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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01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2.

헬로우 MINI 60주년 대미를 장식할 역대급 퍼레이드 에버랜드에서 만나보세요


꿈과 희망이 자리하고 있는 에버랜드.

따뜻할 때 가도,

더울 때 가도,

추울 때 가도 재미가 있어서

많은 연인, 가족, 친구들의 방문으로

즐거움이 가득하답니다.

저도 빠질 수 없겠죠?


특히나 이번에는 

MINI 에버랜드와 손잡고 60주년 대미를 장식할

역대급 퍼레이드가 진행중이라

축제를 즐기러 다녀왔어요.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 달간,

 에버랜드 퍼레이드 길  및 카니발 광장에서

 이번 퍼레이드를 볼 수가 있었는데요.

바로 카니발광장으로 가기 위해 

스카이웨이를 타고 퍼레이드가 시작되길 기다렸습니다.

카니발 광장에서 기다려 마지막을 함께 했어요.

퍼레이드길을 지나 마지막은

이 카니발에서 마감을 하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거든요.

다양한 미니카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싶으시다면,

카니발 광장에서 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상징적인 모델인 클래식 Mini 2대와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로

화려하게 꾸며진 인기모델 8대가

퍼레이드 차량으로 동원되어 장관을 연출했답니다.

참고로, 제가 가장 애정하는 차량이라 그런지

눈을 땔 수가 없었습니다.

갖고 싶다아~~~~ 너무 이뻐요!!!!





하루 2회 공연이 진행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만큼

방문하시기전, 미리 에버랜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미리 공연 시간을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MINI가 등장하고 난 후,

뒤이어 연기자들이 차례차례 등장을 하고 계세요.

어쩜 다들 인형 같아요.

예쁘고 멋있고….

볼 때마다 너무 멋진 공연을 펼쳐주시니,

다양한 컨셉의 퍼레이드를 진행할 때마다

언제나 기다리게 되는 것 같아요.




미니와 에버랜드의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져

60년 동안 이어져온 MINI 헤리티지 및

레이싱 DNA를 함께하는 

상상의 여행으로 풀어낸 공연이에요.







퍼레이드카로 등장하고

뉴트로 컨셉으로 분장한

수십 여명의 전문 연기자들의 모습은

절로 흥을 돋게 만들기에 충분했어요.

1960년대 분위기의 음악에 맞춰

스윙댄스 등을 추면서 행진하는 모습에

더없이 흥이 절로 절로~~





반대쪽에서 퍼레이드 관람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반대편쪽에서도 멋진 공연을 해주고 계세요.

공연 시간 오후 3시 30분 퍼레이드를 봤는데

제가 40분 전부터 기다렸거든요.

시간이 되기도전에 자리가 꽉 찰만큼

인기가 많았답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연기자도 있지만

끝나고 난 뒤에 자동차 앞에서 사진 찍는

포토타임이 아닐까 싶어요.

순식간에 자동차마다 얼마나 줄이 길어지던지…

뒤쪽에 있어서 줄을 빨리 못섰어요.


팁을 드리자면 일찍 앞쪽에 앉아 자리를 잡고

바로 눈앞에서 공연을 즐기시다가

포토타임도 재빠르게 줄을 서시면

더없이 재미있는 추억 만드실 수 있어요.





뒤이어 집안 행사가 있어서

오랜 시간동안 기다릴 수 없어서

연기자분들과의 포토타임은 

아쉽게도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것에

만족을 해야했는데요.

그 외에도 자동차와 함께 사진을 남기는 건

자유롭게 가능하니

저희처럼 이렇게 셀프로 

자동차와 함께 사진 남겨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에버랜드와 손잡고 60주년

MINI 유나이티드 행사 개최한 

이번 퍼레이드는 12월 1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MINI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인 만큼

화려한 복고풍의상을 입은 연기자분들과

재미난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인싸 유령' 직캠(Everland Halloween Wicked Parade)



SNS에서 핫했던 바로 그 유령!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인싸 유령' 직캠🎥


#에버랜드 #할로윈 #직캠 #에버랜드할로윈위키드퍼레이드


STORY/생생체험기 2019. 9. 24.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아이와 함께 즐긴 후기!

안녕하세요. 푹푹 찌던 더위가 가고

한결 시원해진 가을이 되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나들이 가기 좋은 이런 날씨에

가만히 있을 순 없겠죠?

에버랜드 해피할로윈을 즐기러 출발!!


작년 할로윈 때 입었던 마녀 의상을 입을 거라고

아침부터 옷장을 뒤지던 우리 딸…


헉.. 그런데 그 사이 아이가 많이 컸는지 

옷이 너무 작아진 거 있죠?



그래서 이번엔 할로윈 양말과 머리핀으로

 포인트만 주고 방문해보았어요.


마녀 옷을 입어야 되는데 못 입었다고

이동 내내 입을 삐쭉삐쭉 거리더니

할로윈 분위기가 팍팍 느껴지는

에버랜드에 도착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너무 좋아하는 거 있죠? ㅎㅎ




만약 할로윈 소품이 없다 해도

에버랜드에 오시면 머리띠부터 의상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구입하실 수 있어요.

