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장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심수봉 선생님의 노래처럼,
말로만 듣던 ‘백만송이 장미’가
화원을 가득 메우는 축제!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끝날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 혼자만 보기엔 아쉬운 마음에
이번에는 아빠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했는데요,
장미축제의 특별한 모습 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거닐기 좋은 코스들도
이번 기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보실까요?
1. 숲속산책로
가장 먼저 추천해드릴 곳은,
‘숲속산책로’ 입니다.
아는 사람들 보다는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
숨겨진 곳(?) 같은 느낌이지만
더위를 피해 여유를 느끼기엔
더할 나위 없는 공간이라
추천드리는 곳이에요.
위치는 콜럼버스 대탐험(바이킹)
옆쪽에 있답니다.
오후 다섯 시 까지만
운영을 하는 것 같았어요.
아빠, 저, 같이 간 동생이 함께
길을 걸어 올라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초록초록한 기운~
여름 낮에는 햇빛도 강하고,
덥기 때문에
낮에 더위를 피해서
여유롭게 산책을 하고 싶으시다면
추천하는 첫번째 장소입니다.
‘아빠가 들어줄게~’
‘앗 괜찮은데~~’
오랜만에 보는,
동생과 아빠의 사이좋은 뒷모습:)
친구들과 에버랜드에 오면
보통 정신없이 놀이기구를 타기 바쁜데,
부모님과 함께 올 때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놀이기구도 물론 좋지만
함께 산책도 하고,
예쁜 꽃들도 구경하면서
그동안 많이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저희 말고도, 산책하는 분들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바람이 코 끝을 스칠 때마다
시원한 향이 나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저도 오랜만에 아빠와 손을 잡고
숲길을 걸어 올라갔어요.
에버랜드가 제게 특별한 이유는
초등학생때 아빠가 퇴근하고 나시면
거의 매주마다 저를 데리고
놀러 오셨기 때문인데요,
아빠와 함께 방문하니까
그 때의 좋았던 기억들이
하나 둘 씩 생각나서
걷는 내내 추억 얘기를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경사가 완만한 산책로를 쭉 걷다보면
표지판이 나와서 새로운 길을
가리켜 줍니다.
산책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길고, 깊더라고요.
‘숲속 산책로’라는 이름과
딱 맞는 곳이었어요.
표지판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쭉 걸어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무성한 나뭇잎 사이로
햇빛이 반짝거리고 있었어요.
또한 나무들이
정말 커서 놀랐어요..!
거의 밀림의 야자수 급으로
크고 빽빽해서
여기가 시원한 이유가 있구나~
하고 생각했답니다.
중간중간 풀과 나무의 이름이
적혀있어서
천천히 걷다가 발걸음을 멈추어서
관찰해 보는 것도 즐거웠어요.
길이 정말 예쁘죠?
동생은 영화에 나오는 길 같다고 하고,
아빠는 등산 온 것 같다고
좋아하셨어요.ㅎㅎ
저희 아빠처럼
산, 나무를 좋아하는 부모님을
두신 자녀분들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콜럼버스 대탐험에서 시작한 이 길은,
썬더폴스와 장미원 근처로
이어지는 길이었어요.
화원에 가득한 장미를 보기 위해
바로 장미원으로 향했답니다.
2. 장미원
장미원은 말 그대로
장미 천국이었어요!
해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점점 더 화려해지는 것 같아요.
분홍색과 빨간색의 장미 뿐만 아니라
노란색, 흰색, 보라색, 주황색 등
색도, 모양도 다 다른 장미들이
화원을 가득 메우고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국내 장미 축제에서
볼 수 있는 장미들 중
가장 다양하고, 예쁜 것 같아요.
아빠를 따라서
조심스럽게 향을 맡아보니
정말로 향이 나더라고요!
신기했던 점은,
장미들이 그냥 놓여 있는 게 아니라
과일처럼 달콤한 느낌의 ‘프루티’,
톡 쏘는 느낌의 ‘스파이시’ 등등
향의 느낌에 따라서
구분되어 있더라고요.
향수를 좋아하시는 아빠 말씀으로는,
‘다마스크 로즈’ 품종의 향이
장미향 중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향이라고 합니다.
물론, 장미축제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인생샷의 성지’라고 불리는
에버랜드 장미축제에는
예쁜 사진을 더욱 예쁘게 만들어 줄
다양한 포토스팟도 있었어요.
넓은 장미원 곳곳에
사진을 찍으면 더 예쁜
다양한 조형물들이 놓여있으니
하나하나 찾으며 돌아다니는 것도
무척 즐겁답니다:)
또한 장미원 입구 쪽에서는
마몽드 신제품 홍보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거대한 열기구와
거대한 꽃 등
다양한 포토스팟들이
장미원에 분위기를 더해주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건
휘날리는 꽃잎 아래서
사진을 찍을수 있는
플라워 부스!
핸드폰이나 카메라를 맡기면
사진을 찍어주시는데,
꽃잎이 휘날리는 장면을
슬로우 모션으로 찍으니까
너무 예뻤어요.
인기가 많아서
저도 줄을 꽤 서서
촬영할 수 있었답니다.
마몽드 가든에서는
꿀벌 마스코트 ‘몽비’와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또한 이벤트에 응모하면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하니
한 번쯤 참여해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도 참여해서 샘플을 받았어요:)
장미원을 한 눈에 보고싶은 분들께는
장미원 전망대를 추천합니다!
화원 끝쪽, 장미성 옆에 있는
3층짜리 전망대에서는
장미원의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요.
탁~트인 시원한 전망에
아빠도, 저도, 동생도 모두
‘우와~ 멋지다.’ 하며
눈을 떼지 못했어요.
이런 곳에서는 당연히
사진을 남겨야 하겠죠?
그냥 찍어도 예쁘고,
파노라마로 찍어도 멋진 사진이 나와요.
카메라, 스마트폰 중에서
어떤 걸로 찍어도 멋진
풍경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광각렌즈를 가진
분들이 아니시라면
이 곳에서 만큼은
스마트폰으로 찍는 것이
더 멋진 풍경을 연출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사진은 동생의
갤럭시 A30으로 찍은 사진인데,
카메라 못지 않은 멋진 사진이죠?
풍경이 워낙 좋아서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에버랜드!
