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ㅠㅠ
이제 가을도 아니고
거의 초겨울 수준인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방에만 쏙 들어가 있긴
너무 아까운 요즘인데요!
이런 날씨에
제가 꼭 한 번 들르는 곳이 있습니다ㅎㅎ
바로
캐리비안 베이!
역시 이 맘때쯤
캐리비안 베이라는 선택은
신의 한 수 였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따뜻한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는 것만큼
상쾌한 일이 또 있을까요 ^0^
지금 시기에 캐리비안 베이엔
아무래도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아이들의 놀이에
초점이 맞춰지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저를 따라한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충분히
캐리비안 베이 실내코스를
신나게 즐길 수 있답니다~
1. 실내파도풀
아이와 함께 왔다면
가장 먼저 아이들을
어딘가에 풀어놔야(?) 할텐데요.
첫번째는 바로
실내 파도풀입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을만한 깊이이고
항상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있어서
튜브를 탈 수 있을 정도의
아이들이라면 함께 즐기기 딱 좋죠.
2. 키디풀
날이 점점 추워지니
역시나 이 곳이 사람이 제일 많더라고요.
이렇게 가을에 즐기기 좋은
캐리비안 베이 실내코스를
돌아봤는데요.
제가 팁을 드리자면~
한 4시정도부터는 샤워실과 탈의실에
사람이 많이 붐비기 때문에,
조금 일찍 입장해서
3시까지 즐긴후 나오면
좀더 쾌적하게 캐리비안 베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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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언제 쉬어?
아침에는 공원에서 축구랑 야구!!
점심 때는 에버랜드에 가자~
저녁에는 집에 와서 보드게임도 하자!!
어때?”
크헉~~ㅎㅎㅎ
우리 집 6세 아드님의
‘아빠 휴일 사용계획서’는
가을 오색 단풍처럼
다양하고 즐거움이 넘친답니다.^^;
두둥~~
드디어, 쉬는 날~!
절대 맞춰질 수 없을 것 같았던
아들의 위시리스트 퍼즐이
‘에버랜드 글램핑힐’에서
하나씩 맞춰집니다.
6세 아이와 함께한
늦가을 에버랜드 캠핑,
‘에버랜드 글램핑힐‘의 매력 속으로
안내합니다.
#1
아들의 즐거움과
아빠의 힐링이 교차하는 곳
‘에버랜드 글램핑힐’
첫 돌 때부터
에버랜드에서 살다시피 하며
에버랜드 키즈로 성장해온
6세 우진이!!
글램핑힐에 들어오자마자
신이 났네요~
'우와~아빠~!!
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있었어??‘
카라반 안에는 금고도 있고,
블루투스 스피커와 냉장고도 있네요~
저도 너무 신기하고 좋아서
아들마냥 기분이 들뜨네요
‘우진아~
여기가 우리 집이었음 좋겠다~!!’
저는 호텔 같은 내부 시설들도 좋았지만,
나무 바닥에 누웠을 때 카라반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휴양지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과 설렘을
에버랜드에서 느끼게 될 줄이야~
그런 순간이네요.
잊혀지지 않을
가을의 멋진 추억거리가 쌓여가네요.
#2
이곳이 에버랜드임을 잊지 말자!
캠핑도 즐기고!!
(매직랜드 속 우주 전투기와
스푸키 펀 하우스 가운데 위치)
사통팔달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좋은 곳이라고 감히 추천 드립니다.
낮 퍼레이드의 음악소리가 들리고,
담장 밖의 퍼레이드를 여유롭게 구경합니다.
퍼레이드의 명당까지도
쉽게 접근할 수 있었지만,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이 명당인 것 같네요^^
퍼레이드를 보고 난 후
개인적으로 에버랜드에서 가을의 모습이
가장 궁금했던 이솝빌리지로 향합니다.
이솝빌리지에는
아드님이 너무나 좋아하시는
모래놀이터와
공대포를 쏠 수 있는 ‘볼빌리지‘
재미있는 이솝우화가 있는
구불구불 예쁜 이솝우화 마을길도 있어서
아드님이 더 가고 싶어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이솝빌리지에 가기 위해
우산으로 덮인
이솝우산길을 통과해서
분수대와 마주칠 때면,
에버랜드에서 또 다른 공간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어서
늘 새롭답니다.
#3
마법 같은 공간,
글램핑힐 200% 즐기기
6세 우진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생물과 무생물을
넘나드는 변신을 시도합니다.
비행기, 축구선수, 기차, 심판,
유치원버스, 야구선수 등
마법사 같은 6세 어린이입니다.
