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동물원이 야생동물 보전과
어린이 교육 기능을 강화한
생태형 동물원으로 변화합니다.
이를 위해
국내외 동물보전기관 등과 협력해
세계적인 멸종 위기 동물인
한국호랑이 보전활동에 나서고
미국 동물원 수족관 협회
(AZA, Association of Zoo & Aquarium)의
우수 동물원 인증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먼저,
에버랜드 개장 기념일인 17일을 맞아
멸종위기 1급 동물인
한국호랑이 체험 전시공간
'타이거 밸리'를 오픈했습니다.
'타이거 밸리'는
기존 호랑이 생활 공간을 두 배 이상 확대하고
다양한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추가해
동물 복지를 강화했습니다.
'타이거 밸리'에서는
하루 3회씩 사육사가 들려주는
한국호랑이 생태 설명회가 진행되며,
호랑이의 활동성을 강화하고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육사와의 교감 프로그램도 공개합니다.
예를 들어 나무 위에 먹이를 매달아
호랑이가 나무를 타며 근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일어서거나 입을 크게 벌리는 활동을 유도해
복부, 치아, 구강에 문제가 없는지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한국범보전기금과 한국호랑이 보전에 대해
협력키로 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에버랜드는 한국범보전기금과 함께
'타이거 밸리' 옆에 한국호랑이 보전 교육장을 설치,
영상 자료와 호랑이 발자국, 배설물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특히 에버랜드는
한국범보전기금이 추진중인
'두만강 한국호랑이 생태통로 프로젝트'도
지원합니다.
두만강 지역의 한국호랑이가
철도, 도로 등으로 고립돼 멸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활동으로
백두산을 연결하는 넓은 생태 공간을 확보해
나가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이 외에도 세계자연보호기금
(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
생명다양성재단 등 다양한 기구들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에버랜드 동물원은
국내 최초로 미국 동물원 수족관 협회 (AZA)의
우수 동물원 인증을
지난해 6월부터 진행 중입니다.
AZA 인증은
동물원의 종보전, 교육, 연구, 여가적 기능 등
모든 분야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해
최고의 동물원 인증으로 꼽힙니다.
특히 인증검사 기간만
1년 이상이 소요되는 등 요건이 까다로워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돌핀 아일랜드와
홍콩 오션파크 등 3곳에 불과합니다.
미국 내에서도
2,800여 야생동물기관 중
10%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지난해 12월
이미 AZA 담당자의 멘토링을 실시했으며
내년 하반기 승인을 목표로
단계별 진행 중입니다.
한편 에버랜드 동물원은
지난 2003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인증 받은 후
종 보전을 위한 동물 관리 전문성과
동물번식 노하우 배양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동물의 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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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한 에버랜드에는
지금 꽃 향기와 함께
파스텔 고운 색을 뽐내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
MD 상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오늘은 상큼한 분위기로 가득한
에버랜드 기념품 샵을 함께 살펴 볼게요!
에버랜드에서만 구입 할 수 있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 인형과
가방, 캐릭터 티셔츠 등을
가장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은
바로 에버랜드 입구에 위치한
글로벌 페어 매직 기프트 샵이에요.
다양한 동물 캐릭터 상품들을 모두 만날 수 있고
매장이 크다보니 구경하는 재미도 가득해요.
매직 기프트샵에 들어가니
봄을 맞이해 화사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사랑스러운 핑크 토끼 캐릭터가
우리를 맞이해주고
그 옆에는 뒤뚱 뒤뚱 거리는 펭귄과
큰 귀가 인상적인 사막여우 캐릭터가 반겨줬어요.
그럼 이제부터 차례대로
에버랜드 캐릭터 상품들을 소개 할게요.
#
사랑스러운 핑크 토끼!!
토끼 캐릭터 상품들 중에
가장 귀여웠던 건
바로 포동포동한 토끼 쿠션!
베게로 사용 하고 싶었던
강추 아이템이었어요~
그리고 깜찍한 토끼 크로스백.
새침해 보이는 토끼의 표정이
너무 귀여웠어요.
조카에게 사주고 싶었던 토끼 캐릭터
원피스와 티셔츠! 정말 귀엽죠?
#
포동포동 펭귄 캐릭터
뒤뚱뒤뚱 거리며
귀엽게 걸어 올 것 같은
귀염둥이 펭귄 캐릭터!!
펭귄 빅페이스 말랑 쿠션과
베게로 사용해도 될 것 같은 쿠션도
완전 귀여웠어요.
연회색으로 밝으면서 안정된 색이라
어디에 놔도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귀여운 펭귄 고리도 가지고 싶고,
특히 펭귄 빅헤드 모자는
정말 가지고 싶었어요!!!
펭귄 빅헤드 모자는 옆에
펭귄 손이 있어서 더욱 깜찍해요.
지난 번에 레서판다 빅헤드 모자를
커플로 구입했는데,
이번에는 펭귄 빅헤드 모자를 살까
고민했어요.
사막 여우로 변신한 펭귄 인형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그리고 제일 탐났었던 펭귄 가방!
사이즈도 크고 어른들이 메고 다니기에
좋을 것 같았어요.
#
커다란 귀가 인상적인
사막여우 캐릭터!
커다란 귀에 똘망 똘망 눈이 인상적인
사막여우 캐릭터 상품들을 소개할게요!
연베이지색이 은은해서 좋은
사막여우 캐릭터!
다양한 사막여우 캐릭터 상품들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건 바로 가방이었어요.
등에 메는 백팩과
옆으로 메는 크로스 가방이
사막여우 캐릭터랑 잘 어울려
너무 사랑스럽더라고요.
특히 사막여우 크로스 가방은
캐릭터에 두른 스카프가 너무 귀여웠어요.
한 마리 가지고 싶은 사막여우 인형!
