 더욱 친근한 서비스를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니폼도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동물원 사파리, 지구마을 등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설을 중심으로 

드레스풍의 동화 같은 무대의상을 도입했습니다. 무대의상에는 모자나 두건 등이 포함됐는데 직원들은 머리가 

망가진다고 처음에는 거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네요. 특히 청소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더러움이 잘 타는 

흰색 유니폼을 입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겼는데요. 그러나 친절과 청결은 자연농원 직원들이 반드시 실천해야 

덕목으로 여기고 강력하게 실천해 나가면서 유니폼도 자연스럽게 정착되고, 전 직원의 친절인화를 이뤄냈습니다. 

명찰도 본인의 이름으로 제작했습니다. 당시 아르바이트생은 이름 대신 '아르바이트'라는 명찰을 하고 있어 

주인정신과 책임감을 갖기 힘들었죠. 본인의 이름이 명시된 명찰을 하게 되면서 자연농원 직원들은 자신의 

이름을 건 책임감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세심한 친절서비스를 펼치게 되었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3. 5. 29.

로스트 밸리의 또 다른 재미! "라이프 밸리"





요즘 가장 핫(Hot)한 장소! 바로 에버랜드 로스트 밸리가 아닌가 싶은데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시답니다!


로스트 밸리의 대기 동선 상에는 또 다른 재미있는 장소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라이프 밸리'입니다!






라이프 밸리의 위치는 위 그림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로스트 밸리 입구에서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면 왼편에 큰 건물이 있답니다. 거기가 바로 '라이프 밸리'랍니다^^

라이프 밸리에서는 음료를 마시면서 편안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다양한 컨텐츠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 공간,

그리고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공간임과 동시에

로스트 밸리를 후원하고 있는 삼성생명의 맞춤형 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담 공간이기도 합니다~



라이프 밸리의 이모저모! 함께 볼까요? ^^











라이프 밸리는 1층과 지하 1층으로 2개층에 걸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다양한 체험 요소들이 있답니다! 하나씩 간단히 소개해드릴께요~^^


① 매직 미러

라이프 밸리 1층에 있는 매직미러는요~ 분명 거울인데... 거울 속에 동물이 있어요! ^^ 거울 속에 등장한 백사자 타우와 함께 기념 사진 찰칵!! 여기서 촬영한 사진은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로 보낼 수도 있답니다.


② 탐험가 인증서

로스트 밸리를 멋지게 탐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탐험가 인증서랍니다~ 자신의 사진과 이름을 직접 넣어 멋진 탐험가 인증서를 완성해보세요!


③ 라이프 스케치북

지하 1층에 위치한 라이프 스케치북! 대형 터치 패드에 동물 그림을 그려 앞에 보이는 화면으로 던지면, 그 동물이 살아서 움직여요!! 최첨단 기술이 녹아 있는 신기한 스케치북이랍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죠? ^^ 여기서 그린 동물 그림은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로 보낼 수도 있다고 하니, 두고 두고 볼 수도 있겠어요~


④ 애니멀 스텝

라이프 밸리 1층에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랍니다^^ 동물들이 그림자로 나타나요!


⑤ 매직 쉐도우

여기서 우리 가족의 사랑을 확인해봐요~^^ 두 사람이 하트 모양을 만들면 벽면에 하트가 뿅!하고 생겨요~

누가 누가 크고 예쁜 하트♥를 만드는지 볼까요?


⑥ 사운드 오브 밸리

아무 것도 없는 텅 빈 나무 계단처럼 보이지만~ 그 위에 있는 동물의 발자국을 밟으면? 그 동물의 소리가 울려퍼진답니다! 시각, 청각, 촉각을 자극하는 체험!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이렇게 깨알같은 재미가 숨어있는 라이프 밸리! 로스트 밸리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볼 수 있겠죠? 대기 동선에서 지루하게 서 있지만 마시고 라이프 밸리에도 들려보세요^^ 아빠도, 엄마도, 아이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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