그런 우진이에게 카라반 앞마당은
축구장이 되었다가..
야구장이 되었다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장소가 되지요~
글램핑힐 입구에서 빌려주는
보드게임은
승부욕 활활 불타오르는
6세 어린이에게는 즐거움을,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원했던
아빠에게는 힐링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정말 좋을 때만 활짝 웃는
6세 어린이~
오늘 너무너무 좋았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 가득합니다~
즐거움과 힐링,
그리고, 늦가을의 낭만 한 스푼까지,
‘에버랜드 글램핑힐’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던 하루였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면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와
BBQ 상품이 있는데요~
사전에 예약하고 가셔서
올가을 제대로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 글램핑힐 상세 정보 및 예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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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우리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에버랜드의 다양한 축제들
그 중 눈과 코를 즐겁게 해주는
꽃 축제는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올해도
노을처럼 붉게 피어오른 꽃들의 축제!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이 열려
포시즌스 가든 일대는
방문객들로 가득했습니다.
붉게 물들인 꽃의 천국!
그 현장을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은
붉은 꽃을 테마로 레드카펫을 펼쳐
손님들을 파티의 주인공인 셀럽으로
초대한다는 컨셉입니다.
가을에 볼 수 있는 다양한 꽃들이
활짤 피어 있었어요!
붉은 색을 띠는 꽃
30종 20만본으로 물들인
포시즌스 가든 일대의 모습~
코스모스, 천일홍, 풍접초, 샐비어 등
붉은 색을 띠는 꽃 30종 20만본이 정원을
가득 메우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는데요~
붉은 꽃뿐만 아니라 설악초, 백묘국 등
흰 꽃과 그린, 실버 등
다양한 색상의 가을꽃들이 함께 어우러져
마치 동화에서 본 듯한 풍경들을 자아냈습니다.
정말 붉은 꽃으로 가득한
레드카펫에 초대된 주인공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꽃 축제에 왔다면
빠질 수 없는게 포토 타임인데요~
축제 컨셉에 따라
플라워카, 플라워 드레스 포토타임, 와인 파티,
그리고 힐링 시간까지!
총 5개 테마존에 위치한 포토존은
손님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 뿐만 아니라
인생 사진을 남겨주는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꽃도 정말 예쁘지만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경관을
책임지고 있는 조형물들도
굉장히 이색적이고 잘 만들었더라고요~
평소 아르바이트와 학업, 취업 등
많은 고민으로 머리 아팠던 친구들 얼굴에는
오랜만에 웃음꽃이 가득했는데요.
남는건 사진뿐이기에~
다양한 컨셉의 사진들을 담느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배경이 좋으니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에서 인생샷 찍기!
인생 사진은 누구든지 가능합니다~
눈으로만 담아두기에 아쉬워
평소 사진을 안 찍는 친구들도
코스모스와 함께한 제 친구의 인생 사진
단체 사진을 찰칵!
저희의 소중한 추억들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어린 시절과는 달리
놀이기구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평소에 보기 힘든
다양한 꽃들을 보고
꽃내음도 맡을 수 있고
예쁜 추억 사진들도
꽃 축제는 에버랜드에서
매년마다 진행하는 축제이니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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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지막 날(10.31)은
어린이들이 귀여운 유령이나 괴물로 분장해
이웃집에 찾아가 '과자를 안주면 장난칠 거야'라는 의미의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을 외치며
사탕을 요구하는 '할로윈 데이(Halloween Day)' 입니다.
고대 켈트인의 풍습에서 유래돼
미국에서 주로 즐기지만,
괴기스러운 분위기, 이색 복장(코스튬 플레이) 등
일상과 다른 색다른 체험으로
우리 나라에서도 어린이와 젊은 층의
파티 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5일까지
할로윈 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에서는
리얼 호러, 해피 할로윈, 가상 호러 등
다양한 할로윈 체험 코스를 마련해놓고,
할로윈 데이를 신나게 즐기려는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어요.
#1
할로윈을 더욱 무섭게!
극강 공포 '리얼 호러' 체험!
스릴 있고 짜릿한 할로윈 데이를
보내고 싶다면
극강의 공포를 선사하는
블러드시티 '리얼 호러' 체험을 추천합니다.
블러드시티는
지난 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으로
국내에 처음 호러 컨텐츠를 선보여 온
'테마파크 공포 체험의 원조' 에버랜드가
그 동안의 호러 컨텐츠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야심차게 선보인 공포 체험존입니다.