#
최고 인기쟁이
레서판다 캐릭터
에버랜드 캐릭터 중에 단연 인기가 좋은
캐릭터는 바로 레서판다!
실제로 봐도 인형처럼 귀여운 외모를 뽐내는
레서판다는 캐릭터 샵에서도 인기가 좋아요.
정말 다양한 레서판다 캐릭터 기념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레서판다 가방, 인형, 목베게,
빅헤드 모자, 쿠션 등등
알차게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레서판다 빅헤드 모자를 커플로 구입해서
평소 때에도 모자를 쓰고 기대서 자면
엄청 포근하고 좋아요.
레서판다 가방들이 예뻐서
가지고 싶어졌어요.
아이들에게 레서판다 크로스 가방을 사주면
예쁘면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쿨쿨 베게로 사용 할 수 있는
레서판다 쿠션!
촉감도 완전 짱 좋아요~
#
둥글 둥글 귀여운 판다 캐릭터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캐릭터로 만든 판다 인형들!
마침 판다 캐릭터 상품들이
할인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러바오를 보고 온 조카가 사달라고 졸라서
이번에 커다란 판다 인형을 구입 했어요.
똘망 똘망한 판다 캐릭터!
이렇게 판다 캐릭터가 있는 옷이
어른용, 어린이용으로 다 나와서
가족 티셔츠로도 입을 수 있어요.
이렇게 러바오 판다 인형과 함께
계산대로 향했어요.
할인 덕분에 귀여운 판다 인형을
구입해서 좋았어요.
#
에버랜드 대표
골든독 웰시코기 캐릭터
에버랜드 골든독인 웰시코기!
이번에 제가 구입한 빅페이스 낮잠 쿠션이
바로 웰시코기 캐릭터에요.
말랑 말랑한 쿠션이
어찌나 좋던지.. 강추해요.
웰시코기 빅페이스 쿠션을
거실에 두면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결국 제가 선택한 것은 보기에도 예쁘고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낮잠 쿠션!
웰시코기 캐릭터는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웠어요.
이번에는 판다 인형과
웰시코기 낮잠 쿠션을 득템 했어요.
다음에는 또 어떤
에버랜드 동물 캐릭터 MD 상품을
구입할지 고민해야겠어요~
봄을 맞이한 에버랜드의 기념품 샵의
다양한 동물 캐릭터 상품들~
봄 맞이 에버랜드 튤립 축제에 오시면서
파스텔 톤의 화사하고 다양한
동물 캐릭터 상품들을 득템 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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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동물원을 생생하게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체험 프로그램들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생태 정보까지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형태로 진행되는데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으로
딱~이겠죠? ^^
'주 어드벤처(Zoo Adventure)'
먼저 어린이가 동물 탐험가가 되어
판다월드, 로스트밸리, 몽키밸리 등
동물원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해결하는
'주 어드벤처(Zoo Adventure)'가
7월 24일부터 진행됩니다.
'주 어드벤처'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특별 제작된 탐험북이 제공되는데요.
판다, 호랑이, 사막여우 등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관찰하거나
사육사에게 물어 봐야 알 수 있는
동물 정보와 재미있는 퀴즈가 담겨져 있답니다.
어린이들은 탐험북을 가지고
자유롭게 동물원을 탐험하게 되는데요.
각 장소별 미션을 해결할 때마다
사육사가 탐험북에 스티커를 붙여 주는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동물 탐험가 배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탐험 보고서를
다운로드 받아 그 날 체험한
동물원 탐험 활동을 정리해볼 수 있는데요.
여름방학 자연탐구 과제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주 어드벤처'는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어린이 1명당 1만원의 체험비가 있습니다.
스마트 예약 및 현장 판매를 통해
1만명의 어린이를 선착순 모집하며,
판다 인형, 피규어, 머그컵 등
소정의 선물도 함께 증정합니다.^^
'나이트 주(Night Zoo) 탐험대'
또한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금∼일요일과 휴일에는
전문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어두워진 동물원을 걸어서 체험하는
'나이트 주 탐험대'가 진행됩니다.
'나이트 주 탐험대'에서는
치타, 비단구렁이, 사막여우 등
희귀하고 신비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1인당 2만5천원의 체험비가 있답니다.
굿모닝 사파리 & 선셋 사파리
이 외에도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등
에버랜드 양대 사파리를 이른 아침과 해질녘에
기다림 없이 탐험할 수 있는
'굿모닝 사파리'와 '선셋 사파리'도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진행되는데요.
'굿모닝 사파리'와 '선셋 사파리'에는
전문 사육사도 함께 동행해
다양한 맹수와 초식동물들의
생생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 동물 탐험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러 가기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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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는 2,0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아무래도 가장 인기가 좋은 동물은 바로 판다가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판다 외에도 호랑이, 사자, 불곰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있습니다! 동물들 한번 만나러 떠나볼까요^^
첫 번째 만나볼 동물은 요즘 SNS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서 판다입니다!!
레서판다(Lesser Panda)는 '작은 판다'라는 뜻인데요.
대나무를 주식으로 먹고, 번식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혼자서 생활하며, 특히 호기심도 많다고 합니다.
또한, 레서판다는 야행성이라서 낮에는 나무 위에서 잠을 자거나 휴식을 많이 한다고 하니,
판다월드에서 레서판다가 잠깐 꿈나라 여행 중이더라도 이해해주세요 ~
판다월드에서는 또 다른 동물 만나 볼 수 있는데, 바로 황금원숭이입니다!
황금원숭이는 만화에 나오는 손오공을 닮은 느낌인데요. '나무 위의 염소'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물성 먹이를 주로 먹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혼자 생활하는 판다들과 달리 황금원숭이는 집단이 무리 지어 생활을 하는데요.