장미성 바로 뒤에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일반 식당 내에서는
외부음식을 먹을 수 없는데
도시락을 싸온 분들은
이 장소에서 드시면 됩니다.
여기도 조금 한적한 편이라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만큼 다니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하는,
저희 부모님 같은 분들은
이곳에서 커피 한 잔을 하며
앉아있는 걸 좋아하세요.
그래서 만약
그런 부모님을 두신 자녀분들이라면,
기억해 두셨다가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이 날, 장미원을 찾은 이유는
장미를 보기 위해서이기도 했지만
조금 특별한 체험을 위해서도
있었는데요,
바로 ‘라라의 향수공방’ 입니다!
장미원 내의 하얀 건물인
‘그린하우스 뜰’에서 진행되는
라라의 향수공방은
토요일에 열리는 행사입니다.
장미 축제가 6월 16일 까지니
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았네요!
향수 마니아인 아빠를 닮아
저도 자연스레 향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이런 저희 부녀를 위한
딱! 맞춤 행사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군요.ㅎㅎ
권혁문 작가님의 수상작,
그린하우스 뜰 안에서 진행되는
라라의 향수공방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인
‘떼떼드벨르’의 향을 베이스로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 수 있는
아주아주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입니다.
장미원에서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하며
무려 무료체험 행사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아서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미리 가셔서 예약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린하우스 뜰은
순백의 웨딩파티를 떠올리게 하는
온실형 파빌리온(전시형 건축물)
이라고 하는데요,
새하얀 건축물이
빛을 받으면 정말 예뻐요.
바깥 만큼이나 예쁜 안쪽에는
체험을 위한 키트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베이스 향인 장미향에
다양한 향을 조금씩 섞어서
자신만의 향을 만들 수 있답니다.
조향사님의 설명을 잘 듣고
따라서 향수를 만들었어요.
어렵지 않은 과정이라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겠더라고요.
실제로 모인 분들은
어린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전부 다양했어요.
저도 열심히 저만의 향을 찾아
이것저것 넣어 보고 향도
맡아 봤습니다:)
장미향 그 자체로도
너무 좋아서
다른 향을 섞지 않고
가져가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제가 맡아보니
그동안 알던 장미향과는
전혀 다르게
좀더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의
장미향이라 더 좋았어요.
아니 이게 장미향이라고?!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향이라서
향수로 나오면 꼭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주신 라벨까지 붙이면,
나만의 향수 완성!
장미와 함께 찍으니
더 예쁘네요:)
즐거운 체험 덕에
아빠도 저도 모두 만족!
여러분도 막바지 장미축제에
부모님과 함께 가신다면
꼭! 체험해 보세요:)
체험이 끝난 후의 장미원에는
해가 낮아지면서
따뜻한 빛들이 가득 메우기 시작했어요.
여름 낮의 빛은 특히나 강해서
사진을 찍을 때 예쁘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태양의 고도가 낮아져
빛이 옆에서 비추는 시간대에는
그림자도 적절히 지고,
따뜻한 느낌의 사진이 나와서
저는 한낮보다는 5시~7시정도의
빛을 선호한답니다.
이렇게 긴 그림자가 드리우는,
따뜻한 느낌의 사진을
찍기에는 제격이에요!
제가 간 날은 마침
날씨도 너무 좋아서
예쁜 사진들을 많이 건질 수 있었어요.
장미원에서는 무엇을 찍어도
예쁘게 나오지만,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들을 보여드리면서
코너 속의 코너로
약간의 팁들을 알려 드릴게요:)
# 빛의 방향
우선,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빛의 방향’ 입니다.
빛을 잘 읽지 못하면
너무 어둡거나, 너무 밝아서
의도한 바와 다른 사진을
얻게 될 수가 있어요.
물론 보정으로 살릴 수는 있지만
가장 중요한 사실은,
우선 사진을 잘 찍어야
보정을 해도 예쁘게 나온다는 점!
위 사진 모두
역광 사진을 의도해
찍은 사진이에요.
꽃잎이 빛에 투명하게
비치는 느낌을 의도했는데,
보이실까요?
장미 뿐만 아니라,
분수 등 다른 장소도
역광으로 찍으면
색다를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답니다!
이 사진은 비교적 낮에
구름과 꽃 사이의 석상을
찍은 사진이에요.
푸른 하늘과 붉은 꽃의
대비를 부각하고 싶어서
채도를 높였답니다.
이 사진은
해가 지기 시작할 때
찍은 사진인데요,
뒤의 관람차에
석상의 머리를 걸쳐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이
탄생했습니다.
이 사진은
시간이 더 지난 후
노을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마찬가지로 노을을 더
극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채도를 많이 올렸습니다.
모두 비슷한 석상인데,
어떤 시간에, 어떤 각도로 찍느냐에 따라
전부 느낌이 다 다르죠?
장미원 중앙에 있는 물길에
사람이나, 풍경을 반영시키면
멋진 사진이 나옵니다.
어느 방향으로 찍어도 예쁜데,
저는 랜드마크인
트리를 중심으로 찍었어요.
중간에 사람이 들어가도
무척이나 예뻐서
커플들도 많이 찾는
장소더라고요.
# 야경샷
에버랜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야경!
장미원에서도 예외는 아닌데요,
수많은 조명과 불빛을
풍경사진, 인물사진
어떤 사진으로 남겨도
예쁘게 나온답니다.
야경사진에서는
스마트폰보다는, 감도가 높은
카메라를 추천합니다.
좀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정신없이 사진도 찍고,
산책하며 이야기도 나누고 나니
배가 고파졌어요.
이럴 땐 역시
장미원 바로 옆의
‘홀랜드 빌리지’죠!
3. 홀랜드 빌리지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홀랜드 빌리지는,
해가 지고 난 후에
야경을 감상하기에는
제격이랍니다.
에버랜드 치맥 명소로도 유명하니
부모님과 꼭!
방문해 보세요:)
이곳에서는
로맨티카 밴드 공연과
문라이트 퍼레이드,
그리고 마지막 불꽃쇼까지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또한 장미원과도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도 있어요.
언제 방문해도 멋진
곳이랍니다.
4. 뮤직가든
마지막으로 추천할 장소는
썬더폴스와 이솝빌리지
사이에 위치한
‘뮤직가든’ 이에요.