약 10만㎡(3만여평)의 거대한 부지에 마련된
블러드시티는 실물 항공기를 공수해
추락 비행기를 연출하고,
좀비가 습격한 버스, 폐자동차도
실제 차량을 활용해 재현하는 등
거대한 호러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합니다.
또한 블러드시티에서는
실감나는 특수 분장으로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좀비 전문 연기자 100여명이 곳곳에 출몰해요.
먼저 좀비들이 거리에 등장해
손님들을 습격하는
'크레이지 좀비헌트'가 매일 밤 펼쳐지며,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익스프레스가 밤이면 좀비들이 출몰하는
호러 어트랙션으로 변신합니다.
어두컴컴한 미로에서 좀비가 깜짝 등장하는
'호러메이즈'와
사자, 호랑이, 불곰이 있던 자리를
좀비들이 가득 채운 '호러사파리'는
호러 마니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고 가는 게 좋답니다.
#2
할로윈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해피 할로윈' 체험!
온 가족이 함께 평생 잊지 못할
할로윈 데이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유쾌하고 재미있게 할로윈을 경험할 수 있는
'해피 할로윈' 체험이 좋습니다.
먼저 드라큘라, 유령, 호박 등
50여명의 할로윈 캐릭터가 행진하는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가 매일 펼쳐지고,
요정들이 어린이들에겐 달콤한 사탕을,
어른들에겐 씁쓸한 사탕을 선물하는 거리 공연
'달콤살벌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매직타임 레스토랑 앞 님프가든에서는
유령 퇴치를 테마로 어린이들이
마녀 빗자루 공 굴리기,
몬스터 볼링, 주사위 던지기 등
다양한 할로윈 게임에 참여하고,
주어진 미션을 성공할 시
사탕도 선물 받을 수 있습니다.
동물원에서는 할로윈과 잘 어울리는
거미, 전갈, 지네 등 이색 절지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사육사와 함께 직접 체험해보는
'할로윈 거미·곤충 특별전'이
11월 5일까지 몽키밸리에서 진행됩니다.
#3
VR 기술로 색다르게!
'가상 호러' 체험!
실제 좀비와 마주치는
공포 체험이 망설여진다면,
가상현실(VR) 속에서 실감나게 즐기는
'가상 호러' 체험이 안성맞춤입니다.
블러드시티에는
5G시대의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통해
이색 할로윈 체험을 할 수 있는
SK텔레콤 5G 어드벤처 '헌티드 하우스'가
11월 19일까지 운영돼
에버랜드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헌티드 하우스에서는 VR을 착용한 채
어두운 방에서 귀신과 마주치거나,
마녀의 빗자루를 타고
좀비들을 피해 하늘을 날아보는 등
다양한 가상 호러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또한 호러 티익스프레스 옆에 마련된
'VR 어드벤처 체험관'에서는
VR을 착용한 채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4D 시뮬레이션 의자에 앉아
에버랜드 인기 공포체험 시설
'호러메이즈'를 가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에서는
울긋불긋 절정을 맞은
10여종 수 천 그루의 단풍들과
국화, 코스모스 등 다양한 가을 꽃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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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가기 최고의 계절
가~을!!
요즘 에버랜드 가는 분들 많으시죠? ^^
온종일 에버랜드에 있다보면
일교차가 큰 가을을
몸소 실감하게 되죠~
마냥 보온성만 챙기자니
사진과 멋을 내려놓고 싶진 않아요!
그럴 땐 이렇게만 입으세요!!
멋, 보온, 사진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복민경 기자가 추천하는
에버랜드 가을 스타일링 꿀팁!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두둥~!!
1.
커플룩, 패밀리룩은
에버랜드에서 더욱 빛나요!
에버랜드는 워낙 사람이 많아서
가족끼리, 연인끼리 커플룩을 입으면
서로 찾기도 쉽고,
함께한 사람과의 유대감도 더욱 돈독해져요.
같은 옷을 입고 신나는 어트랙션을 타며
에버랜드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이때 커플룩, 패밀리룩은
가능하면 얇은 긴팔 티셔츠로
준비해주세요!
한낮에 뛰어놀 땐 조금 덥고,
아침 저녁은 서늘하기 때문에
한낮엔 얇은 커플룩 티셔츠 한장만
입고 돌아다니다가
찬 바람이 부는 저녁엔
바람막이 아우터로
체온을 유지해주면 좋답니다!^^
2.
선글라스와 모자는
선택 아닌 필수!
에버랜드에서 종일 놀고
다음날 거울을 보면
얼굴이 그을려 있어요.