판다월드에서 판다, 레서판다, 황금원숭이를 봤다면 다른 동물을 찾아 고고 ~~
다음으로 만나볼 동물 친구는 바로 호주 하면 떠오르는 동물, 바로 캥거루입니다.
에버랜드에 캥거루가 있어?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에버랜드 '애니멀 원더 월드'에서 캥거루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회색 캥거루로 몸길이가 1미터 ~ 2미터 이내 키가 자라며, 체중은 90kg까지 나간다고 합니다.
특히, 캥거루는 점프 실력이 좋아서 최대 3미터까지 뛰어넘을 수 있다고 합니다.
키가 특히 부럽네요 ㅠㅠ
캥거루 우리 옆으로는 뭔가 작은 캥거루 같은 동물 친구가 있는데요.
이 친구는 바로 왈라비라는 동물입니다.
왈라비는 캥거루과에 속한 동물로 작은 캥거루라 불리기도 합니다.
키는 50-60cm으로 작은 편에 속합니다~
왈라비와 캥거루 모두 초식 동물로 낮보다는 해질녘부터 야간에 활발하게 움직임이 있는 동물 입니다.
왈라비를 큰 쥐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캥거루과 동물이니 이점 참고하시길!
이번에 소개할 동물 친구는 애니멀 원더 월드에서 귀요미를 담당하는 사막여우입니다.
사막 여우는 어린 왕자의 친구로 더 유명한 동물 중 하나입니다.
여우류 중에서 가장 작은 동물로, 뽀로로와 친구들에 등장하는 에디가 사막 여우를 모티브 했다고 하네요 ~~
작고 귀여워서 온순할 것 같지만, 야생성이 강해 길들이기 힘든 동물 중 하나라고 하네요.
그래도 멋지게 사진 포즈 해주는 사막여우 친구들도 있으니 한 번 멋지게 인증샷 찍어서 친구들에게 자랑은 필수!!
애니멀 원더 월드에는 이밖에도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숨어 있답니다.
그 중에서 태생이 잠꾸러기라고 할 수 있는 나무늘보가 눈에 띄네요.
2014년에 태어난 나무늘보 공주님인데, 역시 자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 꿈속에서도 나무 위에 매달려 있다고 생각하는 듯 싶네요^^
애니멀 원더 월드에서 마지막으로 만나볼 동물 친구는 바로 코아티입니다.
코아티라는 이름이 좀 낯설게 느껴지신다면, 긴코너구리는 어떠세요?
긴코너구리라고도 불리는 이 친구는 호기심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높은 곳도 자유롭게 올라갈 수 있어서 긴코너구리 우리에 설치된 줄을 통해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줄타기 선수로도 알려진 동물입니다.
과거 탐험가 콜럼버스가 신대륙에서 코아티를 처음 봤을 때 어릿광대 같은 개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장난기가 많은 동물이라고 합니다.
줄타기 선수 코아티 실력 한번 감상하세요 ~
또한, 코아티의 본능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사육사들이 먹이도 숨겨 둔다고 하니, 먹이 찾는 모습도 한번 나중에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다른 동물 친구를 찾으러 이동 ~~
이번에 만나 볼 동물은 바로 원숭이입니다.
에버랜드에는 다양한 원숭이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고대 이집트 벽화에 등장하는 망토원숭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과거 이집트인들에게 망토원숭이는 신의 사자로 불리며 신성한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건조한 사막 기후에서 살아가는 망토원숭이는 체력이 상당히 좋고 표범, 쟈칼과도 맞서 싸울 만큼 용맹함을 가지고 있으며 강한 수컷 아래 암컷 여러 마리가 무리 지어 생활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만나 볼 원숭이는 바로 알락꼬리여우원숭이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돋보인 활약(?)을 하고 있는 알락꼬리여우원숭이!
마다가스카르 섬에서만 살고 있는 원숭이로 암컷을 중심으로 무리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몸길이 보다는 꼬리가 훨씬 길고 팔과 다리를 활짝 펼쳐 햇볕을 즐기는 일광욕을 자주 한다고 하네요.
따뜻한 봄이 오면 집단으로 일광욕 하고 있는 알락꼬리여우원숭이를 얼른 보고 싶네요. >.<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동물 친구는 바로 흰손긴팔원숭이입니다.
손등이 하얗고 팔 길이가 몸길이의 두 배 정도라고 합니다.
거의 체조 선수급 실력으로 나무 이곳 저곳을 날아다니는데요.
아직은 날씨가 추워서 움츠리고 있지만, 곧 따뜻해지면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는 흰손긴팔원숭이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봄, 에버랜드에 가신다면 신나는 놀이 기구도 좋지만 신기하고 독특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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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시작하는 새 학기를 맞아,
에버랜드가 어린이 체험학습 프로그램 '동물사랑단'과 '식물사랑단'의 신규 단원을 오는 3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합니다!
에버랜드 동·식물 사랑단은 평소 자연과 접촉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린이들이 살아 있는 동물과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껴 보며, 환경 보호와 자연 사랑의 마음까지 기를 수 있는 어린이 멤버십(회원제) 프로그램인데요.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나 재미와 교육 요소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요소를 지닌 것이 특징으로,
각각 2006년과 2015년에 처음 창단한 이래 지금까지 1만 5천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참가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살아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불리는 에버랜드 곳곳을 사육사, 가드너 등 전문가와 함께 누비며 매월 다른 주제로 총 1년간 활동하는데요.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들어 보고 현미경으로 식물 세포 속 기공을 자세히 관찰해보는 등 다양한 오감 체험을 통해 동·식물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식물사랑단 교육 과정은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는데요.
에버랜드 동물원도 지난 2003년 환경부로부터 희귀 동물들의 종 보전을 위한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동·식물 사랑단 가입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 '스마트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는데요.