할로윈 소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색색깔의 아기자기한 귀여운 유령과 

호박 장식들이 눈에 가득 띄어요.


며칠 전부터 에버랜드 해피할로윈 갈거라며

잔뜩 기대하던 우리 딸은 

신나서 룰루랄라^^


에버랜드에 오면 항상 들르는 코스

페이스페인팅부터 하러 갔어요.



할로윈 기간이다 보니

새로운 디자인이 추가되었더라고요.



오늘은 할로윈 하트를 그려보기로 했어요.



만약 좀 더 특별하고 

다양한 분장을 하고 싶다면 아기 유령부터 

귀염뽀짝 삐에로로 변신해볼 수 있는

블러드시티 내에 있는 좀비분장살롱을 추천해요.


다만, 낮 시간에는 괜찮지만

어둑어둑해지는 시간엔 좀비들이 출몰하기 때문에

어린아이와 함께 오신 분들은

미리 주의하시는 게 좋을 수 있어요~


분장이 꽤 디테일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혹 놀랄 수 있거든요.


“나 하나도 안 무서워!” 라고 말하는

다섯 살 우리 딸도 사실은 무서운지

빨리 저기로 나가자고 하더라고요. ㅋㅋ


어린이나 노약자, 임산부, 심신미약자들은

무섭고 불쾌할 수 있으니 밤 시간에는

블러드시티 구역은 조금 피하시는 것도 방법이네요.



매직트리 역시 화려한 유령과 거미줄로

꾸며져 있어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매직트리에서

기념 사진 남기기^^



마침 귀여운 베이글과의 포토 타임이 있기에

같이 기념사진을 찍어보았어요.


할로윈 축제 기간에는

에버랜드 곳곳이 포토존이기 때문에

인생샷 인증샷 많이 많이 찍어가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도 만나보았어요.

반가워 펭귄아~!!

동물친구들도 할로윈을 그냥 지나갈 수 없는지

호박 장식들로 꾸며놓았네요. ㅎㅎ



입장 시 할로윈 스탬프 맵을 챙겨

신기한 동물 스탬프랠리도 즐겨보세요~


지도를 보고 곳곳에 숨겨진

스탬프 테이블을 찾아

동물들도 만나보고

스탬프 찍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어요.


3개 이상의 스탬프만 찍으면 미션 완료!

미션 완료자는 귀여운 동물배지가 수여되니

아이와 함께 참여해보세요.



갤럭시 프렌즈를 이용하면

지도 없이도 저처럼 핸드폰을 이용해서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불의 왕관을 빼앗으려 마법 학교를 습격한 

드래곤을 물리치기 위해

용감한 레니와 함께 마법의 세계로 떠나는

레니의 마법학교!


최신 IT 기술과 그래픽으로 완성된

마법의 세계에서 실감나는

슈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예요.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레니의 마법학교 배지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네요.



그런데 우리 딸 표정이 왜 이런지….??



네… 요게 신장 110cm 이상부터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거든요.


이제 키 100cm 갓 넘은 우리 딸은

들어갈 수가 없다는………..ㅋㅋㅋ

덕분에 잔뜩 심통이 났네요.



실내에서 라이드를 타고 이동하며

레이저 총을 들고 악당 유령들에게 점거 당한

미스터리우스백작의 자택을 되찾기 위한

유령과의 대결 슈팅 고스트!



할로윈 축제 기간에는

할로윈 컨셉 디자인으로 게임 영상도 변경되고

특별 출연하는 판다 좀비와 고스트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더욱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아쉬운 건 이것 또한

신장 110cm 이상부터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


아이구야. 우리 딸은 속상하답니다.

이제 밥도 많이 먹고 김치도 먹고

키 쑥쑥 커서 다시 올거래요~ㅋㅋ



동화 속에 온 듯한 기분이 드는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


꼬마 마녀의 장난으로 포시즌스 가든이

마법의 공간으로 변해버렸어요~


어찌나 예쁘게 꾸며놓았는지

이곳 저곳에서 사진 찍기 바빴답니다.



달콤살벌 Trick or Treat



공연도 보고 다같이 춤을 추는 시간도 가져요.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캔디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인데요.


아시겠지만..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캔디를 못 받는다면

아이의 상심이 크겠죠?


그래서…….

아이가 이길 때까지 계속해 주시던

연기자분들 감사합니다. ㅋㅋㅋ


아이가 주먹을 내면 알아채지 못하게

뒤늦게 가위를 내주는 센스까지~



이번에는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카니발 광장으로 이동하였어요.


평소와는 다른 퍼레이드기 때문에

이 공연은 놓치지 않고 보시길 추천 드려요.


하루 두 번 13:10 / 16:00 공연이지만 

현장 상황 및 기상 예보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 미리 앱을 통해

공연 시간표를 확인하시어 관람하시길 바래요.



해골, 유령, 마녀, 호박 등 귀여운 악동 캐릭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음악, 댄스 공연에 

흠뻑 빠져들어 집중하는 아이들.