에버랜드의 한낮 가을 볕은
선선한 날씨 때문에
방심하기 딱 좋지만 꽤나 쨍쨍해요.
선글라스와 모자는
무조건 필수라죠!
자외선 차단 기능도 하지만
한몫해요! ㅎㅎ
컬러감 있는 맨투맨 티셔츠!
카메라에 예쁜 모습 가득가득 담아 오시죠? ^^
사진에 잘 담기지 않아요~
가을철 에버랜드에서는
발랄한 에버랜드 분위기와
잘 어울릴뿐만 아니라
그 날의 기분이 좌우되니까요~^^
더욱 생기있어 보인답니다^^
특히 중요한 포인트!!
맨투맨 티셔츠와 모자는
꼭 깔맞춤을 해주어야
더욱 스타일링이 살아나고
원색이지만 절대 유치하지않고
세련돼보인다는 점이죠!!
절대 잊으시면 안돼요! ^^
4.
사진 찍을 땐 예쁜 인형이나
에버랜드 MD 소품 활용!
스타일링을 하는 데 있어 의상뿐 아니라
다양한 악세사리와 소품을 활용하면
에버랜드의 생동감있는 분위기를 확 살려주고
사진 또한 예쁘게 나온답니다! ^^
어느 정도의 사이즈가 있는 인형은
사진을 더욱 살려주지요! ^^
오늘은 아이들이 소장 중인 인형을 데려왔지만
귀여움 폭발하는 에버랜드의 MD 소품을
적극 활용해주세요!
에버랜드에서의 가을철 유쾌한 스타일링에
귀여운 소품은 없어서는 안 될
머스트 해브 꿀팁이랍니다~
5.
흰티에 청바지는
언제나 진리!
에버랜드 갈 때 뭘 입을까
백만 번 고민되신다면
누구나 한 벌쯤은 가지고 있는
흰티에 청바지로 깔끔하게 코디해주세요! ^^
스판력 강한 청바지와 흰 티셔츠는
활동이 편리한 경량 베스트로
멋과 보온을 모두!
다른 컬러의 경량 베스트를 입어주세요!
더욱 커플룩스럽게 멋과 보온을 챙겨줄 수 있는
BEST 아이템이 된다죠~^^
꺄아~ 편안하면서도 따뜻하고
세련된 에버랜드 가을철 스타일링 완성!! ^^
아이도 흰티에 경량 베스트 입어주면 되겠죵? ^^
1부터 10까지 똑같은 패밀리룩보다
훨씬 더 느낌있고 세련된
시밀러룩이 되어준답니다^^
백팩으로 마무리해준다면
가을철 에버랜드 스타일링의 정석!! ^^
바람막이 아우터 컬러 깔맞춤!!
같은 컬러의 모자도 Good~
날씨가 넘넘 좋아
자꾸만 야외사진을 찍게 돼요~
그래서 더욱 커플룩이 빛을 발하죠!
똑같은 커플룩은 다소 식상하고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비슷한 느낌으로 코디해주세요!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기에
편안한 운동화와 간편한 썬캡은 필수!!
같은 컬러의 바람막이 아우터만으로
엄마와 딸의 강렬한 깔맞춤
모녀룩!
휙휙! 달라지는 가을의 일교차를
경험할 수 있어요ㅎㅎ
가벼운 아우터는 필수랍니다!
그럴 땐 강렬한 원색 아우터로
발랄한 느낌의 가을 스타일링을 연출해주세요!
신나고 유쾌하게 만든답니다!
가벼운 초경량 아우터는
머스트해브!
초경량 아우터는 무지 가벼우면서도
최고의 따뜻함을 주어서
두루두루 사랑받는 아이템이죠^^
초경량 아우터는
에버랜드에서 최고의 짝꿍이
되어줄거에요!
이너는 얇고 가볍게!
사진발 잘 받는 화이트로 맞춰주세요^^
하의는 스판력 강한 청바지로
깔끔하게 코디해주세요^^
모자와 선글라스도 세트로 맞춰준다면
에버랜드 가을 스타일링 완성!!! ^^
어렵지 않죠?
당신은 에버랜드의 패셔니스타! ^.^
세마리 토끼를 잡으실수 있답니다!
You can count o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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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에버랜드는
레드플라워 페스티벌이 한창입니다.
특별한 사람만이 걸을 수 있다는
레드카펫과
가을에 딱 어울리는
레드플라워의 만남.
거기에 10월 15일까지만
즐길 수 있는 한정이벤트!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까지!
이런 기회는 놓치면 섭하다는 거.