6∼7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 동물사랑단과 키즈 식물사랑단은 각각 3월 7일과 8일에, 초등학생 대상 동물사랑단과 식물사랑단은 4월 4일과 5일에 신규 단원을 위한 가입 사이트가 오픈합니다.
또한 기존 과정을 수료한 단원을 위한 레벨업 프로그램과 직업 탐구까지 포함된 프리미엄 심화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니 우리 아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딱이죠?^^
신규 가입비용은 8만원(동물사랑단은 10만원)이며, 매월 진행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별도의 참가비용(5만원)이 있습니다.
신규 단원에게는 단원증, 체험 가방, 모자, 월별 교재 등을 선물로 제공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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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으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 바로 '사파리월드'인데요, 사파리월드는 겨울에 관람하면 더욱 재미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활동량이 늘어나는 맹수들의 활발한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눈과 빙벽이 어우러진 '스노우 사파리'로 재탄생해 눈 덮인 바위, 산과 대형 빙벽 주변을 맴도는 맹수들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답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에는 전문 사육사와 함께 맹수들의 겨울나기를 살펴볼 수 있는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도 열리는데요.
'아기 맹수 만나기'부터 '불곰 영양식 만들기', '사파리월드 스페셜투어'까지 할 수 있다고 해서 냉큼 달려갔습니다.
예약 시간에 맞추어 사파리월드 스페셜투어 대기장소에 도착하면 사육사 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세요.
인사를 나누고 바로 차량에 탑승해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비밀 공간으로 이동하는데요. 그 곳은 바로 사육사 님들이 맹수들을 돌보는 곳이었어요.
아쉽게도 이 곳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었는데요. 워낙 소리에 민감한 맹수이기에 안전을 위해 카메라는 잠시 꺼두어야 했어요.
이 날 우리가 만난 동물은 3살 호랑이 ‘에오르’였어요. ‘에오르’는 3살임에도 불구하고 덩치가 아주 컸는데요, 에오르에게 직접 닭고기 먹이를 먹여주는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50cm 앞에서 호랑이와 눈을 마주치며 생김새를 관찰해보고, 직접 먹이를 먹여주면서 호랑이의 악력까지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어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어요.
다음으로 찾은 곳은 '디스커버리 센터'에요.
이 곳에서는 불곰들을 위한 영양식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한답니다.
사람들이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영양식을 챙겨먹는 것처럼 사파리월드의 맹수들도 영양을 채워줄 간식이 필요하다고 해요.
불곰을 위해 간식을 만들어줄 준비 되었나요? 넵!!!
불곰들에게 필요한 영양이 가득담긴 사료와 비타민 A, 비타민 D, 전해질, 그리고 불곰이 가장 좋아하는 꿀까지 듬뿍 담아 반죽을 시작합니다.
사육사 님께서는 불곰이 상처를 입거나 아플 때에도 이렇게 영양식 속에 약을 갈아 넣어 먹인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이렇게 몸보신을 해준다면 튼튼해질 수밖에 없겠어요~
이렇게 만든 특별간식은 조금 뒤 스페셜 투어 때 아이들이 직접 불곰에게 먹여줄 건데요. 불곰이 먹기 좋게 야구공처럼 동그랗게 만들어주었어요.
이제 사파리월드로 스페셜투어를 떠날 시간!
그런데 그 전에 아주 귀여운 친구와의 특별 만남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바로 '아기 사자' 입니다.
불곰들에게 줄 간식을 만드는 사이 아기사자가 나타났는데 태어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이만큼 자랐답니다.
아기사자가 엄마 젖을 떼고 고기를 먹기 시작했기 때문에 쉽게 다가가지는 못했지만 맹수를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에서만 얻을 수 있는 혜택이지요!
드디어 시작된 사파리월드 스페셜투어!
스페셜투어는 특수 제작된 차량를 타고 사파리월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호랑이, 사자, 하이에나, 불곰 등 맹수 친구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체험이에요.
사육사 님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맹수들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어서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되었어요.
가장 먼저 만난 호랑이들.
어슬렁~ 어슬렁~ 주변을 맴도는데요. 집게로 닭고기와 소고기를 집어주면 이빨을 드러내며 받아 먹기 시작해요.
어찌나 가까운지 호랑이의 눈동자, 수염, 발바닥 모양 등을 하나하나 생생하게 관찰해볼 수 있을 정도였어요.
호랑이와 달리 무리생활을 하는 사자들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모여 듭니다.
사육사 님께서는 “평소 서열이 낮아 먹이를 풍족하게 먹지 못하는 사자들은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 차를 따라온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야생성이 강한 맹수들의 위계 질서가 어마어마한가봐요~ 0_0
마지막으로 불곰들이 생활하는 구역으로 이동했어요.
아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영양식을 직접 줄 수 있다며 들떠 있었어요.
얼음동산에서 놀다 저희를 발견하고 다가오는 불곰들에게 영양식을 먹여주니 낼름 잘 받아먹었답니다.
형에게 영양식을 빼앗긴 동생 ‘웅대’는 큰 울음을 포효하기도 했어요! 얼마나 우렁차던지ㅎㅎㅎ
사육사 님께서 불곰 친구들에게 간식으로 건빵과 사과도 주었는데요. 아이들은 동물들과 교감하며 장난을 건네는 사육사 님이 너무 멋있었다며 엄지를 치켜들기도 했어요.
이로써 약 한 시간에 걸친 스페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모두 끝이 났는데요.
아쉬운 마음에 사육사 님과 함께 이 날을 추억하기 위해 “오늘 만난 맹수들처럼 어흥~!”하며 기념 사진도 한 장 남겼어요.
