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따사롭다 못해 뜨겁기까지 한 요즘!
여러분은 휴일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썸머 워터 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는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에버랜드의 여름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모습 중에서
‘주토피아 스탬프랠리’를 소개하려고 해요:)
지금부터 기사로 하나하나 보여 드릴게요!
주토피아 스탬프랠리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에버랜드 내의 동물원을 돌아다니며
도장을 찍고, 3개이상 받으면
작은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체험입니다!
도장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스탬프랠리 전용 지도를 받아야 해요.
지도는 보통 스탬프가 위치한 곳에서
전부 받을 수 있지만,
가장 가까이 비치된 곳은
‘판다월드’ 입구 쪽에 있어요!
가까이 가면, 안내문과 함께
종이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받을 수 있는 경품은
‘동물 배지’ 였네요!
보통 이런 체험은
어린아이들이 좋아한다고 많이들
생각하시겠지만,
어린이였던 시절이 훌쩍 넘은
다 큰 성인들이 해도
충분히 즐겁답니다!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특히나 지도에 표시된 장소들은
더위를 피해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들이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라는 사실!
지도에 어떤 장소들이 있는지 확인한 후,
가장 가까운 ‘판다월드’로 향했습니다:)
판다월드는 넓은 실내 공간 속
귀염둥이 ‘아이바오’, ‘러바오’ 판다 친구들과
판다의 친척, ‘레서판다’를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볼 수 있다니,
정말 특별한 공간이죠?
판다월드 안으로 들어가면,
시원한 공기와 함께
귀염둥이 판다가 우리를 맞이합니다:)
(늘 다양한 자세로 반겨주네요.ㅎㅎ)
판다를 위한 환경조성이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쾌적하고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햇빛이 따가운 날이나,
정오의 시간대에 저는 이곳으로
가장 많이 피신(?) 합니다:)
짜잔!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
이 친구는 다들 다시다시피,
우리의 심장을 공격하는
흉포한 맹수, ‘레서판다’입니다!
엄청난 귀여움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친구입니다.
간혹 너구리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몸집은 작지만 ‘판다’ 맞습니다.ㅎㅎ
제가 간 시간에 마침
애니멀톡을 진행하고 있어서
레서판다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사육사분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TIP
판다월드의 애니멀톡은
11:00, 16:00시에 진행합니다!
사육사분이 대나무 꼬치에
간식을 꽂아서 주면,
앞발을 손처럼 사용해
혼자서도 잘 먹는 래서판다!
너무 귀엽죠?
간식을 다 먹고 난 다음엔
시크하게 꼬치를 툭! 하고
버리는 모습까지 귀여웠어요.
대체 귀엽지 않은 곳이 어디일까요..
래서판다는 소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동물원 안에서는 소리를 낮춰서
조용조용 대화해야 하겠죠?
동물친구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배려를 함께 실천합시다:)
애니멀톡을 들으며
래서판다와 자이언트 판다에 대한
다양한 사실들을 알 수 있었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잊지말고 챙겨야 하는
필수 코스죠!
판다를 코앞에서 보며
설명을 들으니,
이보다 더 생생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평소에는 누워있어서
잘 볼 수 없는
이런 깜찍한 모습들도
볼 수 있습니다:)
애니멀톡이 끝난 후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스탬프를 찍으러 출발했어요.
사실 판다월드에는
판다만 있는 것이 아니라,
멋진 모습의 원숭이 친구들도
함께 볼 수 있답니다.
스탬프가 어디 있나 했더니,
황금원숭이 옆쪽의
작은 동굴 안에 있었네요!
도장과 함께 용지도 있으니
뒤늦게 참여했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여러가지 상품도
증정하는 것 같으니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도장을 쿵! 찍고
뿌듯한 마음으로 길을 떠납니다:)
작아 보여도,
스탬프랠리와 함께 하면
몇 배는 더 즐거워진다는 사실!
판다월드에서 나갈 때에는
기프트샵을 지나치게 되는데,
판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상품들에
눈을 뗼 수 없답니다.ㅠㅠ
전부 다 사고싶어요…!
다음 스탬프를 찍기 위해
나무들이 우거진 길 사이로
천천히 걸어 내려갑니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고,
우거진 나무들이 햇빛을 가려줘서
덥지 않게 이동할 수 있어요!
이어서 도착한 곳은
새들의 천국,
‘버드 파라다이스’!
이 곳에서는 학, 올빼미, 고니 등등
다양한 종류의 새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공간이 가려져 있어서 잘 몰랐는데,
안쪽으로 갈수록 넓어서
놀랐답니다.
수풀 속에 가려진 이 고고한 자태는
누구의 것일까요?
‘학’ 이었네요!
목도 다리도 긴 모습으로
꾸벅꾸벅 자고 있었어요.
머리의 붉은 점이 포인트네요:)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멋진 홍학 친구들을 볼 수 있어요.
스탬프도 홍학이 있는 장소 옆에 있는데,
이 장소도 굉장히 시원하답니다.
순간 여름이 아닌 것 같았어요.
도장을 모을 때마다
괜히 뿌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보물찾기를 하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
개인적으로, 이 곳이 특별하게 느껴졌던 점은
유리창 너머뿐만 아니라
펜스 밖으로도 홍학을
볼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거리가 굉장히 가까워서
타이밍이 좋으면 이런 사진도
건질 수 있답니다.
(이 사진은 봄에 촬영했어요:))
버드 파라다이스에 왔다면
놓치지 않고 들르는 곳이 있죠.
다양한 앵무새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이곳!
투명한 커튼 안쪽으로 들어가면
왕관앵무, 금강앵무, 야자앵무 등
각기 다른 앵무새 친구들이
자유롭게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사육사분 껌딱지인 이 깜찍한 친구는
‘왕관앵무’ 라는 종이라고 해요.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가 많아
반려동물로 키우는 사람도 많아요.
고개를 갸우뚱? 하는 찰나에
찍은 사진!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ㅠㅠ
생김새만큼이나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답니다.
머리 위의 벼슬이
마치 왕관 같아서 붙여진
이름인가 봐요!
손 위에 올라와서 쓰다듬어 달라며
애교를 부리는 왕관앵무:)
사람 손을 피하지 않는 게
정말 신기했어요!
사육사분이 앵무새의 귀를
살짝 보여주셨어요.
이런 곳에 있었네요!
간혹 앵무새의 털이 줄어든 부분을 보고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라고 해요!
왕관앵무 중에서도 하얀 털을 가진 친구들은
사람으로 치면 탈모처럼
유전적으로 털이 빠지는 거였답니다.
전혀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 다음 만난 친구는
울음 소리가 우렁찬, 금강앵무!
노랗고 파란 깃털을 가진 친구와,
붉은 색의 깃털을 가진 또 다른 친구들도
만날 수 있었어요.
들어가자 마자 커다란 목소리로
우리를 반겨(?) 준 친구…:)
목청이 어찌나 크던지,
저 멀리서도 다 들릴 정도였어요.
이 친구는 아주 똑똑해서
사육사분의 말도 알아듣더라고요.
사육사분이 ‘이쁜짓~’이라고 말하면
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신비한 재주를 가진 친구였습니다!
그 옆에는
예쁜 홍금강앵무 한 쌍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알라딘에서도 볼 수 있는데,
색이 워낙 화려해서인지
애니메이션에도 자주 보여요.
앞서 본 친구와는 또 다른
특별한 개인기를 가진 친구들이었는데요,
무려 영어를 할 줄 안다는 사실!