이 곳도 야경이 특히나 예뻐서
부모님과 함께
저녁공기를 쐬며 걷기엔
제격인 장소입니다.
커다란 나무를 중심으로
원형의 길이 둘러싼
산책로라고 할 수 있어요.
이곳도 생각보다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저희 가족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도
서로를 예쁘게 사진으로
남겨주고 있었어요.
카메라를 사고 나서
정작 가족 사진은 많이 찍은 적이 없는데
좋아하시는 아빠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더 자주 남겨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요정들이 나올 듯 한
램프의 디테일!
정말 예쁘죠?
지금까지,
부모님과 함께 하기 좋은
에버랜드 명소를 추천해 드렸는데요,
어렸을 적 우리의 즐거움을 위해
부모님이 에버랜드를 데려 오셨다면,
이제는 우리가 부모님을 모시고
에버랜드에 와 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 서로가 함께하는 것 만큼
소중한 시간은 없을 거예요!
저희 아빠도 정말 행복해 하셨답니다:)
그럼 다음 기사에서 만나요!
에버랜드 마니아가 알려주는 불꽃쇼 명당 전격 공개! (0) | 2019.06.17 |
---|---|
나는 공연 보러 에버랜드 간다! 소공연을 즐기는 최단코스 소개 (0) | 2019.06.13 |
캐리비안 베이 카바나 빌리지 이용기 (0) | 2019.06.10 |
언제가도 좋은 곳,
바로 에버랜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에 가도
즐길거리가 풍성한 것 같아요.
가족 단위부터 친구,연인까지
행복해보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디를 가도, 어디를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수가 있는데요.
숨겨진 포토존이 매우 많아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는 포토스팟들 외에도
더 많을 테니 다음번에는 직접
포토스팟을 찾아보는 것도
나름 재미가 쏠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저, 매직트리입니다.
에버랜드에 들어서서 쭉 걸어가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누구든 여기에서 사진을 찍는
뻔한 포토존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사계절마다 변화한다는 사실,
그래서 갈 때마다 매번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같은 공간임에도 갈때마다 찍으면
매번 새로운 느낌의 사진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지역~
바로 키즈 빌리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시크릿쥬쥬 비행기를 타러 가기전
탐험 자동차를 보셨나요?
얼룩말 친구 옆자리에 앉아
포즈를 따라하며 신나게 달리는
느낌의 사진을 찍어보아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 여기라면 가능합니다.
사진에 어색했던 저 같은 사람도
재미있게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옆에서 찍어도~
앞에서 찍어도~
타조, 얼룩말, 코끼리, 기린 친구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이라면
재미있는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365일 에버랜드를 찾는 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바로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넓은 공간에서 예쁜 꽃들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지요.
날이 이제는 너무 더워져서 그런지
이제는 분수 또한 시원해보입니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다가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꽃들과
여기저기 사진을 남기면
어디서든 예쁜 사진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 포토존이 있었으니…
바로 이 곳!
#나는지금에버랜드에있습니다
EVERLAND 포토 조형물!
줄을 서서 사진을 찍어야 했을만큼
정말 핫한 공간이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니 정말 예쁘게 나오네요.
자연이 배경이 되어주는 그림 같은 이 공간.
예쁜 꽃들…..
그리고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뒷 배경이 되는 이곳!
에버랜드를 산책하듯 걷다보면
걷는 걸음마다 포토존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모두 줄을 서세요!!! ^^*
언제 보아도 예쁜 우산길은
이솝빌리지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이곳 또한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면
예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매직트리와 마찬가지로
우산길도 시즌마다 알록달록
변화하고 있다는 거 아셨나요?
매번 보고만 지나쳤었는데,
다음 시즌, 그 다음 시즌에도
우산길에서 예쁜 사진 남기렵니다.
예쁜 인생샷 남기러 가야하는데
미세먼지가 발목을 잡아서
꺼려지신다구요??
에버랜드에서는 야외활동도
걱정없이 할 수 있습니다.
바로 곳곳에 깨끗한 공기속에서
쉼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포시즌스 가든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는 프렌시아 라운지.
운영시간 12:00 ~18:00 이며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있는
청정 휴식공간입니다.
프렌시아존에는 실내 미세먼지 등
공기 정화에 효과적인
몬스테라, 스파티필룸, 파키라,아글라오네마 등
효과적인 식물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호흡, 증산작용을 통해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유기 화합물과 각종 유해 물질을 흡수,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물들 덕분에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힘들었던 몸도 쉴 겸 들렸는데
저랑 반쪽이랑 덕분에 편하게 쉬고
맑은 공기 덕에 기분도
상쾌해져서 나왔습니다.
이런 좋은 공간을 계속 이용하려면
우리가 주의해야할 점이 있는데요.
사용한 물건들은 제자리에 정리할 것!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음식 취식은 금지!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되지 않게
소란 피우지 않기!
기본 매너만 지켜주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에버랜드 포토존!
잘 보셨나요?
이 곳 아니더라도 에버랜드에서는
어디서 찍어도 인생사진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즐겨하지 않는 저이지만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어
이렇게 제 모습을 사진을 담기에
여념이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아, 그리고 뮤직가든에 위치한
모스빌리지에서 사진을 담는 것도 추천해요.
꼭 동화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으로
사진을 남길 수가 있었습니다.
난쟁이 친구들과 함께 찍으니
거인 공주가 된 느낌^^
이 외에도 버거카페 아메리카를 지나
이솝 빌리지도 내려가는 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감성문구들!
이곳에서 연인, 친구,가족을
응원하는 문구와 재미난 문구도
준비되어 있어 마음도 전할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포토존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공유해 드린 포토존들,
그리고 그 외에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팟, 어떠셨나요?
언제나 기분좋은 에버랜드에서
예쁜 추억, 인생샷
많이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캐리비안 베이 아이와 함께 즐기기 꿀팁 (0) | 2019.05.28 |
---|---|
에버랜드 장미축제에서 만드는 향수?! '라라의 장미 향수 공방' (0) | 2019.05.24 |
에버랜드에서 연애시절로 돌아가기! 부부의 오붓한 데이트! (0) | 2019.05.24 |
올해로 35번째인 에버랜드 대표 축제,
장미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Pink Sweets’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장미축제를 위해
2만㎡규모의 장미원에
720종(!) 100만 송이의 장미들로
가득 채웠다고 하는데요,
그 좋아하는 동물도 뒤로 하고
아이들의 인생샷을 찍어주러
아빠는 장미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총 다섯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특색있는 컨셉으로 꾸며진 장미원!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비너스원’이었습니다.