평소 가까이에서 관찰하기 어려운 맹수들을 만나볼 수 있고 동물들을 위해 힘쓰는 사육사 님의 열정을 배울 수 있었던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
특히, 한 시간동안 사육사 님과 동행하면서 평소 맹수들에 대해 궁금했던 점도 마음껏 물어보고 또 직접 가까이에서 관찰하면서 탐구해볼 수 있었던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은 사육사 님께서 호랑이와 교감하는 모습과 직접 만든 영양식을 불곰에게 먹여주는 체험이 가장 즐거웠다며 하루 종일 이야기를 쏟아냈답니다.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는 오는 2월 5일까지 매일 3회씩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이번 겨울방학 아이를 위한 특별한 체험학습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강력히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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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를 방문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찾는 곳이 포시즌스 가든, 장미원 등 에버랜드의 멋진 정원들인데요.
사시사철 새로운 테마로 변신하기 때문에 봄에는 튤립을, 여름에는 장미를, 가을에는 코키아와 할로윈 장식들을 둘러보며 함께 온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겨울의 에버랜드 정원은 어떠냐고요?
반짝반짝 빛나는 수많은 전구가 정원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어 어느 때보다 화려하답니다! 오늘은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 정원의 매력을 소개해드릴게요.
겨울에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따뜻한 오후에 어트랙션이나 동물원을 충분히 즐긴 후, 해가 뉘엿뉘엿 질 때 '포시즌즈 가든'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요.
'포시즌스 가든'에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하면 동물 모양 조형물들에 하나둘 불빛이 켜지기 시작하고 새 생명을 얻은 듯 반짝이는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이 곳이 바로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동물원'이에요.
이 곳에서는 기린과 얼룩말, 북극곰, 펭귄 등 총 108 마리의 동물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크기와 흡사하게 만들어져 있어 마치 '로스트밸리'를 비롯한 동물원의 일부를 옮겨다 놓은 것 같기도 합니다.
물 위를 거니는 홍학들과 실제로 날아오를 듯한 백조도 아름답죠?
여기에는 극지방에 사는 동물들이 한 데 모여 있네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던 아기 북극곰 세 마리도 카메라에 담았어요.
하지만 가장 인기 있는 스팟은 바로 판다들 앞이었어요.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기념사진을 찍기에도 안성맞춤인 장소죠.
별빛 동물원을 구경하고 빛의 터널을 지나면 신전 분수 옆에서 거대한 크기의 '로맨틱 타워 트리'를 만날 수 있어요.
높이만 해도 26m라니 그 크기만큼이나 화려한 장식으로 이렇게 멀리에서도 눈에 잘 띄네요.
진저브레드맨, 판다인형, 눈 결정 등 로맨틱 타워 트리를 수놓은 오너먼트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시간에 따라 변하는 LED 불빛 색깔을 지켜보며 사진을 촬영하는 것도 즐거워요.
트리 앞에서 혹은 트리 안에서 멋진 인생 샷을 찍었다면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오는 3월 1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찍은 사진을 #로맨틱에버랜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준다고 합니다.
이어 맞은 편 장미원도 형형색색의 LED 장미꽃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주었어요.
이 곳이야말로 밤에 찍으면 사진이 제일 잘 나오는 포토존이기도 해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나들이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출구로 향했는데요, 길 위에서 만난 또 다른 마법 같은 공간이 있었으니 바로 '뮤직가든'이에요.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 뮤직가든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잠깐 둘러보기로 했어요.
별빛 동물원과 로맨틱 타워 트리가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느낌이었다면 뮤직가든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었는데요.
하모니 트리를 향해 빙글빙글 산책하는 길이 주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일부러 가공한 것이 아닌 빈티지한 소품이 주는 따뜻함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솔방울과 건 열매, 따뜻한 초를 품은 유리공예 오너먼트들도 눈길을 사로잡고,
금방이라도 마법이 펼쳐질 듯한 숲속 미니어처 마을까지~ 어른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어요.
산책길 중간중간 연인들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뮤직가든'을 돌아 나오니 저 멀리 반짝이는 '로맨틱 타워 트리'가 또 보이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지막 인사를 건네주는 듯합니다.
겨울에 에버랜드를 방문하시게 되면 날씨도 춥고 빨리 어두워져 평소보다 일찍 집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녁 무렵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에버랜드 정원도 꼭 둘러보시기 바라요:D
반짝반짝 빛나는 별빛 조명 아래 오늘의 소망을 담아 사진 한 장 찰칵~!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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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동물 홀릭인 5살 아들.
지난번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 하루 종일 동물을 만나고 왔는데 또! 동물을 만나고 싶다고 하네요~
(지난번 만났던 주토피아 동물 편 > http://witheverland.tistory.com/1532)
"지난 번에 갔을 때 '판다월드'에서 '레서판다'도 못 봤고, '사파리 버스'도 타고 싶어요!!"
에버랜드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워낙 많다보니, 하루에 즐기기엔 모자랐던 5살 아들을 위해 또 다시 에버랜드 주토피아로 출동!!!!
1. 판다월드
오늘은 레서판다 '시푸'를 보기 위해 '판다월드'를 찾았어요.
영화 '쿵푸팬더'의 레서판다 사부님, '시푸'와 이름이 같아서 더 정감가요^^
초겨울을 맞아, 운치 있는 '판다월드'의 모습!
입장하러 가는 길, 판다 한 마리가 기분 좋게 웃으며 쳐다봐주네요~ 안녕!!
운 좋게 사육사 분이 레서판다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이었어요.
사과를 먹는 레서판다!! 꺅!!!! 너무 귀여워요~~~
직접 손으로 잡고 먹는 모습에 또 한 번 반해버렸습니다!
레서판다도 판다처럼 대나무를 먹기 때문에 가짜 엄지손가락이 발달했다고 해요~
자세한 건 직접 레서판다를 보면서 들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ㅎㅎ
특히 아이와 함께라면~
그냥 쓱 보고 지나가는 것 보다 이렇게 생태 설명을 듣는 게 참 유익한 것 같아요^^
아이가 자연스럽게 동물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더라고요:D
사과를 입에 넣다가 떨어뜨린 레서판다. 고개가 떨어지겠어요~~
2. 버드 파라다이스
'판다월드'에서 조금 내려가면 있는 '버드 파라다이스'.