그래서 저희 가족, 레드카펫 위를 달려서
빠르게 다녀왔어요.
RED & Grill BBQ Festival
위치: 장미원
10월 10일~13일 15:00~20:30
10월 14일~15일 12:00~20:30
세계 각지의
맛있고 특별한 바베큐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
먹고 싶은 메뉴를
마음대로 골라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이 축제는
10월 15일까지만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진행됩니다.
각 나라별 부스에서 메뉴를 주문 후
원하는 자리 어디에나 앉아서
먹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캠핑장처럼 꾸며진 장소는
대 인기였답니다.
에버랜드에서 바베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니,
글램핑 장에서만 가능하던 것이
장미원으로 옮겨왔어요.
저희는 오픈전인 11시에 도착해서
이렇게 한가했지만
바베큐파티 시작 시간인 12시가 되자
곧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인파가 몰려들었어요.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티켓이에요.
이 식음이용권을
미리 판매부스에서 사야합니다.
미리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장소를 돌면서
가격을 계산 한 후
한꺼번에 티켓을 구입하면
메뉴를 세가지 정했는데요.
한군데서 모두 주문 하는 것 보다,
바베큐를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정말 독특한 메뉴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지중해식 바베큐 코너에서
구입했는데요.
잠시 후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굽는 방식도 다릅니다.
삼겹살이 회전식 그릴에서
구워지는 모습은
정말 너무 신기했어요.
조리 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밖에서,
모두에게 보여지면서
조리가 되고 있으니,
먹음직스러운 외향까지.
캠핑와서 저녁을 준비하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에버랜드 조리사님들께서 해주십니다.
마음껏 즐기면서,
하지 않아도 된다니.
이렇게 편할 수가!
코로 맛있는 냄새도 맡고,
정말 너무 특별한 시간 아닌가요?
이제 맛있게 먹을 시간입니다!
아들은 벌써 터키 구이를 집어 드셨군요.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장소에는
위생장갑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이런 바베큐를 즐기기 더 좋더라고요.
역시 칠면조 다리는 들고 뜯어야 제맛이죠!
독일식 소시지구이와 한국식 마늘 치킨,
그리고 지중해식 무화과 스테이크도
사왔어요.
정말 불맛은 물론이고
각 나라의 독특한 특색까지
제대로 살렸더라고요.
무화과 소스 스테이크는
정말 강추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먹어보기 힘든 맛인데
정말 엄지척이에요!
한국식도 당연히 맛나지요.
닭봉을 그대로 들고 냠냠하는
그 사진을 순간포착해서
남편님이 남겨주셨더라고요.
굴욕이지만 사진을 찍거나 말거나
신경도 쓰지 못하고 먹을 정도로
맛있다는 것!
향긋한 마늘에,
달달한 소스까지.
안 먹으시면 후회하십니다.
에버랜드의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해주는
프로그램들을 놓칠 수 없죠~
이 레드앤그릴 바배큐 페스티벌에서는
맛있는 메뉴만 즐길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도 진행되고
14일에는 에버랜드 셰프 쿠킹쇼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아쉽게도 저는 평일에 방문해서
보지 못했지만
특별한 분위기 아래에서
이 기간중에만 볼 수 있는 공연이니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이런 특별한 시간을 저희는
온가족이 다함께 즐겼어요.
가을은 정말 에버랜드에 오기
좋은 계절이거든요.
레드플라워 페스티벌은
올해가 처음이기도 하고해서
엄마도 모시고 왔는데
바베큐 페스티벌까지!
사진으로 보면 아시겠지만
다들 표정이 너무 좋죠.
이렇게 만족스러워하시니
제가 다 뿌듯하더라고요.
내가 요리한 것도 아닌데!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
10월 15일까지만 진행되는
이 특별한 이벤트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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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부쩍 쌀쌀함을 느끼는게
이제 정말 가을인가 봅니다.
오늘은 가을을 맞이해
'30대 아저씨가 추천하는
에버랜드 가을 힐링코스'
라는 주제로 에버랜드 곳곳을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연륜이 묻어나나요?ㅎㅎ)
지난 5월부터 여름까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여러 차례 오가며
각종 어트랙션들만을 위주로
정복해 온 제가 이번엔
에버랜드에서 모처럼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바로 '보고~느끼고~
맛보는 힐링코스'를
준비해 봤습니다.
어트랙션의 긴장감, 할로윈의 공포와
익살스러움은 잠시 내려놓고
에버랜드에서 가을 느끼기!