첫만남의 설레임과 수줍음을 표현한 이곳에는
너무 예쁜 포토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핑크빛 자전거에도 앉아보고
예쁜 그림액자에서도 한 장 찍어봅니다.
요 예쁜 화환을 보세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아이들 미소가 약간 썩소(…) 같아 보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어서
부끄럼병이 도졌기 때문이지
절대 억지로 찍은 사진이 아니랍니다. (…)
살포시 손을 잡고 다음 구역으로 가려는데…
장애물(?)이 등장했습니다.
중앙화단에 조성된 바닥분수가 가동 되고 있는걸
아이들이 보고 말았던것이지요…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지나칠 수 없듯
뭐에 홀린듯이 달려가는 아이들.
그래 놀아라… 하아.
이럴 때는 차라리 마음을 놓는게 편합니다.
아주 신이 났네요. ㅋㅋㅋ
다행히 기온이 제법 오른데다가
햇볕까지 따사로워 물놀이하기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째 너희 표정이..
아까 사진 찍을 때랑은 너무 다른데? -_-
한참을 신나게 놀고 나서
젖은 옷을 말려봅니다.
1호기는 그래도 초딩답게(?) 적당히 잘 놀아주었는데,
적당히를 모르는(…) 2호기는 다 젖어버렸네요.
여벌 옷을 가져왔기에 망정이지..;;
옷을 갈아입고 나서
다시 우리의 장미원 탐험은 계속됩니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미로원.
이름처럼 미로같이 꾸며진 곳이에요.
예쁜 하트무늬가 있는 가림막으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많은 커플들과 가족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예쁜 사진들을 담고 있었답니다.
하늘매화길과는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해주는 로즈스카이.
하지만 이번에도 아이들은 아빠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와 한눈에 다 보인다!” 하고는 후다닥 내려가버리네요. 흥.
장미성을 하이패스 지나가듯 통과하고
(장미성 지못미.. 그래도 우리 말고
수많은 사람들이 구경해주었으니까 ㅠㅠ)
빅토리아 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쯤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판단한 아빠는
아이들에게 거래를 하기 시작합니다.
“사진 열 장만 찍겠다. 그리고 나서 놀자.”
바로 결렬되어 버립니다. (…)
아이스크림과 아이스쿨을 추가 협상품목으로 내놓고
사진 5컷으로 할인하고 나서야
겨우 극적 타결되었네요. (…)
꿈 같은 결혼식을 주제로 꾸며진 빅토리아원은
정말 예뻤습니다!
근데 아이들은 나비찾기에 여념이 없네요.
그래 나비라도 찾으면서 놀아라.
아빠가 알아서 찍으마..
꽃향기를 맡아보라니까 또 킁킁 거려보는 1호기.
“만지지마아아아아아아아!“
라고 소리친 덕분에 장미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가시에 찔려 봐야.. (…)
아무리 예뻐도 모두를 위해 눈으로만 봐주세요~
가자 간식 먹으러!!
장미원의 마지막 정원은 큐피드원입니다.
‘애프터 파티’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곳으로
가든 디자이너 권혁문 작가의 ‘그린하우스 뜰’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수고했다 1호기!
자 여기가 ‘그린하우스 뜰’ 입니다.
주말에는 이 곳에서 향수공방 체험도 열린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작은 분수 주위로 요렇게
예쁜 정원이 펼쳐져 있답니다!
그 외에도 큐피드원에는 다양한 포토존들이
여기 저기 사진찍으러 오라고 손짓하고 있었는데요,
장미 선물상자를 세워놓은 듯한
포토존에서 한 컷!
큐피드원을 나가기 직전에 있는
예쁜 문 앞에서 마지막으로 한 컷!
그래 그만하자! ㅋㅋ 고생했다! ㅋㅋㅋ
갑자기 웨건에서 언니를 기다리고 있는
2호기에게 전화를 하네요.
어 그래 이제 끝났대. ㅋㅋㅋ
일단 약속한 아이스크림과 아이스쿨을 사주고
당 보충을 해준 다음 눈을 돌리니..
짜잔. 누..누구세요?
중앙화단에서 핑크 마임 퍼포먼스를 하고 있었네요.
가만히 서있는 것 같지만 가까이 다가서면
사진도 찍어주고 반응도 해준답니다!
토요일 낮 시간에만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눈코입이 없어서 살짝 무서운 겁보들.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중앙 화단에서 사진을 많이 안 찍었네?
다행히 간식을 먹어서 기분이 좋아진 아이들이
순순히 사진을 찍혀 주기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이건 아까 바닥분수 가기 직전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대체 무슨 포즈일까요. (…)
때마침 장미성 분수쇼가 시작되고 있었네요!
그리고 이게 해 질 녘에 찍은 사진입니다.
느낌이 좀 다르죠?
역시 뭐하는 포즈인지 모르겠는건 똑같습니다마는..
그래 이 정도면 됐다! ㅋㅋㅋ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법이지요.
(이 정도면 됐다더니..ㄷㄷㄷ)
작은 다리를 건너서 건너편으로 보내면서 또 한 컷.
안에 꿀도 있다고 하네요. (…)
자기들이 지금 봤다고..
그래 꽃이니까 꿀이 있긴 하겠지…
근데 그게 맨눈으로 보였어? (…)
장미 못지 않게 예쁘게 꾸며진 중앙화단!
예쁜 봄꽃들이 ‘우리라고 질 수 없다!’
하고 외치는 것 같네요!
뒤를 휙 돌아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한 장 담아봅니다.
좀 더 가운데 서주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예쁘게 웃어준 아이들이
너무 고맙네요. +_+
(2호기는 좀 지쳐보인다?! ㅋㅋㅋ)
이렇게 하루 종일 사진만 찍어도 모자랄 만큼
예쁘게 꾸며져 있는 장미원!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이제 막 개화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너무 너무 예뻤답니다.
5월 말에서 6월 초에는
완전히 만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에버랜드 장미축제!!
마몽드와의 협업으로 꾸며지느 마몽드 가든과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댄스의 Spring Up!