들어가자마자 만나는 흰 올빼미! 눈부시게 새하얗네요~
다양한 새들이 가득가득~
뒤뚱뒤뚱 걷는 펭귄도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너무 귀여워서 멍하니 보다가 사진을 못 찍은 게 아쉽네요 T.T
잠시 돌아다니는 길에 만난 맹수, 사자가 대(大)자로 뻗어 자는 모습.
엄청 편해보여요ㅎㅎㅎ
사자가 이렇게 귀욤귀욤해도 되는 건가요?? ^^
3. 프렌들리 몽키밸리
여러 종류의 원숭이가 모여 있는 곳! '몽키밸리'
'몽키밸리'를 대표하는 손오공과 한 컷!
저는 이렇게 포즈를 따라할 수 있는 포토스팟을 참 좋아합니다~ 매일 똑같은 사진이 아닌, 좀 더 새로운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까요!
실외와 실내로 나뉘어 있는 '몽키밸리'에는 다양한 원숭이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5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바로 '알락꼬리여우원숭이'네요~
주변에서 소리가 들리면 바로바로 쳐다보기도 하고, 활동량도 많아서 엄청난 속도로 여기 번쩍, 저기 번쩍하네요!
4. 사파리월드
5시가 넘어 어둑어둑해지려 할 때 간 '사파리월드'.
맹수들은 밤에 더 활발한 것 아시죠?
낮잠을 잘~ 자고 일어났는지 사자들이 무리를 지어 움직이고 있습니다.
와.. 길을 가다 눈 앞에 사자가 있다면 이런 기분일까요?
먼 곳을 보고 있는 사자의 모습이 참 늠름해보입니다 ^^
사진만으로는 부족하죠ㅎㅎ 사진보단 영상, 영상보다는 실제 경험이라는 거~+_+
동물들을 만나고 나니 어느덧 저녁식사 시간!!
잠시 쉬어갈 타임이라 맛난 걸 먹기로 했어요! 사진 보니 다시 군침이..^^*
오늘은 '가든테라스'에서 '루꼴라패스츄리피자', '맥앤치즈그라탕', '바스켓포테이토'에 맥주와 콜라로 맛난 저녁 해결!!!
언제 가도 맛있는 가든테라스입니다!
5.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동물원
밤이 되면 108마리의 동물 조형물들이 자체 발광하여 '별빛 동물원'으로 변신하는 '윈터 애니멀 가든'이에요~
정말 다리가 쭉쭉~ 길다랗네요ㅎㅎㅎ 부러워라
무엇보다 색이 정말 예뻤어요.
개구쟁이 판다 친구들~
사진이 실물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 것 같아서 슬퍼요ㅠ.ㅠ
단란한 판다 가족도 보이네요 ~.~
새하얀 토끼는 꼭 쓰다듬어주고 싶게 생겼더라고요!
실제 크기의 기린이라 그런지 정말 크고 진짜 같은 느낌~?
실제 동물을 만나고 나서 보니 더 신비로운 이곳에서 동물 만나기 체험을 마무리해봅니다.
“엄마, 우리 집에서도 레서판다 한 마리 키웠으면 좋겠어요.”
레서판다가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나봐요 :D
오늘도~~ 에버랜드에서의 동물체험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Gooooo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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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원혜진 기자입니다 :)
학교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에버랜드에 놀러갔는데요. 시험공부로 지친 마음, 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동물들 보며 힐링하고 싶은 마음에 오늘은 '에버랜드 동물로드' 투어로 목표를 정했어요ㅎㅎ
"동물로드가 어디지?!?! "
바로 '판다 월드'를 찾아 내려가는 길이랍니다. 사실 '동물로드'는 제가 그냥 붙여준 이름이라는... (소근소근)
정문에서 스카이크루즈로 향하기 직전, 왼편에 있는 무빙워크를 따라 내려갑니다.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전혀 고민할 필요 없이!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오른쪽에 '판다월드'가 보이기 시작해요.
귀요미 판다 커플을 놓칠 수는 없죠~ 먼저 판다월드 고고!
방금 대나무를 다 먹었는지 꿈나라로 간 '아이바오'와 '러바오'
꼭 제가 시험공부하다 잠든 것처럼 잠들어서 찔림 0___0
쌔근쌔근 자는 모습도 참 귀엽습니다. 저 곳이 얼마나 편안하면 저렇게 곤히 잘까요~
영화 '쿵푸팬더'에 나오는 싸부님!! '레서판다'도 만날 수 있었어요. 정말 귀엽죠?
시간을 잘 맞춰 가면 레서판다가 사과를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레서판다'를 보고 나오니 저 멀리 고운 빛깔의 '황금원숭이'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길래 재빨리 달려갔습니다.
한 마리가 그네랑 다리랑 왔다갔다 하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네 타는 원숭이 모습..ㅋㅋ
판다월드의 마무리는 항상 MD샵에서 다양한 기념품 구경과 득템으로...★
귀여운 판다랑 원숭이 봤다고 어트랙션으로 전력질주 하던 분들!!
동물을 보며 힐링하고 싶은 날이라면 그냥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 내려가 보세요.
이렇게 울창한 나무들로 가득한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또 하나의 숨겨진 동물들의 세계 '버드 파라다이스'를 볼 수 있어요!
'버드 파라다이스'는 예전에 '판다월드' 만큼이나 센세이션을 주었던 곳인데요.
맨날 도시에서는 비둘기들을 피해 다니느라 바빴는데, 예쁜 새들을 보니까 새는 역시 신기하고 예쁜 동물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에요.
