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다들 알차게 보내고 계시나요?
아이들 방학숙제는
어찌 잘 되어 가고 있는지요?
설마 아직도 체험학습 숙제를
끝내지 못하셨나요?
그렇다면 에버랜드에서
남은 여름방학을 알차게
즐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I 에버랜드를 즐겨라
지금 에버랜드는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이 한창인데요.
보기만 하던 퍼레이드는 노노!
이제는 직접 즐기는 게 대세죠.
파크에 들어와 걷다 보면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려오면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밤밤맨들이 나타납니다.
신나는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 댄스를 보여주고는,
'밤밤어택'이 시작됩니다.
밤밤어택(~9/3)
장소는 글로벌페어, 장미원,
포시즌스가든, 카니발 광장이예요!
밤
밤맨들이 선제 공격을 시작합니다.가만히 당할 수만은 없겠죠?!
나도 공격한다!
미리 물총을 준비하지
못하셨대도 걱정은 No!
에버랜드 MD샵에서도
물총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방아쇠를 눌러쏘는 방식이 아니고
앞 쪽 펌프를 이용해 수압을 높여
발사하는 방식이어서 어린 아이들도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강력한 파워를 보여줄 수 있어요.
지루한 박물관,
앉아서 책만 읽던
방학숙제 시간은 가라!
여름방학을 신나게
즐기는 방법으로 강력 추천하는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
이 외에도 슈팅 워터 펀
워터배틀쇼를 카니발 광장에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
미리 앱으로 시간 체크를 해서
늦지 않게 도착하는 것 잊지 마세요.
I 에버랜드의 다양한 체험학습
놀기만 한다면
여름방학 숙제는 대체
언제 하냐구요?
걱정 마세요.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체험학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버에듀스쿨을 시작으로,
유치원생들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ZOO 어드벤처까지!
저희는 바로
이 ZOO 어드벤쳐를
즐겨보았습니다.
미리 스마트예약을 통해서
예약 구매도 가능하지만,
판다월드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는 것.
인당 만 원이라는
부담 없는 참가료로
여름방학 체험학습 숙제가
한방에 해결되는 데요.
ZOO 어드벤처
기간: 7/24~8/20 (오후 2시~6시반)
화, 수요일 제외
가격: 1만원/인
참가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판다 월드 숍 현장접수 시
바로 수령이 가능하답니다.
다양한 선물들은
아이들에게 에버랜드 추억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텐데요.
참가비 만 원 이상의 선물과 추억,
그리고 여름방학 숙제까지 해결하는
일석삼조의 기회네요!
탐험 미션북을 받았다면
이제 관찰을 시작해 볼까요?
판다관을 시작으로
동물원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시간.
사육사님의 설명과
근처 안내판을 꼼꼼히 읽어보고,
동물들을 관찰해보면
문제를 푸는 것은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한 페이지를 모두 다 풀었다면
근처에 있는 초록 티셔츠의 사육사 선생님을
찾아가 보세요.
그러면 미션 완료 스티커를 붙여 주신답니다.
이렇게 모든 페이지의 미션을 해결하면
로스트 밸리의 매표소,
혹은 판다월드 내부에 탐험 미션북을 받은 곳으로 가서
ZOO 어드벤처 배지를 수령하면
모든 미션이 완료돼요!
펜이 필요 없이
스티커로 모든 미션북을 풀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는데요.
놀러 오면서 펜을 들고 오지 않았을 때,
혹은 아이가 아직 한글을 쓰지 못하는 것을 생각한
에버랜드의 배려가 놀라웠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둘러보던 에버랜드 동물원.
이렇게 탐험 미션북을 들고 찬찬히 둘러보니
아이에게 많은 공부가 되더라고요.
예를 들면 사막 여우의 귀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알게 되었지요.
그리하여 받은 미션 완료 배지!
처음 시작할 때 받은 참가 선물보다
이걸 더 좋아하더라고요.
뭔가 자신이 끝까지 다 해냈다는 기분에
뿌듯했던 모양입니다.
유치원 방학숙제로 여행 기록하기가 있었는데
여기에 아이의 사진을 붙여서 제출하기로 했어요.
I 에버랜드에서 학습까지?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도 즐기고,
주 어드벤처까지 돌았더니
덥기도 하고 한숨 돌릴 곳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프라이드 인 코리아로 향해봤습니다.
여기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재미있게 우리나라와 우리나라의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마치 미래로 온 듯한
실내 인테리어에 눈이 번뜩하지 않나요?
4D 영화관, 기어 VR, 증강현실 등
최신 디지털 기술로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여기 있는 것들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요?
프라이드 인 코리아
- 위치: 아메리칸 어드벤처
- 운영시간: 10:30~20:00
(현장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VR 사용권장연령 : 14세 이상
- 4D영화관 : 120cm이상
/ 100~120cm는 보호자 동승
이순신 장군과 함께 싸워볼 수 있는 시간.