한 번 시작해볼까요~~
#
에버랜드의
가을 둘러보기
에버랜드에서 가을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은 많이 있지만
제가 가장 먼저 선택한 곳은
바로~~숲속 산책로입니다.
이 곳은 많은 분들이
'바이킹'으로 알고 계시는
'콜럼버스 대탐험'부터 '썬더폴스'까지
이어지는 570m 길이의 산책로인데요.
작년 가을 처음으로 개방되어
가을이면 피톤치드 흠뻑~
바람 쐬기도 딱 좋아
산책로로 각광받는 곳이죠.
둠~칫~두둠칫~ 하면서
저도 간만에 리듬 좀 타봤네요 ㅎㅎ
다음은 나고야 비빔우동.
마지막 힐링아이템으로 선정한
와이프와 저의 취향을 저격했던
너무 귀여운 열쇠고리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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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의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힐링산책 코스,
어트랙션 코스,
드라이브 코스 등
단풍을 즐기기 좋은
다양한 추천 코스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에버랜드에는
은행, 단풍, 느티,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뭇잎들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있으며,
10월 20일~30일 사이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 격입니다.
특히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오는 22일까지
'레드플라워 페스티벌'도 펼쳐지고 있어
코스모스, 천일홍, 샐비어 등
30종 20만본의 붉은 꽃과 함께
가을 단풍까지 에버랜드가 붉은 물결로
일대 장관을 이룰 전망입니다.
#1
자연 속 단풍길
'힐링산책 코스'
꽃과 나무가 우거진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단풍을 감상하고 싶다면
'힐링산책 코스'를 추천합니다.
가을꽃이 만발한 에버랜드에는
걷기 좋은 다양한 산책로가 마련돼 있는데,
우선 콜럼버스대탐험부터 썬더폴스까지 이어지는
570미터 길이의 '숲속 산책로'는
에버랜드가 자연농원 시절 이후
20년간 일반에 공개하지 않다가
지난해 일반에 공개한 비밀정원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숲속 산책로에서는
단풍나무, 참나무, 오동나무 등은 물론,
최대 20미터까지 자라는 향목련 군락과
서양철쭉인 아젤리아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생생한 자연 체험 학습장으로 그만입니다.
특히 가을 단풍과 함께
썬더폴스, 이솝빌리지, 롤링엑스트레인 등
어트랙션들을 한 눈에 내려다보는
조망이 일품입니다.
또한 올해 장미원에 새롭게 조성된
'은행나무길'에서는
장미성부터 로즈기프트 상품점까지
120미터 동선을 따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이어지며
황금빛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장미원에는
60만 송이 가을 장미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8개국 26종의 바베큐와
맥주,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도
펼쳐지고 있어
맛있는 단풍 나들이 체험도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에는
가을철 다른 식물보다 일찍
잎과 줄기가 선홍빛으로 물들어
마치 불타는 것 같은 강렬한 붉은 빛을 띄는
코키아(댑싸리) 약 1만 6천본도
전시될 예정입니다.
#2
스릴과 함께 감상하는
'어트랙션 코스'
어트랙션 마니아라면
짜릿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단풍을 체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 코스'를 추천합니다.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한 '티 익스프레스'는
놀이기구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하며,
최고 지점인 56미터 낙하지점은
에버랜드 단풍을 가장 높은 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짜릿한 명소입니다.
또한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는 사면이
울창한 나무들로 우거져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붉게 물든 단풍 구경을 하고
20미터 높이에서 급강하까지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스릴 단풍 추천코스랍니다.
#3
달리면서 감상하는
'드라이브 코스'
시원하게 에버랜드 주변
가을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도 일품으로,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과 캐리비안 베이를 지나
에버랜드 정문에 이르는
총 5킬로미터 구간은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특히 도로가 전체적으로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구불구불해
다양한 각도에서
형형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주변 호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으로 유명한데,
10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호암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장관이 펼쳐집니다.
또한, 숙박시설인
힐사이드 호스텔 주변으로는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은행나무 군락(群落)이 펼쳐져 있는데,
도로 전체가 노란 은행잎으로 덮여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꼽힙니다.
올 가을,
에버랜드 단풍 나들이 코스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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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에버랜드에 낮이나 밤이나 별이 뜬다는 소문, 들어보셨나요??
“낮에는 햇빛이 밝아서 별은 보이지 않아. 별은 항상 하늘에 떠있을 뿐 안 보이는 거야.”
라는 답을 떠올리신 건 아니겠죠? ㅜ__ㅜ
에버랜드의 별들은 낭만 그 자체인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바로 단풍인데요!