발명왕 잭이 발명한 악동들의 화려한 할로윈 퍼레이드.

마치 하나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할로윈 분장을 하고 있기 때문인지

더욱 더 화려해 보이더라고요.


우주 최강의 악동은 누가 될 것인지?

신나는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사진으로나마 감상해보세요.







어때요, 지금 당장 이곳으로 가보고 싶지 않나요?

어른인 저도 저절로 들썩들썩 어깨를 움직이며

공연에서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거기다 제일 좋았던 점은

아이들이 그저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아닌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순간이 되겠지요?


유령과 손을 잡고 폴짝폴짝 춤을 추었던 게

너무나도 재미있었는지

집에 돌아와서도 내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고는 하더라고요.



해피 할로윈!

말 그대로 행복하고 즐거운 할로윈을 즐길 곳은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뿐인 것 같아요.


11월 17일까지 쭈욱~ 계속 진행되니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 남기기 위해

서둘러 다녀오시기 바래요~


사실.. 아이 뿐 아니라 엄마인 저도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는 

가장 기다리는 축제 중 하나랍니다.


다음엔 제대로 할로윈 분장을 하고 

방문해보아야겠어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5. 17.

놀이기구만큼이나 재밌는 에버랜드의 동물&퍼레이드 이야기!


에버랜드에는 놀이기구만큼 재밌는 무언가가 있다!


여러분들은 에버랜드를 어떻게 즐기시나요??


에버랜드에는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보기 힘든 동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다양하고 화려한 퍼레이드와 공연이 있어요



에버랜드에 가면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가이드맵이 있지만

저는 에버랜드 앱을 이용해

에버랜드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것을

더 좋아해요!




이렇게 에버랜드 앱으로 들어가면

에버랜드 놀이기구의 대기시간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에서 하는 각종 공연과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스케쥴이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요!



마침 어플리케이션을 보니

판다월드에서 애니멀톡을 할 시간이라

저는 바로 판다월드로 향했어요



사육사님이 직접 들려주시는

판다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판다 애니멀톡!




래서판다도 사람처럼

‘왼손잡이, 오른손잡이가 있고

좋아하는 기호식품이 있다.’

등의 다양한 특징들을 설명해주셨어요




그런데 한가지 문제점이 있었어요.

바로 떠드는 사람들….


판다는 소리에 예민하니

조용히 해달라는 안내표지판과

캐스트들의 안내에도 불구하고

떠드는 사람들 때문에

사육사님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어요.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배려하는 에티켓이 필요하겠죠?


판다를 보고 그 길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다양한 새들을 만날 수 있는

버드 파라다이스가 있어요.




새를 무서워하는 저도

다양한 새들을 보다보면

두려움보다는 신기함이 더 커져요!




버드 파라다이스에서는 얼마전부터

버드가든이라는 곳이 운영되고 있어요.


이용요금 만원을 내면

최대 5인이 함께 약 5분간 다양한 앵무새에게

밥을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평일 낮에 갔던 터라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던

버드가든 사육사님께서

앵무새 한 마리를 데려와

가까이서 보여주셨어요.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앵무새는

사육사님의 어깨를 특히나

좋아한다고 하네요.



열심히 사진을 찍는 저를

한참 바라보던 사육사님께서,


우리나라에 한마리밖에 없다는

야자앵무를 좀 더 가까이에서

보여주겠다며 저를 데려가주셨어요!

(아싸!!!)



야자나무처럼 삐죽삐죽 솟은

야자앵무의 벼슬이 신기했어요!


야자 앵무를 보기 위해

에버랜드를 오는 앵무새 마니아들이

있을 정도로 희귀한 앵무새라고 해요!





크기도 모양도 다양한 앵무새들

알록달록한 색이

꼭 염색을 한 듯 예쁘죠??





다양한 새들의 특징과

자유롭게 나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판타스틱 윙스


TV에서나 볼 수 있던

다양한 독수리는 물론 공작새까지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판타스틱 윙스를 보고 있으면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오후 3시 반에 볼 수 있는

파아란 하늘 아래서 볼 수 있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화려함과는 다르게

상큼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퍼레이드인데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는 또 다른

반짝반짝 불빛이 매력적인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그 어디에도 볼 수 없는

화려함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그 빛을 발하는 문라이트퍼레이드는

에버랜드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죠 :)




에버랜드의 놀이기구 만큼이나 재밌는

동물 이야기와 공연의 그 대미를 장식할

레니의 판타지 월드까지!


밤하늘 가득 불꽃으로

수놓아지는 모습을

정신없이 보고있으면

아니..벌써 에버랜드 마감시간이라구요??





오늘은 미처 보지 못했지만

포시즌스 가든에서 하는

페어리 인 아트와 판다 뮤지컬까지 보다 보면

놀이기구 없이 에버랜드를 즐기기에도

시간이 모자라요!!


이제는 에버랜드 장미축제도

시작하는 만큼!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장미도 있다고 하니

어서 에버랜드로 갑시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5. 15.

에버랜드 퍼레이드의 낮과 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 문라이트 퍼레이드

안녕하세요! 이번 기사에서는

에버랜드 공연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퍼레이드를 탐구해 보려고 합니다!


