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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72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3. 25.

빨갛게 노랗게 물들었네~ 에버랜드는 지금 튤립 축제가 한창!

봄이 왔어요~♪ 우리들 마음 속에도~ (에버랜드에도

포근한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오고 나날이 따뜻해지고 있는 봄 봄만 되면 자꾸만 마음이 설레고 싱숭생숭한 것이 일상에서 벗어나 환상적인 하루를 보내고 싶어지지 않나요


그런데 아직 벚꽃도 안폈고~ 동네 개나리랑 진달래는 이제 겨우 꽃망울이 맺히고 있는데, 글쎄 에버랜드에는 화사한 '튤립'으로 가득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결국 공부도 숙제도 다 때려 치우고 에버랜드로 향했어요ㅎㅎ 이 따스한 봄날에 수업도 싫고~ 공부도 싫고

꽃 구경을 일탈 삼아 에버랜드에서 실컷 봄 타고 왔지요~>_< 함께 떠나 보실래요?~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벌써 나를 반겨주는 튤립 친구들! 하지만 그보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레니 라라와 40…? 알고 보니 올해 에버랜드가 벌써 개장 40주년을 맞이했대요! 1976년 자연농원부터 2016년 오늘의 에버랜드까지 세월의 흐름이 뭉클하더라구요ㅠㅜ


 





아직 놀이기구도정원도 안 나왔는데 알록달록 튤립의 향연 

포시즌스 가든이 얼마나 예쁠지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매직트리 바로 뒤에 있는 미니 정원이예요. 차마 여기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한 장 찍었는데.. 인생샷 건졌당ㅎㅎ 셔터마다 실패가 없는 에버랜드입니다. 여기여기 '인생샷 뽀인트'로 강추예요!



설레는 마음 안고 포시즌스 가든으로 향했습니다



 



꽃 놀이의 액기스이자 코어인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 다다르면 눈길을 확! 사로잡는 거대한 존재가 있으니 그 이름은 플라워 매직타워! 겨울에는 예쁜 방울과 장난감들이 잔뜩 달린 크리스마스 트리였는데~ 봄이라고 또 색동옷 갈아입고 40주년을 기념하며 고운 자태로 자리잡고 있더라구요ㅋㅋ 내가 예뻐해 줄게~~ 흐흐



 



조금만 각도를 돌려서 보면 또 이렇게 분위기가 달라요! 튤립이 뿜어내는 봄 향기와 분수대의 물안개가 이렇게 신비한 분위기를 만드네요. 매력쟁이 꽃타워





 


플라워 매직트리를 뒤로하고 포시즌스가든으로 내려오면 본격적인 튤립 정원을 보실 수 있어요여길봐도 튤립저길봐도 튤립~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안 예쁘게 나올 수가 없는 곳이에요ㅠㅠ 

 

셀카도 잘나오고누가 찍어줘도 잘나오고~ 그야말로 인생샷 공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여러분, 정말이지 에버랜드는 찍는 족족 인생샷 각입니다. 무한감동~~~ ㅠ_ㅠ





 


포시즌스가든 곳곳에도 에버랜드 40주년을 기념하는 정원과 조형물이 있어요! 이렇게 케익 모양으로된 꽃 장식이 있고~ 테이블에 꽃으로 생일상이 차려져 있기도 하구요! 무대 쪽으로 가면 4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으니 부모님과 함께 가서 옛 추억과 현재 행복함을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_^


 


짜잔~~ 밤이 되면  정원에 불이 켜지고 특히 장미원에도 형형 색색 불이 들어와요~ 꺅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은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어요!  LED장미도 빛나고 궁전도 빛나고 베일에 싸인 실루엣을 찍을 수 있는 코너도 빛나고!! 사랑의 러브랜턴 터널도 빛나고~~~~

봄에도 빛으로 가득한 장미원은 사랑입니다 

 




읗흑흑 반짝이 덕후는 여기서 또 눈물이 흘러요 흑흑. 여러분, 봄을 맞아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돌아왔어요! 여러 번 봤는데 왜 봐도 봐도 먹먹하고 가슴이 찡할까요.. 아무래도 변하지 않는다는 게 오히려 추억을 회상하게 해 주는 것 같아서 저는 좋아요