‘헬로~’ 라는 발음을
정확하게 할 줄 알더라고요.
저보다 발음이 좋은 것 같아요~!:D
친구들이 말하는 모습은
좀 더 아래로 내리면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 외에도 정말 다양한
앵무새 친구들을 볼 수 있었어요.
멋진 초록색의 털을 가진
이 친구는,
털 색과 대조되는 주황색의
눈이 참 예쁘죠?
눈이 꼭 보석처럼 반짝거렸어요.
사진으로 봐도 참 예쁘네요!
사실 처음에는
실제로 보는 게 무서웠는데,
가까이 보면 볼수록
동물들은 참 맑은 눈을
가진 것 같아요.
이 사진은 앵무새가
견과류를 먹는 모습인데요,
여기서 처음 안 사실!
앵무새는 앞발을
손처럼 사용한다는 점이었어요.
한번도 본 적 없는 모습이라
굉장히 신기했어요.
앞발로 견과류를 잡고
와자작 소리를 내며 깨먹는데
꼭 사람 같더라고요.
이 친구는
크고 멋진 벼슬과 함께
깜찍한 볼터치가 포인트인
‘야자앵무’ 입니다!
화가 나거나 흥분할 일이 생기면
벼슬이 스윽~올라가는
신기한 친구!
마찬가지로 견과류를 주니
앞발을 손처럼 사용해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생김새 덕분인지
‘마녀’ 라는 멋진 이름을
가지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친구라고 하네요!
그 다음은 사랑스러운
‘가면올빼미’ 도 만났어요!
앵무새 뿐만 아니라
올빼미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신나서 발을 동동 굴렀답니다^^;
특히 가면올빼미는
올빼미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친구인데요,
하트 모양의 얼굴이
인상적인 친구죠?
이 친구도
‘하티’라는 이름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부끄러움이 많은지
좀처럼 눈을 마주쳐주지 않아서
간절한 눈빛으로
부탁해야 했어요.
사진으로만 보면 아쉽기 때문에
더 생생한 모습을
동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마지막으로 만난 친구는
작고 멋진 붉은 털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갈 때까지 열심히
배웅을 해주더라고요:)
정말정말 귀여웠어요!
앵무새들을 만진 뒤
손을 씻는 곳도 바로
옆쪽에 있어요.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답니다.
사랑앵무를 만날 수 있는
앵무가든과 달리, 이곳에서는
더 크고, 다양한 새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크기도, 목청도
큰 새들이 있다 보니
어린 친구들은 간혹
무서워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곳의 먹이주기 체험의 경우에는
아주 어린 친구들보다는
중학생 이상부터 도전하시는 걸
조금 더 추천드리고,
아직 많이 어린 친구들은
랩터레인저 옆쪽의 앵무가든에서
더 작고 귀여운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손을 씻고 난 뒤에
다음 스탬프 랠리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타이거 밸리 옆쪽에 위치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귀염둥이 펭귄이 사는
‘펭귄 아일랜드’!
얼마 전에 더 멋진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빠르게 스탬프를 먼저 찍고,
스탬프 3개가 모였으니
배지를 받으러 캐스트 분께 향했어요.
*TIP
스탬프는 3개만 모아도
배지 수령이 가능해요.
뱃지는
펭귄아일랜드, 프랜들리랜치,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와 판다월드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3가지 중 1개를 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홍학’으로 골랐답니다.
보기만 해도 뿌듯해지네요!
마침 제가 간 때에
펭귄아일랜드에서도 애니멀톡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사육사 분의 설명과 함께
하늘을 나는 펭귄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답니다.
먼저 동영상으로
하늘을 나는 펭귄의 모습을
보여 드릴게요.
펭귄아일랜드의 펭귄은
‘자카스 펭귄’이라고 해요.
비교적 따뜻한
아프리카에서 온 친구들입니다.
사육사분을 따라다니며
먹이를 조르는 모습이
엄청나게 귀여웠어요!
위쪽에서는 예전처럼
물 위와 물 속의 펭귄을 볼 수 있었는데,
새롭게 생긴 공간이
눈에 띄었어요.
아래쪽에 새로 생긴
공간으로 내려가면…
하늘을 날아다니는
펭귄을 볼 수 있어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헤엄치는 펭귄의 모습에
시선 고정!
애니멀톡 시간에 맞춰서 오면
이렇게 멋진 광경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푸른 물결을 헤치며
헤엄치는 펭귄을 보면
저도 모르게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TIP
펭귄아일랜드 애니멀톡은
11:30, 16:30에 진행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
지금까지 여름의 에버랜드를
더욱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주토피아 스탬프랠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사진에 나온 장소 이외에도
더 다양한 곳에 스탬프가 있으니
하나하나 탐험해보는 것도
굉장히 즐거우실 거예요:)
길이 헷갈릴 때는
에버랜드 어플의
‘탐험하기’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특히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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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캐비지!
올해는 정말이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힘든 여름이지 않나 싶네요.
푹푹 찌는 열기로
모든 의욕을 상실하게 되는
나날의 연속! 인 저와 달리
아이들은 이 더위에도 놀고 싶다 하지요.
초등학생 방학 기간이라 인터넷을 보면
오늘은... 내일은 뭘 해야 할지
의견을 묻는 글들도 많이 보인답니다.
이 폭염의 열기는 식혀주고
초등학생 아이들의 열기는 발산시켜줄 캐리비안 베이!
아무 정보 없이 우연히 즐겼던 수중 공연!
예전에 예능에서 물 위로 뜨기는커녕
끌려가는 듯한 모습에 깔깔깔 거렸는데
그때와는 다른 모습이네요.
물 위로 붕~ 쉽게 뜨는 건 물론!
춤을 추기도 하고 공중에서 회전하고
돌고래처럼 물에 들어갔다 나오기까지!
호응에 힘입어 물세례를 날려주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올해 캐리비안베이 가면
저희가 가장 오래 머무는 장소!
와일드 리버풀이에요.
타워 부메랑고와 아쿠아루프 사이에 있답니다.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를 하기 위해
반은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나 싶은...
역시나 TV 예능에서나 볼법한 것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답니다.
줄이 좀 길긴 하지만
다른 어트랙션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더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지만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아이이기에 가능한 루트!
밑으로 쏙~
위로 아래로 어디로 가든 상관없어요!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오~
앉아서~
기어서~
걸어서~
뛰어서~
각자의 스타일로 이동!
TV에서 볼 땐 왜 못하지? 싶었는데
은근히 쉽지 않아요~
특히나 물 위에 떠 있는 튜브의 특성상
누군가 흔들거나 움직이면
그 움직임을 고스란히 함께 느끼게 되네요~
유일한 규칙은 한번 위에서 떨어지면
다시 올라가지 못한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서 다시 줄 서서 도전해야 해요.
쭉쭉쭉 이동하고 마지막 관문!
원형 튜브를 건너라!
다시 줄 서기 싫어 조심조심했다면
마지막은 용기 내어 뛰엇~!
초반엔 엉금엉금 기어서 건넜던 아이가
나중엔 통통통 뛰어서 이동하네요.
몸무게가 상대적으로 가볍고
키가 작은 어린이들이 좀 덜 빠지는 듯해요.
성공률 낮은 전 그렇게 믿을래요 ㅎㅎㅎㅎ
한국인, 외국인, 어른, 아이 모두 즐거워하는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
놀다가 출출하다면
소시지 등의 간식을 많이 드시기도 하는데요.