에버랜드 퍼레이드의 낮과 밤,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볼까요~?



매일 오후,

에버랜드 ‘퍼레이드 길’ 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퍼레이드는 홀랜드 빌리지

옆쪽에서 시작하여

카니발 광장에서 끝나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저는 보통

홀랜드 빌리지에서 기다린 후

카니발 광장까지 퍼레이드를

따라가며 구경하거나,


로얄 쥬빌리 캐로셀(회전목마)쪽에

앉아서 구경을 하곤 합니다.


오늘은 같은 코스로

낮과 밤의 퍼레이드를

모두 관람해 보았어요.



지금까지 에버랜드 퍼레이드만

30회 이상 관람한 이력이 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가 있는데요,


저만 알고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로 하고 싶었지만

오늘 특별히 알려 드릴게요!


그 장소는 바로

퍼레이드길 중간에 있는

‘차이나문’ 식당과 ‘가든테라스’의

중간 자리입니다!


왜 이 자리가 가장 좋은지

퍼레이드를 감상하면서

하나하나 알려 드릴게요!



제가 간 날,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오후 3시 반에 시작하는 일정이었지만

너무 딱 맞추어 가면 가까이서 볼 수 없을까봐

부지런히 20분정도 미리 가서 앉아 있었어요.


캐스트 분들이 안내를 하고 계셨는데,

중간중간 아이들과 놀아 주시는 모습이

무척이나 보기 좋았답니다.



또 기다리기 지루하지 않도록

노래에 맞춰 캐스트 분들이 춤을 추셔서

즐겁게 기다릴 수 있었어요!


어린 친구들도

캐스트 분들 옆으로 가서

춤을 함께 추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기다리다 보면 저~멀리서

퍼레이드 노래가 들려옵니다.


점점 가까워지는 노래를 들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다 보면

저 멀리서 플로트카가 보이기 시작해요.



이 자리가 좋은

첫 번째 이유는 바로

멀리서부터 시작되는 퍼레이드의

모습을 가장 잘, 그리고 오래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로얄 쥬빌리 캐로셀을 잠깐

돌아 오는 시간동안

다양한 각도로, 더 오래

볼 수 있답니다!




또한 퍼레이드가 진행됨에 따라

연기자 분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기도 해요.



햇빛을 받아 번쩍이는

황금빛 플로트카!

정말 멋있죠?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에서는

전 세계의 화려한 축제를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화려한 쌈바를 시작으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축제가 이어져요.





화려한 색상의 옷이

춤을 추며 휘날려서

더 멋지고 신나 보여요!




그 뒤를 이어 나오는

새(?) 친구들…


다리도 길고 키도 엄청 커서

서커스를 보는 것 같았어요.



손인사로는 부족했는지

뒤뚱뒤뚱 움직이다가

고개를 꾸벅 숙이는 새(?)친구ㅎㅎ

실제로 보면 더 귀엽더라고요!





쌈바 축제 다음에는

가면을 쓴 사람들이 등장해요!


꼭 옛날 중세 유럽의

축제같기도 하고, 가면을 보니

베니스가 떠오르기도 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져요.


높은 곳 위에 올라가 있어서

보는 제가 다 아슬아슬:D




끊임없이 인사를 하고

손키스도 날려주는 연기자분들:)


가면을 써서 표정은 안 보이지만

왠지 웃음이 느껴져요.


손가락 하트도 열심히

날려주시길래


저도 하트로 화답했어요ㅎㅎ



플로트카 아래쪽에는

새로 선보인 래서판다 캐릭터도 있어요!


생긴 것도 귀여운데

하는 행동도 앙증맞아서

눈을 떼지 못했어요.


커다란 기둥 뒤에

숨바꼭질 하듯 몸을 숨기기도 하고

까꿍~ 하기도 하는 모습이 깜찍해서

웃음이 절로 나왔답니다.




‘아름다운 축제를 함께 즐겨요~

답답한 일들은 던져버리고~’


퍼레이드의 테마곡에 맞춰

계속해서 다양한 플로트카와

캐릭터들이 등장해요.


저는 특히 저

‘답답한 일들은 던져버리고~’

라는 가사가 가장 좋아요:D


잠시나마 힘든 일들은 잊고

즐거운 기분을 느낄 수 있는게

바로 퍼레이드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에버랜드 노래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도 들을 수 있는데

혹시 알고 계시나요?


☞ 에버랜드 노래 들으러 가기 :)



또한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도

눈에 띄었는데요,

이전의 퍼레이드에서는

보지 못했던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새로운 매력이 있었습니다.





쌈바와 가면 테마를 이어

또다른 테마의 플로트카 등장!


꼭 바닷속의 산호초처럼

화려하고 거대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추며

미소를 짓는 연기자 분들:)


단순히 춤만 추지 않고

사람들과 눈을 맞추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이

퍼레이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 같아요.


저도 하이파이브를 받아서

완전 신났어요!




어린이였던 시절이 한참 지났지만

여전히 퍼레이드를 볼 때마다

신나고 두근거리는 게 참 신기했습니다.