흰색 솜뭉치 같이 몽실몽실한 올빼미부터 시작해서,
기념품샵에서 인형으로만 만나던 펭귄도 있구요.
고고한 두루미와 열심히 물 맞고 있는 홍학도 있어요!!
보기만 하면 지루하다 싶은 분들은 새 모이주기 체험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버드 파라다이스'로 끝이었다면 동물 ‘로드’라고 부르기는 아쉽겠죠?
다음 목표는 '몽키밸리'!!
몽키밸리는 산책길이 끝나고 호랑이가 있는 곳까지 내려와 오른쪽으로 꺾으면 있어요.
'몽키밸리'에는 제가 좋아하는 고릴라가 있길 기대하며 재빨리 움직입니다.
그런데 고릴라나 침팬지처럼 큰 동물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귀여운 원숭이들이 정말 많았어요!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라고요.
말뚝박기 하는 것처럼 서로 등을 끌어안아주고 있는 원숭이부터..(따뜻하니? 0__0)
다람쥐같이 작아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원숭이(정말 작아요!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 >_<
우연찮게 보여준 셀카 모드가 신기해서 구경하는 원숭이까지*_*
저 같은 경우는 리프트를 타는 게 재미있어서 항상 리프트를 탔었는데, 앞으로는 이 곳을 꼭 들렀다가기 위해서라도 리프트를 포기해야겠어요 ㅠ__ㅠ
'동물 로드'의 끝을 장식할 곳은 바로 바로… 두구두구..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입니다!
탐험대장 언니/오빠들이 설명해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평화의 언덕을 찍고 내려오면 오늘의 루트 마무리~~~
힐링하고 싶은 날이라면 딱인 코스죠?
사막여우는 눈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까맣게 반짝이는 저 눈.. 갖고싶다 ~_~
웅크리고 자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꼬리를 베개삼아 자는 것 같지 않나요?ㅎㅎ
힐링하고 싶은 날이 아니더라도, 스릴 어트랙션을 탈 수 없던 시절.... 키가 140cm가 안되던.... 동물 그림만 보아도 좋아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싶은 분이라면!! 꼭 가보세요!
어렸을 때의 그 추억 속 동물들은 에버랜드 '동물로드'에서 여전히 우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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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에버랜드'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신나는 놀이기구? 화려한 퍼레이드? 그것 뿐만이 아니죠~ 다양한 동/식물과의 만남도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오늘은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에버랜드 '주토피아 (ZOOTOPIA)'로 출동해 보았어요~
맑은 가을날,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의 만남! 함께 가 보실래요?:D
1. 판다월드 (PANDA WORLD)
'에버랜드 판다월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이언트 판다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곳이에요.
판다의 생태와 유사하게 자연 친화적으로 구성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어슬렁(?) 거리는 귀여운 판다 한쌍을 만날 수 있습니다!
최첨단 IT기술과 결합한 '판다월드'. '웰컴링'과 '프렌드쉽센터'를 통과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판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요!
우리 아들님께서는 신이나서 이것 저것 눌러보더니 '레서판다' 사진이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봐도 귀엽네요~
시계도 돌리고 퀴즈도 맞히고..
놀이를 통해 판다에 대한 정보를 머리에 쏙쏙쏙!!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판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잘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드디어 실제 판다를 만날 시간!
수컷판다 '러바오'는 쿨쿨~~ 아주 편안~한 자세로 자고 있네요.ㅋㅋ
자는 모습도 어쩜 이리 귀여울까요?
물구나무 서기가 장기라고 하던데.. 푹 자고 다음엔 멋진 장기 보여주렴!^^
'러바오'가 쿨쿨 자고 있는 사이, 암컷 판다 '아이바오'는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네요!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아이바오'에게 푹 빠져있었습니다.
수줍음이 많다는 '아이바오' 왠지 대다무 먹는 모습도 수줍어 보이네요 >_<
저만 그렇게 보이는 건가요?ㅎㅎ
앙~ 야무지게 대나무를 씹고 있는 '아이바오'!
그런데 그거 아세요? 판다가 육식동물의 소화기관을 가졌기 때문에 대나무 소화율이 매우 떨어진다는 사실!
그래서 먹는 시간이 길고, 적절한 신진대사를 유지하기 위해 느릿느릿 움직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2. 동물가족동산 (PETTING ZOO)
다음으로 찾은 '동물가족동산'은 병아리, 기니피그 등 작은 동물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미니미한 '기니피그'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요!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2,000원의 체험비를 내면 기니피그에게 먹이도 줄 수 있어요!
먹이를 주면 기니피그들이 주변으로 몰려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복주머니 안에 먹이가 가득~
여기 있는 긴 국자에 먹이를 넣고 기니피그에게 먹이를 줄 수 있어요.
국자만 봐도 쪼르르 달려오는 기니피그~
기니피그에게 먹이를 주는 순간만큼은 모두의 관심을 받는 느낌! ^0^
정말 귀엽죠~?
국자를 빼려고 하면 이렇게 서서 먹을 정도로 열정이 엄청납니다.ㅎㅎ
먹이는 기니피그가 다 먹었는데, 왜 잔뜩 신이난 건 우리 아들인지..ㅎㅎ
제가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___^*
기니피그 먹이 주는 것이 너무 즐거운 5살입니다!
“엄마~ 국자를 내려주면 기니피그가 꽁지 발을 서고 먹이를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옆에 있는 닭에게 인사도 잊지 않아요.
"꼬꼬야, 안녕!>_<"
5살 아들에게는 '동물가족동산'이 꽤 커보이네요~
마지막은 반짝반짝 깨끗하게 손 씻기!
“이제 새 먹이 주러 갑시다.”
3. 앵무가든 (Parrot Garden)
'앵무가든'에는 사람 말을 잘 따라하는 앵무새들도 있고 요리조리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들도 있는데요.