달빛 받은 진정한 레알문라이트 퍼레이드입니다! 퍼레이드는 장미원 쪽에서 시작하니 일루미네이션 구경하시다가 바로 조금만 발걸음 돌려서 구경하시면 좋아요~^^


 


캄캄한 밤에 조명 받은 튤립도 한낮의 튤립 못지 않게 아름다워요! 야간 촬영에 자신 없어도 조명이 빵빵하게 켜져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튤립축제로 알록달록 봄이 찾아온 에버랜드에 꼭 놀러오세요! 싱숭생숭 봄 타는 마음, 이왕 붕 뜬 마음 제대로 꽃놀이로 적셔보자구요~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424일까지 계속된대요

에버랜드에 벚꽃 피면 예쁨이 두 배도 아니고 제곱에 제곱이 되겠죠?ㅠ_ㅠ

에버랜드 갑시다! 두 번 갑시다!!!!!




에버랜드, 국내 처음으로 '코키아 페스티벌' 선보여

2일부터 25일까지, 단풍보다 더 붉은 단풍 나들이


  코키아, 다른 식물보다 이른 초가을부터 선홍빛 단풍 변신

  에버랜드, 국내 유일의 4만여 본 대단위 코키아 붉은 물결

       …열흘 더 만끽하는 이색 가을 단풍 볼거리로 제격


코키아 사진 SNS 공모, 빗자루 만들기 체험 등 이벤트도 열려


용인 에버랜드에 때 이른 단풍이 붉은 자태를 뽐내고 있어 단풍 나들이 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지난 2일부터 이 달 25일까지 에버랜드 곳곳을 붉은 가을빛으로 물들이는 '코키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코키아'는 '코키아 스코파리아(Kochia scoparia)' 학명에서 유래된 비름과 식물의 일종으로, 시골집 마당이나 밭두렁 등지에서 자주 접하던 키 1미터 남짓되는 댑싸리를 말하는데요.

 

한해살이 식물인 코키아는 가을에 밑동을 잘라 말린 다음 묶어서 빗자루를 만드는데 사용돼 우리 생활에 친근한 식물입니다.


코키아는 찬바람이 불면서 일교차가 커지기 시작하는 초가을부터 엽록소가 줄어들고 안토시아닌이 늘어나 다른 식물보다 일찍 잎과 줄기가 선홍빛으로 물들게 되며, 단풍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는 꼭 불타오르는 것 같아 외국에서는 '버닝 부쉬(Burning Bush)'라고도 부릅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단풍보다 더 붉은 단풍으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에버랜드는 진입로부터 포시즌스 가든, 장미원, 글로벌페어 등 내외부 곳곳에 약 4만여 본의 코키아를 전시해 손님들에게 이색적인 가을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민가 주변이나 길가에서 코키아를 접할 수 있지만, 4만여 본이 넘는 대단위 물결이 장관을 연출하는 곳은 에버랜드가 유일합니다.




에버랜드는 손님들이 가을 단풍을 예년보다 일찍, 길게 만끽하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소중한 추억을 좀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올해 특별히 코키아 페스티벌을 준비했습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단풍은 북한산 기준으로 이 달 12일 시작해 27일 절정에 도달할 전망입니다. 


에버랜드에서는 열흘이나 일찍 가을 단풍을 맞이하는 셈이지요. 에버랜드는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에버랜드조경센터 내에 코키아 전담 인원들을 배치해 4만여 본의 코키아를 발아시켜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습니다.



에버랜드는 코키아 페스티벌 기간 동안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먼저 에버랜드에서 찍은 코키아 사진을 본인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올린 후 해당 URL을 에버랜드 블로그에 댓글로 응모한 분들 중 16명을 선정해 카메라, 에버랜드 이용권 등 푸짐할 경품을 증정합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내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에버랜드 정문 주변에서 코키아 빗자루 만들기 체험이 열려 손님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으로 5천원의 별도 체험비가 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 주변에는 이 달 말부터 다음달 초 사이에 은행, 단풍, 느티, 벚,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무들이 노랗고 빨간 단풍의 절정을 보여 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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