이게 바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만의 매력이 아닐까요?





캐릭터들이 플로트카 위에서

리듬에 맞춰 북을 쳐요!


둥둥 울리는 소리에

신나서 어깨가 절로 들썩들썩:)





아마 아이들이 가장 신났을 부분!


퍼레이드 중간에는

캐릭터들과 아이들이 함께

춤을 추는 시간이 있어요.


아이들과 캐릭터들이 함께

손을 잡고 뛰는 모습이

엄청 즐거워 보여서

다른 사람들도 보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았어요.


사진만 봐도 굉장히 즐거워 보이죠?

:D






함께 춤추는 시간이 끝나고,

퍼레이드는 계속해서

카니발 광장까지 내려가요.


이때부터는 이동이 가능해서

더 오래 보고 싶은 마음에

내려가는 플로트카를 따라

카니발 광장까지 함께 걸어가며

계속 공연을 관람했어요.



카니발 광장 내부에는

이미 앉아서 관람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아래까지 내려가지는 않고

위쪽에서 전경을 감상했어요.


아까 전에 앉아서 관람할때는

완전히 가까이서 보는 것도 좋았지만

여기서는 퍼레이드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각각의 매력이 있어요.




플로트카가 연기를 뿜을 때도

굉장히 멋있답니다!


떠나기 전까지

계속해서 눈을 맞추고 손을

흔들어주는 캐릭터들:)



이렇게 퍼레이드는 끝이 났습니다.

다음에도 또 와서 보고 싶네요!


퍼레이드 관람 후에는 놀이기구도 타고, 

포시즌스 가든에서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정신없이 놀고 나니 어느 새

해가 질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손에 하나씩 들고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다시 퍼레이드 길로 향했어요.



어둑어둑해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빛나는 로얄 쥬빌리 케로셀.


에버랜드는 야경도 예뻐서

저녁까지 꼭 남아있게 돼요:D


문라이트 퍼레이드까지는 봐야

하루를 제대로 마무리한 느낌..?




낮에 퍼레이드를 감상한

바로 그 자리에서!

다시 앉아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기다려요.


그러다 보면 저 멀리서 들려오는

익숙한 노래!




낮의 퍼레이드와는 또 다른

밤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두 퍼레이드 중 어느 것도

놓칠 수 없어요:)




많이 봐서 익숙하지만

볼 때마다 반가운 플로트카!

늘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역사가 참 깊은 퍼레이드죠.


오래 된 만큼 에버랜드 하면

꼭 떠오르는 공연이 된 것 같아요.


신나고 웅장한 음악에 맞춰

번쩍거리는 불빛들을 보고 있으면

그 광경이 정말 화려해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아이들도 물론 좋아하지만,

어른들이 좋아하기에도 충분한,

동심의 세계로 이끄는

마법 같은 퍼레이드입니다:)





볼 때마다 귀여운 카드병정들.

열심히 손을 흔드는 게 귀여워요~





이 뿐만 아니라

앨리스나 물고기, 도꺠비 등

각양각색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볼 수 있어요.


끊임없이 손을 흔들거나

하트를 날려주는 모습에

감동…


가끔씩은 카메라를 보시면

포즈를 취해주시기도 해요.



공연 내내 끊임없는 하이파이브!



사진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보는 것만큼은 아니니

꼭! 직접 보시길 추천드려요.




다양한 공주들. 너무 예뻐요ㅠㅠ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굉장히 자주 공연을 봤는데,

큰 틀은 거의 유지한 채로

조금씩 구성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물론 모든 공연이

다 각각의 매력이 있으니

달라진 부분들을 찾으며 보는 것도

즐거워요:)




언제 봐도 멋지고 화려한

캐릭터들의 춤~



중간에 잠시 멈춰서

빠른 비트에 맞춰 춤추는

댄스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노래가 중독성이 강해서

집에 갈 때까지

맴돌수도 있어요:D




반가운 레니와 라라~



이번에도 퍼레이드를 오래 보기 위해

퍼레이드길을 따라 내려가며

공연을 관람했어요.


공연 도중에는 길을 건널 수 없으니

잘 선택하고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 주세요!



마찬가지로 카니발 광장 위쪽에서

모든 플로트카가 다 사라질 때까지

오랫동안 구경을 했어요.


앉아서 구경할 때는 가까이서

캐릭터들과 하이파이브도 할 수 있고,


이렇게 멀리서 보면

웅장한 퍼레이드의 전체적인 모습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 방법으로 가장 많이 관람을 해요.


사람마다 관람 포인트가 다를 수 있지만,

퍼레이드를 좀더 오래, 다양하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제 방법을 시도해 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에버랜드의 매일을 더욱 아름답게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필수 관람 공연!

에버랜드의 낮&밤 퍼레이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퍼레이드를 즐길 때는,

기상이나 현장 상황으로 인해

매일 공연 시간이 달라지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것! 잊지 마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4. 15.

에버랜드 튤립축제 환상적인 퍼레이드와 포토타임 그 외 즐길거리를 소개합니다~

에버랜드는 지금 튤립축제로 한창이지요~

지난번에는 튤립과 함께 인생 사진 찍고

어트랙션을 즐겼다면 오늘은?