난 오래도록 늦게까지 놀 거야! 한다면
식사를 하는 게 좋겠죠?
메가스톰 옆쪽에 있는 산후앙에선
메가 BBQ & BEER FESTIVAL 중!
사이즈 BIG
맛 GREAT!
함께 마시는 맥주는 또 얼마나 맛있게요~
아쉽지만 15일까지만 맛볼 수 있으니
물놀이 도중 바비큐를 즐기고 싶다면 서두르세요!
그리고 지금은 끝났지만
해양수산부와 캐리비안 베이의 콜라보
해상생존체험도 할 수 있었답니다.
와일드 리버풀 옆쪽에 현수막이 있었는데
너무 늦게 발견하는 바람에 한 번 밖에
이용을 못 해 아쉬울 따름...
캐리비안 베이에서 VR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요런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심지어 시원함!
기어를 착용하고 양손에 스틱을 잡고
지시를 따라 하며 해상생존체험을 배운답니다.
티비를 통해 아이가 보고 있는 화면을 볼 수 있어요.
카메라로 움직임을 그대로 인식해서 신기했네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폭염은 딴 나라 얘기 같아요.
정말 하나도 덥지 않고 즐겁게~
더위 걱정은 마시고
피부가 타는 것만 신경 쓰면 된답니다.
VR을 했다면 이번엔 직접 몸으로!
VR을 통해 보았던 것을 실제로 체험해 보는 거죠~
처음에 뭔가 했더니 미리 접수해야 할 수 있다고 해서
다음번에는 미리 신청해서 참여했는데요.
일반 구명조끼와는 모습의 구명조끼를 입는 법부터
왜 색깔이 주황색인지
(바다에서 가장 잘 보이는 색)
구명정을 떨어트리는 걸 보기도 하고
안정적으로 뛰어내리는 자세를 배우고
직접 물에 뛰어내리기도 하고요.
물속에서 체온 유지를 위한 자세 등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참여하고 나서 설문을 완료하면
비치볼을 선물로 주기까지 했네요.
역시나 이 모든 것이 무료!
현수막이 걸려 있어도 잘 보지 않고 지나쳤는데
이제는 뭔가 꼼꼼하게 살펴봐야겠어요.
줄 서는 번거로움 없는
파도풀 역시 자주 애용하지요~
도인이라도 된 듯 얕은 물에서 동동동~
파도 밀려오면 휩쓸려서 이동 ㅎㅎ
안쪽으로 들어가면
출렁거리는 파도를 느낄 수도 있지요.
이 더위가 쉽게 가시지 않고 있네요.
폭염으로 선뜻 외출하기가 쉽지 않은데
더위는 잊으면서 방학으로
불끈불끈 끓어오르는 열기 주체 못 하는
초등학생 친구들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로 가보세요~
아이에겐 또 하나의 추억을...
그리고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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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 없는 더위에 높아져만 가는 스트레스 지수를
마음껏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시지 않나요!?
그런 분들을 위한 에버랜드의 특별한 여름나기!!
조금 더 특별해진 썸머 워터 펀이 돌아왔습니다>_<
본격적으로 물을 맡기에 앞서
에버랜드 곳곳에 꾸며진 여름 한정 핫플레이스
비 내리는 이솝 빌리지 우산길을 지나
썬더폴스도 타고
에버랜드 전매특허 터키 레그로
든든하게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하셨다면!
썸머 워터 펀을 즐길 준비 끝!!
매일 2회 혹은 3회의 썸머 워터 펀이
카니발 광장에서 열리는데요~
올해는 ‘밤밤클럽’이 추가되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어요!
머리 위로 쏟아지는 물도 맞고
밤밤맨의 현란한 군무와
화려한 무대의 공연을
시원하게 즐기고 나면
이번엔 저희가 직접 들어갈 차례!!
정말 밑도 끝도 없이 젖기 때문에
호다닥 우비를 꼭꼭 챙겨 입고
내려가면
밤밤맨이 물을 다스리고 있어요!!
정말 힙한 노래인
Fitz&The Tantrums의 'hand clap'에 맞춰
밤밤클럽이 열리는데요~
처음에는 부끄럽다며 소심하게
손만 흔들던 제 친구는
신나는 노래에 맞춰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는 물과
흥 넘치는 춤사위를 지켜보더니!!
같이 덩실덩실
완전 밤밤클럽의 매력에 빠졌다는 거 >_<
다른 물총 페스티벌과는 달리
썸머 워터 펀&밤밤클럽은
캐스트 분들이 돌아다니시면서
물총도 쏴주시고
사진도 찍고 귀여운 장난도 쳐주시기 때문에
훨씬 활기차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진을 찍다 보면
무지개가 같이 찍히는 것도
정말 귀엽지 않나요ㅋㅋㅋ
친구 표정에서 느껴지는 시원함!!
만약 물에 젖는 게 너무 싫으시다면
매직 타임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점심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건 어떨까요?!
물을 막을 수 있는 장치가 있어
물에 젖지 않고도
화려한 무대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매직타임에서 구경할 때도
밤밤맨이 찾아와 하이파이브도 하고
같이 즐길 수 있어요 >_<
우비를 썼음에도
축축하게 옷이 젖었지만
청량미 낭낭하게 꾸며진
포시즌스 가든에서
신나게 놀다 보면 금방 마른다는 사실☆
짧은 대기 시간의 어트랙션도 즐기고
엄청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에버랜드는 그야말로 사랑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평일 한낮의 캐리비안 베이! (0) | 2018.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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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날려버리는 T익스프레스 리얼 후기! (0) | 2018.08.16 |
캐리비안 베이 X G마켓 슈퍼 스테이지 ‘아직 한 번 더 남았다!’ (feat.볼빨간 사춘기) (0) | 2018.08.16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35도를 웃도는 폭염에
낮엔 외출할 엄두를 못 내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집 안에만 있자니 아이들이 심심해하고
실내에선 즐길 거리가 제한되어 있어 난감하시다면
주저 말고 에버랜드 슈팅워터펀으로 Go! Go!
물 맞는 재미, 물총 놀이하는 재미에
무더위도 잊게 만드는 에버랜드만의 여름 축제!
올해엔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왔답니다.
여덟 살 아이와 지난 주말에 즐기고 온
슈팅워터펀 현장을 소개할게요.
# 밤밤어택
‘슈팅워터펀’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에버랜드 곳곳에서는
지구를 더위로 폭발시키려는 밤밤맨들의 기습 공격이 진행되는데요,
그 시작은 바로 에버랜드 입구 글로벌 페어!
입장하자마자 물총을 든 밤밤밴들이 방문객들을 향해
시원한 물줄기를 쏘고, 또 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팁 하나!
집에서부터 수영복을 챙겨입고 간다!
입장하기 전에 물총에 물을 빵빵하게 채운다!
카메라를 들이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주는 밤밤맨들 덕분에
아이는 벌써 신이 납니다.
일부러 밤밤맨이 출몰하는
시간에 맞춰서 입장한 건 안 비밀!
(*밤밤 어택 시간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그리고 '밤밤클럽'
밤밤어택을 무사히 막아내고
어트랙션 몇 가지를 타고난 후
본격적으로 슈팅워터펀을 즐기기 위해
카니발 광장으로 향합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매일 2~3회,
더위로 지구를 폭발시키려는 밤밤맨과
시원한 물의 행성 워터플래닛을
지키기 위한 요정들의 이야기가
스펙타클한 쇼로 펼쳐져요.