공연까지 선보이고 있다고 하니
달콤한 장미세상으로
봄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캐리비안 베이가 처음이라고? 캐비 입문자 준비물& 꿀팁★ (0) | 2019.05.24 |
---|---|
에버랜드 장미축제에서 30주년 리마인드 프로포즈! 꽃중년부부의 낭만♥ (0) | 2019.05.23 |
놀이기구만큼이나 재밌는 에버랜드의 동물&퍼레이드 이야기! (0) | 2019.05.17 |
완연한 봄 날씨.
여기저기서 예쁜 봄꽃이 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살랑이는 봄바람을 따라
한들한들 흩날리는 벚꽃잎을 감상하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순간!!
이건 우리 아이 인생화보로 남겨야해!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 아이 인생화보 찍어줄
에버랜드 포토스팟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해요.
용인에버벚꽃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방문한 것인데,
아쉽게도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에
벚꽃은 아직이었답니다ㅠㅠ
그래도 희원 일대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벚꽃 포토스팟들이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우리 아이 인생화보를 남기기 위해서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용인 에버 벚꽃 8경은
에버랜드 내에 있는 하늘매화길,
이솝벚꽃길, 매직벚꽃길 뿐 아니라
호암미술관의 벚꽃터널을 시작으로
벚꽃동산, 벚꽃링, 벚꽃액자, 벚꽃에 빠지다로
구성되어 있어요.
벚꽃터널을 따라 쭉 걷다 보면
마치 웨딩마치와 같은
예쁜 포토스팟이 눈길을 사로잡아요.
핑크핑크~ 좋아하는 우리 딸이
그냥 지나갈 리가 없죠.
발레리나가 생각난다며 발레포즈를 취해보았어요.
여기서 우리 아이 인생화보 남기기 첫번째 팁!!
전문 모델이 아닌 이상
아이들도 사진 찍기를 어려워하기 마련인데요.
이럴 땐 아이가 평소에 좋아하는 포즈로
재미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한다면 더욱 더
자연스런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요.
사진을 찍는다기보다 엄마와 함께
재미난 놀이를 한다고 생각하게 되니까요^^
이번엔 벚꽃링으로 가볼까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들어가봐요
벚꽃 반지 속으로~~!!
벚꽃 반지 속에서 꽃받침 포즈를 하고 있는 우리 딸.
어때요~ 예쁜가요? ㅎㅎ
우리 아이 인생화보 남기기 두번째 팁!!
소품을 이용하라!
아무래도 아무런 소품 없이 사진을 찍는 것보다는
하늘하늘한 모자를 쓴다거나
꽃송이를 하나 들고 촬영을 하면
더욱 멋진 감성 사진을 얻을 수 있는데요.
저희 딸은 보시다시피 선글라스를 하나 챙겨갔어요.
나름 패셔니스타랍니다. ㅋㅋㅋ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벚꽃액자도 있어요.
액자 앞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인데요.
다정히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는
남매의 모습을 남겨주고 싶었는데
제 맘처럼 되지가 않네요. 하하
그래도 이렇게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만으로도
도치맘의 눈에는 너무나 예뻐보였답니다.
이제 7개월인 우리 둘째 지후 같은 경우는
올해가 태어나 처음으로 맞이하는 봄이거든요.
생애 첫 봄.. 누나와 함께 이렇게 멋진
인생화보를 남길 수 있었네요.
은은한 꽃향기..
꽃에 빠지다.
이렇게 예쁜 꽃들은 아이들의 마음도
설레게 하는 모양이에요.
우리 아이의 행복해하는 모습도
이렇게 남겨볼 수 있었네요.
저희는 에버랜드에 가기 전 호암미술관 쪽에
주차를 하고 입장을 하였는데요.
축제 기간 동안에는 차량 진입이 통제되어
미술관 들어가기 전 앞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입장을 하였어요.
축제 기간에는 차량 출입이 통제되기 때문에
에버랜드 주차장에 주차하신 후
정문 버스 승차장에서
벚꽃축제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더욱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을 거에요.
셔틀요금은 무료이며
10:20~18:00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었답니다.
이번에는 튤립축제다!!
3.16~4.28
포시즌스 가든
지금 에버랜드는 튤립축제가 한창 중!!
‘나는 지금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추상미술의 대가
화가 몬드라인의 예술세계를
튤립 정원에서 만나볼 수가 있는데요.
빨강, 노랑, 파랑~ 원색의 튤립과 함께 하는
인생샷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어요.
자, 입장 전 먼저 에버랜드 꽃길 가이드맵은
꼭 챙기세요.
우리 아이 인생화보 찍어줄 강력한 소품으로
이용할 수가 있거든요.
에버랜드 튤립축제 광고를 한번이라도 보신 분들은
아마 이러한 사진 기억하고 계실텐데요.
별거 아닌 사진이지만
2019년의 봄을 담기 정말 예쁘지 않나요?
여기서 인생화보 찍기 또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꽃을 바라보는 모습을 찍거나 뒷모습을 찍는 것도
아주 멋진 사진을 연출할 수 있어요.
자연스런 자세나 표정이 어렵다면
이렇게 뒷모습이나 꽃을 바라보는 모습을 찍어보세요.
내 아이 인생화보 찍기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이 사진 보고 어찌나 웃었나 몰라요.
이런 개구쟁이 모습도 남길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에버랜드에서 빠질 수 없는 인증샷!
바로 캐릭터들과의 사진 촬영인데요.
캐릭터와의 포토타임만 잘 맞추신다면
이렇게 아이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수가 있어요.
포시즌스 가든에는
페이스 페인팅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순식간에 쓱쓱쓱~~
우리 아이 얼굴에 귀여운 고양이가 생겼어요
활짝 웃는 우리 아이의 얼굴에서
만족감을 발견할 수가 있네요. ㅎㅎ
기분 최고 좋아진 울 꼬맹이!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가 않아요.
사랑스런 우리 아이 인생화보를 위해
가끔씩은 이러한 페이스페인팅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누나가 예쁘게 사진을 찍는 사이
유모차에서 곤히 잠들어있던
우리 아들도 일어났어요.