에버랜드의 튤립축제 특별공연과

퍼레이드를 감상하러 왔지요~


오후에 있을 비 소식에 하늘이 우중충하여

사진이 생각만큼 예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화창한 봄날이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공연과 퍼레이드! 무엇이 있을까요?



매지컬 캐릭터 포토타임

화가 몬드리안의 튤립정원에서

꽃의 요정들과 잊지 못할 추억사진을

남기시고 싶으시다면

포시즌스 가든으로 오세요~

(오후 2:10, 2:40, 3:30, 4:00)


(현장 상황 및 기상예보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날마다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일정은 앱이나 가이드에서 확인하세요^^)


팁이 있다면 정해진 포토타임 5분 전쯤

미리 도착하여 요정이 오기를 기다리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요정과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아니야~ 아니야~

나는 좀 더 많은 요정들과 사진 찍기를 원해!!!

거기에 공연도 보면 좋겠어!!!!

그러시다면 페어리 인 아트를 보셔야지요~



페어리 인 아트

매지컬 캐릭터 포토타임과 같은 장소인

포시즌스 가든에서 20분간 펼쳐지는 공연!!!

(오후 12:40, 13:40, 16:40, 17:40)


(현장 상황 및 기상예보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날마다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일정은 앱이나 가이드에서 확인하세요^^)



사뿐사뿐 꽃 요정들의 우아한 발레로 시작하여~



피어라~ 피어라~♪♬

중독성 있는 노래에

칼군무로 매력 뿜뿜!!!

며칠이 지난 지금도 머릿속에 맴도는 노래~

우짜면 좋나요~



공연이 끝난 후에는

공연에 나왔던 꽃 요정들과 에버랜드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찰칵!!!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이 있답니다~

저희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와 라라와 사진을 찍고요~





나비, 달팽이, 몬드리안 요정들과 함께 찰칵!!!

이외에도 많은 요정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포시즌스 가든으로 페어리 인 아트보러 출동하세요~출동!!!



에버랜드에 가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퍼레이드죠!!

에버랜드 연간회원으로 2년동안 다녔지만

퍼레이드는 볼 때마다 감탄하며 봅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오후 3:00)


퍼레이드 길과 카니발 광장에서

30분간 펼쳐지는 환상적인 퍼레이드!

이건 꼭 보셔야 합니다!!!

하루에 한 번만 하니 시간 잘 챙기셔야 해요~


(현장 상황 및 기상예보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날마다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일정은 앱이나 가이드에서 확인하세요^^)



전 세계의 축제가 한자리에 모인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봄을 맞아 확~ 달라진 세계의

축제로 변신하였어요~



퍼레이드 광장에서도 볼 수 있지만

광장까지 퍼레이드 대열이 도착하려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고 

앞자리 맡기도 치열하기에


성격 급한 저희 가족은

항상 중식당인 차이나 문 앞에서

자리 잡고 관람합니다~ㅎ




퍼레이드 끝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트랙션 타러 이동하기도 좋기 때문에

이 스팟을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은

퍼레이드 길을 건너갈 수 없으니

퍼레이드 관람 후 어느 곳으로 이동할 지


(예를 들어 가든 쪽으로 이동할지,

매직가든으로 이동할지 등)을

정하신 후에 자리를 잡으시면 더 좋습니다.



눈을 맞추며 손도 흔들어주고,

운이 좋으면 하이파이브도 할 수 있는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라 강추! 강추!

저녁까지 에버랜드에서 시간을 보내신다면

오후 7:30에 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까지

꼭 챙겨서 관람하세요^^


여기까지는 공연과 퍼레이드에 대한 소개였고요~




평소 인형뽑기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시거나

경품을 좋아하시거나 공던지기를 잘하시는 분들...


소소한 재밋거리를 알려드리자면

카니발 게임장으로 고고씽~ 하세요~



농구공 던지기 게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잘하게 몇 개씩 넣어야 하는 거 아니죠!!!

딱 한 골만 넣으시면 됩니다요~ 딱 한 골!!


도전 가격은 1구에 3천 원,

4구에 만원! 그래서 ㅎㅎㅎ


에버랜드를 다니다보면 이 거대한

바나나 인형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꽤 많이 만나볼 수 있답니다.



성공하시면 이렇게 커~~다란

초대형 바나나 인형이 내 품에!!!!!


평소 운동실력 제로라 놀림당하는

저희 신랑도 성공했어요~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이날 어깨에

뽕 좀 들어갔다는 소문이~ㅋㅋ




농구공 게임에 재미 붙여서

그다음 도전한 곳은 바이킹 콜럼버스 대탐험

앞에 있는 랍스터 팟!


농구는 아니고 바닥에 있는 원통에

공을 던지는 게임인데

5천 원으로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래서 딸 한번, 아들 한번 도전했는데

이번엔 7살 아들이 성공했네요~ㅎㅎ



만 오천 원의 행복^^

이날 로또를 샀어야 했나요~

가볍지만 크기가 커서 에버랜드 안에서

들고 다니느라 고생하긴 했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집까지 무사히 데려왔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 소식!!!