오늘의 주인공!!! 정말 붉게 물들었어요~ :D
그럼 지금부터 낮, 밤 구분없이 에버랜드를 장식하는, 장난 없이 예쁜 단풍을 보여드릴게요.
평소에는 제 주변에 단풍이 흔치 않은 건지, 다른 것에 신경을 쓰고 바쁘게 걸어서 그런 건지 단풍이 든 걸 실감할 수 없었는데요ㅜㅜ
에버랜드에 오니 나무들이 옷 색을 바꾸었다는 게 확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에 오면 빠지지 않고 찍는 '홀랜드 빌리지' 전경, 오늘도 찍어 봅니다(두구둥)
오른쪽 사진은 여름, 왼쪽 사진은 가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폴폴 풍겨오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의 가을 풍경을 소개하면서 '코키아'를 빼놓으면 아쉽겠죠??
지난 달 초에 '코키아'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 했을 때는 싱그러운 초록색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붉은 색도 아닌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더라구요(감동)
이런 알록달록한 꽃밭 집 앞에 두고 매일 보고 싶어요~
'코키아'가 예뻐서 막내와 함께 찍어줬어요.
지금은 부끄러워서 어색해 하지만 나중에는 자기 어렸을 때 사진을 보며 좋아하겠죠...?
엄마랑 찍으니까 조금 나은 것 같네요.
에버랜드는 곳곳에 나무들이 많다는 거 아시죠??
'홀랜드 빌리지'가 아니더라도 어트랙션을 타러 가는 곳곳마다 단풍이 예쁘게 들어 있어요!
특히 어트랙션을 타면서 구경하기에는 '매직랜드' 단풍이 제일 이쁜 것 같아요.
'매직랜드' 좀 구경하고 가실까요?
'매직랜드'로 들어서는 길입니다.
지금은 운행하지 않지만 에버랜드 어디서나 보이는 관람차!
주변 단풍과 잘 어울리는 색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많은 '매직랜드'이다보니, 아이들의 신나는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네요!
아이들의 즐거움이 눈에 보여서 이 곳 가을이 더 예뻐보이나봅니다 :D
높이 솟아오른 분수가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 껏 살려 주는데요~
매직랜드의 분수를 지나고, 피터팬을 지나면 이렇게 긴 계단이 있습니다.
비교적 유동인구가 적어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꿀팁~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숲속 산책로'!
수국이 예쁘게 폈던 '썬더폴스'길을 지나, '썬더폴스'와 '뮤직가든' 쪽에 있다는 숲길을 찾아 갑니다.
길치인 저는 처음에 이 길을 잘 찾아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됐지만 도전!
왜냐하면 '숲속 산책로'는 20년 동안 비밀 공간처럼 숨겨져 있다가, 이번 가을을 맞아 개방된 곳이라는 소문을 들었거든요(소근소근)
역시나.. '뮤직가든' 앞에 도착했는데, 숲길은 어디....ㅎㅎ...
알고보니 이미 지나온 길에 '숲속 산책로' 입구가 숨겨져 있었어요!!
(사실 숨겨진 건 아니고 제가 못 찾은 거지만... 쉿^^)
'숲속 산책로' 입구는 '헬리사이클'에서 '썬더폴스'로 올라가는 길에 있습니다.
썬더폴즈 관람대까지 가기 전, 왼편을 보시면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숲속 산책로'는 가을을 흠뻑 느끼며 여유를 만끽하기엔 딱인 것 같아요.
썬더폴즈 부근~콜롬버스 대탐험 앞까지 연결되어 있는 '숲속 산책로'!
조금 이른 시간에 퇴장한다면 이 루트로 가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을은 왠지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기도 하고, 사색에 빠져보고 싶기도 한 계절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신기한 건 그 둘 모두를 에버랜드에서 즐길 수 있다는 거죠!
여러분도 에버랜드에서 가을의 설렘과 낭만을 잔뜩 충전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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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더웠는지 모르게 후다닥 가을이 왔습니다.
계절이 계절인 만큼 단풍 구경하러 산이나 인근 공원으로 많이 나들이 떠나시더라고요.
저도 가을 단풍을 만끽하러 에버랜드에 다녀왔는데요!^^
다녀와보니 혼자 보기엔 아까운 곳들이 많아서 여러분들께도 다양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1. 에버랜드
먼저 에버랜드에 찾아온 가을을 보여드릴게요.
알록달록 바뀌고 있는 나뭇잎 색상!
와 에버랜드에 정말 나무들이 많다는 것을 한 번에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보기만해도 맑은 공기가 머물 것 같은 느낌^^
저~ 멀리 티익스프레스도 보이네요.