아장아장 걷기 시작할 때 튤립축제에 왔다면
더욱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었겠지만,
아직 걷지 못하는 아기인지라
요렇게 앉아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튤립축제 공간 여기저기 이렇게
폭신한 빈백이 놓여있기 때문에
저희 아기처럼 어린 아이들도
이렇게 예쁜 사진을 남길 수가 있답니다!!
헤헤. 사실 튤립축제가 열리는 에버랜드에서는
어디에서 사진을 찍든 아주 예쁘게 나와요~~
누나와 함께 찰칵찰칵!
사진 정말 예쁘죠?
튤립이 지금 활짝 펴서 너무너무 예쁘더라고요.
이번 주말에는 만개한 벚꽃도 보고
튤립도 만나러 에버랜드로 떠나보세요^^
색다른 공간에서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어요.
거울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1백여개의 정육면체 조명들이 각각 빛을 내는
아름다운 공간인데요.
이렇게 멋진 사진과 영상도
남겨볼 수가 있답니다.
어때요~
우리 아이 인생화보 찍어줄
에버랜드 포토스팟을 보니
지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에버랜드를 찾아 꽃놀이도 즐기고
인생사진도 남겨보세요!!
에버랜드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봄날을
만끽하시길 바라요~~~
화가 몬드리안과 에버랜드가 만나면? (feat. 튤립축제) (0) | 2019.04.15 |
---|---|
또각또각 구두 신고 혼자 걸어본, 에버랜드 하늘매화길! (with 도슨트 투어) (0) | 2019.04.15 |
에버랜드 튤립축제 환상적인 퍼레이드와 포토타임 그 외 즐길거리를 소개합니다~ (0) | 2019.04.15 |
봄꽃 대파티🌸중인 에버랜드에서 10년치 프사 하루만에 다 찍는법📸 #로맨틱_코믹_내스타일은
새로워진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에서 펼쳐진 퀴즈대결 결과는?! (0) | 2019.04.16 |
---|---|
무려 놀이기구 타면서 소개팅 해봤냐고!(in 에버랜드) (0) | 2019.03.26 |
에버랜드 대표 춤신춤왕 아마존 익스프레스 캐스트에게 도전장이 날아왔다?! (feat.카춘달노) (0) | 2019.03.12 |
튤립정원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무대 보고😎 공연 끝나면 환.상.의 포토타임 까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마성의 그 곡! |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bgm 전격 해부!💃🕺 (0) | 2019.05.18 |
---|---|
안 열어줬으면 어쩔 뻔!? 에버랜드 오픈 스테이지를 뜨겁게 달군 인싸들의 향연! (0) | 2019.03.05 |
좀 놀아본 인싸들 다 지원한다는 에버랜드 오픈 스테이지! (0) | 2019.02.15 |
이제 날씨도 많이 풀렸으니
봄나들이 겸 에버랜드에
꽃구경하러 가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꽃은
‘포시즌스 가든’이지만 이외에도
숨겨진 스팟이 매우 많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언제 가든 즐길 수 있는
‘포토스팟 BEST 5’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 매직트리
첫 번째는 매직트리입니다.
누구나 아는 조금은 뻔한
포토스팟인데요~
여러분, 이 매직트리가 사계절마다
변한다는 재밌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튤립축제가 한창인 지금은
나비와 꽃이 만개해 있습니다.
# 우산길
에버랜드에서 제가 가장
애정하는 포토스팟이에요!
이솝빌리지 근처에 위치한
우산길은 자칫하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포토존인데요.
이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답니다. (강추!!)
놀라운 점은 매직트리뿐 아니라,
우산길도 시즌마다 알록달록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살랑살랑 설레는
봄 향기가 가득한 지금은
달콤한 캔디가 연상되는
핑크빛 우산길을 만날 수 있답니다!
# MD상품
놀이공원! 에버랜드!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MD, 기념품이죠~
저는 놀이기구를 즐기기 전에
에버랜드에서 가장 큰 MD샵
‘그랜드 엠포리엄’에 들어갑니다.
튤립축제가 한창인 지금은
보기만 해도 예쁜 화관도 있고요.
봄맞이 기간 한정
티셔츠 할인도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관심을 끌었던 아이템은
인싸템으로 핫한 빅헤드모자랍니다~
이거 쓰고 사진을 찍으면
포토스팟이 따로 필요 없는
인생샷 완성!
# 스마일샷
그랜드 엠포리엄 옆에는
‘라시언 메모리엄’이라는 샵이
붙어 있는데요.
여기를 소개하는 이유!
공짜로 재밌는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이메일로 전송하면
이렇게 예쁜 사진을
평생 소장할 수 있습니다.
# 감성문구존
유러피안어드벤처로
이동하기 위해
스카이 웨이나 스카이 크루즈 등의
놀이기구를 타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버거카페 아메리카를 지나
이솝 빌리지로 내려가는 길을
찬찬히 걸어서 내려가는 걸 추천합니다.
연인, 친구, 가족을
응원하는 감성 문구도 있고
재미난 문구도 준비돼 있어
힐링도 하고 사진도 찍고
일석이조의 포토스팟입니다.
사진에는 아직 잎이 돋아있지 않았지만
이 나무들은 모두 벚나무들이라,
4월초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
이 길도 벚꽃으로 가득 찬다고 하네요.
자 이제 5개의 포토스팟에서
열심히 인생샷을 남긴 당신!
에버랜드에서 사진만
찍는 게 아니라 인화도
할 수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그랜드 엠포리엄에서
사진을 인화할 수도 있어요!
다 놀고 다 찍고~
나가실 때 들르면 딱 맞을 것 같아요!
제가 공유해 드린 5개의 포토스팟
유용하셨나요?
오늘도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 예쁜 추억 예쁜 사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부모님 추천 데이트 코스] 중년부부가 홀딱 반한 에버랜드 '하늘매화길' 꽁냥꽁냥 데이트! (3) | 2019.04.04 |
---|---|
셔터만 눌러도 인생사진 탄생! 연인과 함께 하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feat. 사진꿀팁) (0) | 2019.04.01 |
강력추천! 에버랜드 애니멀톡 정복기! (feat. 판다월드, 타이거 밸리, 버드 파라다이스) (0) | 2019.04.01 |
봄봄봄 봄이 왔어요!
어디에? 에버랜드에!