중독성 있는 노래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를 부르는 재미,
밤밤맨을 향해 함께 물총을 쏘는 재미,
관객석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밤밤맨을 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도 몰라요.
중간중간 객석으로 쏟아지는
물세례 덕분에 시원하기까지 하고요.
워터쇼가 끝나면 연기자도, 관람객들도 모두
카니발광장으로 내려와
신나게 춤추며 즐기는 ‘밤밤클럽’이 이어져요.
여기서부턴 엄마, 아빠, 친구,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네버엔딩 물총 싸움!
무대 위에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엄청난 물줄기가 쏟아지는데요,
작년 ‘썸머 스플래쉬’보다 더욱 많은 양의 물이
더욱 오~랫동안 쏟아지는 듯 했어요.
보이시나요?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져요.
밤밤클럽 DJ들이 무대 뒤로 사라져도
꼬맹이들의 물총 싸움은
끝나지 않아요.
#너프워터배틀존
밤밤클럽이 끝나니 아쉽다고요?
전혀 아쉬워할 필요가 없어요.
올해 새로 마련된 너프워터배틀존이 있거든요.
예전 동물가족동산 자리에
넓게 자리한 너프워터배틀존!
이곳에서는 물총을 이용해
컬링, 볼링, 미로 게임 등을 할 수 있고
너프로 사격게임도 할 수 있답니다.
물총 놀이도 에버랜드에서 하면
스케일이 남달라요~
오늘은 내가 사격 선수!
과녁 뒤에 숨은 엄마 얼굴 맞히면서 깔깔깔~
지상 최고의 물놀이 놀이터가 바로 여기에요~
스탬프 미션을 완성하면
밤밤맨 워터프루프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아이들의 승부욕은 활활~ 타오릅니다.
이렇게 너프워터배틀존에서 놀다 보면
금세 다음 슈팅워터펀 공연 타임이 다가오는데요,
“한 번 더!!!”를 외치는 아이와 함께
다시 카니발 광장으로 찾아가
네버엔딩 물총 놀이를 즐겼답니다.
어때요?
‘슈팅워터펀’과 함께라면 한낮의 무더위도 끄떡없겠죠?
여름방학,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놀이도
에버랜드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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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과 8월은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있지요.
다들 어디 가실지,
무얼 할지 계획 세우셨나요?!
저희는 사정상 멀리 여행은
가지 못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아이의 여름방학인데,
뭔가 특별한 체험은 하고 싶더라고요.
어떤 걸 해볼까 고민하다가
에버랜드의 체험교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오감만족 생생교실을 아시나요?"
항상 로스트 밸리의 수륙양용차에서
바라만 보던 기린.
그 거리도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더더욱 가까이서
그 기린을 만나게 되었어요.
거기에 먹이주기까지 할 수 있었던 시간.
아이는 물론 저도 너무 신이 났습니다.
사실 이런 경험 어디가도 하기 힘들잖아요?!
"어디에서 할 수 있나요?"
로스트 밸리에 있는 디스커버리센터에서
오감만족 생생교실을 경험해 볼 수 있답니다.
예약은 미리 에버랜드 홈페이지의
스마트예약을 통해서 가능하고요.
수업은 포유류 교실과 파충류 교실
2가지로 나눠져있어요.
먼저 제가 했던 포유류 교실은
하루에 3번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론 파충류 교실.
이거는 하루에 딱 한번만 수업이 진행돼요.
두 가지 교실 모두 다른 아이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평소에 만나고 싶었던 동물들이 있는
수업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색다르고 즐거웠던 이야기,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
제일 처음,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 박스가 나왔어요.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직접 손을 넣어
만져 보기로 합니다.
검은 상자 안에는
무엇이 있을지 두근두근 한데요.
세상에!!!
우리가 만진 게 밀웜이었어요!!
어쩐지 손에서 뭐가 움직이더라!!
평소라면 결코 만지지 않았을 밀웜.
하지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만져보았는데요.
무언가 딱딱하고 미끌하면서도
비닐끈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첫번째 친구, 사막여우"
이 밀웜을 좋아하는 친구는 바로,
사막여우였어요!
세상에 귀여운 사막여우를
바로 눈 앞에서 만날 수 있다니.
아이는 물론 저도 대흥분했습니다.
에버랜드 주토피아에 물론 사막여우가 있죠.
하지만 항상 '가까워질 수 없는 그대'였는데.
생생교실에서 만날 수 있었네요.
사막여우 관련해서 선생님께서
다양한 이야기도 해주셨는데요.
밀웜을 먹는 사막여우의 발바닥은
다른 개과 동물들과는 다른 차이점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발바닥 패드가 없다는 것!
대신 사막의 뜨거운 모래에
화상을 입지 않기 위해 패드 대신
털이 가득하더라고요.
어머 신기해라!
사막여우가 집으로 가고,
그 후 만난 친구는 친칠라였어요.
이 아이는 우리가 모두다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피카츄의 모티브가 된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손으로 꼬옥 건초를 잡고
밥을 먹는데 진짜 너무 귀엽더라고요.
알고보니 이 아이는 모공 하나에
수십개의 털이 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털이 굉장히 촘촘하고
많아 부드럽다고 하네요.
그래서 물에 닿으면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모래 목욕을 주로 즐긴다고 합니다.ㅎㅎ
"세번째 친구는, 스컹크에요!”
오레오라는 이름의 스컹크가
우리의 세번째 친구!
스컹크라고 하면 방귀냄새 때문에 유명한데요.
실제로 처음에 “?”상자 안에
스컹크의 방귀냄새가 들어있었어요.
아이들과 냄새를 맡아보니
참기름을 가득 넣은 주먹밥 냄새가 나서
엄청 신기했는데,
그건 매우 많이 희석하고 냉동까지 하여
냄새가 많이 사라진 거라고 하셨어요.
실제로는 엄청나다고!
하지만 방귀쟁이라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귀여운 스컹크!
스컹크는 정수리에서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냄새가 가장 많이 났는데요.
그 향기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에
참여해 보시길 바라요!
“생생교실 하이라이트, 기린 먹이주기”
어느덧 실내에서의 체험이 끝나고
선생님을 따라 밖으로 나왔어요.
이 곳은 “타우 브릿지” 인데요.
로스트 밸리를 가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로스트 밸리를 지키는
백사자의 이름이 ‘타우’랍니다.
이 다리는 사파리 월드와 로스트 밸리를
이어주는 다리인데요.
이 끝까지 가면 바로바로!
키가 큰 기린을 만날 수 있어요.
기린은 눈이 4.0정도로 아주 좋고,
귀도 좋아서 저희가 하는 말도 다 들리고
멀리 있는 것도 너무 잘 보인다고 해요.
이 날 만난 아이는 키가 4.5m나 된다고 하니.
키도 크고 눈도 좋고, 부럽다!
기린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선생님께 질문하면서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
선생님께서 바구니 가득
당근과 잎을 들고 오셨는데
이걸 얘 혼자서 다 먹더라고요.
“기린 배부르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기린은 위가 4개나 된다고.
그래서 많이 먹는 것 처럼 보일 뿐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배가
엄청나게 부르진 않을 거라고 하셨어요.
이런 이야기는 오늘
에버랜드 생생교실에 온 덕분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눈이 너무 예쁜 기린은
뿔이 두 개만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뒤에도 앞에도 더 있다고 해요.