네덜란드 전통의상을 입고 예쁜 튤립 속에서

사진을 찍고 싶으시다면

4월 20일 에버랜드에 꼭 가셔야 합니다~



오전부터 가셔서 

절 원망하시면 아니 되고요~


오후 1시에서 5시!

포시즌스가든 풍차무대에서

네덜란드 전통의상을 체험하실 수 있어요~



아이, 어른, 남자, 여자 모두 의상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사진 찍을 행복한 마음만 가지고 오세요~ㅎㅎ




여기는 에버랜드가 아닙니다~~

뉴질랜드에요~ㅎㅎ

마치 플란다스의 개 아로아처럼

예쁘게~ 예쁘게~



체험료는 무료~무료~무료~이니

에버랜드의 네로와 아로아가 한번 되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4. 10.

에버랜드 튤립축제, 어디까지 놀아봤니? 아빠와 두 딸이 보낸 신나는 하루!

에버랜드는 지금 튤립 세상입니다. >_<

 

백만송이 튤립과 함께

에버랜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들 때문에

그야말로 쉴 틈이 없는 이 곳!



지난 번 방문 때는

아이들의 예쁜 사진이 목적이었다면,

이번에는 튤립 축제 속으로

신나게 놀아보기로 했습니다.

 

남들은 부지런히 일찍 일어나

개장시간 전부터 기다리고 있는다지만

게으른 부모를 둔 우리 아이들은

언제나처럼(…) 점심즈음 도착해버렸네요.

 

덕분에 가장 먼저 하게 된 건

봄을 맞아 다시 시작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미리 에버랜드 앱으로

퍼레이드 시작 시간을 확인하고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

적당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퍼레이드라면 역시 카니발 광장 보다는

길 옆에서 봐야 제 맛이지!”

라는 철학을 갖고 있는 우리 가족! ㅎㅎ



잠시 후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아이들의 눈이 반짝이기 시작했습니다.


모처럼 낮에 보는 퍼레이드라 그런지

느낌이 새롭네요!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커다란 새와

높은 탑 위에서 시크한 표정으로

무심한 듯 하트를 날려주는 가면 쓴 사람!

(…마네킹일까요? 모르겠…)





그 외에도 화려한 색을 뽐내는

각양각색의 퍼레이드 행렬을 보느라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퍼레이드가 끝나고 우리의 발걸음은

키즈빌리지로 향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이번 튤립축제 기간 동안

특별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바로 키즈빌리지 튤립교실입니다!

 

매일 14:0015:00, 이렇게 2회 동안

키즈빌리지를 방문한 분들 중 선착순으로

35명까지 현장 접수를 받고 있었습니다.





키즈빌리지는 웅진북클럽과 연계하여

다양한 오감발달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시설입니다.


키즈커버리와 마찬가지로

시간제로 운영되고 있지요.

 

먼저 키즈빌리지 입구에 비치된

티켓 발권기에서 발권을 하고

근무자에게 신청하면 완료!





대왕책도 읽어보고, 블록놀이도 하고,

진짜 책 속으로 들어가보기도 하고!


편하게 앉아 책도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튤립교실 시작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튤립교실!

튤립에 대해 공부부터 해볼까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어렵지 않게,

그러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



중간 중간 질문에 대답을 하면

젤리를 선물로 줍니다!


정말 끊임없이 나오는 저 주머니안에

젤리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기서 젤리만 잘 모아도 핵이득! +_+




수업(?)이 끝나고나면

창의 튤립 그리기 시간이 이어집니다.


평범한 튤립은 가라!

아이들만의 뛰어난 상상력으로 그려보는 튤립!


저기 튤립공주와 박쥐튤립 보이시나요? 우와!

과연 우리 아이들은 어떨지.. 두근두근!



놀러와서 그림 그리는 아이들을 위해

쥬스까지 대접해 주신 선생님. +_+





뭔가를 열심히 그리는 듯한 우리 아이들!


창의력은 저 멀리 우주 너머로 날아가고

예쁜 튤립 한송이만 남았네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우리는 비록 실패했지만(…)


창의력이 담긴 예쁜 튤립 그림을

SNS에 널리널리 자랑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책선물도 받을 수 있대요!


한 번 도전해 보세요!


튤립 교실 자세히 보기

 

키즈빌리지를 나온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포시즌스 가든!

페어리 인 아트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도나와 친구들, 그리고 꽃 요정들의

멋진 춤을 볼 수 있는 시간이지요.




멋진 공연이 끝나고 나면

포시즌스 가든 구석구석으로 흩어져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이 이어집니다!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니

함께 찍고 싶은 캐릭터를 잘 골라보세요!

 

다시 발걸음을 재촉한 우리는

홀랜드빌리지 옆 아트스튜디오로 향했습니다.


평면으로만 보던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다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곳이죠.





스크린을 터치해서

자신만의 무늬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은 집을 만들었습니다.

저래봬도 분명 집입니다.)