어린 동생들부터 초등학생 형아들까지.
AR 인식률이 좋아서
아이들이 실감 나게 체험해 볼 수 있었어요.
터치패널로 진행되는 과거시험.
친구들과 다 함께 와서
일렬로 서서 시험을 보는
진풍경이 펼쳐지더라고요.
한국의 역사에 대한 것도 있고,
편경을 울려본다던지,
신기전을 쏴 보는 재미있는 시험과목도 있어서
저희도 여러 번 했어요.
에버랜드에 VR 체험 공간이
많다는 것 아시나요?
어트랙션 간접 체험이나
로봇 VR 체험 등등 많은 것들이 있지만
키 제한이 걸리는 우리 아들은
아직 아무것도 해볼 수가 없거든요.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서는
만 14세 이상 권장이긴 하지만
보호자의 관찰 아래 체험이 가능해요.
독도와 경주 중 원하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 볼 수 있어요.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방학.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되신다면,
즐기고, 체험하고, 학습까지 가능한
에버랜드는 어떠신가요?
에버랜드에서
시원한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도 즐기시고
다양한 체험학습과
우리나라를 알아가는 기회도 가져보세요.
이렇게 엄마는
놀면서 여름방학 체험학습 숙제까지 마무리했다는
훈훈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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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동물원을 생생하게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체험 프로그램들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생태 정보까지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형태로 진행되는데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으로
딱~이겠죠? ^^
'주 어드벤처(Zoo Adventure)'
먼저 어린이가 동물 탐험가가 되어
판다월드, 로스트밸리, 몽키밸리 등
동물원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해결하는
'주 어드벤처(Zoo Adventure)'가
7월 24일부터 진행됩니다.
'주 어드벤처'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특별 제작된 탐험북이 제공되는데요.
판다, 호랑이, 사막여우 등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관찰하거나
사육사에게 물어 봐야 알 수 있는
동물 정보와 재미있는 퀴즈가 담겨져 있답니다.
어린이들은 탐험북을 가지고
자유롭게 동물원을 탐험하게 되는데요.
각 장소별 미션을 해결할 때마다
사육사가 탐험북에 스티커를 붙여 주는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동물 탐험가 배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탐험 보고서를
다운로드 받아 그 날 체험한
동물원 탐험 활동을 정리해볼 수 있는데요.
여름방학 자연탐구 과제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주 어드벤처'는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어린이 1명당 1만원의 체험비가 있습니다.
스마트 예약 및 현장 판매를 통해
1만명의 어린이를 선착순 모집하며,
판다 인형, 피규어, 머그컵 등
소정의 선물도 함께 증정합니다.^^
'나이트 주(Night Zoo) 탐험대'
또한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금∼일요일과 휴일에는
전문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어두워진 동물원을 걸어서 체험하는
'나이트 주 탐험대'가 진행됩니다.
'나이트 주 탐험대'에서는
치타, 비단구렁이, 사막여우 등
희귀하고 신비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1인당 2만5천원의 체험비가 있답니다.
굿모닝 사파리 & 선셋 사파리
이 외에도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등
에버랜드 양대 사파리를 이른 아침과 해질녘에
기다림 없이 탐험할 수 있는
'굿모닝 사파리'와 '선셋 사파리'도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진행되는데요.
'굿모닝 사파리'와 '선셋 사파리'에는
전문 사육사도 함께 동행해
다양한 맹수와 초식동물들의
생생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 동물 탐험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러 가기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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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된 여름방학! 잠시 학교 수업에서 벗어나 여유를 갖게 된 만큼 아이와 함께 학교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체험활동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멀리 가는 것이 부담스럽거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한 번에 즐기길 원하는 분들이라면?!
바로 바로, 에버랜드가 정답!
동식물 생태학습부터 역사 체험까지~ 정말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데요.
제가 직접 체험한 알찬 코스들~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가장 먼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동물원을 빼 놓을 수 없겠죠!
사파리 월드와 로스트 밸리 등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관람하는 것도 좋지만 오늘은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위해 에버랜드를 찾은 만큼 체험이나 퍼포먼스, 생태설명회 등을 통해 동물들을 더욱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장소들을 찾았어요.
❙ 판다에 대한 모든 것, '판다월드 판다 설명회'
먼저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은 귀염둥이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나러 판다 월드로 향했어요.
대나무 잎을 먹으며 나무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언제나 즐거워요. 하지만 이 날 손꼽아 기다린 것은 바로 사육사들이 직접 진행하는 판다설명회랍니다.
판다 설명회는 레서판다 먹이주기 시연과 자이언트 판다 생태설명회로 구성되는데요,
하루 약 3회 진행됩니다.