거기에 혀는 무려 약 50cm에 달한다고!
키만 큰 줄 알았던
기린의 숨겨진 비밀들이 더 궁금하시다면!
여름방학을 이용해
아이와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을
체험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멸종위기에 있는
많은 동물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보았는데요.
우리가 오늘 만났던 동물 중에서도
야생에서는 이제 쉽게 만나기 힘든
친구들도 있다고 하니~
동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하면 좋을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에
참여하는 친구들에게는
인증 배지도 주고요.
카페 정글캠프 or 알프스 쿠체에서
이용 가능한 20% 메뉴 할인권도 준답니다.
이 날 저희는 이 쿠폰으로 식사를 했어요.
마지막으로 로스트 밸리 상품 할인쿠폰까지!
아이들이 평소 사고 싶어했던 것들이 있다면
이 기회에 이 쿠폰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알찬 여름방학의 시작이 되었던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
체험학습 방학숙제가 걱정되신다면,
아이들과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이번 방학을 이용해
에버랜드에 와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름답고 큰 눈을 가진
키다리 기린에게 직접 먹이도 주고,
동물 친구들의 특별한 비밀도 배우는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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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방학,
어떤 추억을 만들고 싶나요?
시원한 물놀이도 좋고,
신나는 바캉스도 좋지만
이번 여름방학에 우리 친구들이 꼭꼭!
함께해야 할 오감만족 생생교실
지금부터 소개해볼게요~
몇일전 아주 재미난 추억 한조각을
선물해준 이색체험을 하고 왔는데요
바로바로 오감만족 생생교실이랍니다^^
현재 에버랜드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한데요
운영시간이 정해져있고
회당 16명까지만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학때 체험하고 싶다면
미리미리 예약하셔야 해요^^
체험장소, 집결장소, 소요시간,
참가비, 참가선물은
위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저희 아이들은
파충류교실을 체험해보기로 했는데
몇 일 전부터 어찌나 설레하던지
너무나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럼 로스트 밸리
디스커버리센터로 출발해볼까요?
부릉부릉 =3
드디어 로스트밸리
디스커버리센터에 도착~!!!!
예쁜 선생님도 뒤에서
찰칵 포즈를 함께 취해주셨네요~
오감만족 생생교실 시작!
오늘의 오감만족 생생교실
수업 일정은 이렇답니다^^
1교시: 시각 시간, 어떤 동물의 시선인지 맞추기
2교시: 촉각 시간, 비밀의 상자를 이용하여 동물 맞추기
3교시: 교감 시간, 파충류 친구들 만나보기
5교시: 미각 시간, 기린에게 먹이를 주며 친해지기
# 1교시: 시각 시간
먼저 시각시간이에요^^
사람의 시선에서 바라본 풍경과
동물의 시선에서 바라본
풍경을 알려주셨는데요.
흥미로운 사실이었어요~
동물 중에서 가장 시력이 좋은 동물은
타조, 매, 독수리, 갈매기, 기린을
꼽을 수 있다고 하네요.
어쩐지~ 바닷가에 가면 신기하게
그 조그마한 새우깡을 보고
날아오는 갈매기가 신기했는데
워낙 시력이 좋아서였나봐요 ^^
# 2교시: 촉각 시간
다음은 직접 만져보는
생생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촉각 시간이에요^^
3가지의 비밀상자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
아이들은 조금은 떨리고,
조금은 긴장되는 마음으로
비밀상자에 조심스레 손을 넣어보았는데요
" 미끌미끌해요~ 딱딱해요~ 풀 같아요~ "
라며 저마다 자신의 느낌을
이야기 하더라구요^^
두 아이가 비밀상자의 정체를
파헤치지 못하자
이번엔 아빠도 등장했어요 ㅋㅋ
아빠 역시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비밀 상자에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지
무척 궁금해하더군요 ㅎㅎㅎ^^
어머나!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의 먹이
구더기였네요?!
와! 이번엔 뱀이 탈피한
비늘이 들어있네요^^
아이들이 " 풀같다 부들부들하다~ "
라고 표현했던 비밀상자속에는
뱀이 탈피한 비늘이 들어있었어요.
그동안 책에서만 보아오던 뱀의 비늘을
이렇게 직접 만져볼 수 있다니!
너무너무 신기해하며 좋아하더라구요^^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
# 3교시: 교감 시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려온
동물들과의 교감시간이에요!
아이들이 제일 기대를
많이 했던 시간인지라
내심 저도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ㅋㅋ
오늘 교감해볼 동물 친구들은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 볼파이톤,
레오파드 육지 거북이랍니다^^
도마뱀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컷이라고 해요^^
"볼피 나와라~ 뿅!!!"
이 아이가 바로 볼파이톤 '볼피'에요
볼피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뱀친구인데요^^
오~ 보기에는 매우 무시무시하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볼파이톤은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애완뱀이고 독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요~
수명은 보통 25~40년정도 살 수 있는데
눈이 땡글땡글, 동공도 검은색이라 귀엽게 생겨서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애완뱀으로 인기가 많다고 해요.
정말 예쁘게 생겼죠?
그런데 몸을 쓰다듬어 줄때는 요령이 있다고 해요
몸의 결대로 쓰다듬어 주어야
아파하지 않고 좋아한다고 하네요^^
쓰담쓰담 예뻐해주는 아이들의 모습!
영상으로 함께 보실까요? ㅎㅎ
아이가 정말 행복해하죠?
무서워하지도 않고 귀엽다며
쓰다듬어주고 마구 예뻐해주더라구요^^
비늘을 만져보며 부드럽다고 좋아했답니다
볼피는 2011년생인데요.
날씨에 따라 피부의 온도를
스스로 조절한다고 하더라구요^^
누나만 뱀과 함께 할 순 없죠!
게코도마뱀과 함께 순간을 기념~
간지럽다며 쑥스럽게 웃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ㅎ
꺄! 이름도 멋진
레오파드 육지거북이 런이에요
왜 이름이 런인줄 아세요?
세계에서 거북이 중 가장 빠른
거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거북이는 느릿느릿 엉금엉금
느리다는 생각은 버리세욧!
런은 쌩~~ 재빨리 걸어가는
발빠른 거북이니까요ㅎㅎ
보통 거북이들은 엉금엉금 걷기 마련인데
레오파드 육지거북이 런은
정말 성큼성큼 걸어가서
재빨리 목적지에 도달해요.
이렇게 재빠른 거북이가 있다니!
너무 신기했어요ㅋㅋ
런은 건초, 야채, 과일, 고기 등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
잡식성이라고 해요^^
암수 구별하는 방법은
등갑 모양과 꼬리길이로
구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발도 만져보고 꼬리도 만져보고
등도 예쁘게 쓰다듬어 주었답니다^^
이번엔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
"클레오" 나와라~ 뿅!!
다음은 게코도마뱀 클레오 인사드릴게요^^
꺄~ 요 아이는 예민해서
사람 손에 닿는 걸 싫어한다고 해요.
그래서 상자에 담긴 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게코도마뱀은 이렇게 항상
입꼬리가 올라가 있어서
웃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귀엽죠?
항상 웃는 얼굴이 인상적인 게코도마뱀 클레오^^
다른 동물과 달리 요 아이는 암컷이었어요.
"기린 나와라~ 뿅!!!"