예쁜 종이에 그림도 그려서 걸어보고




만화경안에서 멋진 사진도 찍어보…..려고 했으나

2호기님의 부끄럼병이 도져버렸네요.

입모양을 왜 그렇게 하는거야 ㅋㅋㅋ

 

쉴새 없이 달려온 우리,

에버랜드 최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고

생각하는 한가람에서 잠시 저녁을 먹으면서


체력을 보충하고 이번엔

러바오와 친구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어쩌다보니 정말 오랜만에 보게된

판다 뮤지컬-러바오의 모험!

스토리가 조금 달라졌더라고요.


예전보다 더 간결하고

아이들이 보기 좋아 보였습니다.




레이저쇼가 가미된 무대 퀄리티는

왠만한 기성 뮤지컬 못지 않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올해는 서커스 요소도 대거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밤하늘을 표현한 이 장면도 좋고



배우들의 멋진 연기도 좋고!



이렇게 무대 아래로 내려오는 시간이

정말 많아졌더군요.


같이 호흡하고 교감할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피날레를 알리는 저 종이 꽃가루.


자세히 살펴보면 그냥 종이가 아니라

러바오 얼굴이 그려져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네요.


함께 못 온 엄마 주겠다고

두 장 주워왔습니다. (…)

 

밖으로 나오니 그새 어두워져 있네요.

밤이면 더 예뻐지는 에버랜드,


그 중에서도 백미는 역시

문라이트 퍼레이드 아니겠습니까!




언제봐도 환상적인 문라이트 퍼레이드.




압도적인 크기의 퍼레이드 차량을

뒤덮고 있는 어마어마한 전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마주치며 교감해주는

연기자분들의 멋진 연기도 빼놓을 수 없죠.


이 날도 예쁜 튤립공주님과 하이파이브를 했다며

활짝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아빠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하루 종일 정신없이 달려온 우리.


그런데도 미처 다 보지 못한 공연과

행사들이 있었답니다.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수놓는

레니의 판타지 월드 : The Adventure

브릭과 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브렌시아 존,


4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특별한 이벤트,

할로 홀란드까지정말이지 콘텐츠가 너무 많아서

하루 안에 이 모든 걸 다 하는 건

불가능하겠어요 ㅋㅋㅋ

 

이렇게 수많은 튤립만큼이나

다양한 행사들로 꾸며지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지금 바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1. 7.

따뜻한 쿠치나마리오에서 즐기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아는 사람만 안다는

겨울 에버랜드의 마성의 매력!

신나는 눈썰매부터 아름다운 빛의 향연까지

겨울 에버랜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이죠!



오늘은 사계절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보다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혹시 여러분들은 퍼레이드 동선 가장 앞쪽에

‘쿠치나 마리오’ 레스토랑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쿠치나 마리오는 피자&파스타와 함께

에버랜드를 더욱 즐겁게 해주는 레스토랑인데요~



쿠치나 마리오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따뜻하게 즐기는 꿀팁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시작 약 30-40분 전에

쿠치나 마리오에 도착해서 음식을 주문했어요.


저는 마르게리타 피자와 고르곤졸라 피자 

반반으로 구성된 ‘하프&하프 피자’와



‘모짜렐라 뽀모도로’ 파스타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식사를 끝마칠 때쯤,

문라이트 퍼레이드 시작 안내 방송과 함께

퍼레이드 동선과 매장의 불이 꺼지면서

화려한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시작됐어요~!



운이 너무 좋게 퍼레이드가 잘 보이는

테이블이 마침 딱 비어 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바깥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계시는

다른 분들에 비해 외투를 입지 않은

친구의 뒷모습이 확연하게

따뜻해 보이지 않나요~?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잘 안보일 수도 있다는 걱정은

위 사진들을 보면 지우실 수 있으실 거예요!




창가 테이블이 아니더라도

식사를 하시다가도

잠시 서서 관람하셔도 좋아요!



특히 아이가 있는 가족 분들에겐

봄 여름 가을에 날씨가 좋을 때 오셔서

퍼레이드 동선 바로 앞에 나가서

보고 들어오시는 것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밖에서 보셔도 쿠치나 마리오와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관람과

저녁 식사를 마치셨다면

이제는 불꽃 놀이를 보러 가야겠죠!!


쿠치나 마리오는

포시즌스 가든에 위치하고 있어

불꽃 놀이 시작 전에 인생샷을

찍기에도 최고인 곳입니다.



에버랜드에 왔다면 인증샷 필수~

그리고 새로운 프사 배사 만들기에도 최고죠!!



그리고 쿠치나 마리오에 대한

정보 한 가지 더!


쿠치나 마리오 테라스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이 곳에서라면 에버랜드의 피날레인

불꽃쇼를 맛있는 저녁 식사와 함께

즐기실 수 있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이용해보세요!

봄 여름 가을에도 운영되고 있고

겨울에는 히터도 잘 되어있어서 춥지 않게

완벽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완벽한

하루의 마무리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저처럼 쿠치나 마리오에서

따뜻하게 화려하고 멋진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즐긴 후

불꽃쇼까지 마스터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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