아주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까다롭고 예민한 성격이라는 레서판다ㅋㅋ
사과와 당근을 좋아하는 레서판다를 위해 사육사님께서 직접 먹이를 준비해오셨어요.
사육사님의 설명에 따르면 판다는 대나무를 잡고 쉽게 잎을 뗄 수 있도록 여섯 번째 가짜 엄지손가락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시연 덕분에 레서판다의 여섯 번째 손가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었답니다.
이어 실외 방사장 옆에서 판다 생태설명회가 진행되었어요.
어린이들은 사육사 선생님들로부터 판다의 생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좋아하는 먹이인 대나무 잎과 죽순(맹송죽), 특별 간식 빵 ‘워터우’를 직접 만져볼 수 있었어요.
또 실제 판다의 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는데요,
사육사님이 그날 아침 아이바오가 대나무 잎을 먹고 싼 똥을 직접 가져오셔서 함께 냄새를 맡아보기도 했어요ㅋㅋ 정말 살아있는 체험학습!!
또 물개의 몸은 매끈한 피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짧고 부드러운 검은색 털로 덮여 있
어서 수온이 차가운 바다에서도 잘 살 수 있다고 해요.
생일을 맞이한 물개 공주를 위해 케이크 위의 촛불을 끄기도 하는데요,
물개는 포유류기 때문에 허파로 숨을 쉬어 이렇게 촛불을 끌 수 있는 거랍니다.
이번엔 물개의 노래 솜씨를 한 번 들어볼까요?
노래 솜씨 뿐만 아니라 댄스 실력도 어마어마하다는 사실!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어요.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이벤트를 통해 물개에 대해 배울 수 있어 흥미로운 체험이었어요.^^
❙ 사랑앵무새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한 '앵무가든'
이번에는 다양한 앵무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 ‘앵무 가든’을 찾았습니다.
‘앵무새’하면 떠오르는 특징은 바로 알록달록 화려한 색깔이지요.
실제로 비슷한 모습의 앵무새를 구별할 수 있는 단서 역시 색깔이라고 해요.
몸의 대부분이 화려한 붉은색을 띠는 ‘금강앵무’와 머리 위 노란 장식깃이 화려한 ‘왕관앵무’, 체구는 작지만 오렌지빛 깃털을 자랑하는 ‘선코뉴어’ 등 그 고운 색감에 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에요.
앵무새 중에는 사람의 혀와 유사하게 두툼한 혀를 가진 종들이 있는데요,
회색 앵무, 뉴기니아 앵무, 노란머리 아마존 앵무 등이 말을 잘하는 종이라고 합니다.
‘앵두가든’에는 노란머리 아마존 앵무가 살고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안녕?’,‘안녕하세요’, 누구야‘라며 말을 걸어보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앵무 가든에서는 직접 앵무새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는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앵무새는 새 중에서 유일하게 발을 이용해서 먹이를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체험비 1천원으로 구입한 모이를 가지고 직접 사랑 앵무새에게 먹이를 주면서 살펴볼 수 있답니다 .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꼭 한 번 체험해 보세요~~
오천 년 역사의 대한민국과 역사 속 위대한 인물을 소개하는 전시물을 지나면
한 여름밤 특별한 만남! 에버랜드 나이트 사파리 (0) | 2016.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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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함을 추구하는 당신께~ 단계별 캐리비안베이 어트랙션 추천! (0) | 2016.08.02 |
넘나 예쁘고 맛있고 시원한것! 에버랜드 '가든 테라스' 여름 스페셜 메뉴 소개합니다^^ (0) | 2016.08.02 |
7월 마지막 주부터 대부분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방학을 하게 되는데요
짧게는 일주일부터 길게는 한 달까지.. '날도 덥고 어디가서 뭐하고 놀지?' 엄마들은 고민하게 됩니다.
제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은 바로 에버랜드예요~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 은근 많거든요. 아이도 엄마도 힐링 되는 공간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에버랜드에서 시원한 피서즐기기!' 저만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저는 조금 느지막이 출발 했어요~
이른 시간에 서두르면 아이가 빨리 지치고 해가 쨍쨍할 시간이라
집에서 1시쯤 출발해 2시에 도착해서 저녁 8시쯤까지 노는 걸로 예상을 하고 갔죠~
# 예상 동선
☞ 정문 입장 ☞ 2시 글로벌페어 님프가든 ☞ 3시 키즈커버리 ☞ 4시 주토피아 물개퍼포먼스, 로스트밸리 ☞ 6시 저녁 식사 ☞ 7시 매직랜드 어린이 놀이기구 자유 탑승 ☞ 8시 장미원, 포시즌스 가든
정문에서 반겨주는 레니와 라라, 덥지 말라고 물총으로 저를 반겨주네요.
고마워 레니야~^^
입장 후 걸어오다 보니 운 좋게도 귀요미 판다커플 '아이바오와 러바오'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캐스트 분이 이렇게 매직트리 앞에서 예쁘게 사진을 찍어주신답니다.