그럼 이제 기린을 만나러
타우 브릿지로 발걸음을 재촉해봅니다~
로스트밸리 디스커버리 센터
야외에 위치한 타우 브릿지에서는
로스트 밸리의 멋진 풍경을
한 눈에 만나보실 수 있어요.
저~ 멀리 말하는 코끼리도 보이고,
로스트밸리의 주인공 육지와 호수를 오가는
수륙양용차도 만나볼 수 있네요^^
자! 지금부턴 기린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먹이를 주는 시간!
빰빠밤~~ ^^
늘 로스트 밸리에서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캐스트 분들을
부러워했던 아이들~
기린의 키높이에 서서 직접
당근과 야채를 먹여줄 수 있다니!
어찌나 신나하던지요~^^
기린은 태어날 때부터
키가 180cm라고 해요~
그래서 사람이 기린의 키높이에 맞춰
먹이를 주기는 쉽지 않은데,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 덕에 이렇게
타우 브릿지에 올라가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기회를~!
기린들이 어찌나 야채를 맛있게 잘 먹던지!
저 많은 야채를 순식간에 낼름!
먹더라구요 ㅎㅎㅎ
가끔 아이들의 손에 기다란 혀를 낼름~ 거려서
기린의 혀를 느꼈다며 무척 재미있어 했지요^^
두 기린 사이에서 사진도 남겨보구요 ㅎㅎㅎ
이렇게 가까이에서 기린과 함께
사진찍는건 정말 처음인것 같아요.
아이들 일기장 한 켠에 빠질 수 없는~
두고두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겠지요?
이번엔 신나는 가족사진도
한 장 남겨보았어요!
기린이 아이들이 손에 들고 있는 먹이에
어찌나 관심을 갖던지~^^
" 저 꼬마들이 먹이를 언제 주려나~~"
쳐다보는 모습이 넘넘 귀엽더라구요 ㅎㅎㅎ
이렇게 기린과 함께한 생생한 가족사진!
또 어딜가서 남길 수 있겠어요~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이기에
가능한거겠죠? 히힛^^
마지막으로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가득 담아
오감만족 생생교실과 작별 인사를 했어요~
1시간이 길 줄 알았는데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으로 꽉꽉 채워져서인지
아이들은 " 1시간이 벌써 지났네?" 라며
아쉬워 하더라구요 ㅎㅎㅎ
오감만족 생생교실 참여 후에는
카페 정글캠프 / 알프스 쿠테 특별 우대권과
멋진 로스트밸리 체험 배지도 증정받았답니다^^
다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로스트밸리 체험 대기장소로
되돌아 가는 길~ 마지막 찰칵!!
무더운 여름철에 더욱 빛나는
시원한 에버랜드 체험!
오감만족 생생교실과 함께
여름방학 추억을 제대로 만들어보면
참 좋을 것 같죠? 여러분도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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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칠 후면 아이들 방학!!!
꺄~~~ 사실 엄마들은 아이들의 방학이
돌아오면 개학하는 느낌입니다.
날이 덥다고 집에만 있는 것도 한계가 있지요.
아이들은 더워도 놀고 싶어하거든요.
아이들의 에너지를 발산 시켜줄 이곳!
에버랜드로 GO!
에버랜드는 야외잖아요~
어떻게 가요~ 한다면...
지금 이곳은 물의 축제 중!
시원하게 즐길 준비하시고 오시면
더위를 싹 날릴 수 있답니다.
꺄~ 이미 한바탕 시작된 슈팅 워터펀!!
사람들이 북적북적하지요~?
저희 아이도 보자마자 들썩들썩~
같은 공간 다른 느낌~
저 속은 너무나 시원해 보이는 것~!
그렇지만 오늘은 일단 짜여진
계획대로 움직여 보려고요~
다음 타임을 기약하며 이동해 봅니다.
요즘 저희 아이가 꽂혀 있는 이것!
슈팅 고스트!
리뉴얼 오픈 한지 오래되지 않았지요.
기존엔 몇 번 들어가지 않았어요.
아이가 어두워 보이는 내부가
무서웠는지 안 가겠다고 했거든요.
어른들이 보기엔 하나도 무섭지 않지만
아이들은 그럴 수 있지요 ㅎㅎㅎ
하지만 바뀌고 난 후론 아이들이 더 좋아합니다.
물론! 어른도 재미나게 즐길 수 있지요.
드루와~ 드루와~ 드루와~
입장하고 어트랙션 탑승 후 모습인데요.
조금 무서워 보이나요~?
하지만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
입장을 하고 나서 영상을 보게 되는데요.
리뉴얼 하고 처음에 왔을 때
영상이 무서울까봐
저희 부부도 함께 긴장했지요.
하지만 귀여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안도의 한숨을...ㅎㅎㅎ
탑승 전 기다리는 동선에
액자들이 걸려 있는데
유령들이 나타나 액자 밖으로
뛰쳐나올 듯!!!! 하다가 이렇게 쿵~
유령들도 하나같이 귀여운 캐릭터로
아이들도 무서워하지 않아요.
한바탕 신나게 쏘고 난 후
출구로 나오기 직전 찰칵!
앞에 두 명 뒤에 두 명,
한꺼번에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다크 라이드로 각자의 총이
오른쪽에 꽂혀 있고
점수판이 앞에 나와 있지요.
화면을 향해 겨냥을 하면
내 총에 맞는 색깔이 화면에 떠서
정확히 겨냥해서 쏠 수 있답니다.
유령들 쏘며 스트레스 날려버렷~!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가려던 중
보이는 요것은! 아니 저기 뭐지~?
웬 안개 같은게!!!
너프 워터 배틀 존!!
요즘 아이들은 밖에서 물총 싸움 못 해요.
그러다 지나가는 행인이 물줄기를
맞기라도 하면 안되니까요.
하지만 이 곳은 그럴 걱정 없이
맘껏 놀 수 있어요.
아~ 아쉽다~
물총 챙겨오지 않았는데....
라고 한다면!
에버랜드에서 구입도 할 수 있고요.
이곳에서 무료 대여를 해서
즐길 수도 있답니다.
더위도 피하면서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있어서
재미나게 즐길 수 있어서 그런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아 보이죠?
잠시 놀다 다시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이동...
을 하려는데!!! 아니 이럴 수가!!!
T 익스프레스 대기 시간이 10분!!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에버랜드에 오면
빼놓고 않고 타는 게 바로
요 T익스프레스가 아닐까 싶네요.
대기시간이 10분인데!!!
이런 날은 안 탈 수 없지....라며
저희 부부의 발길을 돌렸네요.
올해 첫 탑승이었어요.
그전엔 대기가 길어서 패스했었는데
10분은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올라갈 때까지만 해도 땀이 쪽 납니다.
탁탁탁탁탁탁탁탁~
그리고 촤~ 내려올 때 땀이 다 식어요~
휙휙 슉슉 땀이 날 틈이 없지요.
스릴 만점 T익스프레스와 함께
스트레스를 팍팍 풀고 난 후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그리고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이동!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댄스댄스!
와우~ 저까지 몸이 들썩들썩~
에버랜드 캐스트 중 가장 끼가 많고
흥이 넘치는 분들이지 않나 싶네요.
지금은 여름! 물에 젖는 것 따위 두렵지 않아요!
그리고 다시 카니발 광장으로 돌아와
슈팅 워터펀을 즐기러 고고~!
한 시간 남짓 일찍 왔는데도
그 열기가 어찌나 대단한지...
자리들이 이미 거의 만석이더라고요.