제가 밖에서 길을 걷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깁스를 하게 되어서
남자친구와 기념일을 못 챙겼는데ㅠㅠ
집에만 있기엔 너무 답답해서
하늘도 파랗고 기분 좋은 날!
에버랜드로 꽃놀이를 다녀왔어요!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바로 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정문 메인 포토존이 꽃으로 단장한 거 있죠?
또 예쁜 꽃 마차 포토 스팟도
생겼더라구요!
에버랜드 입구에서부터
튤립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어요.
깁스했는데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느냐고요?
왜 못 즐기나요!
에버랜드에서는
휠체어, 유모차 대여가
가능하므로 깁스를 하고서도
충분히 이용하실 수 있어요!
그래서 저도 휠체어를 대여해서
이동하기로 했답니다. ㅎㅎ
입장 게이트 우측에 있는 손님 서비스센터에서
휠체어와 유모차가 대여 가능해요.
특히 제가 대여한
일반 휠체어의 경우에는
대여 가격이 3,000원으로 아주 저렴해
부모님이나 어르신들과
함께 올 때 이용하면
정말 좋을 거 같더라고요.
전동 휠체어의 경우에는
복지카드를 소지하신 분에 한해
대여가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다리 때문에 이동하는 게
조금은 힘들었는데
휠체어를 이용하니 좀 편하더라고요!
에버랜드 윗지역에서
포시즌스 가든 쪽으로 내려가는 길은
경사가 조금 있지만,
8인승 곤돌라인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내려가면 전~혀 문제 없어요!
본격적으로 포시즌스 가든으로
가기 전에 에버랜드 대표 인증샷 명소
매직트리에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매직트리도 마찬가지로
봄 단장을 마쳤더라고요
매직 트리에서
사진 잘 찍는 저만의 꿀 팁을
이야기해보자면!
매직 트리 정면에서가 아닌
측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에요.
정면보다는 사람이 적어
좀 더 자연스럽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더라고요.
어때요. 마치 동화 속에
나올 법한 나라 같지 않나요?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인생 사진을 건지러 가볼까요?!
튤립 축제가 진행되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이동했어요.
역시 튤립 축제하면 에버랜드죠!
곳곳에 심어져 있는 알록달록한 튤립들과 함께
추상화 대가인 화가 몬드리안 컨셉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요!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예쁜 꽃들의 향연이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나는지금에버랜드에있습니다
EVERLAND 대표 포토스팟 조형물도
겨울 내내 반짝였던
크리스마스를 떠나보내고
봄 기운 물씬 풍기는
알록달록 화가 몬드리안
컨셉으로 변신했습니다!
사진 찍는 게 어색하고
어려우시다고요?
걱정 마세요!
제가 튤립축제에서
인생 사진 오조억 개 가능한
포즈들을 알려드릴게요!
1) L.o.v.e 샷
앞모습이 어색하다면
뒷모습을 찍어봐요!
뒤로 돌은 후에 손으로 L.o.v.e를!
간단하지만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2) 사랑의 총알샷
서로를 향해서
총알을 빵야 빵야 쏴주세요.
3) 꽃받침 샷
어맛 꽃이 여기 있네!
튤립 말고 인간 꽃은 어때요?!
4) 바라보기 샷
사실 아무런 포즈를 안 취해도
서로 바라만 보고 찍어도
자연스럽고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특히 사진은 그때 감정이나 기억을
다시 회상할 수가 있어서 예쁜 사진으로
추억도 회상할 수 있어 좋아요.
포즈 취하는 게 어색하신 분들은
소품을 이용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다양한 소품들을 이용하면 좀 더
색다르고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1) 화관
화관을 쓰고 한번
사진을 찍어 봐요!
저는 예전에 구매한 게 있어서
그걸 들고 갔지만 에버랜드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장미원 입구로 가는 길,
로얄 쥬빌리 캐로셀 맞은 편에
위치해 있는 로즈 기프트에서도
팔고 있더라고요.
2) 꽃다발
꽃다발을 이용해봐요.
전 직접 튤립 조화를 이용해
꽃다발 만들어서 갔어요~
에버랜드 튤립과 함께 찍으면
을~매나 예쁘게요?!
꽃과 함께 찍거나 꽃다발을 들고 찍으면
설레는 꽃다발 사진 완성!
3) 가랜드
스냅사진 소품으로 유명한
가랜드도 이용해봐요!
뭐니 뭐니 해도 들고 찍는 게
제일 이쁘죠!
삼각대나 블루투스 리모콘을
챙겨 가면 누구에게 부탁하지 않아도
우리가 원하는 순간 찰칵!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4) 전에 찍은 우리의 사진
전에 찍은 사진도 좋은 컨셉이 될 수 있어요!
과거와 현재가 공유되는
기분이 들어, 되게 색다르더라고요.
사실 굳이 포즈나 소품이 없어도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튤립과 덕분에
인생 사진이 저절로 탄생하더라고요.
굳이 무엇을 안 해도 알록달록한 튤립을
구경하고 향기를 맡는 거만으로도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어때요? 꽃놀이도 하고 덤으로
인생 사진도 얻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럼 꽃놀이하러 에버랜드로 오세요!
뻔한 포토스팟은 가라! 에버랜드의 Fun한 포토스팟 BEST 5 (0) | 2019.04.01 |
---|---|
강력추천! 에버랜드 애니멀톡 정복기! (feat. 판다월드, 타이거 밸리, 버드 파라다이스) (0) | 2019.04.01 |
에버랜드에도 봄이 왔어요! 백만송이 튤립과 함께해 봄! (2) | 2019.04.01 |
에버랜드 튤립축제 100% 즐기기😍
꽃길 가이드맵으로 #인생샷 남기는 법!
#꽃길_가이드맵
#인생샷_가이드맵
이보다 와일드할 순 없다!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전.격. 리뉴얼 오픈!(4/8~) (0) | 2019.04.03 |
---|---|
올 봄 꼭 가봐야할 에버랜드 하늘매화길 미리보기👀 (0) | 2019.03.27 |
사방팔방 예쁜 튤립 가~득한 에버랜드 튤립축제 맛보기! (0) | 2019.03.23 |
“나는 지금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
에버랜드의 튤립 축제를 즐깁니다”
“오늘은 방해받지 않고, 분위기에 취하고 싶다.”
“그래서 나는 지금,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향기로운 봄을 맞이한 에버랜드
추운 겨울이 지나고
에버랜드에도 봄이 찾아왔어요!