유난히 가족끼리 방문한 손님들이 많이 보였어요.
역시 가족 가을 나들이 장소로 많이들 찾고 계신가봅니다.
아직 오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이 단풍이 지기 전에 어서 한 번 가보시기를!
에버랜드는 실외에 있다보니 매 계절마다 느낌이 정말 다르거든요.
색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바로 지금이!
단풍 구경 하기 가장 좋은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데, 해피 할로윈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퍼레이드 의상과 나뭇잎이 조화롭게 느껴지는데 저만 그런가요 ^^
퍼레이드 마지막에 하늘에서 떨어지는 공!!!
저도 달려 가고 싶었지만 나이가 ㅠ.ㅠ
아, 해피 할로윈 시즌에 만나 볼 수 있는 신기한 식물 하나 소개 합니다.
바로, 울긋불긋 물든 '코키아' 입니다.
여름엔 싱그러운 초록빛을 띠더니 이제는 붉은 색으로 옷을 갈아입었네요.
'코키아'가 한해살이 식물이라 그런지 그 변화 하나하나가 소중한 느낌입니다.
가을 에버랜드에서는 '코키아' 뿐만 아니라, 가을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꽃!!!
다양한 '국화' 작품들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에버랜드에서는 해피 할로윈 시즌이라 다양한 호박 장식이나 귀여운 귀신 캐릭터들이 곳곳에 있는데요.
할로윈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사라지기 전에 인증샷 한 번씩 찍어보는 센스 발휘해보세요 ~~
추가적으로 가을 느낌 나게 사진을 찍고 싶은데 어디서 찍어야 될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사진 잘 찍을 수 있는 저만의 꿀팁!!!
어떻게 찍든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 스팟 알려 드릴게요.
① '멜로디 가든' 앞에 위치한 계단
② '이솝 빌리지' 입구
③ '관람차' & '범퍼카' 사잇길
④ '포시즌스가든' & '코키아'
4개의 포토스팟에서 사진 찍어 보시면 인생 사진 적어도 한 장 이상은 획득할 수 있을거예요!
2. 호암 미술관
두 번째 장소는 멋진 풍경과 다양한 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호암 미술관'인데요.
'호암 미술관'은 봄에는 벚꽃 축제 장소로 유명한 곳인데,
가을이면 알록달록한 단풍 나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호암 미술관' 입구에서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단풍잎이 장관 입니다 >.<
단풍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보니 이건 영상으로 남겨야겠다 싶더라고요.
어떤가요?
단풍 지는 모습을 보면서 드라이브하는 건 언제나 낭만적인 것 같아요!
멋진 풍경 보고 있으니, 제대로 눈을 호강 시켜주는 듯 싶네요 >.<
'호암 미술관' 안으로 노란색의 물든 단풍나무 모습도 보입니다.
'호암 미술관' 명물(?) 이라고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작새.
곳곳에 숨어 있으니 한번 아이들과 함께 찾아 보세요 ^^
자유롭게 돌아다니니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저도 정말 신기하고 반갑더라고요.
원래 폭염이 오면 단풍이 빨간색 보다는 노란색으로 많이 물든다고 하던데.
노란 단풍이 예뻐서 좋지만 간간히 보이는 빨간 단풍들도 엄청 반갑네요!
정말 예쁘게 물들었어요.
담벼락, 돌담길에서도 알록달록한 단풍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왼쪽 오른쪽 각각 다른 색상을 가진 단풍 나무와 함께 호암 미술관 전경 한장 찰칵 ~
정말 운치있지 않나요?
저기 저 나무에 열린 노란색 열매는 뭘까요?
모과인 것 같은데 정말 탐스럽게 열려있었습니다.
워낙 단풍잎 색상이 예뻐서 어떻게 사진을 찍더라도 작품 사진이 탄생한답니다.
'호암 미술관'은 에버랜드 근처에 있어서 에버랜드 놀러왔다 잠시 쉬어갈 겸 들러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만약 가족이나 연인끼리 '호암 미술관' 방문하시려는 분들 계시면 돗자리와 간단한 먹거리 준비 해서 오시는 걸 적극 추천 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날씨가 흐려서 준비를 못 한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다음에 올 때는 꼭!!! 피크닉 준비 해오려고 합니다.
멋진 가을을 품은 에버랜드와 '호암 미술관'을 다녀와서 마음이 한껏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__<
여러분도 짧은 가을이 지나 가기 전에 에버랜드에서 멋진 추억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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