물의 요정 님프가 잠들어 있는 님프 가든~
수련 속에 잠들어 있는 물의 요정 님프는 밤이 되면 조용히 깨어나 비밀스러운 사랑의 꽃을 피워요. 님프가 만든 사랑스러운 꽃들, 파피루스, 시페루스, 무늬부들, 무늬갈대, 타일리아 등등을 볼 수 있었어요~
님프가든에서 싱그러운 꽃내음 맡으며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키즈커버리!!
키즈커버리는 어린이 전용 놀이터에요. 아이들에겐 아주 천국같은 공간이죠~
글로벌페어 정문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첫 코스로 들어가기에 알맞고, 아이도 즐겁게 놀고, 그동안 엄마는 시원한 커피 한잔 하면서 편하게 한 시간을 보낼 수가 있답니다.
정말 꿀같은 공간이죠 ㅋㅋ
연간회원권, 에버랜드 이용권을 가지고 있으면 무료 이용이 가능한데요.
12개월~36개월 미만 유아는 입장권을 별도로 5천 원에 구매 해야 해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예약증이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125cm 이하 유아 전용 시설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돼요~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15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해서 앉아서 기다리는 시간에 주의사항을 알려주십니다.
위생안전을 위해 음식물 반입은 금지, 어린이 여러분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않아야 해요~
정시가 되었고 키즈~키즈~커버리 구호를 외치니 키즈커버리 문이 열렸어요
기다렸던 아이들은 우르르 신나게 입장을 했어요~ 꺄아!~~ 신나게 뛰는 아이들!
작은 숲에 놀러 온 느낌이 들었고 바닥면이 너무 폭신해서 뛰어다니기 아주 안전해 보였어요.
창가 쪽에는 키즈커버리 전용 카페가 있어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고 시원한 음료, 간식이 판매 중이랍니다.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사자,
무서워했었는데 키즈커버리 안에서는 친구가 되었네요^^
밟으면 알이 톡톡 터지는 재미있는 게임도 있었어요~
통통 신나게 뛰어 보았답니다.
주토피아로 향하는 길,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곳곳에 많이 보이네요~
프렌들리 몽키밸리 위쪽에서는 시원한 수증기가 좌르르~
동물 가족동산 앞에는 커다란 선풍기가 기다리고 있어요^^
주토피아 물개퍼포먼스는 오후 1시, 2시, 3시, 4시 정시에 공연이 있어요~
저는 4시 공연으로 딱 맞춰 입장했어요!
귀여운 물개와 사육사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아이와 엄마아빠 모두, 실내에 편안히 앉아 시원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랍니다.
주토피아에서 두 번째로 간 곳은 우리 아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곳, 로스트 밸리에요
육로와 수로를 넘나드는 수륙양용차를 탈 수 있고 다양한 초식동물을 만나 볼 수 있어서 늘 설레는 곳이죠.
탐험대장의 신나는 해설은 보너스~ 실제 초식동물이 살고 있는 초원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요.
오릭스, 당나귀, 코끼리, 타자, 얼룩말, 기린, 일런드, 홍학, 세이블엔틸롭, 사자, 타조, 아프리카 대머리 황새, 코뿔소, 꽃사슴, 치타,
세계 최초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와
전 세계에 300마리만 남아있는 백사자, 국내에는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해요.
아주 가까운 곳에서 생생하게~ 동물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요.
신 나게 놀다 보니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네요.
저녁 메뉴는 아이가 좋아하는 중식을 먹기로 했어요. 포시즌스 가든과 매직랜드 중간쯤에 위치한 중식당, 차이나문에서 맛있게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었답니다.
이제 매직랜드로 이동~
놀이동산에 왔으니 놀이기구 타고 가야죠!
매직랜드는 아이들 전용 놀이시설이 모여 있는 곳이에요.
통통 튀는 구름 위를 오르락내리락하는 기분이 느껴지는 플래쉬 팡팡과 뱅글뱅글 돌아가는 화려한 불빛의 피터팬 탐험선을 탔어요. 우리 아들 정말 신난 표정~ 보이시죠? ^^
신 나게 놀다 보니 저녁이 되었네요.
선선한 바람맞으며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은 마지막 코스로 좋아요~
LED 로즈가든, 사랑의 러브랜턴, 빛의 미술관, 아쿠아 매직타워까지..
에버랜드는 밤이 깊어 갈수록 더욱더 아름다워지는 곳 같아요.
오늘 저와 함께한 에버랜드 나들이 어떠셨나요? 에버랜드에서 시원~~ 한 피서즐기기, 이렇게 하면 정말 알찬 하루가 되겠죠?ㅎㅎ
여러분도 시원하게 에버랜드로 여름 피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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