명당자리를 잡기 위해선
조금 일찍 움직여야 해요.
그리고 시작에 앞서 연습(?)을 합니다.
가볍게 물 맞는 시간~
이야기가 있는 멋진 공연!
그리고 아래에서 쏘는 물 대포와
위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들...
공연이 시작하면 바닥은 이내 물기 가득~
미리 연습했던 구호도 외쳐 보고요.
물총을 쏘기도 하고요.
물줄기 맞으며 신나게 즐기다 보면
이내 더위가 뭔가~? 싶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밤밤 클럽~
관람석에서 내려와
모두 함께 물줄기 맞으며 즐겨요~
점프 점프하기도 하고요.
물총을 쏘고 놀기도 하지요.
밤밤맨들과의 물총 싸움도 즐겁기만 합니다.
곳곳에 무지개가 보이기도 해요.
엄청나게 비가 쏟아지는 것 같지 않나요?
정말 아낌없이 물을 뿌려주네요.
날이 너무 덥다 보니 챙겨간 우비는
입지 않고 그냥 놀았어요.
입어도 땀으로 젖을 거 에라 모르겠다~
그냥 시원하게 놀자꾸나~ 했지요.
그런 사람이 저희뿐만은 아니란 거... ㅎㅎㅎ
함께 하실래요~?
옷이 젖은 상태로 이동합니다.
여기는 어디~?
바로 장미원!
매직트리를 따라 좀 더 쭉~~ 들어오세요.
그럼 시원한 물줄기 내뿜는 바닥분수가 보인답니다.
분명 이 날의 날씨는 폭염이었습니다만
아이들은 폭염이 뭐예요~? 싶었을지도요.
한참을 신나게 놀다가
또 한번 슈팅 워터펀을!! ㅎ
평일과 주말의 공연 횟수,
혹은 시간이 조금씩 다르니
방문하실 때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고 가세요.
주말의 경우 세 번!
이 날 저희는 두 번째, 세 번째 타임을 즐겼지요.
처음엔 온 가족이 들어갔다면
이번엔 아빠만 투입~!
앞쪽에서 보는 것과 뒤쪽에서 보는 느낌도 달라요.
뒤에서 관람하시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도...
펑펑펑~ 시원한 물대포~!
다시 봐도 재밌고 쏟아지는
물줄기 맞는게 즐거운 아이~
얼굴에 함박웃음이 가득~
주말은 관람석 뿐 아니라 계단도 금세 차고요.
버거카페 유리피안 앞도 금세 좋은 자리는 다 찬답니다.
다들 카메라 꺼내 찰칵 찰칵~!
끝나고 나서 다시 너프 워터 배틀 존에 들려
잠시 놀고 난 후 옷을 갈아입었어요.
나오는 길에 꼭 들르는 프라이드 인 코리아!
실내라 한여름의 더위나
한겨울의 추위를 피하기에도 좋은 장소랍니다.
적군을 물리쳐라!!
모든 적을 잡겠단 일념의 포즈(?)
아이에게 교육적인 역사이야기들까지
들려줄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아이들의 즐거움 여름방학에
재미와 추억을 남겨 줄 에버랜드
물의 축제가 진행중이라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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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뜨겁죠ㅠㅠ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가장 반짝반짝 아름답고
시원한 핫 플레이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에버랜드에서 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보셨나요?!
7월 20일~ 8월 19일까지 오직 한 달 동안만
오후 6시부터 체험이 가능한 곳인 만큼
오픈 첫날부터 큰 인기였는데요^^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황홀한 반딧불이의 세상!
남녀 노소 누구나 아름다운 반짝임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에
저 역시 부푼 마음으로 쌩~ 달려갔답니다
위치는 포시즌스 가든 차이나문 레스토랑 1층이지요^^
에버랜드 반딧불이 체험장에서는
약 1만마리 애반딧불이의 반짝임을
경험하실 수 있다고 해요!
애반딧불이는 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 곤충으로
스스로 빛을 내는 생물인데요~
반딧불이 체험장에 들어서기 전에
이렇게 반딧불이 한살이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애반딧벌레는 알>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의
과정을 거치며 자라나고
천연기념물 제 322호 라고 하네요^^
그럼 애반딧불이의
알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
이렇게 물가의 이끼나 풀뿌리에
알을 낳는다고 하네요.
굉장히 작아서 이렇게 현미경으로
들여다봐야 볼 수 있답니다 ^^
다음은 애반딧불이 애벌레에요~
애벌레는 다슬기, 달팽이 등을 먹고
물 속에서 사는데요.
연못물의 온도가 높으면
더 빨리 자란다고 해요.
또한 물이 오염되면 쉽게 죽는
환경지표생물이라고 하니
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
이렇게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물론이오,
성인분들도 무척 신기해하며 관찰하시더라구요^^
다음은
애반딧불이 번데기 과정을 살펴볼까요? ^^
번데기는 완전히 자란 애벌레가
땅 위에 올라가 흙으로 번데기방을 만들어
30일정도 지낸다고 해요.
엄청 귀엽죠? ㅎㅎ
요렇게 작고 귀여운 번데기가
어느순간 탈바꿈을 하고 반딧불이가 된다니
자연의 신비는 언제나 놀라워요^^
다음은 애반딧불이 성충 단계에요^^
어른벌레가 되면
밤에 불빛을 내고 날아다니며 짝을 찾는데
짝짓기 이후 이끼에 알을 낳아
10일정도 성충으로 살아간다고 하네요^^
조~ 기 성충이 보이시나요? ㅎㅎ
나뭇잎 사이에 꽁꽁 숨어있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요^^
재미난 반딧불이의 한살이를 관찰하고 하니
드디어 한여름밤의 한딧불이 체험장에
들어설 시간이 되었어요^^
윤동주 시인의 반딧불 시를 한소절 읽어보며
체험장 안으로 들어섰어요!
어서어서 문을 여시오~ ^^
입장은 한그룹씩 무리를 지어 입장하는데요.
반딧불이를 체험하는 실내 공간이
정말정말 어둡기 때문에 넘어질 수 있어서
어린이와 노약자는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니
이 점 꼭 기억해주세요^^
자! 그럼 입장해볼게요^^
정말 칠흙같이 어두컴컴해서
지금부터는 사진촬영이 정말 어려웠답니다
특히 반딧불이는 빛이 있으면 놀라기 때문에
카메라 플래시나 핸드폰 촬영은
필히 주의해주셔야 해요^^
먼저 지상의 빛,
생명의 빛 반딧불이 영상을 감상하며
흥미진진하게 체험을 시작했답니다^^
매우 어두컴컴한 체험장 안에서
가족마다 한 테이블씩 자리를 잡고
테이블에 놓인 무언가를 흔들어 보았어요~
그러자 반딧불이가 아름다운 빛을 내며
테이블 위에 놓인 책의 제목을 알려주네요^^
오호~
제 앞 테이블 위엔
이렇게 꼬마 반딧불이 그림책이 있었군요?
책 제목도 알려주는 기특한 반딧불이^^
드디어 마지막 하이라이트!
약 1만마리의 반딧불이가
칠흑같이 어두운 체험장을 밝게 비춰주며
아름다운 빛을 내주고 있어요.