할로윈에는 호박 마차가,
겨울에는 하얗게 내린 눈이 있던
에버랜드 입구에는 예쁜 꽃마차가 생겼어요!
꽃마차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예쁜 사진도 남기고요!!
에버랜드의 곳곳이 봄으로
물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할로윈 축제 때는 귀여운 호박과
유령들이 가득했던 기억이 나는데 말이죠.
에버랜드의 매직트리에도
예쁜 꽃들이 활짝 피어있어요!
그 아래는 꽃으로 만들어진
염소?와 토끼도 있어요.
조화로 만들어진 조형물이었지만
곧 나비가 날아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겨우내 하얀 눈이 내려있던
포시즌스 가든의 트리에도
예쁜 꽃이 피었네요!
스낵코너에도 봄이 왔어요!!
딸기 츄러스와 예쁜 매화가
그려진 핫도그까지!
향긋한 꽃 냄새가 날 것 같죠??
2. 에버랜드의 튤립축제에는
얼마나 다양한 꽃이 있을까?
3월 16일에 시작된 에버랜드의 튤립축제!
튤립 뿐만 아니라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총 90종 100만 송이의 봄꽃이
포시즌스 가든을 채우고 있다고 합니다.
백만 송이라니!
에버랜드 어디에서나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얘기!
튤립이 이렇게 색이 다양하고 예뻤나요?
막 피어나는 튤립부터 활짝 핀 튤립까지!
특히나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발길 닿는 곳마다
형형색색 다른 색과 종류의
튤립을 볼 수 있어요.
3. 2019 에버랜드 튤립축제,
튤립의 나라에서 온 화가 몬드리안과 함께
튤립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나라가 있나요?
바로 네덜란드가 생각이 나요!
네덜란드의 국화가 바로 튤립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우리는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라고
부르기도 해요!
2019년 에버랜드의 튤립축제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추상화 대부! 화가 몬드리안과
함께 한다고 합니다.
“몬드리안의 그림을 집에 들이십시오.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최근 드라마에 뇌운동에
도움을 준다고 나와 화제가 되었던
화가 몬드리안의 그림들.
그 몬드리안의 작품으로 들어가
주인공이 되는 느낌!
포시즌스 가든 곳곳에 있는 조형물에서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포시즌스 가든 옆에 있는
암스테르담 레스토랑에도
아트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에서는 화가 몬드리안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아트 스튜디오에서는
미러형 터널, 터치라이트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몬드리안의 작품을 체험할 수 있어요.
또 메시지 월에
메시지를 남기는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저도 친구와 함께 짧은 메시지를 남겨보았어요.
그 밖에도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아트박스에서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체험해 보세요!
사파리월드 앞 가족 동산에도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브릭으로 만들어
블록 쌓기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브렌시아존’이 마련되어
가족과 함께 쉬어 갈 수 있어요.
4. 튤립축제에서 구역별
인생샷 찍는 방법
자, 다시 에버랜드 입구로 돌아가
그 곳에서부터 한번 볼까요??
예쁜 튤립과 함께 입구를 지키고 있는
레니와 라라!
그 앞에 있는 벤치에서
일명 “에버랜드 입장 인증샷”을 찍어요!
에버랜드의 상징 “매직트리”
시즌마다 테마가 바뀌는 매직트리
여기가 인증샷 포인트에요!
매직트리가 다 나오게 찍는 사진도 예쁘지만!
매직트리 아래에 있는 꽃에 앉아 찍어도 예쁘고요!
이렇게 구슬 속에 비친 모습을
찍는 것도 재밌어요!
매직트리 반대편으로 돌아가면
또 다른 포토스팟이 있어요.
작은 토끼 위에 앉아 개구쟁이처럼
재밌는 사진을 찍기도 좋아요!
아직 에버랜드 입구인데
벌써부터 이렇게나 포토스팟이 많다니!!
이솝 빌리지 쪽으로 내려가 볼거에요!
이솝 빌리지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예쁜 꽃들과 함께 귀엽고 사랑스러운
문구가 적혀 있어요.
여기서 재미있는 사진을
남기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하이라이트!
여기가 명당입니다!
바로 화가 몬드리안과 함께하는
포시즌스가든의 튤립축제
포시즌스 가든에 들어서면
귀여운 곤충 탈을 쓴 캐스트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여기서도 한 장 찍어야겠지요??
꽃밭에 놓여져 있는 쿠션에 앉아
친구와 함께 사진도 남기고
에버랜드의 신전 무대 앞 화단에 마련된
튤립 언덕 사이에 난 길에 서면
꼭 튤립 필드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나요.
셀카를 남겨 보기도 하고
예쁜 튤립을 카메라에 담기도 하다 보면
어느새 훌쩍 시간이 지나 있어요.
또 포시즌스 가든을 돌아다니다 보면
카메라가 바닥에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여기가 ‘포토스팟’
예쁜 꽃 앞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내가 꽃인지 꽃이 나인지
(헿…>_<)
5. 놀기도 좋고
인생샷 찍기도 좋은 옷차림은?!
에버랜드에서 축제만큼 중요한
“놀이기구” 즐기기~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만큼
편안한 복장도 중요해요.
여기저기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청바지는
개구쟁이 같은 사진을 찍기에도
놀이기구를 타기에도 좋아요!
또는 예쁜 꽃과 잘 어울리는
하늘하늘한 원피스!
이때 너무 여성스럽지 않도록
외투는 조금 캐쥬얼하게 걸쳐주는 센스!
튤립축제가 한창인 3~4월에는
해가 지거나 날이 흐리면
살짝 쌀쌀할 수 있어서
도톰한 외투를 가져가서
따뜻한 낮에는 물품 보관함에 넣어두시고,
해질녘 꺼내어 착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꽃샘추위가 가실 4월 초가 되면
에버랜드에는 매화가 열린다고 하니,
에버랜드에서 향기로운 봄을 느껴보세요!
에버랜드 안의 미술관, 아트 스튜디오에서 화가몬드리안을 만나다! (0) | 2019.04.01 |
---|---|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봄나들이 가즈아~! (0) | 2019.03.28 |
3월의 에버랜드, 귀여운 에버랜드 MD 알차게 즐기기 (0) | 2019.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