'동물가족동산' 처럼 여기에서도 새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이런 체험 해보는걸 제일 즐거워 하잖아요.
체험비는 1,000원이랍니다.
어머, 새는 먹이도 작고 귀엽네요.^^ 아이 손에 따악! 맞는 크기입니다.
손바닥에 먹이를 올리고 기다리면 새들이 손 위로 와서 먹이를 콕콕콕!!
무섭지도 않은지 의젓하게 손을 내밀고 서 있네요.
새들이 색이 다 달라서 갖가지 색의 예쁜 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사람 말을 따라하는 앵무새,
먼저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하면서 인사를 해주는 앵무새도 있어요~
잠시 쉬어가는 시간!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간식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저만의 힐링 아이템인데요.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당 보충하고 갈게요~~~^^
주토피아에서 걸어가는 길에 만난 반가운 안내판. 다양한 동물 공연들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이 중 5살 아들이 고른 건 바로 '아름다운 새들의 비행'
아들의 안목을 믿으며.. 또 출발!!!
4. 아름다운 새들의 비행 (Stunning flight of birds)
'아름다운 새들의 비행'은 매, 독수리, 공작새 등 다양한 새들의 비행공연이에요.
야외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다보니 훨씬 생동감 넘치고 멋있습니다.
어쩜 저렇게 멋있게 날까요? 무엇보다 색이 정말 화려합니다.
가을 햇살과 어우러지니 정말 더 멋지죠?
사육사분이 정말 대단하시더라고요.
새들도 부드럽게 대하시면서 쇼맨십까지 갖추셔서 공연을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평화의 상징, 하얀 비둘기네요. 한 번에 몰려오면 정말 장관입니다.
녹색 천을 통과하는 매. 공중으로 쏘아 올린 앵그리버드 인형을 매가 낚아채는 장면.
움직이는 사슴 인형을 순식간에 잡는 흰꼬리수리, 엄청 큰 크기의 대머리독수리.
공연의 마지막 인사까지 넋을 잃고 바라보게 하네요.
공연이 끝나자 “엄마~ 한 번 더 보고 싶당!!”하는 아들!
어른인 저도 공연 퀄리티에 놀라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데, 아들은 오죽하겠어요.
한 번 보신 분들은 이미 이 공연의 매력을 아시겠지만, 아직 안 보신 분들 계시다면 진짜 강.력.추.천 입니다!!!
5. 로스트 밸리 (LOST VALLEY)
수륙양용차를 타고 다양한 초식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로스트 밸리'.
아이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에버랜드의 필수코스죠!
'로스트밸리' 들어가는 길에 만난 남아프리카 땅다람쥐.
경계심이 많아 항상 가족들과 뭉쳐서 지낸다고 하네요~ 오순도순 모여 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따뜻해보이기도 하고요.
수륙양용차를 타기 전 대기라인 곳곳에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판.
"나는 누구 일까요?"
힌트를 주고 막대를 내리면 동물이 샤샤샥~ 나타나요~
이제 수륙양용차에 올라 진짜 '로스트 밸리' 탐험 시작!
호박을 주시하는(?) 바바리양이 보입니다. 무엇보다 바바리양의 멍하게 노려보는 듯한 표정이 압권이었어요ㅋㅋㅋ 가을과 너무 잘 어울리는 한컷이죠?
유니콘의 모델이 되었다는 흰오릭스도 보이네요~
저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여러분은 오릭스의 모습을 유니콘스럽게 촬영해보세요!
저 두 개의 뿔이 하나로 합쳐져 보이게 찍으면 된답니다!
수륙양용차가 물로 입수하면 만날 수 있는 코끼리, '코식이'~~ 이 물에 입수하는 순간 우리 아들도 "와아~~~ 코끼리다!!" 하고 소리치네요.
말할 수 있는 코끼리로 유명해졌었는데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재석'씨가 와서 이 '코식이'와 말 한 번 섞어보겠다고 열심히 노력하셨다고 해요ㅎㅎ
저 멀리 동물의 왕, 사자도 보입니다. 사자들은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이라 저렇게 여럿이 모여 생활한다네요.
흠.. 저 중에서 누가 라이언 킹일까요? 늠름한 모습!
드디어! 기린들이 보입니다.
'동물가족동산'에는 기니피그가, '앵무가든'에는 새가 있었다면 '로스트밸리'에는 기린이 있는데요.
셋의 공통점은 뭘까~요~?
바로 '먹이를 줄 수 있다는 점'!
'기린'의 먹이를 직접 주려면 '스페셜 투어'를 이용하면 되지만,
저는 오늘 스페셜 투어가 아닌 일반 투어를 했기 때문에 탐험가가 먹이 주는 모습을 옆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기린이 먹이 먹는 모습을 이렇게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수륙양용차는 창문 유리가 없기 때문에 실제로 기린의 얼굴이 차 안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o_o
먹이를 먹기 위해 찾아온 기린 '청룡이'.
머리 바로 위에서 먹이를 먹는 기린의 모습에 아들이 정말 신기해 하더라고요!
이 곳은 코뿔소와 치타가 같이 사는 곳, 평화의 언덕! 치타가 유유히 걸어 다니는 중이네요~
코뿔소와 치타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이건 직접 맞혀보세요~ㅎㅎ
'로스트밸리'에서 나오는 길에 만난 포큐파인.
큰 포큐파인을 따라다니는 아가 포큐파인이 너무 귀여워요!!!
오늘 하루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동물을 만난 5살 아들.
“엄마 엄마 ~ 나는 판다, 그 중에 아이바오가 제일 좋아요.
얌얌얌~ 대나무를 너무 맛있게 먹잖아요.
그리고 하늘을 나는 엄청 큰 새들이 너무 재밌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세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예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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