우리들 곁을 날아다니며
아름다운 자연의 반짝임을 보여주는 반딧불이!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이
아름답고 황홀한 순간이었답니다~
너무나 컴컴하여 사진에 담을수 없는 것이
미치도록 아쉬울 정도였다죠 ㅎㅎ
황홀한 자연의 반짝임을 경험하고 나오니
어느덧 하늘도 어둑어둑~
에버랜드의 한여름밤이 깊어만 가네요
올 여름 방학엔 아름다운 반딧불이를 만나러
에버랜드로 달려가보아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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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들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멸종위기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생태 정보까지 배워갈 수 있어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여름방학 자연학습으로 안성맞춤이다.
먼저 어린이 탐험가가 되어 동물원 곳곳을 누비며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는 '주토피아 탐험대'가 7월 27일부터 진행된다.
주토피아 탐험대는 판다월드, 타이거밸리, 로스트밸리 등 동물원 내 인기 시설을 찾아 판다, 한국호랑이, 치타와 같은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스탬프를 미션지에 찍어 오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8월 19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주토피아 탐험대는 동물원에서 선착순으로 미션지를 받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를 4개 이상 받아 온 탐험대원에게는 사파리 스페셜투어, 동물 엽서, 웅진 북클럽 어린이 도서 등을 선물한다.
또한 평소 궁금했던 동물들을 가까이서 체험하며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오감만족 생생교실'이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진행된다.
오감만족 생생교실은 2가지 체험 과정으로 각각 진행되는데 파충류 교실에서는 뱀, 거북이, 개코도마뱀을, 포유류 교실에서는 사막여우, 스컹크, 친칠라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한 동물들을 전문 사육사와 함께 생생하게 관찰한다.
오감만족 생생교실은 디스커버리 센터에 마련된 체험교실에서 진행되며, 로스트밸리의 전망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타우 브릿지에 올라 기린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판다가 사는 집에 직접 들어가 판다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니하오 판다' 프로그램도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에 좋다.
8월 19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에 진행되는 '니하오 판다'에서는 에버랜드 개장 시간보다 약 한 시간 일찍 입장해 위생복을 입고 판다가 사는 집에 들어가 사육사와 함께 판다의 건강 체크도 해보고,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판다는 물론, 판다월드에 함께 생활하는 레서판다, 황금원숭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사파리월드로 이동해 맹수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사파리 스페셜투어'까지 체험할 수 있다.
오감만족 생생교실과 니하오 판다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참가비가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 동물원은 호랑이의 날(7월 29일)을 맞아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호랑이에 대해 알아보고, 일일 호랑이 사육사 체험에 참여할 가족들을 특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23일부터 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everland)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총 3가족을 무료로 초청해 호랑이 관찰 및 인리치먼트 장난감 제작, 호랑이 방사장 탐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특별한 여름방학! '썸머 주토피아' 자세히 보기(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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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
카리스마를 담당하고 있는
호랑이들이 사는 타이거 밸리.
멸종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 호랑이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에버랜드에서는
타이거 밸리 맞은 편 위쪽에
우리나라 호랑이들에 대해 알 수 있는
‘타이거 밸리 연구캠프'를 오픈 했어요.
4월 17일부터 오픈하여,
아이들도 함께 한국 호랑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이제부터 한국 호랑이에 대해 배우러 가볼까요?
짜잔! 여기가 바로
타이거 밸리 보전 교육장인
'타이거 밸리 연구캠프' 입니다.
실제 호랑이 크기의
호랑이 조형물과 함께
멋진 캠프장이 있었어요.
타이거 밸리 보전 교육장 안에는
호랑이 발에 대한 궁금증,
암컷, 수컷의 차이,
한국 호랑이가 사는 산과
호랑이 응가의 크기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더 많은 궁금증은
타이거 밸리 앞에
항상 있는 호랑이 박사인
사육사님을 찾으면 된답니다.
타이거 밸리 보전 교육장을 통해 배우는
호랑이에 대한 정보들을 적어서 가져갈 수 있는
기록지는 입구 왼쪽에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호랑이에 대해 알아가는 것을 직접 기록하면
더욱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수 있어요.
그럼 이제부터 타이거 밸리 보전 교육장을
둘러 볼까요?
호랑이 연구 캠프장에서
그동안 몰랐었던
호랑이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현재 아시에 사는
호랑이의 개체 수는 3천 마리가
조금 넘게 남아 있는데
2020년에는 호랑이가 멸종될 수도
있다고 할 정도로
보호가 필요한 동물이에요.
호랑이마다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적혀 있었어요.
호랑이들은 모두
줄무늬가 다르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그리고 수컷이 암컷보다
몸집이 크답니다.
암컷은 100-170kg,
수컷은 180-300kg
정말 크기 차이가 크게 나네요!
줄무늬가 모두 다른 호랑이를 구분하여
퍼즐 맞추기 게임도 할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필수로 참여하기!
멸종 위기에 있는 한국 호랑이들.
두만강 하류 근처에
호랑이 서식지에는 30-50마리 정도의
호랑이가 살고 있는데,
근처에 도로와 철도 같은 산업시설이
생기면서 이동을 하지 못하고
갇혀 있다고 해요.
좁은 서식지에서는
먹이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백두산으로 이동을 하는 것이
한국 호랑이가 살 방법인데
어떻게 하면 갈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호랑이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두만강 하류에서 지내는
호랑이들이 두만강 유역을 따라
중국, 러시아, 북한을 다닐 수 있는
생태 통로를 만들기 위해
‘한국범보존기금’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정보를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시아에 사는 호랑이는
100년 전에는 9종류였는데,
지금은 3종류가 멸종하고
이제 6종만이 남았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에도 호랑이가 살았지만,
현재는 우리나라 야생에서는 사라지고,
중국 동북부와 러시아에서
500마리 정도 남아 살고 있어요.
러시아와 중국에서
호랑이가 사는 지역을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고
보호하고 있어요.
이것은 바로 야생에서 사는
동물들을 관찰 할 수 있는
‘카메라 트랩’ 이예요.
평소에는 작동하지 않다가
움직이는 물체가 나타나면
사진과 동영상을
기록하는 연구 장비예요.
이렇게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찍힌 사진과 동영상으로
호랑이가 살기 적합한 곳인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타이버 밸리 연구 캠프장에서는
카메라 트랩으로 찍힌
영상과 사진을 볼 수 있어요.
호랑이를 관찰하기 위해
야생 연구를 나갈 때
필요한 준비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나침판, 지도, 망원경, 무전기,
물통과 간식, 시료통 등이 필요해요.
호랑이의 실제 발 크기를 보며
비교해보는 시간!
호랑이 수컷과 암컷은
발자국으로 구분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넓적하고
정사각형의 모양은 수컷!
작고 세로로 긴 모양이
바로 암컷의 호랑이 발자국이예요.
이렇게 호랑이의 실제 발자국의
너비와 높이를 재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발을 올려서
호랑이 발과 내 발 크기를 비교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답니다.
호랑이 발이 엄청나게 크죠?
그리고 다른 동물들과 호랑이의
똥을 비교해 보면서 어떻게
다른지도 알 수 있어요.
그동안 직접 볼 수 없었던
호랑이 발자국과
호랑이 똥을 볼 수 있었고
점점 멸종해 가는
아시아에 사는 호랑이들에
대한 정보와 아직 두만강 하류에 사는
한국 호랑이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타이거 밸리 연구캠프.
이렇게 호랑이에 대해 배우고 나니
타이거 밸리에 사는
한국 호랑이를 보면서
더욱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어요.
이제부터 우리도
한국 호랑이를 지키기 위해
더 많은 관심을 주고,
함께 노력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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